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天才)의 특징(特徵)은 그 정신적(精神的) 활동(活動)에서의
창조(創造)
성과(成果)
생산성(生産性)
에 있다. 보통(普通) 사람과 다른 정신능력(精神能力)을 갖기 때문에 그 특질(特質)에 대(對)하여는 여러 가지 해설(解說)이 있으나, 가장 유명(有名)한 것은
체사레 롬브로소
의 천재광기(天才狂氣)설(天才狂氣說)이다.
걸출(傑出)한 천재(天才) 중(中)에는 정신병자(精神病者)나 정신병질자가(精神病質自家) 많은 것이 입증(立證)되었는데 E. 크레치머는 천재(天才)와 정신병(精神病)의 관계(關係)에 대(對)하여 더욱 면밀(綿密)한
연구(硏究)
를 거듭한 끝에, 천재(天才)를 곧
광기(狂氣)
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으나 천재(天才)에는 많은 정신병질(精神病質)이 함유(含有)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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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천재(天才)의 정신적(精神的) 특징(特徵)은 그 마음의 불안정(不安定),
과민(過敏)
, 모순성(矛盾性)에 있다고 하고, 이것이 도리어 천재(天才)의 뛰어난 생산활동(生産活動)을 촉진(促進)시킨다고 말하였다.
독일(獨逸)
의
정신의학(精神醫學)
자(者) 빌헬름 랑에-아이히바움(Wilhelm Lange-Eichbaum)은 천재(天才) 300~400명(名)의 삶을 조사(調査)하였고 그들 중(中) 일생(一生)에 한 번(番)이라도 정신병(精神病)을 앓은 사람은 12~13%에 달(達)한다는 수치(數値)를 발표(發表)했다. 또 그중(그中)에서 특히(特히) 유명(有名)한 '천재(天才) 중(中)의 천재(天才)'라고 할 수 있는 78명(名)을 뽑으면 정신병자(精神病者)는 37%, 정신병질적(精神病質的)인 사람은 83% 이상(以上)에 달(達)했다. 정신(精神)이 온전(穩全)한 사람은 6.5%밖에 되지 않았다.
정신병질(精神病質)이 그 사람의 재능(才能)을 말살(抹殺)시켜 버리는 경우(境遇)가 많으나, 천재(天才)의 경우(境遇)에는 정신병질(精神病質)이 높은 정신능력(精神能力)과 어울려서 뛰어난 일을 탄생시킨다고 해석(解釋)한다.
천재(天才)의 능력(能力)으로 중요시(重要視)되는
창의성(創意性)
과 정신질환(精神疾患)의 연관성(聯關性)에 대(對)한 연구(硏究)는
심리학자(心理學者)
들에 의(依)해 수
세기(世紀)
동안 중점적(重點的)으로 이루어졌는데,
양극성장애(兩極性障礙)
,
조현병(調絃病)
,
ADHD
,
우울장애(憂鬱障礙)
,
불안장애(不安障礙)
등(等)과 같은 정신질환(精神疾患)들이 정상적(正常的)인 뇌(腦)보다 높은
창의성(創意性)
을 갖는 것과 어느 정도(程度) 연관성(聯關性)이 있다고 밝혀져 있다. 그러나 전문가(專門家)들은 창의적(創意的)이기 위해서 반드시 정신질환자(精神疾患者)여야 할 필요(必要)는 없다는 데에도 일반적(一般的)으로 동의(同意)한다.
예(例)를 들어 양극성(兩極性) 장애(障礙)(조울증(躁鬱症))의 경우(境遇)
존스 홉킨스 대학교(大學校)
의과대학(醫科大學)
교수(敎授)
케이 재미슨은 "양극성(兩極性) 장애(障礙)가 천재(天才)들이 가지는 창의성(創意性)과 연관(聯關)이 있다는 연구(硏究) 결과(結果)가 20~30건(件)에 이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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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성(兩極性) 장애(障礙)는
우울증(憂鬱症)
과
조증(躁症)
이라는 두가지 증세(增稅)가 번갈아가며 나타나는데, 무기력(無氣力)한
우울증(憂鬱症)
상태(狀態)에서
감정(感情)
이 몹시 흥분(興奮)하는
조증(躁症)
상태(狀態)로 바뀔 때 천재(天才)에게 필요(必要)한 강력(强力)한 실행력(實行力)과 창조적(創造的)인 상상력(想像力)이 동시(同時)에 생긴다는 것이다.
[2]
2010년(年)
도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硏究所)
의 연구(硏究)에 따르면 고도(高度)로 창의적(創意的)인 개인(個人)과
정신분열증(精神分裂症)
환자(患者)는
시상(施賞)
도파민
D2 수용체(受容體)의 밀도(密度)를 비정상적(非正常的)으로 낮게 만드는
유전자(遺傳子)
가 있다는 게 발견(發見)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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