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寫眞=위키피디아]

[헤럴드經濟=문영규 記者]映畫를 통해 007로 活躍한 永遠한 ‘제임스 본드’ 숀 코너리가 스코틀랜드 獨立을 支持하고 나섰다.

5日(現地時間) 美國 時事週刊誌 타임(Time)은 코너리가 스코틀랜드 獨立에 贊成의 목소리를 내며 獨立이 映畫産業 뿐만 아니라 藝術的, 創意的 成長의 原動力이 될 수 있다고 强調하며 支持를 呼訴하고 있다고 傳했다.

스코틀랜드 獨立과 關聯한 總選擧를 6個月 앞두고 코너리는 4日 한 雜誌에 寄稿한 글에서 “9月 ‘예스’(yes) 投票가 全 世界의 注目을 받을 것”이라며 “새로운 國家를 創造하는 것보다 더 創造的인 行爲는 없다”고 썼다.

코너리는 게일語와 그의 뿌리에 對한 關心이 늘어나는 것에 對해 感謝하는 마음을 支持者들에게 表現해 왔으며 스코틀랜드가 獨立을 위한 投票를 함으로써 文化的 正體性을 强化시키도록 나아가야 한다고 主張해 왔다.

그는 “스코틀랜드人이자 스코틀랜드와 그 文化를 平生동안 사랑해온 한 사람으로써 이番 獨立의 機會를 놓쳐서는 안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스코틀랜드 輿論은 英 聯邦에서 分離되는 決定을 내리기 前에 이보다 더 많은 說得이 必要하다는 立場이다. 最近 輿論調査에서는 9月 國民投票에서 分離 獨立을 反對할 것이라는 應答이 55%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ygmo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