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編輯賞 받은 名編輯子 앤 V 코츠(92) 別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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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 AP/뉴시스】 英國 出身의 映畫編輯者로 "아라비아의 로렌스"로 아카데미賞까지 受賞했던 앤 코츠가 2007年 2月 11日 英國아카데미 映畫賞 施賞式에 參席했을 때의 모습. 그는 올해 5月 8日 캘리포니아의 禹들랜드 힐스의 한 病院에서 殞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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映畫編輯 部門에서 平生 獨步的인 力量을 發揮했던 코츠는 캘리포니아 禹들랜드 힐스에 있는 모션 픽쳐 컨트리 홈 病院에서 숨을 거두었다고 이 會社 代辯人은 말했다.
코츠는 英國 映畫界의 拒否였던 아서 랭크의 조카 딸로, 1950年代에 監督으로 映畫産業에 뛰어 들었지만, 얼마가지 않아서 當時 女性들에게 좀 더 開放되어 있었던 編輯 部門의 일을 맡았다.
그는 以後 60年 동안이나 數 十 便宜 名畫들을 編輯하는 일을 繼續하면서, 클린트 이스트우드, 데이비드 린을 비롯한 수많은 監督, 製作者들과 함께 일하는 즐거움을 누렸다.
가장 名 編輯으로 有名한 作品인 "아라비아의 로렌스"의 最高의 場面으로는 로렌스가 沙漠의 地平線 위로 솟아오르는 太陽과 마주 선 컷이 有名하다. 이 場面은 스티븐 스필버그 監督이 映畫를 만들 때마다 靈感을 提供한 것으로 알려졌고, 그에게 1962年 아카데미賞 編輯賞까지 안겨줬다.
映畫製作者 에드가 라이트도 9日 트위터를 통해 " 아라비아의 로렌스의 名場面과 '아웃 어브 사이트'(Out Of Sight)의 러브신의 纖細한 編輯을 잊을 수 없다"며 哀悼와 사랑을 표했다.
코츠는 自身의 일을 너무도 사랑해서 거의 90歲가 된 2016年에야 隱退했다. 그 때까지도 코츠는 아카데미 編輯賞 受賞者로는 마가렌 부스에 이어서 單 두番째 受賞者였다.
코츠는 受賞 所感으로 "여러분! 조지 클루니, 피터 오툴, 리차드 버튼, 거기에 클린트 이스트우드, 리차드 기어, 아놀드 슈와르츠네거 같은 멋진 俳優들과 눈을 마주 보면서 하는 일로 돈까지 버는 職業이 또 있을지 想像할 수 있나요?"라고 말해서 人氣를 끌었다.
當時 賞을 授與한 리차드 기어는 코츠에게 " 가장 偉大하고 偉大한 映畫 編輯者 中에서도, 最高로 偉大한 분"이라며 讚辭를 아끼지 않았다.
英國에서 태어난 코츠는 高校時節 現場 學習을 나가서 로렌스 올리비에, 메르 오베른이 主演하는 에밀리 브론테 原作의 "暴風의 언덕"을 撮影하는 것을 보고 映畫의 魅力에 빠져들었다고 한다. 小說冊은 " 너무도 지루했지만" 映畫에서는 엄청난 戰慄을 느꼈다고 그는 말했다. 올리비에에 熱狂하고 있었던 理由도 있지만, 映畫를 가지고 얼마나 더 훌륭하게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느냐에 큰 魅力을 느꼈다는 것이다.
코츠는 1958年 映畫監督 더글러스 힉콕스와 結婚해서 세 子女를 두었고 이들은 모두 映畫界에서 일하고 있다. 아들 앤서니와 제임스 힉콕스는 映畫監督이며, 딸 에마 힉콕스는 編輯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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