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忠北 堤川 스포츠센터 火災로 모두 29名이 숨지고 33名이 다친 것으로 現在까지 確認됐습니다. 歷代 세 番째로 많은 死亡者를 낸 火災로 記錄됐습니다. 내부 搜索과 現場 1次 鑑識은 마무리됐습니다. 警察은 車輛 블랙박스 4個를 確保해 復舊하고 있습니다. 이番 火災는 駐車場 車輛에서 始作된 것으로 推定됐었습니다. 그런데, 오늘(22日) JTBC가 確保한 映像을 보면 불이 날 當時, 駐車場 天障에서 먼저 불꽃이 떨어지는 게 確認됐습니다. 그러니까 車輛이 아니라 天障에서 불이 始作된 것으로 보인다는 消防當局의 說明과 一致하는 겁니다.
먼저 윤재영 記者의 報道입니다.
[記者]
天障에서 불 덩어리가 툭 떨어집니다.
午後 3時 54分, 申告가 接受된 直後입니다.
불이 目擊되기 直前 1層 駐車場에서는 熱線 設置 作業이 한창이었던 걸로 傳해집니다.
消防當局은 이 作業 途中 불이 始作된 걸로 보고 있습니다.
申告 接受 2分이 지나자 건물은 시꺼먼 煙氣를 뿜어내기 始作합니다.
3分 뒤에는 불꽃이 멀리서도 確然히 보입니다.
4分이 지날 즈음에는 建物 外壁까지 타들어갑니다.
1層 駐車場에서 始作된 불이 건물 밑바닥을 통째로 삼키는 데 5分이 채 안 걸린 겁니다.
申告한 지 7分 만에 消防車가 現場에 到着합니다.
하지만 駐車된 車들 때문에 建物 가까이 다가가지 못합니다.
마음 急한 사람들이 손으로 車를 밀어봅니다.
하지만 꼼짝하지 않습니다.
消防車가 到着한 뒤 14分이 지난 時點. 救助 사다리 車가 現場에 到着했습니다.
500m假量을 돌아와야 했습니다.
하지만 亦是 駐車된 車輛들 때문에 空間을 確保하지 못합니다.
到着한 지 13分이 더 지나서야 사다리를 폅니다.
牽引車가 到着하고 不法 駐車된 車輛들을 하나하나 빼냅니다.
첫 火災 申告 뒤 50分 程度 지난 時點에야 제대로 救助 作業을 始作할 수 있게 됐습니다.
(映像디자인 : 박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