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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00萬 名 듣는 “이番 停留所는 ~ ” 목소리 主人公은 : 네이트 뉴스

하루 500萬 名 듣는 “이番 停留所는 ~ ” 목소리 主人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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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央日報 박태희.최승식] “길洞住民센터입니다.” “鳳일市場입니다.” “城北區保健所입니다.”

21日 午後 2時 서울 송파구 신천동의 한 錄音室에서 귀에 익은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琉璃壁 안에서 서울 버스停留所의 이름을 錄音 中인 女性은 前 KBS 聲優 전숙경(35·女)氏다. 全氏는 서울 番號版을 단 廣域·地選·幹線버스 7000餘 臺에서 11年째 흘러나오는 停留所 案內와 廣告 멘트 목소리의 主人公이다. 하루 500萬 名의 乘客이 全氏의 목소리를 듣고 下車할 채비를 한다.

이날 全氏는 새로 생겨났거나 이름이 바뀌는 停留所 30곳과 追加되는 버스 廣告 멘트 20個를 한 時間 半 동안 錄音했다. 그는 이 같은 일을 2週日 間隔으로 反復한다. 全氏가 이 일을 처음 맡은 것은 1999年. 시스템 供給을 맡은 Y텔레콤의 公開 오디션에서 數十 名의 前職 聲優·아나운서와 競爭한 끝에 ‘騷音 속에서도 鮮明히 들리는 音色’이라는 評價를 받아 選拔됐다.


當時 全氏는 하루 3~4時間씩 꼬박 一週日에 걸쳐 8000餘 個 서울市內 모든 停留所의 이름을 錄音했다. 일을 빠르게 進行하기 위해 “이番 停留場은”과 “다음 停留場은” 部分은 한番 錄音해 재사용하고 뒷部分 “XXX(어디어디)입니다”만 따로 錄音해 連結했다.

現在 乘客들이 듣는 案內文 가운데 “이番 停留所는” 部分은 全氏의 스물아홉 살 때 목소리다. 2004年 버스 換乘體系 改編 때 ‘停留場’이 ‘停留所’로 바뀌면서 새로 錄音했다.

標準語를 驅使하는 全氏는 정작 大邱 土박이다. 故鄕 親舊들과 電話 通話를 할 때면 ‘사투리 모드’로 바뀐다. 서울 生活은 99年 경북대를 卒業하고나서부터다. 暫時 音聲 錄音 아르바이트를 하던 時節, Y텔레콤 錄音室 社長의 ‘귀에 띄어’ 오디션에 參加한 게 錄音과 因緣을 맺은 契機였다. 高等學校·大學校 時節 放送班 아나운서로 일하면서 標準語를 練習한 것이 도움이 됐다.

全氏의 목소리는 現在 仁川 地域 모든 버스, 大田廣域市와 고양시의 一部 路線에서도 每日 울려 퍼진다. 얼마 前 끝난 美國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에서의 크리스티나 羊의 音聲도 全氏 목소리다. MBC ‘TV 特種 놀라운 世上’의 내레이션도 全氏 音聲이다.

全氏는 딱 한 番 버스를 空짜로 탄 적이 있다. 急히 外出해 버스를 타고 보니 紙匣이 없었다. 버스 技士에게 事情을 說明하면서 ‘方今 나온 案內放送을 錄音한 聲優’라고 했다. 全氏는 “이番 停留所는~”을 몇 次例 反復하고서야 危機를 謀免할 수 있었다.

◆버스 案內放送은=80년대에는 音聲 錄音된 테이프를 技士가 버튼을 눌러 放送했다. 거스름돈을 주고 乘客 質問에 答하다 보면 記事는 테이프 누르는 것을 잊기 일쑤였다. 90年代에는 出入門이 닫히면 10秒 뒤 案內 放送이 나가는 半自動 方式이었다. 99年부터 2000年代 初盤까지는 停留所 길목마다 附着된 外部 送信機와 버스 內部의 受信機가 센서로 反應해 放送됐다. 2004年 서울市內버스體系 改編 때부터 衛星位置確認시스템(GPS) 技術이 利用됐다. 버스 안의 端末機가 衛星이 보내오는 位置 情報를 認識해 放送이 나간다.

박태희 記者 , 寫眞=최승식 記者

▶記者 블로그 http://blog.joins.com/center/re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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