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日本) 만화(漫畫)들 중(中) 가장 넓은 독자층(讀者層)을 갖고 있다. 영유아(嬰幼兒)나 중장년층(中壯年層)도 즐기는 이들도 많다.
명탐정(名探偵) 코난
처럼 특정(特定) 문화권(文化圈)에서
국민만화(國民漫畫)
가 되는 사례(事例)도 있다.
기본적(基本的)으로는 어린 소년(少年)이나 10대(代) 중고등학생(中高等學生)의
소년(少年)
들을 대상(對象)으로 한다. 이 나이대(代)가 만화(漫畫)를 가장 즐겨보는 시기(時期)이기도 하고 보편적(普遍的)으로 널리 읽혀지기 때문에 가장 비중(比重)이 큰 만화(漫畫) 장르이다. 대략(大略)
초등학교(初等學校)
3~4학년(學年) 때 즈음 아동만화(兒童漫畫)에서 소년만화(少年漫畫)로 자연(自然)스럽게 갈아타게 된다.
워낙 독자폭(獨自幅)이 넓어서 표면적(表面的)인 장르는
남성향(男性向)
에 속(屬)하지만
여덕
들의 비중(比重)이 높게 나타나는 장르 중(中)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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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덕들이 좋아하는 소년만화(少年漫畫)는 연애(戀愛)가 부소재(不素材)이고 소위(所謂) 말하는
케미
가지고 상상(想像)의 나래를 펼칠만한 남캐들이 많은 작품(作品)에 몰린다는 분석(分析)이 있다. 애초(애初)에 여캐(女캐)가 비중(比重)이 적다. 그래서인지 대놓고 남성향인(男性向人) 하렘물(즉(卽) 남(南)캐 1 : 여캐(女캐) 多 구도(構圖)) 같은데선 주소재(主素材)가 연애(戀愛)일지라도 남덕에 비해 별로(別로) 안 모인다는듯.
그 이유(理由)에 대(對)한 분석(分析)
흔한 오해(誤解)와는 달리 국내(國內)의 남성향(男性向) 만화(漫畫), 소설업계(小說業界)에서 미소녀(美少女) 하렘물은 주류(主流)라고 부를 수 없는 마이너한(韓) 위치(位置)에 속(屬)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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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덕들 또한 대부분(大部分)은 넓은 범주(範疇)의 남성향(男性向) 매체(媒體)를 포괄적(包括的)으로 즐기면서 그 중(中)에 미소녀(美少女)물이 끼여있는 것이지 오타쿠의 스테레오타입처럼 미소녀(美少女) 하렘에 목숨 거는 쪽은 오히려 소수파(少數派)에 속(屬)한다. 소년만화(少年漫畫) 또한 마찬가지로, 장르의 본분(本分)에 충실(忠實)하다면 소년만화(少年漫畫)나 격투만화(格鬪漫畫) 등(等)도 소년(少年)이 아니라 해도 충분히(充分히)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주류(酒類) 남덕들에게 기피당하는 소년만화(少年漫畫)는 배틀, 모험(冒險), 성장(成長) 등(等) 일반적(一般的)으로 소년만화(少年漫畫)에서 기대(期待)되는 요소(要素)들보다 캐릭터의 매력(魅力)이나 관계성(關係性)을 더 강조(强調)하는 경우(境遇)에 해당(該當)한다. 여덕들에게 어필하는 요소(要素)가 남덕들에게는 역(驛)으로 진입장벽(進入障壁)으로 작용(作用)하는 것이다. 여덕들 사이에서 '남덕은 소년만화(少年漫畫)를 보지 않는다'라는 편견(偏見)이 돌아다니는 것도, 자신(自身)들에게 흥미(興味)를 끄는 소년만화(少年漫畫)에 남덕들이 관심(關心)을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당장(當場)
원나블
로 묶이는
원피스
,
나루토
,
블리치
만(萬) 해도 전성기(全盛期) 시절(時節)에는 원나블은 봐도 오타쿠가 아니다는 시선(視線)이 있었을 정도(程度)로 나이대(帶)를 가리지 않고 흥(興)하기도 했다. 특히(特히)
드래곤볼
,
헌터X헌터
, 원나블 등(等) 남성(男性)들에게 엄청난 인기(人氣)를 끌었던 소년만화(少年漫畫)들은 연재기간(連載期間)이 10년(年)을 넘어가는 경우(境遇)도 흔했기 때문에, 소년(少年) 시절(時節)에 접(接)했던 소년만화(少年漫畫)에 대(對)한 흥미(興味)가 어른이 되어서도 유지(維持)되는 원동력(原動力)이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