俳優 현빈(왼쪽)과 유지태(寫眞=VAST·나무엑터스 提供)
俳優 현빈과 유지태가 犯罪 詐欺劇 '꾼'(製作 ㈜映畫社 두둥, 演出 장창원)에 캐스팅 됐다. 두 사람이 스크린에서 만나는 것은 이番이 처음이다.
15日 投資·配給을 맞은 ㈜쇼박스에 따르면, 映畫 꾼은 被害金額 4兆 원, 被害者 3萬 名을 낳은 稀代의 詐欺꾼을 잡기 爲해 손잡은 檢査와 詐欺꾼의 이야기다.
현빈은 劇中 詐欺꾼들만 골라 속이고 다이는 知能型 詐欺꾼 황지성으로 扮한다.
앞서 현빈은 映畫 '逆鱗'에서 强靭함과 人間味가 共存하는 悲運의 王 貞操를, 지난 3月 크랭크인한 映畫 '共助'(假題)에서는 剛한 執念의 北韓 刑事를 맡았다.
이番에 꾼에서 演技하는 황지성 캐릭터는 그가 旣存에 선보인 묵직하고 權威 있는 캐릭터와는 正反對에 있는 人物이다.
稀代의 詐欺꾼을 잡기 위한 計劃에 황지성을 끌어들이는 大檢察廳 特殊部 박희수 檢事 役에는 유지태가 落點됐다.
박희수 檢事는 各種 非理에 얽힌 굵직한 事件을 核決하는 正意로운 檢事로 알려져 있지만, 그 裏面에 끝없는 權力慾을 지닌 人物이다.
유지태는 最近 크랭크업한 映畫 '스플릿'에서 이정현과, 곧 放映 豫定인 드라마 '굿와이프'에서 전도연과 함께 呼吸을 맞추는 等 女俳優들과의 作業이 많았다.
꾼에서는 현빈과의 만남으로 오랜만에 남남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豫定이어서 期待感을 높이고 있다.
映畫 꾼은 '王의 男子' 助演出로 始作해 '라디오스타' '님은 먼곳에' 等 이준익 監督의 作品에 參與하면서 이 監督의 두터운 信任을 얻은 장창원 監督의 데뷔作이다.
이 映畫는 現在 主要 配役을 캐스팅 中이며, 올 下半期 크랭크인 豫定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