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980年 5月 光州 民主化運動 當時 新軍部의 報道 檢閱때문에 取材도, 報道도 할 수 없었습니다. 當時 言論社로는 唯一하게 TBC가 80年 光州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하지만 그 映像은 그동안 公開되지 못하다 오늘(1日) 드디어 JTBC 個國을 맞아 31年만에 빛을 보게됐습니다.
전진배 記者의 報道입니다.
[記者]
1980年 5月 18日, 光州 全南道廳 앞에서 銃聲이 울립니다.
이 銃聲 以後 벌어진 慘酷한 光州의 모습을 國內 言論은 담을 수 없었습니다.
新軍部의 報道檢閱 때문이었습니다.
80年 5月19日부터 나흘間의 光州를 國內 放送으로는 唯一하게 TBC가 생생히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그러나 80年 11月 言論 統廢合 措置로 TBC가 門을 닫게 되는 바람에 放送되지 못했습니다.
31年동안 中央日報 倉庫에 있던 '80年 光州'의 映像이 오늘 TBC가 JTBC로 復活하면서 드디어 빛을 보게 됐습니다.
市民들은 銃을 들고 트럭과 버스에 나눠 타고 一戰을 準備합니다.
市民軍들에게 주먹밥을 나눠주는 모습, 銃傷을 입고 呻吟하는 市民軍을 위해 主婦와 젊은 女性들이 自進해서 獻血하고 있는 모습 等이 TBC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市民이여 일어서라'는 檄文을 붙인 車輛, 市民들이 消防車와 警察車에 올라 示威隊를 督勵하는 모습도 눈에 띕니다.
光州 市內 病院과 道廳 靈安室에 버려지듯 뒹구는 數十餘具의 屍體, 닫혀있는 棺 뚜껑을 열며 痛哭하는 어머니의 슬픔도 렌즈에 담았습니다.
悲壯함과 두려움이 어지럽게 섞여있는 少年의 눈瞳子, '80年 光州' 未公開 映像이 來日 午前 JTBC 모닝쇼 7에서 放送됩니다.
☞[JTBC單獨] '80年 光州' 未公開 映像 公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