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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新世界)(영화(映畫)) - 나무위키

신세계(新世界)(영화(映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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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정 감독(監督) 장편(長篇) 연출(演出) 작품(作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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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登場人物) ]
주요(主要) 인물(人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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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중구
[ 관련(關聯) 문서(文書) ]
신세계(新世界) (2013)
New World, 闇黑新世界 [1] , 新しき世界
external/631f2cd...
장르
감독(監督)
각본(脚本)
제작(製作)
한재덕 [2] , 김현우 [3]
기획(企劃)
김현우
출연(出演)
촬영(撮影)
정정훈 , 유억(有億)
조명(照明)
배(倍)일혁 [4]
편집(編輯)
문세경
음향(音響)
김창섭
미술(美術)
조화성(調和性)
음악(音樂)
촬영(撮影) 기간(期間)
제작사(製作社)
사나이픽처스
페퍼민트앤컴퍼니
대명(大明)그룹㈜기안컬처테인먼트
배급사(配給社)
개봉(開封)일
상영(上映) 시간(時間)
135분(分) (2시간(時間) 15분(分))
월드 박스오피스
$31,673,928 (최종(最終))
북미(北美) 박스오피스
$457,806 (최종(最終))
대한민국(大韓民國) 총(總) 관객(觀客) 수(數)
4,690,270명(名) (최종(最終))
스트리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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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개요(槪要) 2 . 포스터 3 . 예고편(豫告篇) 4 . 시놉시스 5 . 특징(特徵) 6 . 등장인물(登場人物)
6.1 . 주연(主演) 6.2 . 골드문(門) 6.3 . 경찰(警察) 6.4 . 그 외(外)
7 . 줄거리 8 . 해석(解釋) 9 . 사운드트랙 10 . 평가(評價) 11 . 흥행(興行) 12 . 옥(玉)에 티 13 . 차용(借用) 요소(要素) 14 . 기타
14.1 . 후속편(後續篇)

1. 개요(槪要) [편집(編輯)]

2013년(年) 2월(月) 21일(日) 에 개봉(開封)한 한국(韓國) 영화(映畫) . 이정재 , 최민식 , 황정민 등(等)의 배우(俳優)들이 주연(主演)을 맡았으며, 영화(映畫) 부당거래(不當去來) 악마(惡魔)를 보았다 의 시나리오(각본(脚本))를 담당(擔當)하면서 충무로의 스타 작가(作家)로 떠오르게 된 박훈정 이 영화(映畫) 혈투(血鬪) 이후(以後) 두 번째(番째)로 메가폰을 잡은 작품(作品)이다. 사나이픽처스, 페퍼민트앤컴퍼니가 공동(共同) 제작(製作)을 하였다.

2. 포스터 [편집(編輯)]

New World Poster
▲ 공식(公式) 캐릭터 포스터

3. 예고편(豫告篇) [편집(編輯)]

▲ 티저 예고편(豫告篇)
▲ 메인 예고편(豫告篇)

4. 시놉시스 [편집(編輯)]

세 남자(男子)가 가고 싶었던 서로 다른 신세계(新世界)

" 너, 나하고 일 하나 같이 하자 " [7]
경찰청(警察廳) 수사기획(搜査企劃)과 강과장(强課長) ( 최민식 )은 국내(國內) 최대(最大) 범죄(犯罪) 조직(組織)인 ' 골드문(門) '이 기업형(企業型) 조직(組織) 으로 그 세력(勢力)이 점점(漸漸) 확장(擴張)되자 신입(新入) 경찰(警察) 이자성 ( 이정재 )에게 잠입(潛入) 수사(數詞)를 명(命)한다. 그리고 8년(年) 뒤, 자성(自省)은 골드문의 2인자(人者)이자 그룹 실세(實勢)인 정청(황정민)의 오른팔이 되기에 이르른다.

"우리 브라더는 그냥 딱, 이 X같은 형님(兄님)만 믿으면 돼야!"
검찰(檢察) 수사(搜査)에서 무혐의(無嫌疑) 처분(處分)을 받고 석방(釋放)된 골드문(門) 석동출 회장(會長)이 갑작스러운 교통사고(交通事故)로 사망(死亡)하자, 강(江) 과장(課長)(최민식)은 골드문(門) 후계자(後繼者) 결정(決定)에 직접(直接) 개입(介入)하는 '신세계(新世界)' 작전(作戰)을 설계(設計)한다. 피도 눈물도 없는 후계자(後繼者) 전쟁(戰爭)의 한 가운데, 정청 (황정민)은 8년(年) 전(前), 고향(故鄕) 여수(麗水)에서 처음 만나 지금(只今)까지 친형제(親兄弟)처럼 모든 순간(瞬間)을 함께 해 온 자성(自省)(이정재)에게 더욱 강(剛)한 신뢰(信賴)를 보낸다.

"약속(約束)했잖습니까… 이번(이番)엔 진짜(眞짜) 끝이라고"
한편(한便), 작전(作戰)의 성공(成功)만 생각하는 강(江) 과장(課長)(최민식)은 계속(繼續) 자성(自省) (이정재)의 목을 조여만 간다. 시시각각(時時刻刻) 신분(身分)이 노출(露出)될 위기(危機)에 처(處)한 자성(自省)(이정재)은 언제 자신(自身)을 배신(背信)할지 모르는 경찰(警察)과, 형제(兄弟)의 의리(義理)로 대(對)하는 정청(황정민)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데…

5. 특징(特徵) [편집(編輯)]

경찰(警察)이 조폭(組暴)에 잠입(潛入)한다는 설정(設定)은 무간도(無間道) 트릴로지 , 디파티드 , 도니 브래스코 와, 라이벌 내지(乃至) 방해(妨害)가 되는 자(者)를 제거(除去)하는 것은 대부(代父) 와, 선거(選擧)를 통해 조직(組織)의 보스를 결정(決定)한다는 설정(設定)은 두기봉 흑사회 와 유사(類似)하다. 그러다 보니 '신세계(新世界)는 유명(有名)한 범죄(犯罪) 영화(映畫)들의 짜깁기에 불과(不過)'하다는 비판(批判)도 있다. 이에 대(對)한 내용(內容)은 아래 '다른 작품(作品)들과의 비교(比較)' 항목(項目)을 참고(參考). 다만, 언급(言及)된 작품(作品)들과 '신세계(新世界)' 모두 재미있게 본 사람들도 많은 편(便)이다.

호불호(好不好)가 갈리는 영화(映畫)이지만 배우(俳優)들의 연기력(演技力)에 대(對)해서는 이의(異議)가 없는 작품(作品)이기도 하다. 특히(特히) 황정민 에 대(對)해서는 탑(塔) 오브 탑(塔)이라는 찬사(讚辭)가 쏟아졌다. 이정재 최민식 이 맡은 역(役)은 상당히(相當히) 일관(一貫)된 감정선(感情線)을 갖는 캐릭터인 데 반(反)해서 황정민이 맡은 정청(政廳)은 동적(動的)이고 감정(感情) 변화(變化) 폭(幅)이 상당히(相當히) 크기 때문에 더욱 더 연기력(演技力)이 부각(浮刻)되는 듯하다. 물론(勿論), 최민식과 이정재도 호연(好演)을 보여 주었다.

박성웅 은 조연(助演)임에도 불구(不拘)하고 작중(作中) 존재감(存在感)에서는 정청(政廳)을 연기(延期)한 황정민에 버금가는 호연(好演)을 보여주었다. [8]

현실(現實)의 폭력단(暴力團)과는 크게 동떨어져 있는 만큼 한국(韓國)의 조폭(組暴)이 마피아처럼 바뀐 가상(假想)의 세계관(世界觀)이라고 보는 것이 낫다.

6. 등장인물(登場人物) [편집(編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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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주연(主演) [편집(編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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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성 | 골드문(門) 내(內) 서열(序列) 8위(位) ( 이정재 扮)
前 북대문파(派) 2인자(人者)이자 現 골드문(門) 영업이사(營業理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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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철 | 경찰청(警察廳) 수사기획과장(搜査企劃課長) ( 최민식 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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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 | 골드문(門) 내(內) 서열(序列) 3위(位) ( 황정민 扮)
前 북대문파(派) 두목(頭目)이자 現 골드문(門) 전무(專務) 이사(理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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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중구
이중구 | 골드문(門) 내(內) 서열(序列) 4위(位) ( 박성웅 扮)
前 재범파(再犯派) 부두목(副頭目)이자 現 골드문(門) 상무이사(常務理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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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골드문(門) [편집(編輯)]

캡처 2021 04 10 20...
석동출 | 골드문(門) 내(內) 서열(序列) 1위(位) ( 이경영 扮)
前 재범파(再犯派)의 두목(頭目)이자 現 골드문(門) 회장(會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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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장수기
장수기(張手記) | 골드문(門) 내(內) 서열(序列) 2위(位) ( 최일화 扮)
前 제일파(第一波) 두목(頭目)이자 現 골드문(門) 부회장(副會長). 명목상(名目上)으로는 서열(序列) 2위(位)지만 권력(權力) 투쟁(鬪爭)에서 패배(敗北)하여 제일파(第一派)가 거의 숙청당해버렸기 때문에 실제로(實際로)는 이빨 빠진 호랑이(虎狼이)로 사실상(事實上) 은퇴(隱退) 상태(狀態)에 있다. 극중(劇中) 내내 비중(比重)도 없고 주연(主演)들의 언급(言及)으로도 반은퇴(半隱退) 상태(狀態)라고 하지만 전직(前職) 조폭(組暴) 두목(頭目)답게 자신(自身)에게 재기(再起)의 기회(機會)가 오자 흑심(黑心)과 흉악성(凶惡性)을 여실(如實)히 드러낸다.

장수기(張手記) 이하(以下) 조연급(助演級) 이사(理事)들은 모두 조직(組織) 출신(出身)으로 골드문(門) 내(內)에서 원로(元老)이자 선배(先輩) 대우(待遇)는 받지만 실세(實勢)이자 비교적(比較的) 젊은 세대(世代)인 이중구, 정청(政廳)에게 영향력(影響力)이나 발언권(發言權)이 한참 밀리며, 때문에 세력(勢力)의 균형(均衡)을 유지(維持)해주던 석동출이 죽자 노골적(露骨的)으로 무시당하는 모습이 많이 보여진다. 또한 표면적(表面的)으로 예우(禮遇)를 해주는 정청(政廳)과 달리 안하무인(眼下無人)인 이중구는 대놓고 이사(理事)들에게 욕(辱)과 협박(脅迫)을 할 정도(程度)고 서열(序列)로는 이사(理事)들에게 한참 밑인 측근(側近) 부하(部下)들조차 이중구를 따라 이사(理事)들에게 대놓고 결례(缺禮)를 저지른다.

나이 때문인지 정청, 이자성과 달리 폭력적(暴力的)으로 나서는 걸 꺼려 정청, 이중구 등(等)의 젊은 실세(實勢)들과 보이지 않는 갈등(葛藤)이 있지만 당연히(當然히) 겉으로 드러내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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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조직폭력배(組織暴力輩) 특유(特有)의 교활(狡猾)함은 남아 있었는듯 강형철 과 손을 잡고 재기(再起)를 노린다. 즉(卽), 강형철의 신세계(新世界) 프로젝트에 협조(協助)하는 대가(代價)로 자신(自身)이 골드문의 회장(會長)이 되기로 결심(決心)한 것. 그에 더해 천안계(天安界) 조직폭력배(組織暴力輩) 조직(組織)들을 등용(登用)해 다시금 자신(自身)의 패거리(牌거리)를 만들었고 다른 원로(元老) 이사(理事)들은 장수기(將帥氣)에게 감히(敢히) 덤비지 못하는 상황(狀況)에서 정청 이중구 가 제거(除去)된 상황(狀況)이 자신(自身)이 회장(會長)이 될 절호(絶好)의 기회(機會)라는 것을 파악(把握)했다. 그러나 당장(當場) 회장(會長)이 된다 한들 골드문(門) 내(內) 최대(最大) 계파(系派)가 된 북대문파(派) 서열(序列) 2위(位)의 이자성(李子晟)이 살아있는 한(限) 허울뿐인 자리에 불과(不過)하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천안계(天安界) 조직폭력배(組織暴力輩) 조직(組織)을 이용(利用)해 자신(自身)의 마지막 경쟁자(競爭者)인 이자성 을 인적(人跡) 드문 터널 공사장(工事場)으로 끌고 가 그를 제거(除去)하려고 시도(試圖)한다. [9]
하지만 천안계(天安界) 조직(組織)은 이미 이자성에게 포섭(包攝)된 상태(狀態)였고 [10] 되려 자신(自身)이 뒷통수를 맞고 피투성이가 된 채 그대로 자동차(自動車) 에 태워져 호수(湖水)에 수장(水葬)된다. 그의 유언(遺言)은 "이자성... 이 자식(子息)..!" [11]

  • 양희우 | 골드문(門) 이사(理事) [서열(序列)] ( 장광 ?扮)
    전라도(全羅道) 사투리를 쓰며 이중구와 같은 재범파(再犯派) 출신(出身)이다. 실세(實勢)인 정청, 이중구를 제외(除外)한 연로(年老)한 이사(理事)들 중(中) 발언권(發言權)이 가장 많다.
  • 박만영 | 골드문(門) 이사(理事) [서열(序列)] ( 권태원 扮)
    경상도(慶尙道) 사투리를 쓰며 이중구와 같은 재범파(再犯派) 출신(出身)이다 실세(實勢)인 정청, 이중구를 제외(除外)한 연로(年老)한 이사(理事)들 중(中) 발언권(發言權)이 가장 많다.
  • 김필재 | 골드문(門) 이사(理事) [서열(序列)] ( 김홍파 ?扮)
    극중(劇中) 이사회(理事會)를 할 때마다 사회자(司會者)를 담당(擔當)한다. 결말(結末) 부분(部分)에서 장수기(將帥氣)의 회장(會長) 출마(出馬) 포기(抛棄) 선언(宣言)과 이자성의 회장(會長) 출마(出馬)를 알리는 인물(人物)도 이 인물(人物). 양희우나 박만영이 장수기(張手記)에게 반말(半말)을 하는데 본인(本人)은 존댓말(尊待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나이는 이들보다 어린 것으로 보인다.
  • 양문석 | 국제(國際) 변호사(辯護士) ?( 나광훈 扮)
    정청 이 고용(雇用)한 중국인(中國人) 변호사(辯護士)로 중국식(中國式) 발음(發音)은 아마도 양웬쉬로 추정(推定). 상당히(相當히) 유능(有能)한지 정청(政廳)의 변호사(辯護士)로써의 역할(役割)은 물론(勿論)이고 중국(中國) 해커들을 고용(雇用)해 강형철 이 애써 심어둔 경찰(警察) 프락치들을 소탕(掃蕩)하는 데 일소(一掃)했다. 해킹 덕(德)에 이자성의 진짜(眞짜) 정체(正體)를 알게 되었으나 후반부(後半部)에 재범파(再犯波)와 북대문파(派)의 싸움에 휘말려 재범파(再犯派) 조직원(組織員)들이 휘두른 골프채에 헤드샷 당(當)해 사망(死亡).
신세계 오석무
오석무 ( 김윤성 扮) [15]
정청(政廳)의 부하(部下)로 이자성과 마찬가지로 화교(化敎) 출신(出身)의 북대문파(派) 조직원(組織員)이다. 시(時)도때도 없이 정청(政廳)에게 갈굼당하고 맞는데?정청이 뻘소리를 하면 이자성(李子晟)이 씹거나 핀잔을 주고, 정청(政廳)은 괜히 옆에 있는 석무(夕霧)를 발로 차거나 빰따구를 때리는 것이다. 물론(勿論) 장난으로 하는 것이며, 일상(日常)이 된 건지 부하(部下)들은 신경(神經)도 안 쓴다. [16] 그리고 북대문파(派)의 회식(會食)에서 정청(政廳)의 건배사(乾杯辭)에 끼어들어 이자성에게 가볍게 농담(弄談)하는걸 묵인(默認)해주거나 이자성 다음으로 정청(政廳)의 술을 받는 걸 보면, 정청 또한 나름대로 석무(夕霧)를 아끼는 듯. 정청(政廳)에게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라는 별명(別名)으로도 많이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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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사실(事實)은 강형철이 이자성(李自成)을 경계(警戒)하기 위한 목적(目的)으로 조직(組織)에 심어놓은 또다른 경찰(警察) 스파이 다. [17] 계급(階級)은 경위(經緯) . [18] 결국(結局) 정체(正體)를 들키고 정청(政廳)이 석무(夕霧)를 죽이기 바로 전(前) 자신(自身)의 재킷을 던지면서 "그 씨(氏)빠쉐끼는 와... 진짜(眞짜) 놀랬다 내가!"라며 말하는 것으로 보아 배신감(背信感)이 꽤나 컸던 것으로 보인다. 의(義)동생인(人) 자성(自省)의 정체(停滯)가 워낙 커서 그렇지 오랫동안 같이 일했던 친근(親近)한 후배(後輩)마저도 알고보니 언제든 등에 칼을 꽂을 수 있는 스파이라는 것도 정청 입장(立場)에서는 엄청난 충격(衝擊)이었을 것이다. 정청(政廳)이 석무(夕霧)를 유독(唯獨) 잔인(殘忍)하게 죽인 것도 이 때문인 듯.

6.3. 경찰(警察) [편집(編輯)]

극중(劇中) 등장(登場)하는 경찰관(警察官)들은 기본적(基本的)으로 서울지방경찰청(地方警察廳) 이 아니라 본청(本廳) 소속(所屬)이다.
신세계 이신우
이신우 ( 송지효 扮)
이자성의 바둑 선생(先生)으로 위장(僞裝)했지만, 사실(事實) 이자성(李自成)을 비롯한 정보원(情報院) 과 강형철을 이어주는 중간(中間) 관리책(管理策). 그리고 자성(自省)의 감시(監視) 역할(役割)도 겸한다. 자성(磁性)이 처(處)한 현실(現實)을 안타까워하면서 그럼에도 어쩔 수 없이 프로젝트를 진행(進行)해야만 하는 복잡(複雜) 미묘(微妙)한 감정(感情)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경찰(警察) 학교(學校)에 있을 당시(當時) 강형철과 사제관계(師弟關係)였다고 하며, 연변(延邊) 거지들이 쳐들어왔을 때에는 경찰(警察)답게 재빠른 판단력(判斷力)으로 전기(電氣)를 내려 시야(視野)를 차단(遮斷)한 뒤 순식간(瞬息間)에 한 명(名)을 총(銃)으로 죽였다. 비록 나중에 잡히긴 했지만 리더를 비롯한 연변(延邊) 거지들이 많은 상처(傷處)를 입은 것을 보면 전투력(戰鬪力)도 상당(相當)했던 듯. 취조(取調) 및 각종(各種) 고문(拷問)과 강간(强姦)을 [19] 당(當)한 모습으로 드럼통(드럼桶)에 담긴 채 이자성의 앞에 나타나고, 신우(迅雨)가 연변(延邊) 거지들에게 고통스럽게 죽을 상황(狀況)이 되자 자성(自省)의 손에 사실상(事實上) 총(銃)으로 안락사(安樂死) 당(當)한다. [20]

신세계 고병엽
고병엽 | 부국장(副局長) ( 주진모 扮)
신세계(新世界) 작전(作戰)을 친구(親舊)인 강형철과 함께 진행(進行)한다. 계급(階級)은 경무관(警務官). 그러므로 강형철보다는 한 계급(階級) 높지만, 작전(作戰) 자체(自體)는 자신(自身)이 주도(主導)하기보다는 오히려 강형철의 의견(意見)을 따르는 편(便)이다. [21] 골드문에 심어진 스파이의 존재(存在)를 아는 단(單) 3명(名) 중(中) 하나. 마지막에는 철길(鐵길)건널목에서 신호대기(信號待機)를 하던 도중(途中), 이자성의 부름을 받은 연변(延邊)거지들에 의(依)해 총살당한다.

신세계 최승일
최승일 | 국장(國葬) ( 박상규 扮)
계급(階級)은 치안감(治安監). 고병엽으로부터 '신세계(新世界) 프로젝트'에 대(對)한 설명(說明)을 듣는다. 불안(不安)하게 생각하는 듯하지만 결국(結局) 그것을 승인(承認)한 사람이기 때문에 영화(映畫) 내용상(內容上) 중요(重要)한 인물(人物)이다. 다만 "OK. 어디 맘대로들 해봐. 근데 단(但), 난 모르는 일이다." 라고 말하여 자기(自己)는 손을 터는 모습. 고병엽이 신세계(新世界) 프로젝트를 설명(說明)하면서 이자성 또한 골드문의 이사(移徙) 중(中) 한명(名)으로 설명(說明)하는 장면(場面)이 있지만 작전(作戰)의 보안(保安) 때문에 이자성(李子晟)이 경찰(警察)의 잠입요원(潛入要員)이라는걸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 [22] 고병엽이 석동출의 죽음을 브리핑하자(瑕疵) "나도 알아, 그 새끼 뒤진 거. 근데?"라는 대사(臺詞)가 인상적(印象的)이다.

6.4. 그 외(外) [편집(編輯)]

신세계 연변거지
연변(延邊) 거지들 ( 김병옥 , 우정국(郵政局) , 박인수, 정영기 扮)

정청(政廳)이 국내(國內)로 불러들인 살인(殺人) 청부업자(請負業者) 들. 외모(外貌)는 옷부터 시작(始作)해서 더럽고 남루한 행색(行色) [23] 에 우스꽝스럽게만 행동(行動)하지만 실력(實力)은 뛰어나다. 작(作) 중(中) 의뢰(依賴)받은 표적(標的)들을 전부(全部) 실패(失敗)없이 처리(處理)했으며, 일행(一行) 중(中) 한 명(名)인 막내가 총(銃)에 맞고 죽을 때조차도 개의(介意)치 않고 그 말투(말套)가 변(變)하지 않을 정도(程度)로 잔인(殘忍)하고 냉혹(冷酷)하다.

리더(김병옥 분(分))의 전투력(戰鬪力)과 판단력(判斷力)이 돋보이는데, 권총(拳銃)을 든 상대방(相對方)을 칼로 처리(處理)하는데 성공(成功)하고, 신우(神佑)를 살해(殺害)할 당시(當時) 막내는 그냥 막무가내(莫無可奈)로 진입(進入)하다 신우(腎盂)에게 헤드샷 당(當)해 죽고 둘째는 예상(豫想)못한 총격(銃擊)에 어쩔줄 몰라하고, 셋째는 "여섯발짜리 총(銃)이니까 이제 세발 남았으니 기다리자"고 하는 와중(渦中)에 '여기가 연변(延邊)인줄 아냐? 총소리(銃소리) 났으니 남조선(南朝鮮) 공안(公安)(경찰(警察))들이 개떼같이 몰려들거다"라며 신속(迅速)하게 제압(制壓)하자고 한다. 하지만 운전(運轉)은 못하는 모양(模樣)인지, 삭제(削除) 장면(場面)에서는 택시 기사(技士)를 제거(除去)한 셋째를 둘째가 타박하고 그대로 내려서 터벅터벅 걸어간다.

감독(監督) 박훈정 이 인터뷰에서 밝힌 뒷설정(設定)에 따르면 이들의 정체(正體)는 중국(中國) 조선족(朝鮮族) 이 아니라 연변(延邊) 에 거주(居住)하는 중(中)인 조선인민군(朝鮮人民軍) 출신(出身)의 탈북자(脫北者) 들이라는 설정(設定)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부분(大部分)의 관객(觀客)은 그냥 조선족(朝鮮族)인 줄 알고있는데 이유(理由)는 작중(作中) 말미(末尾)에 택시기사(技士)도 "조선족(朝鮮族) 아저씨들."이라고 부르고 고용자(雇用者)가 연변(延邊)에서 불러왔다고 언급(言及)했기 때문이다. [24] 인터뷰 [25]

신세계 한주경
한주경 ( 박로사 扮)

이자성의 아내. 그러나 사실(事實)은 강형철에게 포섭(包攝)되어 이자성의 감시(監視) 임무(任務)를 맡고 있으며, 이자성의 진짜(眞짜) 정체(正體)는 모른다. 강형철이 얼마나 신세계(新世界) 프로젝트에 공을 들였는지 보여주는 부분(部分). 본래(本來) 술집 호스티스였으나 아버지가 마약(痲藥) 소지(素地)로 체포(逮捕)되자, 풀어주는 조건(條件)으로?감시자?역할을 맡아 의도적(意圖的)으로 이자성에게 접근(接近)하고 결혼(結婚)한 것이다. 처음에는 지시(指示)대로 이자성(李自成)을 감시(監視)했으나, 점차(漸次) 이자성(李自成)을 진심(眞心)으로 대(對)했고, 이자성(李自成)을 진심(眞心)으로 사랑하게 되었고 평범(平凡)하게 그의 아내로 살고 싶어한다. 이자성(李自成)을 사랑하게 되면서 이자성에 대(對)한 죄책감(罪責感)으로 강형철과 마찰(摩擦)을 빚어 크게 스트레스를 받는다. 임신(妊娠) 중(中)이었으나 후반부(後半部)에 '신세계(新世界) 프로젝트'로 인(因)해 간접적(間接的)인 피해(被害)를 입어 [26] 충격(衝擊)으로 인해 유산(流産)을 한다. 강형철이 그래도 인간적(人間的)인 모습을 보인 부분(部分)이 이자성에게 임신(妊娠) 축하(祝賀)한다며 아기 용품(用品)을 선물(膳物)해주는데 이로 봐서는 강형철도(度) 한주경에게 최소한(最小限)의 죄책감(罪責感)은 갖는 듯하다. 물론(勿論) 이자성(李子晟)은 자신(自身)을 마킹하는거냐며 매우 불쾌(不快)해했지만 그걸 알게한 사람이 자신(自身)의 아내라는 사실(事實)은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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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화 | 순경(巡警) ( 류승범 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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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주 | 경정(警正) ( 마동석 扮)

관객(觀客) 300만(萬) 돌파(突破) 후(後) 공개(公開)된 에필로그 영상(映像) 에서 출연(出演)했다. 본래(本來) 에필로그 영상(映像)을 영화(映畫) 마지막에 삽입(揷入)하려 했지만 계획(計劃)을 바꿔 대신(代身) 6년(年) 전(前) 여수(麗水) 장면(場面)을 넣었다고 한다.

죽은 강형철의 부하(部下)로 보이는 서울지방경찰청(地方警察廳) 수사기획과장(搜査企劃課長) 조형주가 외진 곳의 파출소(派出所)를 찾아가 강철화를 만나 나랑 얘기 좀 하자고 말한다. [27] 조형주가 강형철의 장례식장(葬禮式場)에서 분(憤)을 삭이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또 일부러 찾아가 만난 순경(巡警)의 이름이 강철화인(鋼鐵火因) 것으로 볼 때 어쩌면 강철화는 강형철의 가족(家族)으로 추측(推測)할 여지(餘地)가 있다. 연출(演出) 구도상(構圖上) 강형철과 이자성처럼 조형주 또한 강철화를 잠입수사(潛入搜査)시키기 위해 찾아온 것으로 보인다. [28]

극장(劇場)에서 공개(公開)한 에필로그는 프리퀄, 추가(追加) 공개(公開)한 에필로그는 시퀄로 이어지는 3부작(部作) 시리즈를 구상(構想)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렇게 3부작(部作)이 된다면 무간도(無間道) 트릴로지 의 구성(構成)과 더 유사(類似)해진다.


택시기사(技士) (손병희(孫秉熙)?扮)
영화(映畫) 후반부(後半部)에 이자성의 명령(命令)에 따라 강형철을 제거(除去)하러 간 한 명(名)을 제외(除外)한 연변(延邊) 거지 둘을 태우고 어디론가 향(向)하는 고병엽을 쫓는다. 객관적(客觀的)으로 보면 누군가를 미행(尾行)한다는 참으로 의심스러운 일이지만, 연변(延邊) 거지들의 행색(行色)이 남루한 게 별로(別로) 수상(受賞)하지도 않고 택시비(費)를 엄청 많이 준다는 말에 혹(惑)해서 수락(受諾)한 듯하다. 시나리오에 따르면, 이 기사(記事)는 조선족(朝鮮族) 이다. 기사(記事)는 연변(延邊) 거지들을 조선족(朝鮮族)으로 파악(把握)했고, "괜히 나중에 같은 동포(同胞)끼리 뭐 (요금(料金)을) 깎아 달라니 뭐니 그러면 안 된다"고 말한다. 기사(記事)는 연변(延邊) 거지들에게 "조선족(朝鮮族) 여자(女子)가 한국(韓國)으로 도망쳤으면 벌써 볼 장(場) 다 본 것"이라며, "쫓아와 잡는다고 벌써 버린 걸레가 행주 되느냐"는 말을 하는 등(等) 연변(延邊) 거지들을 '도망(逃亡)간 아내를 잡으러 온 남편(男便)'으로 알았다. 연변(延邊) 거지들이 스스로 그렇게 소개(紹介)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연변(延邊) 거지들이 어깨에 손을 대자 탁탁 터는 등(等) 무시(無視)하는 행동(行動)을 보인다. 하지만 애석(哀惜)하게도 연변(延邊) 거지들은 전문(專門) 킬러였고, 고병엽의 차량(車輛) 을 일컬어 "조선족(朝鮮族) 아줌마가 타기엔 너무 비싼 차(車)가 아니냐"고 말하려던 찰나(刹那)에, 연변(延邊) 거지들이 철로(鐵路) 앞에서 권총(拳銃)을 꺼내 소음기(消音器)를 다는 모습을 보고 그동안 무시(無視)하던 태도(態度)는 온데간데 없이 쫄아서 목소리도 제대로 내지 못한다. 그 와중(渦中)에 고병엽 차(車) 옆에 나란히 세워달라는 요청(要請)을 듣고 죽기 싫어서 갖다댄 후(後) 연변(延邊) 거지들이 고병엽을 처리(處理)하는 걸 다이렉트로 지켜본다. 이후(以後) 극장(劇場) 상영분(上映分)에서는 어떻게 되었는지 나오지 않았지만 삭제(削除) 장면(場面) 에서는 뒤에 있던 거지가 권총(拳銃)을 재장전(再裝塡)한 뒤 바로 머리를 쏴 죽여버린다. 유일(唯一)한 목격자(目擊者)인 만큼 당연히(當然히) 살려둘 수 없었던 것. 다른 연변(延邊) 거지가 왜 그러냐고 타박하지만 이는 택시기사(技士)를 죽여서 뭐라한 게 아니라 돌아갈 때 운전(運轉)할 사람이 필요(必要)한데 바로 죽여서 그런 것이다. 이 영화(映畫)에서 죽음을 맞는 인물(人物)들은 전부(全部) 경찰(警察)과 조폭(組暴) 등(等) 사건(事件)과 관계된 인물(人物)들인데 유일(唯一)하게 죄(罪) 없는 민간인(民間人)이라 다소(多少) 흐름상(上) 부적절(不適切)하다고 판단(判斷)돼 삭제(削除)된 걸로 보인다. [29] 실제로(實際로) 거지들의 대사(臺詞)에서 '남조선(南朝鮮) 아들은 눈치가 빠르다'라는 대사(臺詞)가 있는데 연변(延邊)사람은 남한(南韓)을 남조선(南朝鮮)이 아닌 그냥 한국(韓國)이라 부른다.

7. 줄거리 [편집(編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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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해석(解釋) [편집(編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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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사운드트랙 [편집(編輯)]

신세계(영화) 로고 OST
신세계(영화) OST
음악감독(音樂監督): 조영욱
발매일(發賣日): 2015. 0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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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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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新世界)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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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禮儀) 없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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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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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크하지 않은 방문객(訪問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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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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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이별(離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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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그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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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大體) 그 계획(計劃)이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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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시간(時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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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마지막 손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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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友情) 어린 설복(說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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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선택(選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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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판단(判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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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神)의 가호(加護)를 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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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복수(復讐)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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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Sl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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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韓國) 영화사(映畫史)에 신세계(新世界)를 열었던 범죄(犯罪) 드라마의 걸작(傑作)!
영화(映畫) '신세계(新世界)' OST 2년(年)만에 전격(電擊) 발매(發賣)!

2013년(年) 2월(月) 21일(日) 개봉(開封)되어 4,680,000명(名)의 관객(觀客) 동원(動員)에 성공(成功)했던 영화(映畫) '신세계(新世界)'. '최민식', '이정재', '황정민', '박성웅' 등(等) 남성(男性) 배우(俳優)들의 치열(熾烈)한 열연(熱演)이 많은 관객(觀客)들의 뇌리(腦裏)에 강렬히(强烈히) 각인(刻印)된 작품(作品)으로 기억(記憶)되고 있다. 2015년(年) 4월(月), 마침내 영화(映畫)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앨범이 2년(年) 2개월여(個月餘) 만에 CD로 발매(發賣)되게 되었다. 그 동안 '신세계(新世界)'에 열광(熱狂)했던 열혈(熱血) 팬들은 영화(映畫)에 흐르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음악(音樂)을 애타게 찾았다고 한다. 영화(映畫) '강남(江南) 1970' OST로 다시 한번(番) 우리 영화음악계(映畫音樂界) 명장(名匠)임을 알려준 '조영욱' 음악감독(音樂監督)의 작품(作品)으로 '정현수', '홍대성', '석승희' 등(等) 세 작곡가(作曲家)가 조감독(助監督)과 멋진 콤비를 이루며 스코어 음악(音樂)을 만들어냈다.

또한 '조영욱' 음악감독(音樂監督)이 이끈 Joe's Film Orchestra와 Yun Strings, 클라리넷 연주자(演奏者) '김민조'가 연주가(演奏家)로 참여(參與)한 '신세계(新世界)' 사운드트랙 음반(音盤)에는 총(總) 21곡(曲)이 수록(收錄)되어 있다. 한국(韓國) 영화사(映畫史)에 새로운 장(場)을 열었던 범죄(犯罪) 드라마의 걸작(傑作) '신세계(新世界)' OST로 여전히(如前히) 남아있는 영화(映畫)의 진(津)한 여운(餘韻)을 만끽(滿喫)해 보시길 바란다.

신세계(新世界)의 음악(音樂)은 조영욱 이 프로듀싱하고 정현수, 홍대성, 석승희가 작곡(作曲)하였다. 많은 이들에게 큰 호평(好評)을 받았고, 흥행(興行)한 영화(映畫)의 OST가 그렇듯 수많은 TV 프로그램에 BGM으로 사용(使用)된다. 특히(特히) 마지막 곡(曲)인 〈Big Sleep〉 [30] 간판(看板) 급(級)으로 유명(有名) 한데, 웃긴 유튜브 댓글 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을씨년스럽다 '는 표현(表現)이 매우 잘 어울리는 곡(曲)이다. 여담(餘談)이지만 흡연(吸煙) 권장곡(勸奬曲) 이라는 별명(別名)도 있는데, 그 정도(程度)가 어느 정도(程度)냐면 차(車) 운전(運轉) 중(中)에 이 노래를 듣다가 담배 1개피를 꺼내서 피웠는데, 결국(結局) 1갑(匣)을 다 피웠다는 사람도 있다!!!! 이 사람을 진정(眞正)한 골초(골草)로 인정(認定)합니다

영화(映畫) 개봉(開封) 2년(年) 뒤에서야 사운드트랙이 정식(正式)으로 발매(發賣)되었다. 개봉(開封)했을 당시(當時)에도 계속(繼續) 정식(正式) 발매(發賣) 요청(要請)이 많았고 전체적(全體的)으로 좋다는 평(評)을 받은지라 발매(發賣)를 결정(決定)한 듯하다.

10. 평가(評價) [편집(編輯)]

평점(評點) 목록(目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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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부인(否認)하기 어려운 장르영화(映畫)의 쾌감(快感)
- 이동진

★★★★
한국(韓國) 누아르, 살아 있네!
- 김종철(金鍾哲)

★★★☆
독창적(獨創的)이진 않지만, 짜임새와 디테일이 뛰어난 누아르
- 황진미

★★★
정말(正말) 멋진데 마음으로 안 오는 신세계(新世界)
- 이용철

★★★
정청(황정민) 보는 재미로
- 김성훈

평론가(評論家)들은 대체로(大體로) 호의적(好意的)인 반응(反應) 을 내놓았다.

강성률(剛性率)은 "노골적(露骨的)일 정도(程度)로 ' 무간도(無間道) '(2003)를 차용(借用)"했음을 지적(指摘)하면서도 "또한, 흥미(興味)롭게도 '신세계(新世界)'는 어느 순간(瞬間) '무간도(無間道)'를 넘어선다"며 영화(映畫)의 성취(成就)를 높게 평가(評價)했다. 이동진 은 "작품(作品)을 시작(始作)하고 끝내는 방식(方式)에서도 의문(疑問)이 있고 장르적(的)인 인공성(人工性)이 지나쳐서 이토록 엄청난 이야기의 귀결(歸結)에도 불구(不拘)하고 감흥(感興)이 상대적(相對的)으로 적다"는 단점(短點)을 들었으나 동시(同時)에 "하지만 이 모든 단점(短點)들에도 불구(不拘)하고, 장르영화적(映畫的)인 쾌감(快感)이 대단한 작품(作品)"이라는 점(點)을 칭찬(稱讚)했다.

일본(日本)의 이동진 우타(右打)마루의 신세계(新世界) 평론(評論) 번역본(飜譯本) 일본(日本)의 래퍼 겸(兼) 문화평론가(文化評論家) 우타(右打)마루 는 자신(自身)이 진행(進行)하는 라디오 방송(放送)에서 "궁극(窮極)의 얼굴씨름 영화(映畫)다"라며 배우(俳優)들의 공격적(攻擊的)이거나 방어적(防禦的)인 얼굴의 대치구도(對峙構圖)가 인상적(印象的)이었다는 평(評)을 했다.

11. 흥행(興行) [편집(編輯)]

개봉(開封) 첫날, 전국(全國) 1천만(千萬) 관객(觀客)을 향(向)해 폭발적(暴發的) 흥행(興行)을 거두던 7번방(番房)의 선물(膳物) 과 500만(萬) 관객(觀客)을 넘기던 베를린 을 제치고 전국(全國) 16만(萬) 8천(千) 관객(觀客)을 동원(動員)하며 박스오피스 1위(位)로 올라왔다. 2013년(年) 2월(月) 24일(日)에 전국(全國) 103만(萬) 관객(觀客)을 넘겼으며 3월(月) 11일(日)까지 전국(全國) 344만(萬) 관객(觀客)으로 계속(繼續) 박스오피스 1위(位)를 지키다 17일(日)부터 파파로티 에게 1위(位)를 넘겨줬지만, 3월(月) 18일부(日附)로 400만(萬) 관객(觀客)을 기록(記錄)했다. 이 영화(映畫)가 쑤시고 자르는 장면(場面)이 자주 나오는 19금(禁) 등급(等級)의 조폭(組暴) 영화(映畫)임을 생각하면 상당(相當)한 흥행(興行)이다. 더불어 3월(月) 18일(日)에 당시(當時) 1250만(萬) 관객(觀客)을 넘기며 대박(大박) 중(中)이던 7번방(番房)의 선물(膳物)을 배급(配給)한 NEW가 이 작품(作品)도 배급(配給)했기에 NEW 측(側)에선 경사(傾斜)가 연이어 벌어진 셈이다.

4월(月) 들어서 서서히(徐徐히) 막(幕)을 내리는 상황(狀況)에서 18일(日)까지 전국(全國) 467만(萬) 관객(觀客)을 동원(動員)했다. 결국(結局) 최종(最終) 누적(累積) 관객수(觀客數) 468만(萬) 2418명(名)을 기록(記錄)하여 흥행(興行)에 성공(成功)했다. 19금(金)이라 연령대(年齡帶)도 제한(制限)되고 잔인(殘忍)하고 끔찍한 묘사(描寫)로 소비층(消費層)도 극히(極히) 제한(制限)됨에도 불구(不拘)하고 근(近) 500만(萬) 이나 찍은 셈이니 대단한 수치(數値).
개봉(開封)일
매출액(賣出額)
관객수(觀客數)
스크린수(數)
상영횟수(上映回數)
2013-02-21
34,880,882,905
4,682,418
671
90,579

12. 옥(玉)에 티 [편집(編輯)]

  • 영화(映畫) 초반부(草飯部)에 신우(송지효 분(分))가 확인(確認)하는 골드문(門) 비리(非理) 수사(搜査) 보고서(報告書)의 작성자(作成者)가 '서울지방검찰청(地方檢察廳) 수사기획(搜査企劃)과'로 명기(明記)되어 있는데, 마크는 경찰청(警察廳) 마크다. 보고서(報告書) 다음 장(章)부터는 ' 서울지방경찰청(地方警察廳) 수사기획(搜査企劃)과'라고 명기(明記)되어 있다.
  • 영화(映畫) 초반부(草飯部)에 뇌물(賂物) 혐의(嫌疑)로 구속당했던 골드문의 회장(會長) 석동출은 증거(證據) 불충분(不充分)으로 풀려나고, 내연녀(內緣女)를 만나고 오는 도중(途中) 삼거리(三거리)에서 교통사고(交通事故)를 당(當)하기 직전(直前) 장면(場面)에서 적색등(赤色等)이 켜져있던 좌회전(左回轉) 삼색신호등(三色信號燈)이 좌회전(左回轉) 화살표(화살標)가 들어오고 적색등(赤色等)이 꺼져버린다. 드물게 좌회전(左回轉) 신호시 적색등(赤色等)이 꺼지는 신호등(信號燈)도 있지만 통상적(通常的)으로 적색등(敵色燈)은 항상(恒常) 켜져 있고 좌회전(左回轉) 화살표(화살標)만 들어오는 것이 맞다.
  • 영화(映畫) 초반부(草飯部)에 골드문(門) 지하주차장(地下駐車場)에서 이중구(박성웅 분(分))의 크라이슬러 차량(車輛)이 정청(황정민 분(分)) 일행(一行)으로 돌진(突進)하는 장면(場面)에서 차량(車輛)이 급정거(急停車)할 때 잠기는 휠의 모습이 이중구의 차량(車輛)인 크라이슬러 300C의 휠이 아닌 현대(現代) 제네시스 차량(車輛)의 휠이다. 그리고 정작 정차(停車)했을 땐 다시 크라이슬러 300C의 모습이다. 급정거(急停車) 씬만 제네시스로 촬영(撮影)한 것으로 보인다.
  • 정청(政廳)이 강형철을 만나게 되는 계기(契機)가 되는 인천공항(仁川空港) 출국(出國) 장면(場面)에서 정청(政廳)이 갖고 있던 '탑(塔) 클래스'라는 보딩 패스는 대한항공(大韓航空)인데 정작 탑승(搭乘)한 비행기(飛行機)는 아시아나 항공(航空)이다. 강형철이 정청(政廳)이 비행기(飛行機)를 놓치지 않게 시간(時間) 안배(按排)는 해줬으므로 다른 비행기(飛行機)를 탄 게 아니다.
  • 부하(部下)들과 아침으로 스테이크를 먹고 있는 이중구를 체포(逮捕)할 때 경찰(警察)들이 미란다 원칙(原則) 을 지키지 않았다. 다만 미란다 고지(高地)를 하는 이유(理由)는 법정(法廷)에서의 다툼 때문인데, 어차피(於此彼) 이사회(理事會)까지 잠시(暫時) 붙잡아두는 목적(目的)으로 체포(逮捕)하는 것이므로 고지(告知)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어쩌면 체포(逮捕)의 목적(目的)이 투옥(投獄)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는 힌트가 되는 장면(場面)일 수도 있다.
  • 작(作) 중(中) 신우(迅雨)가 쓰던 실린더가 묘(妙)하게 거대(巨大)한 단총신(單銃身) 리볼버는 YSR-707로, 실총(銃)이 아니라 가스 분사총(噴射銃)이다. 총기(銃器) 규제(規制)가 까다로운 한국(韓國)에서 총기(銃器) 액션이 많은 편(便)이 아닌 작품(作品)이 흔히 쓰는 방식(方式)이다. 실제로(實際로) 이 가스 리볼버를 납탄(彈)이 나가게 불법(不法) 개조(改造)한 사례(事例)도 있다.
  • 마지막에 연변(延邊) 암살자(暗殺者)들이 고병엽을 살해(殺害)할 때, 뒷좌석(뒷座席)에 타고 있던 이가 들고 있는 총(銃)은 이미 총탄(銃彈)을 다 써서 슬라이드가 뒤로 젖혀졌는데도 총탄(銃彈)이 발사(發射)된다. 정작 앞좌석(座席)에서 운전수(運轉手)를 살해(殺害)한 암살자(暗殺者)가 들고 있던 총(銃)은 제대로 작동(作動)한다.
  • 엘리베이터 칼싸움 씬 도중(途中) 황정민 뒤에 있던 재범파(再犯派) 조직원(組織員)이 황정민이 완전히(完全히) 뒤를 돌아보고 있는 상황(狀況)임에도 불구(不拘)하고 칼을 꽂지 않고 주먹으로 등에 칼을 비빈다. 미리 짜두었던 합(合)이 맞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 나중에 씨(氏)네마운틴에 출연(出演)한 황정민의 증언(證言)에 따르면 칼손잡이만 있는 모형(模型)(부상방지(負傷防止)로 고무칼도 사용(使用)하지 않았다.)에 대단히 정교(精巧)한 액션합(合)을 짰는데 피를 뿌려서 바닥이 미끄러워지니까 합(合)을 맞추려고 난리(亂離)치는 속칭(俗稱) 개싸움이 나왔다고 한다.

13. 차용(借用) 요소(要素) [편집(編輯)]

여러 범죄(犯罪) 영화(映畫)들과 닮은 부분(部分)이 상당히(相當히) 많다. 다만 이를 표절(剽竊)로까지 보기엔 무리(無理)가 있다. 이미 장르의 클리셰 같은 부분(部分)들이며 아래 영화(映畫)들 역시(亦是) 오리지널은 아니기 때문이다. 결국(結局) <신세계(新世界)>는 재미있는 설정(設定)들을 여기저기 긁어모아 또다른 재미난 상품(商品)을 만든 것이라 볼 수 있다.

13.1. 무간도(無間道) 트릴로지 [편집(編輯)]

신세계(新世界)가 가장 많이 참고(參考)한 영화(映畫)로, '상대(相對) 조직(組織)에 잠입(潛入)한 스파이들이 살기 위해 분투(奮鬪)한다'는 플롯의 대부분(大部分)을 빌려왔다. 당장(當場) 캐릭터들이 무간도(無間道) 3부작(部作)에 나오는 주연(主演)들과 흡사(恰似)하지만, 각(各) 캐릭터의 특성(特性)을 이리저리 뒤섞어서 차이점(差異點)도 있다.
  • 이자성 : 출신(出身) 자체(自體)는 삼합회(三合會)에 잠입(潛入)한 경찰(警察)인 진영인( 양조위 )을, 최후(最後)의 행보(行步)는 경찰(警察)에 잠입(潛入)한 삼합회(三合會) 조직원(組織員)인 유건명( 유덕화 )과 같다. 다만 무간도(無間道) 트릴로지에서는 이 모든 것이 3부작(部作)(짧게는 1편(篇)과 3편(篇))에 걸쳐 이루어지지만, 신세계(新世界)에서는 한 작품(作品)으로 압축(壓縮)시켰다.
  • 강형철 : 진영인의 상관(上官)인 황지성 국장(國葬)( 황추생(荒麤生) ). 황국장(黃局長)과 강형철 둘 다 조직(組織)에 잠입(潛入)해 있는 부하(部下)(이자성(李子晟), 진영인)가 원래(元來) 경찰(警察)이었다는 걸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사람이고, 부하(部下)에게 "이번(이番)이 마지막이니 잘 끝내면 잠입(潛入) 업무(業務)에서 빼주겠다."라는 말을 계속(繼續) 반복(反復)해 부하(部下)의 반발(反撥)을 불러오는 점(點)은 비슷하다. 하지만 황국장(黃局長)은 잠입(潛入) 업무(業務)와 상관(相關)없이 진영인의 생일(生日) 선물(膳物)(손목시계(손목時計))을 챙겨주거나 진영인(陣營人)이 깡패(깡牌) 행세(行世)를 위한 범죄(犯罪)를 저질렀을 때 경찰청(警察廳) 내(內)의 스파이에게 얼굴이 팔리지 않게 심리치료(心理治療)로 빼내는 등(等) 친(親)한 모습을 보여줬고, 그래서 진영인도(陣營印度) 황국장(黃局長)의 추락사(墜落死) 현장(現場) [31] 에서 충격(衝擊)에 말을 잇지 못했다. 하지만 강형철은 딱히 이자성(李自成)을 배려(配慮)하기는커녕 '조폭(組暴)들에게 네가 경찰(警察)이었단 걸 알려버리겠다'는 식(式)으로 협박(脅迫)하기만 한다. 후술(後述)할 '도니 브래스코'와 섞은 것으로 보인다.
  • 정청 : 무간도(無間道) 2편(篇)의 주요(主要) 악역(惡役)인 예영효. 심복(心腹)이 경찰(警察)이었음을 알고서도 죽을 때까지 비밀(祕密)을 덮어주는 최후(最後)까지 흡사(恰似)하다. 다만 무간도(無間道)에서는 예영효와 진영인(陣營人)이 배다른 형제(兄弟)였지만, 신세계(新世界)에서는 화교(化敎) 출신(出身)이라는 공통점(共通點)만 있을 뿐 혈연관계(血緣關係)는 아니다.
  • 석무(夕霧) : 무간도(無間道) 2편(篇)에서 예영효의 경호원(警護員)이자 경찰(警察) 스파이였던 나계현(장요양(腸療養)). 예영효가 두목(頭目) 예곤의 죽음을 방치(放置)한 경호원(警護員)들을 처단(處斷)하는 과정(過程)에서 나계현(螺階玄)의 정체(正體)를 까발리며 처치(處置)하는 장면(場面)을 빌려왔다. 다만 예영효는 진영인의 정체(正體)까지는 몰랐지만, 정청(政廳)은 이자성의 정체(正體)를 알면서도 덮어주고 이신우와 석무(夕霧)만 처치(處置)했다.
  • 이중구 : 확실(確實)하지는 않지만 한침( 증지(證紙)위 )일 가능성(可能性)이 높다. 이중구(신세계(新世界)) 문서(文書)에 나오는 '해운대(海雲臺) 프로젝트의 주인공(主人公)이라는 가설(假說)'은 무간도(無間道) 2편(篇)에서 황지성 국장(局長)이 삼합회(三合會) 두목(頭目)인 예영효를 무너뜨리려고 간부(幹部)인 한침과 같이 지내며 반란(叛亂)을 도왔지만 결국(結局) 입장(立場) 차이(差異)로 결별(訣別)하고 적(敵)이 되는 과정(過程)과 비슷하다.

그 밖에 여러 상징적(象徵的)인 장면(場面)도 빌려왔다.
  • 석동출 회장(會長)이 사망(死亡)하여 본격적(本格的)으로 권력암투(權力暗鬪)가 시작(始作)되는 장면(場面). 무간도(無間道) II: 혼돈(混沌)의 시대(時代) 오프닝에서 삼합회(三合會) 두목(頭目) 예곤이 살해(殺害)되면서 예곤의 차남(次男)이자 후계자(後繼者)인 예영효(오진우)와 한침(증지(證紙)위)을 비롯한 간부(幹部)들 간(間)에 내전(內戰)이 벌어지는 전개(展開)를 빌려왔다. 다만 신세계(新世界)에서는 후계자(後繼者)가 내정(內定)되어 있지 않아서 젊은 실세(實勢)들끼리 회장(會長) 자리를 두고 다투고, 장수기(張手記)를 제외(除外)한 원로(元老)들은 투표(投票) 진행자(進行者)로 전락(轉落)했는데 이는 후술(後述)할 '흑사회'와 섞은 것으로 보인다.
  • 엘리베이터 그 자체(自體). 1편(篇)에서 유건명이 선(善)과 악(惡) 중(中) 악을 택(擇)하는 공간(空間)이었고 이후(以後) 3편(篇) 오프닝 크레딧에서 다시 무대(舞臺)로 등장(登場)했는데, 신세계(新世界)에서는 액션씬을 위한 무대(舞臺)로 사용(使用)되었다. 또한 무간도(無間道)에서는 엘리베이터 지붕에 난 총구멍(銃구멍)을 통해 누군가를 쐈음을 간접적(間接的)으로 알려주고 반전용(反轉用) 소재(素材)로 사용(使用)되지만, 신세계(新世界)에서는 내부(內部)를 촬영(撮影)하여 치열(熾烈)한 칼싸움과 " 드루와 "라는 명대사(名臺詞)를 만들어냈다.
  • 이자성(李子晟)이 영향력(影響力)을 발휘(發揮)해 자신(自身)의 정체(正體)를 아는 사람을 제거(除去)하는 장면(場面). 무간도(無間道) 1편(篇)에서는 진영인의 신분(身分)을 아는 사람이 셋(진영인, 황국장(黃局長), 육국장(陸局長))밖에 없었는데 육국장(陸局長)은 도입부(導入部)에서 자연사(自然死), 황국장(黃局長)은 삼합회(三合會)에게 살해(殺害), 진영인의 경찰(警察) 기록(記錄)은 유건명이 자신(自身)의 생존(生存)을 위해 지워버려서 경찰(警察)과의 연결(連結)고리가 끊어진다. 하지만 신세계(新世界)에서는 경찰(警察) DB가 털렸다는 이유(理由)로 강형철이 이자성에게 골드문의 회장(會長)이 되라고 권유(勸誘)하지만, 사실상(事實上) 이자성의 돌아갈 길을 없애버려서 이자성 또한 기꺼이 골드문을 장악(掌握)하는 식(式)으로 바뀌었다.
  • 골드문을 장악(掌握)한 이자성(李子晟)이 금고(金庫)에서 정청(政廳)의 유품(遺品)인 짝퉁 시계(時計)를 꺼내보는 장면(場面). 황국장(黃局長)이 진영인에게 생일선물(生日膳物)이라며 손목시계(손목時計)를 선물(膳物)하고, 나중에 진영인(陣營人)이 황국장(黃局長)의 시신(屍身) 앞에서 그 때를 회상(回想)하는 장면(場面)을 가져왔다.

정리(整理)하자면 무간도(無間道)는 경찰(警察)에 잠입(潛入)한 갱 유건명에 의(依)해 본래(本來) 경찰(警察)이던 조직원(組織員) 진영인(陣營人)이 돌아갈 길을 잃고 유건명도(度) 결국(結局) 들통나서 파멸(破滅)하는 스토리지만, 신세계(新世界)는 한 경찰(警察)이 다른 경찰(警察)을 내버리는 [32] (그 와중(渦中)에 조폭(組暴)이 프락치를 챙겨주는) 보다 시궁창스러운 전개(展開)로 바뀌어 신세계(新世界)만의 정체성(正體性)을 확고히(確固히) 다진 셈이다.

13.2. 그 외(外) [편집(編輯)]

    • 골드문(門) 주차장(駐車場)과 엘리베이터 사이에서의 패싸움(牌싸움). 올드보이의 그 유명(有名)한 장도리 롱테이크 씬 에 착안(着眼)했지만, 롱테이크까지는 무리였는지 구도(構圖)만 뒤집어서 활용(活用)했다. 가령(假令) 올드보이에서는 오대수(최민식)가 박철웅(오달수)의 졸개(卒개)들을 박살낸 후(後) 엘리베이터를 타고 온 지원군(支援軍)도 비웃음과 함께 (엘리베이터까지 몰아붙여서) 전부(全部) 제압(制壓)한다. 하지만 신세계(新世界)에서는 정청(政廳)이 밀리는 쪽이고, 엘리베이터에서도 재범파임(再犯派任)을 알아보자 당황(唐慌)하고 저항(抵抗)하지만 결국(結局) 끌려들어간다.
  • 대부(代父) 시리즈
    • 석동출 장례식(葬禮式)에 이중구가 경찰(警察)들의 사진기(寫眞機)를 박살내는 장면(場面)은 원작(原作) 대부(貸付)에서 소니 콜레오네 가 사진기사(寫眞技士)의 사진기(寫眞機)를 박살내는 장면(場面)을 차용(借用)했다.
    • 정청(政廳)이 이자성과 다른 부하(部下)들을 놀려대는 장면(場面) 또한 소니가 마이클 콜레오네 에게 네가 마피아에 어울리기는 하냐며 놀리는 장면(場面)에서 가져왔다. 놀림받은 마이클과 이자성 둘 다 결국(結局) 조직(組織)을 장악(掌握)한다는 전개(展開)도 비슷하다.
    • 마지막 결말(結末)의 대숙청(大肅淸). 원작(原作) "대부(代父)"에서 소위(所謂) '숙청(肅淸) 러쉬'로 불리는 마이클의 반대파(反對派) 척살(刺殺) 장면(場面)을 차용(借用)했다. [33]
    • 아내의 배웅을 받으며 조직원(組織員)들과 함께 집을 나서는 이자성. 영화(映畫) "대부(代父)" 1편(篇)에서는 아내 케이 아담스 가 마이클 콜레오네의 거짓말을 깨닫고 절망(絶望)하는 장면(場面) [34] 이었는데, 신세계(新世界)에서는 오히려 남편(男便) 이자성의 선택(選擇)(?)을 지지(支持)하는 듯한 장면(場面)으로 바뀌었다. [35]
    • 절차(節次)만을 고집(固執)하며 희생(犧牲)을 강요(强要)하는 관료제(官僚制)와 불법(不法)이긴 해도 인간미(人間味) 넘치는 범죄자(犯罪者) 사이에서 고민(苦悶)하는 잠입수사관(潛入搜査官). [36] 조지프 피스톤(도니 브래스코) = 이자성, 벤자민 "레프티" 루지에로 = 정청, 블랜드포드 팀장(팀長) = 강형철 하는 식(式)으로 캐릭터성(性)이 굉장히(宏壯히) 비슷하다. 다만 실화(失火) 기반(基盤)이라 복귀(復歸)에 성공(成功)한 피스톤에 비해, 신세계(新世界)의 이자성(李子晟)은 자신(自身)을 위기(危機)로 몰아넣은 강형철 및 경찰(警察)과 결별(訣別)하고 골드문의 회장(會長)이 되는 쪽을 택(擇)한다.
    • 정청(政廳)이 이자성에게 바둑 선생(先生)인 척하다 경찰(警察)임이 들통난 이신우를 처형(處刑)하라고 압박(壓迫)하는 장면(場面). 도니 브래스코의 클라이맥스에서 레프티가 피스톤에게 라이벌 파벌(派閥)의 생존자(生存者)인 브루노를 죽여서 정체(正體)를 밝히라며 압박(壓迫)하는 장면(場面)을 그대로 빌려왔다. 이 역시(亦是) 도니 브래스코에서는 피스톤의 일탈(逸脫)을 방지(防止)하려고 도청(盜聽)하던 FBI가 개입(介入)하여 피스톤과 레프티 둘 다 체포(逮捕)되어 불발되지만, 신세계(新世界)에서는 이자성(李子晟)이 정청(政廳)의 신임(信任)을 받도록 이신우가 희생(犧牲)하는 전개(展開)로 바뀌었다.
    • 정청(政廳)이 이자성의 경찰(警察) 인사기록부(人事記錄簿)가 든 봉투(封套)를 금고(金庫)에 넣고 봉인(封印)해버리는 장면(場面), 그리고 정청 사후(事後) 이자성(李子晟)이 그 봉투(封套)와 정청(政廳)의 선물(膳物)인 짝퉁 시계(時計)를 꺼내는 장면(場面). 사실(事實) 해당(該當) 영화(映畫)와는 맥락(脈絡)이 전혀(全혀) 다르지만, [37] 마피아에 잠입(潛入)한 경찰(警察)과 그 경찰(警察)을 믿고 챙겨준 조직(組織) 간부(幹部)라는 관계(關係)를 적절(適切)하게 빌려왔다.
    • 폭력(暴力) 조직(組織)의 회장(會長)이 사망(死亡)했을 경우(境遇) 후계자(後繼者)를 선거(選擧)로 결정(決定)한다는 설정(設定)과 그 과정(過程)에서의 암투(暗鬪). 젊은 세대(世代)가 실세(實勢)이고 원로(元老)들은 협박(脅迫)이나 당(當)하고 거수기(擧手機) 로 전락(轉落)하는 것까지 흡사(恰似)하다. 대신(代身) 선거(選擧)의 필요성(必要性)을 강조(强調)하기 위해 실제(實際) 한국(韓國) 조폭(組暴)과 달리 [38] '기업(企業)그룹화(化)된 폭력조직(暴力組織)'이란 이미지를 만들었다.
    • 대립(對立)하던 두 파벌(派閥)이 감옥(監獄)에서 전면전(全面戰)을 선언(宣言)하는 장면(場面). 다만 흑사회에서는 록(임달화)에게 회장(會長) 자리를 뺏긴 따이디(양가휘)가 일제단속(一齊團束)에 의(依)해 감옥(監獄)에 잡혀왔을 때 결과(結果)에 승복(承服)하지 못하고 이탈(離脫)하지만, 신세계(新世界)에서는 식사(食事) 중(中)에 잡혀간 이중구에게 정청(政廳)과 강형철이 번갈아 찾아와 농락(籠絡)하여 이중구가 내전(內戰)을 벌일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
  • 흑전사 (의담군영(義膽軍營))
    보스가 탑승(搭乘)한 고급(高級) 승용차(乘用車)가 등장(登場)하고 운전기사(運轉技士)가 뒷 좌석(座席)의 보스를 놓아두고 차(車) 밖으로 나온 직후(直後) 보스는 의문스런 죽음을 당(當)한다. 보스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인해 조직(組織) 내부(內部)에 권력(權力) 공백(空白)이 생기고 보스의 장례식(葬禮式)을 기점(起點)으로 진관태 라인과 이수현 라인으로 나눠져서 싸운다. 진관태의(太醫) 부하(部下)(주성치)가 이수현의 아내를 습격(襲擊)하는데 임신(妊娠) 중(中)이었던 여인(女人)은 그 습격(襲擊)으로 인해 유산(流産)한다.
  • 용호풍운(龍虎風雲)
    경찰(警察) 스파이(주윤발)가 범죄(犯罪) 조직(組織)에 들어가 간부(幹部)(이수현)와 친(親)해지며 비밀(祕密) 임무(任務)를 수행(遂行)한다는 플롯이 비슷하다. 이수현은 주윤발의 정체(正體)를 모르고 우정(友情)을 나누고 영화(映畫) 후반부(後半部)엔 주윤발이 누명(陋名)을 썼다고 판단(判斷)해 살리려고 총(銃)을 뽑아들기까지 한다. 다만 신세계(新世界)에서는 이자성(李子晟)이 딱히 누군가에게 숙청당할 위기(危機)에 처(處)하고 정청(政廳)이 구(救)해주는 장면(場面)은 없다. 오히려 도니 브래스코 와 더 비슷하다.
  • 성항기병(星港騎兵) 시리즈
    연변(沿邊)으로 표현(表現)되는 조선족(朝鮮族) 살인청부업자(殺人請負業者)들이 한국(韓國)으로 들어와 살인(殺人)을 저지르는데 이 캐릭터들의 원래(元來) 설정(設定)은 북한(北韓)을 탈출(脫出)한 군인(軍人)이었다고 한다. 성항기병(星港騎兵) 시리즈에는 중국(中國) 대륙(大陸)을 탈출(脫出)해서 홍콩에 들어온 캐릭터들이 살인(殺人) 강도(强盜) 행각(行脚)을 저지르는 설정(設定)이 등장(登場)한다. 홍콩/한국인(韓國人)이 아닌 외부(外部)(북한(北韓), 연변(延邊)) 세력(勢力)을 시켜 살인(殺人)을 저지르게 하는 것은 홍콩 영화(映畫) 성항기병(星港騎兵) 의 흔적(痕跡)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성항기병(星港騎兵) 2편(篇)에는 홍콩에 몰래 들어왔다가 경찰(警察) 간부(幹部)에게 포섭(包攝)되어 경찰(警察) 프락치 역할(役割)을 하게 되는 캐릭터들이 나온다. 조직(組織)에 잠입(潛入)한 이항동(서금강) 일행(一行)은 조직(組織)의 간부(幹部)들과 함께 생활(生活)하며 우정(友情)을 쌓게 된다.

14. 기타 [편집(編輯)]

  • 작중(作中) 배경(背景)은 서울특별시(서울特別市)이지만 부산(釜山)에서 촬영(撮影)된 장면(場面)들도 꽤 있다. 석동출의 장례식(葬禮式)은 부산진구(釜山鎭區) 초읍동 삼광사 에서 촬영(撮影)되었고 정청(政廳)이 입원(入院)한 병원(病院)은 기장군(機張郡) 동남권원자력의학원(東南圈原子力醫學園) 이며 한주경이 유산(流産) 후(後) 입원(入院)한 병원(病院)은 동래구(東萊區) 온천동 미남역(美男驛) 인근(隣近)(광혜병원(光慧病院) 뒤편(뒤便))에 있는 '세화병원(病院) [39] '이다. 골드문(門) 이사회(理事會)가 열린 장소(場所)는 해운대(海雲臺) 센텀사이언스파크 빌딩, 이중구의 아지트는 큐비(非)e센텀, 영화(映畫) 후반부(後半部)에 추격전(追擊戰)이 일어나는 곳은 부산시립미술관(釜山市立美術館)과 BEXCO 사이의 도로(道路)이다.
  • 장수기(長壽氣)는 처음 시나리오상(上)에는 아예 없던 인물(人物)이다.
  • 많은 관객(觀客)들이 뽑는 극중(劇中) 최고(最高) 장면(場面)은 엘리베이터라는 밀폐(密閉)된 공간(空間)에서 정청 혼자서 다수(多數)를 상대(相對)하는 후반부(後半部)의 나이프 파이팅 장면(場面). 투박하고 출혈(出血)이 낭자(狼藉)한 신임(新任)에도 불구(不拘)하고 구도(構圖)와 컷의 절묘(絶妙)함으로 인해 매우 스타일리(一理)쉬한 장면(場面)이 만들어졌다. 여기서 유행어(流行語)인 "들어와 들어와(드루와 드루와)"가 나왔다. [40]
  • 주제(主題)가 주제(主題)고 내용(內容)이 내용(內容)이다 보니 여성(女性)들보다는 남성(男性)들에게 훨씬 어필될 영화(映畫) 같지만, 여성(女性) 관객(觀客)들의 호응(呼應)도 높다. 2013년(年) 10월(月) 골드문(門) 주주총회(株主總會)라는 이름의 신세계(新世界) 온리전도(顚倒) 열렸다. 2013년(年) 명실상부(名實相符)한 동인계(同人系)의 대세작(大勢作). 2014년(年) 2월(月)에 일본(日本)에서도 개봉(開封)했는데 물건너 에서도 부녀자(婦女子)들의 관심(關心)이 폭발적(暴發的)이었다. 반응(反應)이 대략(大略) 이렇다. 네이버 영화(映畫)의 성별(性別) 관람추이(觀覽推移)를 보면 남자(男子)보다 여자(女子)가 3배(倍) 더 많고 평점(評點)도 여자(女子)가 조금 더 높다.
  • 할리우드 리메이크가 확정(確定)됐다고 한다. 리메이크 판권(版權)을 사간 곳은 소니 픽쳐스 . 자세(仔細)한 내용(內容)은 기사(記事) 를 참조하자(參照瑕疵). 허나 2022년(年) 현재(現在)까지 리메이크가 진행(進行)되지 않은 것을 보면 엎어진 것으로 보인다 [41] .
  • 영화(映畫) 주연(主演)이 발표(發表)되면서 최민식과 황정민이라는 명배우(名俳優)들 사이에서 이정재가 얼마나 잘할 수 있을까 의문(疑問)을 표시(表示)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본인 역시(亦是) 내 연기(演技) 인생(人生)이 여기서 끝나겠구나라고 언급(言及)한 바 있다.) 다행히(多幸히)도 이정재도 자기(自己) 몫을 제대로 했다는 평가(評價)를 받았다. 또한 박성웅의 캐스팅에는 재밌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출처(出處)] 본래(本來) 감독(監督)은 박성웅을 캐스팅하지 않으려 했고 선배(先輩)인 최민식이 술자리에서 이를 암시(暗示)하는 배우(俳優)들만의 사인을 보냈다고 하는데, 이때 이를 악물고 감독(監督)에게 일주일(一週日)만 시간(時間)을 달라고 한 박성웅이 '이중구' 역(役)의 대사(臺詞), 몸짓 등등(等等) 모든 것을 연구(硏究)하고 완벽(完璧)하게 몸에 때려박았고, 최종(最終) 오디션을 거쳐 결국(結局) 캐스팅된 것이다. 심지어(甚至於) 감독(監督)과의 첫자리에 이중구처럼 정장(正裝)을 입고 갔다고 한다.
  • 주요(主要) 장면(場面)에서 정청 역(役)을 맡은 황정민의 애드리브가 정말(正말) 많다. 정청(政廳)이 한국(韓國)에 입국(入國)하면서 등장(登場)하는 장면(場面)에서 이자성에게 재회(再會)하는 반응(反應)이 별로(別로)라고 너스레를 떠는 장면(場面) [43] 이나 신우(神佑)를 잡아다 놓고 이자성에게 "거기 그 좆같이 생긴 아저씨가 강(江) 과장(課長)이거든?"이라고 가르쳐주는 부분(部分) 등(等). 그래서 이정재가 그런 황정민을 보고 웃음이 새어나오거나, 최민식은 메이킹 필름에서 "평소(平素)에 나를 좆같이 생겼다고 생각하니까 이런 애드리브가 나온다."며 개그를 치기도 했다. 그리고 황정민의 곱슬머리는 천연(天然) 곱슬이라고 한다. [44]
  • OCN 에서 2014년(年) 1월(月) 드디어 TV에서 신세계(新世界)를 틀어주었는데 대사(臺詞)의 찰진 맛을 날려먹고 알아들을 수 없을 정도(程度)의 지나친 블러 와 묵음처리(默音處理)로 많은 비판(批判)을 받았다. 엘리베이터 신(神)의 지나친 편집(編輯) 등(等)이 몰입(沒入)을 해쳤다는 의견(意見)이다. TV 방영(放映)은 심의(審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部分)이다.
  • 극중(劇中) 정청(政廳)이 강형철에게 월병(月餠) 을 전달(傳達)하는 실제(實際) 장소(場所)는 대전월드컵경기장 관중석(觀衆席)이다. 그런데 관중석(觀衆席) 앞에 내걸린 현수막(懸垂幕)은 ' 서울 vs 상주(尙州) '의 경기(競技) 일정(日程)을 홍보(弘報)한다. 강형철이 경찰청(警察廳) 본청(本廳) 소속(所屬)인 만큼 서울에 있는 경기장(競技場)에서 접선(接線)하는 설정(設定)인 듯. 그런데 2층(層) 관중석(觀衆席) 하단(下段)에 쓰여 있는 구단(球團) 이름은 4부(部) 리그에 있는 서울 유나이티드 다.또한 강형철과 형사(刑事)들이 공항(空港)에서 정청(政廳)을 잠시(暫時) 불러다 대화(對話)를 나누는 장면(場面)은 실제(實際) 공항(空港)이 아닌 대전월드컵경기장 내(內)에 있는 사무실(事務室) 중(中) 하나다. 서울월드컵경기장 대관료(料)가 비싼 것이 그 이유(理由)인듯 하며 TV 방송(放送)이나 광고(廣告) 촬영(撮影)도 서울월드컵경기장(競技場)보다 서울과 가까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촬영(撮影)하는 경우(境遇)가 많다. 다른 이유(理由)로는 서울 월드컵 경기장(競技場)의 경우(境遇) 너무 크기 때문에 작중(作中) 몰입도(沒入度)를 위해 그보다 작은 대전(大田)월드컵 경기장(競技場)을 대관(戴冠)했을 수도 있다.
  • 살벌(殺伐)하고 건조(乾燥)한 영화(映畫) 분위기(雰圍氣)에 비해서 DVD, BD에 수록(收錄)된 배우(俳優)들 코멘터리는 예능(藝能) 수준(水準)으로 웃기다 . 송지효 런닝맨 녹화(錄畫) 관계(關係)로 참여(參與)하지 않아 황정민 , 이정재 , 최민식 , 박성웅 그리고 박훈정 이렇게 다섯 명(名)이서 참여(參與)했는데 시커먼 중년(中年)남들의 빵터지는 개드립 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特히) 최민식이 대사(臺詞)를 잊어버린 걸 가지고 디스하는 동생들이나 전날(前날) 만취(漫醉)한 상태(狀態)에서도 쌩쌩한 방부제(防腐劑) 얼굴을 자랑하는 이정재에 대(對)한 부러움, 위에서 언급(言及)한 황정민의 애드립에 대(對)한 이야기 등(等) 기술적(技術的)으로 영화(映畫) 촬영(撮影)에 대(對)한 이야기를 듣고자 했던 사람은 다소(多少) 실망(失望)할 수 있으나, 재미 면(面)에서는 상당히(相當히) 웃긴 이야기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재미는 보장(保障). 오직 2disc에만 있는 오디오 채널이고 지금(只今)은 품절(品切)되어 사기가 힘들다.
  • 덧붙여 코멘터리에서 영화(映畫) 극초반(劇初盤)에 나오는 공구리는 미숫가루 를 베이스로 만든 소품(小品)이라고 한다. 또한 이중구가 마지막 담배를 피우고 나오는 장면(場面)에서의 구름은 CG가 아니라 진짜(眞짜) 구름을 찍은 것이라고 한다. #
  • 흐름을 끊거나 복선(伏線)을 너무 깔아둬서 스토리가 단순화(單純化)되는 걸 막기 위해 삭제(削除)된 장면(場面)들이 많다. 중국어(中國語) 하는 이자성, 임신(妊娠)한 아내의 초음파(超音波) 사진(寫眞)을 보는 이자성, 정청(政廳)이 신우(神佑)를 죽인 이후(以後) 자성(自省)과 대화(對話)하는 장면(場面), 신우(神佑)를 처리(處理)한 뒤 차(車)에 탑승(搭乘)하는 정청, 구토(嘔吐)하는 이자성, 택시기사(技士)의 운명(運命), 강형철과 신우(腎盂)의 라면 먹방(먹放), 강형철과 재범파(再犯派)의 병원(病院) 신경전(神經戰)이다.
  • 영화(映畫)팬들 사이에서 묘(妙)하게 범죄(犯罪)와의 전쟁(戰爭) 과 대결(對決) 구도(構圖)가 형성(形成)되기도 한다. 영화(映畫)가 지향(志向)하는 바도 다르고 묘사(描寫)의 톤도 다르지만 약(約) 1년(年) 정도(程度)의 사이를 두고 개봉(開封)한 나름대로 완성도(完成度) 있는 느와르 영화(映畫) 두 편(便)이라는 점(點)에서 비교(比較)가 되는 듯. 블랙 코미디와 당시(當時)의 시대상(時代相)을 즐기는 쪽은 범죄(犯罪)와의 전쟁(戰爭)에, 남성미(男性美)와 짜릿한 긴장감(緊張感)을 좋아하는 쪽은 신세계(新世界)에 손을 들어주는 듯하다.
  • 이정재 가 출연(出演)한 오징어 게임 넷플릭스 에서 천만관객(千萬觀客) 영화(映畫) 도둑들 이 크게 흥행(興行)하면서 그의 출연작(出演作)인 이 영화(映畫)도 해외(海外)에서 다시 주목(注目)받았다.
  • 화교(華僑)가 주인공(主人公)인 것도 그렇고, 중국(中國)에서도 인기(人氣)가 있었는지 유명(有名)한 인플루언서이자 격투(格鬪)가인 쉬샤오(吳)둥 도 신세계(新世界)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14.1. 후속편(後續篇) [편집(編輯)]

  • 감독(監督)은 이 작품(作品) 역시(亦是) 무간도(無間道)처럼 시리즈로 계획(計劃)되어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 영화(映畫)의 성공(成功) 여부(與否)가 시리즈화(化)에 중요(重要)한 포인트가 될 것이라 한다. 최종(最終) 스코어가 468만(萬)에 이른만큼 속편(續篇) 제작(製作) 가능성(可能性)이 높아 보인다. 2014년(年) 하반기(下半期)에 크랭크인에 들어간다고 한다. 기사(記事) . 그런데 2014년(年) 후반기(後半期)가 됐지만 크랭크인을 하지 않았다. 감독(監督)도 다른 영화(映畫)를 찍는다는 걸로 보아 프로젝트가 무산(霧散)되거나 연기(延期)되는 걸로 보인다. 기사(記事)
    2013년(年) 5월(月) 16일(日) 무릎팍도사(道士) 박성웅 편(便)에서도 이에 대(對)한 언급(言及)이 있다. 유세윤이 후속편(後續篇)에 대(對)해 묻자 이미 감독(監督)이 시나리오를 3편(篇)까지 다 써 놨으며, 이번(이番)에 나온 편(篇)은 그중(그中) 두 번째(番째) 편(便)이라고. 속편(續篇)은 첫 번째(番째) 편 시나리오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한다. 내용(內容)은 '얘들이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 이유(理由)'라고 하니 골드문(門) 탑(塔)들의 밑바닥 시절(時節)을 담을 듯하다. 그렇다면 신세계(新世界) 3편(篇)은 류승범+마동석 vs 이정재 구도(構圖)로 진행(進行)될지도 모른다.
  • 2015년(年) 박성웅과 언론매체(言論媒體)의 인터뷰에 의(依)하면 신세계(新世界) 후속편(後續篇) 제작(製作)의 조건(條件)은 1편(篇) 출연진(出演陣) 전원(全員)이 복귀(復歸)하는 것이라고 한다. 단순(單純)하게 배우(俳優)들의 스케쥴과 감독(監督)의 스케쥴이 서로 비껴나가는 시간(時間) 때문에 못 찍고 있는 것. "신세계(新世界) 프리퀄 늦어지는 이유(理由)요?"
  • 대본(臺本)에 이런 대사(臺詞)가 있다.
    강과장(强課長): 난 말이다. 넌 줄 알았어. 니가 돌아선 줄 알았다고...
    자성(自省): (보는) ...
    강과장(强課長): 예전에 딱 한 번(番)... 그런 케이스가 있었거든...
    자성(自省): (보는)...
    강과장(强課長): 내가 부산(釜山)에 있을 때였는데, 러시아 쪽 애들하고 선(線)을 대고 무기밀매(武器密賣)를 하던 애들이었거든? 거기 심어 넣느라 3년(年) 반(班)을 공들였었어. 근데 말이야. 어느 정도(程度) 되니까 말이야. 그 놈이 변(變)하더라고. 역(逆) 정보(情報)를 흘리면서 번번히 우릴 물 먹였지. 아예 그쪽 놈이 돼버린 거야. 그때 그놈 때문에 프로젝트를 진행(進行)하던 우리 직원(職員)들이 많이 상(傷)했었어. 그때가 떠오르더라고.
    자성(自省): ...그래서... 그땐 어떻게 처리(處理) 했습니까?
    가벼운 한 숨을 내 쉬는 강과장(强課長).
    강과장(强課長): ...그 놈... 자살(自殺)했어. 공식적(公式的)으로는...
    자성(自省): 비공식적(非公式的)으로는요?
    강과장(强課長): (말없이 담배를 피워 무는) ...
    자성(自省): 만(萬)에 하나 저도 그럴까봐, 그 녀석... (잠시(暫時)) ...석무(夕霧) 그 놈을 붙이신 겁니까? 곁에 붙어 있다 여차(如此)하면 내 목이라도 따 버리려구요?
    강과장(强課長): ...
    즉(卽) 이 대화(對話)를 통해 다음 후속작(後續作)은 아예 전혀(全혀) 새로운 인물(人物)이 등장(登場)할 가능성(可能性)을 드러내 준다. 신세계(新世界) 영화(映畫) 자체(自體) 내(內)의 인물(人物)이 아닐 가능성(可能性)이 높다.
  • 신세계(新世界) 대본(臺本)을 계속(繼續) 읽다보면 3부작(部作)에 대(對)한 암시(暗示)가 나오기도 한다. (조 과장(課長)은 마동석 이 맡을 확률(確率)이 높다).
    #115. 에필로그
    1. 장례식장(葬禮式場)
    경찰(警察)에서 보내 온 화환(花環) 몇 개(個)와 접수대(接受臺)를 지키고 있는 두엇의 경찰(警察)만이 보이는 썰렁한 장례식장(葬禮式場). 가족(家族)들도 없고, 친지(親知)들과 친구(親舊)들도 보이질 않는다.
    영정(影幀)이 모셔진 곳도... 왁자지껄해야 할 식당(食堂)도... 그 누구도 없이 텅 비어 있다.
    복도(複道)에 오가는 이들조차 보이질 않고, 고요함과 적막(寂寞)함이 가득한데...
    그 때, 저만치 문(門)을 열고 들어서는 누군가의 구둣발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始作)한다.
    점차(漸次) 가까워지는 구둣발 소리.
    그 누군가가 접수대(接受臺) 앞에 등을 지고 서자, 접수대(接受臺)를 지키던 경찰(警察) 둘이 깜짝 놀라 황급히(遑急히) 일어서 경례(敬禮)를 붙인다.
    까딱- 목례(目禮)로 경례(敬禮)를 받는 정복(正服) 차림의 조과장(科長). 조의금(弔意金)을 내밀고는 방명록(芳名錄)에 이름을 써 갈긴다.
    cut to
    화면(畵面) 가득 들어오는 강과장(姜課長)의 영정(影幀) 사진(寫眞). 그 속에서 마저 그의 눈빛은 외롭고 피곤(疲困)해 보인다.
    정좌(正坐)를 하고 앉아 강과장(姜課長)의 영정(影幀) 사진(寫眞)을 물끄러미 올려다보는 조과장(科長).
    가만히 일어서 정모(正帽)를 반듯하게 쓰더니 정중(鄭重)하게 경례(敬禮)를 붙인다.
    cut to
    슬금슬금 눈치를 보며 간(肝)이 접시에 안주(按酒)거리를 담아(淡雅)내가는 접수대(接受臺)의 경찰(警察)들.
    보면, 텅 빈 식당(食堂) 안에 홀로 자리 잡은 조과장(課長)이 소주(燒酒)를 따라 한 입에 털어 넣고 있다.
    조심스레(操心스레) 안주(按酒) 접시를 상(床)에 내려놓는 접수대(接受臺) 경찰(警察).
    그러나 조과장(科長), 안주는 손도 대지 않은 채 다시 한 잔(盞)을 따라 단숨에(單숨에) 털어 마시고는 주저(躊躇) 없이 자리에서 일어선다.
    그렇게 식당(食堂)을 나서는 조과장(課長)에게 얼른 경례(敬禮)를 때리는 경찰(警察)들.
    조과장(科長), 눈길도 주지 않고 고개만 한번(番) 까딱- 하고는 식당(食堂)을 나가 버린다.

    2. 국장실(局長室)

    새로 방(房)을 정리(整理)하느라 살짝은 어수선한 신임(新任) 국장(局長)의 방(房).
    보고서(報告書)를 읽은 신임(新任) 국장(局長), 자신(自身) 앞에 버티고 서 있는 조과장(課長)을 힐끗 올려다본다.
    신임(新任) 국장(局長): 야 이거... 너무 하드코어 아냐?
    조과장(科長): (단호(斷乎)한) 이런 깡패(깡牌) 새끼들한텐 딴 거 다 필요(必要) 없고, 이런 게 제일(第一) 어울립니다. 공권력(公權力) 무서운 줄 알아야죠. 아주 뼈저리게 느끼게 해 줄 겁니다.
    신임(新任) 국장(局長): (못 말리겠다는) 야, 뭐가 그러고 급(急)해? 숨부터 좀 돌리지? 봐봐, 난 아직 짐도 다 못 풀었거든?
    조과장(科長): 승인(承認)만 해주시면 됩니다. 모든 건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잠시(暫時) 뜸을 들이며 커피를 한입 머금는 신임(新任) 국장(局長).
    신임(新任) 국장(局長): 골드문의 해체(解體)라... 시끄럽지 않게 해내려면 쉽지 않을 텐데... 복안(腹案)은 있는거야?
    조과장(科長): (서늘하게 빛나기 시작(始作)하는 눈빛) ...예(例). 물론(勿論)이죠.
    서서히(徐徐히) 암전(暗轉)...

    3. 장학(奬學) 재단(財團) 행사장(行事場) (밤)
    행사(行事) 후(後) 파티가 벌어지고 있는 행사장(行事場).
    행사장(行事場) 벽면(壁面)에는 ‘골드문(門) 문화(文化) 장학재단(奬學財團) 주최(主催)- 제(第) 4 회(回) 우수(優秀) 인재(人材)의 밤’ 이라는 플랜카드가 붙어 있다.
    그 아래로 들어서는 자막(字幕) - 4년(年) 뒤
    만면(滿面)에 웃음을 띠우며 한 명(名), 한 명(名)... 인사(人事)를 받고 있는 자성(自省).
    정청계1: (안경(眼鏡)을 쓴 안경(眼鏡) 남(南)1을 인사(人事) 시키는) 서울대(서울大) 법대(法大) 재학(在學) 중(中)인 이동수(이동수) 학생(學生)입니다. 이번(이番)에 사시(司試) 1차(次) 패스 했습니다.
    자성(自省): (악수(握手)를 하는) 아, 그래요. 대단하네. 고생(苦生) 많았겠어요.
    안경(眼鏡) 남(南)1: 아닙니다. 회장(會長)님 덕분(德分)에 저는 아무 걱정 없이 공부(工夫)만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感謝)합니다. 은혜(恩惠) 잊지 않겠습니다.
    기특(奇特)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여 보이는 자성(自省).
    그 뒤로 또 다른 사람이 소개(紹介)된다.
    정청계1: (약간(若干)은 앳된 학생(學生)을 소개(紹介)하며) 이 학생(學生)은 이번(이番)에 경찰대(警察大) 합격(合格)했습니다.
    악수(握手)하고, 격려(激勵)하는 자성(自省)...
    그 뒤로... 정치(政治) 대학원(大學院) 석사(碩士) 과정(過程)의 학생(學生)... 행시(行試) 합격자(合格者)... 유력(有力) 언론사(言論社) 합격자(合格者)... 등등(等等)...
    골드문의 장학생(奬學生)들이 줄줄이 자성(自省)에게 인사(人事)를 올린다.
    샴페인 잔(盞)을 들고는 여러 참석자(參席者)들에게 건배(乾杯)를 제안(提案)하는 자성(自省). 잔(盞)을 들이킨다.
    그리고 가만히 잔(盞)을 내려놓으면, 여기저기서 자축(自祝)의 박수갈채(拍手喝采)가 터져 나온다.
    그런 그들을 바라보는 자성(自省)의 자신만만(自信滿滿)한 미소(微笑)... 그리고...
    빠르게 암전(暗轉)...
    그러나 박훈정의 블로그 에 따르면 "프리퀄 제작(製作)은 여러가지 상황(狀況)으로 보건대 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언급(言及)이 있어 사실상(事實上) 프리퀄 제작(製作)은 무산(霧散)된 것으로 보인다. 프리퀄 대신(代身) 시간적(時間的) 제약(制約)이 없는 시퀄이 후속편일(後續篇日) 가능성(可能性)이 높다고 언급(言及)을 했다. 다만 시퀄이 가능성(可能性)이 높다는 이야기이지 시퀄 역시(亦是) 제작(製作)이 된다는 보장(保障) 자체(自體)가 없는 상황(狀況).
  • 박훈정 감독(監督)의 차기작(次期作) 대호(大虎) 의 폭망(폭亡) 영향(影響)인지 프리퀄 프로젝트는 엎어졌고 시퀄을 우선(于先) 제작(製作)한다는 발표(發表)가 나왔다. 박훈정은 영화사(映畫社) '금월(今月)'을 설립(設立)했고, 첫 프로젝트 영화(映畫)로 다른 작품(作品)을 찍는다. '신세계(新世界) 2(가제(假題))'의 스토리는 다 짜놨다고 하니... 구체적(具體的)인 각본(脚本)이나 캐스팅이 완료(完了)되면 바로 제작(製作)에 들어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本格的)으로 준비(準備)할 계획(計劃) 이라고 한다.
    허나 박훈정의 차기작(次期作)은 낙원(樂園)의 밤 [48] 으로 확정(確定)됐다. 2020년(年) 에는 마녀(魔女) 2 촬영(撮影), 2021년(年) 개봉(開封)한다는 계획(計劃)이다. 신세계(新世界) 2 관련(關聯)으로?"영화의 판권(版權)이 갈라져 있고 출연(出演) 배우(俳優)들의 몸값이 너무 올라가 버리는 등(等), 현실적(現實的)인 문제(問題) 때문에 힘들다" 며 하지만 언젠가는 꼭 제작(製作)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
    귀공자(貴公子) 가 개봉(開封)하면서 진행(進行)한 인터뷰들에서는 신세계(新世界) 2와 마녀(魔女) 3를 밀린 숙제(宿題)라 칭(稱)하고 언젠가는 꼭 할 것이라는 의지(意志)를 밝히면서 이정재와는 전(前)부터 시퀄에 대(對)한 얘기를 해왔다며 이정재가 조금 더 멋지게 나이를 먹은 모습도 괜찮을 것이라는 발언(發言)을 했다.
  • 2023년(年) 3월(月) 22일(日) 방영(放映)된 라디오 스타 809회(回)에서 박성웅이 배우(俳優)들의 스케줄과 출연료(出演料) 등(等)을 언급(言及)하면서 속편(續篇)은 안 나온다고 못 박았다. #

[1] 대만(臺灣) 상영(上映) 제목(題目)이다. 중국(中國) 본토(本土)와 홍콩에선 원제(原題)와 똑같이 新世界로 불린다. [2] 삼합회(三合會) 보스로 출연(出演)했으며 정청 장례식(葬禮式)에서 향(香)을 태운 뒤 인사(人事)하는사람으로 등장(登場) [3] 제작사(製作社) '페퍼민트앤컴퍼니' 대표이사(代表理事) [4] 정청(政廳)이 이중구한테 면회(面會) 온 장면(場面)에서 이중구 뒤에 있는 교도관(矯導官)으로 출연(出演)했다. 참고(參考)로 무언가를 적고 있는 모습인데, 먹고 싶은 음식(飮食)을 적고 있었다고(...). [재개봉(再開封)] [6] 개별구매(個別購買)로 시청(視聽)할 수 있다. [7] 실제로(實際로) 최민식이 '너 나랑 작품(作品) 하나 같이하자' 라며 이정재에게 출연(出演) 제의(提議)를 했다고 한다. [8] 극중(劇中) 박성웅의 출연(出演) 시간(時間)은 전체(全體) 러닝타임 중(中) 21분(分)에 불과(不過)하다. [9] 장수기(長壽氣)는 이자성(李子晟)이 그저 경찰(警察) 끄나풀이라는 사실(事實)을 모른채 그저 자신(自身)처럼 이자성도(度) 강형철에 포섭(包攝)된 것으로 안다. 영화상(映畫賞)에서 장수기(長壽機)가 이자성의 정체(正體)에 대(對)해 알게 되는 연출(演出)은 전혀(全혀) 나오지 않는다. 이자성(李子晟)이 경찰(警察)인걸 알았다면 삼자대면(三者對面) 당시(當時) 그런 리액션이 나오는게 아니라 놀라야 정상(正常)이다. 강형철 입장(立場)에서도 이자성(李子晟)이 경찰(警察)이라는 사실(事實)을 장수기(張手記)에게 알려줄 이유(理由)도 없을뿐더러 알려준다쳐도 자신(自身)이 장수기(張手記)에게 휘둘릴 약점(弱點)을 제공(提供)하는 자살행위(自殺行爲)나 다름없다. 골드문을 쉽게 통제(統制)하기 위해 이자성(李自成)을 이용(利用)해 장수기(張手記)를 바지사장(社長)으로 앉히려는건데 그런 장수기(將帥機)가 이자성의 정체(正體)를 알아봤자 좋을 이유(理由)가 단(單) 하나도 없다. 이자성(李自成)을 죽이려던 것도 조직내(組織內) 권력자(權力者)를 쳐내기 위함과 동시(同時)에 강형철과의 약속(約束)을 파기(破棄)하고 통제권(統制權)에서 벗어난 진짜(眞짜) 회장(會長)이 되려던 것이지 이자성(李子晟)이 프락치라는 사실(事實)을 알았다면 오히려 죽이려 하지 않았을 것이며 자신(自身)이 이자성의 도움없이 권력(權力)을 잡기 위(爲)해서라면 이자성의 정체(正體)를 그룹내(內)에 까발려 이자성의 입지(立地)를 불리(不利)하게 만드는 편(便)이 더 낫다. 강형철이 이자성의 감시(監視)를 위해 붙여둔 오석무나 한주경도(度) 이자성의 진짜(眞짜) 정체(正體)를 모르는데 그 정도(程度)로 보안(保安)에 신경(神經)쓰는 강형철이 그걸 장수기(張手記)한테만 오픈한다는 것 자체(自體)가 설득력(說得力)이 심히(甚히) 떨어진다. [10] 당장(當場) 직전(直前)에 이사(理事)들과의 모임에서 김(金) 이사(理事)가 이자성(李自成)을 언급(言及)하며 북대문파(派)가 가만있지 않을거라 했는데 그럼에도 본인(本人)은 천안파(天安派) 애들만 믿고 뒷통수를 치려 했지만 역(驛)으로 자기(自己)가 당(當)해버렸다. [11] 작중(作中) 조폭(組暴)들 중(中)에 가장 비참(悲慘)하게 죽은 축에 속(屬)한다. 석동출은 사고사(事故死)는 했어도 권력(權力)의 정점(頂點)에서 죽은지라 화려(華麗)한 장례식(葬禮式)이 치러졌고, 정청(政廳)은 비록 칼로 난도질당해 죽었지만 아끼는 동생이 임종(臨終)을 지키고 장례(葬禮)도 성대(盛大)하게 치러졌다. 이중구는 숙청(肅淸)은 당(當)했지만 마지막까지 보스답게 당당(堂堂)한 태도(態度)로 여유(餘裕)있게 죽었다.(이자성의 부하(部下)에게 담배를 줄 것을 담담(淡淡)하게 요구(要求)하고, 마지막 예의(禮儀)인지 이자성의 부하(部下)가 양손(兩손)으로 불을 붙혀줄 정도(程度)) 그러나 장수기(長壽氣)는 자기(自己) 부하(部下)라고 믿었던 놈들에게 잔혹(殘酷)하게 야구(野球) 배트로 두들겨맞아 죽고, 장례(葬禮)는커녕 시체(屍體)가 고물(古物) 자동차(自動車)에 묶인 채로 수장(收藏)되어 행방불명처리(行方不明處理)되었다. 한때 전국구(全國區) 조직(組織) 제일파(第一派)의 보스이자 골드문(門) 넘버투였던 그로서는 비참(悲慘)하고도 초라한 최후(最後)를 맞이한다. [서열(序列)] 12.1 12.2 12.3 서열(序列) 5~7위(位) [15] 야인시대(野人時代) 에서 왕초(王초) 역(役)을, 악인전(惡人展) 에서 배순호 역(役)을 맡았다. # [16] 여담(餘談)이지만 이중구가 간부(幹部)들과 식사(食事)할 당시(當時) 이중구가 장난으로 오른팔에게 "야(野) 이 개새끼야"라고 웃으며 욕(辱)을 하자 전원(全員)이 겁(怯)을 먹고 굳어버린 것과 비교(比較)하면, 정청계는 비교적(比較的) 사이가 부드럽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정청(政廳)이 오버하며 이자성과 투닥거릴 때 보면 부하(部下)들이 "또 저런다"는 듯 씩 웃으며 본다. 게다가 식사(食事) 시간(時間)에 정청(政廳)이 자성(自省)을 놀리면서 "외모(外貌)는 아빠 안 닮아야할텐데"라고 하자 다들 빵 터진다.(자성이 돌아보자 눈치를 보지만) 심지어(甚至於) 석무(夕霧)는 정청(政廳)의 건배사(乾杯辭)에 끼어들어 자성(自省)을 또 놀리기도 했다. 냉혹(冷酷)하고 잔인(殘忍)하긴 하지만 재범파(再犯派)에 비하면 비교적(比較的) 인간미(人間味)가 있다. [17] 복선(伏線)으로 극(劇) 초반(初盤)에 석동출(이경영)이(李) 사망(死亡)하고 이신우(송지효)가 골드문(門) 비리(非理) 자료(資料)를 검증(檢證)하는 장면(場面)에서 "양측(兩側) 자료(資料)가 일치(一致)한다"고 말한다. 이자성(이정재)을 믿지 않는 경찰(警察)이 이자성(李子晟)이 보낸 자료(資料)와 오석무가 보낸 자료(資料)를 교차(交叉) 검증(檢證)하는 것이다. 또, 정청(政廳)이 석동출의 장례(葬禮) 때문에 급히(急히) 한국(韓國)으로 넘어오느라 중국(中國)에서 미처 마무리짓지 못한 업무(業務)를 처리(處理)하기 위해 공항(空港)으로 배웅하는 장면(場面)에서 이자성(李子晟)이 공항(空港) 여기저기에 자신(自身)을 감시(監視)하기 위해 배치(配置)한 경찰(警察)들을 보고 경계(警戒)하는 장면(場面)이 나오는데 약간(若干) 소름돋는 것은 정청(政廳)이 비행기(飛行機)에 탑승(搭乘)하자, 다른 조직원(組織員)들과 인사(人事)를 한 뒤 이자성(李自成)을 살짝 흘겨보지만 이자성(李子晟)은 그것을 눈치채지 못한다. 아마도 석무(夕霧)가 자신(自身)을 감시(監視)하기 위해 잡입한 경찰(警察)인 것을 모른다는 연출(演出)로 보인다. 또한 석무(夕霧) 역시(亦是) 이자성(李子晟)이 경찰(警察)이란 걸 모르고 "북대문파(派) 2인자(人者) 이자성"을 감시(監視)하는 것이다. 정확히(正確히)는 오석무 역시(亦是) 이자성과 같은 임무(任務)로 조직내(組織內) 프락치로 잠입(潛入)해 골드문을 감시(監視)하고 골드문의 정보(情報)를 경찰(警察)에 유출(流出)하는 임무(任務)를 맡은 것이다. 그 임무(任務)안에 북대문파(派) 넘버2 이자성(李自成)을 감시(監視)하는 것도 있는 것이고 이자성만 특별관리(特別管理)하는 게 아닌 다른 간부(幹部)들에 대(對)한 감시(監視)도 한다고 봐야 한다. 이자성만 전담(專擔) 마크할 것이면 이자성의 정체(正體)를 아는 편(便)이 낫고 설득력(說得力)도 있다. 이자성의 정체(正體)도 모르면서 골드문(門) 내(內)의 실권력자(權力者)인 정청(政廳)이나 이중구가 아닌 이자성만 마크한다는 건 설득력(說得力)이 떨어진다. [18] 서류상(書類上) 경찰대학(警察大學) 졸업생(卒業生)으로 나오는데, 그렇다면 어린 나이(1980년생(年生)으로 이자성보다 4살 아래다.)에 경위(經緯)인 것이 설명(說明)이 된다. [19] 구체적(具體的)으로 언급(言及)하지는 않았지만 속옷만 입고 있는 모습, 정청 의 극중(劇中) 대사(臺詞)를 통해 암시(暗示)된다. [20] 다가가던 거지 대장(大將)의 총(銃)을 뽑아들고 나선 이자성(李子晟)이 총(銃)을 겨누고도 차마 쏘지 못하자 이신우가 작게 고개를 끄덕이는 연출(演出)이 나온다. 이후(以後) 이자성(李子晟)은 '믿었던 자(者)들에게 배신당한 분노(憤怒)'를 연출(演出)하기 위해 이미 죽은 신우(腎盂)에게 총(銃)을 연(連)달아 날려 벌집으로 만든다. 다만 신우, 석무(夕霧)의 죽음에는 안타깝게 생각했는지 이후(以後) 강형철에게 가서 극도(極度)로 분노(憤怒)를 토(吐)해낸다. 여담(餘談)으로 코멘터리에서 이 장면(場面)을 보던 정청 역(役)의 황정민은 왜 이리 많이 쏘냐며 안에서 피(避)했냐(...)는 개(個)드립을 날렸다. 괜히 런닝맨 에이스 출신(出身)이 아니다. [21] 후반(後半)에 둘이서 술을 마실 때 강형철이 사표(辭表) 수리(修理)를 부탁(付託)하자 '너 없으면 이자성과(利子成果) 장수기(將帥氣)는 누가 관리(管理)하냐, 나 머리 나쁜 것 알잖느냐'며 한탄(恨歎)하는 것을 보면 작전(作戰)의 세부사항(細部事項)을 세우고 성공(成功)을 위해 이리저리 머리를 쓰는 것은 젬병인 것으로 보인다. [22] 강형철이 작중(作中) 바뀐 작전(作戰)에 대(對)해 항의(抗議)하는 자성(自省)에게 "너 신분(身分) 아는 사람 너랑 나랑 고(高) 국장(局長) 밖에 더 있어?"라고 한다. 물론(勿論) 신우도(新右島) 알지만 작전(作戰) 짜는 사람을 가리킨 듯. 그 덕(德)에 이자성에 의(依)해 살해당(殺害當)한 강형철과 고병엽과 달리 최승일은 암살(暗殺)의 표적(標的)에서 벗어났다. 신세계(新世界) 작전(作戰)의 실체(實體)가 드러나는 장면(場面)에서 그가 이자성의 정체(正體)를 몰랐다는게 확실(確實)히 나오는데, 생뚱맞게 장수기(張手記)를 밀겠다는 고병엽의 보고(報告)에 "걔는 진즉(趁卽)이 이중구, 정청이한테 인수분해(因數分解) 당(當)했다며?"라고 의문(疑問)을 표하자 런닝메이트로 "이자성이라고 골드문의 영업이사(營業理事) 입니다."라고 보고(報告)하며 파워포인트에 이자성의 사진(寫眞)과 "정청계 2인자(人者)"라고 뜬다. 사실(事實) 이게 자연스러운데 골드문은 언론계(言論界)나 정치계(政治界)까지 줄이 닿아있기 때문에(강형철이 "골드문에서 돈 받아쳐먹은 금(金)뱃지들, 펜대(代)들"이라고 언급(言及)) 최승일 쪽으로도 어떤 식(式)으로 보안(保安)이 뚫릴지 모르고, 따라서 이런 기밀(機密) 정보(情報)를 아는 사람은 최소한(最小限)으로 하는 게 맞다. 작전(作戰) 승인자(承認者) 입장(立場)에선 "경찰(警察) 측(側) 잠입(潛入) 요원(遙遠) 이자성"이 아닌 "골드문의 고위간부(高位幹部) 이자성"으로 알아도 작전(作戰)에 아무 지장(支障)이 없기 때문. [23] 인천항(仁川港)에 도착(到着)했을 때 위 사진(寫眞)의 촌스러운 패션에 한국(韓國)에 처음 들어오는지 주변(周邊) 구경을 하며 헤벌쭉해 있자 사람들이 다 쳐다보며 웃는다. [24] 권총(拳銃)과 칼을 이용(利用)해 이신우를 제압(制壓)하고 경무관(警務官) , 총경(總警) 까지 살해(殺害)할 정도(程度)의 실력(實力)을 가진 것으로 보아 평범(平凡)한 조선족(朝鮮族) 살인청부업자(殺人請負業者)라 하기에는 무리(無理)가 있다. 특히(特히) 조선족(朝鮮族)들은 한국(韓國)을 지칭(指稱)할 때 굳이 남조선(南朝鮮)이라 하지 않는다. 한중수교(韓中修交) 이전(以前)에는 그렇게 불렀지만 요즘은 노인(老人) 아닌 이상(以上) 한국(韓國)이라고 한다. [25] "북한군(北韓軍)이었다가 탈북(脫北)한 인물(人物)들을 생각했어요. 사는 것과 죽는 것에 초연(超然)해서 동료(同僚) 한 명(名)이 죽어도 신경(神經) 안 쓰고 돈 되는 거면 뭐든지 다하는 이들로 그리고 싶었죠. 언젠가 북한(北韓)에 대(對)한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는데, 강물(江물)에 시체(屍體)가 둥둥 떠내려가는데도 신경(神經) 안 쓰고 강물(江물)을 마시고 있더라고요. 연변(延邊)에서 유명(有名)한 킬러가 된 이들에게 남한(南韓)은 동경(憧憬)의 대상(對象)일 거고 자기(自己)들 딴에는 최대한(最大限) 멋을 부리고 온 건데 아주 촌스러운 느낌으로 의상(衣裳)이나 분장(扮裝)을 주문(注文)했죠. 영화(映畫)가 하도 무겁고 진지(眞摯)해서 이게 코믹이 되는 건데, 사실(事實) 그걸 의도하진(意圖下眞) 않았어요." 그런데 실제(實際) 조선족(朝鮮族)에게 연변(延邊)거지들의 연기(演技)를 보여주니 연변(延邊)거지들의 사투리는 조선족(朝鮮族) 억양(抑揚)은 아니고 북한(北韓) 억양(抑揚)에 가깝다고 평(評)했다. # [26] 이중구의 재범파(再犯派)가 들고 일어날 때 이자성의 집에도 쳐들어가려고 했으나 미리 대기중(待機中)이던 경찰(警察)들에게 소탕당(掃蕩當)했다. 그러나 그 충격(衝擊)으로 유산(流産)이 되었음을 다리 사이에 흐르는 피로 보여준다. 이후(以後) "아기 일은 유감(遺憾)입니다"라는 대사(大使)로 확실히(確實히) 전(傳)한다. [27] 일부(一部) 사람들은 강형철의 상관(相關)으로 추측(推測)하는데 공항(空港) 사무실(事務室)에서 강형철과 정청(政廳)이 대화(對話)를 할때 강형철이 내민 명함(名銜)을 보면 계급(階級)이 경감(輕減) 이고 조형주의 경찰공무원증(警察公務員證)을 보면 계급(階級)이 경정(警正) 이기(利器)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實際로) 대한민국(大韓民國) 경찰청(警察廳) 의 수사기획과장(搜査企劃課長)의 계급(階級)은 총경(總警) 으로 경감(輕減)보다 두 단계(段階) 높은데 이는 소품(小品)팀의 실수(失手) 혹은(或은) 고증(考證) 오류(誤謬)로 보인다. 만약(萬若) 강형철의 실제(實際) 계급(階級)이 총경(總警)이라면 조형주는 강형철의 부하(部下)가 맞는게 된다. 그리고 작중(作中) 동기(同期)이자 부국장(副局長)으로 나오는 고병엽의 계급(階級)이 경무관인(警務官人)걸로 봐서 강형철의 실제(實際) 계급(階級)은 총경일(總警日) 가능성(可能性)이 높다. 다만 해운대(海雲臺) 프로젝트의 실패(失敗)로 좌천(左遷)되었을때 계급(階級) 또한 경감(輕減)으로 강등(降等)되었다가 본청(本廳) 과장(課長)으로 복직(復職)되었을 가능성(可能性)이 있다. 그렇다고 해도 계급(階級)은 총경(總警)이 되어야 한다. [28] 혹자(或者)는 조형주를 이자성(李子晟)이 파악(把握)하지 못한, 이자성의 진짜(眞짜) 정체(正體)를 아는 또 다른 인물(人物)로 추측(推測)한다. 아니면 이자성의 정체(正體)까지는 몰라도 생전(生前) 강형철과의 친분(親分)이 있던 것처럼 보이기에 강형철이 혹시(或是)라도 자신(自身)의 신분(身分)에 이상(異常)이 생겨 신세계(新世界) 프로젝트를 진행(進行)하지 못할 상황(狀況)이 닥쳤을 때를 대비(對備)해 조형주를 후임자(後任者)로 낙점(落點)해 신세계(新世界) 프로젝트를 알려줬고 이에 조형주가 강형철의 죽음을 헛되이하지 않게 신세계(新世界) 프로젝트를 이어받아 강철화를 골드문에 잠입(潛入)시키기 위해 찾아온 것으로 보인다. [29] 작중(作中) 이들이 등장(登場)하는 장면(場面)은 이자성(李子晟)이 고병엽과 강형철, 이중구와 장수기(張手記) 등(等)을 모조리 제거(除去)하고 위풍당당(威風堂堂)하게 회장(會長) 자리에 올라서는, 굉장히(宏壯히) 진지(眞摯)하고 간지(干支)가 넘치는 장면(場面)이다. 그런 장면(場面)에 개그성(性) 짙은 이런 장면(場面)이 들어갔다면 김이 빠졌을 것이다. [30] 죽음 을 의미한다. [31] 이마저도 진영인(陣營人)이 스파이란 의심(疑心)을 받지 않도록 눈에 띄지 않는 외부(外部) 리프트로 내려가도록 권(勸)하고 자신(自身)은 능청스레 손님인 것처럼 위장(僞裝)해서 나가려다 걸려서 죽은 것이다. 게다가 삼합회(三合會) 조직원(組織員)들에게 구타당(毆打當)하면서도 끝끝내 스파이의 정체(正體)를 밝히지 않았다. [32] 영화(映畫) 후반(後半), 이자성의 회상(回想)에서 강형철이 이자성의 인사기록부(人事記錄簿)를 찢어 자동차(自動車) 창(窓) 밖에 버리는 장면(場面)이 있다. 그러면서 "너 나랑 일 하나 하자"라고 하는데, 이미 그 시점(時點)에서 이자성(李自成)을 쓰다 버릴 말로 여기고 있음을 은연중(隱然中)에 드러내고 있었다. [33] 이 숙청(肅淸) 러쉬는 상술(詳述)한 무간도(無間道) 2편(篇)인 무간도(無間道) II: 혼돈(混沌)의 시대(時代) 에서도 오마주 되었다. [34] 원작(原作) 소설(小說)은 사정(事情)이 또 달라서, 거짓말을 참지 못하고 아이들을 데리고 집을 나가버린다. 결국(結局) 톰 헤이건 의 설득(說得) 때문에 돌아오지만. [35] 강형철의 협박(脅迫)에 못이겨 이자성(李自成)을 감시(監視)할 목적(目的)으로 결혼(結婚)해버린 것도 그렇고, 계속(繼續) 강형철에게 이용당하는 것보다는 낫다는 선택(選擇)을 해버렸다고도 볼 수 있다. 이와 별개(別個)로 아이를 유산(流産)한 충격(衝擊)도 한몫 했을 것이다. [36] 시기상(時期上)으로는 무간도(無間道) 트릴로지보다 도니 브래스코 쪽이 먼저이다. [37] "도니 브래스코"에서는 그저 어차피(於此彼) 두 번(番) 다시 차지 못할 시계(時計)이기에 풀고 나간 것이다. 다만 이후(以後) "도니에게 전(傳)해줘. 나는 어느 쪽이든 상관(相關)없다고. "라는 대사(臺詞)로 도(度)니를 여전히(如前히) 신뢰(信賴)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38] 정확히(正確히)는 한국(韓國)의 조폭(組暴)들이 다른 나라처럼 기업형(企業型) 범죄조직(犯罪組織)( 야쿠자 , 마피아 , 카르텔 등(等))으로 발전(發展)하기 전(前)에 범죄(犯罪)와의 전쟁(戰爭) 으로 일찌감치 씨가 말라버린 것이다. [39] 의도(意圖)한 것인지 우연(偶然)인지는 불명(不明)이나, 이 병원(病院)은 실제로(實際로) 산부인과(産婦人科) 전문(專門) 병원(病院)이다. 정확히(正確히)는 난임(難妊) 및 불임(不妊) 클리닉 전문(專門). [40] 그만큼 명장면(名場面)이지만 너무 비현실적(非現實的)이지 않냐는 말도 많이 나오는 장면(場面)이다. 굳이 따지자면 엘리베이터 안에서 그 많은 인원(人員)들이 다(多)굴을 했는데도 끝까지 싸우는 정청(政廳)에게 압도(壓倒)되어 그랬다고 할 수 있기는 하다. 영화(映畫)를 보면 좁은 공간(空間)+서로 걸리적거림+피 때문에 넘어짐+칼에 찔리고 아파함 등(等)의 이유(理由)로 효과적(效果的)으로 다(多)굴치지(地) 못하는 장면(場面)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정청 역시(亦是) 등 뒤에 최대한(最大限) 적(敵)을 두지 않고 코너에서 싸운다. 씬 막바지에 이르러 정청(政廳)이 몇 명(名) 제낀 이후(以後) 공간(空間)이 많아지자 난전(亂廛) 때 찌르지 못하던 돌마니들 두어 명(名)이 다(多)굴쳐 정청(政廳)을 쓰러뜨려 버린다. 그리고 쓰러진 상태(狀態)에서 세 명(名) 남았을 때 한 명(名) 보내버리고 정청(政廳)에게 압도(壓倒)된 똘마니 둘이 망설이자 그 유명(有名)한 드루와 대사(臺詞)를 날려준다. [41] 무간도(無間道) 를 리메이크 한 디파티드 같은 유사(類似) 내용(內容)의 영화(映畫)도 존재(存在)하고 [출처(出處)] 서울대학교(서울大學校) 산경세(山經世) 수업(授業)에 초청(招請)된 박성웅 본인(本人)이 그 자리에서 푼 일화(逸話). [43] 참고(參考)로 황정민은 이 공항(空港) 씬을 찍을 때, 스튜디오나 통제(統制)된 구역(區域)이 아닌 실제(實際) 공항(空港) 이용객(利用客)들의 눈이 많은 곳에서 연기(演技)를 하다보니 매우 부끄러웠다고 한다. [44] 황정민 문서(文書)의 우정여행(友情旅行) 문단(文段)을 보면 알 수 있다. [45] 초반(初盤)에 석동출이 탄 차(車)다. 옆의 그랜저를 빤히 째려보고 출발(出發)하는데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死亡)했다. 후반부(後半部)엔 고병엽이 타는 차(車)로 전기형(電氣型)이 나오기도 한다. [46] 이자성의 차량(車輛). 검은색(검은色) 제네시스 BH330 모델이다. 다만 정청(政廳)의 귀국시(歸國時)에는 정청(政廳)의 차(車)로 추정(推定)되는 에쿠스를 탄다. [47] 강형철의 차량(車輛), 쥐색(쥐色) 1세대(世代) 전기형 [48] 신세계(新世界)와 같은 갱스터 느와르 장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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