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代) 총선(總選) 대전(大田) 중구(中區) 개표(開票) 결과(結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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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正當)
| | | 격차(隔差)
(1위(位)/2위(位))
| 투표율(投票率)
(선거인(選擧人)/표수(票數))
|
후보(候補)
| | |
득표수(得票數)
(득표율(得票率))
| 66,295
(50.30%)
| 63,490
(48.17%)
| +2,805
(△2.13)
| 64.83%
|
은행(銀行)선화동
| 52.00%
| 46.60%
| △5.40
| 53.56
|
목동(木洞)
| 58.48%
| 40.33%
| △18.15
| 70.32
|
중촌동
| 51.06%
| 47.36%
| △3.70
| 64.23
|
대흥동
| 53.04%
| 45.46%
| △7.58
| 60.69
|
문창동
| 45.94%
| 51.93%
| ▼5.99
| 59.74
|
석교동
| 45.45%
| 52.70%
| ▼7.25
| 57.96
|
대사동
| 42.41%
| 56.12%
| ▼13.71
| 57.47
|
부사동
| 45.47%
| 52.55%
| ▼7.08
| 58.81
|
용두동
| 51.44%
| 47.24%
| △4.20
| 64.17
|
오류동
| 46.91%
| 51.83%
| ▼4.92
| 66.25
|
태평(太平)1동(洞)
| 53.14%
| 45.45%
| △7.69
| 67.07
|
태평(太平)2동(洞)
| 47.15%
| 51.79%
| ▼4.64
| 68.12
|
유천1동(洞)
| 48.44%
| 50.24%
| ▼1.80
| 61.22
|
유천2동(洞)
| 44.21%
| 54.34%
| ▼10.13
| 63.75
|
문화(文化)1동(棟)
| 49.23%
| 49.65%
| ▼0.42
| 68.70
|
문화(文化)2동(棟)
| 47.61%
| 50.85%
| ▼3.24
| 62.78
|
산성동
| 47.13%
| 50.97%
| ▼3.84
| 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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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候補)
| | | 격차(隔差)
|
거소(居所)·선상투표(線上投票)
| 48.36%
| 46.27%
|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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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외사전투표(館外事前投票)
| 62.69%
| 35.26%
| △27.43
|
국외부재자투표(國外不在者投票)
| 72.39%
| 26.12%
| △46.27
|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은
황운하(黃雲夏)
경찰인재개발원장(警察人材開發院長)
[11]
과 송행수 변호사(辯護士)
[12]
, 전병덕 변호사(辯護士)
[13]
가 경선(競選)을 치렀다. 경선(競選) 결과(結果) 황운하(黃雲夏)가 1위(位)를 차지해 공천(公薦)되었다. 사실(事實) 이 결과(結果)는 민주당(民主黨)에게도 뜻밖이었는데, 일단(一旦) 중구(中區)는 원도심(原都心)으로 보수세(保守勢)가 만만치 않은
지역구(地域區)
라 가뜩이나 선거(選擧)도 힘든데, 아무리 민주당(民主黨) 지지자(支持者)들이 검찰개혁(檢察改革)에 대(對)한 강(剛)한 의지(意志)가 있다고 해도 황운하(黃雲夏)는 기소(起訴)된 피의자(被疑者)이고, 상술(詳述)했듯이 신분(身分)도 어정쩡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정치(政治) 신인(新人)에게 불리(不利)한 3자(字) 경선(競選)까지 치러졌는데도 불구(不拘)하고 이겨서 후보(候補)가 되었다. 나쁜 뉴스들로 유명(有名)해지긴 했지만, 아무튼
울산시장(蔚山市長) 선거개입(選擧介入)
의혹(疑惑) 보도(報道) 덕분(德分)에 생긴 전국적(全國的)
인지도(認知度)
의 덕(德)을 보았다. 또 정치신인(政治新人)으로서 20% 가산점(加算點)을 받는 행운(幸運)도 있었다.
[14]
미래통합당(未來統合黨)은 지역구(地域區) 현역(現役) 의원(議員)인
이은권
이 재선(再選)에 나선다.
여담(餘談)으로, 황운하(黃雲夏)와 이은권은
서대전고등학교(西大田高等學校)
동문(同門)으로, 같은 시기(時期)에 각각(各各) 중부경찰서장(中部警察署長)과 중구청장(中區廳長)으로 있으면서 대전지역(大田地域) 대표적(代表的)인 윤락가(淪落街)인 유천동 환락가(歡樂街)를 폐쇄(閉鎖)시키는데 협력(協力)했던 인연(因緣)이 있다.
#
여론조사(輿論調査)는 대체로(大體로) 접전(接戰)인 가운데서 황운하(黃雲夏)가 근소(僅少)하게 앞서는 것으로 나오고 있다. 황운하(黃雲夏)가 보수색(保守色)이 조금씩 옅어지는 중구(中區)에 깃발(旗발)을 꽂음으로써 대를린 장벽(障壁)을 넘을 수 있을지, 이은권이 막판 보수(保守) 결집(結集)을 통해 재선(再選)에 성공(成功)할지 주목(注目)된다.
특히(特히) 황운하(黃雲夏)의 무리(無理)한 수사(搜査)로 피해(被害)를 보았던
김기현(金起炫)
울산광역시(蔚山廣域市)
남구(南區) 을
후보(候補)가
대전(大戰)
을 방문(訪問)해
이은권
후보(候補) 지원유세(支援遊說)를 하기도 했다. 이 과정(過程)에서 황운하(黃雲夏)를 향(向)해 "
조국(曺國)
을 능가(凌駕)하는 반칙(反則)과 특권(特權)의 소유자(所有者)", "권력(權力)의 하수인(下手人)이자, 가면(假面) 속에 숨은 맨 얼굴"이라고
디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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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出口調査)는 이은권의 신승으로 나왔으나, 개표(開票) 초반(初盤)에 황운하(黃雲夏)가 리드하다가 후반(後半) 들어 혼전(混戰) 양상(樣相)으로 진행(進行)되더니 관외사전투표(館外事前投票)함이 개봉(開封)되며 표차(票差)를 벌려 최종적(最終的)으로 황운하(黃雲夏)가 승리(勝利)했다. 세부(細部) 결과(結果)를 분석(分析)해보면 황운하(黃雲夏)는 17개(個) 동(棟)들 중(中) 은행(銀行)선화동, 목동(木洞), 중촌동, 대흥동, 용두동, 태평(太平)1동(桐)에서만 이겼고 이은권이 나머지 12개(個) 동(棟)에서 이겼는데, 황운하(黃雲夏)는 각(各) 동(棟)들에서 표차(票差)를 더 크게 벌린 반면(反面)에 이은권은 그 표차(票差)가 근소(僅少)해서 크게 차이(差異)가 나지 않았다
[15]
. 여기에 사전투표(事前投票)에서 3천표(千票) 넘게 벌려서 승부(勝負)가 갈린 것.
한편(한便)
김기현(金起炫)
도 울산(蔚山) 남구(南區) 을(乙)에서 당선(當選)되면서, 국회(國會)에서의 어색(語塞)한 만남이 성사(成事)되었다. 그리고 황운하(黃雲夏)는
'경찰(警察)이자 국회의원(國會議員) 당선인(當選人)
'이란 이중신분(二重身分)을 계속(繼續) 유지(維持)하게 되어서 국회(國會)가 개원(開院)하면 겸직(兼職) 금지(禁止) 위반(違反)으로 국회법(國會法) 위반자(違反者)가 될 뻔했으나, 5월(月) 29일(日)
경찰청(警察廳)이 '조건부(條件附) 의원면직(依願免職)'을 결정(決定)
하여
[16]
국회의원(國會議員)으로서 의정(議政) 활동(活動)을 수행(遂行)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