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가 來年 2月로 豫定돼 있는 地上波 DMB事業者 選定에 全社的인 力量을 總動員키로 하고 向後 5年間 650億원을 쏟아붓기로 했다.

EBS는 15日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DMB事業과 關聯된 記者說明會를 갖고 DMB事業을 통한 디지털 時代의 敎育革命 施行을 推進키로 하고 全社的인 學習컨텐츠 아카이브(貯藏, 分類裝置)構築 等에 나서기로 했다.


고석만 社長( 寫眞 오른쪽에서 두番째 )은 "放送과 通信이 結合된 時代를 맞아 放送이 商業化, 娛樂化되고 있는현실에서 EBS의 敎育機能的 役割이 더욱 重要해지고 있다"고 前提한 뒤 "EBS가 敎育的인 役割을 다하기 위해 오는 2月 選定될 DMB事業者 選定에 모든 力量을 總 動員할 方針"이라고 밝혔다.

EBS는 具體的으로 現在 確保돼 있는 世界 最大의 敎育서비스 인터넷網인 EBS와 EBSi의 700萬 會員을 始作으로 次世代 媒體인 DMB를 통한 移動中 敎育서비스를 提供해 유비쿼터스 敎育革命을 具現하는게 最終目標라고 說明했다.

EBS의 境遇 放送社들 가운데 가장 規模가 적음에도 不拘하고 敎育放送의 特性上 디지털 時代에 가장 적합하다고 알려진 컨텐츠와 200萬 餘個의 테이프 및 오디오 파일形態의 컨텐츠를 確保하고 있어 事業者 選定에는 큰 問題가 없다는 說明이다.


김광범 DMB推進팀長은 "EBS는 오는 2月 地上波 DMB 事業者에 選定된다는 것을 前提로 準備를 해 오고 있으며 全社的인 力量을 集中키로 會社方針을 定했다"고 說明했다.

EBS는 DMB 事業의 投入費用으로 導入期에 225億원을 策定했으며 向後 5年間 總 649億원의 投入키로 했다.

EBS는 于先 '내손안에 e-learning"을 모토로 學生이나 職場人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敎育을 받을 수 있는 權利를 毁損받지 않도록 持續的으로 開發해 나간다는 方針이다.

金 팀長은 "只今까지의 放送 컨텐츠를 보면 演藝 娛樂 交通 等 엔터테인먼트를 主軸으로 비슷한 傾向을 보이고 있다"며 "EBS는 그러한 컨텐츠들과 差別化된 內容을 선보일 것"이라고 覺悟를 다졌다.

EBS는 修能을 包含한 學習敎育컨텐츠 提供, 外國語 敎育, 資格證 等 水準別 敎育서비스 提供 等 크게 3가지 分野에 向後 DMB事業力量을 集中키로 했다.

먼저 e-learning 敎育革命을 위해서는 現在 受驗生과 中高等學生들에게 提供되고 있는 컨텐츠를 地下鐵 等 어디서든 손쉽게 接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간다는 方針이며 글로컬(글로벌+로컬)을 追求하기 위해 가장 時急한 課題인 外國語 敎育도 竝行키로 했다.

特히 EBS는 最近 深化되고 있는 就業難 等에 對해 敎育放送이 一定部分 責任을 져야 한다는 點을 强調, 컴퓨터나 職業再敎育, 特殊職務, 法律常識, 資格證 等을 取得할 수 있도록 部門別로 敎育서비스를 提供키로 했다. EBS는 이미 150萬個에 이르는 테이프와 아카이브를 가지고 있어 한 채널에서 100年 放送分量의 컨텐츠를 確保한 狀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