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새누리당 김무성 代表 父親의 親日 論難이 한참인 가운데, 이番엔 문재인, 안철수, 박원순 이른바 ‘野圈 빅3’ 父親의 親日 疑惑을 담은 怪文書가 떠돌고 있습니다. 事實 與否를 떠나서 歷史 敎科書 論難이 ‘親日 烙印찍기’ 진흙탕 싸움으로 變質되는 모습입니다.

백대우 記者입니다.

[리포트]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代表의 父親이 日帝時代 公務員이었다며 親日 疑惑을 提起하는 SNS上의 글입니다.

文 代表는 6.25 當時 公務員 身分이었다는 點은 밝혔지만,

문재인 / 새정치민주연합 代表
"當時 우리 아버지는 興南市廳에 農業界腸을 하셨기 때문에"

親日에는 線을 그으면서 强勁 對應을 豫告했습니다.

怪文書에는 새정치연합 安哲秀 前 代表의 할아버지가 朝鮮總督府 傘下 金融組合 職員이었다는 內容도 있습니다.

親日反民族行爲 眞相糾明委員會 側은 “具體的 證據 없이 金融組合 勤務만으로 親日로 規定하는 것은 適切치 않다”고 했습니다.

文書에는 또 朴元淳 서울市長의 父親이 日 본 報國隊 職員으로 7年 間 勤務하면서 젊은이들을 徵用 보냈다는 內容이 있지만, 朴 市長 側은 “勞務者로 徵集돼 鐵道賦役과 建設作業을 했다”고 反駁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怪文書가 虛僞事實을 流布한다며 搜査를 依賴했습니다. 歷史敎科書 工房이 確認되지 않은 家族史까지 끌어들여 親日 烙印을 찍는 稚拙한 人身攻擊으로 變質되고 말았습니다.

TV조선 백대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