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年마다 열리는 올림픽에서 規則이 數없이 바뀌었던 종목이 있다. 韓國이 世界最强의 戰力을 자랑하는 洋弓이다.
그間 洋弓이라는 스포츠 自體는 워낙 오랜 時間이 걸려 지루한 面이 있었고, 올림픽에서 人氣種目으로 거듭나지 못했다. 國際洋弓聯盟은 칼을 뽑았다. 漸漸 스피디하고 迫眞感 있는 規則으로 바뀌었다. 팬들과 미디어가 願하는 方向으로 變해 왔다.
하지만 이러한 變化는 올림픽에서 每番 壓倒的인 技倆을 보이는 韓國을 牽制하기 위한 국제양궁연맹의 暗默的인 手段으로 利用되기도 했다.
2012 런던올림픽 亦是 지난 몇 番의 올림픽과 비교해보면 정말 많은 規則들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토너먼트 方式이 導入된 1992年 바르셀로나 大會 以後 2004年 아테네까지 64强戰부터 16江前까지는 18發, 8强부터 決勝까지는 12發을 쐈지만 2008年 베이징 때는 12發로 統一이 됐다.
그리고 이番 런던올림픽서는 세트제가 새롭게 實施된다. 한 세트에 3發씩 5세트까지 對決을 펼쳐 세트 點數가 높은 選手가 勝利하게 되는 方式인데 한 세트마다 勝利 時 2點, 無勝負 時 1點, 敗할 時 0點을 附與해 總 勝點 6點을 먼저 獲得하는 選手가 다음 라운드에 進出하는 方式이다.
다음 세트의 點數가 勝負에 影響을 주지 않게 되면 競技는 自動 終了되고, 萬若 5세트까지 勝負를 가리지 못할 境遇 슛오프(1發을 發射해 높은 點數를 쏜 쪽이 勝利, 同點이면 中央에서 더 가까운 쪽이 勝利)를 통해 勝者를 決定한다. 이렇게 세트제로 勝負를 가릴 境遇 總合 點數가 더 높더라도 勝點에 뒤져 운에 따라 패배하는 境遇도 생길 수 있다. 기량이 월등한 韓國에 不利한 制度임에 틀림이 없다.
交代發射 時間(1發을 쏘고 다음 1發을 쏠때까지의 時間)도 끊임없이 變해왔다. 2004年에는 40秒이던 것이 2008年에는 30秒로 줄어들었고, 이마저도 런던에서는 20秒로 줄었다. 瞬間 集中力이 흐트러지면 臺詞를 그르칠 수도 있을 程度의 짧은 時間이다.
예전에는 쏘는 발수가 많았고 交代發射 時間도 길었기 때문에 몇 발을 失手해도 技倆이 出衆한 韓國 選手들이 挽回할 機會가 充分했지만 只今은 쏘는 發數와 待機 時間이 確然히 줄어듬에 따라 相對便이 좋은 點數를 쏠 境遇 韓國 選手들도 흔들릴 수 있는 狀況이 생긴 것이다. 그래서 異變도 생겼다. 지난 2008年 베이징올림픽이다.
韓國 洋弓은 그間 女子 個人展서 獨步的인 行步를 이어왔다. 지난 1984年 LA 大會 以後 2004年 아테네 大會까지 6回 連續 金메달을 包含해 은 5, 洞 4個를 獲得했다. 하지만 베이징서는 18年 만에 中國에 優勝을 내주고 金脈이 끊겨버렸다. 衝擊的인 結果였다. 規則의 變化가 異變에 한 몫을 톡톡히 했다.
規則을 거스를 수는 없다. 韓國 代表팀이 바뀐 規則에 適應해야 한다. 세트制에 對한 對備를 充分히 한 洋弓 代表팀은 2012 런던올림픽서 史上 첫 全種目 席卷을 노리고 있다.
오진혁(31, 現代製鐵), 임동현(26, 청주시청), 김법민(21, 培材大)이 나서는 男子 代表팀과 이성진(27, 全北道廳), 기보배(24, 광주광역시청), 최현주(28, 昌原市廳)가 出戰하는 女子 代表팀 選手들이 金빛 화살을 쏘기를 期待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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