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만   중국   일본 
市民들과 '셀카' 撮影도…취임식 格式 깨고 疏通 集中
뉴스

SBS 뉴스 上段 메뉴

市民들과 '셀카' 撮影도…취임식 格式 깨고 疏通 集中

<앵커>

오늘(10日) 國會에서 進行된 文在寅 大統領의 就任 宣誓 行事는 20分 남짓 만에 끝났습니다. 當選과 同時에 任務가 始作되다 보니 就任行事를 簡素化할 수밖에 없었던 겁니다. 하지만 行事場 밖에서 國民과 만난 時間은 絶對 짧지가 않았습니다.

박수진 記者가 現場을 다녀왔습니다.

<記者>

文在寅 大統領은 國會 本館 本會議場 앞 로텐더홀에서 就任 宣誓 行事를 치렀습니다.

이番 大選이 朴槿惠 前 大統領 彈劾에 따른 補闕選擧여서 公式 就任式을 치를 餘裕가 없어서입니다.

就任宣誓式度 立場부터 退場까지 20分 程度밖에 걸리지 않을 만큼 빠르게 進行됐습니다.

짧고 簡素했지만 文 大統領은 '疏通 大統領'의 面貌를 보이려 애썼습니다.

[文在寅 大統領 : 國民과 가까운 곳에 있겠습니다. 따뜻한 大統領, 親舊 같은 大統領으로 남겠습니다.]

就任 宣誓가 끝난 後엔 더 많은 時間을 割愛해 市民들을 만났고, 갑자기 나타난 支持者의 셀카 撮影 要請도 應했습니다.

靑瓦臺로 떠나면서도 뒤따라오는 市民들을 위해 車輛 速度를 늦추며 人事하고, 아예 선루프 바깥으로 몸을 드러내 거리에 나온 市民들에게 感謝의 뜻을 표했습니다.

靑瓦臺 噴水臺 앞에서 열린 住民 歡迎 行事에선,

[金慶洙/더불어民主黨 議員 : 午餐 때문에 (時間이) 안 돼서…]

參謀들의 挽留에도 不拘하고 더 많은 住民을 만나려고 했습니다.

靑瓦臺 警護室도 市民들의 接近을 過하게 制止하지 않으며, 새 大統領과 市民들의 첫 스킨십을 配慮했습니다.

(映像取材 : 최호준, 映像編輯 : 박춘배)   

▶ 文在寅 19代 大統領 就任…"國民 統合이 始作되는 날"
▶ "나라를 나라답게…구시대 끝내겠다" 改革 거듭 强調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無斷 轉載, 再配布 및 AI學習 利用 禁止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