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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곤파스’="" 수도권="" 관통="">歷代 颱風 記錄은? 곤파스-프라避룬, 進路 類似 :: 文化日報 munhwa </태풍>

<태풍 ‘곤파스’="" 수도권="" 관통="">歷代 颱風 記錄은? 곤파스-프라避룬, 進路 類似

  • 文化日報
  • 入力 2010-09-0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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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7號 颱風 곤파스가 서울 等 韓半島 中部圈까지 여간해서 進出하지 않던 過去의 颱風 進行經路를 無視하고 치고 올라온 理由는 무엇일까.

氣象廳은 韓半島 中部까지 擴張했다가 收縮하곤 했던 北太平洋 高氣壓이 올해의 境遇 收縮의 速度가 떨어져 颱風이 그 가장자리를 타고 中部까지 上陸했다고 說明하고 있다.

그러나 正確한 原因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성희 氣象廳 颱風센터 豫報局 主務官은 “普通 颱風은 北太平洋 高氣壓 가장자리를 따라 移動하는데, 이番에는 北太平洋 高氣壓이 韓半島 中部地方까지 擴張했다가 천천히 收縮하면서 위쪽까지 올라오게 됐다”며 “從來 韓半島 南部地方을 通過하며 가는 것이 一般的이던 颱風이 위로 올라오게 한 原因을 提供한 收縮現象 緩和의 正確한 理由는 現在로선 알 수 없으며, 向後 精密分析이 必要하다”고 말했다.

이番 颱風과 비슷한 經路를 지났던 過去의 類似 颱風으로는 2000年 第12號 프라避룬(PRAPIROON)과 2002年 第5號 라마순(RAMMASUN) 및 1995年 第7號 재니스(JANIS)가 있으며, 프라避룬의 境遇 비보다는 바람이 强했고, 라마순과 재니스는 바람보다는 비가 많이 내린 特徵이 있었다.

過去 韓半島를 겨냥해 오던 颱風은 進出 途中 熱帶性 低氣壓으로 變해 海上에서 消滅하거나 日本 또는 中國으로 빠져나갔었다. 颱風 經路가 이番처럼 韓半島 中央 首都圈을 强打한 것은 異例的인 일이다.

首都圈에 直接的인 强風 被害를 일으킨 颱風은 지난 2000年 9月 發生한 第12號 颱風 ‘프라피룬’이었다. 8月31日과 9月1日 이틀間에 걸쳐 首都圈을 集中 强打한 프라避룬은 瞬間 最大風速이 秒速 47.4m로 大型 鐵塔을 무너뜨릴 程度로 바람이 매우 强했다. 이틀間에 걸친 死亡者가 28名으로 公式 集計됐고, 被害額도 2521億원에 達했다. 歷代 가장 센 바람으로 큰 被害를 입힌 颱風은 ‘매미’다. 지난 2003年 9月12~13日 發生한 매미는 131名이 死亡 또는 失踪되고 財産被害額만 4兆2225億원에 達했다. 가장 많은 財産被害와 降水量을 記錄한 颱風은 2002年 韓半島를 强打했던 ‘陋舍’다. 246名이 死亡하고 5兆1479億원이라는 史上 最大의 財産被害를 냈다.

김충남記者 utopian21@munhwa.com
김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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