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公開 테스트 當時 審査를 맡은 스카우트와 關係者들이 모두 12名 中 서건창의 이름을 맨 위에 놓았다”.
開幕展 깜짝 스타의 可能性은 이미 지난해 10月 球團 公開 테스트부터 팀 內 注目度가 높았을 程度로 컸다. 老健 넥센 히어로즈 理事가 지난 8日 千金같은 逆轉 2打點 決勝打로 팀의 開幕展 勝利를 이끈 申告選手 出身 2壘手 서건창(23)의 入團 祕話를 밝혔다.
노 理事는 8日 蠶室 두산戰을 앞두고 덕아웃에서 選手들의 訓鍊을 지켜봤다. 지난 7日 開幕戰서 6-2로 勝利를 거두며 산뜻하게 테이프를 끊었기 때문인지 노 理事의 表情도 宏壯히 밝았다.
이 가운데 서건창의 이야기를 묻지 않을 수 없었다. 광주일고 時節 1年 後輩 遊擊手 허경민(두산)과 함께 키스톤 콤비를 이루며 2007年 大統領杯 野球大會 優勝에 貢獻했던 서건창은 팔꿈치 負傷 前歷으로 인해 2008年 LG에 申告選手로 入團한 바 있다. 프로 地名만 받지 못했을 뿐 서건창은 當時 地域 내서 김선빈(KIA)과 함께 작지만 똘똘한 內野手로 評價받았다.
그러나 서건창은 LG 入團 後 2008시즌 途中 正規 契約까지는 成功했으나 이듬해 負傷으로 인해 放出 칼날을 맞고 말았다. 放出 後 軍入隊를 擇하고 兵役 義務를 履行한 서건창은 지난해 10月 넥센에 公開 테스트를 받아 合格한 뒤 日本 미야자키 休暇 마무리캠프부터 選手團에 合流했다.
“테스트 審査委員을 맡은 스카우트 및 球團 關係者들이 2順位 選手까지는 意見이 各自 달랐는데 1順位는 다들 乾脹이의 이름을 올려놓았다. 모두들 ‘申告選手級이 아니다’라는 評을 내놓았다”.
入團 테스트 後 一旦 申告選手로 契約을 맺은 서건창은 곧바로 마무리 訓鍊에 合流했다. 大體로 1軍 主力級 選手들이나 1.5群 選手들이 마무리訓鍊에 參加할 境遇 申告選手들은 訓鍊 補助 役割을 맡지만 넥센 마무리訓鍊은 大體로 新銳級 選手들이 나섰다. 이는 서건창에게 絶好의 機會였다.
“코칭스태프가 다들 서건창의 모습을 보면서 ‘웬만한 新人級보다 훨씬 낫다’라는 評價를 내리더라. LG에서 放出된 것도 팔꿈치 手術을 받아서 不得已하게 나갈 수 밖에 없었던 것이지 技倆이 웬만한 2~3年次 選手들보다 나은 것 같다는 評이 支配的이더라”.
흐뭇한 表情으로 서건창의 練習 場面을 지켜본 盧 理事의 微笑. 비록 서건창은 8日 두산戰서 弱點으로 꼽히던 백핸드 守備서 未熟한 點을 비춘 데다 惡送球를 저지르기도 했으나 霸氣넘치는 플레이로 次期 主戰 2壘手로서 充分한 可能性을 지녔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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