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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人] 장시환, 데뷔 10年만에 첫 先發勝 感激 - OSEN
[오!쎈人] 장시환, 데뷔 10年만에 첫 先發勝 感激
OSEN 이상학 記者
發行 2016.06.14 22: 02

kt 右腕 强速球 投手 장시환(29)李 데뷔 첫 先發勝 感激을 누렸다. 
장시환은 14日 水原 케이티위즈파크에서 벌어진 한화와 홈경기에 先發登板, 6이닝 5被安打(1被홈런) 2볼넷 7脫三振 2失點으로 퀄리티 스타트했다. kt의 5-3 勝利와 함께 장시환은 마침내 첫 先發勝 기쁨을 맛봤다. 지난 2007年 프로 데뷔 後 10年 만에 先發勝이란 感激을 누린 것이다. 
북일고 出身으로 지난 2007年 2次 1라운드 全體 2順位로 현대에 入團한 장시환은 入團 첫 해였던 2007年 6月28日 蠶室 LG戰에서 첫 先發勝 機會를 얻었다. 2⅓이닝 3被安打 4볼넷 2脫三振 1失點. 不安한 制球 때문에 오랜 이닝을 버티지 못하고 내려갔다. 

그 以後 5年의 時間이 흘러 2012年 넥센에서 8番의 選拔登板 機會를 얻었지만 勝利 없이 6敗만 안았다. 그해 8月26日 木洞 SK戰에서 6⅔이닝 4被安打 2볼넷 1四球 7脫三振 1失點으로 好投했지만, 打線 支援을 받지 못해 아쉽게 勝利를 거두지 못했다. 
그로부터 다시 4年의 時間이 흘러 先發 機會가 왔다. 이番에는 kt라는 팀에서 이름도 장효훈에서 장시환으로 바뀌었다. kt는 外國人 投手 요한 피노가 負傷으로 離脫했고, 選拔 로테이션의 빈자리에 장시환을 넣었다. 앞선 2番의 先發登板에서 모두 5이닝을 던져 1失點-5失點으로 全部 敗戰의 멍에를 썼다. 
이날 한화전까지 先發로 나선 通算 11競技에서 勝利없이 8敗 平均自責點 5.58. 하지만 12番째 競技는 달랐다. 競技 初盤부터 150km臺 强速球를 뿌리며 달아오른 한화 打線을 힘 臺 힘으로 制壓했다. 直購(39個) 外에도 落差 큰 포크볼(21個) 커브(18個) 슬라이더(15個) 投心(3個)까지 마음껏 驅使했다. 
힘 있는 投球에 緩急調節까지 이뤄졌다. 4回 하주석에게 솔로 홈런을 맞으며 첫 失點한 뒤 5回 安打와 볼넷으로 追加 失點했지만 大量 失點이 없었다. 3回 2死 滿壘에서 윌린 로사리오를 1壘 내야 플라이 處理했고, 5回 2死 2壘에서도 로사리오를 2壘 내야 플라이로 잡으며 危機管理能力을 뽐냈다. 
kt는 最近 營建 主權이 빼어난 活躍을 하고 있지만 確實한 土種 에이스가 없어 苦悶이다. 프로 데뷔 10年 만에 첫 先發勝을 거둔 强速球 投手 장시환이 kt의 土種 에이스로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waw@osen.co.kr
[寫眞] 水原=민경훈 記者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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