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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版社 書評
映畫는 1895年 처음 프랑스에서 大衆들에게 上映된 以後 約 110餘年이 지난 只今까지 觀客들에게 다양한 心理的 體驗들을 提供해 주었다. 그 中에서도 서스펜스와 스릴감은 빼놓을 수 없다. 스크린 저便?을 들여다 보는 行爲는 에너지, 그리고 他人의 삶을 觀察하는 데서 오는 洞察力을 준다. 알프레드 히치콕은 映畫를 통해 大衆들에게 가장 많은 影響을 준 映畫監督들 中 한 사람이다. 英國이나 美國은 勿論, 프랑스 映畫學界에서 히치콕에 對한 回顧와 硏究는 繼續되고 있다.‘히치콕에게 묻고싶은 것들’에서 作家는 히치콕의 觀客에 對한 統制方式에 初...
映畫는 1895年 처음 프랑스에서 大衆들에게 上映된 以後 約 110餘年이 지난 只今까지 觀客들에게 다양한 心理的 體驗들을 提供해 주었다. 그 中에서도 서스펜스와 스릴감은 빼놓을 수 없다. 스크린 저便을 들여다 보는 行爲는 에너지, 그리고 他人의 삶을 觀察하는 데서 오는 洞察力을 준다. 알프레드 히치콕은 映畫를 통해 大衆들에게 가장 많은 影響을 준 映畫監督들 中 한 사람이다. 英國이나 美國은 勿論, 프랑스 映畫學界에서 히치콕에 對한 回顧와 硏究는 繼續되고 있다.‘히치콕에게 묻고싶은 것들’에서 作家는 히치콕의 觀客에 對한 統制方式에 焦點을 두어 映畫속 서스펜스 效果를 이끌어내는 方式을 들여다보고 있다.감독은 어떤 생각으로 場面을 構成하였는지, 그와 같은 場面의 效果들은 映畫에서 어떻게 쌓아올려지고 있는지에 對하여 프랑수아 트뤼포와 가진 히치콕의 인터뷰를 引用하면서 深度깊게 다루었다.
사이코에서의 서스펜스
히치콕의 卓越한 서스펜스 演出力의 頂點은 1960年 映畫 사이코에서到達한다. ‘3張 사이코- 偉大한 서스펜스의 誕生’에서는 觀客을 五忍의 늪으로 빠뜨리면서 서스펜스에 사로잡히도록 만드는 히치콕式 트릭들을 다루었다. 이 映畫를 主要 場面別로 分析하면서 어떻게 서스펜스 戰略이 組織的으로 構成되어있는지 그 構造를 파헤치고 있는 것이다.
이창에서의 제프리
다른 한便으로, 히치콕의 많은 映畫들에서 映畫觀客들은 마치 自身의 모습이 거울에 비친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된다. 例를 들면 이창 (Rear Win-dow, 1958)에서 다리를 다친 제프리는 휠체어에 앉아 窓을 통해 보여지는 周邊 사람들의 삶을 엿보는데 及其也 한 男子가 아내를 殺害했다는 疑心을 품기에 이른다. 映畫觀客처럼 제프리는 自身이 본 것을 가지고 나름대로 解釋하는 것이다. 제프리는 觀客의 아바타로서 히치콕이 가지고 있는 映畫를 본다는 行爲에 對한 洞察을 보여주는 人物이다.
히치콕은 觀客들을 相對로 게임을 하고 俳優들을 마치 체스게임의 말처럼 움직여진다. 例를 들어, 사이코의 女主人公 마 리온은 映畫의 前半部에서 내내 逃走를 하다가 영문도 모른 채 샤워室에서 殺害當하게 된다. 後半部에는 前半部 逃走씬 과 마리온의 竊盜行爲와 直接的인 關聯이 없는 內容들이 나오는데 多重人格者人 連鎖殺人者 노먼의 登場이 바로 그것이다. 그는 마리온의 언니 라일라와 戀人 샘과 팽팽한 緊張感을 誘發하는 서스펜스 게임의 말이 되어 觀客의 心臟을 쫄깃쫄 깃하게 만든다. 히치콕이 觀客을 스스로가 誤認이라는 덫에 걸려 들도록 하는 레드 해링이나 中間에 죽임을 當해 映畫에서 退場해버리는 女主人公 마리온과 같이 맥거핀이라 불리우는 張 치들은 觀客의 서스펜스를 어떻게 調律하는가?
‘히치콕에게 묻고싶은 것들’은 題目처럼 스무便 넘는 히치콕 映畫들을 하나하나 分析해가면서 서스펜스에 對한 解答을 묻고 있다. 아울러, 서스펜스 스릴러 映畫의 美學과 히치콕映畫의 鑑賞 포인트를 흥미롭게 알려주는 冊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