聯合뉴스

平昌 冬季올림픽을 契機로 訪南하는 北韓의 高位級 代表團에 電擊的으로 包含된 金與正 勞動黨 中央委員會 第1副部長은 金正恩 勞動黨 委員長의 唯一한 女同生이다．

北韓의 로열패밀리人 이른바 '白頭血統' 一員이 우리 側을 訪問하는 것은 이番이 처음이다.

金與正은 김정일과 在日僑胞 出身 舞踊手였던 고영희(2004年 死亡)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위로 김정철·金正恩 두 親오빠가 있다. 後繼構圖에서 멀어진 뒤 權力에서 疏外된 큰오빠 김정철과 달리 金與正은 金正恩 委員長 體制에서 核心的 役割을 해 왔다.

그의 나이에 對해서는 1987, 1988, 1989年生 等 多樣한 觀測이 있어 올해 29∼31歲 假量으로 推定된다.

한때 '結婚說'과 '出産설'이 나오기는 했지만 最近에는 未婚이라는 主張에 힘이 실리고 있다.

김정일 國防委員長의 專屬 料理師였던 日本人 후지모토 겐지(藤本建二)는 지난 2016年 發賣된 日本 雜誌 '主幹현대' 最新號에 실린 訪北 手記에서 金與正이 최룡해 勞動黨 祕書의 次男과 結婚해 아이를 낳았다는 所聞이 있지만 아직 獨身인 것으로 들었다고 적었다. 그는 "女同生의 結婚說은 誤報임을 金 委員長으로부터 傳해 들었다"고 밝혔다.

또 미국의소리(VOA) 放送도 같은해 한 脫北者의 말을 引用해 "金與正은 아직 未婚이며 최룡해 黨 政治局 常務委員의 며느리라거나 黨 39號室 勤務者와 結婚했다는 所聞은 모두 根據 없는 얘기"라고 못박았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