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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誤差?"…'그날, 바다' 김지영 監督, 反論을 反問하다
2024年 5月 9日(木)

映畫 스크린 現場

"GPS 誤差?"…'그날, 바다' 김지영 監督, 反論을 反問하다

김지혜 記者 作成 2018.04.17 19:17 修正 2018.04.18 07:35 照會 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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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SBS演藝뉴스 | 김지혜 記者] 歲月號 다큐멘터리 '그날, 바다'를 演出한 김지영 監督이 映畫를 둘러싼 反論을 反問했다.

17日 午後 서울 銅雀區 아트나인에서 열린 映畫 '그날, 바다' 上映報告會에 參席한 김지영 監督은 "開封 後 反論을 提起하는 意見들을 챙겨보고 있다. 나는 지난 3年 半 동안 어둠 속에서 調査만 한 게 아니다. 中間中間 김어준 總帥가 進行하는 '파파이스'에 出演해 數十萬 聽取者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調査 結果를 發表하고 다양한 意見을 들었다. 그리고 現在의 反論들은 調査 過程에서 檢證을 마친 것들이다. 새삼스러울 것이 없는 反論이 나와서 조금은 답답하다"고 말했다.

'그날, 바다'는 政府에서 發表한 AIS(船舶自動識別裝置)가 造作됐다는 假說을 내놓는다. 이에 對한 代表的인 反論은 GPS誤差, 座標의 誤差, 레이더의 誤差 可能性이다. 

김지영 監督은 "特調위 調査官들과 우리 製作陣들은 조금은 下待하는 것 같다. GPS誤差, 座標 誤差, 레이더의 誤差 可能性은 專門家를 통해서 다 檢證했다. 몇몇 분들은 消耗的이고 惡意的인 反論을 提起하시는데 GPS와 레이더의 原理를 工夫하고 해주셨으면 좋겠다."다고 一鍼을 加했다. 

함께 자리한 製作者 金於俊 亦是 "勿論 常識的으로 機械 缺陷으로 GPS 誤差와 AIS 誤差가 있을 수 있는 것 아니냐고 하실 수 있다. 그러나 올해 1月 네덜란드에서 政府가 發表한 AIS 데이터臺로 模擬實驗을 數百 番 進行했다. 그러나 單 한 番도 그러한 抗敵을 그리지 않았다. 그러면 데이터를 疑心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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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府는 歲月號 慘事에 對해 '急變침에 依한 單純 事故'라는 結論을 내렸다. 또한 세월호의 沈沒 原因은 賈舶不良, 復元性 喪失, 過積 等이다. 

김어준은 "政府가 내놓은 沈沒原因은 科學的으로 立證이 되지 않은 것이다. 아직까지는 正確하게 알 수 없다는 것이 事實이다. 政府가 내놓은 沈沒 原因이 不實하고 섣부른 斷定이다. 적어도 科學的으로는 現在까지도 立證되지 못했다. 하지만 이를 主張하고 現在까지 固守하고 있다. 여기에 對해서 質問을 던지는 게 映畫의 目的이다"라고 덧붙였다.

映畫는 세월호가 왼쪽 앵커(닻)를 내린 채 運航했고, 海底 隆起部에 앵커가 걸리면서 急回轉을 反復했다는 假說을 내놓는다. 이에 對해서도 一部는 "닻을 내리고 運航했다면 내릴 때 소리가 나는 것이 當然한 것 아니냐"고 反論을 提起했다.

김지영 監督은 "닻을 내릴 때 騷音을 除去하고 내릴 수도 있는 部分이다. 게다가 大型 船舶은 小型 船舶과 다르다. 防音의 程度를 모르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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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은 "우리가 닻을 이야기하는 瞬間 수많은 말들이 나올 것으로 생각했다. 情緖的으로 反感이 생길 수밖에 없는 假說이다. 내가 가장 먼저 金 監督에게 反論을 提起했을 程度다. 우리는 製作 段階에서 雙둥이 배를 통해 實驗을 하려고 했다. 그러나 中間에 배가 팔렸다. 닻을 내리는데 소리가 너무 커서 船員이 들을 수밖에 없다는 걸 누가 아느냐?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雙둥이 배는 없어졌고, 세월호의 닻은 中間에 잘렸다. 引揚 專門家에게 물어보면 引揚 過程 中 닻을 者를 理由는 없다고 하더라. 배가 沈沒할 當時의 狀況을 알 수가 없게 됐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勿論 映畫에 담긴 게 不完全할 수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線에서 科學的 檢證을 거친 끝에 내놓은 結果物이다. 反論에 對해서는 적어도 映畫가 提示하는 만큼의 根據를 가지고 해주시길 바란다. 反論은 반가운 일이고 期待한다"고 當付했다.

김지영 監督은 上映報告會를 마무리하며 "세월호의 沈沒 原因이 너무 오랫동안 照明받지 못했다. 觀客뿐만 아니라 言論도 關心을 가져달라."고 付託했다.

'그날, 바다'는 2014年 4月 16日 세월호의 航路를 記錄한 AIS를 追跡해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沈沒 原因에 對해 科學的인 分析과 證據로 接近하는 追跡 다큐멘터리 映畫로 開封 5日 만에 全國 20萬 觀客을 突破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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