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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스케이팅 - 나무위키

피겨 스케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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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스케이팅 픽토그램 피겨 스케이팅
Figure Skating
Kim Yuna Short S...
스포츠 정보(情報)
종류(種類)
동계(冬季)올림픽 채택(採擇) 여부(與否)
1924년(年) 정식(正式) 종목(種目) 채택(採擇)
동계(冬季)올림픽 세부(細部) 종목(種目)

1 . 개요(槪要) 2 . 규정(規定)
2.1 . 종목(種目)
2.1.1 . 프로그램 구성(構成)
2.2 . 기술(技術) 2.3 . 채점(採點)
2.3.1 . 점수(點數)의 공인(公認) 2.3.2 . 세계신기록(世界新記錄)
2.4 . 시즌 2.5 . 대회(大會)
2.5.1 . 최근(最近) 메이저 대회(大會) 우승자(優勝者) 2.5.2 . 그랜드 슬램
2.6 . 경기장(競技場)
3 . 장비(裝備)
3.1 . 스케이트 3.2 . 의상(衣裳)
4 . 인식(認識)
4.1 . 구미(龜尾), 유럽권(圈)
4.1.1 . 북미(北美) 4.1.2 . 유럽
4.2 . 대한민국(大韓民國)을 제외(除外)한 아시아권(圈) 4.3 . 귀족(貴族) 스포츠 4.4 . 극심(極甚)한 체력(體力) 소모량(消耗量)
4.4.1 . 혹독(酷毒)한 체중(體重) 관리(管理) 및 체력훈련(體力訓鍊)
4.5 . '동계(冬季) 올림픽의 꽃' 논쟁(論爭)
5 . 대한민국(大韓民國) 의 피겨 스케이팅
5.1 . 초창기(草創期) 5.2 . 김연아(金姸兒) 의 등장(登場)과 '김연아(金姸兒) 키즈' 5.3 . 열악(劣惡)한 훈련환경(訓鍊環境) 5.4 . 여자(女子) 싱글 이외(以外) 종목(種目) 5.5 . 주요(主要) 국제대회(國際大會) 성과(成果) 5.6 . 주요(主要) 국제대회(國際大會) 참가(參加) 명단(名單) 5.7 . 국가대표(國家代表) 명단(名單)
6 . 나무위키에 등재(登載)된 피겨 스케이팅 선수(選手)
6.1 . 선수별(選手別) 문서(文書) 제작(製作) 방법(方法)
7 . 창작물(創作物)과의 연관성(聯關性)
7.1 . 피겨 스케이팅을 소재(素材)로 한 창작물(創作物) 7.2 . 창작물(創作物) 속의 피겨 스케이팅
8 . 여담(餘談) 9 . 관련(關聯) 문서(文書)

1. 개요(槪要) [편집(編輯)]

Figure Skating

빙판(氷板) 이나 아이스링크 에서 음악(音樂)에 맞춰 스케이팅 기술(技術)을 선보이는 빙상(氷上) 경기(京畿). 1742년(年) 세계(世界) 최초(最初)로 영국(英國) 에서 피겨 스케이팅 클럽을 설립(設立)했으며, 정식(正式) 종목(種目)으로 남자(男子) 싱글 스케이팅, 여자(女子) 싱글 스케이팅, 페어 스케이팅, 아이스 댄싱, 싱크로나이즈 스케이팅이 있다. 이 중(中) 앞의 4개(個)만 올림픽 경기(競技)에 포함(包含)되고, 싱크로나이즈 스케이팅은 예산(豫算) 문제(問題)로 [1] 올림픽 경기(競技)에 포함(包含)되지 못하며, 몇몇 경기(競技)를 제외(除外)하고 대부분(大部分)의 대회(大會)를 독자적(獨自的)으로 치르고 있다.

피겨라는 명칭(名稱)은 빙판(氷板) 위에서 도형(圖形)을 그리듯이 움직이는 것에서 유래(由來)했다. 유럽 북미(北美) 의 남녀(男女)가 빙판(氷板)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며 노는 것에서 유래(由來)하였다. 그 후(後) 스케이트 날이 빙판(氷板)에 그리는 궤적(軌跡)을 연구(硏究)하고, 스케이팅과 발레 , 사교댄스를 결합(結合)하여 현대(現代)의 피겨 스케이팅이 생겼다. 전자(前者)는 지금(只今)은 사라진 컴펄서리 피겨 스케이팅이며, 후자(後者)는 프리 스케이팅으로 발전(發展)했다.

최초(最初)로 올림픽 정식(正式) 종목(種目)으로 채택(採擇)된 것은 1908 런던 올림픽 이며, 최초(最初)의 동계(冬季) 올림픽 인(人) 1924 샤모니 동계(冬季)올림픽 이후(以後)로는 동계(洞契) 올림픽에서 진행(進行)하게 되었다.

2. 규정(規定) [편집(編輯)]

2.1. 종목(種目) [편집(編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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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 올림픽 쿼살
김연아3F
남자(男子) 싱글
여자(女子) 싱글
T/M
버모 스텝
페어 스케이팅
아이스 댄스

2.1.1. 프로그램 구성(構成) [편집(編輯)]

2.2. 기술(技術) [편집(編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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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채점(採點) [편집(編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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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점수(點數)의 공인(公認) [편집(編輯)]

국제(國際)와 국내(國內)를 막론(莫論)하고 대부분(大部分)의 피겨 스케이팅 대회(大會)에서는 ISU 의 저징 시스템(Judging System)에 따라 채점(採點)하지만 공인(公認)되는 점수(點數)는 일부(一部)에 불과(不過)하다. ISU의 공인점수(公認點數)로 인정(認定)되는 대회(大會)는 올림픽, 동계청소년(冬季靑少年)올림픽(이하(以下) 단체전(團體戰) 포함(包含)), 세계선수권(世界選手權), 주니어 세계선수권(世界選手權), 유럽/사대륙선수권(社大陸選手權), 그랑프리 시리즈와 파이널,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와 파이널, 챌린저 시리즈, 월드 팀 트로피뿐이다. 이외(以外)의 모든 국제대회(國際大會), 아시안 게임, 세계대학경기대회(世界大學競技大會)(유니버시아드), 국내대회(國內大會)는 ISU 공인점수(公認點數)로 인정(認定)되지 않는다.

위의 대회(大會)에서 받은 공인점수(公認點數) 중(中) 선수(選手) 개인(個人) 커리어에서 가장 높은 점수(點數)를 개인최고점수(個人最高點數)(personal best, 퍼스널 베스트)라고 부르고 선수(選手)가 한 시즌 중(中)에 받은 가장 높은 점수(點數)를 시즌 베스트(seasons best)라고 부른다. 흔히 퍼베, 시베로 줄여 부른다. ISU는 이러한 시즌 베스트를 선수(選手)/시즌별(別)로 기록(記錄)하고, 개인최고점수(個人最高點數)는 전체(全體)/선수별(選手別) 역대(歷代) 최고점수(最高點數)로 나눠 기록(記錄)하고 있다.

많은 선수(選手)들의 목표가(目標價) 개인최고점수(個人最高點數)와 시즌 베스트를 경신(更新)하는 것이므로 자신(自身)의 점수(點數) 경신(更新)을 보고 키스 앤 크라이 존에서 기뻐하는 것을 볼 수 있고, 메달과 순위(順位)를 떠나 각자(各自) 의미(意味)있는 것이므로 관중(觀衆) 입장(立場)에서도 좋은 관람(觀覽) 포인트이다. 그런데 점수(點數)가 발표(發表)될 때 'SB'라는 표시(標示)와 함께 'new seasons best'라는 장내방송(場內放送)이 나오지만 개인최고점수(個人最高點數)라는 표시(標示)와 장내방송(場內放送)은 없기 때문에 경기(競技)를 보는 입장(立場)에서는 중계(中繼)에서 해설자(解說者)들이 짚어줘야 알수 있는 경우(境遇)가 많다.

2.3.2. 세계신기록(世界新記錄) [편집(編輯)]

피겨 스케이팅 세계신기록(世界新記錄)
시니어 세계신기록(世界新記錄)
주니어 세계신기록(世界新記錄)

피겨 스케이팅은 기록경기(記錄競技)가 아니기 때문에 세계신기록(世界新記錄)은 비공식(非公式)이다. 사람의 주관(主觀)이 개입(介入)되는 채점경기(採點競技)인데다 동일(同一) 시즌일지라도 시간(時間)이 지날수록 점수(點數) 인플레이션 현상(現象)이 두드러지고 선수(選手)의 명성(名聲)과 국적(國籍), 심판(審判) 경향(傾向)과 대회(大會) 특성(特性)에 따라 채점(採點)에 영향(影響)이 있어서 일반적(一般的)인 세계신기록(世界新記錄)의 의미(意味)와는 많이 다르다. ISU에서도 공식적(公式的)으로 기록(記錄)하고 있지 않아서 피겨 스케이팅 미디어들이나 피겨팬들 사이에서 정리(整理)되어 오고 있다. ISU 공인점수(公認點數)는 시니어와 주니어를 구분(區分)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세계신기록(世界新記錄)을 시니어와 주니어로 나눈 것도 비공식(非公式)이다. 하지만 선수(選手)들의 역대(歷代) 개인최고점수(個人最高點數)는 공식적(公式的)으로 기록(記錄)되고 있고, 세계신기록(世界新記錄)을 통해 당시(當時) 종목별(種目別) 최상위권(最上位圈) 선수(選手)가 누구였고 시대별(時代別) 채점경향(採點傾向)이 어땠는지 확인(確認)할 수 있다는 점(點)에서 의미(意味)있다.

신채점제(新採點制)가 시행(施行)된 이후(以後)의 점수(點數)들은 수행점수(遂行點數)(GOE, Grade of Execution)의 범위(範圍)에 따라 구(舊) GOE 채점제(採點制)와 신(新) GOE 채점제(採點制)로 나눠 기록(記錄)된다. 수행점수(遂行點數)의 범위(範圍)가 -3점(點)부터 +3점(點)까지인 구(區) GOE 채점제(採點制)는 2003-04 시즌부터 2017-18 시즌까지 유지(維持)됐고, 2018-19 시즌부터 수행점수(遂行點數)의 범위(範圍)가 -5점(點)부터 +5점(點)까지인 신(神) GOE 채점제(採點制)가 시행(施行)됐다. 위의 문서(文書)에는 세계신기록(世界新記錄)의 내용(內容)과 경신(更新)일지, 역대(歷代) 상위(上位) 10명(名)의 선수별(選手別) 개인최고점수(個人最高點數), 대회별(大會別) 최고점수(最高點數)가 정리(整理)되어 있다.

2.4. 시즌 [편집(編輯)]

피겨 스케이팅의 시즌은 7월(月) 1일(日)부터 6월(月) 30일(日)까지다. 하지만 실제로(實際로)는 8월(月)부터 3월(月)까지 대부분(大部分)의 대회(大會)가 진행(進行)된다. 8월(月)과 9월(月)에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와 챌린저 시리즈가 시작(始作)하고 10월(月)부터 12월(月)까지 그랑프리 시리즈가 진행(進行)된다. 그랑프리 파이널과 선수권대회(選手權大會) 사이에 내셔널 대회(大會)들이 많이 치러진다. 1월(月)부터 3월(月)에는 세계선수권(世界選手權)처럼 중요(重要)한 대회(大會)들이 있다. 4월(月)과 5월(月)에도 일부(一部) 대회(大會)가 있지만, 많은 선수(選手)들이 3월(月)에 시즌을 끝낸다. 비(非)시즌에 선수(選手)들은 다음 시즌에 사용(使用)할 프로그램이나 새로운 기술(技術)을 준비(準備)하고 전지훈련(轉地訓鍊)이나 아이스쇼에 참가(參加)한다.

아래 문서(文書)들에는 시즌별(別) 출전(出戰) 가능(可能) 나이, 대회(大會) 일정(日程), 메달리스트, 기록(記錄)과 성과(成果), 시즌 베스트 점수(點數)가 정리(整理)되어 있다. 대회(大會) 일정(日程) 상단(上段)의 링크에서 그랑프리 시리즈, 챌린저 시리즈, 나라별(別) 내셔널 선수권(選手權) 대회(大會)에 대(對)한 정리(整理)를 시즌별(別)로 모아 볼 수 있다. 각(各) 대회별(大會別) 문서(文書)에는 자세(仔細)한 경기(競技) 일정(日程), 엔트리, 포디움 사진(寫眞), 세부(細部) 점수(點數)가 있다.

2.5. 대회(大會) [편집(編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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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文書)에는 피겨 스케이팅 주요(主要) 대회(大會)와 그 외(外)의 각종(各種) 국제(國際) 대회(大會), 종합(綜合) 스포츠 대회(大會)의 피겨 스케이팅 부분(部分), 국내(國內) 대회(大會)가 정리(整理)되어 있다. 대회별(大會別) 공인(公認) 기록(記錄)/랭킹 포인트/최소(最小) 기술점(技術點) 인정(認定) 여부(與否), 랭킹 포인트 부여(扶餘)와 계산(計算) 방법(方法)도 확인(確認)할 수 있다. 각(各) 대회별(大會別) 문서(文書)에는 역사(歷史), 출전(出戰) 규정(規定), 각종(各種) 기록(記錄)이 있다.

2.5.1. 최근(最近) 메이저 대회(大會) 우승자(優勝者) [편집(編輯)]

2.5.2. 그랜드 슬램 [편집(編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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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스케이팅에서 그랜드 슬램 이란 피겨 3대(大) 메이저 대회(大會)(세계선수권(世界選手權), 유럽선수권(選手權)/사대륙선수권(社大陸選手權),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모두 우승(優勝)한 경우(境遇)를 말한다. 올림픽까지 포함(包含)하여 4대(大) 메이저 대회(大會)를 모두 우승(優勝)한 경우(境遇)는 골든 그랜드 슬램이라 부른다.

2.6. 경기장(競技場) [편집(編輯)]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아이스 하키 경기장(競技場)을 공유(共有)하는 경우(境遇)가 많다. 올림픽에서는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과 같은 경기장(競技場)을 번갈아가면서 사용(使用)한다. 스케이터가 경기(競技)를 펼치는 링크(rink)는 가능(可能)한 가로 60m x 세로 30m이어야 하고 이것이 올림픽 규격(規格)이다. 이 규격(規格)에 꼭 맞지 않더라도 최소(最小) 가로 56m, 세로 26m 이상(以上)은 되어야 한다. 대회(大會)가 열리는 많은 링크가 올림픽 규격(規格)이자 최대(最大) 크기인 60m x 30m이지만 북미(北美)의 링크들은 아이스 하키의 영향(影響)이 크기 때문에 60m x 26m로 다른 링크들보다 세로폭(幅)이 4m 정도(程度) 더 짧은 경우(境遇)가 많다. 그래서 일부(一部) 선수(選手)들이 북미(北美) 대회(大會)에서 세로폭(幅)이 짧은 링크를 적응(適應)하는데 어려워하기도 한다. 이러한 링크를 선수(選手)가 얼마나 넓게 사용(使用)하고 효율적(效率的)으로 활용(活用)하는지는 채점(採點)에 영향(影響)을 주고 관중(觀衆)들에게도 좋은 스케이팅의 기준(基準)이 된다.

링크에서 난방시설(暖房施設)은 권장사항(勸奬事項)이지만, 올림픽과 ISU 국제대회(國際大會)들은 난방시설(暖房施設)이 필수(必須)다. 올림픽과 ISU 선수권대회(選手權大會)는 지붕이 있고 폐쇄형인(閉鎖型人) 2개(個)의 실내(室內)링크가 필수(必須)다. 링크가 2개(個)일때, 경기(競技)가 열리는 곳은 메인링크, 선수(選手)들이 연습(練習)만으로 사용(使用)하는 곳은 연습(練習)링크 혹은(或은) 보조(補助)링크라고 부른다. 흔히 줄여서 MR, PR로 표기(表記)한다. 대회(大會)가 열리면 메인링크에서 이뤄지는 공식연습(公式練習)은 일반(一般) 관중(觀衆)들에게도 공개(公開)되는데, 연습(練習)링크 공개(公開)는 제한(制限)되는 경우(境遇)가 많다.

저지(沮止)(judge)와 레프리(referee)는 링크 바깥쪽 보드에 앉는데 테크니컬 패널(technical panel)은 이보다 더 높은 위치(位置)에 앉는 것이 권장(勸奬)된다. 키스 앤 크라이 존(Kiss and Cry Zone)은 점수(點數) 발표(發表)를 기다리며 앉는 곳이다. 중계(中繼)에 많이 노출(露出)되기 때문에 스폰서의 로고가 보이기도 하고 대회(大會)가 열리는 나라의 특색(特色)에 맞게 꾸며지기도 한다. 선수(選手)와 코치는 키스 앤 크라이 존 앞에 있는 모니터를 통해 점수(點數)와 순위(順位)를 확인(確認)할 수 있다. 올림픽과 ISU 선수권대회(選手權大會), 일부(一部) 내셔널선수권(選手權)에는 그린룸(Green Room) 혹은(或은) 그린존이라 불리는 공간(空間)이 있다. 프리 경기(競技)를 마친 시점(時點)에 1~3위(位) 선수(選手)들이 앉아 있는 곳인데, 주로(主로) 막전(幕電) 그룹부터 그린룸의 상황(狀況)을 중계(中繼)한다. 경기(競技)를 모두 마치고 그린룸에 앉아있는 선수(選手)들은 다음 선수(選手)의 결과(結果)에 따라 자신(自身)의 순위(順位)가 달라지기 때문에 초조(焦燥)함을 보이고 희비(喜悲)가 엇갈리는 표정(表情)이 여과(濾過)없이 나타나기 때문에 한국(韓國) 피겨 팬들은 야망(野望)존이라 부르기도 한다.

3. 장비(裝備) [편집(編輯)]

주요(主要) 장비(裝備)로 스케이트와 의상(衣裳)(피겨복(服))이 있다.

3.1. 스케이트 [편집(編輯)]

99194312.2
빙상(氷上) 종목별(種目別) 스케이트 비교(比較)

스케이트는 날(Blade)과 부츠로 구성(構成)되며, 피겨 스케이트의 형태(形態)는 스피드 종목(種目)들과는 날이 달라서 구분(區分)이 잘 된다. 점프 등(等)의 동작(動作)에서 오는 충격(衝擊)으로부터 발을 보호(保護)하기 위해 부츠의 발목이 높고, 앞 부분(部分)에 톱니 모양(模樣)의 토(土) 픽(Toe Pick)이 있으며 [2] , 날 면(面)에 완만(緩慢)한 굴곡(屈曲)이 있고 두께(약(藥) 3~4mm)가 두껍다. 이 두꺼운 날 면(面)을 안쪽으로 오목하게 연마(硏磨)하여 양(兩) 옆을 날카롭게 만들어서 사용(使用)하는 것이다. 날은 옆에서 볼 때 곡선(曲線)이고 앞에서 봐도 오목하게 파인 곡선(曲線)이라 날이 빙판(氷板)과 닿는 부분(部分)은 수학적(數學的)으로 보면 두 점(點), 실제로(實際로)는 약(約) 2cm 정도(程度)의 평행(平行)한 선 뿐이다. 물론(勿論) 탈 때는 양(量) 엣지 중(中) 하나만 닿으며, 얼음이 깎이고 파이면서 실제(實際) 접촉면(接觸面)은 더 늘어나지만, 그 좁은 면(面)으로 온 몸을 싣고, 뛰어오르고 착지(着地)하고 몸을 회전(回轉)해야 하니 피겨 스케이팅이 여러 스케이팅 종목(種目) 중(中) 가장 어렵다고 하는 말도 일리(一理)가 있다. [3]

다른 동계(洞契) 스포츠에서는 첨단(尖端) 소재(素材)로 장비(裝備)를 만드는 것과 달리 피겨 스케이팅에서는 전통적(傳統的)인 방법(方法) 그대로 가죽 으로 부츠를 만드는 경우(境遇)가 많다. 지금(只今)은 고급(高級) 합성(合成) 가죽과 플라스틱 소재(素材)로 만든 부츠도(度) 있고 실제로(實際로) 이 모델들이 인기(人氣)도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不拘)하고 여전히(如前히) 많은 메이커가 천연(天然) 가죽 부츠를 만들고 있다. 기본적(基本的)으로는 기성품(旣成品)이고 또 가죽으로 단단하게 만든 부츠이기에 사람에 따라서 발에 잘 안 맞는 경우(境遇)가 적지 않고, 길이 들을 만 하면 부츠 발목의 내구도가 다해서 무너지기도 한다. 게다가 선수(選手)들은 짧으면 한 달, 평균적(平均的)으로 두어 달마다 부츠를 바꿔야 할 만큼 평균(平均) 사용(使用) 기간(期間)이 짧다.(오래 써도 석 달 정도(程度)다.)

스피드 스케이팅이 카본 파이버 강화(强化) 플라스틱(C-FRP)으로 스케이트 본체(本體)를 만들고, 티타늄 합금(合金), 알루미늄 합금(合金) 등(等) 경금속(輕金屬)으로 날을 부착(附着)하는 마운트를 만들며 날도 특수(特需) 복합(複合) 소재(素材)로 만드는 데 비해, 피겨 스케이트용(龍) 날은 부츠 밑창에 직접(直接) 드릴로 구멍을 뚫고 나사못(螺絲못)으로 박는 게 전부(全部)인 구닥다리(舊닥다리) 방식(方式)을 고수(固守)하고 있다. 소재(素材)도 탄소강(炭素鋼)만 사용(使用)하는 경우(境遇)가 다수(多數)이며, 2000년대(年代)에 들어서야 신소재(新素材)를 도입(導入)한 경량형(輕量型) 날이 나타났다. 이마저도 특정(特定) 메이커만 만들고 있는 상황(狀況)이다. 지금(只今)은 합성(合成) 소재(素材)로 만든 부츠에 경량형(輕量型) 날을 조합(組合)한 스케이트를 쓰는 선수(選手)가 많이 늘어났지만 그럼에도 불구(不拘)하고 피겨용(用) 스케이트는 무게가 상당(相當)하며, 소재(素材)가 가죽이니 열 성형(成形)이 쉽지 않고 [4] 천연(天然) 가죽 부츠일(日) 경우(境遇) 땀과 습기(濕氣)에 상(傷)하기 쉬우므로 관리(管理)를 철저히(徹底히) 해 주어야 한다. 날 역시(亦是) 조금만 관리(管理)에 소홀(疏忽)해도 가차(假借)없이 녹(綠)이 슬어서 쓰기 곤란해질 수 있으므로 방심(放心)은 금물(禁物)이다.

이렇듯 장비(裝備)가 타 스케이팅 종목(種目)에 비해 구식(舊式)이고 과학기술(科學技術)이 덜 접목(椄木)된 편(便)임에도 가격(價格)만큼은 비싸기로 유명(有名)하다. 부츠는 거의 수작업(手作業)으로 만들기 때문에 입문자용(入門者龍) 보급형(普及型) 스케이트가 최저(最低) 20만(萬) 원 대(臺)에 달(達)하며, 중급자(中級者)용이 적어도 40만(萬) 원, 본격적(本格的)인 선수용 부츠는 60~70만(萬) 원을 넘으며 비싼 제품(製品)은 100만(萬) 원 가까이 나가기도 한다. 게다가 날은 따로 구매(購買)해서 붙여야 되는데(보급화는 예외(例外)), 탄소강(炭素鋼)으로 만드는 날도 입문자(入門者)나 주니어 연습용(練習用)으로 쓰이는 하급(下級) 모델이 10만(萬) 원 대(代)이며 선수용은 싼 모델이 30만(萬) 원, 비싸면 무려(無慮) 80만(萬) 원 이상(以上)을 호가(呼價)한다. 얼핏 봐서는 그저 통짜 금속(金屬)으로 된 덩어리에 불과(不過)한데도 60~70만(萬) 원 대(代)에 팔리고 있는 게 현실(現實). [5] 날 소재(素材)에 경금속(輕金屬)이나 카본 FRP를 도입(導入)한 지는 그리 오래 되지 않았으며, 10여(餘) 년(年) 전(前)까지만 해도 사용(使用)하는 선수(選手)가 많지 않았다. 그래도 지금(只今)은 많은 선수(選手)들이 사용(使用)하는 중(中)이다.

즉(卽) 선수용 스케이트는 부츠와 날을 합(合)하면 100만(萬) 원을 가뿐하게 넘는다고 보면 된다. 이런 고가품(高價品)을 두 세 달, 짧으면 한 두 달마다 바꿔 주어야 하니 장비(裝備) 값으로 지출(支出)이 굉장히(宏壯히) 클 수 밖에 없다. 이 때문인지 피겨 스케이트는 중고(中古) 시장(市場)이 잘 형성(形成)되어 있기도 하다. 발 모양(模樣)에 안 맞으면 몇 번(番) 신지 못하고 내놓기도 하는데, 선수(選手)들이 쓰다 내놓은 것도 일반인(一般人)들은 1년(年) 이상(以上), 길면 몇 년(年) 동안 쓸 수도 있기 때문이다. [6] 그나마 날을 살 때 가격(價格)에 마운트 비용(費用)이 포함(包含)되어 있으니 다행(多幸)이라면 다행(多幸)이다. 그리고 아이스 하키를 제외(除外)한 다른 종목(種目)의 스케이트는 대부분(大部分) 부츠와 날 각도(角度), 높이를 미세(微細)하게 조절(調節)할 수 있는 반면(反面) 피겨 스케이트는 그런 게 없고 부츠 밑창에 날을 박아 놓으면 그대로 끝이어서 스케이트에 선수(選手)가 맞춰야 한다. [7] 겉보기엔 미려(美麗)하고 섬세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인체(人體) 공학(工學), 공정(公正), 무게 등(等)을 무시(無視)한 가장 무식(無識)한 스케이트 장비(裝備)가 피겨용(用) 스케이트다. 오프 아이스 종목용(種目龍) 및 비(非)시즌 연습(練習)을 위한 롤러/인라인 피겨 스케이트도 있다. 부츠는 빙상용(氷上龍)과 같은 것을 쓰기도 하지만 지상용 모델도 판매(販賣)하고 있으며, 프레임(200,000~650,000원)과 바퀴(한쪽에 3-4개(個). 개당(個當) 4-6만(萬) 원), 토(土) 패드(3-4만(萬)원), 베어링(바퀴당(當) 2개(個), 개당(個當) 5000-10000원)을 합(合)하면 최하(最下) 50만(萬)원 이상(以上)이어서 이 역시(亦是) 상당(相當)한 가격대(價格帶)를 자랑한다. 쿼드 피겨 스케이트는 프레임만 100만(萬) 원을 넘기는 것도 많다.

피겨 스케이트용(龍) 부츠를 만드는 메이커는 이탈리아의 에디아(Edea) [8] 와 리스포트(Risport) [9] , 캐나다의 잭슨 얼티머(Jackson Ultima) [10] , 미국(美國)의 라이델(Riedell) [11] , 스위스의 그라프(Graf) [12] 등(等)이 있다. 이 중(中) 잭슨은 국내(國內)에서 보급화(普及化)로 많이 이용(利用)되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13] . 스피드용(用) 부츠는 국산화(國産化)가 많이 되어 있고 성능(性能)도 세계(世界) 정상급(頂上級)이지만 이와는 반대(反對)로 피겨 스케이트 방면(方面)에서는 국산(國産) 메이커가 맥(脈)을 못 추고 있는 상황(狀況)이다.

3.2. 의상(衣裳) [편집(編輯)]

의상(義湘)은 기성복(旣成服)과 맞춤 제작(製作) 모두 존재(存在)한다. 선수(選手)들은 대부분(大部分) 맞춤 의상(衣裳)을 착용(着用)하는데, 발레복(服)이나 무용복(舞踊服)과 공통점(共通點)이 있어서 같은 전문(專門) 업체(業體)가 만들기도 한다. 간혹(間或) 비용(費用) 부담(負擔) 때문에 집에서 자작(自作)하는 경우(境遇)도 있다. 기성복(旣成服)은 어린이용(用)도 15~25만(萬) 원이며 맞춤 의상(衣裳)은 정(定)해진 가격(價格)이 없다. 경기복(競技服)이 아닌 연습복도(練習服度) 꽤 비싸다. 대회(大會)에 나가려면 150~200만(萬) 원 하는 경기복(競技服)을 쇼트 때, 프리 때 두 벌 준비(準備)해 가야 한다. 물론(勿論) 옷 하나로 종목(種目) 대회(大會) 가리지 않고 버텨도 안 되는 건 아니지만, 옷 자체(自體)가 오래 입을 수 있는 소재(素材)가 아니다.

의상(義湘)은 경기(競技) 규정(規定)을 위반(違反)하지 않는 한도(限度) 내(內)에서 자유(自由)롭게 디자인해 입을 수 있다. 의상(衣裳)의 노출(露出)도가 너무 심(甚)하면(살색 천으로 덧대지도(地圖) 않은 경우(境遇)) 감점(減點)을 받는다던지, 남자(男子) 선수(選手)는 반바지(半바지)와 치마를 입을 수 없다던지 하는 규정(規定)들이 존재(存在)한다.

피겨복(服)은 채점(採點)에도 영향(影響)을 주기 때문에 디자인이 중요(重要)하며 보통(普通) 수제작(數製作)이므로, 잘 디자인하고 좋은 소재(素材)로 화려(華麗)하게 만든 옷은 비쌀 수밖에 없다. 무봉제(第), 심(審)리스, 입체(立體) 재단(財團) 등(等)으로 만들기에 그렇기도 하고 원래(元來) 스포츠 웨어가 대체로(大體로) 가격대(價格帶)가 좀 나가긴 하지만 비즈가 많이 박힌 피겨 의상(衣裳)은 얼핏 봐도 가격대(價格帶)가 꽤 나갈 것이라는 추정(推定)이 가능(可能)하다.

타 빙상(氷上) 종목(種目)과 달리 헬멧 등(等) 별도(別途)의 보호(保護) 장비(裝備)가 전혀(全혀) 없다. 싱글 종목(種目)은 다른 사람과 부딪칠 일이 없어서 상대적(相對的)으로 안전(安全)하다지만 웜업(業)이나 갈라쇼 준비(準備) 등(等)을 위해 여러 선수(選手)들이 빙판(氷板)에 들어서면 사고(事故) 위험(危險)이 있으며, 여자(女子) 선수(選手)를 들고 던지는 페어 스케이팅이나 리프트를 수행(遂行)하는 아이스 댄스는 선수(選手)들이 날에 다치는 일이 종종(種種) 일어나기도 한다.

4. 인식(認識) [편집(編輯)]

4.1. 구미(龜尾), 유럽권(圈) [편집(編輯)]

서양(西洋)에서 시작(始作)한 만큼 과거(過去)에는 동아시아(東아시아)보다는 피겨 스케이팅에 대(對)한 인식도(認識度)가 높았다. 따라서 아직도 피겨 스케이팅이 '귀족(貴族) 스포츠' 라는 인식(認識)이 퍼져 있다. 그래서인지 지금(只今)도 일부(一部) 부자(富者)들은 자녀(子女)들에게 피겨 스케이팅을 시키곤 한다.

대단히 보수적(保守的)인 스포츠이며, 과거(過去)에는 인종차별(人種差別)이 매우 강(剛)했던 스포츠였다. 아이러니하게도 보수적(保守的)이고 인종주의(人種主義)가 강(剛)했던 이 스포츠에 커밍아웃한 동성애자(同性愛者) 남자(男子) 선수(選手)가 상당히(相當히) 많은데, 브라이언 오서(五署), 아담 리(리)폰, 에릭 레드포드, 브라이언 보이타노, 조니 위어 등(等)이 게이 커밍아웃을 한 선수(選手)들이다.

카타리나 비트 와 '카르멘 전쟁(戰爭)' 으로 유명(有名)한 데비 토머스 [14] 도, 어릴 때부터 흑인(黑人)이라는 이유(理由)만으로 자신(自身)보다 못한 백인(白人) 선수(選手)들보다 낮은 점수(點數)를 받았다. 그 때문인지 토마스는 피겨 스케이팅에 올인하지 못하고 공부(工夫)를 병행(竝行)했고, 올림픽이 끝나고 의대(醫大)로 진학(進學)해 의사(醫師) 로 살았다.

피겨 스케이팅 선수(選手)의 제한적(制限的)인 나이 때문에, 선수(選手)들이 은퇴(隱退)를 하고 어느 대학교(大學校)에 갈 것인지 같은 것도 상당(相當)한 관심거리(關心거리)다. 피겨 스케이팅에서 은퇴(隱退)란 경기(競技)에 참여(參與)하는 선수(選手) 생활(生活)을 그만두는 것일 뿐이기 때문에, 프로로 돌아서서 아이스 쇼를 계속(繼續)할 수도 있다. 그래서 학위(學位) 때문에 현역(現役)을 은퇴(隱退)하고 프로로만 있다가 재복귀(再復歸)하는 경우(境遇)도 다수(多數)다. 김연아의 우상(偶像)으로 널리 알려져있는 미셸 콴 은 2010년(年) 학위(學位)를 마치면서 대학교(大學校)에서 인상(印象) 깊은 연설(演說)을 하는 것으로 또 다시 미국인(美國人)들의 사랑을 함(函)껏 받았다.

4.1.1. 북미(北美) [편집(編輯)]

북미지역(北美地域)에서는 1980~1990년대(年代) 피겨스케이팅 프로 챔피언십이 열릴 정도(程度)로 그 열기(熱氣)가 뜨거웠으나, 오늘날은 그 인기(人氣)가 매우 저조(低調)해진 편(便)이다. 결국(結局) 종목(種目)의 인기(人氣)는 탑(塔)클래스 스케이터의 존재(存在) 여부(與否)임을 알려주는 사례(事例)로, 이는 김연아의 현역(現役) 시절(時節) 대한민국(大韓民國), 하(下)뉴 유즈루 시대(時代)의 일본(日本), 어린 여자(女子) 싱글 선수(選手)들의 득세(得勢)로 피겨 인기(人氣)가 올라간 2010년대(年代) 후반(後半) 이후(以後)의 러시아 등(等) 그 예시(例示)가 많다.

북미(北美)의 피겨 열기(熱氣)는 1994년(年) 토냐 하딩 사건(事件) 으로 한차례(한次例) 타격(打擊)을 입었고, 이후(以後) 새롭게 떠오른 미셸 콴 에 힘입어 다시 회복세(回復勢)를 보이다가 2002년(年) 솔트레이크시티 동계(冬季)올림픽 의 페어 스케이팅 채점(採點) 스캔들로 관중(觀衆)들이 대거(大擧) 떨어져나갔다. 여기에 구(區) 채점제(採點制)에 비해서 피겨팬이 아닌 평범(平凡)한 관중(觀衆)들이 이해(理解)하기 어려운 신(神) 채점제(採點制) 점수(點數) 계산(計算), 그리고 북미(北美) 출신(出身) 스타 여자(女子) 싱글 선수(選手)과 그들의 라이벌의 부재(不在)로 인해 점점(漸漸) 관심(關心)이 줄고 있는 상황(狀況). [15]

북미지역(北美地域)의 경우(境遇) 피겨 스케이팅에 대(對)한 관심(關心)이 아주 없어진 것은 아니기에 언론(言論)이나 방송(放送)의 주목(注目)은 아직까지 남아있고 선수(選手) 개개인(個個人)에 대(對)한 유명세(有名稅) 같은 경우(境遇)는 어느 정도(程度) 남아있는 편(便)이나, 피겨라는 종목(種目) 자체(自體)에 대(對)한 인기도(人氣度)는 저조(低調)하기 그지 없는 상황(狀況). 이는 피겨 자체(自體)에 대(對)한 관심(關心)이 줄어든 탓도 있지만 북미(北美)의 경우(境遇) 21세기(世紀) 들어 다른 동계(冬季)스포츠가 워낙 하늘을 찌를 듯한 인기(人氣)를 구가(謳歌)하기에 피겨가 관심(關心)을 못 받게 되는 것도 있다. 아이스하키는 말할 것도 없고 다양한 설상종목(種目) 또한 X 게임의 어마어마한 상금(賞金)이 말해주듯 굉장(宏壯)한 인기(人氣)를 자랑하며, 우승자(優勝者)는 순식간(瞬息間)에 영웅(英雄)이 된다. 애초(애初)에 북미(北美)에서는 상당수(相當數) 지역(地域)의 아이들이 꼬마 시절(時節)부터 스키나 보드를 타면서 자랄 정도(程度)로 스키와 보드가 대중화(大衆化) 되어있으니 이들 종목(種目)의 인기(人氣)는 스노보드의 황제(皇帝) 숀 화이트가 동계(冬季)올림픽 참가자(參加者) 중(中) 연 수입(輸入) 최고(最高) 선수(選手)에 오를 정도(程度)다.

이러다보니 2010 밴쿠버 동계(冬季)올림픽 동메달(銅메달)리스트인 조애(阻礙)니 로셰트가 인터뷰에서, "캐나다와 달리 한국(韓國)에서는 피겨 스케이팅에 대(對)한 호응(呼應)이 커서 놀랐다. 캐나다도 20년(年) 전(前)에는 이러했다는데..."라고 인터뷰할 정도(程度)로 북미(北美)에서 피겨스케이팅에 대(對)한 관심도(關心度)는 굉장히(宏壯히) 침체(沈滯)되었다. 이러다보니 피겨는 주로(主로) 아시아계(系) 이민자(移民者)들이 주력(注力)하는 종목(種目)이 되면서 2018년(年) 기사(記事) 에 의(依)하면 2018 평창(平昌) 동계(冬季)올림픽 남녀(男女) 싱글 선수(選手) 6명(名) 중(中) 4명(名)이 아시아계(系)가 되었을 정도(程度)다. 미국(美國)에서 아시아계(系)의 인구(人口) 비중(比重)이 6% 미만(未滿)인 점(點)을 생각해 보자. 물론(勿論) 아시아계(系)의 피겨 실력(實力)이 일취월장(日就月將)한 이유(理由)도 있겠으나 주류(主流) 백인(白人) 층(層)에서 관심도(關心度)가 급감(急減)하였기에 발생(發生)한 현상(現象)이기도 한 것이다.

4.1.2. 유럽 [편집(編輯)]

역대(歷代) 동계(冬季)올림픽 최다(最多) 금메달(金메달) 1위(位)인 노르웨이를 비롯하여 동계(洞契) 스포츠 초강국(超强國)들이 다수(多數) 포진(布陣)해 있는 서유럽(西유럽)의 경우(境遇)는 기반(基盤)이 아예 없는 것이나 다를 바 없다. 크로스컨트리와 스키점프를 포함(包含)하는 노르딕 스키가 유명(有名)한 노르웨이, 노르디구종목(種目) 중(中) 하나인 바이애슬론이 유명(有名)한 독일(獨逸), 알파인 레이싱 스키 최강자(最强者)인 오스트리아, 스피드스케이팅이 국민(國民) 스포츠인 네덜란드 등(等)의 유럽 국가(國家)들은 동계(冬季)스포츠 초강국(超强國)으로 불림에도 피겨스케이팅 종목(種目) 지원자(志願者)가 거의 없을 정도(程度)이다.

그나마 동구권(東歐圈)의 경우(境遇)는 상황(狀況)이 나은 편(便)이나 과거(過去) 피겨스케이팅 종목(種目)에서의 성과(成果)를 체제경쟁(體制競爭)의 우월성(優越性)을 나타내는 지표(指標)로 활용(活用)하며 오랜 피겨 역사(歷史)를 가지고 피겨에 대(對)한 열기(熱氣)가 높았던 러시아 에서도 점점(漸漸) 관중(觀衆) 수(數)가 줄고 있다. 러시아의 젊은층들이 서방(西方) 문화(文化)에 눈을 뜨면서 피겨에 대(對)한 관심(關心)이 줄었다. 2014 소치 동계(冬季)올림픽 전(前)까지 이러한 상황(狀況)이었으나, 러시아 정부(政府)의 전폭적(全幅的)인 지원(支援)으로 현재(現在) 러시아 노비스 주니어 선수(選手)들이 좋은 성적(成跡)을 내고 있으며, 소치 동계(冬季)올림픽을 기점(起點)으로 러시아에서 피겨에 대(對)한 인기(人氣)도 다시 상승(上昇)하고 있다. 특히(特히) 최근(最近) 러시아 국내(國內) 주니어 경기(競技)에도 관중(觀衆)들이 많이 차는 등(等) 큰 인기(人氣)를 끌고 있다. 그런데 2014년(年) 이후(以後) 러시아 선수(選手)들의 좋은 성적(成跡)이 도핑에 의(依)한 것이라는 의혹(疑惑)이 2022 베이징 동계(冬季)올림픽 을 앞두고 사실(事實)로 밝혀졌다.

하지만 러시아의 특수한 상황(狀況)을 제외(除外)하고 현재(現在) 일반인(一般人)들에게서의 피겨 스케이팅의 인기(人氣)와 관심(關心)은 유럽보다는 동아시아(東아시아), 정확(正確)하게는 한국(韓國) 일본(日本) 에서 더 활성(活性)되어 있다고 봐야 한다. 물론(勿論) 마니아 층(層)으로까지 가면 서구권(西區權)이 더 역사(歷史)가 오래되고 넓고 깊은 팬질을 한다.

4.2. 대한민국(大韓民國)을 제외(除外)한 아시아권(圈) [편집(編輯)]

아시아에서 눈에 띄는 성과(成果)를 내고 있는 국가(國家)는 일본(日本)과 중국(中國)이 대표적(代表的)이다.

1930년(年)부터 전일본(前日本)피겨스케이팅선수권(選手權) 대회(大會)를 개최(開催)해 오랜 역사(歷史)를 가진 일본(日本) 은 전통(傳統)의 강국(强國)으로 꼽힌다. 다만 여자(女子) 싱글과 남자(男子) 싱글에만 강(剛)하고, 아이스 댄스나 페어 스케이팅은 메달권(圈)과는 거리(距離)가 멀다. [16]

여자(女子) 싱글에서 이토 미도리 아라카와 시즈카 , 안도(安堵) 미키 이후(以後) 김연아(金姸兒)와 비슷한 시기(時期)에 아사다 마오 가 등장(登場)하며 큰 인기(人氣)를 얻었는데, 그는 2005년(年)부터 2014년(年)까지 김연아(金姸兒)와 함께 여자(女子) 싱글 피겨스케이팅계(界)를 양분(兩分)했다. 이후(以後)에도 키히라 리카 등(等) 세계적(世界的)인 스케이터들을 꾸준히 배출(輩出)하고 있다.

남자(男子) 싱글 중(中)에는 다카하시 다이스케 가 2011 세계선수권(世界選手權)에서 캐나다의 패트릭 챈 이 신기록(新記錄)을 갱신(更新)하기 이전(以前)까지 프리 스케이팅과 총점(總點) 세계신기록(世界新記錄)을 보유(保有)하고 있었으며 [17] 2010 밴쿠버 동계(冬季)올림픽 에서 동아시아인(東아시아人) 최초(最初)로 피겨 남자(男子) 싱글 동메달(銅메달)을 따냈다. 그 외(外)에 오다 노부(老父)나리 , 코즈카 타(打)카히코도 국제무대(國際舞臺)에서 주목(注目)할 만한 선수(選手)로 활동(活動)했다. 현재(現在)는 하(下)뉴 유즈루 [18] , 우노 쇼마 등(等)이 활약(活躍)하고 있다. 하(下)뉴 유즈루 2014 소치 동계(冬季)올림픽 에서 동아시아인(東아시아人) 최초(最初), 역대(歷代) 두번째(番째) 최연소(最年少)로 남자(男子)싱글 올림픽 금메달(金메달)을 획득(獲得)했으며, 2018 평창(平昌) 동계(冬季)올림픽 에서 딕 버튼 이후(以後) 66년(年)만의 올림픽 2연패(連霸)를 달성(達成)했다.

중국(中國) 은 1990년대(年代) 중반(中盤) 여자(女子) 싱글에서 천루 라는 깜짝스타가 등장(登場)하여 [19] 세계선수권(世界選手權) 우승(優勝)과 올림픽 동메달(銅메달)을 획득(獲得)하기도 했으나 그 후(後) 침체기(沈滯期)에 빠졌고, 이후(以後) 오랜만에 리(理)쯔쥔 이 등장(登場)했으나 체형변화(體型變化)와 부상(負傷)을 겪으면서 기량(技倆) 쇠퇴(衰退)로 일찍 은퇴(隱退)했다. 남자(男子) 싱글에서는 4회전(回戰) 점프를 뛰는 옌한(韓) 진보양(進步量) 이 꾸준히 국제(國際) 대회(大會)에 출전(出戰)하였다.

중국(中國)의 주력(主力) 종목(種目)은 페어 스케이팅으로, 선(先)쉐 / 자오훙보(步) 부부(夫婦)가 2010 밴쿠버 동계(冬季)올림픽 에서, 쑤이원징 / 한충(韓忠) 조(條)가 2022 베이징 동계(冬季)올림픽 에서 각각(各各) 금메달(金메달)을 획득(獲得)했다.

일본(日本)과 중국(中國) 외(外)에 활약(活躍)한 선수(選手)로는 카자흐스탄의 남자(男子) 싱글 선수(選手)이자 2014 소치 동계(冬季)올림픽 동메달(銅메달)리스트 데니스 텐 , 역시(亦是) 카자흐스탄 국적(國籍)의 여자(女子) 싱글 엘리자벳 뚜르진(眞)바예(豫)바 등(等)이 있다.

4.3. 귀족(貴族) 스포츠 [편집(編輯)]

피겨 스케이팅은 대회(大會)에 상금(賞金)이 피겨 스케이팅에 들어가는 비용(費用)에 비해 턱없이 적은 편(便)이다. [20] 현재(現在) ISU 공인(公認) 피겨 스케이팅 대회(大會)들 중(中)에는 그랑프리 시리즈, 세계선수권(世界選手權), 유럽선수권(選手權), 사대륙선수권(社大陸選手權) 대회(大會)에 상금(賞金)이 걸려 있다. 그러나 이 대회(大會)의 상금(賞金)만으로는 선수(選手) 생활(生活)을 하기에 턱없이 부족(不足)한 수준(水準)이므로 [21] 선수(選手)들의 실질적(實質的) 수입원(收入源)은 광고(廣告) 출연(出捐) 등(等)의 부외(府外) 활동(活動)이다. 이러다보니 인기(人氣) 있는 피겨 스케이터들은 국적(國籍)을 가리지 않고 많은 TV 광고(廣告)에 출연(出演)하거나 방송(放送) 활동(活動)을 하는 것이 일반화(一般化)되어 있다. 그걸 안 하면 선수생활(選手生活) 하는 데 드는 돈을 댈 수가 없다.

이래서 집에 돈이 없거나 후원자(後援者)가 없으면 피겨 스케이팅을 진로(進路)로 삼기가 굉장히(宏壯히) 힘들다. 절대(絶對) 과장(誇張)이 아니다. 취미(趣味)로 하는 거라면 모를까, 선수(選手)의 길에 들어선다면 고작 몇 달마다 바꿔야 하는 부츠 [22] 는 물론(勿論) 링크장(腸) 대관비(費) [23] , 코치진(陣) 월급(月給) [24] , 안무비(安武非), 의상비(衣裳費) [25] , 전지훈련비(轉地訓鍊非), 대회(大會) 경비(經費) 등(等)의 비용(費用)들을 선수(選手) 측(側)에서 전부(全部) 감당(堪當)해야 한다. 김연아(金姸兒) 의 어머니인 박미희 여사(女史)의 자서전(自敍傳)에 따르면, 김연아(金姸兒) 선수(選手)가 처음으로 선수(選手) 제의(提議)를 받았을 당시(當時) 코치에게 들었던 질문(質問)이 "어머님, 실례(失禮)지만 집안 형편(形便)이 어떻게 되시는지요? 피겨는 돈이 대단히 많이 드는 종목(種目)입니다. 아이를 지원(支援)해주실 수 있으시겠어요?" 였다고 한다. 그만큼 운동(運動) 중(中)에도 돈이 엄청나게 드는 축에 속(屬)하는 종목(種目)이다. 모(某) 전직(前職) 피겨 선수(選手)의 증언(證言)에 따르면 달마다 몇 백(百) 만(萬)원씩 들어가는 건 각오(覺悟)해야 한다고 한다. 2012년(年) 기사(記事) 에 의(依)하면 비용(費用) 때문에 집을 3번(番)이나 이사(移徙)했다는 선수(選手)의 인터뷰도 있다. [26] 위에 말한 대회(大會)들의 우승(優勝) 상금(賞金)을 다 합치면 1억(億)이 넘는 큰 돈이지만, 피겨 자체(自體)가 돈이 더럽게도 많이 나가는 스포츠라 선수(選手) 입장(立場)에서 상금(賞金)이 부족(不足)한 수준(水準)인 건 틀림없는 사실(事實)이다. 경기(競技)에 출전(出戰)했다고 하면 무조건(無條件) 포디움에 서는 선수(選手)가 아닐 바에야 매(每) 대회(大會)마다 상금(賞金)을 탈 가능성(可能性)은 낮다.

이 '귀족(貴族) 스포츠' 라는 인식(認識)은 노블리스 오블리주 와 연관(聯關)되기 때문에,언론이나 인터뷰에서의 언어(言語) 선택(選擇)도 극히(極히) 신중(愼重)을 기(期)해야 한다. 2010 밴쿠버 동계(冬季)올림픽 미국(美國) 대표(代表)로 출전(出戰)했던 미라이 나가수(나歌手) 가 인터뷰에서 김연아(金姸兒) 를 포함(包含)한 우승(優勝) 후보급(候補級) 선수(選手)들을 겨냥하여 굉장히(宏壯히) 패기(霸氣)가 넘치는 발언(發言)을 한 것에 대(對)해 언론(言論)에서 철이 없다고 공격(攻擊)했던 것만 봐도 그 수준(水準)을 파악(把握)할 수 있을 정도(程度)이다.

귀족(貴族) 스포츠 소릴 듣던 골프와 비교(比較)해 보면 비싼 장비(裝備), 강습료(講習料), 대관비(費) 등(等) 비슷하기는 한데 골프는 대회(大會)도 많고 상금(賞金) 규모(規模)도 천양지차(天壤之差)이다. 게다가 많이 대중화(大衆化) 되어서 선수(選手) 생활(生活)하다 은퇴(隱退) 후(後) 지도자(指導者)로 활동(活動)할 곳도 많다. [27] 취미(趣味)로 하긴 기술(技術)이 너무 어려운 데다가 돈이 너무 들고, 직업(職業)으로 하기에는 일자리가 너무 부족(不足)하다. 아이스링크 당(當) 네 명(名)의 전임(專任) 강사(講師)가 필요(必要)하다고 할 때, 전국(全國) 링크를 다 합쳐 봐도 50개(個)가 안 되므로 일자리는 겨우 200여(餘) 개(個), 객원(客員) 강사(講師)까지 쳐도 그 두 배(倍) 정도(程度)에 불과(不過)한 것이다. 그나마 대부분(大部分) 정규직(正規職)이 아니고 계약직(契約職)이다. 강사(講師)의 근무(勤務) 여건(與件), 복지(福祉), 급여(給與) 또한 열악(劣惡)하기 그지없다.

또한 올림픽에서는 연속(連續) 우승(優勝)을 하기가 굉장히(宏壯히) 힘들다. 종목(種目) 특성(特性) 상(上) 선수(選手) 생명(生命)이 짧아서 2회(回) 연속(連續)으로 나가는 것조차 힘들 정도(程度)인데 쇼트트랙 보다도 부상(負傷) 위험(危險)이 높고 고난도(高難度) 기술(技術) 시전(時前) 때문에 힘이 많이 드는 종목(種目)이기 때문이다. 5-6세(歲) 때 시작(始作)해 최소(最小) 10년(年)을 타야 맞을 수 있는 전성기(全盛期)가 10대(代) 중반(中盤)에서 후반(後半)에 불과(不過)한 짧은 기간(期間)이니... 또한 심사위원(審査委員)에 의(依)해서 주관적(主觀的)으로 점수(點數)가 주어지는 스포츠이다 보니 편파(偏頗) 판정(判定)이 심(甚)한 것도 원인(原因)으로 볼 수 있다. 당장(當場) 멀리 가지 않아도 김연아(金姸兒) 의 사례(事例)만 봐도 잘 알 수 있다. [28] 김연아의 2연속(連續) 메달(두 번째(番째)도 실질적(實質的) 금메달(金메달))은 매우 이례적(異例的)인 성과(成果)이다.

대부분(大部分)의 동계(洞契) 스포츠가 그렇지만, 얼음이 없는 저위도(低緯度) 지역(地域)에서는 인공(人工) 스케이트장(스케이트場)이 없으면 할 수가 없으며, 천연(天然) 스케이트장(스케이트場)이 있는 기후(氣候)라 하여도 기술(技術) 연습(練習)은 실내(室內) 링크에서 해야 하므로 이러한 시설(施設)이 없거나 매우 적은 가난한 나라에서는 아예 못 하는 운동(運動)이다. 게다가 상술(詳述)했듯 부상(負傷) 위험(危險)이 매우 높으며, 어릴 때부터 몸에 익히지 않으면 대성(大成)하기 쉽지 않은 어려운 종목(種目)이다. 게다가 어릴 때에 아무리 잘 해도 성장기(成長期)의 체형(體型) 변화(變化)가 스케이팅에 적합(適合)하지 않은 방향(方向)으로 이루어지면 성인(成人)(특히(特히) 여성(女性) 선수(選手))이(李) 되어갈 수록 기량(技倆)을 유지(維持)하기 굉장히(宏壯히) 힘들어지는, 인력(人力)으로 어쩔 수 없는 요소(要素)까지 있다. 진입(進入) 장벽(障壁)은 높은데 성공(成功) 가능성(可能性)은 굉장히(宏壯히) 낮은 스포츠다. 이러한 여러 이유(理由) 때문에 은퇴(隱退) 시기(時期)가 빠른 스포츠이며, 은퇴(隱退) 후(後) 지도자(指導者)로 활동(活動)할 직장(職場)(학교(學校))과 장소(場所)(아이스링크)가 극히(極히) 적은 나라에서는 국가대표급(國家代表級) 이상(以上)이 아니면 코치 자리를 얻는 것조차 힘들다. 즉(卽) 선수(選手)나 지도자(指導者)를 안 해도 먹고 사는 데 큰 지장(支障)이 없을 정도(程度)여야 시도(試圖)할 만한 운동(運動)인 것이다.

정리(整理)하자면 기술(技術)이 어렵고 위험(危險)하며 부상(負傷)의 위험(危險)이 크고, 장비(裝備)가 매우 비싼데 [29] 교체(交替) 시기(時期)는 짧고, 강습비(講習費) 등(等) 각종(各種) 비용(費用)이 굉장히(宏壯히) 많이 들며, 기술(技術) 습득(習得)에 필요(必要)한 시간(時間)도 길어서 진입(進入) 장벽(障壁)과 선수(選手) 생활(生活) 유지(維持) 난이도(難易度) 모두 굉장히(宏壯히) 높은 종목(種目)이다. 또 대회(大會)를 나가지 않으면 평가(評價)를 받을 수 없는 철저(徹底)한 개인(個人) 경쟁(競爭) 운동(運動)이기 때문에 생활(生活) 체육(體育)으로서의 가치(價値)도 높지 않다. 일정한 도형(圖形)을 따라 그리는 컴펄서리 피겨 [30] 와 점프가 없는 아이스 댄스는 생활체육(生活體育)으로서 접근성(接近性)이 더 높지만, 이 쪽도 그다지 활성화(活性化)되어 있지는 않다. [31]

4.4. 극심(極甚)한 체력(體力) 소모량(消耗量) [편집(編輯)]

피겨 스케이팅을 몇개(個)의 점프만 뛰고 "연기(延期)"하는 종목(種目)으로 오해(誤解)하는 경우(境遇)가 더러 있으나, [32] 사실(事實) 피겨 스케이팅은 단시간(短時間)에 폭발적(暴發的)인 에너지를 쏟는 기술(技術)들(점프, 스핀, 스텝 등(等))을 소화(消化)하는 근력(筋力) 과 프로그램을 끝까지 힘있게 이끌어나가는 지구력(持久力) 이 동시(同時)에 요구(要求)되는 고강도(高强度) 종목(種目)으로 보기보다 높은 운동능력(運動能力)이 요구(要求)되는 스포츠이다. [33] 점프, 회전(回轉) 등(等) 동작(動作)으로 피겨 스케이팅과 운동(運動) 요소(要素)가 매우 비슷한 발레가 예술(藝術)로 분류(分類)되는데도 불구(不拘)하고 몸이 가장 힘든 것으로 꼽힌 것도 비슷한 이유(理由)다.

미국(美國) 스포츠 의학(醫學) 대학(大學)(American College of Sports Medicine, ACSM)의 '종목별(種目別) 칼로리 소모(消耗)를 통해 본 신체(身體) 활동(活動) 보고서(報告書)' 라는 연구(硏究)에 따르면, 같은 조건(條件)에서 '설원(雪原)의 마라톤'으로 불리는 크로스컨트리 스키 에 이어 피겨 스케이팅이 동계종목(洞契種目) 중(中) 두 번째(番째)로 많은 체력(體力)을 소모(消耗)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겨 선수(選手)들이 온아이스 훈련(訓鍊)보다 지상훈련(地上訓鍊)을 더 많이 하는 이유(理由)가 여기에 있으며, 따라서 도핑 의 효과(效果)를 굉장히(宏壯히) 크게 볼 수 있는 종목(種目)이다. 러시아는 러시아 국가대표(國家代表)팀 도핑 스캔들 을 통해 피겨 스케이팅 종목(種目)마저 도핑 의혹(疑惑)을 받은 바 있으며, 2022 베이징 동계(冬季)올림픽 에서 카밀라 발리예바 도핑 적발(摘發) 사건(事件) 으로 전세계(全世界)의 손가락질을 받았다. 이외(以外)에도 역사적(歷史的)으로 피겨 스케이팅 종목(種目)에서 도핑이 적발(摘發)된 사례(事例)는 끊이지 않았다.

4.4.1. 혹독(酷毒)한 체중(體重) 관리(管理) 및 체력훈련(體力訓鍊) [편집(編輯)]

또 피겨 스케이팅은 체조(體操) 와 마찬가지로 체형(體型) 관리(管理)를 굉장히(宏壯히) 빡세게 한다. 아이스 댄스를 제외(除外)한 세 종목(種目)(남녀(男女) 싱글, 페어)은 점프, 스핀, 스텝을 필수적(必須的)으로 수행(遂行)하며 스케이팅을 하면서 안무(按舞)(코레오 시퀀스)까지 수행(遂行)해야 하는데, 특히(特히) 점프 감각(感覺)을 유지(維持)하기 위해서 체중(體重)이 많이 나가서는 안된다. [34]

적정(適正) 체중(體重)을 유지(維持)하면서도 점프 및 고난도(高難度)의 기술(技術)들을 수행(遂行)하기 위한 근육량(筋肉量)은 갖춰야 하므로, 식사량(食事量)을 절제(節制)함과 동시(同時)에 근력(筋力) 운동(運動)을 꾸준히 해야 한다. 모든 선수(選手)들은 웨이트를 열심히(熱心히) 하는데다 아이스 링크에서의 스트로킹이 빙상(氷上) 훈련(訓鍊)의 기본(基本)이므로 타 빙상종목(氷上種目)과 마찬가지로 하체(下體)의 근육(筋肉) 이 골고루 발달(發達)되어 있다. 웨이트 및 체력훈련(體力訓鍊)을 열심히(熱心히) 하기 때문에, 과거(過去) 있다! 없다? 라는 예능(藝能) 프로그램에서 여자(女子) 피겨 스케이팅 선수(選手)가 자기(自己) 몸무게의 두 배(倍) 이상(以上) 되는 100kg짜리 역기(力器)를 드는데 성공(成功)한 적도 있다.

김연아(金姸兒) 도 현역(現役) 시절(時節) 자신(自身)의 몸무게의 2배(倍) 정도(程度)의 스쿼트, 3배(倍) 정도(程度)의 데드리프트 중량(重量)을 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2년(年) 기사(記事) 에 따르면 시즌 복귀(復歸)를 준비(準備)하면서 김연아(金姸兒)는 주(駐) 6일(日) 간(間) 이어지는 지옥(地獄) 훈련(訓鍊)을 소화(消化)했는데, 오전(午前) 10시(時)부터 4시간(時間) 정도(程度) 아이스 훈련(訓鍊), 오후(午後) 3시(時)부터 2시간(時間) 동안 지상(地上) 훈련(訓鍊)(체력(體力) 훈련(訓鍊))을 했다. [35] 거기다 김연아(金姸兒)가 늘 오전(午前) 9시(時)에 미리 나와서 몸을 풀고, 또 승부욕이 남달라서 나머지 훈련(訓鍊)을 자청(自請)할 때가 잦아 실제(實際) 훈련(訓鍊) 시간(時間)은 7시간(時間) 이상(以上)이었다고 한다.

페어 스케이팅 역시(亦是) 사이드 바이 사이드 점프가 필수(必須) 요소(要素)라 파트너와 동시(同時)에 싱크로를 맞춰 고난도(高難度)의 3회전(回戰) 점프를 수행(遂行)하므로 마찬가지로 체형(體型) 관리(管理)를 하며, 아이스 댄스 역시(亦是) 남자(男子) 선수(選手)가 여자(女子) 선수(選手)를 번쩍 드는 리프트 동작(動作)이 있다. 남자(男子) 페어 선수(選手)는 여자(女子) 선수(選手)를 번쩍 들거나 던지고(쓰로우 점프), 남자(男子) 아이스 댄스 선수(選手) 역시(亦是) 고난(苦難)도의 리프트 동작(動作)을 수행(遂行)하기 위해 여자(女子) 선수(選手)를 지탱(支撐)하는 근력(筋力)이 필요(必要)하다. 따라서 근골(筋骨)이 웬만큼 받쳐 줘야 하므로 싱글 선수(選手)들보다는 상대적(相對的)으로 훨씬 몸매가 굵은 편(便)이다.

4.5. '동계(冬季) 올림픽의 꽃' 논쟁(論爭) [편집(編輯)]

'동계(冬季) 올림픽의 꽃'이라는 표현(表現)은 한국(韓國)에서 전통적(傳統的)으로 피겨 스케이팅을 두고 사용(使用)해왔다. [36] 그런데 아이스하키 의 동계(洞契) 종목(種目)으로서의 국제적(國際的)인 인기(人氣)가 국내(國內)에 서서히(徐徐히) 알려지게 되어 압도적(壓倒的)인 화제성(話題性)을 자랑하는 아이스하키를 동계(冬季) 올림픽의 꽃이라고 국내(國內)에서 표현(表現)하는 경우(境遇)가 많아지게 되면서 [37] 과연(果然) 어느 종목(種目)을 동계(冬季) 올림픽의 꽃으로 부르는 것이 옳은지에 대(對)한 논쟁(論爭)이 스포츠팬들의 흔한 vs놀이 소재(素材)가 되곤 했다.

전통(傳統)과 상징성(象徵性)으로 피겨스케이팅(특히(特히) 여자(女子) 싱글)을 동계(冬季)올림픽의 꽃이라고 해도 큰 무리(無理)는 없으며, 인기(人氣)로 보면 프로 리그까지 존재(存在)하는 아이스하키가 아마추어 종목(種目)인 피겨 스케이팅을 압도(壓倒)하므로 [38] 아이스하키를 동계(冬季)올림픽의 꽃이라고 하는 의견(意見)도 일리(一理)가 있다.

정리(整理)하자면 상업성(商業性)에 주목(注目)하는 최근(最近)의 개념(槪念)으로 '꽃' 이라는 표현(表現)을 사용(使用)한다면 하계(夏季) 올림픽에서는 육상(陸上) 남자(男子) 100m 스프린트와 수영(水泳)이, 동계(冬季) 올림픽에서는 아이스하키가 꼽히는 것이 당연(當然)하며, '~의(議) 꽃' 이라는 용법(用法) 자체(自體)가 한국(韓國)과 일본(日本)에서 주로(主로) 사용(使用)되는 표현(表現)이므로 피겨 스케이팅(여자(女子) 싱글)을 동계(冬季) 올림픽의 꽃이라고 불러도 한국(韓國)에서는 전혀(全혀) 틀린 표현(表現)이 아니다.

5. 대한민국(大韓民國) 의 피겨 스케이팅 [편집(編輯)]

5.1. 초창기(草創期) [편집(編輯)]

문헌(文獻)에 따라 조금씩 차이(差異)가 있지만, 대한민국(大韓民國)에 서구식(西歐式) 스케이팅이 처음 도입(導入)된 것은 대략(大略) 1890년대(年代) 중반(中盤)~1900년대(年代) 초반(初盤) 정도(程度)로 알려져 있다. 한국(韓國) 피겨스케이팅의 역사(歷史)를 정리(整理)한 '한국(韓國)의 피겨스케이팅 100년사(年史)'는 "남녀(男女)가 스케이트를 타며 손을 잡았다 놓았다 재주를 부리는 것을 황후(皇后)가 불쾌(不快)해했다는 기록(記錄)이 있다"고 적고 있는데, 이는 도입(導入) 초기(初期)부터 페어나 아이스 댄스와 비슷한 것이 알려졌음을 짐작(斟酌)할 수 있다. [39]

1920년대(年代) 중반(中盤) 최초(最初)의 피겨스케이팅 클럽이 만들어지며 한국(韓國)에서도 본격적(本格的)으로 피겨 스케이팅이 보급(普及)되기 시작(始作)했고, 1925년(年) 전조선(前朝鮮) 빙상대회(氷上大會)에서 스피드 경기(競技) 중반(中盤) 피겨 시범경기(示範競技)가 열리면서 한국(韓國) 피겨스케이팅은 국내(國內) 공식(公式) 무대(舞臺)에 처음으로 등장(登場)했다. 그러나 그 수준(水準)은 후진성(後進性)을 면치 못했고, 얼어붙은 한강(漢江)이나 대동강(大同江)에서 펼쳐진 스케이트 경기(競技)는 3만여(萬餘) 명(名)이 구경하러 몰릴 만큼 국내(國內)에서 큰 인기(人氣)를 끌었지만 대부분(大部分) 스피드 경기(競技)에 국한(局限)돼 있었다.

이후(以後) 1964년(年) 동대문(東大門) 실내스케이트장(室內스케이트場)이 개장(開場)하면서 본격적(本格的)으로 선수(選手)들이 배출(排出)되기 시작(始作)했고 일본(日本)에서 돌아온 코치들 덕(德)에 기술적(技術的)으로도 도약(跳躍)했다. 한국(韓國) 피겨스케이팅은 이광영과 김혜경, 이현주가 1968 그르노블 동계(冬季)올림픽 에 출전(出戰)하면서 올림픽 무대(舞臺)에 첫 발을 디뎠고 이후(以後) 동계(冬季)올림픽 출전(出戰)이 계속(繼續)해서 이어졌다. 1980 레이크플래시드 동계(冬季)올림픽 여자(女子) 싱글에 출전(出戰)했던 신혜숙 [40] 1988 캘거리 동계(冬季)올림픽 여자(女子) 싱글의 변성진 등(等)이 대표적(代表的)으로, 이들은 비록 좋은 성적(成跡)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이후(以後) 오늘날에도 '대한민국(大韓民國) 1세대(世代) 피겨 선수(選手)'로 불리며 국가대표(國家代表) 코치 등(等)을 역임(歷任)하면서 꾸준히 선수(選手)들을 양성(養成)해왔다.

5.2. 김연아(金姸兒) 의 등장(登場)과 '김연아(金姸兒) 키즈' [편집(編輯)]

그렇게 19세기(世紀) 후반(後半) 스케이트가 처음 한국(韓國)에 도입(導入)된 이후(以後) 늘 변방(邊方)에 머물렀던 한국(韓國) 피겨스케이팅은 '피겨 여왕(女王)' 김연아(金姸兒) 의 혜성(彗星)같은 등장(登場)으로 단숨에(單숨에) 세계(世界) 무대(舞臺)의 주목(注目)을 받게 되었다. 세계(世界) 피겨계(界)에서도 피겨의 살아 있는 전설(傳說), 여자(女子) 피겨의 새로운 기준(基準)을 제시(提示)한 선수(選手)라는 평가(評價)를 받는 그녀(그女)이지만 연습(練習)할 수 있는 변변찮은 선수전용(選手專用) 아이스링크 하나 없는 한국(韓國)이라는 척박(瘠薄)한 토양(土壤)에서 김연아(金姸兒)가 나타난 것은 충격적(衝擊的)이었다.

국가적(國家的)인 신드롬을 일으킨 슈퍼스타 김연아의 일거수일투족(一擧手一投足)은 아사다 마오 와의 라이벌리(리) , 2014 소치 올림픽 판정(判定) 논란(論難) 등(等) 수많은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내며 그녀(그女)가 선수생활(選手生活)을 마감할 때 까지 전국민(全國民)이 그녀(그女)의 피겨 스케이팅 경기(競技)를 지켜볼 정도(程度)로 큰 화제(話題)가 되었다. [41]

이 때문에 한국(韓國)에선 대개(大槪) 피겨 스케이팅하면 여자(女子) 싱글이 가장 유명(有名)하다. 여자(女子) 싱글도 김연아(金姸兒) 등장(登場) 이전(以前)까지는 세계선수권(世界選手權) 참가(參加)에 의의(意義)를 두는 [42] 상황(狀況)이었으나 김연아(金姸兒) 이후(以後) 인지도(認知度)가 많이 향상(向上)되어 매년(每年) 1~2명(名) 씩 세계선수권(世界選手權)에 진출(進出)하고 그랑프리 시리즈에도 2~3명(名)의 선수(選手)를 출전시킬 정도(程度)로 그 위상(位相)이 올라갔다. 2018 평창(平昌) 동계(冬季)올림픽 2022 베이징 동계(冬季)올림픽 에는 김연아(金姸兒) 없이도 자력(自力)으로 2장(張)의 출전권(出戰權)을 획득(獲得)했다.

김연아(金姸兒) 이후(以後) 여자(女子) 싱글은 일명(一名) '김연아(金姸兒) 키즈'로 불리는 유영(游泳) 이 2019-20 시즌 시니어로 올라온 뒤 고난도(高難度) 점프인(人) 트리플 악셀 점프를 성공(成功)하면서 국제대회(國際大會) 메달권(圈)에 진입(進入)하기 시작(始作)했고, 2022 베이징 동계(冬季)올림픽 에서 유영(游泳)과 김예림 두 명(名)이 출전(出戰)해 모두 TOP 10 안에 드는 쾌거(快擧)를 이뤘다. 더하여 이해인(李海仁) 2023 피겨 세계선수권(世界選手權) 에서 은메달(銀메달)을 획득(獲得)해 10년(年)만에 여자(女子) 싱글에서 포디움에 드는 성과(成果)를 달성(達成)했다. 따라서 김연아(金姸兒)가 현역(現役)이던 시절(時節)보다는 훨씬 선수층(選手層)이 넓어졌고, 실력(實力) 역시(亦是) 세계(世界) 수준(水準)과 차이(差異)가 없는 상황(狀況)까지 올라왔다.

5.3. 열악(劣惡)한 훈련환경(訓鍊環境) [편집(編輯)]

오늘날 과천시(果川市) , 군포시(軍浦市) , 안양시(安養市) , 의왕시(義王市) 지역(地域) 아이스링크에는 '차세대(次世代) 김연아(金姸兒)' 를 꿈꾸는 어린 스케이터들이 많다. 따라서 마치 ' 박세리 키즈' 처럼 김연아(金姸兒)를 잇는 선수(選手)들이 많아질 것 같기도 하나 꼭 그렇지는 않다. 이는 김연아(金姸兒) 등장(登場) 이후(以後)에도 여전히(如前히) 열악(劣惡)한 시설(施設) 및 훈련(訓鍊) 환경(環境)이 그대로인 점(點), [43] 프로 스포츠인 골프에 비해 아마추어 동계(洞契) 종목(種目)인 피겨 스케이팅을 통해 생계(生計)를 이어 나가기 어려운 점(點) 때문이다.

선수(選手)의 자질(資質)이 있는지 알게 되려면 적어도 2년(年) 이상(以上) 거의 매일(每日) 꾸준히 타줘야 하는데, 그 기간(期間)을 견뎌내는 학생(學生)과 학부모(學父母)는 극히(極히) 일부(一部)에 불과(不過)하다. 또 남자(男子) 선수(選手)는 선수(選手)로서 전성기(全盛期) 나이인 20대(代)에 병역문제(兵役問題)가 걸려있고, 여자(女子) 선수(選手)는 체형(體型) 변화(變化)를 잘 견뎌내지 못하면 가장 중요(重要)한 점프 매커니즘이 망가져버린다. [44] 거기에 무지막지(無知莫知)하게 드는 비용(費用) 역시(亦是) 큰 장벽(障壁)이다. 서구(西歐)에서도 부잣집(富者집) 자제(子弟)들이 주로(主로) 하던 스포츠인 데는 이유(理由)가 다 있는 것이다. [45]

김연아(金姸兒) 의 등장(登場) 이후(以後) 사정(事情)은 훨씬 나아졌다곤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如前히) 현실(現實)이 밝지만은 않다. 2011년(年) 종합선수권(綜合選手權) 경기(競技)에는 최초(最初)로 화동(畫棟)이 등장(登場)했는데, 그마저도 김연아(金姸兒)가 이사(理事)로 있는 올댓스포츠에서 화동을 고용(雇用)한 것이었다. [46]

덧붙이자면 곽민정 , 김민석(金民錫) , 김연아(金姸兒) , 김예림 [47] , 유영(游泳) 모두 수리고등학교(修理高等學校) 출신(出身)이다. 김연아의 활약(活躍) 이후(以後) 여러 유망주(有望株)들이 수리고등학교(修理高等學校)에 입학(入學)하는데, [48] 안양시(安養市) , 과천시(果川市) , 목동(木洞) 빙상장(氷上場)이 모두 가까운 것도 이유(理由)인 것으로 보인다.

5.4. 여자(女子) 싱글 이외(以外) 종목(種目) [편집(編輯)]

남자(男子) 싱글은 꾸준히 국제대회(國際大會)에 참가(參加)해왔지만 이렇다 할 성적(成跡)을 내기 힘든 상황(狀況)이었다. 1980년대(年代) 후반(後半)부터 1990년대(年代) 초반(初盤)에 활약(活躍)한 정성일 은 1991 삿포로 동계(洞契) 유니버시아드에서 최초(最初)로 은메달(銀메달)을 획득(獲得)해 피겨 역사(歷史)의 한 획(劃)을 그었고 올림픽과 세계선수권(世界選手權)에서 중위권(中位圈) 순위(順位)까지 끌어올렸다. 정성일이 군(軍) 복무(服務)를 끝내고 은퇴(隱退)한 이후(以後)에는 이규현 , 이동훈 , 김민석(金民錫) 등(等)이 국제대회(國際大會)에 출전(出戰)해 왔으나, 사대륙선수권(社大陸選手權) 10위권(位圈) 진입(進入)이나 주요(主要) 대회(大會) 포디움은 힘들었다. 2010년대(年代) 초반(初盤)에는 이준형 김진서 가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大會)에서 메달을 획득(獲得)하고 김진서는 사대륙선수권(社大陸選手權) 10위권(位圈)에 진입(進入)하는 등(等) 활약(活躍)하여 피겨 팬들 사이에서도 관심(關心)이 늘기 시작(始作)했다. 2010년대(年代) 후반(後半) 들어서는 쿼드러플 점프를 안정적(安定的)으로 구사(驅使)하는 차준환 이 주요(主要) 국제대회(國際大會)에서 메달을 획득(獲得)하며 주니어 시절(時節)부터 기대(期待)를 모으기 시작(始作)했다. 차준환은 2018 그랑프리 파이널 동메달(銅메달), 2022 사대륙선수권(社大陸選手權) 우승(優勝), 2022 베이징 동계(冬季)올림픽 에서 TOP 5 진입(進入), 2023 세계선수권(世界選手權) 은메달(銀메달) 등(等) 새 역사(歷史)를 써내려가고 있다.

2022~2023년(年)부터는 남자(男子) 주니어 선수(選手)들도 기량(技倆)이 향상(向上)되어 국내(國內)에서도 경쟁(競爭)이 치열(熾烈)해지기 시작(始作)했다. 하지만 피겨 스케이팅은 여자(女子) 싱글로 대표되는 스포츠라는 인식(認識)이 강(强)한 탓에 국내(國內)의 여자(女子) 싱글 선수(選手)가 300명(名) 정도(程度)라면 남자(男子) 싱글 선수(選手)는 30명(名) 남짓일 정도(程度)로 여자(女子) 싱글에 비해 선수층(選手層)이 얇다. 또한 고난(苦難)도 점프로 승패(勝敗)가 갈리는 것이 남자(男子) 싱글의 특성(特性)인데, 국내(國內)에는 쿼드러플 점프를 구사(驅使)하는 선수(選手)가 아직 적고 이를 위한 코칭 노하우도 많이 쌓이지 않아서 전체적(全體的)으로 저변(底邊)을 올리기에는 시간(時間)이 필요(必要)하다.

페어와 아이스 댄스는 아직 두드러진 선수(選手)가 등장(登場)하지 않았다. 혼성(混成) 종목(種目) 특성상(特性上) 두 선수(選手)가 비슷한 조건(條件)을 갖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팀 결성(結成)부터가 어렵고, 결성(結成)되었다 하더라도 팀 유지(維持)도 어렵기 때문에 해체(解體)도 잦다. 혼성(混成) 종목(種目)은 싱글 종목(種目)에 비해 전성기(全盛期)가 늦고 30대(代)에도 선수(選手) 생활(生活)을 할 수 있지만, 국내(國內)의 남자(男子) 선수(選手)들은 20대(代)에 군(軍) 문제(問題)가 걸려 있기 때문에 팀 유지(維持)에 큰 제약(制約)이 있다. 국내(國內)에는 혼성(混成) 종목(種目)에 대(對)한 코칭 노하우도 거의 없어서 외국인(外國人) 선수(選手)의 귀화(歸化)와 해외(海外)에 거주(居住)하는 이중국적(二重國籍) 선수(選手)의 선택(選擇)에 기대는 경향(傾向)이 크다. 2018 평창(平昌) 동계(冬季)올림픽 을 앞두고 다양한 혼성(混成) 팀들이 결성(結成)되었고 페어와 아이스 댄스에서 활약(活躍)하는 외국인(外國人) 선수(選手) 2명(名)에 대(對)해 귀화(歸化) 를 추진(推進)하기도 했지만 오래지 않아 해체(解體)되었다. 그래서 전체적(全體的)인 저변(底邊)이 약(弱)하고 피겨 팬들 사이에서도 관심(關心)있는 사람이 많지 않은 상황(狀況)이다. 특히(特히) 페어는 국내(國內)뿐만 아니라 세계적(世界的)으로도 선수(選手) 부족(不足) 현상(現象)을 겪고 있다.

역사적(歷史的)으로는 최정윤 / 이용민 조(條)가 국내(國內) 최초(最初)로 1992 세계선수권(世界選手權) 페어 종목(種目)에 출전(出戰)했다. 2000년대(年代) 초반(初盤)까지 페어 팀이 드물게 있었다가, 2010년대(年代) 중반(中盤)부터 여럿 결성(結成)되면서 김규은 / 감강찬 조(條)가 2018 평창(平昌) 동계(冬季)올림픽 에 출전(出戰)하고 비슷한 시기(時期)에 김수연 / 김형태 조와 지민지(智旻地) / 테미스토클레스 레프테리스 조(條)가 관심(關心)을 모았지만 모두 오래지 않아 해체(解體)되었다. 이후(以後) 한동안 페어 팀이 없었다가 2022년(年) 들어 조혜진 / 스티븐 애드콕 조(條)가 등장(登場)하였고 2023 월드 팀 트로피 를 통해 국제대회(國際大會)에 데뷔하였지만 곧 해체(解體)되어 마지막 국제대회(國際大會)가 되었다. [49]

아이스 댄스에서는 박경숙 / 한승종 조(條)가 1986 세계선수권(世界選手權)에 출전(出戰)하여 국내(國內) 최초(最初)로 국제대회(國際大會)에 출전(出戰)한 혼성팀이 되었다. 이후(以後)에 박윤희 / 류종현 조(條)와 정성민 / 정성호(鄭成湖) 조(條)가 결성(結成)되어 비슷한 시기(時期)에 활동(活動)했다. 그러다가 양태화 / 이천군(伊川郡) 조(條)가 1999 강원(講院) 동계(冬季) 아시안 게임 에서 동메달(銅메달)을 획득(獲得)하여 국내(國內) 최초(最初) 아시안 게임 메달의 기록(記錄)을 세웠고, 자력(自力)으로 올림픽 출전권(出戰權)을 얻어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冬季)올림픽 에서 국내(國內) 최초(最初)의 아이스 댄스 올림피언(詖言)이 됐다. 2010년대(年代)에는 김(金)레베카 / 키릴 미노프 조(條)가 국내(國內) 최초(最初)로 그랑프리에 초청(招請)받았고 민유(民有)라 가 여러 번(番)의 파트너십 변경(變更)을 겪는 어려움 속에서도 한국(韓國) 아이스 댄스 팀으로 꾸준히 자리를 지켰다. 2022년(年) 들어 임해(臨海)나 / 예콴 조(條)가 주니어 그랑프리 금메달(金메달) 및 은메달(銀메달), 2022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은메달(銀메달), 2023 주니어 세계선수권(世界選手權) 은메달(銀메달)을 국내(國內) 최초(最初)로 획득(獲得)하는 등(等) 활약(活躍)하기 시작(始作)하였고 2023년(年)에 시니어로 데뷔하여 성장(成長)에 기대(期待)를 모으고 있다.

5.5. 주요(主要) 국제대회(國際大會) 성과(成果) [편집(編輯)]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자(出戰者) [a]
이름
대회(大會)
순위(順位)
금메달(金메달) [65]
동메달(銅메달)
6위(位)




5.6. 주요(主要) 국제대회(國際大會) 참가(參加) 명단(名單) [편집(編輯)]

상세 내용 아이콘 ? 자세(仔細)한 내용(內容)은 피겨 스케이팅 주요(主要) 국제대회(國際大會) 참가(參加) 대한민국(大韓民國) 선수(選手) 명단(名單) 문서(文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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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參考)하십시오.
국내(國內) 선수(選手)의 국제대회(國際大會) 참가(參加) 방법(方法), 올림픽과 ISU 선수권대회(選手權大會) 등(等)에 참가(參加)한 역대(歷代) 국내(國內) 선수(選手) 명단(名單), 그랑프리 시리즈에 초청(招請)된 역대(歷代) 국내(國內) 선수(選手) 명단(名單)이 있다.

5.7. 국가대표(國家代表) 명단(名單) [편집(編輯)]

상세 내용 아이콘 ? 자세(仔細)한 내용(內容)은 대한민국(大韓民國)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國家代表) 문서(文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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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빙상경기연맹(大韓氷上競技聯盟) 은(銀) 두 번(番)의 선발전(選拔戰)을 통해 국가대표(國家代表), 후보선수(候補選手)(상비군(常備軍)), 청소년대표(靑少年代表)를 선발(選拔)하고 경기력(競技力)과 체력(體力)을 측정(測定)해서 꿈나무선수(選手)를 선발(選拔)한다. 문서(文書)에는 국가대표(國家代表)와 후보선수(候補選手)(상비군(常備軍))의 선발(選拔) 방법(方法), 결과(結果), 역대(歷代) 명단(名單)이 있다.

6. 나무위키에 등재(登載)된 피겨 스케이팅 선수(選手) [편집(編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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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선수별(選手別) 문서(文書) 제작(製作) 방법(方法) [편집(編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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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창작물(創作物)과의 연관성(聯關性) [편집(編輯)]

7.1. 피겨 스케이팅을 소재(素材)로 한 창작물(創作物) [편집(編輯)]

  • 프리티 리듬 - 이쪽은 아이돌 공연(公演)과 믹스해서 '프리즘 쇼' 라는 일종(一種)의 갈라쇼 형태(形態)로 나온다.
  • 빙글빙글 프린세스
  • 스케이터스 액트
  • 한국(韓國) 영화(映畫) 소녀(少女) (2013) 김윤혜 가 주연(主演)했다.
  • 은반(銀盤) 위의 요정(妖精)
  • 아이스 포레스트 - 아이스 댄싱을 소재(素材)로 한 만화(漫畫). 소녀혁명(少女革命) 우(禹)테나 만화(漫畫)판을 그린 사이토 치호의 작품(作品)이다. 여주인공(女主人公)은 싱글선수(選手)였다가 부상(負傷) 후(後) 점프가 약(弱)해짐. 프랑스계(系) 캐나다인(人)과 일본(日本) 혼혈(混血) 인(認) 캐나다 아이스 댄스 선수(選手) 남주인공(男主人公)은 연인(戀人) 겸(兼) 파트너와 갈라선 후(後) 여주인공(女主人公)과 한 조(組)를 이룸. 주인공(主人公) 팀과 라이벌은 남주인공(男主人公)의 전(前) 파트너(캐나다인(人)) 팀이라 여주인공(女主人公)과 여자(女子) 조연(助演)은 일과 사랑 모두 경쟁(競爭)하는 입장(立場). 이 와중(渦中)에 주인공(主人公)은 소녀가장(少女家長)스럽게도 삼촌(三寸)이 경영(經營)하는 재정난(財政難)에 빠진 스케이팅 클럽의 앞날까지 떠맡은 처지(處地).
  • 키스 앤 네버 크라이 - 너는 펫 의 작가(作家)(오가와 야요이)가 그린 만화(漫畫). 여주인공(女主人公)이 어렸을 때 유괴(誘拐)된 적이 있어서 그 사건(事件)을 극복(克服)하는 것과 선수(選手)로서의 성장(成長)이 같이 진행(進行)된다.(여주인공은 아이스 댄스 선수(選手)인데 코치가 모피(毛皮)를 사랑하는 누군가와 판박이(版박이)다.)
  • 원스 모어 점프 - 알펜로제(路祭)의 작가(作家)(아카이시 미치요)가 그린 만화(漫畫). 쌍둥이(雙둥이) 오빠와 아이스 댄스을 하던 주인공(主人公)은 사고(事故)로 오빠를 떠나보내고 피겨를 그만둔다. 그러던 차(次)에 슬럼프에 빠진 한 남자(男子) 싱글선수(選手)와 한 조(組)를 이뤄 다시 피겨도(度) 하고 커플도 되는 결말(結末).
  • 청춘백서(靑春白書) - 우에하라 키미코의 만화(漫畫). 아이스하키 선수(選手)인 여주인공(女主人公)은 발의(發議) 부상(負傷) 때문에 꿈이 좌절(挫折)되자 우울(憂鬱)해하다 남주인공(男主人公)에게 피겨를 배웠다. 싱글 선수(選手)였던 남주인공(男主人公)은 페어로 전향(轉向)했는데, 파트너를 원래(元來) 여선수(女選手)에서 여주인공(女主人公)으로 바꾸었다. 여주인공(女主人公)의 발 부상(負傷) 재발(再發)하여 주위(周圍)에서 다들 해체(解體)하라고 하지만 끝까지 버티느라 지원(支援) 끊김. 이번(이番)에는 남주인공(男主人公)이 실명(失明)해 여주인공(女主人公)을 떠남. 여주인공(女主人公)은 발을 치료(治療)하고 싱글선수(選手)로 복귀(復歸)했으나 어느 날 시합(試合)에 나갔더니 싱글 엔트리에 자신(自身)의 이름이 빠져있고 대신(代身) 페어엔트리에 남주인공(男主人公)과 함께 올라가 있음. 남주인공(男主人公)은 실명상태(實名狀態)에 둘이 몇년(年) 간(間) 한번(番)도 호흡(呼吸)을 맞춰본 적 없지만 퍼펙트하게 경기(競技)를 끝냄
  • 사랑의 아랑훼스 - 마키무라 사토루의 만화(漫畫). 여주인공(女主人公)은 유명(有名)한 피겨싱글선수(選手)였던 아버지와 단둘이 살며 피겨를 배움. 남주인공(男主人公)은 싱글선수(選手). 둘이 만나 페어조(條)를 결성(結成)함. 여주인공(女主人公)의 아버지는 현역시절(現役時節) '아랑훼즈'를 본인(本人)의 대표작(代表作)으로 남기고 은퇴(隱退)했기 때문에 이 페어도(度) 완전(完全)한 아랑훼즈를 공연(公演)하는 것이 목표(目標). 은퇴(隱退)한 스케이터 박승희 의 어머니가 이 만화(漫畫) 마니아였고, 자식(子息)들을 피겨를 시키려고 스케이트부(部)에 넣었다고 한다.
  • Ice Castles(1978) - 스타 피겨 스케이터가 사고(事故)로 시각장애(視角障礙)를 갖게 된 후(後), 이 사실(事實)을 감춘 채 각고(刻苦)의 노력(努力) 끝에 재기(再起)에 성공(成功)하는 유명(有名)한 영화(映畫). 옛날에 굉장히(宏壯히) 유명(有名)해서 국내(國內)에선 만화가(漫畫家) 차성진이 이 영화(映畫)의 내용(內容)을 만화(漫畫)로 그린 것까지 있다.
  • 아이스 프린세스 - 영화(映畫). 여주인공(女主人公)은 하버드 대학교(大學校) 물리학과(物理學科)에 입학(入學)하려는 여고생(女高生). 논문(論文)을 쓰기 위(爲)해 피겨 스케이팅의 점프 매커니즘을 연구(硏究)하다 피겨 그 자체(自體)에 빠져버리게 된다. 이 때문에 딸이 아이비 리그 에 진학(進學)하길 바라는 어머니와 사이가 멀어지고, 알고 보니 코치 [76] 가 자길 이용(利用)한 거였고 기타(其他) 등등(等等) 할리우드 하이틴무비에 나올 법한 온갖 갈등요소(葛藤要素)들이 한번(番) 씩 다 나왔다가 잘 해결(解決)됨. 고3이 될 때까지 피겨부츠 한 번(番) 신어본 적 없는 학생(學生)이 빙판(氷板) 몇번(番) 지치더니 트리플을 뛰는 말도 안 되는 설정(設定)을 제외(除外)하면, 재미와 작품성(作品性) 2마리 토끼를 다 잡은 수작(酬酌).
  • 코치(40세(歲)의 피겨스케이터) - 2010년(年)에 개봉(開封)한 일본(日本) 영화(映畫). 코치로써 선수(選手)들을 육성(育成)하던 여성(女性)이 40세(歲)의 나이에 동계(冬季)올림픽 진출(進出)에 도전(挑戰)하는 과정(過程)을 그린 작품(作品)이다.
  • Ein gottliches Kind(신(神)의 아이, 혹은(或은) 천상(天上)의 아이) - 독일(獨逸) 의 기자(記者)가 쓴 소설(小說). 주인공(主人公)이 2명(名)인데, 하나는 기자(記者) 본인(本人)의 모습을 투영(投影)한 캐릭터로 다른 주인공(主人公)을 서술(敍述)한다. 또 다른 주인공(主人公)은 김연아(金姸兒) 를 모델로 한 피겨 스케이터(한국계(韓國系) 독일인(獨逸人))로, 타인(他人)에 의(依)해 경기(競技)나 훈련(訓鍊) 모습이 묘사(描寫)될 뿐 내면묘사(內面描寫)가 없지만, 관찰자(觀察者) 입장(立場)인 다른 주인공(主人公)의 인생(人生)에 지대(至大)한 영향(影響)을 끼친다.
  • 골든왈츠 - 아이스 댄싱을 소재(素材)로 다룬 다음에서 연재(連載)된 웹툰. 재능(才能)있는 선수(選手)지만 국내(國內)에서는 싱글에 비해 마이너한(韓) 종목(種目)인 아이스 댄싱선수(選手)인 주인공(主人公) 홍주(紅酒)는 파트너를 구(求)하기 힘들었던지라 9번(番)이나 파트너가 바뀌다가 해성과 만나게 된다. 해성과(成果)의 관계(關係)나 선수(選手)로서 성장(成長)해나가고 부상(負傷)으로 좌절(挫折)도 하는 등(等)의 홍주의(紅紬衣) 모습 등(等)을 잘 표현(表現)한 작품(作品)이다.

이외(以外)에도 픽션은 아니지만 김연아(金姸兒)가 절정(絶頂)의 인기(人氣)를 누리던 2011년(年) 당시(當時)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라는 피겨 스케이팅을 주제(主題)로 한 예능(藝能) 프로그램이 SBS 를 통해 주말(週末) 황금(黃金) 시간대(時間帶)에 방영(放映)된 적이 있다. 자세(仔細)한 내용(內容)은 문서(文書) 참조(參照).

7.2. 창작물(創作物) 속의 피겨 스케이팅 [편집(編輯)]

피겨 스케이팅이 주요(主要) 소재(素材)가 아닌 경우(境遇)에만 넣을 것
작품(作品) - 등장인물(登場人物) 순(巡)으로 정리(整理)하며, 작품(作品)은 가나다(加那陀) 순(順)으로 정렬(整列)

8. 여담(餘談) [편집(編輯)]

  • 대표적(代表的)인 피겨 스케이팅 강국(强國)은 미국(美國) , 일본(日本) , 러시아 가 있다. [77] 과거(過去)에는 캐나다 도 전통적(傳統的)인 피겨 스케이팅 강국(强國) 중(中) 하나였으나, 2020년대(年代) 들어 캐나다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選手) 중(中)에서는 현재(現在) 국제(國際) 대회(大會)에서 뚜렷하게 좋은 성적(成跡)을 보이는 선수(選手)가 더 이상(以上) 존재(存在)하지 않게 되었다.
  • 배우(俳優) 송혜교 가 초등학생(初等學生) 때부터 선수(選手)로 활동(活動)한 적이 있다고 한다. 드라마와 광고(廣告)에서 피겨 스케이팅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78]
  • 예능(藝能) 프로그램 노는 언니 에 고정(固定) 출연자(出演者)인 곽민정 이 후배(後輩)/제자(弟子)인 최다빈 등(等)과 같이 나오는 26회(回)에서 피겨 스케이팅의 애로점(隘路點)이나 의상(衣裳), 장비(裝備) 등(等) 여러 가지 일화(逸話)를 얘기하니 관심(關心) 있으면 찾아 보기 바란다.
  • 몸이 가벼워야 하는 직업(職業)인 관계(關係)로 피겨 스케이팅 선수(選手)들은 대부분(大部分) 입이 짧다. [82]
  • 2020년(年) 부터 ISU 주최(主催)로 ISU 스케이팅 어워즈 가 진행중(進行中)이다. 시상부분(詩想部分)은 선수(選手),의상(衣裳),프로그램,코치,안무등(按舞等)으로 구성(構成)되어있으며 자세(仔細)한 내용(內容)은 해당(該當) 문서(文書)에서 확인(確認)할 수 있다.

9. 관련(關聯) 문서(文書) [편집(編輯)]


[1] 팀 당(黨) 선수(選手)가 16명(名)에 예비(豫備) 선수(選手)까지 포함(包含)하면 20명(名)이나 되어, 숙식비(宿食費)가 너무 커져서 예산(豫算) 문제(問題)에 막혀 올림픽 경기(競技)에 포함(包含)되지 못하고 있다. [2] 사실(事實) 피겨 스케이트 날에서 가장 중요(重要)한 부분(部分)이다. 이게 없으면 스핀 등(等) 피겨 동작(動作)을 수행(遂行)할 수 없기 때문. 중고(中古) 날을 구매(購買)할 때 토(土) 부분(部分)이 마모(磨耗)가 심(甚)하거나 아예 갈려나간 매물(賣物)은 그래서 사면(赦免) 안 된다. 인라인 피겨 스케이트는 토(土) 패드라고 부르는 고무가 붙어 있으며 부츠는 동일(同一)하다. [3] 토(土) 픽이 없는 것만 빼고는 아이스 하키용(用) 날도 거의 비슷하지만 하키는 점프나 스핀을 규정(規定) 요소(要素)로서 수행(遂行)하는 종목(種目)이 아니다. [4] 심지어(甚至於) 소재(素材) 때문에 오븐을 이용(利用)한 열(熱) 성형(成形)을 금(禁)하는 메이커도 있다. 이 경우(境遇) 히팅 건(件) 등(等)으로 부츠의 일부분(一部分)만 데우는 방식(方式)으로 열 성형(成形)을 시도(試圖)한다. [5] 70~80만(萬) 원 정도(程度) 가격대(價格帶)는 대개(大槪) 카본 등(等) 다른 신소재(新素材)를 접목(椄木)한 제품(製品)에 해당(該當)된다. 다만 단순히(單純히) 통짜 탄소강(炭素鋼)으로 만들어진 날도 60~70만(萬) 원 대(代)에 팔리고 있으므로 소재(素材)에 따른 가격(價格) 차이(差異)가 그리 크지는 않다. 그나마 경량형(輕量型) 금속제(金屬製) 날이 50만(萬) 원 대(代)에 팔리고 있어서 상당히(相當히) 높은 인기(人氣)를 구가(謳歌)하고 있다. [6] 김연아(金姸兒)를 동경(憧憬)하여 스케이트 선수(選手)가 되고 싶어했던 여자친구(女子親舊) 출신(出身) 유주(幼主) 의 예(例)가 있다. 초등학교(初等學校) 때 친구(親舊)가 쓰다가 바자회(바자會)에 내놓은 낡은 피겨 스케이트를 용돈(用돈)을 털어서 사 갖고 와 끌어안고 잤다고 하는데, 선수(選手)가 쓰다 내놓은 것도 일반인(一般人)은 충분히(充分히) 쓸 수 있으니 험(險)하게 다루지만 않는다면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셈이다. 일반인(一般人)은 하루에 스케이트를 타는 시간(時間)이 선수(選手)보다 훨씬 짧은 경우(境遇)가 대부분(大部分)이므로 부츠 교체(交替) 주기(週期)도 그만큼 길다. 스케이트 한 켤레를 맞추고 2년(年) 넘게 오랫동안 쓰는 일반인(一般人) 스케이터도(度) 있다. 다만 이것도 일찍이 중저가(中低價) 동호인용(同好人龍) 라인업까지 카본을 섞어 제작(製作)하기 시작(始作)한 스피드 스케이트화(化)에 비하면 엄청나게 짧은 것이다. 중고시장(中古市場)에 나오는 카본 쇼트화(火) 중(中)엔 10년(年) 가까이 타도(打倒) 발목이 살아 있는 게 있을 정도(程度)다. [7] 심지어(甚至於) 스케이터마다 무게 중심(中心)이 다르기 때문에 날의 위치(位置)를 잘 재서 달아 줘야 한다.(소위 말하는 센터 맞추기) 이 과정(過程)에서 가부착(街附着)한 뒤 다시 떼내서 최종(最終) 부착(附着)을 하는 경우(境遇)도 있다. [8] 브랜드에서 밝힌 상표(商標) 발음(發音)은 에데아 임에도 '에디아'로 불리는 경우(境遇)가 많고, 국내(國內)에서는 아예 공식(公式) 수입처(輸入處)에서 에디아(兒)로 부르고 있어서 이 명칭(名稱)으로 굳어졌다. 가볍고 착용감(着用感)이 편(便)하다 하여 국내외(國內外)의 선수(選手)들이 가장 많이 사용(使用)하는 메이커로 꼽힌다. 국내(國內)에도 본사(本社)의 후원(後援)을 받는 선수(選手)가 있다. [9] 김연아(金姸兒), 아사다 마오 등(等)이 사용(使用)하는 메이커. 에디아(亞)와는 사장(社長)끼리 혈연(血緣)으로 이어진 관계(關係)라고 한다. [10] 국내(國內)에서는 보급(普及)화용 브랜드로서 인지도(認知度)가 높지만, 실은 선수용 부츠, 스케이트 날 등(等) 다양한 용품(用品)을 만들고 판매(販賣)하는 대형(大型) 메이커이다. [11] 보급화(普及化)와 선수용 부츠 모두 만들며, 스테인리스강(스테인리스鋼)으로 만든 스케이트 날을 출시(出市)하기도 했다. [12] 대개(大槪) 피겨용(用) 스케이트보다는 아이스 하키용(用) 스케이트가 더 유명(有名)하긴 하지만 피겨 쪽에도 상당(相當)한 전통(傳統)을 가지고 있다. [13] 영화(映畫) '소녀(少女)'에서 주인공(主人公)이 선물(膳物)로 받는 스케이트다. [14]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에서 메달을 딴 최초(最初)의 흑인(黑人)이다. [15] 라이벌 관계(關係)는 항상(恒常) 라이벌 선수(選手)들의 경쟁(競爭)으로 그들의 실력(實力)을 향상(向上)시켰고 관중(觀衆)들을 링크장(張)으로 구름같이 불러모았다. 가장 큰 예(例)가 둘이서 세계(世界) 정상(頂上)에 버티고 앉아서 혼자들만의 리그를 만들었던 알렉세이 야구(野球)딘 예브게니 플루셴코 다. 미국(美國)의 피겨 영웅(英雄) 미셸 콴 도 국내대회(國內大會) 라이벌이었던 사샤 코헨, 국제대회(國際大會) 라이벌이었던 러시아 이리나 슬루츠카야 와의 선의(善意)의 경쟁(競爭)으로 더 인기(人氣)가 치솟았다. [16] 이는 일본(日本) 남자(男子) 선수(選手)들의 체격(體格)이 너무 작아서일 가능성(可能性)이 다분(多分)하다. 이전(以前)에 일본(日本) 국적(國籍)으로 활동(活動)한 페어팀의 남자(男子) 선수(選手)는 귀화(歸化)한 캐나다인(人)이었고 아이스 댄싱 팀은 일본인(日本人)-미국인(美國人) 혼혈(混血) 남매(男妹)이다. 페어를 너무나 하고 싶었던 일본(日本)의 카와구치 유코는 러시아에 가서 러시아인(人) 선수(選手)와 팀을 짜야 했고, 러시아로 귀화(歸化)해 러시아 국적(國籍)으로 선수(選手) 생활(生活)을 했었다. 그러나 2021년(年) 부터 일본인(日本人)으로 구성(構成)된 미우라 리(리)쿠 / 키하라 류이치 페어팀이 각종(各種) 대회(大會)의 포디움에 들면서 각광(脚光)받고 있다. [17] 남자(男子) 싱글 세계(世界) 기록(記錄) 중(中)에서는 가장 오래 간 기록(記錄)이다. [18] 7월(月) 19일부(日附)로 프로 전향(轉向) [19] 올림픽에서 2번(番) 연속(連續)으로 메달을 딴 최초(最初)의 아시아 선수(選手)이다. [20] 사실(事實) 피겨 스케이팅 상금(賞金)은 동계(冬季)+실내(室內) 스포츠임을 감안(勘案)한다면 적은 편(便)이 아니다. 문제(問題)는 그 상금(賞金)이 피겨 스케이팅을 하면서 쓰게 되는 돈에 비하면 부족(不足)할 뿐. [21] 우승(優勝) 상금(賞金)은 세계선수권(世界選手權): 64,000달러(약(藥) 7,000만(萬)원), 사대륙선수권(社大陸選手權): 21,000달러(약(藥) 2,600만(萬)원), 그랑프리 시리즈: 18,000달러(약(藥) 2,000만(萬)원), 그랑프리 파이널: 25,000달러(약(約) 3,000만(萬)원) [22]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반(半) 년(年)은 커녕 길어도 넉 달을 넘기지 못하는 경우(境遇)가 많다. 그리고 부츠는 취미용(趣味用)과 선수용의 가격(價格) 차이(差異)가 엄청난데(사실 취미용도(趣味用度) 값싼 물건(物件)은 아니다), 선수용 부츠는 웬만하면 모두 수제품(手製品)이다. 게다가 수많은 피겨 선수(選手)들이 통과의례(通過儀禮)처럼 겪는 성장기(成長期) 시절(時節)의 부츠 트러블도 난관(難關). 신체(身體)의 변화(變化)가 두드러지는 성장기(成長期)에 부츠가 발에 안 맞아서 걸핏하면 무너지는 악재(惡材)까지 겹치면 정말(正말) 답(答)이 없다 . 심(甚)하면 한 달에 한 번(番) 넘게 바꾸는 경우(境遇)가 생기기도 한다. [23] 대한민국(大韓民國) 의 경우(境遇) 국가대표(國家代表)가 되면 진천선수촌(鎭川選手村) 빙상장(氷上場)에서 훈련(訓鍊)할 수 있다. [24] 코치진(陣)이 외국인(外國人)이면 통역(通譯)까지 써야 한다. [25] 일류(一流) 선수(選手)나 재력(財力)이 좋은 피겨 선수(選手)는 유명(有名) 패션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한 피겨 의상(衣裳)을 몇벌이며 구입(購入)해서 입는 반면(反面), 의상(衣裳)이라도 돈을 아끼기 위해 선수(選手)의 부모(父母)나 주변(周邊) 인물(人物)이 직접(直接) 의상(衣裳)을 만들어서 경기(競技)에 출전(出戰)하는 경우(境遇)도 있다. [26] 당시(當時) 인터뷰를 한 박경원 선수(選手)의 내용(內容)을 봐도 알 수 있듯이 형편(形便)이 좋지 못한 상황(狀況)이였다. 박경원 선수(選手)의 경우(境遇) 주니어 때만 해도 유망주(有望株)였으나 시니어로 올라간 이후(以後) 체형(體型) 변화(變化)에 부상(負傷)을 입고 기량(技倆)이 급격(急激)하게 쇠퇴(衰退)하였으며 , 국제(國際) 대회(大會)에도 출전(出戰)하지 못하였다. 결국(結局) 2015년(年) 종합선수권(綜合選手權)을 끝으로 이른 나이에 은퇴(隱退)하였다. 다른 예(例)로 김해진 선수(選手)도 비슷한 사례(事例)로 기량(技倆)이 쇠퇴(衰退)하였으나 그나마 시니어때 국제(國際) A급(級) 대회(大會)와 올림픽 출전(出戰)을 해서 상황(狀況)이 나은 편(便)이었다. 박경원 선수(選手)처럼 소리없이 사라진 선수(選手)들이 많은 게 현실(現實)이다. [27] 골프의 예(例)를 들면, 레슨 프로가 할동할 수 있는 골프장(골프場)이 810개(個), 실내(室內) 골프연습장(演習場)은 수없이(數없이) 많으며 온라인 골프 연습장(演習場)인 골프존 지점(支店) 수(數)만 2000개(個)이다. [28] 이 편파(偏頗) 판정(判定)은 피겨 스케이팅의 메인 스트림을 주도(主導)하는 국가(國家)를 제외(除外)한 변두리(邊두리) 국가(國家) 출신(出身) 선수(選手)들에게 주로(主로) 가(加)해지고 있다. 그러니 그 주도국(主導國) 출신(出身) 선수(選手)들이라면 딱히 편파(偏頗) 판정(判定)을 겁낼 이유(理由)는 없는 셈이다. [29] 2021년(年) 물가(物價) 기준(基準)으로 선수용(選手用)은 스케이트 한 켤레(부츠 & 날 구성(構成))에 100만(萬)원을 가볍게 넘긴다. 좀 비싸면 150만(萬)원을 훌쩍 넘어간다. [30] ISU 종목(種目)에서 2010년(年)에 빠졌기 때문에 이제 거의 안 하지만, 강습(講習) 목적(目的)으로는 가끔 하기도 한다. [31] 일반인(一般人) 수강생(受講生)이 이 종목(種目)을 배우면서 부딪치게 되는 난관(難關) 중(中) 하나가 바로 장비(裝備)다. 정도(程度)의 차이(差異)만 있을 뿐이지 일반인(一般人)도 이 문제(問題)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장비(裝備)의 가격(價格)이 비싼 편(便)에 속(屬)하는 종목(種目)이기 때문에 가능(可能)하면 새 상품(商品)보다는 중고(中苦)를 구(求)하는 경우(境遇)가 많은 게 현실(現實)이다. 초급(初級) 과정(課程)에서는 보급화(普及化) 정도(程度)로도 충분(充分)하지만 급(級)이 올라가면 결국(結局) 중급화(中級火) 이상(異常)을 신어야 하는데, 이 중급화(中級化)도 부츠와 날이 각각(各各) 수(數) 십(十) 만(萬)원씩 나가는 고가품(高價品)이어서 굉장히(宏壯히) 부담(負擔)된다. 게다가 체격(體格)에 비해 체중(體重)이 무거운 여성(女性)이거나 웬만한 여성(女性)들보다 무거운 경우(境遇)가 많은 남성(男性) 수강생(受講生)은 보급화(普及化)로 오래 버티기가 쉽지 않아서 중급화(中級火)를 신는 시기(時期)가 더 빨라진다. 그나마 일반인(一般人)은 선수(選手)들보다 훈련량(訓鍊量)이 많이 적어서 스케이트의 수명(壽命)이 그만큼 훨씬 더 길다는 게 다행(多幸)이라면 다행(多幸)이다. [32] 2022년(年) 카밀라 발리예바의 도핑 스캔들이 터진 후(後) 유튜브 < 비디오머그 > 채널을 통해 SBS 권종오 기자(記者)가 "육상(陸上), 수영(水泳) 같은 거는 기록경기(記錄競技) 아닙니까. 기록(記錄)을 단축(短縮)시키기 위해서 약물(藥물)을 먹어야겠다는 이런 유혹(誘惑)에 빠지기 쉽고요. 역도(力道) 같은 거는 순간적(瞬間的)으로 근력(筋力)이 강(剛)한 선수(選手)가 메달을 따기 때문에 근력(筋力) 강화(强化)를 위해서 약물(藥물) 복용(服用) 사례(事例)가 많은데요. 피겨 같은 경우(境遇)는 어떤 약(藥)을 먹는다고 해서 직접적(的)인 연기(演技)와 기량(技倆), 그 점수(點數)에 바로 반영(反映)된다고 하기는 좀 어렵거든요 " 라고 틀린 발언(發言)을 했다가 대중(大衆)들의 지적(指摘)을 받고 해당(該當) 영상(映像) 부분(部分) 을 삭제(削除)한 적이 있다. 이처럼 나름 스포츠 지식(知識)이 있는 지상파(地上波) 방송사(放送社) 소속(所屬) 기자(記者) 역시(亦是) 피겨 스케이팅에 대(對)한 편견(偏見)을 가지고 사실(事實)과 전혀(全혀) 다르게 오해(誤解)하는 경우(境遇)가 많다. [33] 가까운 아이스 링크장(張)에 가서 스케이트를 신고 활주(滑走)만 해 보더라도 스케이팅 자체(自體)가 얼마나 힘든 운동(運動)인지 실감(實感)이 될 것이다. 김연아의 예술성(藝術性)이 찬사(讚辭)를 받는 것은 '교과서(敎科書) 점퍼(Jumper)'로 불릴 만큼 완벽(完璧)한 기술력(技術力)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기사(記事) 에도 나오지만 김연아(金姸兒) 역시(亦是) 어린 시절(時節)부터 "저는 예술가(藝術家)가 아니라 운동선수(運動選手)예요"라며 피겨의 스포츠성(性)을 강조(强調)해왔다. 예술적(藝術的)인 요소(要素)가 중시(重視)된다는 특성(特性)이 있지만 어쨌든 피겨 스케이팅은 스포츠이다. [34] 이 때문에 거식증(拒食症) 으로 고생(苦生)한 선수(選手)마저 여러 명(名) 있을 정도(程度)이다. [35] 근력(筋力)과 순발력(瞬發力) 등(等)을 키우는 체력(體力) 훈련(訓鍊)은 주로(主로) 지상(地上) 훈련(訓鍊) 때 한다. 하지만 아이스 훈련(訓鍊)에도 별도(別途)의 빙상(氷上) 체력(體力) 훈련(訓鍊)이 포함(包含)되어 있었는데, 40분(分) 정도(程度) 계속(繼續)되는 인터벌 훈련(訓鍊)은 핸드볼 경기(競技)를 소화(消化)하는 수준(水準)으로 강도(强度)가 높았다고 한다. [36] 1992년(年) 국내(國內) 언론(言論) 들은 1970년대(年代)부터 여자(女子) 싱글 프리스케이팅을 동계(冬季) 올림픽의 꽃이라고 표현(表現)해왔으니 꽤 오래된 일이다. [37] 특히(特히) 2000년대(年代) 이후(以後)부터 국내(國內)에서 이렇게 언급(言及)하기 시작(始作)했다. [38] 문화체육관광부(文化體育觀光部) 공식(公式)블로그 에 따르면, 아이스하키는 보통(普通) 동계(冬季)올림픽에서 경기(競技) 순서(順序)도 하계(夏季)올림픽의 마라톤처럼 폐막식(閉幕式) 직전(直前) '피날레 게임'으로 편성(編成)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티켓 가격(價格)도 피겨 스케이팅을 압도(壓倒)한다. [39] 자세(仔細)한 내용(內容)은 대한빙상경기연맹(大韓氷上競技聯盟) 홈페이지 를 참조(參照). [40] 김연아의 어린시절 스승으로 잘 알려져 있다. [41] 김연아의 2010 밴쿠버 동계(冬季)올림픽 경기(京畿) 당시(當時) 김연아의 경기(競技)를 지켜보기 위해 도심(都心)은 텅텅 비었고, 직장인(職場人)들은 일손을 놓았으며, 주식거래량(株式去來量)은 반(半)토막이 날 정도(程度)였다. 당시(當時) 올림픽 경기(競技)를 독점중계(獨占中繼)했던 SBS 관계자(關係者)는 인터뷰 를 통해 "2005년(年) 12월(月) 1일(日) 지상파(地上波) 평일(平日) 낮 방송(放送)을 시작(始作)한 이래(以來) 최고(最高)의 점유율(占有率)과 시청률(視聽率)을 기록(記錄)했다" 라고 밝힐 정도(程度)였다. [42] 세계선수권(世界選手權)은 최소(最小) 기술점(技術點) 제도(制度)가 생기기 전(前)에는 국가당(國家黨) 적어도 1명(名)/팀의 출전(出戰)은 보장(保障)했다. 그리고 최소(最小) 기술점(技術點) 제도(制度)가 생긴 이후(以後), 적어도 여자(女子) 싱글과 남자(男子) 싱글 부문(部門)에서 최소(最小) 기술점(技術點)을 충족(充足)한 선수(選手)가 없어 세계선수권(世界選手權) 출전(出戰)이 무산(霧散)된 적은 없다. 단(單), 출전권(出戰權)이 있었으나 최소(最小) 기술점(技術點) 확보(確保) 선수(選手) 숫자(數字)가 그 출전권(出戰權)에 미달(未達)해 출전권(出戰權)을 다 쓰지 못한 경우(境遇)는 있는데, 2014 세계선수권(世界選手權) 여자(女子) 싱글 출전권(出戰權)이 3장(長)이었으나, 김연아(金姸兒)가 소치 동계(冬季)올림픽을 끝으로 은퇴(隱退)한 상황(狀況)에서 기초점(基礎點)을 확보(確保)한 선수(選手)가 박소연 , 김해진 둘 뿐이어서 1명(名)의 선수(選手)를 출전시키지 못했다. [43] 예(例)를 들어서 안양(安養)링크의 입장권(入場券) 발매(發賣)가 사람이 하던 것을 기계(機械)로 하는 것으로 바뀐 정도(程度)고 빙판(氷板)과 펜스 등(等) 경기(景氣) 환경(環境)은 그대로다. [44] 차준환의 인터뷰 에서 든 비유(比喩)를 들자면 '이쑤시개를 돌리면 쉽게 중심(中心)을 잡고 돌아가는데, 젓가락을 돌리려고 하면 움직임이 훨씬 커져서 회전(回戰) 축(軸)이 잘 잡히지 않는 것'과 같다. [45] 골프도 돈이 많이 들긴 하지만, 기본적(基本的)으로 진입장벽(進入障壁)이 매우 높은 엘리트 스포츠인 피겨스케이팅에 비해 일상(日常)에서 골프를 즐기는 인구(人口)와 인프라, 저변(底邊)이 매우 넓은 스포츠라서 골프로 돈 벌 방법(方法)은 훨씬 많다. 상금(賞金) 수입(輸入)이란 게 없다시피한 피겨에 비해 일단(一旦) 상금(賞金) 규모(規模)부터가 넘사벽(넘四壁)일 뿐 아니라(KLPGA 하나만 해도 KLPGA가 주관(主管)하는 대회(大會) 총(總) 상금(賞金) 규모(規模)는 200억(億)을 훌쩍 넘는다. 다소(多少) 인기(人氣)가 처지는 KPGA도 150억(億) 가까운 규모(規模)이며 규모(規模)가 가장 큰 미국(美國) 남자(男子) 프로골프 대회(大會)인 PGA의 총(總) 상금(賞金) 규모(規模)는 약(約) 4500억(億)원 가량(假量)이다.) 선수층(選手層)이 두터워 정상급(頂上級)에 오르긴 힘들지만 그만큼 대회(大會) 수(數)도 많고 적은 상금(賞金)이나마 따갈 기회(機會)도 많다. 또 만약(萬若) 프로 선수(選手)로서 다소(多少) 재능(才能)이 부족(不足)하다는 걸 발견(發見)하더라도 학업(學業)과 잘 병행(竝行)하여 스포츠과학(科學)과 등(等)에 진학(進學)해 레슨 프로로 성장(成長)하는 방법(方法)도 있다. 실제로(實際로) 명(名) 골프코치인(人) 데이비드 레드베터나 국내(國內) 최고(最高)의 스윙코치로 이름높은 고덕호 프로 같은 경우(境遇)에도 본인(本人)의 골프 치는 실력(實力)이나 선수(選手) 커리어는 딱히 내세울 게 없으나, 가르치는 재능(才能)이 훌륭하여 이 분야(分野)에서 크게 성공(成功)하였다. 피겨도(度) 코치 자리가 없는 건 아니지만, 동네(洞네)마다 연습장(演習場)이나 스크린골프장(골프場)이 있는 골프에 비해 레슨코치 자리가 턱없이 부족(不足)할 것은 자명(自明)한 일이다. [46] 몇 년(年) 전(前)까지만 국내(國內) 피겨 스케이팅 경기(競技)는 관객(觀客)들이 없어서 참가(參加)한 선수(選手)들이 다른 선수(選手)들의 경기(競技)가 끝나면 인형(人形)이나 꽃을 던져주곤 했는데, 그 얼마 안 되는 인형(人形)들을 선수(選手)가 전부(全部) 주워서 들어가곤 했다. [47] 군포(軍浦)에서 출생(出生)하여 도장중학교(圖章中學校)와 수리고등학교(修理高等學校)를 졸업(卒業)했다. [48] 학교(學校)와 학부모(學父母) 후원회(後援會), 시(市)에서 지원(支援)하고 있다. 선수(選手)들은 더 좋은 조건(條件)에서 배울 수 있는데 전학오지(轉學奧地) 않을 이유(理由)가 없다. [49] 스티븐 애드콕의 고질적(痼疾的)인 허리 부상(負傷)으로 선수(選手) 생활(生活)을 이어갈 수 없는 상황(狀況)이 되어버려 2023년(年) 5월(月) 8일(日) 두 사람은 합의(合意) 하(下)에 파트너쉽을 종료(終了)하였다. 이후(以後) 조혜진은 할리 윈저와 새 파트너쉽을 결성(結成)하였으나 2023-24 시즌을 앞두고 돌연(突然) 해체(解體)하였다. [a] 50.1 50.2 50.3 50.4 50.5 50.6 50.7 최고(最高) 성적(成績) 순위(順位)만 기록(記錄)하며 최고(最高) 순위(順位)가 같을 경우(境遇) 가장 먼저 출전(出戰)한 시즌만 기록(記錄) [51] 이외(以外)에 2014 올림픽 은메달(銀메달) 이 있다. [52] 총(總) 10팀 중(中) 9위(位)이다. [b] 53.1 53.2 원래(元來) 유영(游泳)은 6위(位), 김예림은 9위(位)였으나, 카밀라 발리예바 의 도핑 적발(摘發)로 기록(記錄)이 말소(抹消)되면서 5위(位)와 8위(位)가 되었다. [56] 이외(以外)에 2013 세계선수권(世界選手權) 금메달(金메달) / 2010, 2011 세계선수권(世界選手權) 은메달(銀메달) / 2007, 2008 세계선수권(世界選手權) 동메달(銅메달) 이 있다. [57] 이외(以外)에 2021 세계선수권(世界選手權) 10위(位) / 2022 세계선수권(世界選手權) 7위(位) / 2024 세계선수권(世界選手權) 6위(位)가 있다. [58] 이외(以外)에 2021, 2024 세계선수권(世界選手權) 10위(位)가 있다. [59] 이외(以外)에 2023 세계선수권(世界選手權) 6위(位)가 있다. [61] 이외(以外)에 2024 사대륙선수권(社大陸選手權) 동메달(銅메달) 이 있다. [62] 이외(以外)에 2022 사대륙선수권(社大陸選手權) 은메달(銀메달) 이 있다. [63] 이외(以外)에 2022 사대륙선수권(社大陸選手權) 동메달(銅메달) 이 있다. [65] 이외(以外)에 2007-08, 2009-10 그랑프리 파이널 금메달(金메달) / 2008-09 그랑프리 파이널 은메달(銀메달) 이 있다. [67] 카자흐스탄 남자(男子) 선수(選手)인 알렉산더 리안(吏案)과 프랑스 아이스댄스 선수(選手)인 에스텔 엘리자베스 / 로맹 르 각과(各科) 팀이 되었다. [69] 이외(以外)에 2005 주니어 세계선수권(世界選手權) 은메달(銀메달) 이 있다. [70] 이외(以外)에 2018 주니어 세계선수권(世界選手權) 5위(位)가 있다. [71] 이외(以外)에 2023, 2024 주니어 세계선수권(世界選手權) 은메달(銀메달) 이 있다. [73] 이외(以外)에 2004-05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은메달(銀메달) 이 있다. [74] 이외(以外)에 2023-24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은메달(銀메달) 이 있다. [75] 이외(以外)에 2023-24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6위(位)를 기록(記錄)했다. [76] 섹스 앤 더 시티 의 사만다 '킴 캐트럴'이 연기(演技)함 [77] 하지만 이 세 나라도 피겨 스케이팅의 네 종목(種目) 중(中) 하나 이상(以上)의 취약(脆弱)한 종목(種目)이 존재(存在)한다. 우선(于先) 미국(美國)은 여자(女子) 싱글과 페어 스케이팅 에 약(弱)하고, 일본(日本)은 페어 스케이팅 아이스 댄스 에 약(弱)하다. 러시아의 경우(境遇)에는 남자(男子) 싱글에 약(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78] 재미있는 건 송혜교와 2년(年) 남짓 결혼생활(結婚生活)을 했던 송중기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選手) 출신(出身)이라는 사실(事實)이다. [79] 초등학교(初等學校) 때부터 시작(始作)해서 7년(年) 정도(程度) 탔다고 방송(放送) 에서 직접(直接) 밝혔다. [80] 8세(歲)부터 스케이트를 탔으며 피겨 스케이트 중상급인(中上級人) 6급(級)을 취득(取得)했다. 방송(放送) 에서 "고등학교(高等學校) 때까지 선수(選手)를 하다가 그만뒀다. 김연아(金姸兒)와 같은 코치에게 교육(敎育)을 받았는데 김연아(金姸兒)가 단연(斷然) 돋보였다. 지금(只今) 김연아(金姸兒)를 보면서 내가 그때 피겨를 그만둔 건 정말(正말)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81] 방송(放送) 에서 대회(大會)에 입상(入賞)해 받은 메달 사진(寫眞)을 자료(資料) 화면(畵面)을 통해 보여주었다. [82] 차준환 이(李) 대표적(代表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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