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학생(學生)이라는 것 자체(自體)가 위장신분(僞裝身分).
[3]
본래(本來) 이름은 엘리시아지만 현재(現在)는 그 이름을 버리고 시(詩)엘이라는 이름을 사용(使用)하고 있다.
생년월일(生年月日):
1976년(年)
5월(月) 3일(日)
. 월희 시절(時節)에는 나이가 23살~24살
[4]
이고 멜티 블러드 엑트리스 어게인 시점(時點)에서는 26살.
그 정체(正體)는
성당교회(聖堂敎會)
의
대행자(代行者)
로 매장기관(賣場機關) 랭크 No. 7의
악마(惡魔)
때려잡는 익(益)스큐터(
대행자(代行者)
). 구(區) 설정(設定)집에서는 위치상(位置上) 사제(司祭)라고 설정(設定)되어 있으나 리부트가 예정(豫定)되어 있어 바뀔 수 있다.
근데 하필(何必) 주(週) 상대(相對)가
달동네
최강자(最强者)
라 발리는 게 일이다.
"시(時)엘"은 사실(事實) 자기(自己) 이름이 아니라 세례명(洗禮名)이지만 정식(正式) 세례명(洗禮名)은 아니다. 프랑스 출신(出身)이며 동양인(東洋人) 혼혈(混血).(엄마가 동양인(東洋人)) 본명(本名)은 엘리시아(兒)로 표기(表記)된다. 이름의 유래(由來)는
라르크 앙 시(時)엘
에서 따온 것.
[5]
정확히(正確히)는 '라르크(활)'와 '시(時)엘(하늘)'의 의미(意味)를 거꾸로 알고, '원거리(遠距離) 무기(武器)를 주로(主로) 쓰는 캐릭터'에게 '활'을 이름으로 주겠다면서 '시(時)엘'이 되어버린 기구(崎嶇)한 케이스이다. (즉(卽) 원래(元來) 예정(豫定)대로 갔다면
라르크,
정확히(正確히)는
아르크
가 됐어야 한다.) 메인 히로인인
알퀘이드
의 축약형(縮約型)이 '아르크'인 점(點)을 생각해 볼 때 참 아이러니. 월희의 시(詩)엘 루트 도중(途中) 5화(話)부터 7화(火)까지의 타이틀이 "하늘의 활"인데, 이는 "활"이라는 별칭(別稱)과 "시(時)엘"이란 이름의 괴리(乖離)를 해결(解決)하기 위한 궁여지책(窮餘之策)이라고 한다.
16살 생일날(生日날) 이후(以後)부터 로아가 각성(覺醒)하기 시작(始作)했고 한 달만에 마을을 몰살(沒殺)시키지만
알퀘이드 브륜(輪)스터드
에게 살해당한다. 그때가 월희 시점(時點)에서 8년(年) 전(前)으로 그 직후(直後) 로아는 토(土)오노 시키(사계(沙溪))에게 씌이게 되지만 본래(本來) 귀신(鬼神)의 피가 진(津)했던 그에게 갑작스럽게 로아까지 들리게 되자 본래(本來) 예정(豫定)과는 달리 얼마 안 가 귀신(鬼神)의 피가 폭주(暴走)해서
나나야 시키
를 죽이는 예정(豫定) 외(外) 사태(事態)가 일어나기도 했다. 한편(한便) 그로부터 3년(年) 뒤 엘리시아는 스스로 재생(再生)하고 5년(年) 전(前)부터 매장기관(賣場機關)에 활동(活動)하면서 십수(十數) 기(基)의 사도(使徒)들을 매장(埋葬)했다. 매장기관(賣場機關)의 일원(一員)이기 때문에 단독(單獨)으로 사도 처리(處理)의 권한(權限)을 가지고 있어서 월희 시점(時點)에서는 상부(上部)의 직접지시(直接指示)가 아니라 스스로의 권한(權限)으로 미사키 시(時)에 온다.
엘리시아가 로아로 각성(覺醒)했을 당시(當時)의 언급(言及)을 보면 100년(年)만에 전생한(前生恨) 것이라고 한다. 로아가 전생체(前生體)를 정(定)하지 못하고 부랴부랴 빵집 딸 엘리시아(兒)로 전생(展牲)했다는 것도 그렇고 100년(年) 전(前)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6]
평범(平凡)한 빵집 딸로서 태어나 마술(魔術)과는 어떠한 상관(相關)도 없이 평범(平凡)하게 자란다. 아버지의 빵집을 잇기 위해 열심히(熱心히) 빵 제조(製造) 기술(技術)을 배웠지만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을 못해서 아버지와 수년(數年)동안 협상(協商) 끝에 아침에는 푹 자고 그만큼 오후(午後)에는 열심히(熱心히) 일했다고 하며 학교(學校)에 다니면서 열심히(熱心히) 공부(工夫)도 하고 학교(學校) 친구(親舊)를 짝사랑하기도 하는 등(等) 이러한 평범(平凡)한 삶에 변화(變化)가 생길 거라고는 상상(想像)도 하지 못했다.
하지만 16살 생일(生日) 이후(以後) 로아가 눈을 뜨기 시작(始作)하고 처음에는 엘리시아가 3주(週)동안 방(房)에 틀어박혀 해(害)를 끼치지 않으려고 했지만, 결국(結局) 로아에게 잠식(蠶食)되고 부모님(父母님)을 맨 처음 죽이면서 완전히(完全히) 각성(覺醒)한다. 처음에는 그냥 빵집 딸이라서 마을을 순식간(瞬息間)에 휘어잡지는 못하지만 한달간(間)의 노력(努力) 끝에 마을 하나를 집어삼키는 데 성공(成功)했다. 그 후(後) 로아를 죽이러 온 알퀘이드와 싸우고 초대(招待)와 버금가는 재능(才能)을 가진지라 알퀘이드를 고전(苦戰)시키지만 결국(結局)에는 살해당한다. 그 후(後) 어쩐 이유(理由)에선지 육신(肉身)이
인간(人間)
으로 되돌아왔고, 교회(敎會)에서 "
흡혈귀(吸血鬼)
에서 인간(人間)으로 돌아간 사례(事例)"의 표본(標本)으로 그 시신(屍身)을 가져가 연구(硏究)했다. 그런데 그렇게 회수(回收)된 지 3년(年) 만에
엘리시아 본인(本人)의 인격(人格)으로 다시 살아났다
. 성당교회(聖堂敎會)의 가설(假說)에 따르자면 로어(露語)가 '아 죽었구만'하고 떠났더니 시(詩)엘이 본인(本人)의 재생능력(再生能力)만으로 살아나서 이런 사태(事態)가 벌어진 것 같다고 한다. 시(時)엘의 재생능력(再生能力)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그런데 이 시점(時點)엔 로어(露語)가 이미 환생(還生)해 있었기 때문에
로어(露語)가 살아있는데 동시(同時)에 로어(露語)가 죽어있을 수 없다
라는 이유(理由)로 인해 '죽어도 죽을 수가 없는' 몸이 되어버린다. 상처(傷處)만 입어도 '세계(世界)의 억지력(抑止力)'이 개입(介入)해 수정(修正), 마치 비디오 테이프를 되감듯이 원래(元來)대로 돌아가 버린다. 물론(勿論)
직사의(職辭意) 마안(馬鞍)
에는 얄짤없지만. 이 불사성(不辭姓)은 '세계(世界)'가 시(時)엘=로어라고 인식(認識)하고 있기 때문이며, 한쪽 값이 0(사망(死亡))으로 하려고 하더라도 다른 쪽이 1(생존(生存))이기에 '0=1'이되어버리므로 세계(世界)가 그
모순(矛盾)
을 없애는 것. 둘을 동시(同時)에 죽여버리면 수정(修正)되지 않을 가능성(可能性)이 있을지도 모르나, 그 쪽은 실제로(實際로) 벌어지지 않았기에 알 수 없다. 직사의(職辭意) 마안(馬鞍)은 아예 시(詩)엘이라는 항목(項目) 자체(自體)를 지울 수 있기 때문에 문제(問題)가 없다.
[7]
로아의 전생체(前生體)이기 때문에 로아를 찾아내는 점(點)에서는
알퀘이드 브륜(輪)스터드
보다 위라고 한다.
엑소시스트 버전으로 활동(活動)할 때는 매장기관(賣場機關) 아니랄까 무시무시한 면모(面貌)를 보여 주지만 시키의 앞에서는 가능(可能)하면 상냥한 선배(先輩)로 있으려고 하기에
[8]
멜티블러드에서는 시온이 시키의 앞에서 내숭떠는 것 같다고 반응(反應)하기도.
그런 이유(理由)로 죽지 않자
성당교회(聖堂敎會)
에서 그녀(그女)를
죽음
으로 되돌리기 위해 온갖 실험(實驗)을 다 해서 엄청나게 고통(苦痛)받다가
[9]
매장기관(賣場機關)의
나르바렉
의 눈에 들어서 매장기관(賣場機關)에 가입(加入)된다. 그렇게 5년(年)동안 십수(十數) 기(基)의 사도(使徒)들을 매장(埋葬)하며 활동(活動)하다 월희 시점(時點)에서 로아가 완전히(完全히) 각성(覺醒)해 마을에 활개를 치자 로아를 없애기 위해 제 7성전(聖戰)까지 들고 미사키 시(詩)로 도착(到着)한다. 목적(目的)은 로어(露語)를 잡고 모순(矛盾)을 해결(解決)해 '죽을 수 있는 몸'이 되는 것.
처음에는 로아의 전생체(前生體)로서 조건(條件)이 완전히(完全히) 들어맞는
토(土)오노 시키
를 전생체(前生體)라 판단(判斷)하고 암시(暗示)를 걸어 학생(學生)으로 잠입(潛入)해 그를 감시(監視)하지만
[10]
시키가(價) 일반인(一般人)이라는 것을 알고 이상(異常)하다 느껴 토(土)오노 가문(家門)을 조사(調査)해서 로아의 진짜(眞짜) 전생체(前生體)는 같은 이름을 가진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 후(後)로는 시키를 더 말려들게 하지 않기 위해 그를 사람의 세상(世上)으로 돌아가라고 여러 번(番) 중용(重用)하지만 결국(結局) 시키는 완전히(完全히) 이쪽으로 오게 된다.
그 후(後)로 시키가(價) 좋아서&알퀘이드 감시(監視)를 위해 미사키 시(時)에 눌러앉거나(시엘 루트와 멜티 블러드), 시키의 마안(馬鞍)을 봉해주고 떠나거나(알퀘이드 루트, 진월담(眞越담) 월희), 죽어가는 시키를 교회(敎會)로 데려가 치료(治療)하는(아키하 트루 엔딩) 결말(結末)을 맞는다. Melty Blood에서는 미사키의 치안(治安)을 담당(擔當)하고 있다. 본인(本人) 말에 따르면 본래(本來) 사도(使徒)는 한 번(番) 사라졌다 하더라도 토지(土地) 정화(淨化)나 남는 망자(亡者)들의 처리(處理)같이 10년(年)에 가까운 처리(處理)가 걸리는데, 그를 이용(利用)해서 약간(若干) 서류조작해(書類造作海) 이곳에 눌러앉았다고 한다.
월희 2쪽으로 가면 여전히(如前히) 매장기관(賣場機關)으로 사도 매장(埋葬)을 하며 지내는데 무엇이 옳은지는 모르지만 계속(繼續)해서 싸워나갈 것이라고 한다. 월희 2 결말부(結末部)에서는 신(神)의 아이로 돌아간
메렘 솔로몬
을 구(求)해주며, 알퀘이드와 시키를 보내준다.
취급(取扱)이 영 좋지 않다. 본인(本人) 루트조차 시(詩)엘의 이야기가 주라기보단 알퀘이드 루트의 뒷이야기와 로어(露語)의 심리(心理)가 더 중요(重要)해서 알퀘이드만 엔딩이 4개(個)라는 말이 나올 정도(程度)이며, 당장(當場)에 시키는 시(詩)엘 루트에서도 알퀘이드가 첫사랑이고 나중에 시(詩)엘로 기운 쪽인지라 세컨드라는 느낌을 준다는 평(評)이 많다. 심지어(甚至於) 트루 엔딩에서도...여담이지만 시키에게 반한 이유(理由)는 본인(本人)이 죄책감(罪責感) 때문에 포기(抛棄)했던, 살고 싶다는 마음을 일깨워준 인물(人物)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