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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平澤) SPL 제(第)빵공장(工場) 직원(職員) 기계(機械)끼임 사망(死亡) 사고(事故)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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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討論) - 합의사항(合意事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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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平澤) SPL 제(第)빵공장(工場) 직원(職員) 기계(機械)끼임 사망(死亡) 사고(事故)
▲ JTBC의 보도(報道)
발생일(發生日)
2022년(年) 10월(月) 15일(日) 오전(午前) 6시(時) 20분(分)
발생(發生) 위치(位置)

평택(平澤) SPL 제(第)빵공장(工場)
경기도(京畿道) 평택시(平澤市) 팽성읍 추(錘)팔산단(産團)1길 157
유형(類型)
원인(原因)
조사(調査) 중(中)
질식사(窒息死) (부검의(剖檢醫) 구두의견(口頭意見))
인명피해(人命被害)
사망(死亡) 1명(名)

1 . 개요(槪要) 2 . 경과(經過)
2.1 . 10월(月) 15일(日) 사고(事故) 당일(當日) 2.2 . 10월(月) 16일(日) 2.3 . 10월(月) 17~19일(日) 2.4 . 10월(月) 20일(日) 2.5 . 10월(月) 21일(日) 2.6 . 10월(月) 22일(日) 2.7 . 10월(月) 23일(日) 2.8 . 10월(月) 24일(日) 2.9 . 10월(月) 25일(日) 2.10 . 10월(月) 27일(日) 2.11 . 10월(月) 28일(日) 2.12 . 11월(月) 4일(日) 2.13 . 11월(月) 5일(日) 2.14 . 11월(月) 8일(日) 2.15 . 11월(月) 22일(日) 2.16 . 11월(月) 28일(日)
3 . 반응(反應)
3.1 . 정치적(政治的) 분쟁(紛爭)으로의 확대(擴大) 3.2 . 불매운동(不買運動)
4 . 수원지방검찰청(水原地方檢察廳) 평택지청(平澤支廳) 관련자(關聯者) 기소(起訴) 5 . 관련(關聯) 기사(記事) 6 . 여담(餘談) 7 . 관련(關聯) 문서(文書) 8 . 둘러보기

1. 개요(槪要) [편집(編輯)]

2022년(年) 10월(月) 15일(日), SPC그룹 의 계열사(系列社)인 SPL 경기도(京畿道) 평택시(平澤市) 소재(所在) 제빵공장(製빵工場)에서 직원(職員) 박모씨(朴某氏)(이하(以下) A씨(氏), 23세(歲) [1] 여성(女性))이(李) 근무(勤務) 중(中) 소스배합기(配合機)에 몸이 끼여 숨진 사건(事件)이다.

2. 경과(經過) [편집(編輯)]

2.1. 10월(月) 15일(日) 사고(事故) 당일(當日) [편집(編輯)]

SPL배합기자료사진
배합기(配合機)와 작업(作業)모습(자료사진(資料寫眞))
오전(午前) 6시(時) 20분경(分頃), 경기도(京畿道) 평택시에 위치(位置)한 SPL 제빵공장(製빵工場)에서 근무(勤務)하던 직원(職員) A씨(氏)의 앞치마가 샌드위치 소스 배합기(配合機) 기계(機械)에 빨려 들어가 상반신(上半身)이 끼여 그 자리에서 숨지는 사고(事故)가 발생(發生)하였다.

A씨(氏)가 끼인 기계(機械)는 덮개를 열면 기계(機械)가 자동(自動)으로 멈추는 자동(自動) 방호장치(防護裝置)(인터록)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법률대리인(法律代理人)을 통(通)한 유족(遺族)의 말에 따르면, A씨(氏)의 상반신(上半身)이 교반기(攪拌機)에 짓눌려 시신(屍身)의 상태(狀態)가 온전(穩全)하지 못했다고 한다. 사고(事故) 직후(直後) 교반기(攪拌機)에 낀 A씨(氏)를 처음 꺼낸 것은 현장(現場)에서 일하고 있던 노동자(勞動者)들이었다. 당시(當時) 사고(事故) 현장(現場)에서는 40명(名)이 넘는 노동자(勞動者)들이 함께 근무(勤務) 중(中)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신(屍身)을 직접(直接) 수습(收拾)한 노동자(勞動者)들 외(外)에도 트라우마 를 호소(呼訴)한 이들이 많았지만 대부분(大部分) 다음날 바로 현장(現場) 작업(作業)에 투입(投入)됐다. 시신(屍身)을 본 유족(遺族)들 역시(亦是) 정신적(精神的)인 피해(被害)가 심(甚)하다고 호소(呼訴)했다. # # [2]

이 공장(工場)에선 일주일(一週日) 전(前)에도 비정규직(非正規職) 직원(職員)의 손이 20분간(分間) 기계(機械)에 끼이는 사고(事故)가 있었는데, 병원(病院)에 데려가지 않고 보건실(保健室)에 데려간 뒤 '3개월(個月) 파견직(派遣職) '이라 알아서 병원(病院)을 가라고 했던 것으로 확인(確認)되었다. 해당(該當) 노동자(勞動者)는 택시를 타고 혼자서 병원(病院)에 가서 치료(治療)하였다.
담당자(擔當者)분이 갑자기 "기간제(期間制)네?"
토씨 하나 안 틀리고 "기간제(期間制)는 자기(自己)네가 알아서 해. 아웃소싱 업체(業體)가 어디입니까. 연락(連絡)은 해드릴게요. 근데 병원(病院)은 알아서 가세요. "

〈8일(日) 전(前)에도 끼임사고‥"기간제는 알아서 병원(病院) 가세요"〉 기사(記事) 中 #

2.2. 10월(月) 16일(日) [편집(編輯)]

SPL 고용노동부(雇傭勞動部) 가 9대(代)의 소스 혼합기(混合機) 가운데 인터록이 없는 7대(代)에 대(對)해서만 작업중지(作業中止) 명령(命令)을 했다는 이유(理由)로 나머지 2대(臺)로 소스 배합(配合) 작업(作業)을 시작(始作)했다. 노동부(勞動部)는 이날 오후(午後) 뒤늦게 나머지 2대(代) 혼합기(混合氣)에 대(對)한 작업중지(作業中止)를 명령(命令)하고 사고(事故)가 발생(發生)한 3층(層) 전체(全體)의 공정(公正) 중지도 권고(勸告)했다. #

사고(事故) 이후(以後) SPC그룹 의 대응(對應) 및 조치(措置)와 관련(關聯)해서도 큰 비판(批判)이 있었다. SPC그룹은 사고(事故)에 대(對)한 공식적(公式的)인 언급(言及) 없이, 사고(事故) 발생(發生) 다음날인 16일(日)부터 휴일(休日)인 17일(日) 일요일(日曜日)까지 파리바게뜨 의 9번째(番째) 해외진출(海外進出) [3] 에 대(對)한 보도자료(報道資料)를 배포(配布)하고 허진수 글로벌 총괄사업(總括事業) 사장(社長)이 나서서 이를 대대적(大大的)으로 홍보(弘報)했다. # 이에 대(對)하여 SPC가 그룹차원(次元)에서 의도적(意圖的)으로 사고(事故) 관련(關聯) 기사(記事)들을 "밀어내기"하려고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疑惑)과 함께, SPC그룹의 사고(思考) 대응(對應)에 대(對)한 비판(批判)이 높아졌다. # 이에 결국(結局) SPC그룹 허영인 [4] 회장(會長)은 사고(事故)가 난 지 이틀이 지나서야 공식적(公式的)으로 사고(事故)와 관련(關聯)한 입장(立場)을 표명(表明)하고 유가족(遺家族)들에게 사과(謝過)하였다. "불의(不意)의 사고(事故)로 유명(幽明)을 달리하신 고인(故人)의 명복(冥福)을 빈다."며 '작업환경(作業環境) 개선(改善)과 시설투자(施設投資)' 등(等) 재발(再發) 방지(防止)를 거듭 약속(約束)했다. #

한편(한便) 노조(勞組) 측(側)에서는 이번(이番) 사고(事故)가 SPL 사측(社側)이 안전(安全) 매뉴얼을 무시(無視)하고 과중(過重)한 업무(業務)를 부과(賦課)하여 발생(發生)했다고 언급(言及)하며, 사고(事故) 이전(以前)의 상황(狀況)과 사고(事故) 이후(以後) 회사(會社)의 대응(對應)에 대(對)하여 문제(問題)를 제기(提起)했다. 공장(工場) 근무(勤務) 매뉴얼은 해당(該當) 작업(作業)을 실시(實施)할 때 2인(人) 1조(組)로 하게 돼 있으나 사고(事故) 당시(當時) 동료(同僚) 직원(職員) 1명(名)은 자리를 비운 상황(狀況)이었다. "2인(人) 1조(組)로 근무(勤務)하게 규정(規定)해 놨지만, 기계(機械)를 만지는 1명(名)을 제외(除外)한 나머지 1명(名)은 재료(材料)를 나르거나 주변(周邊)을 정리(整理)하기 위해 자리를 비우는 상황(狀況)이 원래(元來)부터 많았다"며 "노동자(勞動者)의 안전(安全)을 위한다면 기계(機械) 앞을 2명(名)이 지킬 수 있게 3인(人) 1조(兆) 근무(勤務)를 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공장(工場)의 노동자(勞動者)들은 말했다.

강규형 화섬식품노조(化纖食品勞組) SPL 지회장도(支會長度) 이날 경향신문(京鄕新聞) 과의 통화(通話)에서 같은 취지(趣旨)의 발언(發言)을 하였다. 그는 "정상적(正常的)으로 운영(運營)하기 위해선 3인(人) 1조(組)로 해야 했던 것인데, 회사(會社)는 비용(費用) 탓에 그러지 않았다. 하루 목표(目標) 배합량(配合量)이 40개(個)라고 한다면 무조건(無條件) 채워야 했다, 관리자(管理者)들은 빠르게 작업(作業)하라고 독촉(督促)했고, 노동자(勞動者)들은 항상(恒常) 과중(過重)한 업무량(業務量)에 시달렸다"고 말했다. #

또한 10월(月) 16일(日) 화섬식품노조(化纖食品勞組)SPL지회(支會) [5] 에 따르면 사망(死亡) 사고(事故)가 있었던 작업장(作業場)은 아무 일 없던 것처럼 또 다시 샌드위치를 만드느라 바빴다고 한다. [6] 사고(事故)를 목격(目擊)한 직원(職員)들도 쉬는 일 없이 출근(出勤)시켰다고 한다. # 이런 비인간적(非人間的)인 대우(大宇)에 많은 사람들이 분노(憤怒)했으며 SPC그룹 관련(關聯) 업체(業體)들을 불매(不買)하겠다는 의견(意見)도 확산(擴散)되었다.

이러한 점(點)이 밝혀지고 비판(批判) 여론(輿論)이 높아지자, SPC 측(側)은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사고현장(事故現場) 주변(周邊) 근무(勤務) 노동자(勞動者)들에게까지 일주일(一週日) 간(間)의 유급(有給) 휴가(休暇)를 제공(提供)했다. 추가적(追加的)으로 심리(心理) 치료(治療)도 지원(支援)할 예정(豫定)"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사고(事故)를 직접(直接) 수습(收拾)한 노동자(勞動者)들은 곧바로 업무(業務)에서 배제(排除)하여 출근(出勤)하지 않았다고 언급(言及)하면서, 현장(現場)에서 "인원(人員)을 충원(充員)해 달라는 요청(要請)은 없었다"와 같이 비용(費用) 문제(問題) 때문에 현장(現場) 인력(人力)을 줄인 게 아니라 마치 현장(現場)의 잘못이라는 식(式)으로 해명(解明)했다. #

2.3. 10월(月) 17~19일(日) [편집(編輯)]

10월(月) 17일(日) 고용노동부(雇傭勞動部) 는 사고(事故)가 발생(發生)한 SPC 계열(系列) SPL 사업장(事業場) 관련(關聯)해서 중대재해처벌법(重大災害處罰法) 적용(適用) 대상(對象)으로 작업중지(作業中止)를 명령(命令)한 뒤 중대재해처벌법(重大災害處罰法)과 산업안전보건법(産業安全保健法) 위반(違反) 여부(與否)를 조사(調査)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關聯)해 파리바게뜨공동행동(共同行動)과 화섬식품노조(化纖食品勞組)는 이날 SPL평택공장(平澤工場) 앞에서 기자회견(記者會見)을 열고 철저(徹底)한 원인조사(原因調査)와 경영책임자(經營責任者) 수사(搜査)를 촉구(促求)했다. 이들은 정확(正確)한 사고원인(事故原因)은 추후(追後) 명확히(明確히) 밝혀지겠지만 현재(現在)까지 언론보도(言論報道)와 현장(現場) 노동자(勞動者)들의 증언(證言)에 따르면, 이번(이番) 사고(事故)는 SPL 사측(社側)의 산업재해(産業災害) 예방(豫防)을 위한 안전조치(安全措置) 위반(違反)일 가능성(可能性)이 높다며 4가지 의혹(疑惑)을 제시(提示)했다.
  • 2인(人) 1조(組)로 일하는 공정(工程)이지만 사고(事故) 당시(當時) 홀로 근무(勤務)하게 방치(放置)한 점(點), 평소(平素)에도 앞치마가 벨트에 끼이는 일이 있었으나 개선(改善) 조치(措置)를 하지 않은 점(點)
  • 하지도 않은 안전교육(安全敎育)을 했다는 서명(署名)을 하라고 지시(指示)한 점(點)
  • 배합수당(配合手當)을 추가(追加)로 받을 정도(程度)로 힘든 공정(公正) 으로 평소(平素) 여성(女性) 배치(配置)에 대(對)한 현장(現場) 불만(不滿)이 있었으나 외면(外面) 한 점(點) [7]
  • 이번(이番) 사고(事故) 일주일(一週日) 전(前) 일어난 손 끼임 사고(事故)에 대(對)해 재해자(災害者)가 비정규직(非正規職)이라는 이유(理由)로 아무런 조치(措置)를 취(取)하지 않았다는 점(點)

결국(結局) 사망사고(死亡事故)까지 발생(發生)한 SPC그룹은 이제라도 그룹사(社)들의 노동환경(勞動環境), 노동안전문제(勞動安全問題) 해결(解決)에 나서야 한다며 지금(只今)처럼 SPC그룹사(社) 노동자(勞動者)들은 열악(劣惡)한 노동환경(勞動環境)과 안전(安全)이 확보(確保)되지 않은 환경(環境)에서 일하고 있다고 증언(證言)하고 개선(改善)을 요구(要求)하고 있음에도 '문제(問題)를 해결(解決)했다'는 언론(言論) 플레이만 지속(持續)해서는 계속(繼續) 발생(發生)하는 사고(事故)를 막을 수 없다고 촉구(促求)했다. #

한편(한便) 해당(該當) 공장(工場)에서는 2017년(年)부터 2022년(年) 9월(月)까지 발생(發生)한 사고(事故) 재해자(災害者)는 37명(名)이고, 이 중(中) 15명(名)이 끼임사고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즉(卽), 이런 사고(事故)가 이번(이番)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에 안전장치(安全裝置) 설치(設置)에 대(對)한 비판(批判)의 목소리가 커지자, SPC 측(側)은 현행법상(現行法上) 안전장치(安全裝置) 설치(設置) 의무(義務)가 없다고 해명(解明)했다. # [8]

사고(事故) 현장(現場)을 천으로 가려놓은 채 직원(職員)들에게 작업(作業)을 계속(繼續)하도록 지시(指示)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장(現場) 사진(寫眞)까지 공개(公開)돼 공분(公憤)이 일었다. #

2.4. 10월(月) 20일(日) [편집(編輯)]


A씨(氏)의 빈소(殯所)에 사측(社側)이 조문객(弔問客) 답례품(答禮品)으로 하라며 파리바게뜨 브랜드로 판매(販賣)되는 가공품(加工品) 빵 두 박스를 두고 가는 일이 있었다. # 대중(大衆)들의 시선(視線)은 SPC그룹의 빵을 만들다 사망(死亡)한 사람 장례식(葬禮式)에 답례품(答禮品)으로 주라며 SPC그룹 계열사(系列社)의 빵을 놓고 가는 행위(行爲)는 고인모독(故人冒瀆) 이라는 것이 주류(主流)다. 기사(記事)에서 인터뷰한 유족(遺族)도 '우리 애가 빵을 만들다가 죽었는데, 그 회사(會社) 제품(製品)을 답례(答禮)로 주라는 것이 말이 되냐, 사람의 도리(道理)가 아니다'라고 분통(憤痛)을 터트렸다. 기사(記事)에 의(依)하면 SPC 측(側)에 몇 번(番)이고 연락(連絡)을 했지만 연락(連絡)이 닿지 않았다고 한다. [9]

한겨레 보도(報道)에 따르면, SPC 측(側)은 매뉴얼에 따른 통상적(通常的)인 경조사(慶弔事) 지원품(支援品)이라는 해명(解明)을 내놓았다. 직원(職員)이나 그 가족(家族)이 상(喪)을 당(當)하면 일괄적(一括的)으로 제공(提供)하는 경조사(慶弔事) 지원품(支援品) 중(中) 하나라는 것이 SPC 측(側)의 주장(主張)이다. # 이후(以後)에 나온 SPC 측(側)의 해명(解明) 에서는 "조롱(嘲弄)의 의미(意味)가 아니다. 그런데 이걸 왜 보냈냐고 하면 더는 드릴 말씀이 없다. 빵을 보내지 않았다면 '장례(葬禮) 물품(物品)에 빵이 포함(包含)돼 있는데 왜 안 보냈냐, 생산직(生産職)이라 차별(差別)하는 것이냐'고 기사(記事)가 나왔을 것이다"라는 발언(發言)이 나왔다.

물론(勿論), 이러한 해명(解明)에 여론(輿論)은 "그렇게 장례(葬禮) 규정(規定)은 칼같이 지키려들면서 안전규정(安全規定)은 왜 안 지켰냐?"며 비난(非難) 일색(一色)이다. 설령(設令) 백번(百番) 양보(讓步)해서 통상적(通常的)으로 경조사(慶弔事)에 보내는 물품(物品)이었다고 치더라도 그 회사(會社) 제품(製品) 만들다가 처참(悽慘)하게 죽음을 맞이한 사람의 장례식(葬禮式)이 과연(果然) '통상적(通常的)인' 일일지 생각해보면 여론(輿論)의 반응(反應)은 당연(當然)하다. [10]

오전(午前)에는 국회(國會) 환경노동위원회(環境勞動委員會) 소속(所屬)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의원(議員)들이 사고(事故) 현장(現場)을 방문(訪問)해 강동석 SPL 대표이사(代表理事)를 만났다. # 여기서 강(姜) 대표이사(代表理事)는 2인(人) 1조(兆) 수칙(守則)에 대(對)해 "한 작업(作業)을 둘이서 동시(同時)에 같이 한다는 개념(槪念)이 아니라 하나의 작업(作業)을 2명(名)이 나눠서 한다는 개념(槪念)으로 인식(認識)하고 있다"고 대답(對答)했으며, 의원(議員)들은 교반기(攪拌機)에 자동방호장치(自動防護裝置)(인터록)가 없었던 점(點)을 집중(集中) 질타(叱咤)했다.

2.5. 10월(月) 21일(日) [편집(編輯)]

유족(遺族) 측(側)은 이날 오전(午前) 고용부(雇傭部) 경기지청(京畿支廳) 에 SPL과 SPL의 대표이사(代表理事), 경영책임자(經營責任者), 안전보건관리(安全保健管理) 책임자(責任者)를 중대재해처벌법(重大災害處罰法) 위반(違反) 및 산업안전보건법위반(産業安全保健法違反) 혐의(嫌疑)로 고소(告訴)했다고 밝혔다. #

오전(午前) 11시(時) 열린 기자회견(記者會見)에서 허영인 SPC 그룹 회장(會長)이 사고(事故) 관련(關聯) 대국민(對國民) 사과(謝過) 및 재발방지(再發防止) 대책(對策)을 밝혔다.
사과문(謝過文) 전문(專門)

먼저, 지난 15일(日) 저희 사업장(事業場)에서 발생(發生)한 사고(事故)와 관련(關聯)해 다시 한번(番) 고인(故人)과 유가족(遺家族)께 깊은 애도(哀悼)와 사죄(謝罪)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국민(國民) 여러분들께 심려(心慮)를 끼쳐드린 점(點) 거듭 사과(謝過) 드립니다.

회사(會社)는 관계당국(關係當局)의 조사(調査)에 성실히(誠實히) 임(臨)하고 있으며, 정확(正確)한 사고(事故) 원인(原因) 파악(把握)과 후속(後續) 조치(措置)를 위해 노력(努力)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가족(遺家族) 분들이 슬픔을 딛고 일어서실 수 있도록 최선(最善)을 다해 예우(禮遇)해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사고(事故)가 발생(發生)한 SPL 뿐만 아니라, 저와 저희 회사(會社) 구성원(構成員)들 모두가 이번(이番) 사고(事故)에 대(對)해 책임(責任)을 통감(痛感)하고 있으며, 국민(國民) 여러분의 엄(嚴) 중(重)한 질책(叱責)과 지적(指摘)을 겸허(謙虛)히 받아들이겠습니다.
특히(特히), 사고(事故) 다음날, 사고(事故) 장소(場所) 인근(隣近)에서 작업(作業)이 진행(進行)됐던 것으로 확인(確認)되었습니다. 이는 잘못된 일이었습니다. 그 어떤 이유(理由)로도 설명(說明)될 수 없는, 도저히(到底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제가 부족(不足)한 탓이며, 평소(平素) 직원(職員)들에게 더 중요(重要)한 가치(價値)가 무엇인지 제대로 전(傳)하지 못한 저의 불찰(不察)입니다.
고인(故人) 주변(周邊)에서 함께 일했던 직원(職員)들의 충격(衝擊)과 슬픔을 회사(會社)가 먼저 헤아리고 보듬어 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매우 안타깝습니다.
힘든 시간(時間)을 보냈을 직원(職員)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眞心)으로 사과(謝過) 드립니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재발(再發)하지 않도록 그룹 전반(全般)의 안전관리(安全管理) 시스템을 철저히(徹底히) 재점검(再點檢)하고, 안전경영(安全經營)을 대폭(大幅) 강화(强化)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외부(外部) 전문기관(專門機關)을 통해 그룹 전(全) 사업장(事業場)에 대(對)한 ‘산업안전보건(産業安全保健) 진단(診斷)’을 즉시(卽時) 실시(實施)하여, 종합적(綜合的)인 안전관리(安全管理) 개선책(改善策)을 수립(樹立)해 실행(實行)하겠습니다.
또한, 전문성(專門性)을 갖춘 사외(社外) 인사(人士)와 현장(現場) 직원(職員)으로 구성(構成)된 ‘안전경영위원회(安全經營委員會)’를 설치(設置)해 안전(安全) 관리감독(管理監督) 기능(機能)을 강화(强化)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언제나 직원(職員)을 먼저 생각하고, 안전(安全)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혼신(渾身)의 노력(努力)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시 한번(番) 심려(心慮)를 끼쳐드려 죄송(罪悚)하게 생각하며, 뼈를 깎는 노력(努力)으로 안전관리(安全管理) 강화(强化)는 물론(勿論), 인간적(人間的)인 존중(尊重)과 배려(配慮)의 문화(文化)를 정착시켜 신뢰(信賴)받는 기업(企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最善)을 다하겠습니다.

SPC 회장(會長) 허영인
허영인: 고인(故人)과 유가족(遺家族)께 깊은...
기자(記者): 안 들려요 .
허영인: 애도(哀悼)와 사죄(謝罪)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자회견(記者會見) 중(中) 기자(記者)가 들리지 않는다고 항의(抗議)하였을 정도(程度)로 사과문(謝過文)을 마치 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하듯 웅얼웅얼거려 읽어 제대로 들리지 않았다.

게다가 당일(當日) 기자(記者) 질문(質問)을 받지 않겠다고 공지(公知)해 기자(記者)들과 SPC 노동자(勞動者)들은 "경영진(經營陣)의 보여주기식 사과(沙果)만 받아쓰라는 것이냐", "질의응답(質疑應答)도 받지 않는 면피용(免避用) 사과(謝過)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등(等)의 반응(反應)을 하며 강(强)하게 반발(反撥)했다. 이에 대(對)해 SPC그룹은 "현재(現在) 고용노동부(雇傭勞動部)와 경찰(警察)의 수사(搜査)가 진행(進行)되고 있어 별도(別途)의 질의응답(質疑應答) 시간(時間)을 갖기 어려운 점(點) 양해(諒解) 부탁(付託) 드린다. 아직 수사(搜査) 결과(結果)가 나오지 않은 상황(狀況)에서 미리 단정적(斷定的)으로 언급(言及)하는 일은 적절(適切)치 않다. 질의응답(質疑應答)을 하다 보면 자칫 변명(辨明)과 해명(解明)을 늘어 놓는 꼴이 될 수도 있고, 비판(批判)을 감내(堪耐)한 어쩔 수 없는 조치(措置)였다”고 해명(解明)했다. #1 #2

또한 유족(遺族)에 대(對)한 구체적(具體的)인 보상안(補償案) 발표(發表)가 없었다는 논란(論難)도 있다. 안전(安全) 대책(對策) 도입(導入)과 사고(事故)를 목격(目擊)한 직원(職員)들의 상담(相談) 및 치료(治療)에 힘쓰겠다는 발표(發表) 또한 개선책(改善策)이 아니라 당연히(當然히) 해야 하는 일 이다.

이 외(外) 회견장(會見場)이 있는 건물(建物)에 기자(記者)들만 들이고 이야기하러 온 노조(勞組) 관계자(關係者)들, SPC 노동자(勞動者)들, 시민단체(市民團體)들은 입구(入口)에서부터 SPC 측(側) 직원(職員)들을 대동(帶同)해 들어가지 못하게 막았다. # , #

피해자(被害者)의 사인(死因)이 질식사(窒息死) 로 추정(推定)된다는 부검의(剖檢醫) 구두(口頭) 의견(意見)이 나왔다. 이에 따라 사고(事故) 발생(發生) 뒤 구조(構造) 시점(時點)이 생명(生命)에 영향(影響)을 미쳤을 가능성(可能性)이 커, 중대재해법(重大災害法) 수사(搜査)에서 회사(會社)가 2인(人) 1조(兆) 근무(勤務) 규정(規定)을 준수(遵守)했는지 여부(與否)가 핵심(核心) 쟁점(爭點)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경찰(警察)과 고용노동부(雇傭勞動部) 는 압수수색(押收搜索)을 통해 작업(作業) 절차(節次)와 안전(安全) 조치(措置) 등(等)에 관(關)한 서류(書類)와 전자정보(電子情報) 등(等)을 확보(確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警察)은 수사전담(搜査專擔)팀의 팀장(팀長)을 평택경찰서(平澤警察署) 형사과장(刑事課長)에서 경기남부경찰청(京畿南部警察廳) 양수진 강력범죄수사대장(强力犯罪搜査隊長)으로 격상(格上)했다. #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최혜영(崔惠英) 의원(議員)이 식약처(食藥處) 에서 받아 국정감사(國政監査)에 사용(使用)한 자료(資料)에 따르면, 해당(該當) 공장(工場)에서 10월(月) 16일(日) 생산(生産)된 샌드위치 19종(種) 41,032개(個)가 전국(全國)에 있는 파리크라상 물류(物流)센터를 통해 시중(市中)에 전량(全量) 출고(出庫)됐다고 한다. #

또한 고용노동부(雇傭勞動部)의 작업(作業) 중단(中斷) 조치(措置)로 일부(一部) 배합기(配合機) 작업(作業)이 중단(中斷)되었던 와중(渦中)에 SPL 이 이를 충당(充當)하려 내용물(內容物) 노동자(勞動者) 전체(全體) 20여(餘) 명(名) 중(中) 9명(名)을 대구(大邱) 공장(工場)으로 파견(派遣)한 정황(情況)이 파악(把握)되었는데, 경인일보 에서는 이에 대(對)해 '사과(謝過)를 하는 모습과 앞뒤가 다르다'며 지적(指摘)하기도 했다. #

2.6. 10월(月) 22일(日) [편집(編輯)]

JTBC 와 피해자(被害者) 어머니와의 인터뷰가 진행(進行)되었다. # 해당(該當) 인터뷰를 통해 SPC 측(側)이 21일(日) 진행(進行)된 대국민(對國民) 사과(謝過) 이전(以前)에 유족(遺族)에게 일언반구(一言半句)의 언급(言及)도 하지 않았다 는 납득(納得)할 수 없는 사실(事實)이 공개(公開)되어 다시 한 번(番) 국민(國民)들의 공분(公憤)을 샀다.

파리바게뜨 가맹점주(加盟店主) 협의회(協議會)는 "참으로 애석(哀惜)하고 참담(慘澹)하기 이를 데 없다"라며 "회사(會社)(본사(本社))에 이번(이番) 사고(事故)에 대(對)한 철저(徹底)한 원인분석(原因分析)과 그에 따른 책임자(責任者) 처벌(處罰), 안전경영(安全經營) 강화(强化) 계획(計劃)의 충실(充實)한 이행(履行)을 촉구(促求)하겠다"라는 약속(約束)과 함께 "노동자(勞動者)들이 안전(安全)한 일터에서 파리바게뜨 빵을 생산(生産)할 수 있도록 내부(內部) 감시자(監視者)로서 역할(役割)을 충실히(忠實히) 하겠다고 약속(約束)드린다"라는 입장문(立場文)을 밝혔다. #

이에 대(對)해 가맹점주(加盟店主)가 지금(只今)까지 SPC 본사(本社)와의 관계(關係)에서 단(單) 한번(番)도 갑(甲)의 위치(位置)에 선 적이 없고 본사(本社) 눈치만 보는데 무슨 감시(監視)냐, 이번(이番) 사고(事故) 전(前)에 발생(發生)한 사건(事件)에 대(對)해서 입장(立場) 표명(表明)을 한 적이 한 번(番)도 없지 않았냐는 의문(疑問)과 함께 공장(工場) 출입(出入) 권한(權限)도 없는 점주(店主)가 내부(內部) 감시자(監視者) 역할(役割)을 하겠다는 약속(約束)을 하는 것은 사실상(事實上) 이번(이番) 사건(事件)이 넘어가기를 면피(免避)하기 위한 목적(目的)으로 보인다는 반응(反應)이 대부분(大部分)이다.

2.7. 10월(月) 23일(日) [편집(編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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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10월(月) 24일(日) [편집(編輯)]

입관(入棺) 식(式)을 마친 날 저녁, SPC 측(側) 관계자(關係者)들은 빈소(殯所) 에서 합의금(合意金) 을 언급(言及)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보상(被害補償) 및 유족(遺族) 측(側)에서 형사(刑事) 고소(告訴)를 하지 않는 조건(條件)으로 구체적(具體的)인 금액(金額)까지 제시(提示)한 것. 그러나 어머니는 합의금(合意金)을 받으면 딸의 진실(眞實)을 알 수 없어질 것 같아 거절(拒絶)했으며 다음날 변호사(辯護士)를 선임(選任)해 고소(告訴)를 결심(決心)했다고. 또한 장례식장(葬禮式場)에 빵을 보내온 것이 어처구니가 없었으며 사과(謝過)도 전혀(全혀) 없었다고 밝혔다. 국감(國監) 을 지켜보던 어머니는 SPC 측(側)의 사과(謝過)에 진정성(眞情性)이 없다며 분통(憤痛)을 터트리고 했다. #

SPL 의 사내(社內) 휴게실(休憩室) 게시판(揭示板)에 회사(會社)를 비방(誹謗) 하는 발언(發言)을 금지(禁止)하는 내용(內容)의 업무방해금지(業務妨害禁止) 가처분(假處分) 고시문(考試文)이 게시(揭示)됐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確認)됐다. 해당(該當) 고시문은 민주노총(民主勞總) 화섬노조(化纖勞組) 를 대상(對象)으로 SPC나 파리바게뜨를 비방(誹謗)하는 구호(口號)를 외치는 집회(集會) · 시위(示威) 를 금지(禁止)한다는 내용(內容)이었다. 해당(該當) 고시문은 같은 날 서울 SPC본사(本社) 앞 추모행사(追慕行事)가 진행(進行)되기에 앞서 사측(社側)이 본사(本社) 외벽(外壁)에 붙인 것과 같은 내용(內容)인 것으로 전(傳)해졌다. 이는 서울중앙지방법원(中央地方法院) 이 추모행사(追慕行事) 전날(前날) 인용(引用)한 가처분(假處分) 고시문으로, 법원(法院)이 파리바게뜨 노조(勞組)가 SPC그룹을 비판(批判) 하는 총(總) 59개(個)의 표현(表現)이 담긴 현수막(懸垂幕) 유인물(油印物) 등(等)을 설치(設置)할 수 없도록 결정(決定)한 내용(內容)이다. 이 고시문(考試文)이 사고(事故)가 일어난 공장(工場)에 부착(附着)된 사실(事實)이 알려지면서 SPL이 제대로 나서서 노동자(勞動者)와 소통(疏通)하고 근무환경(勤務環境)을 개선(改善)하기는 커녕 '항의(抗議)하지 말라'는 식(式)으로 적반하장식(賊反荷杖式) 태도(態度)를 계속(繼續) 내세우며 갑(甲)질을 시전(時前)하고 있다는 지적(指摘)이 나온다. SPL 관계자(關係者)는 "확인(確認)된 사실(事實)이 없다"고 입장(立場)을 밝혔다.

JTBC는 사고(事故) 당일(當日) 공장(工場) 앞에서 현장노동자(現場勞動者)와 인터뷰 진행(進行) 중(中) 있었던 상황(狀況)의 영상(映像)을 24일(日) 공개(公開)했다. 현장노동자(現場勞動者)와 인터뷰를 진행(進行) 중(中) 계열사(系列社) 직원(職員)이 나타나서 인터뷰를 끊고 기자(記者)를 불러내 "원래(元來) 저렇게 인터뷰를 적극적(積極的)으로 안 하지 않느냐? 저 사람 민노총(民勞總)이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SPL이라고 법인(法人) 등기부(登記簿) 등본(謄本)에 되어있다 SPC라고 하면 식구(食口)들이 많지 않느냐?"라고 말한다. 그 뒤 아예 SPC를 제목(題目)에서라도 빼달라고 직접(直接) 말한다. 기자(記者)가 SP C L ogistics의 약자(弱者)가 SPL이 아니냐고 반박(反駁)해도 그것을 무시(無視)하였다. 유족(遺族) 측(側)에게도 회사(會社) 이름이 나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취지(趣旨)의 언급(言及)이 있었고 이후(以後) 경위(經緯) 등(等)에 대(對)한 설명(說明)들도 상세(詳細)하게 알려준 것이 아니라 추상적(抽象的)으로 표현(表現)했다고 한다. 사고(事故) 당일(當日)부터 피해자(被害者)나 유족(遺族), 직원(職員)들을 신경(神經)쓰는게 아니라 SPC그룹 본사(本社)에 피해(被害)가 가지 않는 것을 가장 중요(重要)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JTBC 뿐만 아니라 SBS 기자(記者)도 사고(事故) 당일(當日) SPC를 빼고 평택(平澤)의 한 공장(工場)으로 보도(報道)해달라는 요구(要求) 를 받았다. 공식(公式) 사과(謝過)하더니…"제목엔 SPC 빼 달라"

2.9. 10월(月) 25일(日) [편집(編輯)]

JTBC가 25일(日) 증언(證言)들을 공개(公開)했다. 산업안전보건(産業安全保健) 규칙상(規則上) 이런 기계(機械)에는 덮개가 꼭 설치(設置)되어 있어야 하는데, 직원(職員)들은 아예 덮개나 안전장치(安全裝置)가 달린 기계(機械)를 본 적이 없을 정도(程度)라고 한다. 3년(年) 전(前)에 일한 직원(職員)도 이러한 모습을 목격(目擊)했을 정도(程度)이고, 심지어(甚至於) 선임자(先任者)가 빠른 작업(作業)을 위해 손을 넣어서 섞으라고 가르쳐줘서 평소(平素)에 기계(機械) 안에 손을 넣어 일을 해야 했다고 한다. #

2.10. 10월(月) 27일(日) [편집(編輯)]

피해자(被害者)의 유족(遺族)이 허영인 SPC그룹 회장(會長)을 중대재해처벌법(重大災害處罰法) 위반(違反) 혐의(嫌疑)로 고소(告訴)했다. #

2.11. 10월(月) 28일(日) [편집(編輯)]

한겨레 에서 취재(取材)한 사고(事故) 당시(當時)의 자세(仔細)한 상황(狀況)이 기사(記事)로 나왔다. 119가(街) 아닌 회사(會社) 사무실(事務室)로 전화(電話)를 건 이유(理由)가 나왔는데, 이전(以前)에 직원(職員)이 쓰러졌을 때 직원(職員)이 119에 신고(申告)를 했다가 난리(亂離)가 난 적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혼합기(混合氣)는 뚜껑을 열면 자동(自動)으로 멈추도록 설계(設計)되었는데 그것을 막으려 아예 덮개가 해체(解體)된 점(點), 비상(非常)멈춤스위치의 위치(位置)는 사고(事故)를 당(當)한 작업자(作業者)가 누를 수 없는 곳인 점(點)이 보도(報道)되었다.

그외(外)에도 열악(劣惡)한 근로환경(勤勞環境)이 상세히(詳細히) 드러났는데, 근로자(勤勞者) 200여명(餘名) 중(中)에서 야간(夜間) 근무자(勤務者)는 10여명(餘名) 뿐이고 그중(그中)에서도 2명(名)만 배합(配合) 공정(工程)에 배치(配置)되었다는 것, 그래서 피해자(被害者)와 2인(人) 1조(組)로 작업(作業)에 배치(配置)된 작업반장(作業班長)이 다른 일을 하러 가야 했을 정도(程度)로 일손이 부족(不足)했다는 점(點), 주문(注文)이 많이 들어오자 생산량(生産量)을 맞추려 스톱워치까지 이용(利用)하여 1분(分)에 샌드위치가 몇개(個) 나왔나 감시(監視)했던 적(敵)이 었고, 생산직(生産職) 직원(職員)들이 휴대전화(携帶電話)를 갖고 들어가는 것도 금지(禁止)했으며, 반죽이 껴서 컨베이어 벨트를 세우기만 해도 관리자(管理者)들이 쫓아와서 '왜 세웠냐'고 소리를 질러댈 정도(程度)라 위험(危險)한 기계(機械)들을 켜놓고 일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 사고(事故) 당장(當場) 일주일(一週日) 전(前)에도 돌아가는 벨트를 청소(淸掃)하던 근로자(勤勞者)의 손이 끼인 일이 있었다고 한다. 2017년(年)부터 현재(現在)까지 발생(發生)한 수십(數十) 건(件)의 사고(思考) 중(中) 끼임 사고(事故)가 40%나 되고, 그럼에도 안전교육(安全敎育)은 이수(履修)했다는 서명(署名)만 하는 정도(程度)에 작업(作業) 매뉴얼은 아예 본 적이 없는 상태(狀態)에서 구두로 일을 배우는 환경(環境)이었다고 한다. #

2.12. 11월(月) 4일(日) [편집(編輯)]

사고(事故) 때문에 지난달 28일(日)부터 64개(個) 모든 계열사(系列社)에 근로감독(勤勞監督)이 진행(進行)되고 있는데, 11월(月) 3일(日) 대전지방고용노동청(大田地方雇傭勞動廳)이 산업안전(産業安全) 근로감독(勤勞監督)을 나갔던 때 팀장급(팀長級) 직원(職員)이 위생상(衛生上)의 이유(理由)로 근로감독관(勤勞監督官)이 가방을 외부(外部)에 맡기고 사업장(事業場)에 들어간 틈을 타 SPC삼립(三立) 직원(職員)이 이 가방을 열고 뒤져 꺼낸 서류(書類)를 몰래 촬영(撮影)해 본사(本社)와 계열사(系列社)에 공유(共有)한 사건(事件) 이 발생(發生)했다. 유출(流出)을 확인(確認)한 노동부(勞動部)는 공무집행방해(公務執行妨害) 혐의(嫌疑)로 해당(該當) 직원(職員)을 고발(告發)했다. 노동부(勞動部) 관계자(關係者)는 " 회사(會社)의 조직문화(組織文化)를 의심(疑心)할 수밖에 없는 매우 황당(荒唐)한 사건(事件)으로 엄정대처(嚴正對處)할 것 "이라고 전(傳)했다. ‘끼임사(賃事)’ SPC, 근로감독(勤勞監督)을 감독중(監督中)?…감독관(監督官) 가방뒤져 무단촬영(無斷撮影)

본 사건(事件) 자체(自體)가 이태원(梨泰院) 압사(壓死) 사고(事故) 의 여파(餘波)로 인해 점점(漸漸) 국민(國民)의 관심(關心)이 줄어들고 있었고, SPC그룹은 이 날 유가족(遺家族)과 합의(合意)하고 합의서(合意書)를 제출(提出)했으며, 재발(再發) 방지(防止)를 위한 노력(努力)을 기울이겠다는 기사(記事)를 낼 준비(準備)를 하고 있었다. # 그러나 직원(職員)의 유출(流出) 사건(事件)이 큰 충격(衝擊)을 주며 공중파(空中波) 3사(社) 뉴스는 물론(勿論)이고 각종(各種) 언론(言論)을 휩쓸었으며, 불매(不買) 운동(運動) 분위기(雰圍氣)를 바꿔보려던 시도(試圖)조차 할 수 없게 되었다.

2.13. 11월(月) 5일(日) [편집(編輯)]

3주(週) 동안 사과(沙果)만 4번(番)…갈 데까지 가는 SPC

대표이사(代表理事) 명의(名義)로 3일(日) 물의(物議)를 일으킨 직원(職員)을 직위(職位) 해제(解除)하고 경위(經緯)가 확인(確認)되는대로 엄중(嚴重) 조치(措置)하겠다는 사과문(謝過文)을 냈다. 3주(週) 동안 나온 사과(沙果)만 4번(番)이다.

이수진 민주당(民主黨) 원내대변인(院內代辯人)은 "당국(當局)이 익명(匿名) 제보(提報)를 통해 이 사실(事實)을 확인(確認)하지 못했다면 더 심각(深刻)한 근로감독(勤勞監督) 방해(妨害) 행위(行爲)가 진행(進行)되었을 것"이라며 "회사(會社)는 '개인(個人) 일탈(逸脫)', '과잉(過剩) 충성(忠誠)' 으로 축소(縮小)하려고 하지만 여러 정황(情況)을 보면 회사(會社) 차원(次元)에서 지시(指示) 또는 묵인(默認)했을 가능성(可能性)이 다분(多分)하다"고 지적(指摘)했다. #

2.14. 11월(月) 8일(日) [편집(編輯)]

2. 화성노조(火星勞組)
-여성(女性)에게 감당(堪當)하기 어려운 업무(業務)로 SPL에서 사망사고발생(死亡事故發生)했다
-낮은 임금(賃金)을 주고 여성노동자(女性勞動者)를 고강도(高强度) 업무(業務)를 시키고 있다
-법(法)을 위반(違反)하여 산재(散在)가 발생(發生)한바, SPC 회장(會長)은 중대재해(重大災害) 처벌법(處罰法)을 적용(適用)해야 한다
노컷뉴스
3. 타사(他社) 산재사망(産災死亡)...
-진상규명(眞相糾明)이 제대로...
-자식(子息)의 사망사건(死亡事件)...

'파리바게뜨 노동자(勞動者) 힘내라' 공동행동(共同行動)이 전쟁기념관(戰爭記念館) 앞에서 기자회견(記者會見)을 열고, SPC그룹에서 일어난 반노동(反勞動), 반인권(反人權), 산재사망(産災死亡) 문제(問題)의 해결(解決)을 촉구(促求)하는 국민서명(國民署名)을 용산(龍山) 대통령실(大統領室) 에 전달(傳達)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날 기자회견장(記者會見場)에도 SPC 직원(職員)이 현장(現場)에 나와 기자회견(記者會見) 참가자(參加者)들의 발언(發言)과 취재(取材) 언론사(言論社)들을 실시간(實時間) 휴대폰(携帶폰) 문자(文字)로 보고(報告)하는 모습 이 포착(捕捉)됐다.

2.15. 11월(月) 22일(日) [편집(編輯)]

JTBC 에서 유족(遺族) 측(側)으로부터 휴대전화(携帶電話)를 받아 포렌식(포렌식)한 결과(結果)가 공개(公開)되었다. A씨(氏)는 10월(月) 동안 총(總) 114시간(時間)의 야근(夜勤)을 했으며, 근무(勤務) 중(中) 하루를 제외(除外)하고는 매일(每日) 야근(夜勤)이 있었다. 심지어(甚至於) 10월(月) 1일(日)부터 사고(事故) 당일(當日)까지 2주(週) 동안 주말(週末), 한글날, 개천절(開天節)을 포함(包含)해 3일(日)밖에 쉬지 못했다. 과로(過勞)가 의심(疑心)되는 대목이다. 이에 10월(月) 3일(日) A씨(氏)가 관리자(管理者)에게 토요일(土曜日)에 쉬게 해달라고 했으나, 관리자(管理者)가 거절(拒絶)한 사실(事實)이 확인(確認)되었다. 그리고 그 토요일(土曜日)은 공교(工巧)롭게도 A씨(氏)가 사망(死亡)한 바로 그 날이었다. #

이에 SPC 그룹 측(側)은 근로자(勤勞者)의 동의서(同意書)를 받고 진행(進行)한 것이라고 해명핬다.

2.16. 11월(月) 28일(日) [편집(編輯)]

SPL이 강규형 SPL 지회장(支會長)에게 '다른 직원(職員)에게 폭언(暴言) 및 욕설(辱說)을 하였다'는 이유(理由)로 인사위원회(人事委員會)에 회부(回附)한다는 통보서(通報書)를 보냈다. 이에 30일(日) 노조(勞組)는 인사위(人事委) 회부(回附)가 강(姜) 회장(會長)의 언론(言論) 인터뷰에 대(對)한 보복성(報復性) 징계(懲戒)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疑懼心)을 갖고 있다. 또한 이전(以前) 유사(類似) 사건사고(事件事故)의 관련자(關聯者)들이 인사(人事)위에 회부(回附)하지 않은 점(點)을 예시(例示)로 들며 불공평(不公平)한 처사(處事)라고 판단(判斷)하고 강력(强力)한 유감(遺憾)을 밝히며 인사위(人事委) 회부(回附) 중단(中斷)을 요구(要求)했다. #

12월(月) 1일(日) SPL 인사위원회(人事委員會)는 위원장(委員長) 명의(名義)의 통보서(通報書)를 통해 인사위(人事委) 개최(開催) 잠정(暫定) 보류(保留)를 알렸다. #

3. 반응(反應) [편집(編輯)]

  • 정부(政府)
    • 대통령실(大統領室) 관계자(關係者)는 윤석열(尹錫悅) 대통령(大統領) 이 사고(事故) 소식(消息)을 듣고 안타까워하면서 유가족(遺家族)들에게 애도(哀悼)를 표했고, 사고(事故) 경위(經緯)에 구조적(構造的) 문제(問題)가 없었는지 파악(把握)하고, 소년소녀(少年少女) 가장(家長)들에게 일어난 사고(事故)에 대(對)해 한번(番)씩 더 들여다보고 살피라고 지시(指示)했다고 전(傳)했다. [11]
    • 고용노동부(雇傭勞動部) 는 해당(該當) 사업장(事業場)에 작업중지(作業中止)를 명령(命令)하고 중대재해처벌법(重大災害處罰法) 및 산업안전보건법(産業安全保健法) 위반(違反) 여부(與否)를 조사(調査)하고 있다. 10월(月) 18일(日), 허영인 SPC 회장(會長)은 중대재해법(重大災害法) 적용(適用) 대상(對象)이 아니며 공장(工場) 운영(運營) 주체(主體)인 SPL과 회사(會社) 대표(代表)는 적용(適用) 여부(與否)를 조사(調査) 중(中)이라고 공식(公式) 발표(發表)했다. # 다만 사고(事故) 현장(現場) 내(內) CCTV가 없었고 2인(人)1조(兆) 근무(勤務)가 산업안전보건법(産業安全保健法) 상(上) 의무(義務) 사항(事項)은 아니기 때문에 처벌(處罰) 가능성(可能性)은 미지수(未知數)로 보인다.
    • 경찰(警察) 국립과학수사연구원(國立科學搜査硏究院) 에 시신(屍身) 부검(剖檢)을 의뢰(依賴)하여 사고경위(事故經緯) 조사(調査)에 착수(着手)했다.
  • 정치권(政治權)
  • 노동계(勞動界)
    • 민주노총(民主勞總) 은 2인(人) 1조(兆) 원칙(原則)이 잘 지켜지지 않아 발생(發生)한 사고(事故)라고 비판(批判)했다.

3.1. 정치적(政治的) 분쟁(紛爭)으로의 확대(擴大) [편집(編輯)]

중대재해기업처벌법(重大災害企業處罰法) 의 존재(存在) 탓에 산업재해(産業災害) 관련(關聯) 이슈는 정치적(政治的)인 문제(問題)로 넘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狀況)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이 사건(事件)이 중대재해처벌법(重大災害處罰法) 강화(强化)를 주장(主張)하는 기폭제(起爆劑)가 되고 있다.

앞서 윤석열(尹錫悅) 정부(政府)의 기획재정부(企劃財政部)에서는 시행령(施行令)을 통하여 중대재해법(重大災害法)을 무력화(無力化)하려는 시도(試圖)가 있었으며, #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이재명(李在明) 당대표(黨代表)는 이를 지적(指摘)하며 " 있는 법(法) 조차 지키지 않으려고 '시행령(施行令) 통치(統治)' 꼼수 부리다 그렇게 늘어난 틈새 사이사이로 노동자(勞動者)들이 끼어죽고, 떨어져 죽고, 깔려 죽는다"라며 "일터가 삶의 현장(現場)이 아닌 죽음의 현장(現場)이 되는 것을 막기 위(爲)해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 이재명(李在明) 본인(本人)도 젊은 시절(時節)에 프레스 기(期)에 손목이 으깨진 산업재해(産業災害) 피해자(被害者)다. [12]

정의당(正義黨) 류호정(柳好貞) 은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이재명(李在明) 당(黨) 대표(代表)에게 중대재해법(重大災害法)의 강화(强化)를 제안(提案)하는 트윗을 남겼다. # [13] 이에 화답(和答)이라도 하듯 이재명(李在明) 당(黨) 대표(代表)는 중대재해법(重大災害法) 강화(講和)를 해야 한다는 입장(立場)을 밝혔다. #

대통령실(大統領室) 은 중대재해법(重大災害法) 보완(補完)에 대(對)해 기존(旣存)의 입장(立場)을 견지(堅持)하며 근로자(勤勞者) 안전(安全)과 상충(相衝)하지 않는다고 답(答)했다. #

3.2. 불매운동(不買運動) [편집(編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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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원지방검찰청(水原地方檢察廳) 평택지청(平澤支廳) 관련자(關聯者) 기소(起訴) [편집(編輯)]

'평택(平澤) 제(第)빵공장(工場) 끼임 사고(事故)' SPL 대표(代表), 중대재해처벌법(重大災害處罰法) 위반(違反) 기소(起訴)

2023년(年) 8월(月) 25일(日) 수원지방검찰청(水原地方檢察廳) 평택지청(平澤支廳) 은 강동석 SPL 대표이사(代表理事)에게 중대재해처벌법(重大災害處罰法)과 산업안전보건법(産業安全保健法) 위반(違反), 업무상과실치사(業務上過失致死) 혐의(嫌疑)를 적용(適用)해 불구속기소(不拘束起訴)했다. 또 SPL 법인(法人)을 중대재해처벌법(重大災害處罰法) 위반(違反) 등(等)의 혐의(嫌疑)로 기소(起訴)하고, 사고(事故) 발생(發生) 공장장(工場長) 등(等) 관계자(關係者) 3명(名)에게 업무상과실치사(業務上過失致死) 혐의(嫌疑)를 적용(適用)해 함께 재판(裁判)에 넘겼다.

5. 관련(關聯) 기사(記事) [편집(編輯)]

6. 여담(餘談) [편집(編輯)]

  • SPL 공장(工場)에서 일했던 후기(後記)가 게시(揭示)되고 있는데, 굉장히(宏壯히) 열악(劣惡)한 환경(環境)이라는 증언(證言)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실제로(實際로) 이 사건(事件) 이전(以前)부터 SPC 및 계열사(系列社)들의 근무(勤務) 환경(環境)과 처우(處遇)는 열악(劣惡)하기로 악명(惡名)이 높았다. 오죽하면 프랑스노동총동맹(勞動總同盟)(CGT) 이 SPC에 대(對)한 규탄성명(糾彈聲明)을 내고 파리바게뜨 파리 생(生)미셸점(點) 앞에서 집회(集會) 를 열 정도(程度)였다. 결국(結局) CGT는 이번(이番) 사고(事故)를 계기(契機)로 재차(再次) 집회(集會)를 열었다. #
  • 잘못된 정보(情報)로 삼진어묵(三振魚묵) 을 불매(不買)하겠다는 이들이 생겨났다. 삼진어묵(三振魚묵)은 SPC그룹과 상관없는 부산지역(釜山地域) 회사(會社)이며 2대(代)째 가업(家業)을 물려받는 구조(構造)이다. 삼진어묵(三振魚묵)에서 고용(雇用)한 전문경영인(專門經營人)이 SPC그룹 계열사(系列社)로 이직(移職)했다는 뉴스가 있으나, 개인(個人)의 이직일 뿐이다. 서울대학교병원(病院) 내(內) 푸드코트를 SPC에서 관리(管理)하는데 그 안에 삼진어묵(三振魚묵)이 입점(入店)해 있던 것이 와전(訛傳)된 것으로 보인다.
  • 사람 한 명(名)이 작업(作業) 중(中) 사망(死亡)했음에도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몇 시간(時間)만에 작업(作業)을 재개(再開)하는 모습은 어느 의미(意味)로는 청주(淸州) 지게차(지게車) 사망사고(死亡事故) 를 떠오르게 한다는 의견(意見)도 있다.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사고(事故)가 일어난 당일(當日) 밤에 작업(作業)을 재개(再開)했고 당일(當日) 생산분(生産分) 4만(萬) 개(個)가 전부(全部) 유통(流通)되었다고 한다. # 처음에는 비유적(比喩的) 의미(意味)로 쓰인 '피 묻은 빵'이 어떻게 보면 사실(事實)이었던 셈.
  • SPC그룹 이 A씨(氏)의 장례식(葬禮式)에 답례품(答禮品)으로 보낸 빵 중(中)에는 단팥빵 도 있었는데, 이에 대(對)해 단팥빵 자체(自體)가 장례(葬禮) 지원품목(支援品目)으로 부적절(不適切)하다는 비판(批判)도 제기(提起)됐다. 한국(韓國)에선 이 귀신(鬼神)을 쫓는다는 속설(俗說)이 있어 제사상(祭祀床)에도 올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부산일보(釜山日報) [15]
  • 10월(月) 17일(日) 오후(午後) 7시(時) 5분(分) 조선일보(朝鮮日報) 가 모바일 앱 출시(出市) 5주년(周年) 기념(記念) 이벤트에서 조선일보(朝鮮日報) 앱을 써야 하는 5가지 이유(理由)를 개시(開始)했는데, 그 상품(商品) 중(中)에 SPC 상품권(商品券)이 있었다.
    ⑤펑펑 터지는 앱 독자(獨自) 혜택(惠澤)
    앱 독자(讀者)를 위한 특별한 혜택(惠澤)이 있습니다. 10월(月) 5일(日) 오전(午前) 6시(時)부터 11월(月) 30일(日) 자정(子正) 까지 좋은 기사(記事) 공유(共有) 캠페인에 참여(參與)하시면 총(總) 2만명(萬名)에게 SPC 상품권(商品券) , 스타벅스 커피 상품권(商品券), 신세계(新世界) 상품권(商品券), 백화점(百貨店) 상품권(商品券), 순금(純金) 카드 등(等)을 드립니다. 조선일보(朝鮮日報) 앱에서 로그인하고 기사(記事) 상단(上段)의 공유(共有) 버튼을 눌러 지인(知人)에게 기사(記事)만 전달(傳達)하면 됩니다.

    이벤트 자체(自體)는 사고(事故) 이전(以前)인 10월(月) 5일(日)부터 진행(進行)되던 것이었으나, 사고(事故)를 의식해서인지 해당(該當) 트윗은 얼마 안 가 조선일보에 의(依)해 삭제(削除)되었다.

7. 관련(關聯) 문서(文書) [편집(編輯)]

8. 둘러보기 [편집(編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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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年代)
전태일 분신(焚身) 사건(事件) (1970.11.13.) L X / YH 사건(事件) (1979.8) L X 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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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산업재해(産業災害) / B: 직장(職場) 내(內) 괴롭힘 / G: 갑질(甲질) 사건(事件) / L: 노동운동(勞動運動) / X: 노동착취(勞動搾取) / Na:국가조직(國家組織) 연루(連累) 및 개입(介入) / ?: 사건(事件) 경위(經緯) 불명(不明)

[1] 1999년(年) 생(生)이다. [2] 공장(工場) 3대(代) 주요(主要) 사고(事故)가 감김, 끼임, 절단(切斷) 사고(事故)인데, 이렇게 사고사한(事故死韓) 사람의 시신(屍身)은 맨눈으로 보기 힘들 정도(程度)로 끔찍했을 것이다. [3] 영국(英國) 런던 의 1호점(號店)이다. [4] 창업주(創業主) 고(故) 허창성 명예회장(名譽會長)의 아들 [5] 평택(平澤)SPL공장(工場)에서 파리바게뜨 빵의 반죽을 생산(生産)하는 노동자(勞動者) SPL지회(支會). [6] 사진(寫眞) 왼쪽 흰 부분(部分)이 사고장소(事故場所)며 그 곳을 흰 천으로 가려놨다고 한다. [7] 즉(卽) 해당(該當) 공정(工程)에 남성(男性)이 아니라 여성(女性)을 투입(投入)한 것이 문제(問題)라고 주장(主張)한 것이다. 다만, 남녀(男女) 모두 지원자(志願者)에 한해서만 투입(投入)시켰는지, 아니면 수당(手當)을 강제(强制)로 더 줘서라도 인원(人員) 여유(餘裕) 없이 무리(無理)하게 여자(女子)까지 강제(强制)로 투입(投入)시켰는지는 조사(調査)해 보아야 한다. [8] 이는 사실상(事實上) 비용절감(費用節減)을 위해 노동자(勞動者)의 안전(安全)을 무시(無視)했다고 인정(認定)한 것이나 다름 없다. [9] 구의역(九宜驛) 스크린도어 정비업체(整備業體) 직원(職員) 사망사고(死亡事故) 에서 당시(當時) 서울메트로의 최고(最高) 직속상관(直屬上官)인 박원순(朴元淳) 시장(市場)이 한 "고인(故人)을 명예기관사(名譽機關士)로 위촉(委囑)하겠다"는 발언(發言)과는 현장(現場)의 종류(種類)만 제외(除外)한다면 동일(同一)한 상황(狀況)이다. 해당(該當) 발언(發言)은 이후(以後) 그의 목숨을 끊은 박원순(朴元淳) 성폭력(性暴力) 사건(事件) 이전(以前)까지 박원순(朴元淳) 시장(市場)의 대권(大權) 행보(行步)에 발목을 잡는 계기(契機)가 되었다. 장례식장(葬禮式場)에서의 태도(態度) 하나로 최고(最高) 유력(有力) 정치인(政治人)의 정치(政治) 생명(生命) 지속성(持續性)에 큰 의문(疑問)이 생겨버린 것을 보면, SPC의 동일(同一)한 대처(對處)가 문제(問題)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은 지극히(至極히) 당연(當然)한 사실(事實)이다. 당진(唐津) 용광로(鎔鑛爐) 사고(事故) 당시(當時) 해당(該當) 노동자(勞動者)가 순직(殉職)한 쇳물로 동상(銅像)을 만들어 보존(保存)하자는 주장(主張)에 여론(輿論)의 의견(意見)이 엇갈렸던 것과 비슷한 상황(狀況)이다. [10] 사실(事實) 사건(事件)의 성격(性格)과 사건(事件)이 일어난지 하루 만에 세간(世間)의 집중(集中)을 받았던 것을 감안(勘案)할 때, 직원(職員)이 사망(死亡)하면 자사(自社)의 제품(製品)을 위문품(慰問品)으로 보낸다는 회사(會社)의 규정(規定)이 어떻든 간(間)에 일반적(一般的)인 경조사(慶弔事) 관련(關聯) 규정(規定)으로 대처(對處)할 상황(狀況)은 결코(決코) 아니었다. 소비자(消費者)들 입장(立場)에서는 SPC가 이 사건(事件)에 대(對)해 중대(重大)한 안전사고(安全事故)가 아닌 일반적(一般的) 경조사(慶弔事)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고 해석(解釋)할 여지(餘地)를 주어버린 게 큰 문제(問題)다. [11] 당시(當時) 언론(言論)들이 경인일보의 단독보도(單獨報道)를 시작(始作)으로 고인(故人)이 학업(學業)을 포기(抛棄)한 소녀가장(少女家長)이라는 오보(誤報)를 냈기 때문이다. # 이 사실(事實)은 고인(故人)의 유족(遺族)들이 사실(事實)을 확인(確認)한 20일(日)이 되어서야 정정(訂正)되기 시작(始作)했다. [12] 당시(當時) 장애(障礙) 6급(級) 판정(判定)을 받았고 이 사유(事由)로 병역면제(兵役免除)도 받았으며 장애복지(障礙福祉)카드를 가지고 있다. [13] 댓글에서는 대통령(大統領)과 여당(與黨)에게는 조용하고 야당(野黨) 대표(代表)에게만 책임(責任)을 묻는다 며 정의당(正義黨)이 중대재해법(重大災害法)에서 6명(名) 전원(全員) 기권(棄權)한 사진(寫眞)을 올리며 조롱(嘲弄)하고 있지만, 중대재해처벌법(重大災害處罰法) 에 나온 것처럼 민주당이 169석(席)(민주당계(系) 무소속(無所屬) 의원(議員) 7석(席) 포함(包含) 시(時) 176석(席))이라는 의석(議席)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야당(野黨)의 방해(妨害) 운운(云云)하며 처벌(處罰) 범위(範圍)를 축소(縮小)한 것에 대(對)한 항의(抗議)의 표시(表示)이지, 강약(强弱)약강이라는 주장(主張)은 결과론적(結果論的) 태도(態度)에 불과(不過)하다. [14] 오(誤)보며 유족(遺族) 측(側)에서 한겨레와의 전화통화(電話通話)를 통해 직접(直接) 반박(反駁)했지만, 이 기사(記事)를 시작(始作)으로 복수(複數)의 언론(言論)에서 소녀가장(少女家長)이라고 묘사(描寫)했으며 뒤늦게 수정(修正)되기 시작(始作)했다. [15] 복숭아 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고인(故人)이 생전(生前)에 매우 좋아했거나 제사상(祭祀床)에 올려달라고 하지 않는 이상(以上) 제사상(祭祀床)에 올리는 것이 금기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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