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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지금니 대방광불화엄경보현행원품

感知金니 大方廣佛華嚴經보현행원품

高麗 後期에 감色종이에 金가루를 阿膠에 개어 쓴 《華嚴經》. 1986年 11月 29日 國寶로 指定되었다. 1986年 11月 29日 國寶로 指定되었다. 1卷 1妾이며 접었을 때의 크기는 세로 26.4㎝, 가로 9.6㎝이다. 《大方廣佛華嚴經》은 줄여서 《華嚴經(華嚴經)》이라고도 하며, 《法華經(法華經)》과 함께 韓國 佛敎思想 確立에 크게 影響을 끼친 佛敎經典 가운데 하나이다. ? <보현행원품>은 二德(理德)·定德(定德)·行德(行德)을 맡고 있는 普賢菩薩(普賢菩薩)李 《華嚴經》 가운데 깨달음의 世界로 들어가기 위한 方法을 說法한 部分이다. 高麗時代의 三重大匡(三重大匡) 영인군(寧仁君) 이야선불화(李也先不花)가 家族의 降福과 一家親戚의 平安을 빌기 위해 刊行한 佛經 가운데 하나이다. 金가루를 阿膠에 개어 그린 金字經(金字經)으로 屛風처럼 펼쳐볼 수 있게 만들었으며, 表紙에는 金銀泥(金銀泥)로 寶相華紋(寶相花文)李 描寫되어 있고, '대방광불華嚴經行願品'이라는 標題가 金가루로 쓰여 있다. 앞部分에는 行員品變相圖(行願品變相圖)가 있는데, 이 變相圖는 善財童子(善財童子)가 普賢菩薩을 만나는 場面을 그린 것이다. 畵面의 오른쪽에는 毘盧遮那佛(毘盧遮那佛)李 연화臺座 위에 結跏趺坐(結跏趺坐)하고 있고 왼쪽에는 普賢菩薩이 臺座에 앉아 있는데, 둘 다 많은 菩薩과 成人들로 둘러싸여 있고, 善財童子가 合掌한 채 서 있다. 끝部分에 사성기(寫成記)가 있고, 그 뒷面에 '行員品辨償 문경화(行願品變相 文卿畵)'라는 글씨

병영소주

兵營燒酒

國內産 보리로 만든 蒸溜式 燒酒이자 家釀酒로, 全羅南道 康津郡 병영면에서 名人에 依해 製造된다. 透明한 빛깔에 높은 度數를 가진 고도주임에도 香이 溫和하고 고소한 香과 함께 단향이 隱隱하게 올라온다. 國內産 보리로 만든 蒸溜式 燒酒이자 家釀酒이다. 全羅南道 康津郡 병영면의 兵營酒造에서 만들어진다. 병영면은 朝鮮時代의 重要 軍事基地였던 地域으로, 兵營燒酒는 當時의 將軍들이 즐겨마시던 술이었다. 쌀이 貴하던 時節에 만들어진 술이므로 傳統的으로 보리쌀을 材料로 하여 만들어 졌다. 現在 兵營燒酒는 大韓民國 食品名人 第 61號인 김견식 名人에 依해 製造되고 있으며, 이때의 兵營燒酒는 過去의 再現을 위해 수인산 병영면 상낙리에 있는 使道샘(쇠춤물; 康津郡 鄕土文化遺産 第25 號)의 샘물을 活用하여 만든다. 過去 兵營性 內에는 9個의 우물이 있었으나 水質이 좋지 않았고, 그에 비해 상낙리 샘의 물맛이 좋아 使道가 열쇠를 채워놓고 使道 專用으로 使用하였다 하여 使道샘으로 불렸으며, 쇠춤물(열쇠를 채운 샘물)이라고도 불렸다. 製造와 特徵 보리쌀을 고두밥으로 지어 누룩과 함께 담가 約 3週 以上 熟成시킨다. 이때 술에 添加되는 물은 병영면 상낙리에 位置한 使道샘의 샘물을 活用한다. 濾過 및 蒸溜를 하여 40%의 蒸溜式 燒酒로 만든다.?병영소주는 透明한 빛깔에 높은 度數를 가진 고도주임에도 香이 溫和하고 고소한 香과 함께 단향이 隱隱하게 올라오며 목 넘김이 부드러운 술이다. 알코올 度數는 40%로 明卵젓과 잘 어울

안토니 가우디의 건축

안토니 가우디의 建築

스페인의 建築家 안토니 가우디가 設計한 建築物들로 바르셀로나 等地에 있다. 1984年 구엘公園·구엘邸宅·카사밀라가 유네스코(UNESCO) 世界文化遺産으로 指定된 뒤 2005年 社그라다 파밀리아 聖堂의 作品 等이 追加되어 擴張指定되었다. 스페인의 카탈루냐 自治地方에 屬한 바르셀로나를 비롯하여 칸타브리아 自治地方, 카스티야이레온 自治地方, 발레아레스諸島 等地에 散在한 안토니 가우디(Antoni Gaudi)의 建築 作品들을 가리킨다. 가우디는 19世紀 末에서 20世紀 初에 걸쳐 直線보다는 曲線을 强調한 아르누보(art nouveau) 스타일의 建築物들로 새로운 空間 美學을 선보여 以後의 建築과 施工 技術의 發展에 크게 寄與하였으며, 建築樣式뿐 아니라 庭園과 彫刻 等 裝飾美術 分野에서도 過去와는 다른 새로운 스타일을 開拓한 先驅者로 꼽힌다. 1984年 바르셀로나에 있는 구엘公園(Park Guell)과 구엘邸宅(Palacio Guell), 카사밀라(Casa Mila)의 세 作品이 '바르셀로나의 구엘公園, 구엘邸宅, 카사 밀라'라는 名稱으로 먼저 유네스코 世界遺産으로 登載되었다. 以後 2005年에 가우디 建築의 白眉로 꼽히는 社그라다 파밀리아(Sagrada Familia) 聖堂의 예수 誕生 파사드(Nativity facade)와 地下 禮拜室을 비롯하여 카사 非센스(Casa Vicens), 카사 바트요(Casa Batllo), 콜로니아 구엘(Colonia Guell)? 聖堂의 地下 禮拜室, 카사 칼베트(Casa Calvet), 피구에라스(Figueras) 別莊, 테레시아나스(Teresianas) 大學의 作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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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포해전

唐布海戰

1592年(宣祖 25) 6月 2日 李舜臣(李舜臣) 艦隊를 主軸으로 한 聯合艦隊가 慶尙南道 통영시 唐布 앞바다에서 倭船 21隻을 擊沈시킨 海戰. 1592年(宣祖 25) 5月 29日부터 6月 1日 아침까지?전라좌수영의 李舜臣(李舜臣) 艦隊를 主軸으로 한 朝鮮 聯合水軍은 사천포海戰을 통해 倭軍 艦船 13隻을 擊沈시키고, 倭軍 2,600餘 名을 射殺하였다. 같은 날 正午 무렵 李舜臣 艦隊 戰船 23隻과 元均(元均)李 이끄는 經常右水營 戰船 3隻은 三千浦(三千浦) 앞바다를 거쳐 사량도(蛇梁島)에 이르러 이곳에서 밤을 보냈다. 다음날 午前 8時 斥候船으로부터 唐布 船艙에 倭船이 碇泊해 있다는 情報를 入手한 李舜臣 艦隊는 곧 唐布(只今의 통영시 산양읍 삼덕리) 앞바다로 나아갔다. 唐布 船艙에는 倭軍 大選 9尺, 重船·小船 12隻이 매어 있었다. 그 가운데 가장 큰 배에는 붉은 一山이 세워져 있고, 帳幕 안에는 倭將 카메이 코레노리[龜井玆矩]가 앉아 있었다. 我軍 艦隊가 接近하자 倭軍은 鳥銃을 쏘며 맞섰다. 我軍은 介意치 않고 거북船을 앞세워 玄字銃筒을 비롯한 天子·地字銃筒을 쏘아 대는 한便, 뱃머리路는 왜長線을 들이받으며 擊破하였다. 이어 火砲와 화살을 倭將線에 集中的으로 發射하였다. 이 渦中에 倭將은 중위장 權晙(權俊)李 쏜 화살에 맞아 쓰러졌고, 僉使(僉使) 金完(金完)과 軍官 진무성(陳武晟)李 敵船에 올라 敵將의 목을 베었다. 倭將 카메이 코레노리가 죽자, 倭軍은 戰意를 喪失하고 陸地로 도망치기 始作했다. 倭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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