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랑이 病이라는 그 말을 믿었다면 차라리 가슴을 치며 울지는 않았으리
얼룩진 傷處마다 눈물이 고여 남몰래 밝힌 밤ㅇ 너무나 서러워서 아~~ 이대로 조용히
조용히 살고싶어
2)못다한 이야기를 가슴에 묻었던들 떠난 님 그리워서 울지는 않았으리
걸어온 자욱마다 한숨이 고여 사랑도 歲月따라 가버린 길목에서 아~~ 이대로 조용히
조용히 살고 싶어

그대 나버린다해도 나 외롭지 않아요
그대 가버린다해도 나 무섭지 않아요
나는 알고 있답니다 當身의 온마음 차지하기에
나의 마음 너무 적다는 거
그대 나싫다고해도 나 화내지 않아요
그대 나怨望해도 나 서럽지 않아요

나는 알고 있답니다 當身의 온마음 차지하기에
나의 마음 너무 적다는 거
그대 나버린다해도 나 외롭지 않아요
그대 가버린다해도 나 무섭지 않아요

임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任意 발자국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임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任意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임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임 오시게 내려라 주룩 주룩 내려라 끝없이 내려라
※ 임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任意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눈이 내리네 當身이 가버린 只今
눈이 내리네 외로워지는 내마음

※ 꿈에 그리던 따뜻한 微笑가
흰눈속에 가려져 보이지 않네
하얀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모습
애처러이 불러도 하얀눈만 내리네
랄~ 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