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떡잎식물(雙떡잎植物)(―植物) 또는 쌍자엽식물(雙子葉植物)( 雙 子 葉 植 物 )은 [1] 떡잎이 두 장(張) 나는 속씨식물(속씨植物) 을 말한다. 상대(相對)되는 분류군(分類群)으로 외떡잎식물(외떡잎植物) 이 있다. 원시적(原始的)인 쌍떡잎식물인(雙떡잎植物人) 기저속씨식물(基底속씨植物)(Basal Angiosperm) [2] 과 진화(進化)된 형태(形態)인 진정쌍떡잎식물(鎭靜雙떡잎植物)(Eudicot)로 나눌 수 있다.

가장 복잡(複雜)한 체계(體系)를 가진 분류군(分類群)이니만큼 세분화(細分化)된 과(課)와 속도(速度) 매우 다양하다. 대표적(代表的)으로 장미과(薔薇科) (Rosaceae)에만 해도 국내(國內)에 잘 알려진 속만 30개(個) 이상(以上)이고, 그 아래 종(種)은 훨씬 많다.

외떡잎식물(외떡잎植物) 에 비해서 꽃부분(部分)이 4나 5의 수(數)로 되는 것이 많으며, 줄기에서는 관다발(管다발)이 환상(幻想)으로 배열(配列)되어 있고 형성층(形成層)이 생기는 경우(境遇)가 많다. 따라서 목본식물(木本植物)이 굉장히(宏壯히) 많다. 잎의 형태(形態)는 다양하지만 모두 활엽수(闊葉樹)라는 공통점(共通點)이 있다. 잎맥(잎脈)은 그물맥(그물脈)(망상맥(網狀脈))인 것이 대부분(大部分)이다. 원뿌리(元뿌리)와 곁뿌리가 뚜렷하게 구분(區分)되어 주근계(主根界)를 이룬다. 그러나 이 중(中) 어느 특징(特徵)을 취(取)해도 절대적(絶對的)인 구별(區別)이 되는 것이 없다. 따라서 이러한 것을 자연적(自然的)인 구별(區別)이라 한다. 꽃가루의 발아구는 대부분(大部分) 3개(個)이나, 진화적(進化的)으로 외떡잎식물(외떡잎植物)과 중간(中間) 형태(形態)로 보이는 것도 존재(存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