國內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擴散을 두고 與圈을 中心으로 신천지예수교 證據帳幕聖殿(新天地) 責任論이 거세지고 있다. 앞서 親文(親文在寅) 支持者들은 2017년 권영진 大邱市長이 新天地 側에 表彰狀을 授與했다는 點을 들어 未來統合黨과 新天地 間의 聯關說까지 主張한 바 있다.

그런데 朴元淳 서울市長과 金富謙 前 行政安全部 長官, 安熙正 前 忠南道知事 等 與圈 人士들도 過去 新天地에 褒賞을 授與한 事實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與野 政治權에선 “明確한 根據가 없다면 코로나19 擴散 責任을 特定 宗敎에 떠미는 듯한 行態는 중단해야 한다”는 指摘이 조심스럽게 提起된다.

◆與圈 “코로나19 擴散은 新天地 탓…檢察, 强制調査 必要”

1日 政治權에 따르면 여권 人士들은 국내 코로나19 擴散을 두고 新天地에 對한 强勁한 態度를 보이고 있다. 朴元淳 서울市長은 이날 本人 페이스북을 通해 “국민의 生命을 威脅하는 바이러스 震源地의 責任者 李萬熙 總會長을 逮捕하는 것이 只今 檢察이 해야 할 役割”이라고 밝혔다. 

朴 市長은 “新天地 內部 事情을 잘 아는 사람들은 新天地 信徒들 사이에서 李萬熙 總會長의 影響力은 想像을 超越한다고 말한다“며 “(검찰)이 필요한 措置를 取하지 않으면 (李萬熙 總會長을) 未畢的 故意에 依한 殺人罪 等으로 刑事告發할 것”이라고 强調했다. 그러면서 “(국내 코로나19 擴散) 事態의 核心 責任은 李晩熙와 新天地校의 指導部에 있고, 분명하게 責任을 져야 한다”며 “그러지 않는다면 서울市는 이미 警告했듯이 모든 權限과 手段을 動員할 것”이라고 强調했다.

以外에 이재명 京畿道知事, 民主黨 宋永吉·洪翼杓 議員 等도 신천지를 두고 “코로나19를 意圖的으로 擴散시키려 한다”, “明白한 犯罪行爲” 等 常識的으로 首肯하기 힘든 表現을 쓰며 猛攻에 나섰다. ‘차별’과 ‘嫌惡’, ‘排除’ 等의 비판에 누구보다 앞장서 온 祖國 前 法務部 長官도 지난달 23日 本人의 페이스북을 通해 新天地를 批判하는 다른 페親(페이스북 親舊)의 글을 揭載하는 等 攻擊에 나섰다. 

與圈의 이 같은 움직임은 統合黨까지 겨냥했다. 민주당 迎入人材 이탄희 前 判事의 夫人 오지원 辯護士는 最近 自身의 페이스북에 郭尙道 統合黨 議員이 過去 ‘㈜新天地農場’ 所有 不動産에 根抵當을 設定했다는 2014年 記事를 言及하며 ‘新天地郭尙道’란 檢索 키워드를 올리기도 했다.

親文 支持者들도 온라인 上에서 “코로나 擴散은 新天地와 未來統合黨의 總選 戰略이다”, “새누리당 로고와 新天地 로고가 닮았다” 같은 글들에 對한 共有를 督勵했다. 이들 사이에선 새누리黨의 黨名을 李萬熙 新天地 總會長이 지었다는 主張이 나돌고 있다. 이에 새누리당 創黨 當時 非常對策委員을 지낸 李俊錫 統合黨 最高委員이 한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黨名 決定 會議에 參席했다. 그래서 잘 아는데 國民 公募로 (黨名이) 들어와서 열 분을 施賞했다”며 “(所聞은) 一種의 流言蜚語처럼 떠도는 浪說”이라고 反駁하기도 했다.

◆新天地, 與野 區分없이 表彰狀 받아…박원순도 두 次例 表彰

그렇다면 正말 新天地는 野黨하고만 連結고리가 있을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新天地는 與野를 區分하지 않았다. 甚至於 朴元淳 서울市長도 任期 中 두 次例나 걸쳐 新天地 側에 表彰狀을 授與했다. 與野 政治權에서 共히 “코로나19 擴散을 두고 無分別하게 특정 宗敎와 聯關짓는 行爲는 止揚해야 한다”는 指摘이 나오는 理由다.

于先 朴 市長은 2014年 新天地 敎人에게 도시락配達 等 多樣한 分野에서 이웃사랑을 實踐했다며 ‘서울특별시봉사상’을 授與했다. 2016年 12月엔 新天地 OO敎會 自願奉仕團이 서울 가꾸기 事業 推進과 關聯해 큰 努力을 發揮해 ‘住民 參與型 自律淸掃 優秀團體 共謀’에서 優秀 事例로 選定됐다며 模範賞을 授與했다. 

安熙正 前 忠南道知事는 現職 時節인 2017年 7月 天安新天地自願奉仕團에게 “全國少年體育大會의 成功的 開催에 寄與한 공이 커 勞苦에 깊은 感謝를 드린다”며 表彰을, 같은해 12월 김부겸 當時 行政安全部 長官은 新天地自願奉仕團에게 “地域社會 發展을 위해 큰 努力을 했다”며 표창을 各各 授與했다.

以外에 권영진 大邱市長(2017年)과 유시민 前 열린우리당 國會議員(2003年), 李始鍾 現 忠北道知事(2016·2017年), 韓善敎 未來韓國黨 代表(2015年), 김문수 前 京畿道知事(2006·2010年) 等도 新天地 側에 表彰賞을 授與한 바 있다.

新天地는 布敎 目的으로 심리상담, 學會, 美容 等 多樣한 分野와 形態의 奉仕活動을 進行하는 것으로 傳해졌다. 實際 31番 確診者와 같은 新天地 所屬 敎人들은 경북 淸道郡에서 美容奉仕를 벌였다. 이날 淸道郡에 따르면 31番 確診者가 所屬된 新天地 ‘늘푸른奉仕團’ 所屬 사람들은 풍각면 현리敬老堂에서 美容 奉仕를 했다. 

염유섭 記者 yuseob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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