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복
北韓의 최태복 最高人民會議 議長이 오는 28日부터 4日 동안 英國 議會와 司法制度를 돌아볼 豫定이라고 英國 議會 消息通이 밝혔다.
英國 議會 高位 消息通은 4日 "北韓의 최태복 最高人民會議 議長이 ''北韓에 關한 上下院 共同委員會(All-Party Parliamentary Group)''의 招請으로 오는 28日 英國을 訪問해 議會와 司法制度를 돌아볼 豫定"이라고 自由아시아放送에 傳했다.
消息通은 "崔 議長의 英國 訪問은 지난해 英國과 北韓의 修交 10周年을 맞아 데이비드 앨튼 上院議員과 캐롤라인 콕스 上院議員 等 英國議會 代表團의 訪北에 對한 答訪 形式"이라고 말했다.
앨튼 議員은 自由아시아放送에서 "訪北 當時 公開處刑과 政治犯 收容所 問題와 마르주키 다루스만 北韓人權 特別報告官의 訪北을 許容하는 問題와 같은 敏感한 事案을 北韓側에 直接 提起했으며, 崔 議長이 英國을 訪問할 때 이에 關해 더 具體的으로 論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便, 英國 리즈 大學校 北韓 問題 專門家 에이단 포스터-카터 名譽 先任硏究員은 "北韓의 人權 問題에 强力히 抗議하는 두 上院議員과 崔 議長과 같은 北韓 高位 人士의 相互 訪問과 交流가 國際社會에서 孤立된 北韓과 韓半島 緊張 緩和에 어떤 影響을 줄 지 注目된다"고 말했다.
앨튼 議員은 英國議會에서 韓國 天安艦 爆沈 事件이나 北韓 政權에 依한 住民의 深刻한 人權 蹂躪 問題 等 敏感한 問題에 對해 서슴없이 糾彈해 왔다.
그러나, 앨튼 議員과 콕스 議員은 지난해 訪北報告書를 통해 "北韓이 더 以上 國際社會로부터 孤立되지 않도록 建設的 批判에 기초한 交流를 强化해 平和的인 韓半島 統一에 對備해야 한다"고 强調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