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年)
전라북도(全羅北道)
익산(益山)
(당시(當時) 이리시 또는 익산군(益山郡))에서 이봉녕-창녕(昌寧) 형제(兄弟)가 설립(設立)한 '형제상회(兄弟商會)'가 기원(起源)이다.
1962년(年)
이리시 인화동 2가(街) 57번지(番地)에 삼남(三南)메리야스공업(工業)을 설립(設立)하고
[6]
'삼남표(三南票)'로 사업(事業)을 개시(開始)하다가 이듬해인
1963년(年)
에
쌍(雙)녕섬유공업사(纖維工業社)
[7]
로 사명(社名) 변경(變更) 후(後)
1964년(年)
부터 '쌍방울표(雙방울標)' 브랜드를 쓰기 시작(始作)했다.
1965년(年)
서울판매부(販賣部) 설치(設置) 후(後)
1973년(年)
에 주식회사(株式會社)로 전환(轉換)하면서 '쌍(雙)녕섬유공업(纖維工業)'이 되어 이듬해 상공부(商工部)로부터 수출전환업체(輸出轉換業體)로 지정(指定)받았고,
1976년(年)
에 공업진흥청(工業振興廳)으로부터 품질관리업체(品質管理業體) 지정(指定)도 받고 국제양모사무국(國際羊毛事務局)으로부터 울마크를 획득(獲得)했다.
1977년(年)
에는 쌍방울로 사명(社名)을 바꾸고 1978년(年) 여성용(女性用) 내의(內衣) 및 란제리 '뉴인나'를 선보인 후(後),
1979년(年)
에 업계(業界) 최초(最初)로 HP 시리즈 3000 III
#
컴퓨터를 도입(導入)해 산업공정(産業工程)의 전산화(電算化)를 꾀하고 1980년대(年代) 초반(初盤)까지 보온(保溫)메리, 백수(白手)메리(남녀용(男女用) 고급내(高級內)의), 러브메리(여성용(女性用) 내(內)의), 스타메리(아동용(兒童用) 내(內)의), 미드리오(誤)(여성용(女性用) 팬티) 등(等)을 냈고 스타킹용(用)으로 'HI-POWER'를 내놓기도 했다.
1981년(年)
에는 쌍녕방적을 합병(合倂)한 후(後)
1984년(年)
4월(月)
에 스타킹공장(工場)을 세우고
7월(月)
여성용(女性用) 파운데이션 란제리 브랜드 '실버벨'을 출시(出市)했고,
10월(月)
엔 한국증권거래소(韓國證券去來所)에 상장(上場)했다. 같은 해에 무역부문(貿易部門)을 '쌍방울상사(商社)'로 분할(分割)시켰다.
1984년(年) 미국(美國) 쟈키 사(社)와 기술도입(技術導入) 계약(契約)을 맺어 동명(同名)의 내(內)의 브랜드를 들여오면서 해외(海外) 브랜드 도입(導入)도 시작(始作),
1986년(年)
미국(美國) 리(리)(Lee) 사(社)와도 기술도입(技術導入) 계약(契約)을 맺으면서 동명(同名)의
데님
및 캐주얼웨어 브랜드를 들여오고 국내(國內) 최초(最初)로 메리야스 제품(製品)이 KS 마크를 받았고,
1987년(年)
에 독자(獨自) 내(內)의 브랜드 '트라이(TRY)'까지 출시(出市)했고, 이를 기반(基盤)으로
1989년(年)
에는
한일합섬
[8]
을 제치고 프로야구(野球) 제(第)8구단(球團)
쌍방울 레이더스
를 창단(創團)하는 등(等)
[9]
1980년대(年代)
에는
호남(湖南)
연고(緣故) 기업(企業) 중(中)
금호(錦湖)그룹
다음으로 잘 나가는 기업(企業)이었다.
1980년대(年代)
후반(後半)에는 아예 본사(本社)를
서울특별시(서울特別市)
강남구(江南區)
논현동에 차리기도 했다. 그리고
무주리조트
를 시작(始作)으로
동계(洞契) 스포츠에 투자(投資)도 좀 했다
.
1992년(年)
유아용(幼兒用) 내(內)의 앙떼떼,
1995년(年)
란제리 '샤빌'을 각각(各各) 출시(出市)한 뒤, 같은 해엔 중국(中國)
지린성(지린省)
훈춘시에 첫 해외법인(海外法人) '훈춘트라이침직유한공사(職有閑公社)'를 설립(設立)했다. OEM이 아닌 중국산(中國産) 트라이 제품(製品)은 이 공장(工場) 생산품(生産品)이다.
그러나 본사(本社)는 무주리조트 같은 비 내의사업(內衣事業) 확장(擴張)에 지나치게 치중(置重)해 막대(莫大)한 빚을 극복(克服)하지 못하고
1997년(年)
10월(月) 14일(日)
에 부도(不渡)나 15일(日) 화의신청(和議申請)을 했고,
[10]
1998년(年)
에는 회사정리절차(會社整理節次)로 돌입(突入)해 법정관리(法定管理)를 받았다. 경제학자(經濟學者)
폴 크루그먼
이 자신(自身)의 저서(著書) <불황(不況)의 경제학(經濟學)>에서 아시아 외환(外換) 위기(危機)를 설명(說明)할 때 사명(社名)을 밝히진 않았지만, "스키 리조트에 무리(無理)하게 투자(投資)했다가 나중에는
마이클 잭슨
에게 팔려고 시도(試圖)한 속옷 회사(會社)"에 대(對)해서 비꼬듯이 인용(引用)하기도 했다.
법정관리(法定管理) 기간(期間) 중(中)에
1998년(年)
에는 마라톤팀을,
1999년(年)
에 쌍방울 레이더스를 각각(各各) 해체(解體)하는 등(等) 구조조정(構造調整)을 벌여 회사(會社) 정상화(正常化)를 위해 노력(努力)했고,
2000년(年)
에 국내(國內) 최초(最初)로 언더웨어 패션쇼를 인터넷으로 중계(中繼)하고 이듬해에 지식경영(知識經營)시스템을 업계(業界) 최초(最初)로 도입(導入)했다.
2002년(年)
애드에셋 컨소시엄
[11]
에 인수(引受)된 뒤에도 예전의 명성(名聲)까지는 아니지만 회복세(回復勢)를 보였고, 이듬해에 세계(世界) 최초(最初)로 140수(修) 극세번수(極細番手)를 개발(開發)했다.
2004년(年)
에는 SBW홀딩스가 최대주주(最大株主)인 클레리언파트너스(
2003년(年)
인수(引受))와 옛 경영진(經營陣)들이 이끄는 청소용역업체(淸掃用役業體) 구창관리(灸瘡管理)시스템이 경영권(經營權) 분쟁(紛爭)을 벌이다 파산(破産)하자, 결국(結局)
대한전선(大韓電線)
에 매각(賣却)되어 방적공장(紡績工場)을 쌍영방적(雙領邦敵)으로 분사(噴射)했고,
2006년(年)
3월(月)
'트라이브랜즈'로 사명(社名) 변경(變更) 후(後)
2008년(年)
4월(月)
기존(旣存) 법인(法人)이 'TEC&CO'로 전환(轉換)되어 신규법인(新規法人) '(주(週))트라이브랜즈'로 인적(人的) 분할(分割)됐고,
2010년(年)
레드티그리스로 넘어가 '(주(週))쌍방울트라이그룹'이 되었다.
![](data:image/svg+xml;base64,PHN2ZyB3aWR0aD0iNDgwIiBoZWlnaHQ9IjM2MCIgeG1sbnM9Imh0dHA6Ly93d3cudzMub3JnLzIwMDAvc3ZnIj48L3N2Zz4=)
[12]
![](data:image/svg+xml;base64,PHN2ZyB3aWR0aD0iOTYwIiBoZWlnaHQ9IjU0MCIgeG1sbnM9Imh0dHA6Ly93d3cudzMub3JnLzIwMDAvc3ZnIj48L3N2Zz4=)
[13]
경아(驚訝)?
![](data:image/svg+xml;base64,PHN2ZyB3aWR0aD0iNzIwIiBoZWlnaHQ9IjQwNiIgeG1sbnM9Imh0dHA6Ly93d3cudzMub3JnLzIwMDAvc3ZnIj48L3N2Zz4=)
[14]
그리고 장사가 예전보다 그럭저럭 되었는지, 같은 해에 본사(本社)를
서울특별시(서울特別市)
강남구(江南區)
청담동(淸潭洞)
(구(舊) 호텔블루펄)으로 옮겼다.
2011년(年)
9월(月)
부(部)로 예전 명칭(名稱)인 '(주(週))쌍방울'로 도로 바꿨고, 회사(會社) 심볼도(度) 예전의 것으로 돌려 놓았다.
2014년(年)
에는 대주주(大株主) 지위(地位)가 특장차(特裝車) 업체(業體) (주(週))광림(光臨)에 넘어갔다.
2019년(年)
토종(土種) 속옷 업체(業體)인 남영비비안을 인수(引受)했다.
BYC
와 마찬가지로
남성(男性) 흰면삼각팬티
를 계속(繼續) 생산(生産)한다. 본사(本社) 직원(職員)의 말에 따르면 그 속옷을 찾는 수요(需要)(청소년(靑少年) 아들에게 흰 삼각(三脚)을 사 입히려는 부모님(父母님)들 포함(包含))가 제법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