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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容室 殺人事件, 犯人은 어디에?

美容室 殺人事件, 犯人은 어디에?

企劃特輯 / 김종윤 記者 / 2007-07-11 16: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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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企劃] 김종윤記者의 事件파일

最近 들어 犯罪時計는 漸漸 빨라지고 있고, 낯선 사람을 相對로 한 殘忍한 犯罪 또한 늘어나고 있다. 우리는 이제 누구라도 犯罪 被害者가 될 수 있다는 두려움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지난달 일어난 南區 工業塔 周邊 ‘美容室 殺人事件’의 顚末을 되짚어보고 强盜殺人으로 公開手配 된 犯人의 行跡을 追跡해 보았다.

美容室 女主人 목 졸려 숨져
CCTV 捕捉, 公開手配 나서

지난달 18日 大田에서 勤務하는 男便을 만나고 自身이 運營하는 工業塔 某 빌딩에 있는 美容室에 돌아온 被害者 S氏는 午前 11時頃 親舊와 잠깐 電話 通話를 한 後 連絡이 杜絶됐다. 以後 15時間 동안 아내와 連絡이 되지 않자 男便과 아들은 美容室을 찾았고, S氏는 化粧室에서 殺害된 채 發見됐다.

發見 當時 事件現場은 殺人事件現場이라고 보기에 너무나 깨끗한 狀態였다. 被害者는 얼굴部位에 血痕이 묻은 채, 목에 허리띠가 감긴 狀態로 美容室 안쪽 化粧室에서 싸늘한 屍體로 變해 있었다.

警察의 剖檢 結果 被害者의 死亡時間은 18日 午前 11時 15分에서 11時 50分頃, 死因은 京釜(木)壓迫에 依한 窒息死로, 警察 推定에 依하면 1次的으로 얼굴을 價格 當한 後 容疑者에 依해 목이 졸려 氣道閉鎖로 精神을 잃은 被害者는 2次的으로 加해진 허리띠에 依한 壓迫으로 窒息死했다. 事件이 發生한 빌딩의 1層에서 便宜店을 運營하는 主人 A氏는 “美容室 門이 닫혀 있어 强盜가 든 事實조차 알지 못했다”며 “낮 時間에 가게를 찾은 3~4名의 손님들도 二重門의 바깥部分은 열려 있어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가 안쪽의 門이 잠겨 있는 걸 보고 그냥 돌아간 것으로 안다”고 陳述했다.

警察은 事件 發生 卽時 美容室 電話機의 通話記錄과 周邊探問搜査를 바탕으로 容疑者를 3~4名으로 壓縮해 範圍를 좁혀 나갔다. 가장 먼저 容疑線上에 오른 人物은 被害者의 男便인 P某氏와 被害者와 10餘年間 愛人關係로 지낸 內緣男 K某氏. 警察은 癡情에 依한 殺人事件에 焦點을 두고 搜査에 들어갔다. 하지만 事件當時 두 容疑者 모두 會社에서 勤務하고 있었던 것으로 判明돼 男便과 內緣男은 容疑者線上에서 除外됐다.

그 다음으로 容疑者線上에 오른 人物은 被害者를 스토킹한 것으로 推定되는 某 酒店 主人 L某氏. 隣近 옷가게 主人의 證言을 바탕으로 搜査를 벌였지만, 事件 當日 L氏의 알리바이가 證明됐고 此後에 밝혀진 犯人의 人相着衣와 달라 嫌疑가 없는 것으로 判明됐다.
原點으로 돌아가 搜査를 벌인 警察은 搜査過程에서 容疑者가 被害者의 체크카드를 使用한 痕跡을 捕捉하고 探問搜査를 벌인 結果 南區 야음동 O貴金屬 가게에서 체크카드를 使用한 事實을 알아냈다. 이에 警察은 CCTV에 찍힌 場面을 確保해 事件發生 場所를 中心으로 傳單紙를 돌리며 犯人 索出에 들어갔다.

O貴金屬 가게 主人 B氏는 “容疑者가 돌 半指를 購入할 當時 아무런 疑心이 가지 않을 程度로 平凡했다”며 “團地 카드明細書를 決濟하면서 손가락 하나로 明細書를 집고 決濟하는 것을 보고 特異하다고 생각했다”고 陳述했다.

警察은 이어 容疑者가 釜山地域 金銀房에서 돌 半指를 사기 위해 카드를 決濟한 것을 捕捉해 釜山으로 搜査網을 넓힌 結果, 容疑者가 釜山 地下鐵驛에서 乘車券을 購入하는 場面이 찍힌 CCTV 場面을 確保했다.

警察 搜査結果 容疑者는 事件發生 當日인 18日과 19日 蔚山과 釜山地域 金銀房 10餘 곳을 돌며 被害者에게서 훔친 現金과 체크카드를 利用해 돌 半指 等을 購入하면서 160餘萬원을 使用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容疑者는 釜山地域 某 金銀房에서 金 12돈(90餘萬원)을 팔고, 다른 金銀房에 가서 다시 카드를 利用해 金을 사려다 카드가 使用 中止된 것을 알고는 蹤跡을 감춘 狀態다.

이番 事件의 管轄署인 蔚山南部警察署는 事件 發生 10日 後인 6月 27日 容疑者를 强盜 殺人 嫌疑로 公開手配하고 强力係 5個팀 40餘名의 人員을 動員해 搜査力을 集中하고 있다.

蔚山南部警察署 박정춘 强力係 팀長은 “現在 容疑者가 使用한 것으로 推定되는 釜山地下鐵 乘車券을 收去해 指紋鑑識에 들어갔으며, TV公開手配 프로그램 等을 통해 犯人 索出에 全力을 다하고 있다”며 “容疑者의 얼굴은 밝혀졌지만 그 外의 個人 身上은 아무것도 밝혀진 게 없으니, 市民들의 關心과 提報가 必要하다”고 當付했다.

김종윤記者




[인터뷰] 박정춘 南部서 强力4팀長


“緻密한 行動, 前科者 可能性 높아”


-容疑者의 手法으로 봐서 前科者日 可能性이 커지고 있는데?

“事件現場에 容疑者의 指紋이 하나도 發見되지 않은 것과 貴金屬 가게에서 指紋을 남기지 않기 위해 손가락 끝으로 明細書를 집고 決濟하는 等의 緻密한 行動을 봐서 前科者日 可能性이 높아 隣近 地域의 前科者를 中心으로 搜査範圍를 좁히고 있다”

-癡情에 依한 殺人이라는 말이 있는데, 性暴力 痕跡은 있었는지?

“剖檢結果 打撲傷 痕跡은 發見됐지만 性暴力 痕跡은 全혀 없었다. 搜査初期 被害者에게 內緣男이 있는 걸 確認하고 搜査를 벌였지만 內緣男과 男便은 이番 事件과 無關한 것으로 드러나 CCTV찍힌 容疑者에 搜査力을 集中하고 있다”

-被害者에 對한 隣近 商家住民들의 評價는 어땠나?

“隣近 商街를 中心으로 探問搜査 벌인 結果 平素 被害者는 말이 別로 없는 조용한 性格의 平凡한 女子였다. 周邊 商人들과 往來도 잦은 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一部에서 얘기하듯 行實이 紊亂한 女子는 아니었다”

-現在 被害者 家族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이番 事件이 言論에 浮刻되면서 被害者 男便과 아이들의 神經이 곤두선 狀態다. 인터뷰를 要請하는 言論社가 많지만 거의 다 拒絶하고 있고, 이와 비슷한 慘酷한 事件이 일어나지 않도록 꼭 犯人을 잡아 應分의 代價를 치렀으면 한다고 밝히며 搜査狀況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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