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月 李在賢 CJ그룹 會長 結審公判 參席. / 寫眞 = 이형석 記者

18日 法曹界에 따르면 이 會長은 前날 김앤장 法律事務所의 임치용·류용호 辯護士를 追加 選任했다.

現在 이 會長은 이재현 會長은 腎不全症 等으로 拘束執行停止 許可를 받아 서울대病院에서 治療를 받고 있다. 다만 拘束執行停止 期間은 오는 21日로 滿了된다. 拘束執行停止 期間을 延長해달라며 지난 10日 裁判部에 申請書를 提出해 結果를 기다리고 있다.

一角에선 이 會長이 이같은 選任界를 낸 것은 그만큼 切迫하기 때문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8月 腎臟移植 手術을 받은 後 健康을 回復하지 못하고 있어 實刑이 確定될 境遇 健康뿐만 아니라 그룹의 致命的인 狀況을 맞을 수 있어서다.

林 辯護士는 法院行政處 回生·破産委員과 法官人事위원을 맡아 大法院과 交流가 活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流 辯護士는 이 會長의 上告審 主審인 김창석 大法官이 2003年 서울行政法院 部長判事를 지낼 때 우배석 判事로 1年 以上 因緣을 맺은 적이 있는 法官 出身 辯護士다.

앞서 1·2審에서는 金앤張 所屬 김용상 辯護士가 辯論을 主導했다. 金 辯護士는 司法硏修院 17期 高等部長들 中 先頭走者로 꼽히다가 지난해 初 電擊 辭意를 表明하고 開業한 前官이다. 그는 이番 上告審 辯護人團에도 包含됐다.

齋戒 한 關係者는 "上告審 心理에 앞서 맞춤型 辯護士를 金앤張에서 選任 한 것으로 보인다"며 "通常 大法官 出身 辯護士를 選任한 데 이어 上告審 主審과의 因緣을 考慮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記者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