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만   중국   일본 
아키하바라 - 나무위키

아키하바라

최근(最近) 수정(修正) 시각(時刻):
분류(分類)
다른 뜻 아이콘  
AKB 은(는) 여기로 연결(連結)됩니다.
일본(日本) 아이돌에 대(對)한 내용(內容)은 AKB48 문서(文書)
번(番) 문단(文壇)을
부분(部分)을
, 에 대(對)한 내용(內容)은 문서(文書)
번(番) 문단(文壇)을
번(番) 문단(文壇)을
부분(部分)을
부분(部分)을
, 에 대(對)한 내용(內容)은 문서(文書)
번(番) 문단(文壇)을
번(番) 문단(文壇)을
부분(部分)을
부분(部分)을
, 에 대(對)한 내용(內容)은 문서(文書)
번(番) 문단(文壇)을
번(番) 문단(文壇)을
부분(部分)을
부분(部分)을
, 에 대(對)한 내용(內容)은 문서(文書)
번(番) 문단(文壇)을
번(番) 문단(文壇)을
부분(部分)을
부분(部分)을
, 에 대(對)한 내용(內容)은 문서(文書)
번(番) 문단(文壇)을
번(番) 문단(文壇)을
부분(部分)을
부분(部分)을
, 에 대(對)한 내용(內容)은 문서(文書)
번(番) 문단(文壇)을
번(番) 문단(文壇)을
부분(部分)을
부분(部分)을
, 에 대(對)한 내용(內容)은 문서(文書)
번(番) 문단(文壇)을
번(番) 문단(文壇)을
부분(部分)을
부분(部分)을
, 에 대(對)한 내용(內容)은 문서(文書)
번(番) 문단(文壇)을
번(番) 문단(文壇)을
부분(部分)을
부분(部分)을
, 에 대(對)한 내용(內容)은 문서(文書)
번(番) 문단(文壇)을
번(番) 문단(文壇)을
부분(部分)을
부분(部分)을
참고(參考)하십시오.
아키하바라
秋葉原 ( あきはばら )
Akihabara
AKIBASOUTH 20171...
AKIBA 20180214 r
위치(位置)

1 . 개요(槪要) 2 . 특징(特徵)
2.1 . 취미(趣味)의 거리 2.2 . 전자제품(電子製品)의 거리(距離) 2.3 . 면세점(免稅店)의 거리(距離) 2.4 . 오피스 타운
3 . 교통(交通) 4 . 행정구역(行政區域) 5 . 역사(歷史)
5.1 . 지명(地名)의 유래(由來) 5.2 . 청과시장(靑果市場) 시대(時代) 5.3 . 전자상가(電子商街) 시대(時代) 5.4 . 오타쿠 성지(聖地) 5.5 . 코로나19 유행(流行) 5.6 . 코로나19 이후(以後)
6 . 아키하바라 관광(觀光) 가이드 7 . 기타 8 . 대중매체(大衆媒體)에서의 아키하바라 9 . 타(他) 국가(國家)에서 아키하바라의 역할(役割)을 하는 곳 10 . 관련(關聯) 문서(文書)

1. 개요(槪要) [편집(編輯)]

아키하바라 ( 秋葉原 ( あきはばら ) )는 일본(日本) 도쿄도(都) 의 번화가(繁華街)이자 주요(主要) 테마 관광지(觀光地) 중(中) 하나다.

2. 특징(特徵) [편집(編輯)]

Akiba Denkigai
akihabara2
UHD(4K)로 본 아키하바라 영상(映像)

' 만화(漫畫) 왕국(王國)' 일본(日本)을 상징(象徵)하는 오타쿠 문화(文化)의 본고장(本고장)이자 집합지(集合地)로서 세계적(世界的)인 명성(名聲)을 떨친 관광지(觀光地)이다. 한편(한便)으로는 도쿄 중심부(中心部)의 주요(主要) 교통(交通) 요지(要地)이자 오피스 타운의 면모(面貌) 또한 가지고 있는 번화가(繁華街)이기도 하다. 대개(大槪) 아키하바라역(驛) 주변(周邊)과 그 서측(西側)에 있는 주오도리(道理)(中央通り) 주변(周邊) 정도(程度) 혹은(或은) 소토칸다(外神田) 일대(一帶)를 아키하바라라고 일컫는데, 사람마다 생각하는 범위(範圍)가 다른 모양(模樣)이다. 치요다구(區)에서 세운 도시계획(都市計劃)에서의 정의(正義), 아키하바라의 여러 상점(商店) 조합(組合)들의 정의(正義)가 다 다르다.

과거(過去)엔 대한민국(大韓民國)의 용산 전자상가(電子商街) 처럼 전자상가(電子商街) 이미지가 강(剛)했으나, 2000년대(年代) 중후반(中後半)부터 오타쿠 문화(文化) 및 애니메이션 상품(商品) 판매(販賣) 등(等)을 위한 장소(場所)로 변모(變貌)하였다. 때문에 현지(現地) 서브컬쳐 오타쿠들은 물론(勿論)이고 한국(韓國)을 비롯한 해외(海外)의 애니메이션 매니아들에겐 서브컬쳐계(系)의 성지(聖地) 메카 로 여겨지는 장소(場所)다. 물론(勿論) 해당(該當) 분야(分野)에 큰 관심(關心)이 없거나 2000년대(年代) 초(初) 이전(以前) 일본(日本)을 방문(訪問)했던 사람들, 나이 든 일본인(日本人)들에게는 왕년(往年)의 전자상가(電子商街) 이미지가 아직 더 강(剛)하게 남아있다.

2.1. 취미(趣味)의 거리 [편집(編輯)]

애니메이션과 만화(漫畫) 등(等)의 오타쿠 문화(文化)로 유명(有名)하긴 하지만, 사실(事實) 비디오 게임, 모형(模型), 컴퓨터를 중심(中心)으로 아이돌, 음향기기(音響機器), 밀리터리, 철도(鐵道), 트레이딩 카드 등(等), 2차(次) 대전(大戰) 이후(以後)부터 버블 경제(經濟) 말엽(末葉)까지 일본(日本)에서 발달(發達)한 매니악한(韓) 취미(趣味)가 모두 모여있는 거리(距離) 라고 해도 과언(過言)이 아니다.

한국(韓國)에서는 마이너한(韓) 취미(趣味)와 관련(關聯)된 매장(賣場)을 찾기 위(爲)해 서울 전(全) 지역(地域)을 돌아다니거나 [1] 얼마 안 되는 온라인 샵들을 이용(利用)해야 하고, 그나마 있는 점포(店鋪)에서도 매니악한(韓) 부류(部類)는 찾기 어렵지만, 아키하바라는 그 마이너한(韓) 취미(趣味)를 취급(取扱)하는 매장(賣場)이 적게는 두세 개(個)에서 많게는 열 군데 이상(以上) 존재(存在)한다. 미소녀(美少女) 피규어 , 건(件)프라 등(等)은 물론(勿論)이고 철도(鐵道) 모형(模型) , 모형(模型) 총기(銃器), 1980~90년대(年代) 애니메이션, 자동차(自動車) 모형(模型) 등(等) 가히(可히) 무한(無限)에 가까운 테마 상품(商品)들이 쌓여 있다.

아키하바라를 처음 방문(訪問)하면 그 관문(關門)이 될 아키하바라역(驛) 안에도 애니와 만화(漫畫) 광고(廣告)가 도처(到處)에 깔려있고, 역(驛)에서 나오면 애니나 게임 음악(音樂)이 여기저기서 울려퍼진다. 역(驛) 주변(周邊)은 비교적(比較的) 얌전한 편(便)이지만 조금만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瞬間) 신세계(新世界)가 펼쳐지는데, 주오도리(道理)로 다가가면 애니와 게임 광고(廣告)들이 말 그대로 사방(四方)에 넘쳐나고 길가에 늘어선 가게들도 전부(全部) 만화(漫畫), 애니, 게임 등(等)으로 들어차 있으니 처음 방문(訪問)한 오타쿠라면 저만치서 WTF를 외치며 돌아다니는 서양인(西洋人) 오타쿠의 심정(心情)에 공감(共感) 갈 것이다. 점심(點心) 시간(時間)이 지나가면 슬슬 코스프레를 한 홍보(弘報) 알바들이 보이기 시작(始作)하며 퇴근(退勤)한 현지(現地) 직장인(職場人), 학생(學生)들, 저녁에 놀러나온 관광객(觀光客)들이 모여드는 오후(午後) 6~9시(時)에는 현란(絢爛)한 네온 간판(看板)들, 코스프레한 사람들이나 피규어나 각종(各種) 제품(製品)들 중(中) 일부(一部)를 아예 가게 밖에 쌓아 놓고 홍보(弘報)하는 가게까지 정말(正말) 미어(謎語) 터질 정도(程度)로 사람이 너무나도 많다. 이런저런 이유(理由)로 처음 가보는 사람은 정말(正말) 눈이 쉴 틈이 없다.

오타쿠 굿즈 관련(關聯) 가게들은 보통(普通) 오전(午前) 10시(時)는 지나서야 오픈하기에 점심(點心) 시간(時間) 정도(程度)는 되어야 일반적(一般的)으로 생각하는 아키하바라의 풍경(風景)이 본격적(本格的)으로 나타난다. 밤 늦게까지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 곳인데, 정작 오타쿠 관련(關聯) 가게들은 보통(普通) 아침 10시(時)에 문(門)을 열어 큰 곳들은 저녁 7~8시(時), 좀 작은 가게들은 5시(時) 정도(程度)에 상당히(相當히) 일찍 문(門)을 닫는다. 한국(韓國) 기준(基準)으로는 일찍 닫는 거지만 사실(事實) 일본(日本)의 밤 문화(文化)가 좀 빨리 끝나는 편(便)이라 일본(日本) 기준(基準)으로는 상당히(相當히) 늦게까지 여는 것이다. 같은 시간대(時間帶)를 사용(使用)하고 있지만 실제(實際) 경도(京都) 차이(差異)로 도쿄가 서울보다 한 시간(時間)은 일찍 해가 지기 때문이기도 하다.

서점(書店)이나 모형점(模型點) 등(等) 단순(單純) 유통업체(流通業體) 뿐만 아니라 서비스업(業)에서도 독특(獨特)한 점포(店鋪)가 많다. 무엇보다 아키하바라를 상징(象徵)하는 것이라 할 수 있는 메이드 카페 를 들 수 있고, 메이드와 함께 마작(麻雀)을 칠 수 있는 마장(馬場) , 보드 카페 처럼 휴대용(携帶用) 콘솔을 즐기러 모일 수 있는 집회소(集會所), 동인(同人) 작가(作家)를 위한 대여(貸與) 스튜디오도 있다. 종종(種種) 뉴스에도 나오는 업소녀(業少女) 대신(代身) 메이드가 나오는 유사풍속점(類似風俗點) [2] 도 거의 아키하바라에 모여 있으며 J-코어 또는 애니송 리믹스를 트는 클럽도 곳곳에 있다. 또한 전자부품(電子部品) 등(等)을 많이 다루던 데서 착안(着眼)해 개인(個人)의 공작활동(工作活動)에 사용(使用)할 수 있도록 각종(各種) 공구(工具)나 시설(施設) 등(等)을 갖춰 놓은 공작(工作)카페 등(等)도 있다. 단순히(單純히) 드릴 같은 것만 가져다 놓은 게 아니라 DMM 에서 운영(運營)하는 DMM.make AKIBA 같은 곳은 PCB 인쇄(印刷) 설비(設備)나 CNC 설비(設備) 등(等) 실제(實際) 산업(産業) 현장(現場)에 준(準)하는 시설(施設)을 갖춰두기도 한다.

2.2. 전자제품(電子製品)의 거리(距離) [편집(編輯)]

아키하바라가 오늘날과 같은 취미(趣味)의 거리로서의 지명도(知名度)를 갖게 된 건 21세기(世紀)에 들어서이다. 그 이전(以前)까지는 가전제품(家電製品), 전자제품(電子製品), 전자부품(電子部品), 컴퓨터 등(等)을 주로(主로) 다루는 점포(店鋪)들이 모인 마을로 유명(有名)했다. 라옥스, 이시마루 전기(電氣), 야마다 전기(電氣), 오노덴 등(等) 거대(巨大) 가전제품(家電製品) 전문점(專門店)들이 아키하바라 중심가(中心街)에 즐비(櫛比)했으며, 그 사이로 아이산(山) 전기(電氣) 등(等) 대규모(大規模) 점포(店鋪)부터 라디오 가든이나 전파회관(電波會館) 등(等)의 상가(商街)에 자리한 소규모(小規模) 점포(店鋪)까지 존재(存在)했다. 다종다양(多種多樣)한 전자제품(電子製品)과 부품(部品)을 취급(取扱)하던 지역(地域)으로서의 아키하바라는 세계(世界) 최고(最高)의 명성(名聲)을 지녔다고 해도 과언(過言)이 아니었다. 이제는 많이 쇠퇴(衰退)했으나, 아키하바라는 전자(電子) 및 가전제품(家電製品)을 다룸에 있어서 여전히(如前히) 일본(日本) 최고(最高)의 지명도(知名度)를 지닌 거리이다.

패전(敗戰) 직후(直後)의 아키하바라는 가전제품(家電製品)을 거래(去來)할 수 있는 암시장(暗市場)이었다. 이후(以後) 지속적(持續的)으로 성장(成長)을 거듭해 간 결과(結果), 아키하바라 전자상가(電子商街)(秋葉原電?街, 아키하바라 전기(電氣)가)가 형성(形成)되기에 이르렀다.1980년대 중반(中盤) 이후(以後) 빅 카메라 요도바시 카메라 를 위시(爲始)한 비(非) 아키하바라 출신(出身) 전자제품(電子製品) 전문점(專門店)이 일본(日本) 각지(各地)에 점포망(店鋪網)을 펼치자 아키하바라의 상인(商人)들은 당시(當時) 새로이 등장(登場)하던 첨단제품(尖端製品)인 컴퓨터 에 집중(集中)하는 것으로 대응(對應)했다. 기존(旣存) 전문점(專門店)들은 물론(勿論)이고 야마기와 소프트, T-ZONE, 도스파(派)라, 츠쿠모, 소프맙 등(等) 컴퓨터에 특화(特化)된 컴퓨터 전문점(專門店)이 새로이 등장(登場)하였는데, 특히(特히) 1990년대(年代) 최전성기(最全盛期)에는 이들 전문점(專門店)이 아키하바라 각지(各地)에 부품(部品) 별 특화(特化) 점포(店鋪)를 내며 각자(各自) 열 곳, 스무 곳에 달(達)하는 분점(分店)을 가지고 영업(營業)하며 컴퓨터의 거리로서의 명성(名聲)을 공고히(鞏固히) 했다.

2.3. 면세점(免稅店)의 거리(距離) [편집(編輯)]

아키하바라에 모여있는 각종(各種) 취미(趣味) 전문점(專門店)에 관심(關心)이 없더라도, 아키하바라는 전자제품(電子製品)을 중심(中心)으로 한 다양한 면세(免稅) 쇼핑을 즐기기에 부족(不足)함이 없는 지역(地域)이다.

이전(以前)부터 아키하바라 곳곳에 면세점(免稅店) 이 상존(常存)하고 있었는데, 2013~2016년(年) 중국(中國) 경제(經濟) 성장(成長)으로 인한 중국인(中國人)들의 단체관광(團體觀光) 러시 및 엔화(貨) 가치(價値) 하락(下落)으로 한때 아키하바라에 중국인(中國人)들이 들끓었던 적이 있었다. 한 번(番) 사면 몇 십만(十萬) 엔 어치를 살 정도(程度)로 싹쓸이 쇼핑으로 유명(有名)한 유커 들 덕분(德分)에 라옥스 [3] , 아소비트시티 등(等) 몇몇 가게들은 덕질용품(用品) 판매사업(販賣事業)을 접고 중국인(中國人)을 위한 전자제품(電子製品)이나 면세상품(免稅商品) 판매(販賣)에 주력(注力)하기도 했었다. 심지어(甚至於) 이들이 오덕(五德)굿즈까지 싹쓸이해서 막상 가면 일부(一部) 품목(品目)은 이가 빠지거나 재고(在庫)가 없는 경우(境遇)가 더러 있었고 중국인(中國人)들을 노리는 바가지도 흔했다. 몇몇 곳에서 파는 피규어들은 도쿄타워 쇼핑물이 더 가격(價格)이 쌌을 정도(程度)이다. 아키하바라 주변(周邊) 호텔들도 중국인(中國人) 관광객(觀光客)들 때문에 만실(萬室)인 경우(境遇)가 허다(許多)해서 예약(豫約)하기가 무척 어려웠다.

다만 2016년(年) 중국(中國) 증시(證市) 폭락(暴落) 이후(以後) 중국인(中國人) 단체관광객(團體觀光客)이 많이 줄어든 모습이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호텔 예약(豫約)도 그나마 한층(한層) 여유로워졌다. 반면(反面) 개개별(個個別)로 여행(旅行)하는 중국인(中國人) 관광객(觀光客)인 싼커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또한 입국(入國) 조건(條件)이 중국인(中國人)보다 편(便)하고 저가(低價) 항공(航空)으로 인해 일본(日本) 여행(旅行)이 국내(國內) 여행(旅行)과 경비차이(警備差異)가 별로(別로) 없어진 데다가 덕후문화(文化)&서브컬쳐의 양지화로 인(因)해 아키하바라를 찾는 대만인(臺灣人) 또는 한국인(韓國人) 관광객(觀光客)이 예전보다 많이 보이는 실정(實情)이다.

2.4. 오피스 타운 [편집(編輯)]

21세기(世紀) 들어 아키하바라는 일본(日本) 정부(政府)에 의(依)해 IT 산업(産業)의 요람(搖籃)으로서 새로이 육성(育成)되고 있다.

아키하바라를 알고 찾는 관광객(觀光客)들이 종종(種種) 놀라는 것 중(中) 하나가 정장(正裝)을 입은 사무직(事務職) 직장인(職場人)들이 생각 이상(以上)으로 많이 보인다는 점(點)이다. 도쿄에서 사무단지(事務團地) 하면 일반적(一般的)으로 떠올리는 곳은 '샐러리맨의 성지(聖地)'라는 별명(別名)까지 있는 신바시를 필두(筆頭)로 마루노우치 , 오(誤)테마치 , 니혼바시 등(等)이 꼽히는데, 이들 지역(地域)이 실업(失業), 금융업(金融業), 언론(言論) 등(等)의 기업(企業)이 몰려있다면 아키하바라에는 주로(主로) 대형(大型) IT 기업(企業)이 많이 모여있는 편(便)이다. 청과시장(靑果市場) 부지(敷地)를 재개발(再開發)하여 2000년대(年代)에 준공(竣工)된 아키하바라 크로스필드가 대표적(代表的)인데, 저층부(底層部)의 식당가(食堂街)가 유명(有名)하긴 하지만 사실(事實) 이 곳은 대형(大型) 오피스 빌딩으로서의 구실이 훨씬 크다. 그 외(外)에도 거대(巨大)한 자사(自社) 빌딩을 가지고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企業)인 후지소프트와 인(人)테이지가 눈에 띄는 편(便)이고, 외국계(外國系) 기업(企業)으로는 Yostar 일본(日本) 지사(支社)가 아키하바라에 이전(移轉)해 소소(小小)한 화제(話題)가 되기도 했다.

전자상가(電子商街) 시대(時代)의 연장선상(延長線上)으로, 아키하바라 전자상가(電子商街)를 요람(搖籃) 삼아 성장(成長)한 전자부품(電子部品) 회사(會社)들도 아직 다수(多數)가 아키하바라에 본사(本社)를 두고 있다. 히로세 무선(無線) 등(等)이 대표적(代表的)인데, 이 회사(會社)의 경우(境遇)는 자사(自社) 본사(本社) 빌딩에 유명(有名) 오락실인(娛樂室人) HEY를 운영(運營)하기도 했다. 지금(只今)은 타이토에 넘겼지만 여전히(如前히) 히로세 무선(無線) 빌딩에서 영업(營業) 중(中). 그 외(外)에도 각종(各種) 전자제품(電子製品)을 생산(生産) 및 판매(販賣)하는 기업(企業)이 많다.

물론(勿論) 이런 업종(業種)들만 있는 건 아니고, 일반적(一般的)으로 생각하는 아키하바라랑 그다지 관련(關聯)없어 보이는 업종(業種)도 많다. 세계(世界) 최대(最大)의 지퍼 생산(生産) 업체(業體)인 YKK의 본사(本社)가 아키하바라에 존재(存在)하고, 일본(日本)에서 유명(有名)한 초콜릿 메이커인 티롤 또한 아키하바라 주오도리(道理)에 본사(本社)를 두고 있다. 히타치 그룹 의 주요(主要) 계열사(系列社)인 산업기계(産業機械) 메이커 히타치산기도(山祈禱) 아키하바라에 본사(本社)를 두고 있으며 이외(以外)에도 히타치 그룹의 사무실(事務室)이 여기저기 다수(多數) 입주(入住)해 있다. 일본(日本) 굴지(屈指)의 물류(類) 기업인(企業人) ] 일본통운(日本通韻) 은 아예 아키하바라에서 창업(創業)하기도 했고, 잠시(暫時) 신바시로 본사(本社)를 옮기기도 했지만 2022년(年)에 다시 아키하바라 인근(隣近)에 새 건물(建物)을 세워 돌아오기도 했다.

3. 교통(交通) [편집(編輯)]

akihabara statio...

위 사진(寫眞)은 아키하바라역(驛) 전기상점가(電氣商店街) 출구(出口) 북쪽(北쪽) [4] 으로, 서울역(서울驛), 강남역(江南驛) 정도(程度)는 뺨 다섯대정도(臺程度) 치고도 남을 정도(程度)로 거대(巨大)하고 복잡(複雜)하다. 그 만큼 출구(出口)의 개수(個數)도 많아서 멋모르고 걷다 보면 엉뚱한 방향(方向)으로 나가게 될 수도 있으니 주의(注意)해야 하며, 아키하바라 역(驛)의 개찰구(改札口)를 통과(通過)하기 전(前)에 자신(自身)의 목적지(目的地) 역(驛)과 그것에 해당(該當)되는 노선(路線)의 전철(電鐵)을 어디서 타야할 지 정확히(正確히) 알아야 한다. 아키하바라역(驛)이지만 역내(域內) 구역(區域)이 서로 달라서 이어지지 않아 모르고 헤메다가 자신(自身)이 타야 할 노선(路線)이 해당(該當) 구역(區域) 내(內)에 없음을 확인(確認)하고 다시 나와야 하는 경우(境遇)가 외국인(外國人)에게는 빈번(頻繁)하다.

아키하바라의 발전(發展)에는 철도(鐵道)가 중요(重要)한 역할(役割)을 했던 만큼, 아키하바라는 철도(鐵道) 교통(交通)의 요지(要旨)다. 아키하바라역(驛) 하나에만 야마노(盧)테선(選) , 케이힌토호쿠선 , 주오-소부선 도쿄메트로 히비야선(選) , 츠쿠바 익스프레스 가 지나가고, 인근(隣近) 이와모토초역 신주쿠선(選) 이 지나가고 스에히로쵸역(驛) 긴자선(選) 이 지나가는 교통(交通)의 요지(要地)라서 오타쿠 문화(文化)와는 별(別) 상관(相關) 없는 사무실(事務室)도 엄청나게 많아 한국인(韓國人)들의 통념(通念)과는 달리 양복(洋服) 입은 직장인(職場人)들이 넘쳐나는 풍경(風景)을 볼 수 있다. 또한 JR 아키하바라역(驛) 언저리의 토림 아키바나 아키바 크로스는 오히려 오덕(五德)과는 거리(距離)가 먼 일반적(一般的)인 상가(商家)들이다.

흔히 아키하바라 하면 생각하는 애니송이 들리고 어딜 봐도 온갖 굿즈들과 가챠가 널려있는 오타구(誤打毬) 거리라는 이미지에 맞는 곳은 아키하바라 역(役)을 나서면 보이는 곳 근처(近處)일 뿐이고, 역(驛)을 나와서 어느 한쪽으로 10분(分) 정도(程度)만 걸어가도 여기가 내가 아는 아키하바라가 맞나 싶을 정도(程度)로 일본(日本) 특유(特有)의 고요하고 평범(平凡)한 주거밀집(住居密集) 공간(空間)이나 오피스 타운이 나타난다. 이곳에서 한 5분(分) 정도(程度) 멍하니 있다가 문득 멀리서 작게 들려오는 아키하바라 역(驛) 근처(近處)에서 나오는 총천연색(總天然色)의 음악(音樂)들을 듣고 있다보면 마치 별세계(別世界)라는 인상(印象)을 받을 수도 있다. 이 영상(映像)의 7분(分)부터 17분(分) , 그리고 17분(分)부터 27분(分) 두 구간(區間)을 비교(比較)하면서 보면 이해(理解)가 더 쉬울 것이다.

철도교통(鐵道交通)과 달리 도로교통(道路交通)에 있어서는 다소(多少) 미묘(微妙)한데, 주오도리(道理)는 쭉 따라만 가도 우에노와 긴자, 신바시와 요코하마까지 갈 수 있는 주요도로기(主要道路基)는 해서 보행자(步行者) 천국(天國)이 열리면 주변(周邊) 도로(道路)에는 지옥(地獄)이 열린다. 바로 옆으로는 수도고속도로(首都高速道路) 우에노선(選) 이 지나가긴 하는데 정작 진입로(進入路)가 없어서 혼(魂)쵸까지 내려가야 한다. 버스는 도영(道營) 버스 秋26( 카사이역(驛) 방면(方面))과 茶51( 코마고(高)메역 방면(方面))이(李) 아키하바라역(驛)에서 회차(廻車)한다. S-1 계통도(系統圖) 아키하바라 초입(初入)의 스다초(初) 정거장(停車場)에 정차(停車)하며, 히타치 자동차교통(自動車交通)에서 AKIBA SHUTTLE 이라는 이름의 직행(直行)버스를 운행(運行)하고 있다. 아키바 01계통(系統)은 도쿄 스카이트리 앞으로, 03계통(系統)은 아사쿠사 카미나리몬으로 직행(直行)하며, 02계통(系統)은 아키하바라역(驛) → 스카이트리 → 카미나리몬 → 아키하바라역(驛) 순(順)으로 운행(運行)한다. 그 외(外)에도 여러 고속버스(高速버스)와 야간(夜間)버스가 정차(停車)한다. 공항버스(空港버스)는 하네다 행(行)만 정차(停車)한다. 나리타 에서 버스로 오려면 도쿄역(驛) 앞 정거장(停車場)을 경유(經由)해야 한다.

이처럼 워낙 직장인(職場人)들이 자주 다니며 역(驛) 자체(自體)가 통행량(通行量)이 어마어마하다 보니 주변(周邊)에 숙박시설(宿泊施設)이 굉장히(宏壯히) 잘 되어있다. 우리나라에선 찾아볼 수 없는 캡슐호텔들부터 상당(相當)한 가격(價格)의 호텔들 까지 그 종류(種類)가 다양하다. 캡슐호텔의 경우(境遇) 일본(日本)에선 주(州)로 싸구려에 저질(低質) 취급(取扱) 받지만, 아키하바라는 그래도 캡슐호텔들의 전반적(全般的)인 퀄리티가 상당히(相當히) 높은 편(便)이다. 영어(英語)도 잘 통하는 데다가 숙박비(宿泊費)가 민박(民泊) 다음으로 저렴(低廉)하기에 현지인(現地人)보단 외국인(外國人)이 많이 보인다. 단 남자(男子)라면 몰라도 여자(女子)는 사용(使用)할때 몇 가지 주의(注意)할 점(點)들이 있다.

4. 행정구역(行政區域) [편집(編輯)]

Akibamap3

후술(後述)할 행정구역상(行政區域上)의 아키하바라를 제외(除外)하면, 오타쿠들이 아키하바라라고 부르는 지역(地域)은 어디까지나 속칭(俗稱)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범위(範圍)를 다르게 잡곤 한다. 통념적(通念的)인 범위(範圍)로는 치요다구(區) 의 칸다강(江) 이북(以北) 지역(地域)에 해당(該當)하며, 좁은 의미(意味)의 아키하바라는 아키하바라역(驛) 인근(隣近)과 만(萬)세이바시(市)와 스에히로초역(抄譯) 사이의 주오도리(道理) 주변(周邊)으로 한정(限定)할 수 있지만, 조금 더 범위(範圍)를 넓게 잡고 메이드 카페나 특유(特有)의 각종(各種) 취미(趣味) 전문점(專門店)이 구석구석 숨어있는 쇼헤이바시도리(道理) 주변(周邊)이나 근(近) 몇년간(年間) 존재감(存在感)을 키워가고 있는 아키하바라역(驛) 동쪽(東쪽) 지역(地域)과 쇼와도리(道理) 주변(周邊), 다이토구 일부(一部)나 칸다가와 남쪽(南쪽) 일부(一部)까지도 포함(包含)할 수 있다. 정정(訂正)(町丁) 으로 치면 치요다구(區) 소토칸다, 칸다사쿠마초(初), 칸다사쿠마가시(可視), 칸다히라카와초(瓦草), 칸다하나오카초(初), 칸다아이오이초(醋), 칸다네리베이초(初), 칸다마츠나가초(初), 칸다이즈미초(初), 다이토구 다이토(土)1가(街)와 2가(街), 아키하바라, 우에노 3가(街), 5가(街) 남부(南部)가 해당(該當)한다.

행정구역(行政區域)으로서의 아키하바라는 아키하바라역(驛)에서 북쪽(北쪽)으로, 스에히로초역(抄譯)의 동쪽(東쪽)에 자리한 2만(萬)㎡ 남짓한 작은 정정(訂正)(町丁)이다. 이 쪽은 아키하바라 하면 으레 떠올리는 취미용품점(趣味用品點)이나 오타쿠 대상(對象) 가게는 커녕 심지어(甚至於) 아키하바라에 대(對)한 고전적(古典的)인 인식(認識)인 가전상가(家電商家)조차 거의 없고, 전부(全部) 사무실(事務室) 등(等)으로 가득 차 있어 오피스 타운으로의 아키하바라의 성격(性格)이 강(剛)하다. 그나마 뒷골목의 작은 오타쿠 대상(對象) 클럽 정도(程度)다. 2016년(年)부터는 비즈니스 호텔 체인인 케이큐 EX 인의(仁義) 아키하바라점(點)이 여기에 문(門)을 열기 때문에 그나마 외국인(外國人) 오타쿠라도 볼 수 있다. 이 곳은 원래(元來) 지명(地名)이 아키하바라였던 것도 아니고 1964년(年)에 시(時)타야마츠나가초, 시(時)타야네리베이초를 편입(編入)해서 생긴 지명(地名)이다. 다만 아키하바라가 소속(所屬)되었던 칸다구(현 치요다구(區) 북쪽(北쪽))에서 편입(編入)된 지역(地域)이고 치요다구(區) 측(側)에도 분할(分割)되기 전(前) 같은 정정(訂正)(町丁)이었던 칸다마츠나가초(初), 칸다네리베이초(秒)가 각각(各各) 존재(存在)하기 때문에 아예 역사적(歷史的)으로 관련(關聯)없는 지역(地域)은 아니다.

5. 역사(歷史) [편집(編輯)]

5.1. 지명(地名)의 유래(由來) [편집(編輯)]

원래(元來) 에도 시대(時代) 아키하바라 일대(一帶)는 하급(下級) 무사(武士)들이 사는 마을이었다고 전(傳)해진다. 1869년(年) 말(末) 이 일대(一帶)에서 큰 불이 있었는데, 불이 진정(鎭靜)된 후(後) 생긴 공터(空터)(현재(現在)의 칸다하나오카초(初))에 메이지 덴노 의 칙령(勅令)에 따라 에도 성(城) 안에서 모시고 있던 진화삼신(進化三神)(?火三神, 불의 신(神) 카구츠치 , 나무의 신(神) 미즈하(下)노메 , 흙의 신(神) 하니야스 )을 권청(勸請) [5] 하여 화재(火災) 방지(防止)를 기원(祈願)하는 친(親)카진쟈(?火神社, 진화신사(鎭火神社))를 1870년(年) 창건(創建)하였다.

지역(地域) 주민(住民)들은 친카진샤가 막연히(漠然히) 방재(防災)를 기원(祈願)하는 신사(紳士)라고만 알고 여기서 모시는 신(神)을 에도에서 잘 알려진 소방(消防)의 신(神) 아키하(下)곤겐(秋葉?現) [6] 이라 착각(錯覺)해, 그 이름을 따라 주민(住民)들이 '아키하(下)샤', '아키하(下) 님' 등(等)으로 불렀는데, 거기서 따 이 자리를 아키바노하라(秋葉の原, 적어도 1887년(年)의 지도(地圖)에서는 이미 발견(發見)되었던 지명(地名)이다)나 아키밧파라(秋葉っ原)라 불렀던 것이 유래(由來)라 알려져 있다. 이후(以後) 1888년(年) 도호쿠 본선(本選) 우에노역(驛) 에서 이곳까지 연장공사(延長工事)를 하게 되었고, 친(親)카샤는 철도(鐵道)에 떠밀려 지금(只今)의 마츠가야(伽倻) 3가(家)로 천궁(天宮)했다. 이후(以後) 1930년(年) 이름을 정식(正式)으로 아키바진쟈(秋葉神社)로 바꾸었다.

친(親)카진(眞)샤를 내보낸 공터(空터)에 들어선 이 철도역(鐵道驛)의 이름이 문제(問題)였는데, 1890년(年) 화물(貨物) 전용역(專用驛)으로 처음 개업(開業)한 이 철도역(鐵道驛)의 이름은 분명(分明) 처음에는 아키하(下)노하라역(驛)(秋葉原?, あきはのはらえき, Akihanohara Station)이었다. 그런데 1907년(年)에 아키하바라역(驛) 이 되어버린 것 [7] . 사실(事實) 유래(由來)는 정확히(正確히) 알려져 있지 않고, 안 그래도 당초(當初) 유래(由來)부터가 행정구역명(行政區域名) 등(等)의 형태(形態)로 명확(明確)하게 정(定)해진 것이 아니라 지역(地域) 주민(住民)들이 부르는 속칭(俗稱)이었던데다가, 1925년(年) 여객(旅客) 업무(業務)를 개시(開始)할 때 秋葉原라는 한자(漢字)를 읽는 법(法)을 제대로 몰랐던 관청(官廳) 공무원(公務員)이 요미(料米)가나를 잘못 써넣는 바람에 "아키하바라역(驛)"이 되었다는 설(說)이 가장 유력(有力)하고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 철도역(鐵道驛)의 이름이 퍼지면서 아예 굳어져 버렸다는 건 확실(確實)하다.

일본어(日本語)에는 연탁(演卓) (連濁)이라는 현상(現象)이 있는데, 간단히(簡單히) 말하면 복합어(複合語)의 요소(要素) 중(中) 뒤쪽 부분(部分)의 첫자리가 か, さ, た, は행(行)일 경우(境遇) 이들의 발음(發音)이 탁음(濁音)으로 변화(變化)하는 현상(現象)이다. 원칙(原則)대로라면 아키하바라는 秋葉+原이므로 중간(中間)의 하(下)(は, 葉)가 바(ば)로 연탁(煉炭)되고, 뒤쪽 하라(原)는 연탁(煉炭)되지 않는 것이 맞다.(유사한 사례(事例)로 尾白鷲((お(尾)+ ろ(白))+わし(鷲)=お ろわし, 흰꼬리수리 )가 있다.) 다만 연탁(演卓) 현상(現象)은 예외(例外)도 굉장히(宏壯히) 많고 지역(地域)에 따라 연탁(演卓)이 있고 없는 경우(境遇)도 많은데다(특히 동일본(東日本) 지역(地域)에서는 연탁(演卓)이 훨씬 많았다. 아키하바라의 유래(由來)가 에도 사람들의 속칭(俗稱)이었음을 고려(考慮)하면 무시(無視)할 수 없다.), 고유명사(固有名詞)라는 부분(部分)까지 감안(勘案)하면 이게 옳다고 두기 어려운 게 많다. 시즈오카 아키하(下) 산(秋葉山)과 아키하(下)곤겐은 연탁(演卓)이 없지만 아키하곤겐을 모시는 일본(日本) 각지(各地)의 아키바진쟈(秋葉神社)는 연탁(演卓)이 있는 경우(境遇)도 많으며, 그 총본산(總本山)인 시즈오카의 아키하산혼구(下山魂區) 아키하(下)진쟈(秋葉山本宮秋葉神社)는 연탁(演卓)이 없고, 그 뿌리가 되는 니가타의 아키바산쟈쿠 보다이곤겐(秋葉三尺坊大?現)은 다시 연탁(演卓)이 있는 등(等), 한자어(漢字語)(연탁(演卓)이 일어나지 않음)와 고유명사(固有名詞)의 크로스파이어로 아키하바라의 이름은 그 자체(自體)로 민속학적(民俗學的), 향토학(鄕土學)적 떡밥이 된다.

5.2. 청과시장(靑果市場) 시대(時代) [편집(編輯)]

co1398
칸다 청과시장(靑果市場). 1930년대(年代)에 촬영(撮影)된 것으로 추정(推定)
오늘날 흔히 생각하는 아키하바라의 모습과 달리, 철도역(鐵道驛) 개업(開業) 후(後) 이 지역(地域)은 목재(木材)와 농산물(農産物) 유통(流通)의 중심지(中心地)로서 기능했다. 당시(當時) 아키하바라역(驛)은 화물(貨物) 전용역(專用驛)이었고 여객취급(旅客取扱)을 시작(始作)한 건 한참 후(後)(1935년(年))였기 때문에 이 지역(地域)의 상업(商業)은 자연스레(自然스레) 도매(都賣)의 비중(比重)이 커지게 됐다. 도호쿠 지역(地域)에서 생산(生産)된 농산물(農産物)과 목재(木材)가 도호쿠 본선(本選)을 타고 오늘날의 도호쿠 본선(本選) 아키하바라역(驛) 동쪽(東쪽)에 자리잡은 화물(貨物) 하역장(荷役場)에서 하역(荷役)되어, 오늘날의 요도바시 카메라 아키바점(點) 자리에 있던 선착장(船着場)과 아키하바라 공원(公園) - 사쿠마바시 유아공원(幼兒公園) 자리에 나 있던 수운로(水雲路)를 통해 도쿄 각지(各地)로 운송(運送)되었기 때문이다. 특히(特히) 인근(隣近) 칸다타초(打秒)에 오랫동안 자리하고 있던 칸다 청과물시장(靑果物市場)이 관동대지진(關東大地震) 으로 큰 피해(被害)를 입고 붕괴(崩壞)된 이후(以後) 1928년(年)에 아키하바라로 이전(移轉)한 후(後) 크게 발전(發展)해, 쇼와 초기(初期)에는 동양(東洋) 최대(最大)의 시장(市場)이라고 칭(稱)해지기까지 했다. 이런 이유(理由)로 전자상가(電子商街) 시대(時代) 이전(以前)의 아키하바라에는 운송회사(運送會社)와 운송업자(運送業者), 청과물(靑果物) 도매상(都賣商)과 그들을 상대(相對)로 영업(營業)하는 음식점(飮食店) 등(等)이 모였다. 일본(日本)의 거대(巨大) 물류업체인(物流業體人) 일본통운(日本通韻)(日本通運)의 본사(本社)가 2003년(年)까지 아키하바라에 자리 [8] 했고 일본농업신문(日本農業新聞)의 본사(本社)는 여전히(如前히) 아키하바라에 남아있는 것도 그런 맥락(脈絡)에서 생각할 수 있다.

아키하바라가 농산물(農産物) 유통(流通)의 중심지(中心地)로서 기능할 수 있었던 원동력(原動力)인 아키하바라역(役)이 화물(貨物) 취급(取扱)을 1975년(年) 중단(中斷)한 뒤에도, 칸다 청과물시장(靑果物市場)은 제법 오랫동안 살아남았다. 아키하바라가 가전상가(家電商街)로서 명성(名聲)을 날리던 시대(時代)에도 이 시장(市場)은 아키하바라 한 쪽에 자리잡고 있었지만, 결국(結局) 1989년(年) 오타구(誤唾具)에 자리한 오타시장(誤打市場)으로 통합(統合), 시장(市場) 건물(建物)은 철거(撤去)되었다. 청과물시장(靑果物市場) 부지(敷地)는 주차장(駐車場)이 되었다가 재개발(再開發)되어 아키하바라 크로스필드가 들어섰다. 아키하바라 UDX 앞에는 이 자리에 농산물(農産物) 시장(市場)이 있었음을 알리는 기념비(記念碑)가 자리한다. 아키하바라역(役)의 하부(下部) 고가(高架) 기둥 일부(一部)에도 '야채(野菜) 동쪽(東쪽) 출입구(出入口) 매장(賣場)'이라는 글씨가 쓰여있어, 농산물(農産物) 시장(市場)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청(廳)과 시장(市場) 자체(自體)는 해체(解體)되었지만 당시(當時) 영업(營業)하던 가게들 중(中)에는 아직까지도 남아 있는 곳이 있는데, 주오도리(道理) 동쪽(東쪽)의 '아키바의 노포(老圃) 칸다 식당(食堂)'(1958년(年) 창업(創業))과 Steins;Gate 에 나온 걸로도 유명(有名)한 주오도리(道理) 서쪽(西쪽)의 '규동전문(專門) 삼보'(청과시장(靑果市場) 시대(時代)부터 있었다고 알려져 있으나 정확(正確)한 연도(鳶島)는 알려져있지 않다.)가 대표적(代表的)이다.

5.3. 전자상가(電子商街) 시대(時代) [편집(編輯)]

1986년(年) 당시(當時)의 아키하바라 일대(一帶)를 촬영(撮影)한 영상(映像)
1995년(年) 의 아키하바라. Windows 95 의 출시(出市)와 함께 컴퓨터가 보급(普及)되며 컴퓨터 전문(專門) 지역(地域)으로 바뀌기 시작(始作)하는 시점(時點)이다.
Kmg6wKD
한 사진작가(寫眞作家)가 1983년(年)에 오차노미즈역(驛) 근처(近處)에서 찍은 아키하바라의 풍경(風景)이다. 빌딩 위에 솟아있는 샤프전자(電子), 데논(論) 등(等) 가전기업(家電企業)들의 간판(看板)이 전자상가(電子商街)였던 아키하바라의 1980년대(年代)를 단적(端的)으로 보여준다.

20세기(世紀) 초중반(初中盤) 라디오 상회(上廻)들이 하나둘씩 설립(設立)되고 이후(以後) 전자(電子) 상점(商店)들이 들어서긴 했지만, 본격적(本格的)으로 전자상가(電子商街)로 이름을 떨치게 된 건 제(第)2차(次) 세계(世界) 대전(大戰) 패전(敗戰) 이후(以後)이다. 이는 아래에 자세히(仔細히) 설명(說明)되어 있듯이, 아키하바라가 전자상가(電子商街)로 성장(成長)한 주된 이유(理由)는 2차대전(次大戰)이 끝나고 한창 어수선하던 일본(日本)에서 몰래 빼돌린 전자제품(電子製品)들을 팔려던 상인(商人)들이 모여 형성(形成)된 일종(一種)의 암시장(暗市場)이 아키하바라에 형성(形成)되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소부선 고가(高架) 선로(線路) 아래에 주로(主로) 모여 거래(去來)를 하곤 했다. 다만 이때까지는 역시(亦是) 청과물(靑果物)을 중점(重點)으로 취급(取扱)하던 칸다시장(市場)의 한구석에서 전자부품(電子部品)을 취급(取扱)하는 정도(程度)였다.

아키하바라가 전자상가(電子商街)로 명성(名聲)을 떨치기 시작(始作)한 데에는 라디오, 그리고 도쿄전기대학(前期大學) 이 큰 영향(影響)을 미쳤다. 아키하바라 인근(隣近)(구(舊) 칸다 캠퍼스, 현(現) KANDA SQUARE 및 칸다 경찰서(警察署) 청사(廳舍) 부지(敷地))에 있던 도쿄전기대학(前期大學)에 재학(在學)하던 대학생(大學生)들이 이 곳의 상점(商店)에서 진공관(眞空管) 라디오 조립(組立)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는데, 이것이 인기(人氣)를 끌었던 것. 그 영향(影響)으로 아키하바라 일대(一帶)의 많은 노점상(露店商)들이 진공관(眞空管)을 위시(爲始)한 전자부품(電子部品)을 취급(取扱)하기 시작(始作)했다. 또한 도쿄전기대학(前期大學)의 학생(學生)들의 왕래(往來)가 잦아지자 이들을 상대(相對)로 한 부품(部品) 장사 또한 많아지기 시작(始作)한 것도 한 몫 했다. 도쿄전기대학(前期大學)은 2012년(年) 키타센주역(主役) 앞으로 이전(移轉)했는데, 지금(只今)도 여전히(如前히) 히비야선(善)과 츠쿠바 익스프레스를 통(通)해 아키하바라를 오가기 쉬운 위치(位置)다. 학생(學生)들도 여전히(如前히) 부품(部品)이나 공구(工具) 등(等)을 구(求)하러 아키하바라를 자주 오간다고. 다만 그 부작용(副作用)으로 도쿄전기대학(前期大學)은 오타쿠 대학(大學) 이미지가 꽤 강(剛)하다고 하다.

칸다 시장(市場)의 전자제품(電子製品) 노점상(露店商)들은 1949년(年) GHQ 의 노점철폐령(露店撤廢令)에 의(依)해 노점(露店) 생활(生活)을 접고 조합(組合) 단위(單位)로 상가(商家) 건물(建物)을 세워 이주(移住)했는데, 이 상가(商街)들이 아키하바라 전자상가(電子商街)의 기반(基盤)을 이루게 된다. 아키하바라의 상가(商家) 중(中) '전파(傳播)(電波)'나 '라디오' 등(等)의 키워드가 들어가는 상가(商街)가 많은 것은 이런 이유(理由)로 이 때 라디오를 취급(取扱)하던 점포(店鋪)들이 주축(主軸)이 되어 만든 상가(商家)이기 때문이다. 이 시기(時期)부터 취급(取扱)하기 시작(始作)한 전자(電子) 부품(部品)의 취급(取扱)에 있어서는 많이 죽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도 세계(世界) 유수(有數)의 수준(水準)이다.

1950년대(年代)와 1960년대(年代)에 걸친 일본(日本)의 고속(高速) 성장기(成長期)와 더불어 일반(一般) 국민(國民)들의 생활(生活) 수준(水準) 또한 빠르게 진보(進步)했고 그에 따라 삼종신기(三種神技) 로 대표되는 가전(家電) 제품(製品)의 수요(需要) 급증(急增) 속에서 아키하바라는 가전제품(家電製品)의 도소매상(都小賣商)가로 유명세(有名稅)를 떨쳤다. 한국(韓國)의 용산 전자상가(電子商街) 와도 같았던 전자상가(電子商街)의 대명사적(代名詞的)인 이미지는 이때 굳어졌다. 이런 이미지는 오래 가서 1990년대(年代)까지만 해도 아키하바라 하면 일제(日製) 전자제품(電子製品)을 파는 전자상가(電子商街)가 떠올랐다. 위로 올라가면 코끼리 밥통(밥桶)부터 시작(始作)해서 소니 라디오 (특히(特히) 단파(短波) 라디오, 포켓탑(塔) 라디오), 워크맨 등(等)으로 내려오는 일반적(一般的)인 가전상가(家電商家)의 이미지였다.

아키하바라가 전자상가(電子商街)로 유명세(有名稅)를 떨쳤지만, 아마추어 무선(無線) 의 경우(境遇) 사정(事情)이 약간(若干) 다르다. 아키하바라에는 아직 취급(取扱)하는 곳이 있긴 하지만, 예나 지금(只今)이나 일본(日本)에서 아마추어 무선(無線)의 성지(聖地) 하면 일본(日本) 아마추어 무선(無線) 연맹(聯盟) 본부(本部)가 자리하고 그 영향(影響)으로 전문점(專門店)이 많이 모여있는 스가모 일대(一帶)를 꼽는다. 아마추어 무선(無線)의 전성기(全盛期)에도 아키하바라의 아마추어 무선(無線) 전문점(專門店)은 스가모에 본점(本店)을 둔 상점(商店)의 지점(地點)인 경우(境遇)가 많았다.

가전상가(家電商家)로서의 아키하바라의 몰락(沒落)은 1980년대(年代) 중반(中盤)부터 이미 진행(進行)되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요도바시 카메라, 빅 카메라 등(等) 전자제품(電子製品) 양판점(量販店)이 대두(擡頭)되고 교외(郊外) 쇼핑센터의 출현(出現)과 자동차(自動車)의 보급(普及)으로 인(因)해 굳이 전철(電鐵)을 타고 아키하바라까지 가지 않아도 교외(郊外)의 쇼핑센터로 자동차(自動車)를 타고 가 원(願)하는 가전제품(家電製品)을 사 오는 거면 충분(充分)했기 때문. 자동차(自動車)가 없더라도 물류(物流) 시스템의 발달(發達)로 냉장고(冷藏庫)나 세탁기(洗濯機) 등(等)을 구매(購買)해도 배송(配送) 비용(費用) 등(等)에 있어서 아키하바라에서 구매(購買)하는 것과 그 외(外) 지역(地域)에서 구매(購買)하는 것에 큰 차이(差異)가 없어진 것도 있다.

이 공백(空白)을 매운 것이 컴퓨터 였다. 1976년(年) NEC 가 마이크로 컴퓨터 제작(製作) 키트인(人) TK-80의 선전(宣傳)과 판매(販賣)를 목적(目的)으로 아키하바라 라디오 회관(會館) 7층(層)에 Bit-INN이라는 아키하바라 최초(最初)의 컴퓨터 전문점(專門點) [9] 이 문(門)을 연다. Bit-INN은 크게 히트를 쳐 주말(週末)이면 수천명(數千名)의 젊은이가 도시락을 싸들고 모여들 정도(程度)였다 한다.

이것을 시작(始作)으로 다른 메이커도 라디오 회관(會館)에 쇼룸을 하나 둘씩 문(門)을 열기 시작(始作), 그 영향(影響)으로 아키하바라에 컴퓨터 전문점(專門店)이 하나 둘 들어서기 시작(始作)했다. Bit-INN의 존재감(存在感)은 엄청나서, 일본제(日本製) 마이크로 컴퓨터의 시작(始作)은 TK-80이며 라디오 회관(會館) 7층(層)은 일본(日本) 마이크로 컴퓨터의 발상지(發祥地)라 일컫기도 했을 정도(程度)다. NEC는 80년대(年代), 90년대(年代)까지도 PC-8801 PC-9801 등(等)을 통해 일본(日本) PC업계(業界)의 트렌드를 주도(主導)했기 때문에 그 첨단(尖端)에 서 있던 Bit-INN의 의미(意味)는 각별했다.

1980년대(年代)에 들어 아키하바라의 OA 기자재(機資材) 전문점(專門店)에서 컴퓨터를 취급(取扱)하는 일이 많아졌다. 전국시대(戰國時代)와도 같았던 당시(當時) 일본(日本) PC 시장(市場)에서 난립(亂立)하던 온갖 아키텍처, PC-8801 같은 메이저한(韓) 것부터 매킨토시 128K 같은 외산(外産), X68000 같은 매니악한(韓) 물건(物件)까지 아키하바라에 모여들었다. 이러한 경향(傾向)은 1990년대(年代)에 IBM PC 호환기종(互換機種) 이 일본(日本)에서 뒤늦게 대두(擡頭)되자 자작(自作) PC 전문점(專門店)이 모여드는 것으로 이어졌다. [10] Windows 95 가 그야말로 IT 대혁명(大革命)을 일으키며 엄청난 수요(需要)를 모아내던 1990년대(年代) 중반(中盤)에 이르자 아키하바라는 컴퓨터 상가(商家)의 대명사(代名詞)가 되기에 이르렀다. 제멋대로 카이조(兆) 초반(初盤)을 보면 아키하바라에 서식(棲息)하는 건 단순(單純) 오타쿠가 아니라 컴덕후들로, 진공관(眞空管)을 달라거나, LED단자(單子)를 찾거나 하는 컴덕후 좀비의 서식지(棲息地)로 묘사(描寫)되었다.

지금(只今)은 아키하바라의 컴퓨터 매장(賣場)은 애니메이션 부분(部分)과 요도바시 아키바라는 강력(强力)한 경쟁자(競爭者)에게 많이 밀렸고, 주오도리(道理) 곁에도 컴퓨터 전문점(專門店)보다 오타쿠 대상(對象)의 전문점(專門店)이 더 많다. 컴퓨터의 거리로서의 아키하바라를 상징(象徵)하던 Bit-INN은 2001년(年) 8월(月) 31일(日) 폐점(閉店)했고, 그 자리는 바로 아래층(아래層)을 쓰고 있던 보크스 의 쇼룸이 확장(擴張)하여 들어왔다. 당시(當時) PC 워치가 이를 다룬 기사(記事) 에서 보듯, 이는 아키하바라의 모습이 컴퓨터의 거리(距離)에서 오타쿠의 거리로 바뀌고 있음을 알리는 상징적(象徵的)인 사건(事件)이기도 했다.

그래도 2000년대(年代) 초반(初盤)까지는 아직 전자상가(電子商街)라는 인식(認識)이 제법 남아있었다. 현시연(現試演) 2권(卷)에서 현시연(現試演) 멤버들이 동인지(同人誌)를 사러 아키하바라에 왔다고 하자 사키가 "그런 것도 팔아? 전자상(電子上)가잖아?"라고 하는 장면(場面)이 나온다. 지금(只今)도 일본(日本) 최대(最大) 전자제품(電子製品) 상가중(商家中) 하나인 요도바시 아키바가 이곳에 있으며, IT 관련(關聯) 상품(商品)도 취급(取扱)하는 크로스파이어도(度) 역(驛) 바로 옆에 있다. 소규모(小規模) 전자상가(電子商街)들은 옛날에 비하면 거의 죽었다고 볼 수도 있지만, 뒷골목을 뒤져보면 여전히(如前히) 컴퓨터 전문점(專門點) 등(等)이 산더미(山더미)처럼 남아있기 때문에 이들에 의(依)해 전자상가(電子商街)의 명맥(命脈)이 이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5.4. 오타쿠 성지(聖地) [편집(編輯)]

WORLD ORDER 의 HAVE A NICE DAY 뮤직비디오.
2014년(年) 3월(月) 에 촬영(撮影)된 것으로, 당대(當代) 아키하바라의 풍경(風景)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아키하바라가 오타쿠 성지(聖地) 로 굳어진 것은 21세기(世紀) 들어서, 일러도 1998년(年) 경(頃)으로 추정(推定)된다.

아키하바라가 오타쿠의 성지(聖地)로 굳어진 이유(理由)에 대(對)해서는 몇 가지 요인(要因)이 있다. 이 중(中) 하나만이 옳다고 보기는 어렵고, 여러가지 이유(理由)가 복합적(複合的)으로 작용(作用)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우선(于先) 1980년대(年代) 중반(中盤)부터 이어진 전자제품점(電子製品點)의 부진(不振), 그리고 게임 취급(取扱) 확대(擴大)이다. 양판점(量販店)의 부상(負傷)으로 인해 아키하바라의 전자제품점(電子製品點)들은 가전(家電) 제품(製品) 판매(販賣)의 부진(不振)을 매꾸고자 전자제품(電子製品)의 연장선상(延長線上)으로 게임기(게임機)와 게임 소프트를 다루기 시작(始作)했고, 이게 게임 오타쿠들의 호응(呼應)을 얻었다. 이로 인(因)해 아키하바라에 게임 전문점(專門店)이 하나 둘 늘어갔고 이곳을 드나드는 게임 오타쿠들도(度) 늘어난 것이다. 특히(特히) 이 부분(部分)에 있어서 당시(當時) 컴퓨터 붐에 힘입어 아키하바라에서 맹렬(猛烈)하게 점포(店鋪)를 늘려가던, 당시(當時)에는 게임을 포함(包含)한 컴퓨터 소프트웨어 전문점(專門店)이었던 소프맙 의 힘이 컸다.

두 번째(番째)로 마찬가지로 1980년대(年代) 중반(中盤)부터 1990년대(年代) 초(初)에 시작(始作)된 전자제품점(電子製品點)의 다각화(多角化)로 인(因)한 A/V매체(媒體) 취급(取扱) 확대(擴大)다. 이는 부진(不振)과도 연관(聯關)이 있는데, 전자제품(電子製品) 한 우물만 파서는 한계(限界)가 있다고 느낀 전자제품점(電子製品點)들이 그 이외(以外) 관련(關聯)있는 여러 분야(分野)로 사업(事業)을 다각화(多角化)하기 시작(始作)한 것이다. 그 중(中)에 하나가 영상매체(映像媒體)이다. 일본(日本)은 일찌기 높은 소득(所得) 수준(水準)을 달성(達成)함으로서 그만큼 고가(高價)의 문화(文化) 소비(消費)도 수요(需要)가 높았고, 덕분(德分)에 고급(高級) A/V와 레이저디스크 같은 고사양(高仕樣) 매체(媒體)에 대(對)한 수요(需要) 또한 상당(相當)했다. 아키하바라의 전자제품점(電子製品點)들은 여기에 주목(注目)해 이러한 매체(媒體)들의 취급(取扱)을 시작(始作)했고 나름의 위치(位置)를 점(占)하게 된다. 물론(勿論) 이 중(中)에서는 애니메이션도 많았고, 특히(特히) 이전(以前)부터 음반(音盤) 등(等)의 분야(分野)에서 강세(强勢)를 보였던, 아키하바라의 터줏대감(터主大監) 이시마루 전기(電氣)(이후(以後) 에디온에 흡수(吸收))의 경우(境遇) 영상매체(映像媒體) 부문(部門)에서도 두각(頭角)을 드러냈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오타쿠들이 아키하바라에 모이게 된다.

세 번째(番째)로 2000년대(年代) 들어 시작(始作)된 PC 시장(市場)의 부진(不振)과 타겟층(層)의 전환(轉換)이다. 가전(家電) 부문(部門)에서의 부진(不振)을 매꾸기 위해 컴퓨터를 다루기 시작(始作)했고 이들이 90년대(年代)까지의 아키하바라 컴퓨터 붐을 이끌었다는 것도 상술(詳述)했는데, 2000년대(年代) 들어 컴퓨터 붐이 점점(漸漸) 사그라들고, 일본(日本) 컴퓨터 시장(市場)이 조립(組立)보다 완제품(完製品) 위주(爲主)로 전환(轉換)되게 되자 조립(組立) PC 위주(爲主)였던 아키하바라 컴퓨터 전문점(專門店)들도 점점(漸漸) 가라앉게 된다. 더구나 일본(日本) PC 게임 시장(市場)은 MSX 의 종말(終末) 후(後) 대형(大型) 게임 메이커가 진출(進出)하지 않거나( 닌텐도 , 남코 등(等)) 곁다리 수준(水準)( 스퀘어 , 세(世)가 등(等). 이나마도 해외(海外) 지사(支社)나 자회사(子會社)가 주축(主軸)이 되었다.)으로, 혹은(或은) 해외(海外) 게임 유통(流通) 정도(程度)로만 대응(對應)하는 수준(水準)(일본(日本) 게임회사(會社) 중(中) PC 게임을 주(株) 종목(種目)으로 삼는 회사(會社) 중(中) 가장 메이저한(韓) 것이 니혼 팔콤 이었으니 말 다 했다.)이었기 때문에 점점(漸漸) 축소(縮小)되게 되었으며, 이는 안 그래도 비교적(比較的) 작았던 일본(日本) 국내(國內)의 개인용(個人用) 컴퓨터 시장(市場)을 축소(縮小)시키는 데 일조(一助)했다. 그 속에서 꾸준히 남은 것이 다름 아닌 에로게 시장(市場)이었으며, 결국(結局) 아키하바라에 PC 게임을 구매(購買)하러 모이는 소비자(消費者)는 주로(主로) 에로게 오타쿠들이 되었다.

네 번째(番째)로 1990년대(年代) 중반(中盤) 꿈틀거리기 시작(始作)한 취미(趣味) 전문점(專門店)들의 확대(擴大)이다. 상술(詳述)한 이유(理由)로 아키하바라에 알게 모르게 오타쿠들이 모이기 시작(始作)하자, 이들을 겨냥해 각종(各種) 오타쿠 상품(商品), 특히(特히) 당시(當時)에는 수요(需要)는 있어도 다소(多少) 위험성(危險性) 있는 상품(商品)으로 취급(取扱)되던 동인지(同人誌)를 전문(專門)으로 하는 서점(書店)인 토라노아나 가 1994년(年) 아키하바라에 창업(創業)한다(이후 1996년(年) 법인화(法人化)). 이를 시작(始作)으로 이케부쿠로 에서 창업(創業)해 본거지(本據地)로 삼던 애니메이트 도 1997년(年) 아키하바라점(點)을 개업(開業)하고, 1998년(年)에는 아키하바라의 얼굴인 라디오회관(會館)에 오타쿠 대상(對象) 점포(店鋪)인 이케부쿠로의 K-BOOKS, 교토의 보크스 , 오사카의 카이요도(尿道) 등(等)이 몰려들게 된다. 이렇게 아키하바라에 오타쿠들이 모이기 시작(始作)하자 이들을 겨냥하여 각종(各種) 오타쿠 점포(店鋪)가 일본(日本) 각지(各地)에서 모여들게 된 것이 아키하바라의 오타쿠 거리화(化)의 시초(始初)로 꼽힌다.

1995~1996년(年)에 걸쳐 신세기(新世紀) 에반게리온 이 대성공(大成功)을 거둔다. 안노(雁奴) 히데아키 의 폭로(暴露)를 인용(引用)하자면 이 대성공(大成功)한 애니메이션인 에반게리온을 활용(活用)한 각종(各種) 상품화(商品化) 기획(企劃)이 상품화(商品化) 창구(窓口)인 가이낙스 에 쏟아져 들어왔다고 하고 가이낙스는 이걸 들어오는대로 모두 GO 사인을 내 줬던 모양(模樣)인데, 그런만큼 각종(各種) 공식(公式) 상품(商品)이 시장(市場)에 넘실거리는 상황(狀況)이 된다. 아키하바라 주오도리(道理)는 이 모든 공식(公式) 상품(商品)들을 한 곳에서 구매(購買)할 수 있는 곳으로, 다시 말해 에반게리온 VHS와 LD와 DVD를 파는 이시마루 전기(電氣)와 에반게리온 게임을 파는 소프맙과 아야나미 레이 피규어를 파는 카이요도(尿道)와 부채(負債) 등(等) 각종(各種) 에반게리온 굿즈를 파는 애니메이트와 에반게리온 동인지(同人誌)를 파는 토라노아나가 반경(半徑) 200m 안에 모여있는 곳으로 오타쿠들에게 주목(注目)받게 된다. 이렇게 모인 오타쿠들을 타깃으로 다시 오타쿠 점포(店鋪)가 늘어나게 된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후(以後) 1998년(年)에 아키하바라 전뇌조(電腦兆) 라는 간접(間接) 홍보(弘報) 애니메이션이, 1999년(年)에 사실상(事實上)의 직접(直接) 홍보(弘報) 애니메이션인 디지캐럿 이 등장(登場)하며 아키하바라의 성지화(聖地化)는 가속되었다. 실제로(實際로) 디지캐럿의 첫 TVA인 원더풀 판에서는 데지코 일행(一行)이 아키하바라(대놓고 실명(實名)을 썼다.)에 도착(到着)하는 것으로 시작(始作)하고 동시기(同時期) 게이머즈의 TV CM 에도 데지코가 등장(登場)하여 홍보(弘報)했다. 이러한 아키하바라를 배경(背景)으로 한 애니메이션이 연(連)이어 방영(放映)되며 아키하바라의 오타쿠 거리화(化)에 대(對)한 인식(認識)에 일조(一助)한다. 2000년(年) 최초(最初)의 코스프레 카페가 아키하바라에 개업(開業), 2001년(年)에는 아키하바라 최초(最初)의 메이드 카페 로 리뉴얼하였다. 앞서 언급(言及)했듯, 2001년(年)은 Bit-INN이 문(門)을 닫고 그 자리에 보크스 의 쇼룸이 확장(擴張)해 들어온 해이기도 했다. 막 확장개업(擴張開業)한 보크스 아키하바라 쇼룸을 다룬 기획(企劃). 글의 말미(末尾)에서 필자(筆者)는 아키하바라의 모습이 변(變)하고 있음을 정확히(正確히) 짚고 있다.

치요다구(區)와 도쿄도(都), 일본(日本) 정부(政府) 등(等) 관청(官廳) 측(側)에서는 아키하바라를 IT 산업(産業)의 요람(搖籃)으로 육성(育成)하려 하고 있다. 의외로(意外로) 오래된 계획(計劃)으로, 1992년(年) 처음 수립(樹立)된 아키하바라역일대(驛一帶) 토지구획정리사업(土地區劃整理事業) 계획(計劃)에서 이러한 의도(意圖)가 내비쳐졌다. 아키하바라 UDX 등(等)의 아키하바라 크로스필드나 토림 아키바, 요도바시 아키바 등(等)의 신축(新築) 또한 이 계획(計劃)의 일환(一環). [11] 츠쿠바 익스프레스 가 우에노 같은 전통적(傳統的)인 철도(鐵道) 터미널 대신(代身) 아키하바라를 종착역(終着驛)으로 정(定)한 것 또한 (도쿄역(驛) 진입(進入)이 어려워서 그렇다고도 하지만) 대학교(大學校)와 연구(硏究) 시설(施設)이 몰려있는 학원도시인(學院都市人) 츠쿠바와 아키하바라를 연결(連結)시켜 산학연계(産學連繫)를 용이(容易)하게 하려는 것 또한 목적(目的) 중(中) 하나가 아닌가 생각해 볼 수 있다. [12]

이러한 재개발(再開發)의 바람은 아키하바라를 세련된 모습으로 바꿔나가고 있지만, 젠트리피케이션 이 발생(發生)해 오랫동안 서브컬쳐의 거리로서의 아키하바라를 이루던 중요(重要)한 구성요소(構成要素) 중(中) 하나인 소규모(小規模) 상점(商店)이 하나 둘 아키하바라에서 사라지고 있다는 점(點) 때문에 부정적(否定的)으로 보는 시각(視角)도 있다. 아키하바라의 인지도(認知度) 상승(上昇)은 서브컬쳐의 거리라는 점(點)에서 기인(起因)한 것이 크기 때문에 이런 부분(部分)에 대(對)한 고민(苦悶)도 필요(必要)한 점(點).

한국인(韓國人)의 경우(境遇), 일본(日本) 대중문화(大衆文化) 개방(開放) 이후(以後) 2000년대(年代)부터 오타쿠 세대(世代)가 생기면서 자연스레(自然스레) 여행(旅行) 온 한국인(韓國人)의 절반(折半) 정도(程度)가 아키하바라로 여행(旅行)을 오면서 한국(韓國)의 1980~90년대(年代) 이후(以後) 세대(世代)에게 가장 유명(有名)한 지역(地域)이라고 봐도 된다.

5.5. 코로나19 유행(流行) [편집(編輯)]

하지만 이러한 아키하바라도(度) 2020년(年) 이후(以後)로 전(全) 세계(世界)를 강타(强打)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感染症)-19 의 여파(餘波)로 인해, 상가(商家)들이 문(門)을 닫거나 휴업(休業)하는 등(等) 크게 쇠퇴(衰退)하였다.

사실(事實) 코로나 이전(以前)부터도 오타쿠 성지(聖地)로서의 아키하바라가 변질(變質)되었다고 생각하는 일본(日本)의 오타쿠들이 의외로(意外로) 많았고, 그 이유(理由)와 시점(時點)에 대(對)해서 주로(主로) 나이와 세대(世代)에 따라 의견(意見)의 차이(差異)가 있었을 뿐이다. 이르게는 2000년대(年代) 초(初) (구체적(具體的)으론 아키하바라역(驛) 앞에 있었던 농구장(籠球場)이 폐장(閉場)된 2001년(年)) 이미 젠트리피케이션 의 조짐(兆朕)이 보이며 코어한(韓) 오타쿠 문화(文化)의 본질(本質)을 잃었다는, 좋았던 옛날 편향(偏向) 에 가까운 극단적(極端的)인 의견(意見)도 존재(存在)했으며, 아키하바라 무차별(無差別) 살상사건(殺傷事件) 이 일어난 2008년(年) 에 사회적(社會的) 인식(認識) 악화(惡化)와 더불어 무리(無理)한 양지화로 인해 변질(變質)되었다는 사람도 있으며, 늦게는 2010년대(年代) 중반(中盤)까지는 그래도 모에 문화(文化)의 최전선(最前線)으로서 제 역할(役割)을 했다가 2015년(年) 5월(月), 아키하바라의 오타쿠 문화(文化)를 상징(象徵)하는 디지캐럿 간판(看板)이 철거(撤去) 되었을 무렵부터 몰락(沒落)이 시작(始作)되었다는 의견(意見)도 있었다. 그 시점(時點)이야 어찌되었건, 2020년(年)을 기점(起點)으로 서브컬쳐 특구(特區)라는 의미(意味)의 아키하바라는 거의 유명무실(有名無實)해진 상태(狀態)이다.

2010년대(年代) 초반(初盤)부터도 '아키하바라에 가봤자 별로(別로) 살 게 없고, 있는 것도 인터넷에서 더 싸게 살 수 있다'는 말이 공공연(公公然)하게 돌 정도(程度)였다. 이는 인터넷 거래(去來)의 발달(發達)로 인해 필연적(必然的)으로 겪을 수 밖에 없었던 현상(現象)이긴 한데, 안 그래도 인터넷과 친(親)한 오타쿠들이 인터넷 정보(情報)들을 통해 가격(價格)을 훤히 알게 된 이후(以後)로 직접(直接) 가서 사는 메리트가 크게 떨어진 것에 더해서, 제작사(製作社) 측(側)에서도 적극적(積極的)으로 직접(直接) 통신(通信) 판매(販賣)를 개시(開始)하고, 특히(特히) 메루카리 등(等)의 등장(登場)으로 중고(中古) 거래(去來)마저 훨씬 손쉽게, 더욱 저렴(低廉)한 가격(價格)으로 가능(可能)하게 되자 아키하바라의 가게들은 이미 한 차례(次例) 크게 타격(打擊)을 입었다. 업자(業者) 입장(立場)에서는 마진을 위해 당연(當然)한 것이지만, 중고(中古) 매장(賣場)은 고객(顧客)으로부터 매입(買入)할 때는 가격(價格)을 깎고 팔 때는 비싸게 판다. 공급자(供給者) → 중개자(仲介者) → 수요자(需要者) 구조(構造)를 거치며 가격(價格)이 오르는 것인데 메루카리를 통해 중개자(仲介者) 없이(혹은(或은) 훨씬 낮은 중계비용(中繼費用)을 요구(要求)하는) 중고거래(中古去來)가 가능(可能)해지자 그 타격(打擊)이 아키하바라의 중고매장(中古賣場)을 덮친 것이다. [13]

즉(卽), 이미 이때부터 일본(日本) 현지(現地) 오타쿠들에게 아키하바라에 간다는 것은 무언가를 반드시 사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오타쿠 문화(文化) 성지(聖地)인 아키하바라의 분위기(雰圍氣) 자체(自體)를 즐기거나, 행사(行事)가 있어서 가거나, 혹은(或은) 근처(近處) 애니메이트 , 게이머즈 , 소프맙 등(等)의 대형(大型) 점포(店鋪)를 방문(訪問)하는 김에 들르는 정도(程度)의 의미(意味)가 되었고, 이는 당연히(當然히) 전체적(全體的)인 매출(賣出)의 하락(下落)을 초래(招來)했다. 규모(規模)나 질(質)의 차이(差異)는 있지만, 각(各) 권역별(圈域別) 큰 도시(都市)의 중심가(中心街)마다 만화(漫畫) 상점(商店), 메이드 카페 등(等) 오타쿠 대상(對象) 점포(店鋪) 밀집(密集) 지역(地域)이 존재(存在)하기 때문에 일본(日本) 현지인(現地人)들은 굳이 아키하바라까지 가서 시설(施設)을 이용(利用)할 필요(必要)도 없다. 사실(事實) 서점(書店) 멜론북스, 중고(中古)샵 스루가야(伽倻), 메이드카페 허니허니 등(等) '아키하바라'하면 떠오르는 대형(大型) 점포(店鋪)들은 본점(本店)이 타(他) 지역(地域)에 있고 아키하바라에 진출(進出)한 경우(境遇)가 매우 많다. 순수(純粹)하게 아키하바라에서 시작(始作)해서 아키하바라에서 큰 곳은 별로(別로) 없고(토라노아나 정도(程度)), 그런만큼 아키하바라 밖에 점포(店鋪)를 내는 것도 통신판매(通信販賣)를 전개(展開)하는 것도 전혀(全혀) 거리낌이 없는 것이다.

이렇듯 아키하바라를 방문(訪問)하는 일본인(日本人) 오타쿠들이 줄자 아키하바라의 매장(賣場)들은 영업(營業) 전략(戰略)을 전환(轉換)하기 시작(始作)했는데, 바로 성지(聖地)에 방문(訪問)하려는 외국인(外國人) 라이트 오타쿠 들을 타겟으로 잡는 것, 다시 말해 관광지화(觀光地化)를 꾀하는 것이었다. "AKIBA"등(等)의 홍보(弘報) 문구(文句)를 시작(始作)으로 아키하바라를 어떤 의미(意味)에서 양지(陽地)로 끌어올려 적극적(積極的)으로 해외(海外) 관광객(觀光客)들을 유치(誘致)하였고, 거리에는 영어(英語) 중국어(中國語) , 한국어(韓國語) 가 범람(汎濫)하게 된다. 그리고 관광객(觀光客)들이 몰려든 결과(結果) 점주(店主)들이 내국인(內國人)을 차별(差別)하고 외국인(外國人)을 우대(優待)하는 역차별(逆差別)이 발생(發生)했다. 이는 침체(沈滯)되는 내수(內需) 시장(市場)을 관광객(觀光客) 유치(誘致)로 매우려던 아베 신조(新潮) 정권(政權)의 정책(政策) 방향성과(方向成果) 일치(一致)하는 부분(部分)이기도 했고, 그래서 아키하바라뿐 아니라 교토 등(等) 타지(他地)의 유명(有名) 관광지(觀光地)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관광공해(觀光公害)라는 표현(表現)으로 비판(批判)되는 풍경(風景)이 재현(再現)되는 모습이었다. 이렇다 보니 2010년대(年代)의 아키하바라는 이미 다양한 취미(趣味)의 성지(聖地)로서의 본기능(本機能)을 많이 상실(喪失)한 채 라이트 오타쿠인(人) 해외(海外) 관광객(觀光客)들에 의(依)해 유지(維持)되었던 관광지(觀光地)라는 측면(側面)이 컸으며, 코로나19 이전(以前)까지만 해도 이는 이런저런 역효과(逆效果)는 감수(甘受)할 수 있을 정도(程度)로 성공적(成功的)인 한 수(首)가 되어서 아키하바라는 대표적(代表的)인 도쿄의 관광명소(觀光名所)가 되었다.

하지만 그 달콤한 꿀도 코로나 가 전세계(全世界)를 강타(强打)하며 팬데믹 상황(狀況)이 벌어지게 되자 독(毒)이 되어 돌아왔다. 각(各) 국가(國家)들이 입/출국(出國)에 제한(制限)을 걸고 일본(日本) 당국(當局)마저 국경(國境)을 강제적(强制的)으로 봉쇄(封鎖)하자 당연히(當然히) 외국인(外國人)들의 발길이 끊겼고, 그제서야 내국인(內國人) 대상(對象) 마케팅을 재개(再開)했지만 이미 내국인(內國人)들은 아키하바라에 가야 할 이유(理由)를 잃었으며, 이렇듯 내국인(內國人)을 등한시(等閑視)한 대가(代價)는 결국(結局) 몰락(沒落)으로 되돌아오게 되었다. 사실(事實) 개인(個人)이 운영(運營)하는 희귀(稀貴) 굿즈들이 모여있는 곳이나 다양한 취미(趣味) 제품(製品) 매장(賣場)들은 2010년대(年代) 들어서서 대부분(大部分) 몰락(沒落)하기 시작(始作)했는데, 그나마 남아있던 자영업자(自營業者)들도 코로나19 장기화(長期化)에 의(依)해 사실상(事實上) 한 점포(店鋪)도 남김없이 문(門)을 닫고 있으며, 심지어(甚至於) 대기업(大企業)이 운영(運營)하는 대형(大型) 점포(店鋪)들도 문(門)을 닫는 실정(實情)이다.

한편(한便) 또다른 뿌리깊은 문제(問題)로 아키하바라의 전성기(全盛期)를 이끌었던 중요(重要)한 존재(存在)들인 메이드 카페 의 질적(質的) 수준(水準) 하락(下落)이 있다. 2000년대(年代)부터 꾸준히 말이 나왔던, 서비스의 질(質)이 나빠지고 요금(料金)은 비싸지는 현상(現象)이 지속(持續)되며 메이드 카페라는 업종(業種) 자체(自體)를 몰락(沒落)시키고 있다는 분석(分析)이 있었다. 이 문제(問題) 또한 코로나-19를 만나며 심화(深化)되었는데, 이른바 컨셉 카페(줄여서 콘카페) [14] 라 불리는 업소(業所)들이 등장(登場)해 바가지를 씌운다는 점(點)이다. 일본(日本) 당국(當局)이 카부키쵸 등지(等地)의 풍속업(風俗業) 점포(店鋪)들을 코로나19 확산(擴散)의 원인(原因)으로 지목(指目)하며 때려잡고 이와 함께 안 그래도 유흥가(遊興街) 이미지가 각인(刻印)되어 사람들이 근처(近處)에도 얼씬 않는 상황(狀況)이 되자, 이런 유흥업소(遊興業所)들이 코스프레를 해도 거부감(拒否感)이 없는 아키하바라로 피난(避難)해서 들어와 이런 '카페'를 만든 뒤 말만 메이드 카페인 풍속업소(風速業所)가 생겨났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렇게 아키하바라에 유흥업소(遊興業所)가 과잉(過剩) 공급(供給)되자 2020년대(年代) 이후(以後)로 거리마다 호객(呼客) 행위(行爲)를 하는 여성(女性)들이 대충 한 블록당(當) 최소(最小) 7명(名) 이상(以上)으로 도(道)를 넘어서며 통행(通行)이 불가능(不可能)할 정도(程度)에 이르렀다. 코로나 이전(以前) 메이드 카페 홍보(弘報)를 하는 메이드들은 주오도리(道理)에선 의외로(意外로) 잘 보이지 않았는데, 이유(理由)는 오가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거기에 죽치고 서있을 수가 없었거니와 굳이 주오도리까지 나오지 않아도 될 만큼 장사가 잘 되었기 때문이다. 이런 호객(呼客) 메이드들이 홍보(弘報)를 하는곳은 메인로드에서 좀 깊게 들어가야 나오는 코토부키야 근처(近處)로 한정(限定)되어 있었고 기껏해야 골목에 한두명(名) 정도(程度)였다(그나마도 메이도리밍(道理名)이나 지금(只今)은 사라진 COS-CHA같은 유명점포(有名店鋪)로부터 파견(派遣)하는 정도(程度)). 하지만 지금(只今)은 이 영상(映像)에서 보듯 [15] 주오도리(道理)를 3분(分)만 걸어도 호객(呼客) 메이드를 예닐곱명(名)은 볼 수 있을 지경(地境)이 되었다. 특히(特히) 밤이 깊어질수록 호객(呼客)꾼들은 더 늘어난다. 몇몇 콘카페 호객(呼客)꾼의 경우(境遇) 전단지(傳單紙)에 사탕(沙糖)이나 휴지(休紙) 등(等)을 끼워주기도 한다. [16] 심지어(甚至於) 아키하바라의 오타쿠들은 여자(女子)에 대(對)해 내성(耐性)이 없다며 업소(業所)로 반(半)쯤 끌고 들어가는 호객(呼客)을 한 뒤에 카부키쵸 의 스낵바, 캬바쿠라 스타일 바가지 요금(料金)을 씌운다는 이야기도 들릴 정도(程度)로 치안(治安)까지 악화(惡化)된 상태(狀態)다. 다만 코로나 이전인 2010년대(年代) 말(末)부터 극심(極甚)해지기 시작(始作)하였고, 팬데믹이 진정(鎭靜)되면서 정점(頂點)에 이른것으로 보인다. 2022년(年) 리(리)오프닝 이후(以後)로는 아키하바라 내(內) 갸쿠 비키 (客引き)를 방지(防止)하는 자경단(自警團) 활동(活動)과 지자체인(地自體認) 지요다구에서도 호객방지(呼客防止) 조례(條例)를 제정(制定)하는등 이러한 행위(行爲)에 대(對)한 제재(制裁)가 크게 강화(强化)되었다.

정리(整理)하자면, 코로나 사태(事態)가 3년차(年次)에 접어든 2022년(年) 기준(基準) 코로나 이전(以前)의 아키하바라를 생각하면 곤란하다 고 할 수 있다. 거기에 아키하바라는 어쨋든 교통(交通)의 요지(要地)이므로 서브컬쳐 샵들이 사라진 빈자리에 미나토구 의 살인적(殺人的)인 땅값을 피(避)해서 온 회사(會社)들이 빈 점포(店鋪)를 계약(契約)하면서 오피스 타운의 색채(色彩)가 훨씬 강(剛)해지고 있어 [17] , 현(現) 상황(狀況)이 1~2년(年) 이상(異常)이 더 지속(持續)된다면 지역색(地域色)이 사라지고 정말로(正말로) 서브컬쳐 특구(特區)로서의 아키하바라는 완전히(完全히) 사라지게 될 수도 있다는 의견(意見)이 보일 정도(程度)다. 심(甚)하게 말하자면, 코로나 이전(以前) 한국인(韓國人)들이 일본(日本)을 많이 방문(訪問)하던 시기(時期)인 2018~2019년(年) 중반(中盤)에 서브컬쳐를 목적(目的)으로 아키하바라를 가본 사람에겐 그 모습이 정말(正말) 마지막 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程度)로 비관적(悲觀的)인 상황(狀況)이다. 그래도 일본(日本) 정부(政府)가 위드 코로나 선언(宣言)을 하며 영업시간(營業時間) 제한(制限) 및 야외(野外) 행사(行事) 금지(禁止) 조치(措置)에 대(對)한 전면(全面) 해제(解除)를 선언(宣言)하면서 희망(希望)의 불씨는 아직 남아있긴 하나, 과연(果然) 아키하바라 상인(商人)들이 이에 어떻게 대응(對應)할 지가 문제(問題)다.

코로나 이후(以後) 아키하바라가 앞으로도 서브컬쳐계(界)에 그나마 기여(寄與)할 수 있는 부분(部分)이 있다면, 바로 각(各) 기업(企業)의 이벤트 플로어나 전시전(展示展), 콜라보(콜라보) 카페나 지하(地下) 아이돌 들의 라이브 하우스 [18] , 애니송 클럽 (e.g. 클럽 MOGRA) 등(等)이 이루어지는 오프라인 이벤트 장소(場所) 로서의 기능(機能) 정도(程度)일 것이다. 도쿄 한복판에 있는 만큼 너무 크고 비싼데다 대관(對官) 스캐줄도 빡빡하고 교통(交通) 인프라도 나쁜 빅사이트나 마쿠하리 멧세(歲) 등지(等地)에 비하면 교통(交通) 액세스가 편리(便利)하고 인프라도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적어도 라이브하우스나 중소규모(中小規模) 이벤트 장소(場所)로써는 앞으로도 명맥(命脈)을 한동안 더 유지(維持)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매우 비슷한 경우(境遇)로는 한국(韓國)의 홍대(弘大)거리 가 있다. 홍대의 힙했던 인디 문화(文化)는 이미 사라졌지만, 아직도 다양한 라이브 하우스(록밴드)들이나 대형(大型) 클럽(힙합/EDM)이(李) 모여있는 것과 비슷한 맥락(脈絡)이다.

현재(現在) 일본(日本)에 남아있는 다양한 오타쿠 취미(趣味)의 성지(聖地)로 살아남은 곳은 나카노 브로드웨이 가 있지만, 이쪽은 아키하바라만큼의 관광적(觀光的) 메리트를 기대(期待)하기는 힘들 것이다. 나카노 브로드웨이의 경우(境遇) 초입(初入) 입장(立場)에서는 분위기(雰圍氣)가 기괴(奇怪)하거나 어수선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데다, 과거(過去)나 지금(只今)이나 하드한(限) 오타쿠들을 대상(對象)으로 하는 곳이라 어느 정도(程度) 안목(眼目)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갈 곳이 못 되는 건 여전(如前)하다. 애초(애初)에 공간(空間)이 한정(限定)된 만큼 확장(擴張)할 여지(餘地)도 없으며, 더욱이 아키하바라의 몰락(沒落)을 보고 난 후(後)여서 해외(海外)의 라이트 오타쿠들을 끌어 모으려는 것은 시도(試圖)조차 안 할 것이 자명(自明)하기에, 아키하바라의 대체(代替)제가 되기에는 매우 요원(遙遠)한 것이 현실(現實)이다.

5.6. 코로나19 이후(以後) [편집(編輯)]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感染症)-19 의 대유행(大流行)이 끝나가는 2023년(年)부터는 관광객(觀光客)들이 늘면서 조금씩 활성화(活性化)되고 있다. 2023년(年) 골든 위크 에 이르러 전성기(全盛期)의 폼을 찾았거나 그 이상(以上)으로 보일 정도(程度)로 인파(人波)가 다시 모이기 시작(始作)했다. 특히(特히) 서양(西洋) 관광객(觀光客)들도 자주 보인다. 물론(勿論) 여전히(如前히) 콘카페 호객(呼客) 행위(行爲)들도 활개치고 있다. 2023년(年) 8월(月)의 아키하바라 모습

다만 엔저(底)로 해외(海外) 관광객(觀光客)들이 상품(商品)들을 대거(大擧) 구입(購入)해서, 코로나 19 이전(以前)보다 상품(商品)들이 전반적(全般的)으로 줄었다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들리고 있다.

6. 아키하바라 관광(觀光) 가이드 [편집(編輯)]

상세 내용 아이콘 ? 자세(仔細)한 내용(內容)은 아키하바라/가이드 문서(文書)
번(番) 문단(文壇)을
부분(部分)을
참고(參考)하십시오.

7. 기타 [편집(編輯)]

아키하바라가 독보적(獨步的)이긴 하지만 도쿄 내(內)에는 보다 특정(特定) 분야(分野)에 특화(特化)된 영역(領域)으로 고전(古典) 만화(漫畫) 및 애니메이션에 특화(特化)된 나카노 브로드웨이 나 여성향(與性向) 특화(特化) 점포(店鋪)가 모인 이케부쿠로 오토메 로드 가 있다. 또한 오사카부(部) 에는 아키하바라에 비해 규모(規模)는 밀려도 유사(類似)한 성격(性格)의 거리(距離)인 덴덴타운 이, 나고야 에는 그 둘에게 규모(規模)로는 밀리지만 카오스하기로는 밀리지 않는 오스 가 존재(存在)한다.

2016년(年) 들어서 유튜브 에서 아키하바라의 모습을 라이브로 볼 수 있는 채널이 생성(生成)되어 아키하바라 내(內)에서도 오타쿠 문화(文化)의 중심(中心)으로 통하는 주오도리(道理)의 모습을 보여준다. 덧글을 통해 실시간(實時間)으로 채팅을 할 수 있는 서비스는 덤이다. 평소(平素)에 아키하바라 주변(周邊)에서 알바하는 프리터 부터 아키하바라를 갔다왔다가 인상(人相)깊어서 검색(檢索)해서 들어오는 외국인(外國人) 등(等) 들어와서 채팅하는 사람도 가지각색(가지各色)이다. 가장 유명(有名)한 건 아키하바라에 본사(本社)를 둔 전자제품(電子製品) 업체(業體)인 Cerevo가 운영(運營)하는 Cerevo live camera 로, 스미토모 부동산(不動産) 아키하바라 빌딩과 빅카메라 아키하바라점(點) 앞 사거리(四거리)를 비춘다. 그 외(外)에도 현존(現存)하는 가장 오래된 아키하바라 가전제품점(家電製品店)인 오노덴이 운영(運營)하는 오노덴ch 라이브 스트림 은 오노덴 앞 보크스 아키하바라 하비천국(天國)과 소부선 고가철교(高架鐵橋)를 한눈에 담는 구도(構圖)를 비추며, 아키하바라 크로스필드가 운영(運營)하는 아키하바라 UDX 비전 은 UDX 비전 앞을 비춘다.

고전(苦戰) 프라모델이나 초합금(超合金), 용자시리즈, 고전대(苦戰臺), 레어(語) 피규어 등(等) 레어(語) 아이템의 성지(聖地) 라고도 알려져 있으나 최근(最近)엔 중국(中國), 대만(臺灣), 동남아(東南亞) 등지(等地)의 업자(業者)들이 싹 쓸어가는 바람에 관련(關聯) 물품(物品)이 많이 빠져 지금(只今) 이걸 보러 가겠다면 좀 듬성듬성 하다. 이런 고전(古典) 레어(語) 아이템들을 구경해보고 싶다면 나카노역(驛) 에 위치(位置)한 만다라(曼陀羅)케 나카노 본점(本店)에 가거나 혹은(或은) 대만(臺灣) 시먼역(驛)에 위치(位置)한 "만년상업(萬年商業)대루"(萬年商業大?) 빌딩 4층(層)에 가보는 것을 추천(推薦)한다. 대만(臺灣)의 만년상업(萬年商業)대루 빌딩은 이상(異常)하게도 일본(日本)에서는 유명(有名)한 곳이나 한국(韓國)에서는 포스팅을 하나도 볼 수 없다. 일본(日本)의 원본제품(元本製品)부터 라이센스 생산판(生産版), 중국(中國) 해적(海賊) 짝퉁까지 다양(多樣)한 제품(製品)을 구경할 수 있다. JUNGLE 역시(亦是) 3층(層) 규모(規模)로 입점(入店)해 있으므로 체크해 보자. 다만 일개(一介) 빌딩의 1개(個) 층(層)인 만큼 규모(規模)가 작은 편(便)이라고 한다. 국제전자상가(國際電子商街) 와 비슷한 수준(水準)이다.

동명(同名)의 회사(會社)가 존재(存在)했다. 현재(現在)는 사라진 타이도 그룹 산하(傘下)의 아키하바라 역사(歷史) 내(內)에 있던 아키하바라 백화점(百貨店)을 운영(運營)하던 회사(會社)였는데, 모기업(母企業)의 경영(經營) 악화(惡化)로 2002년(年) JR 동일본(東日本) 에 넘어갔다. 2005년(年) JR 히가시니혼 산하(傘下)의 역사(驛舍) 개발(開發)과 운영(運營)을 담당(擔當)하는 도쿄권역(圈域)빌딩주식회사(株式會社)(현(現) 주식회사(株式會社) atre )에 흡수합병(吸收合倂)되었다.

일본(日本)에서 가장 규모(規模)가 크고 인지도(認知度)가 높은 걸그룹 인(人) AKB48 이 AKB라는 그 이름 답게 이곳을 거점(據點)으로 두고 있다.

오타쿠들이 일본(日本) 여행기(旅行記)를 보면 아키하바라를 주로(主로) 소개(紹介)하는 경우(境遇)가 많다. 보통(普通) 오타쿠와 관련(關聯)이 없는 한국인(韓國人)들 대부분(大部分)은 일본(日本) 여행기(旅行記)에서 주로(主로) 일본(日本) 요리(料理) 나 번화가(繁華街), 또는 벳푸 온천(溫泉) 등(等) 일본(日本)의 온천(溫泉)이나 닛코 같은 명승지(名勝地), 명소(名所) 및 야경(夜景) 위주(爲主), 더러는 통신사(通信社)(通信使) 유적지(遺跡地), 홋카이도 아이누 민속관(民俗館), 오키나와 류큐 왕국(王國) 왕궁(王宮) 여행(旅行) 내용(內容)을 소개(紹介)하는 것이 전부(全部)이고, 일본(日本) 애니메이션 이나 캐릭터에 관(關)한 내용(內容)은 거의 드물어보이거나 없는 것에 비해서, 오타쿠들이 소개(紹介)하는 일본(日本) 여행기(旅行記) 대부분(大部分)은 주로(主로) 일본(日本) 애니메이션의 성지(聖地)인 아키하바라 [19] 나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피규어 등(等)을 판매(販賣)하는 가게, 혹은(或은) 특정(特定) 애니메이션의 무대(舞臺)가 된 동네(洞네) 탐방(探訪) 위주(爲主)이고 일반인(一般人)들이 주로(主로) 경험담(經驗談)으로 소개(紹介)하는 온천(溫泉)이나 명소(名所) 및 야경(夜景)의 경우(境遇)는 거의 드물어보이는 편(便)이다. 일본(日本) 라멘 이나 우동 같은 음식(飮食)에 관(關)한 내용(內容)은 오타쿠들이 더 잘 아는 경향(傾向)이 있다.

현재(現在)는 꼭 오타쿠가 아니더라도 아키하바라를 가는 경우(境遇)는 많다. 보통(普通)은 일본(日本) 애니메이션 캐릭터 이름이나 상세(詳細)한 애니메이션 내용(內容)에 대(對)해서는 별로(別로) 언급(言及)을 하지 않는 편(便)이며 '아키하바라가 이런 곳이다', '만화(漫畫) 캐릭터들이 많아보인다'는 경험담(經驗談)만 나오는 경우(境遇)가 많다. 그에 비해 오타쿠들의 일본(日本) 여행기(旅行記) 중(中) 아키하바라에 관(關)한 내용(內容)이 나오면 이와는 다르게 일본(日本) 애니메이션에 대(對)해 자세히(仔細히) 설명(說明)하는 경우(境遇)가 많다. 사실(事實) 여행기(旅行記)는 기본적(基本的)으로 여행(旅行)의 목적(目的)을 따라가는 경우(境遇)가 많기 때문에 당연(當然)한 현상(現象)이다. [20]

2024년(年) 1월(月) 3일(日), 도쿄 지요다구 JR 아키하바라역(驛) 야마노(盧)테선(選) 열차(列車) 내(內)에서 한 여성(女性)이 흉기(凶器)를 휘둘러 승객(乘客) 4명(名)이 다친 사건(事件)이 발생(發生)했다. 이 여성(女性)은 살인미주(殺人美洲) 현행범(現行犯)으로 체포중(逮捕中)이다. 다친 사람들과 일면식(一面識)이 없는 사이라고 한다. #
1636820219
아키하바라에 방문(訪問)한 마이클 무어
CC-white 이 문단(文段)의 내용(內容) 중(中) 전체(全體) 또는 일부(一部)는 문서(文書)의 r765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以前) 역사(歷史) 보러 가기
CC-white 이 문단(文段)의 내용(內容) 중(中) 전체(全體) 또는 일부(一部)는 다른 문서(文書)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文書)의 r765 ( 이전(以前) 역사(歷史) )
문서(文書)의 r ( 이전(以前) 역사(歷史) )

8. 대중매체(大衆媒體)에서의 아키하바라 [편집(編輯)]

매우 많은 일본(日本) 만화(漫畫) 및 애니메이션과 게임에서 이곳을 무대(舞臺)로 다루었다. 때문에 여기에서는 아키하바라가 의미(意味) 있을 만큼 많이, 깊게 다루어진 작품(作品)을 주로(主로) 언급(言及)한다.
  • Steins;Gate 의 주(主) 무대(舞臺)로, 2000년대(年代) 후반(後半) 아키하바라의 풍속(風俗)을 상당부분(相當部分) 묘사(描寫)했다. 라디오 회관(會館)에 인공위성(人工衛星)이 꽂히는 대참사(大慘事)를 겪었으며, 한술 더 떠서 어떤 해프닝 을 계기(契機)로 오덕(五德) 상점(商店)이 모조리 없어지는 봉변(逢變)을 겪기도 했다. Steins;Gate 0 에서는 아키하바라역(驛)이 폭탄(爆彈)테러로 폭파(爆破)되거나, 테러리스트의 총기(銃器) 난사(亂射)로 일반인(一般人) 다수(多數)가 사살(射殺)되거나 하기도 한다. 심지어(甚至於) 제(第) 3차(次) 세계대전(世界大戰)의 시발점(始發點) 이 된다.
  • AKIBA'S TRIP 시리즈의 무대(舞臺)이다. 아키하바라에 존재(存在)하는 상당수(相當數) 점포(店鋪)들의 협찬(協贊)을 받았기 때문에 여러 점포(店鋪)들이 실명(實名)으로 등장(登場)하는 것이 특징(特徵).
  • 2007년(年) 무한도전(無限挑戰) 이 이곳을 평정(平定)하려다 실패(失敗)했다. 무한도전(無限挑戰) 초창기(草創期) 시절(時節) 멤버들이 일본(日本)에서는 얼마나 인지도(認知度)가 있는지 시험(試驗)해 보러 일본(日本)에 갔는데, 그 첫 행선지(行先地)가 바로 아키하바라였다. 그래서 무한도전(無限挑戰) 해당(該當) 회차(回次)에서 2007년(年) 당시(當時)의 아키하바라를 구경할 수 있다. 무한도전(無限挑戰)에 나온 곳은 소프맙 돈키호테 아키하바라점(點), 애니메이트 아키하바라점(點)이 있는 아키하바라에서 꽤 북쪽(北쪽)에 있는 곳이다. 하지만 애초(애初)에 무한도전(無限挑戰) 멤버들보다 10배(倍)는 튀는 사람들이 단체(團體)로 돌아다니는 동네(洞네)가 아키하바라. 이 곳에서 무한도전(無限挑戰) 멤버들은 그저 흔한 행인(行人) 6人일 뿐. 무도내(無挑內)에선 똘끼가 최강(最强)인 노홍철 조차도 여기선 그냥 별난 사람A로 보일 만큼 별난 사람들이 다 모인 곳이다. 덕분(德分)에 무도(無挑) 멤버들은 아주 평온(平穩)한 산책(散策)을 즐길 수 있었다. 그나마 한국(韓國) 여행객(旅行客)과 유학생(留學生)들 몇몇이 알아보고 인사(人事)를 나누는 정도(程度). 팬티를 보여주는 아이돌 들도 있는 판에 옆나라 연예인(演藝人) 들은 아웃 오브 안중 일 수밖에 없다.
  • 골판지(골板紙) 전기(電氣) 시리즈 세계관(世界觀)에서는 아주 첨단(尖端) 도시(都市) 로 나온다. 게임판(板)에서는 레벨파이브의 다른 만화(漫畫)나 게임 캐릭터( 레이튼 교수(敎授) 시리즈 , 이나즈마 일레븐 등(等))가 간판(看板)에 그려져 있는 등(等), 간접광고(間接廣告)의 여지(餘地)가 다분히(多分히) 보인다. LBX 뒷세계(世界) 최고(最高)의 대회(大會) 중(中) 하나인 '아키하바라 킹덤'(국내판(國內版)에서는 DC 킹덤.)이 있는데, 경기장(競技場)이 거리 한복판에서 솟아오른다. 게다가 게임판(板)에서 지나가는 NPC들에게 말을 걸어보면 " 아르테미스 1위(位) 해봤자 의미(意味) 없는 거 아니냐"고 묻는다.
  • 개그콘서트 829회(回) 〈웰컴 백 쇼〉에서 오덕후(五德後)라는 사람이 아키하바라에서 왔다 하면서 "유카짜응~"을(乙) 해대는 광경(光景)이 나왔다.
  • 타입문(門) 세계관(世界觀)에서는 로드 엘멜로이 2세(歲) 가 4차(次) 라이더의 영향(影響)을 받아 겜덕이 되다보니 아키하바라에 마술협회(魔術協會) 지부(支部)를 세웠다.
  • 아키바 메이드 전쟁(戰爭) 은 아키하바라의 메이드를 소재(素材)로 다룬다. 다만 현실(現實)의 아키하바라가 아니라 대체역사(代替歷史)를 다루는 설정(設定)이라 여기서의 아키하바라는 야쿠자 로 치환(置換)된 메이드의 소굴(巢窟)로 묘사(描寫)된다는 것이 차이점(差異點)이다.
  • 불릿 트레인 에서 브래드 피트 가 맡은 레이디버그라는 캐릭터가 열차역(列車驛)에 가기 위해 건너는 거리(距離)이다. SEGA 건물(建物)의 SEGA 로고는 소니 픽처스 배급(配給) 영화(映畫)인 점(點) 때문인지 SONY 로 바꾸었다.
  • 역전세계(逆轉世界)의 전지소녀(電池少女) 에선 일본(日本)을 침략(侵略)한 평행세계(平行世界)의 일본(日本)에 대항(對抗)하는 아라하바키라는 비밀(祕密) 결사(結社)의 본거지(本據地)로 나온다. 아키하바라 라디오센터도(度) 던전(던전)이라는 특이(特異) 공간(空間)이 되었다.
  • 16bit 센세이션 나와 모두가 만든 미소녀(美少女) 게임 는 게임을 만드는 내용(內容)이 주(主)가 되면서 아키하바라도(度) 주요(主要) 지역(地域)으로 나온다. 과거(過去)로 타임슬립을 한 주인공(主人公)이 그 당시(當時)에는 나올 수 없는 기술력(技術力)으로 게임을 만들면서 그 게임이 엄청난 관심(關心)을 받게 되면서 서양권(西洋圈)이 관심(關心)을 가지게 되었고 미소녀(美少女) 관련(關聯) 사업(事業)이 서양(西洋), 특히(特히) 미국(美國)쪽으로 넘어가게 되면서 아키하바라는 고급(高級) 주택단지(住宅團地)가 되어버렸다. 오타쿠 관련(關聯) 사업(事業)은 시부야나 이케부쿠로로 옮겨갔다고 한다.

9. 타(他) 국가(國家)에서 아키하바라의 역할(役割)을 하는 곳 [편집(編輯)]

10. 관련(關聯) 문서(文書) [편집(編輯)]

이곳의 업계(業界) 및 모에 전반(全般)을 다루는 뉴스사이트로는 아키바블로그(アキバblog)닷컴이 있다. 아키하바라 모(某) 점포(店鋪) 직원(職員)이라고 자칭(自稱)하는 Geek 라는 필명(筆名)의 익명인(匿名人)이 운영(運營)하는 개인(個人)뉴스 블로그다. 업계(業界)에선 유명(有名)한 블로그로, 모에땅 으로 유명(有名)한 POP 이 너드땅이라는 마스코트 캐릭터를 제공(提供)해줬으며 여러 유명(有名) 작가(作家)과 단독(單獨)으로 인터뷰 기사(記事)를 따내기도 한다. 동인(同人)워크 , 하야(下野)테처럼! , 내여귀(內厲鬼) 등(等)에서 중(中)에 나오는 인터넷 화면(畵面)에 이 사이트(혹은(或은) 이와 비슷한 사이트)를 서핑하는 모습이 비쳐지기도 하는 모양(模樣). 다만 성인물(成人物) 관련(關聯) 기사(記事) 비중(比重)이 많으므로 나무위키 방침상(方針上) 링크하기는 좀 위험(危險)하므로 직접(直接) 검색하자(檢索瑕疵).

[1] 다만 최근(最近)에는 서울의 홍대(弘大)가 아키하바라 비슷하게 변(變)하고 있다 [2] 하지만 성과(成果) 관련(關聯)된 행위(行爲)는 일체(一切) 하지 않는다. 자세(仔細)한 내용(內容)은 메이드 카페 문서(文書)를 참조(參照)하기 바란다. [3] 이쪽은 아예 중국(中國)의 쑤닝그룹 이 인수(引受)했다. [4] 전기상점가(電氣商店街) 출구(出口) 방향(方向) 개찰구(改札口)를 나갈 때 기준(基準)으로 오른쪽 방향(方向)의 출구(出口)이다. 건담(건담) 카페와 아키하바라 UDX로 가려면 이 쪽으로 나가면 되고, 왼쪽(남쪽(南쪽)) 방향(方向)으로 나가면 라디오회관(會館)을 비롯해 우리가 잘 아는 그 아키하바라의 모습이 펼쳐진다. [5] 신토 용어(用語)로, 신사(神社)에서 모시고 있는 신(神)을 다른 곳으로 모실 때 그 신(神)의 영(靈)을 나눈 것을 분령(分領)이라 하는데, 이 분령(分領)을 옮기는 것이다. [6] 에도는 목조건물(木造建物)로 들어찬 도시(都市)였기 때문에 화재(火災)가 정말(正말) 잦았다. '불 구경과 싸움 구경은 에도의 꽃'이라는 말도 있었을 정도(程度)였다. 그래서 본래(本來) 토토미(美) 지방(地方)에서 불과(不過) 소방(消防)의 신(神)으로 모시던 아키하(下)곤겐은 에도에서도 많은 신앙(信仰)을 모으고 있었다. [7] 사이토 료지(齋藤良治, 아키하바라 역장(驛長)), 「秋葉原驛の驛名稱呼に就て」『鐵道時報』、第1781-1785號、1933年。 연도(年度)에서 보듯 아키하바라라는 이름 자체(自體)가 이미 100년(年) 가까이 된 떡밥이라는 걸 알 수 있다. [8] 현재(現在)는 철거(撤去) 후(後) 벨살 아키하바라라는 이름의 빌딩으로 재건축(再建築)되었다. 소프맙 아키하바라 본점(本店) 맞은편(맞은便)에 있는 스미토모 부동산(不動産) 아키하바라 빌딩이라는 간판(看板)이 달린 빌딩 부지(敷地)가 구(舊) 일본통운(日本通韻) 본사(本社) 부지(敷地)다. 한편(한便) 일본통운(日本通韻) 본사(本社)는 아키하바라 주오도리(道理)를 떠난 후(後) 시오도(詩誤導)메 시오(十五)사이트로 이전(移轉)했는데, 이 곳이 시오도(詩誤導)메 화물역(貨物驛) 을 재개발(再開發)한 곳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단순(單純) 우연(偶然)은 아닌 듯 하다. 2019년(年) 일본통운(日本通運)이 새 본사(本社)를 아키하바라 인근(隣近)에 다시 옮기기로 했는데, 역시(亦是) 아키하바라에 각별(各別)한 무언가가 있는 듯. [9] 아키하바라에 본격적(本格的)으로 컴퓨터 매장(賣場)이 생겨난 뒤에는 쇼룸 겸(兼) 서비스센터으로 전환(轉換). [10] 이 시대(時代)의 흔적(痕跡)으로, 소토칸다 3가(街)를 남북(南北)으로 관통(貫通)하는 도로(道路)에는 DOS/V 거리(DOS/V通り)라는 별명(別名)이 붙어있다. IBM PC 호환기종(互換機種) 취급점(取扱店)이 많이 모여있었기 때문이다. 정크 거리(ジャンク通り)라고도 불리는데, 버려진 컴퓨터에서 떼어낸 폐부품(廢部品)을 헐값(歇값)에 파는 곳 또한 많았기 때문이다(지금도 많다). [11] 다만 재개발(再開發) 당시(當時)에는 요도바시 카메라가 갑작스래 등장(登場)해 상당(相當)한 규모(規模)의 토지(土地)를 손에 넣은 상황(狀況)이었기 때문에 여기에 대(對)한 의혹(疑惑) 도 있었던 모양(模樣). [12] 여담(餘談)이지만 아키하바라의 발전(發展)과 함께한, 아키하바라 인근(隣近)에 위치(位置)했던 도쿄전기대학(前期大學) 이 츠쿠바 익스프레스의 주요역인(主要驛人) 키타센쥬역 바로 앞으로 이전(移轉)했다. [13] 메르카리(里)의 경우(境遇) 중개비용(仲介費用)으로 수수료(手數料) 10%+배송료(配送料)가 드는데, 중고(中古)샵에 판매(販賣)할 경우(境遇) 거기까지 가는 교통비(交通費)와 수고를 쓰고도 잘 쳐줘야 절반(折半) 이하(以下)의 가격(價格)을 받는다. 특히(特히) 북오프 계열(系列)이 매우 짜기로 악명(惡名) 높다. [14] 메이드 카페 문서(文書)에도 언급(言及)된 각종(各種) 특이(特異) 컨셉을 잡는 업소(業所)들이다. 여장남자(女裝男子) 카페, 이세계(二世界)(혹은(或은) 국적불명(國籍不明) 하이판타지풍(風)) 카페, 바니걸 카페, 차이나 드레스 카페 등등등(等等等)... 심지어(甚至於) 호그와트 학원(學院) 을 패러디한 카페에 한류(韓流) / K-POP 카페까지 보일 지경(地境) 이다. [15] 찍힌 시기(時期)가 코로나 대봉쇄(臺封鎖) 시기(時期)였음을 감안(勘案)해도 이 정도(程度)였는데 하(河)술한대(臺)로 코로나 엔데믹 선언(宣言) 이후(以後)로는... [16] 이런 측면(側面)에서는 한국(韓國)의 대부업(貸付業) 노상홍보(路上弘報)꾼(과거(過去) 산와(山蝸)머니 가 활개쳤을때 일본계(日本系) 대부업체(貸付業體)의 호객(呼客)꾼이 휴지(休紙) 등을 돌렸다는 이야기도 있다), 부동산(不動産) 호객(呼客)꾼, 개신교(改新敎) 노방전도사(路傍傳道社) 와 비슷한 측면(側面)도 있다. [17] 다만 코로나로 인(因)한 재택근무(在宅勤務) 활성화(活性化)로 인하여 그런 움직임은 덜하다. [18] 굳이 지하(地下) 아이돌이 아니더라도 이곳을 거점(據點)으로 성장(成長)한 그룹은 상당히(相當히) 많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일본(日本) 최대(最大) 규모(規模)이자 이름부터 이곳을 가리키고 있는 아이돌 그룹 AKB48 이 있다. 이들 역시(亦是) 지금(只今)도 꾸준히 이곳의 전용(專用) 극장(劇場)에서 라이브를 이어나가고 있다. [19] 다만 아키하바라 같은 경우(境遇)에는 일반인(一般人)과 자주 겹치기도 한다. [20] 예(例)를 들어 축구(蹴球) 팬의 스페인 여행기(旅行記)라면 대중적(大衆的)인 여행지(旅行地)인 알함브라 궁전(宮殿) 이나 산티아고 순례(巡禮)길 얘기보다는 캄 노우 가 어떻네, 메시가 어떻네하는 내용(內容)이 주(主)를 이루고 빨강머리 앤 애호가(愛好家)는 캐나다 여행(旅行)에 있어 나이아가라 도 나이아가라지만 특히(特히)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에 대부분(大部分) 집중(集中)한다. 반대(反對)로 한류 팬의 한국(韓國) 여행기(旅行記)라면 경복궁(景福宮) , 남산(南山) , 숭례문(崇禮門) 같은 대중적(大衆的)인 관광지(觀光地)보다는 한류(韓流)스타거리(距離)나 한국(韓國) 드라마 촬영지(撮影地)와 같은 한류(韓流) 관련(關聯) 내용(內容)이 주(主)를 이룰 것이다. [21] 특히(特히) 핵심적(核心的)인 빌딩이 시노(侍奴)센터라는 빌딩이다. 아키하바라에서 익숙한 스타일의 점포(店鋪)들과 게임샵이 많이 보일것이다. [22] 이쪽은 아키하바라보다는 용산전자상가(電子商街)와 남대문(南大門) 시장(市場)을 합쳐놓은 느낌에 가깝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이 저작물(著作物)은 CC BY-NC-SA 2.0 KR 에 따라 이용(利用)할 수 있습니다. (단(但), 라이선스가 명시(明示)된 일부(一部) 문서(文書) 및 삽화(揷畵) 제외(除外))
기여(寄與)하신 문서(文書)의 저작권(著作權)은 각(各) 기여자(寄與者)에게 있으며, 각(各) 기여자(寄與者)는 기여(寄與)하신 부분(部分)의 저작권(著作權)을 갖습니다.

나무위키는 백과사전(百科事典)이 아니며 검증(檢證)되지 않았거나, 편향적(偏向的)이거나, 잘못된 서술(敍述)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무위키는 위키위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直接) 문서(文書)를 고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의견(意見)을 원(願)할 경우(境遇) 직접(直接) 토론(討論)을 발제(發題)할 수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  
  •  
  •  
  •  
  •  
  •  
  •  
  •  
  •  
  •  
  •  
  •  
  •  
  •  
  •  
더 보기
  • Operado por umanle S.R.L.
  • Hecho con ?? en Asuncion, Republica del Paraguay
  • Su zona horaria es GMT
  • Impulsado por the seed engine

This site is protected by reCAPTCHA and the Google Privacy Policy and Terms of Service apply. This site is protected by hCaptcha and its Privacy Policy and Terms of Service ap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