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名稱)이 타(他) 신학대학(神學大學)과 다르게 신(新)
과
대학(大學)이다. 그래서 사실상(事實上) 신과대는 연세대학교(延世大學校) 신과대학을 지칭(指稱)하는 말이다. 일단(一旦) 연세대 신과대가 단과대학(單科大學)으로서는 1957년(年)에 출범(出帆)하여 신학대(神學大) 중(中)에서 설립(設立)이 빠른 편(便)이었는데, 1950~70년대(年代)까지는 단과대학(單科大學)을 'O과대학(科大學)'으로 표기(表記)하는 방식(方式)이 표준(標準)이었다.
[1]
연세대(延世大)는 신과대학 뿐만 아니라
문과대학(文科大學)
,
이과대학(理科大學)
도 과거(過去)의 명칭(名稱)을 유지(維持)하고 있다.
자신(自身)의 교단(敎壇)으로 진출(進出)하려는 목회자후보생(牧會者候補生) 같은 경우(境遇)를 제외(除外)한
[2]
, 학벌(學閥)을 중요시(重要視)하는 신학생(神學生) 지망(志望) 수험생(受驗生)의 경우(境遇)에는 연세대 신과대가 대한민국(大韓民國)의 개신교(改新敎) 신학(神學)과 중(中)에서는 가장 선호도(選好度)가 높다곤 하지만
[3]
, 아무리 자유주의적(自由主義的) 학풍(學風)이던, 애큐메니컬적 학풍(學風)이던 개신교(改新敎) 색채(色彩) 때문에 타종교인(他宗敎人)은 싫어하기 때문에
연세대학교(延世大學校)
신촌캠퍼스 내(內)에선 수험생(受驗生) 선호도(選好度)가 아주 낮은 편(便)에 속(屬)한다. 하지만 연세대학교의 복수전공제도(複數專攻制度), 전과제도(前科制度) 등(等)을 고려(考慮)하는 수험생(受驗生)들의 경우(境遇) 복수전공(複數專攻)이나 전과(前科)가 어려운 곳에 비해 더 선호(選好)하기도 한다.
신학대학(神學大學)은 그 특성상(特性上)
개신교(改新敎)
에 대(對)한 기본적(基本的)인 이해(理解), 신학(神學)을 배우기 위한 인문학적(人文學的) 소양(素養), 교회(敎會) 사역(使役) 경험(經驗)이 전혀(全혀) 없는 사람이 입학(入學)할시,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고 자퇴(自退)하는 사례(事例)가 많다. 그러나 연세대 신과대학은 그런 문제(問題)에서 상대적(相對的)으로 자유롭기 때문에, 아무리 비개신교인(非改新敎人)이라도 커리큘럼 부적응(不適應)을 이유(理由)로 자퇴(自退)하는 사례(事例)가 적은 편(便)이라고 한다.
연세대 신과대는 타(他) 신학대학(神學大學)들과 달리 군종목사(軍宗牧師) 선발시험(選拔試驗)을 준비(準備)하는 학생(學生)들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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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牧師)가 되려는 학생(學生)들 수(數)가 다른 신학교(神學校)보다 적고, 목사(牧師)가 되려는 학생(學生)의 경우(境遇)라도
대형교회(大型敎會)
청빙(請聘)이 나름 잘 되기 때문에 무조건(無條件) 3년(年) 이상(以上) 복무(服務)해야 하는 군종목사(軍宗牧師) 임용(任用)의 필요성(必要性)을 느끼는 학생(學生)들이 적기 때문이다.
학풍(學風) 또한 다른 신학대학(神學大學)에 비해 특이(特異)하다.
연세대학교(延世大學校)
운영(運營)에
대한예수교장로회(大韓예수敎長老會)(통합(統合))
,
기독교대한감리회(基督敎大韓監理會)
,
한국기독교장로회(韓國基督敎長老會)
,
대한성공회(大韓聖公會)
가 관여(關與)하는 만큼, 연세대 신과대의 학풍(學風)은
NCCK
성향(性向)이 강(强)한
에큐메니컬
신학(神學)으로 분류(分類)된다.
군종장교(軍宗將校)
선발시험(選拔試驗)에 통과(通過)한 신학생도(神學生度) 타
신학대학(神學大學)
,
불교대학(佛敎大學)
과는 다르게
[5]
국방부(國防部)에게 인가(認可)된 12개(個) 교단(敎團) 중(中) 하나를 골라야 한다. 그러나
감리교(監理敎)신학대학교(學校)
,
성공회대학교
,
한신대학교
와 다르게 진보적(進步的) 성향(性向)으로 유명(有名)하진 않은데, 이는 연세대학교(延世大學校) 설립(設立) 과정(過程)에서 NCCK 뿐만 아니라
성결교회(聖潔敎會)
,
침례회
,
오순절교회(五旬節敎會)
등(等) 국내(國內) 개신교(改新敎)의 주요(主要) 교파(敎派)들이 모조리 참여(參與)했기 때문에, 어느 한 교파(敎派), 교단(敎團)만이 커리큘럼을 좌지우지(左之右之)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수(保守) 성향(性向) 개신교인(改新敎人)들도(度) 많이 재학(在學)하고 있으며, 모든 국내(國內) 개신교(改新敎) 주요(主要) 교파(敎派)의 신학(神學)을 중립적(中立的)인 관점(觀點)에서 자유롭게 배워볼 수 있다. 그래서 신학대학원(神學大學院)의 명칭(名稱)도
연합(聯合)
신학대학원(神學大學院)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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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특정(特定) 교파(敎派)나 교단(敎團)의 성향(性向)에 얽매이지 않는 특징(特徵)은
초교파(超敎派)
성향(性向) 신학대학(神學大學)에게 볼 수 있는데,
개신교(改新敎) 신학계(神學界)의
자유이용권(自由利用券)
이라는 찬양(讚揚)을 받기도 하지만
종교학(宗敎學)
[7]
적인(敵人) 잡탕(雜湯) 커리큘럼
이라는 비판(批判)을 받기도 한다. 심지어(甚至於) 다른 초교파(超敎派) 신학대학(神學大學)은 초교파(超敎派) 교단(敎團)의 영향(影響)을 받지만, 연세대(延世大)는 국내(國內) 개신교(改新敎) 교단(敎團)들의 연합(聯合)이라 더욱 자유주의적(自由主義的)인 학풍(學風)이다.
특정(特定) 교단(敎團)만의 신학대학(神學大學)이 아닌 만큼, 졸업(卒業)하면 해당(該當) 교단(敎團)의 목사(牧師)가 될 수 있는 다른 신학대학원(神學大學院)과 다르게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聯合神學大學院)을 졸업(卒業)해도
군종(軍宗) 목사(牧師)
선발시험(選拔試驗)에 통과(通過)하거나 타 신학대학원(神學大學院)과 연계(連繫)한 과정(課程)을 이수(履修)하지 않으면 목사(牧師)가 될 수 없다는 단점(短點)이 있었다. 그러나 KAICAM과 인준(認准)하면서, 연세대(延世大) 신대원(神大院)만 졸업(卒業)해도 카이캄 목사(牧師)가 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