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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나이도 어린데 웬 妖艶?" - 스타뉴스

원더걸스 "나이도 어린데 웬 妖艶?"

박진영의 첫 女性그룹… 멤버들 電源 10代

김원겸 記者 / 入力 : 2007.02.1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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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性그룹 원더걸스. 왼쪽부터 소희 선예 선미 현아 예은. ⓒ최용민 記者 leebean@
wonder 1.驚歎할 만한[불가사의한] 것;신동 2.經이, 驚歎, 놀라움 3.(自然系 等의) 驚異로운 現象;奇跡 4.不信感, 不安, 疑心

원더걸스(선예 예은 현아 선미 소희)는 데뷔戰부터 話題였다. 박진영이 最初로 만드는 女性그룹인데다 리더를 맡은 선예는 이미 2001年 放送됐던 SBS ‘英才育成 프로젝트 99%의 挑戰’을 통해 얼굴이 알려져 關心이 높았다. 또한 베이비복스리브와 第 2의 핑클 等 大型 奇劃社들이 續續 女性그룹을 선보인다고 밝혀 이들과의 對決構圖를 미리 점쳐보면서 關心은 더욱 높아갔다.


# 원더걸스는 파워걸스

멤버들은 모두 열넷, 열일곱 어린 少女들이지만 베일을 벗은 원더걸스는 有名 寫眞作家 조선희를 통해 '요염한 스쿨룩'을 데뷔音盤 재킷에 선보였다. 그러나 원더걸스는 "나이도 어린데 무슨 妖艶이에요. 하나도 안 요염해요"라고 웃는다. 그러면서 自身들을 파워 넘치는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파워걸스’라고 紹介했다.

"우리는 나이가 어리니까 新鮮하게 느껴질 것 같아요. 아직 女性그룹이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준 그룹이 없었는데요, 원더걸스는 파워 넘치는 女性그룹이에요. 멤버마다 個性도 다 달라요."


선예의 말이 사뭇 眞摯하다. 大衆의 關心이 부담스럽지 않았느냐는 말에 “負擔 많이 돼요. 그러나 負擔은 繼續 안고 있으면 毒이 돼요. 關心과 期待에 副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고 對答했다. 그러나 이들은 인터뷰 틈틈이 작은 弄談에도 꺄르르 웃는 少女들이었다.

"記者님은 나이가 몇 살이에요?" "응, 三겹살" "우하하" "血液型은요?" "最新型이야" "어머어머, 하하하"

女子들끼리 잘 다툴 法도 하지만 이들은 잘 싸우지 않는다고. 멤버 예은은 “리더인 선예가 큰 언니 役割을 잘해요. 或是 말다툼이 있더라도 밥먹다가 풀리고, 잠자다가 풀리고 그래요.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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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왼쪽부터 예은 소희 선예 현아 선미. ⓒ최용민 記者 leebean@
# 어린시절부터 될성부른 떡잎

원더걸스 다섯 少女들은 幼兒時節부터 될성부른 떡잎들이었다.

6年 前 JYP 엔터테인먼트로 들어온 선예(17)는 3살 때부터 ‘才弄’을 통해 可能性을 보였다. 선예가 3살 때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을 所屬社에서 保管하고 있을 程度로 어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루마를 尊敬하는 水準級의 피아노 實力도 갖췄다.

마지막으로 팀에 合流한 예은(17)도 初等學生 時節부터 歌手의 꿈을 키웠다. 어느 크리스마스, 聖歌隊에서 讚頌歌를 부르다 솔로 歌唱을 사람들 앞에서 처음 해봤는데, 戰慄이 느껴 歌手의 꿈을 다졌다. “다른 親舊들이 한番에 오디션 붙었다면 나는 네 番 만에 붙었다”며 웃었다.

어려서부터 나서기를 좋아했다는 선미(14)는 初等學校 5學年 때부터 歌手의 꿈을 꿨다. 그러나 慶北 慶州 出身인 선미는 오디션의 機會가 首都圈 志望生들에 비해 相當히 적어 어려움을 겪었지만 JYP의 오디션에 單番에 拔擢됐다.

어려서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좋아했다는 소희(14)는 初等學校 6學年 때부터 오디션을 보기 始作했다. 國內外 歌手들의 映像을 보면서 스스로 춤을 배웠지만 JYP로부터 認定을 받았다. 젖살이 얼굴에 남았지만 先輩歌手 兼 演技者 박지윤을 닮아 눈길을 끈다. 初等學校 3學年 때부터 歌手의 꿈을 키웠던 현아(14)는 演技者 志望生이었던 아버지를 둔 德澤에 집안의 全幅的인 支持를 받고 원더걸스의 멤버가 됐다.

원더걸스는 中國 市場을 目標로 6個月 前부터 中國語 講師가 24時間 同行하며 멤버들과 中國語로 對話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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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왼쪽부터 예은 소희 선예 현아 선미 ⓒ최용민 記者 leebean@
# 든든한 後援者, 朴軫永과 비

원더걸스는 朴軫永과 비라는 두 傑出한 스타가 所屬돼 있어 값진 助言과 指導를 많이 받을 수 있었다. 원더걸스에게 두 사람의 指導方式의 差異點을 물었다.

선예는 "박진영 프로듀서님과 비 오빠는 모두 ‘舞臺 위에서만큼은 恒常 最高라 생각하라. 보여준다기보다 스스로 즐기고 있다고 생각하라’고 한다. 그러나 朴軫永 프로듀서는 모니터를 보고 細心하게 指摘을 하는 反面 非 오빠는 于先 稱讚을 많이 하고, 꾸며내려 하지 말고 各自의 個性을 찾아라. 自己에게서 나오는 疋을 그대로 살리라고 助言한다”고 說明했다.

그러자 선미는 "또래 親舊들이 비 오빠를 볼 수 있어 좋겠다며 부러워한다”며 해맑은 微笑를 보였다. 10代 少女들의 純粹한 마음이 그대로 드러난다.

원더걸스는 關心만큼 안티도 많을 것 같았. 그러나 선예는 "우리는 안티와 팬을 區分할 수 없을 程度로 원더걸스를 많이 모니터 많이 해준다. 指摘과 稱讚이 婚材돼 있다. 그걸 보면서 힘도 나고, 不足한거 고치려고 努力도 한다"며 무던한 모습을 보였다.

원더걸스의 데뷔曲은 박진영이 作詞, 作曲한 ‘아이러니’. 트렌디한 힙합 리듬 위에 누구나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中毒性 剛한 後斂句가 魅力的이다. 力動的인 按舞와 보컬이 10代 少女들이라 믿기지 않을 만큼 印象的이다. 멜로딕한 R&B 넘버 ‘未安한 마음’도 나이에 맞지 않은 歌唱力을 遺憾없이 보여준다. 韓國的인 抒情的 멜로디와 强烈한 힙합 리듬이 잘 調和를 이뤘다.

원더걸스는 "이름에 걸맞는 놀라운 그룹이 되겠다"며 覺悟를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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