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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週末劇 ‘마음이..’ 웃음과 諷刺 넘치는 홈멜러物 :: 文化日報 munhwa

MBC 새週末劇 ‘마음이..’ 웃음과 諷刺 넘치는 홈멜러物

  • 文化日報
  • 入力 1998-05-0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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視聽者들에게 暴發的인 人氣를 얻은 MBC TV ‘그대 그리고 나’의 뒤를 잇는 새週末劇 ‘마음이 고와야지’(극본 이희우, 演出 정문수)의 첫回가 2日 放送된다.

‘마음이 고와야지’는 拜金主義者 强震眞(선우용녀)과 中小企業을 運營하는 親舊에게 빚保證을 섰다가 平生동안 일궈낸 自動車 整備工場을 날린 김필호(김무생)等 두 집안에 얽힌 이야기를 바탕으로 웃음과 諷刺를 담은 輕快한 홈멜로物이다.

빚保證을 잘못 선 김필호의 큰 아들 태준과 債權者인 强震眞女史의 큰 딸 臙脂가 티격태격하다가 사랑에 빠지면서 姜女史의 反對에 부닥치히는 것으로 이야기가 始作된다.

强女史의 歲딸 蓮池(이승연), 水枝(이혜영), 現地(장진영), 막내아들 大勢(정민)와 김필호의 아들 태준(손창민)과 태성(이종원)等의 人物이 個性 剛한 두 家族의 愛情과 葛藤을 풀어내보인다.

最近 드라마, 映畫, 토크쇼 等에서 活潑하게 活動中인 이승연은 外國人會社에 勤務하는 똑똑하고 傲慢한 性格의 人物로,상대역인 손창민은 아버지를 돕기위해 職場을 그만두고 自動車 整備士로 뛰는 愚直한 人物로 登場한다.

오랜만에 메가폰을 잡은 정문수 製作委員은 “經濟不安과 失業의 苦痛에 움츠러든 視聽者들에게 慰勞를 주고, 物質萬能主義에 찌든 世態를 諷刺하는 內容을 밝고 輕快하게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李秀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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