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의 기온(氣溫)은
6월(月)
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水準)으로,
[5]
밤부터는 이제 시원한 초가을(初가을) 날씨지만 낮은 여전히(如前히) 더운 여름 날씨이다.
[6]
서울 기준(基準)으로 9월(月)의 시작(始作)은 오전(午前) 6시(時) 이후(以後) 일출(日出) 및 오후(午後) 7시(時) 이전(以前) 일몰(日沒)의 시작(始作)과 거의 같다. 9월(月) 3일경(日頃)부터 해가 오후(午後) 7시(時) 이전(以前)에 저물기 시작(始作)한다.
[7]
이 시점(時點)부터 오후(午後) 7시(時) 이후(以後)에 일몰(日沒)을 보려면 다음해 4월(月) 7일(日)까지 기다려야 한다. 9월(月)은 가을의 시작(始作)이지만, 21세기(世紀) 들어 이상(異常) 고온(高溫)과
지구(地球) 온난화(溫暖化)
의 영향(影響)으로 상당히(相當히) 더운 날씨를 보이는 달이기도 하다. 실제로(實際로)도 9월(月) 상순(上旬)은 무려(無慮) 6월(月) 하순(下旬)과 비슷하다. 그래서 가을보다는 늦여름, 혹은(或은) 여름의 끝자락이라는 인식(認識)도 있다.
[8]
[9]
이제 그 가을의 타이틀은 10월(月)이 가져갔으며, 이상(異常) 고온(高溫)이 심(甚)하면 10월(月) 초도(草島) 여름 날씨인 경우(境遇)도 있다.
서울이나 내륙(內陸) 지역(地域)에서 보통(普通) 마지막으로 30도(度)를 기록(記錄)하는 달이기도 하다. 마지막 영하(零下)는 보통(普通) 3월(月)
[10]
이고, 첫 30도(度)가 흔히 5월(月)(내지(乃至) 6월(月))임을 감안(勘案)하면 일종(一種)의 대척점(對蹠點)인 셈. 물론(勿論) 마지막 30도대(度帶)가 8월(月)에서 끊기는 경우(境遇)도 드문드문 있다.
대학교(大學校)는 보통(普通)
9월(月) 1일(日)
(주말(週末)인 경우(境遇) 그 이후(以後) 가장 가까운 평일(平日))에 2학기(學期) 개강(開講)을 한다.
대한민국(大韓民國)에서는 양력(陽曆) 9월(月)의
법정(法定) 공휴일(公休日)
은 없고,
2018년(年)
부터는
철도(鐵道)의 날
이 6월(月) 28일(日)로 옮겨져서 양력(陽曆) 9월(月)의 기념일(記念日)도 없다. 하지만 아주 높은 확률(確率)로 9월(月)
[11]
에 민족(民族) 최대(最大) 명절(名節)인
추석(秋夕)
연휴(連休)가 끼인다. 특히(特히) 윤달(閏달)이 없거나 8월(月) 이후(以後)에 있는 해는 무조건(無條件) 추석(秋夕)이 9월(月)에 온다. 9월(月)에 추석(秋夕)이 있으면
개천절(開天節)
,
한글날
로 이어지는
가을방학(放學)
(
골든 위크
)이 불가능(不可能)해진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韓國敎育課程評價院)
에서 주관(主管)하는 두 번째(番째)
대학수학능력시험(大學修學能力試驗) 모의평가(模擬評價)
가 이 달에 실시(實施)된다. 또한, 고1/고2를 대상(對象)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仁川廣域市敎育廳)
에서 주관(主管)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全國聯合學力評價)
도 시행(施行)된다.
[12]
일부(一部) 중(中)·고등학교(高等學校)에서는 2학기(學期) 중간고사(中間考査)를 본다.
[13]
미국(美國)에서는 9월(月) 첫째주(週) 월요일(月曜日)이
노동절(勞動節)
이다.
북반구(北半球)의 가을이 시작(始作)하는 달로 밤에는 이제 완전히(完全히) 시원하다. 그나마 가는 여름이 아쉽다는 듯 기승(氣勝)을 부리던 낮더위도(度)
백로(白鷺)
를 전후(前後)로 서서히(徐徐히) 누그러진다.
[14]
다만, 이상(異常) 고온(高溫)이 매우 심(甚)할 경우(境遇) 9월(月) 상순(上旬)까지도 열대야(熱帶夜) 현상(現象)이 나타나는 경우(境遇)가 아주 가끔 있다. 대한민국(大韓民國) 수도권(首都圈) 기준(基準)으로 9월(月) 20일(日) 전후(前後)에 여름이 끝나고
[15]
본격적(本格的)으로 가을이 시작(始作)된다. 8월(月) 15~20일(日)부터 9월(月) 20일(日)까지 낮 더위가 남아있는 이른 가을철은 5월(月) 하순(下旬) ~ 6월(月) 날씨와 비슷하지만, 낮 더위가 너무 심(甚)하거나 최저(最低) 기온(氣溫)이 떨어지지 않을 경우(境遇) 평균(平均) 기온(氣溫)이 떨어지지 않아 가을이 시작(始作)되는 달이
10월(月)
로 미뤄진다.
[16]
[17]
9월(月)이 되면 수확(收穫)철을 맞아 농작업(農作業)이 시작(始作)된다.
[18]
[19]
KBO 리그
도 매년(每年) 여름에는 밤경기(競技)만 열리지만 9월(月)에 주말(週末) 낮경기(競技)를 재개(再開)한다.
날씨, 상순 모의평가(模擬評價) 등(等) 6월(月)과 유사(類似)한 부분(部分)이 많은 달이다.
[20]
[21]
[22]
그리고 6월(月)과 9월(月) 모두 오호츠크해 기단(基壇)으로 동풍(東風)이 잦아서 영동(嶺東)이 시원하고 수도권(首都圈)이 더울 때가 많다. 그리고 남쪽(南쪽)일수록 비가 많이 오는 경향(傾向)이 있다. 기온(氣溫)은 6월(月)보다는 9월(月)이 더 낮으나, 일부(一部) 서해안(西海岸), 남해안(南海岸)(특히(特히) 부산(釜山)), 제주도(濟州島)는 9월(月)이 더 높다. 해양성(海洋性) 기후(氣候)나 동풍(東風) 때문인 듯하다.
사실(事實) 기후상(氣候上)으로 애매모호(曖昧模糊)한 달이다. 날씨가 건조(乾燥)해지면 최고(最高) 기온(氣溫)이 상승(上昇)하여
[23]
낮 더위가 심해지고, 반대(反對)로 비가 너무 자주 와서 습(濕)해지면 최저(最低) 기온(氣溫)이 떨어지지 않아 어떻게 되든 별로(別로) 좋지 않다고 느껴진다. 게다가 편차(偏差)도 크지 않아 온난화(溫暖化)가 심해질수록 평년(平年)보다 낮은 해가 사라지는 편(便)이다. 2002~2004년(年), 2012년(年), 2014년(年), 2017~2018년(年), 2020년(年) 정도(程度)가 딱 적당(適當)하다 할 수 있다. 2001년(年), 2008년(年), 2011년(年)(전국(全國)), 2013년(年)(남부지방(南部地方)), 2015년(年)~2016년(年), 2021년(年)(중부지방(中部地方))은 뜨겁고 건조(乾燥)했고, 1999년(年), 2005년(年), 2010년(年), 2019년(年), 2022년(年)~2023년(年)(전국(全國)), 2016년(年), 2021년(年)(남부지방(南部地方))은 덥고 습(濕)했다. 한편(한便) 찬공기가 강(剛)하면 이상(異常) 저온(低溫)을 보이기도 하는데 1997년(年)(중(中)~하순(下旬)), 2000년(年), 2006년(年)(초(初)~중순(中旬)), 2015년(年)(영남(嶺南), 영동지역(嶺東地域))에는 평년(平年)보다 낮은 이상(異常) 저온(低溫)을 보였다. 특히(特히) 2015년(年) 대구(大邱)의 경우(境遇)는 9월(月)의 이상(異常) 저온(低溫)과 5월(月)의 초이상고온(超異常高溫)이 겹치면서 아예 9월(月) 평균(平均) 기온(氣溫)이
5월(月)
보다 낮았다. 그리고 서울 기준(基準) 5월(月)과 9월(月)이 3~3.5°C 전후(前後)로 차이(差異)가 나지만 2021년(年)의 경우(境遇)는 5.5°C나 차이(差異)가 났고 반대(反對)로 2012년(年)은 1°C 전후(前後)에 그쳤다. 반대(反對)로 1945년(年)은 5월(月)과 9월(月)의 차이(差異)가 약(約) 8°C
[24]
전국적(全國的)으로도 2021년(年)은 5°C 정도(程度)로 차이(差異)가 심(甚)했다. 2003년(年)은 중부(中部)는 차이(差異)가 적었지만 남부(南部)는 차이(差異)가 컸다.
흔히들 5월(月)이나 여름이 더우면 9월(月)도 평소(平素)보다 더울 것
[25]
이라 예상(豫想)하지만, 이 역시(亦是) 완전히(完全히) 맞는 말은 아니다.
2018년(年)
여름에는 역대급(歷代級) 폭염(暴炎)이 찾아왔지만 정작 9월(月)은 평년(平年)과 비슷했으며 일부(一部) 지역(地域)은 평년(平年)보다 조금 낮았다. 2012년(年), 2014년(年)에도 5월(月)과 한창 더울 7월(月) 말(末)~8월(月) 초(秒)에 더위가 심(甚)했지만 정작 9월(月)은 평범(平凡)했다.
[26]
반대(反對)로
2008년(年)
,
2011년(年)
,
2015년(年)
(중부지방(中部地方)),
2019년(年)
(남부지방(南部地方))처럼 여름은 평범(平凡)했으나
[27]
[28]
반대(反對)로 9월(月)에 늦더위가 기승(氣勝)을 부린 해도 있으니 이 역시(亦是) 상관관계(相關關係)는 있을지언정 인과관계(因果關係)가 성립(成立)한다고 할 수 없다.
5월(月)과 마찬가지로 점점(漸漸) 늦더위를 부리는 날이
2010년대(年代)
에 들어서는 계속(繼續) 늘고 있다. 서울 기준(基準) 2012년(年)을 제외(除外)하고 모두 평년(平年) 이상(以上)이다. 다만, 5월(月)처럼
30도(度)
가 넘는 폭염(暴炎)은 적은 편(便)이다. 5월(月)의 비해 낮의 길이도 짧고
[29]
습도(濕度) 때문에
[30]
기온(氣溫)이 극단적(極端的)으로 오르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다만 일별(一瞥) 임팩트가 그렇다는 것이고, 오히려 월(月) 전체(全體)로 확장(擴張)하면 30도(度)가 없는 해도 다소(多少) 보이는 5월(月)과 달리 9월(月)은 30도(度)가 한번(番)도 없는 경우(境遇)가 드물다. 5월(月) 이상(異常) 고온(高溫)이 2000년대(年代)부터 심해졌으니, 20세기(世紀)까지 확장(擴張)하면 5월(月) 30도(度) 없는 해는 많지만 9월(月) 30도(度) 없는 해는 적은 편(便)이다. 실제로(實際로) 9월(月)은 1년(年) 중(中) 가장 규칙적(規則的)인 달이며 다른 달의 경우(境遇) 추워졌다 갑자기 더워졌다 하지만 9월(月)은 꾸준히 내려가기만 하고 급속도(急速度)로 하강(下降)하는 경우(境遇)도 적다. 따라서 5월(月)보다 극단적(極端的)인 폭염(暴炎)은 오히려 적은 편(便)이다.
2010년대(年代)
(2012년(年)) 이후(以後) 그 해 중(中) 가장 평범(平凡)한 날씨를 보인 사례(事例)는 대체적(大體的)으로 9월(月)이 많은 편(便)이다.
[31]
특히(特히) 2020년(年) 9월(月)은 서울 기준(基準) 30도(度) 이상(以上)의 늦더위와 13도(度) 이하(以下)의 이상(異常) 저온(低溫) 모두 없이 매우 평범(平凡)했다. 게다가 이상(異常) 고온(高溫)을 보이거나 이상(異常) 저온(低溫)을 보여도 기온(氣溫) 변화(變化)가 대체로(大體로) 작아서 극단적(極端的)으로 기온(氣溫) 변화(變化)가 나타나지 않는다.
[32]
그래도 30도(度) 이상(以上)의 늦더위는 21세기(世紀) 기준(基準) 2003년(年), 2009년(年), 2012년(年), 2020년(年)을 제외(除外)한 모든 해에 존재(存在)한다. 과거(過去)에도 최고기온(最高氣溫) 한정(限定)으로 강(剛)한 늦더위를 부린 해도 있었다. 다만 날씨가 건조(乾燥)해져서 일교차(日較差)가 커지면 가끔씩 치솟기도 한다. 수도권(首都圈) 기준(基準) 9월(月) 20일(日) 전후(前後)로 가을이 시작(始作)되지만 점점(漸漸) 시기(時機)가 늦춰지고 있다. 특히(特히) 2010년대(年代) 이후(以後) 9월(月) 하순(下旬)에 더위가 수그러지지 않고 있는 경우(境遇)도 많다. 심지어(甚至於)
10월(月) 초(初)
까지 이어지는 경우(境遇)도 가끔 있었다.
[33]
2차구간(車區間)까지만 개통(開通)된
9호선(號線)
의 모든 역번호(驛番號)와 9월(月)의 모든 날이
[34]
서로 일치(一致)한다.
인천광역시(仁川廣域市)
구월동
의 구월(九月)은 9월(月)과 한자(漢字)가 일치(一致)한다.
[35]
독서문화진흥법(讀書文化振興法)
제(第)12조(條), 같은 법(法) 제(第)11조(條)가 지정(指定)한
독서(讀書)의 달
이기도 하다.
전자기기(電子機器) 회사(會社)들이 주르르 신제품(新製品)을 출시(出市)하는 달이기도 하다.
대한민국(大韓民國) 축구(蹴球) 국가대표(國家代表)팀
이 가장 많은 점수(點數) 차(差)로 이긴 경기(競技)가 9월(月)에 있었다.
동양권(東洋圈) 정도(程度)를 제외(除外)하면 상당수(相當數) 사람들이 자기(自己) 주변(周邊)에 9~10월(月) 생일(生日)인 사람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 이유(理由)는 9월(月) 또는 10월(月)에서 아이가 출산(出産)하기까지 필요(必要)한 개월(個月) 수인(囚人) 9~10개월(個月)을 빼 보자 하지만 이러한 인식(認識)과는 별개(別個)로 남반구(南半球)는 3~4월생(月生)이 가장 많고
[36]
, 동양권(東洋圈)은 봄 결혼(結婚)이 많기 때문에 1~3월생(月生)이 더 많은데, 한국(韓國)에서 출생아수(出生兒數)가 가장 많은 달은 1월(月)
[37]
과 3월(月), 일본(日本)에서 출생아수(出生兒數)가 가장 많은 달은 4월(月)이다.
매우 의외(意外)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고지대(高地帶)인
백두산(白頭山)에서는 이상(異常) 고온(高溫)이 심(甚)하지 않는 이상(以上) 9월(月)에 첫눈이 내리며 이상(異常) 저온(低溫)이 심(甚)할 경우(境遇) 설악산(雪嶽山)에서도 가능(可能)은 하다.
2020년(年)의 경우(境遇)
9월(月) 4일(日)
에 백두산(白頭山)에서 첫눈이 내렸다! 평년(平年)보다 약(約) 9일(日) 빠르다. 아무리 추운 백두산(白頭山)이라도 9월(月) 4일(日)에 첫눈이 내린 것은 상당히(相當히) 빠르다. 드물게는
8월(月)
에 첫눈이 내리기도 한다.
기상학적(氣象學的)으로 여름인 지역(地域)이 많지만, 기온(氣溫)이 빠르게 식을 경우(境遇) 선선한 가을 느낌을 느낄 수 있다.
[38]
특히(特히) 8월(月)이 더울 경우(境遇), 더더욱 그렇게 느껴지는 편(便)이다. 대표적(代表的)으로 1997년(年), 2000년(年), 2012년(年), 2018년(年), 2020년(年) 등(等).
[39]
사실(事實) 보통(普通) 9월(月) 중순(中旬)부터는 기온(氣溫)은 여름일지언정 가을 느낌을 느끼는 경우(境遇)가 많다. 반대(反對)로 8월(月)이 평범(平凡)하거나 선선한 경우(境遇) 9월(月)이 이상(異常) 고온(高溫)을 보이면 체감상(體感上) 8월(月)과 9월(月)이 큰 차이(差異) 없다.
9월(月)은 평년대비(平年對備) 초고온(超高溫)이나 초저온(超低溫)이 드물지만 않으나 초순(初旬)과 하순(下旬)의 느낌 차(車)는 크다. 초순(初旬)에는 가을장마가 오기도 하고 비가 잦고 습(濕)한 느낌이 많이 드나 하순(下旬)에는 대체로(大體로) 건조(乾燥)하고 일교차(日較差)가 크고 가을 느낌이 든다.
[40]
다만 9월(月) 중하순(中下旬)에도 비가 왔다 하면 왕창 쏟아지기도 하는데,
1986년(年) 9월(月) 20일(日)에 치러진 서울 아시안 게임 개회식(開會式)
은 국제(國際) 종합(綜合) 스포츠 대회(大會) 개회식(開會式) 역사상(歷史上) 빗속에서 치러진 가장 대표적(代表的)인 사례(事例)로 첫손에 꼽힌다.
보통(普通) 9월(月)이 기온상(氣溫上)으로 5월(月)보다 3~3.5도(度) 높은 차이(差異)가 있다. 그러나 2012년(年) 같은 경우(境遇)는 5월(月)과 9월(月)이 1도(度) 차이(差異)에 그쳤으며 그 밖에도 2017년도(年度) 2도(度) 차이(差異)에 그쳤다.
[41]
반대(反對)로 2021년(年)은 5월(月) 이상(異常) 저온(低溫)+9월(月) 이상(異常) 고온(高溫)으로 5~6도(度), 과거(過去)의 경우(境遇) 1945년(年)은 아예 8도(度) 가까운 차이(差異)를 보였다. 그러나 대체로(大體로) 9월(月)보다 5월(月) 온난화(溫暖化)가 심(甚)해 차이(差異)가 계속(繼續) 줄어들고 있는 상황(狀況)이다. 어느 정도(程度)냐면 5월(月) 극값(極값)이 9월(月)보다 높은 일이 자주 일어날 정도(程度)다. 최근(最近)의 경우(境遇) 2013~2016년(年), 2019~2021년(年)은 5월(月) 극값(極값)이 9월(月)보다 높았다. 사실(事實) 여름~가을철보다 겨울~봄철 온난화(溫暖化)가 더 심(甚)하다. 일제강점기(日帝强占期) 3~5월(月)과 현대(現代) 3~5월(月)을 비교(比較)하면 비교(比較)할 수 없을 정도(程度)로 차이(差異)가 매우 크다. 특히(特히) 3월(月)은
계절(季節)
이 바뀌었을 정도(程度)로
[42]
온난화(溫暖化)가 가장 심(甚)하고 4~5월(月)도 과거(過去)와 약(約) 2도(度) 가까이 차이(差異)난다. 겨울도 2도(度) 가량(假量) 차이(差異)나며 반대(反對)로 초여름(初여름)과 가을은 1~1.5도(度), 한여름은 1도(度) 미만(未滿) 차이(差異)가 난다. 사실(事實) 봄철 극값(極값)이 가을철보다 높은 일도 종종(種種) 일어난다. 2020년(年)을 보면 3~5월(月) 극값(極값) 모두 9~11월(月) 극값(極값)보다 높았다.
[43]
다른 달들은 최고(最高) 기온(氣溫) 극값(極값)이 상승(上昇)하는 반면(反面)에 9월(月)은 오히려 비슷한 수준(水準)을 유지(維持)하거나 오히려
하락(下落)
하고 있다. 대신(代身) 최저기온(最低氣溫)은 높아지는 중(中). 서울만 해도 1948년(年) 이후(以後)로는 폭염일수(暴炎日數)가 기록(記錄)된 적이 없고 전국적(全國的)으로도 2011년(年) 이후(以後)로는 극단적(極端的)인 고온(高溫)은 잘 나타나지 않았으나 기어코(期於코) 2022~2023년(年)에 2년(年) 연속(連續)으로 다시 나타났다.
[44]
당장(當場) 이상(異常) 고온(高溫)인 2015년(年)
[45]
~2016년(年), 2019년(年), 2021년(年)만 해도 극단적(極端的)인 기록(記錄)은
없다.
이는 최근(最近) 들어 9월(月) 상순(上旬)이 평범(平凡)하거나 비교적(比較的) 낮은 경우(境遇)가 많기 때문이며, 중(中)~하순(下旬)은 확실히(確實히) 온난화(溫暖化)의 영향(影響)을 많이 받아서 올라가는 편(便)이어서 그렇다.
2021년(年) 9월(月)에는 코로나19 확진자(確診者)가 단(單) 하루도 1,000명(名) 미만(未滿)으로 내려가지 않았고, 또 3,000명(名)을 넘기도 했다. 2022년(年) 9월(月)에는 코로나19 확진자(確診者)가 단(單) 하루도 14,000명(名) 미만(未滿)으로 내려가지 않았으나, 10만명(萬名)을 넘지는 않았다.
한국(韓國)에 자이언트판다가 최초(最初)로 들어온 달도 9월(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