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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單獨] 한상훈, 13年間 몸담았던 韓華 떠난다|스포츠동아

[單獨] 한상훈, 13年間 몸담았던 韓華 떠난다

入力 2016-02-19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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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華 한상훈. 寫眞提供|스포츠코리아

발목 負傷으로 2015시즌 不振
11月30日 保留選手名單 除外
FA 期間 放出 첫 事例로 關心
長考 끝에 한화 떠나기로 決心


‘名品守備’ 한상훈(35)李 13年間 몸담았던 한화를 떠난다.

스포츠동아 取材結果 한상훈은 짐을 싸 한화를 떠난 것으로 確認됐다. 한상훈은 19日 스포츠동아와의 通話에서 “한화와 契約하지 않기로 했다”며 ”鄭이 많이 들었는데 아쉽다”고 이를 認定했다.

2013시즌이 끝나고 球團과 4年 總額 13億원(契約金 3億원·年俸 2億원·옵션 1億원)에 프리에이전트(FA) 契約을 맺은 한상훈은 지난해 11月 30日 KBO가 發表한 保留選手 名單에서 除外됐다. 발목 負傷이 問題였다. 特히 FA 期間에 保留選手 名單에서 除外된 첫 事例로 關心을 모았다. 當時 한화는 한상훈에게 “남은 契約期間 2年(2016·2017年)에 對한 殘餘年俸을 支給할 테니 育成選手로 새로 契約하자”고 提案했다. 그러나 한상훈은 杖鼓를 거듭한 끝에 한화를 떠나기로 決心했다.

한상훈은 2016시즌을 위해 保留選手 名單에서 除外된 뒤에도 꾸준히 運動을 했다. 挫折感을 느낄 겨를도 없었다. 지난해 12月 10日부터 28日까지 美國 하와이에서 個人訓鍊을 했다. 當時 “어떻게든 2016시즌에 野球場으로 돌아가겠다”며 意志를 불태웠다. “野球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좋다”는 覺悟였다.

그러나 選手登錄 마감日인 1月 31日까지 타 球團의 迎入提議를 받지 못했다. 選擇肢는 育成選手 契約뿐이었다. 現役 延長의 意志가 剛했던 한상훈은 最近에도 한화 關係者와 몇 次例 만나 意見을 交換했지만, 끝내 接點을 찾지 못했다. 한상훈은 “野球를 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좋다”며 現役으로 남아서 自身을 받아줄 팀을 찾아볼 意志를 밝혔다.

한상훈은 프로 通算 1043競技에서 打率 0.239, 12홈런 216打點 52盜壘 出壘率 0.323의 成跡을 거뒀다. 基本技를 앞세운 安定된 內野守備로 ‘名品守備’라는 愛稱으로 불렸다. 그러나 2015시즌에는 발목 負傷 餘波로 35競技에서 打率 0.230, 8打點을 記錄하는데 그쳤다.

江山 記者 posterboy@donga.com 記者의 다른記事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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