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正式) 명칭(名稱)은 위키위키지만 보통(普通)은 위키라고 줄여부른다. 예(例)를 들어,
영어(英語) 위키백과(百科)
에서 위키는
Wiki
라는 제목(題目)으로 문서(文書)가 생성(生成)되어 있고 Wikiwiki 검색(檢索) 시(時) Wiki로
리(리)다이렉트
된다.
간편(簡便)한 작성(作成), 빠르고 다양한 정보(情報) 갱신(更新)
이 주요(主要) 장점(長點)이며 간단(簡單)한 이용법(利用法)
[3]
만(萬) 숙지(熟知)하면 쉽게 편집(編輯)할 수 있을 정도(程度)로 진입장벽(進入障壁)이 낮다. 또한 타(他) 항목(項目)과의 연결(連結)과 주소(住所) 연계(連繫) 입력(入力), 틀 생성(生成)도 복잡(複雜)하지 않으며, 빠른 정보갱신(情報更新)과 공유(共有)가 간편(簡便)하고 영향력(影響力)이 매우 빠르고 지속적(持續的)으로 커졌다는 점(點)에서 사실상(事實上)
21세기(世紀) 인터넷 사회(社會)의 지식(知識) 공유(共有) 트렌드
가 되었다고 봐도 무방(無妨)할 정도(程度)이다. 사실(事實) 트렌드 주도(主導)는 딱딱한 공식(公式) 위키가 아닌, 다소(多少) 편향(偏向)된 이야기도 자유롭게 토론(討論)하고 수정(修正)할 수 있는 자유형(自由型), 왜곡형(歪曲型) 위키의 확산(擴散)의 도움이 컸다.
그러나 역(逆)으로 공식적(公式的)인 위키 외(外)에 정보수집(情報蒐集) 겸(兼) 유희적(遊戱的) 용도(用途)로 이용(利用)하는 위키의 경우(境遇) 아무나 글을 쓸 수 있어 신뢰도(信賴度)가 다소(多少) 낮다는 단점(短點)이 있고, 이용자(利用者)가 가벼워 보인다는 이미지, 특정(特定) 위키의 몇몇 독선적(獨善的) 사건사고(事件事故), 그리고 무분별(無分別)한 정보(情報) 오용(誤用) 및 남용(濫用)으로 인한 세간(世間)의 인식(認識) 때문인지 늘어나는 이용층(利用層)에 비해 특히(特히)
위키백과(百科)
외의 자유형(自由型), 왜곡형(歪曲型) 위키를 한다는 말은 쉽사리 꺼내지 않는 편(便)이다. 다들 하기는 하지만 공식적(公式的)인 정보(情報)는 아니기에... 실제로(實際로) 나무위키에서도 일반인(一般人)들이 제대로 된 정보(情報)를 구(求)하기 어려운 분야(分野)에서는 인터넷 상(上)에 떠도는 각종(各種) 유언비어(流言蜚語)들이 몇 년(年)씩 확고(確固)한 사실(事實)처럼 적혀있는 경우(境遇)가 간혹(間或) 있다.
위키백과(百科)
의 경우(境遇)는 관리자(管理者)가 제대로 이유(理由)를 밝히지도 않고 편집(編輯)을 되돌리는 경우(境遇)가 많은 편(便)이기도 하다.
대체로(大體로) 위키의 신뢰성(信賴性)은 사용자(使用者) 수(數)에 비례(比例)하는 경향(傾向)이 있다. 엉터리 정보(情報)가 올라가면 제재(制裁)하는 감시(監視)의 눈 또한 많아진다는 소리이기도 하고, 많은 사용자(使用者)가 유입(流入)되어야 그 중(中) 전문직종(專門職種)의 사람들도 생겨나기 때문. 매니아층(層)의 이용자(利用者)가 점차(漸次) 늘어나고 인터넷 유행어(流行語) 등(等)의 항목(項目)과 가끔씩 등장(登場)하는 전문적(專門的)인 문제점(問題點), 개선안(改善案) 요점(要點) 정리(整理)로 일반인(一般人)에서 전문가(專門家)들까지 알게 모르게 확산(擴散)되는 추세(趨勢)다.
물론(勿論) 유희적(遊戱的) 용도(用途)의 위키인(人) 경우(境遇)에는 이용자(利用者)가 늘어나도 특정(特定) 계층(階層) 혹은(或은) 특정(特定) 성향(性向)의 이용자(利用者)들 위주(爲主)로 늘어나서 신뢰성(信賴性)에 큰 보탬이 안되는 경우(境遇)도 많으니 조심(操心)해야 한다. 간혹(間或) 확실(確實)한 근거(根據)를 대기 어려운 문제(問題)에서 전문가(專門家)가 오히려 다수(多數)의 비전문가(非專門家)들에게 말발에서 밀릴 수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實際로)
루리웹 만지소(萬支所) 인증사건(引證事件)
같은 경우(境遇)에도 전문가(專門家)가 스스로 정체(正體)를 밝히기 전(前)까지는 오히려 여론전(輿論戰)에서 밀리는 분위기(雰圍氣)였다. 이는 위키위키에서 분쟁(紛爭)이 생길 경우(境遇) 토론(討論)으로 해결(解決)하는 경우(境遇)가 많은데, 토론(討論)이란 게 한쪽에서 확실(確實)한 팩트를 제시(提示)하는 게 아닌 이상(以上) 선동(煽動)이나 날조(捏造)로 왜곡(歪曲)된 결론(結論)이 날 수 있다는 점(點)을 감안(勘案)하면 항상(恒常) 고려(考慮)해야 할 문제(問題)다. 한마디로 특정(特定) 집단(集團)이 많은 떼거지가 무조건(無條件) 유리한 구조(救助). 기본적(基本的)으로 토론(討論)에서 한쪽 의견(意見)이 이겼다고 해서 그게 맞는 결론(結論)이 되는 것은 아니다. 몇 달씩 긴 시간(時間)을 두고 지면(紙面) 등(等)을 통해 이뤄지는 식(式)의 토론(討論)이 아닌 이상(以上),
훈제(燻製) 청어(靑魚)
나 감정(感情)에 호소(呼訴), 선동(煽動), 비아냥, 인신공격(人身攻擊), 날조(捏造), 착각(錯覺)이나 혼동(混同) 등등(等等) 여러 요인(要因)에 의(依)해 왜곡(歪曲)된 결론(結論)이 나는 경우(境遇)는 매우 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위키에서 보통(普通) 토론(討論)으로 결론(結論)내는 것은 현실적(現實的)으로 그보다 나은 방법(方法)을 실행(實行)하기 힘들어서 그런 것이지, 결코(決코) 토론(討論)이 확실(確實)한 해결책(解決策)이기 때문은 아니다.
이런 단점(短點)이 가장 극명(克明)하게 드러나는 경우(境遇)가 바로
3대(代) 금기인 정치(政治), 종교(宗敎), 성(性)
에 대(對)한 주제(主題)로 이뤄지는 토론(討論)이다. 이런 주제(主題)들은 보통(普通) 확실(確實)한 팩트로 결론(結論)낼 수 없는 경우(境遇)가 많은데, 위키에서 이뤄지는 이런 토론(討論)에선 결국(結局) 잉여력(剩餘力)과 근성(根性)의 싸움이 되기 십상(十常)이다. 심지어(甚至於) 맞는 이야기를 하는 쪽이 상대(相對)의
병신력(病神力)
근성(根性)에 밀려서 포기(抛棄)하고 가버리는 경우(境遇)도 심심치 않게 나온다. 그러니 다른 곳에 가서 함부로 위키를 출처(出處)로 삼아 이야기했다간 역관광(逆觀光)당할 각오(覺悟)를 해야 한다.
요컨대(要컨대) 위키는 빠른 정보확산(情報擴散)과 친화력(親和力), 갱신률(更新率)을 장점(長點)으로 삼아, 많은 사람들이 이용(利用)하는 동시(同時)에 이용자(利用者)의 성숙(成熟)한 자세(姿勢)와 정보(情報)의 객관성(客觀性), 전문가(專門家)의 친화적(親和的)인 접근(接近)이 이루어진다면 이상적(理想的)인 형태(形態)의 정보화(情報化) 트렌드를 갖출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고 해도 정보모음(情報母音)이나 열람(閱覽) 문서(文書) 외(外)엔 개인적(個人的) 견해(見解)나 분석(分析)이 들어가는 문서(文書)들은 어느 순간(瞬間) 거짓정보(情報)나 선동(煽動)도 슬그머니 들어갈 수 있다는 위험성(危險性)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미국(美國)
에서 신빙성(信憑性) 있는 증거(證據)를 요(要)하는 논문(論文)을 쓸 때 증거(證據) 자료(資料)로는 위키를 쓰지 않는다. 대신(代身) 공신력(公信力) 있는 출처(出處)링크가 달린 경우(境遇)엔 해당(該當) 출처(出處)를 쓰기도 한다.
한편(한便) 신뢰성(信賴性) 문제(問題)로 위키를 아예 사용(使用)하지 않고자 하면 온갖 잡정보(情報)를 찾으려고 하루종일(終日) 웹서핑을 하거나, 그 웹서핑마저 여의(如意)치 않을 정도(程度)로 마이너한(韓) 정보(情報)라면 대형(大型)
도서관(圖書館)
에 한 달 이상(以上)을 붙잡혀있는 자신(自身)을 발견(發見)할 수도 있다. 물론(勿論) 신뢰성(信賴性) 있는 출처(出處)를 직접(直接) 찾아보는 태도(態度)는 바람직하나 시간(時間)과 노력(努力)이 지나치게 소요(所要)되는 건 사실(事實)이다. 그것이 별로(別로) 중요(重要)하지 않은 정보(情報)라면 더더욱. 위키의 최대(最大) 장점(長點)은 특정(特定) 서적(書籍), 커뮤니티 내(內)에서만 돌던 온갖 정보(情報)를 정리(整理)해서 보여줌으로써 본인(本人)의 시간(時間)을 아껴준단 점(點)이 크다. 그래서 경험(經驗)이 많은 사람들은 위키를 볼 때 반드시 정보(情報)를 교차검증(交叉檢證)하고, 위키 자체(自體)를 믿기보단 위키를 정보(情報)를 찾는 길잡이로 삼으라 조언(助言)한다.
위키를 처음 사용(使用)하는 사람들은 문서(文書)에 수정(修正)이 필요(必要)하거나 내용(內容) 추가(追加)가 필요(必要)하다고 생각할 경우(境遇) 토론(討論) 탭을 열어서 그런 얘기를 하는 경우(境遇)가 있는데 위키는 기본적(基本的)으로
DIY
라 직접(直接) 해야한다. 특히(特히) 위키 문서(文書)가 어떻게 생성(生成)되는지 잘 모르는
구글
검색(檢索)을 통한 유입자(流入者)가 많은
나무위키
가 그런 경향(傾向)이 심(甚)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