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看護大學)은 2007년(年)
국립중앙의료원(國立中央醫療院)
에 딸려있던 3년제(年制)
간호대학(看護大學)
을 인수(引受)한 것인데
[16]
, 이 간호대학(看護大學)은 남녀공학(男女共學)이었기 때문에 이곳에 재학(在學)하던 19명(名)의 남학생(男學生)이 성신여대에 편입(編入)돼 자연스레(自然스레) 정식(正式)으로 성신여대(誠信女大) 학적(學籍)을 보유(保有)한 적이 있었다. 물론(勿論) 지금(只今)은 전부(全部) 졸업(卒業) 등(等)으로 학교(學校)를 떠났다. 당시(當時)
신동엽(新東엽)
의 <
있다! 없다?
>에 나왔을 정도(程度). 군대(軍隊)를 다녀왔더니 학교(學校)가 사라진 남학생(男學生). 또한
대학원(大學院)
은 성별(性別)을 가리지 않고 입학(入學)을 받고 있으므로, 대학원(大學院)에도 소수(少數)의 남학생(男學生)이 재학(在學) 중(中)이다. 입학(入學)요강에도 남/여(女) 모집(募集)이라고 별도(別途) 표기(表記)한다.
손석희(孫石熙)
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부(學部) 교수(敎授)로 재직(在職)한 바 있다. 2013년(年) 1학기(學期) 도중(途中) 사표(辭表)를 내고
JTBC
로 갔다. 방송(放送) 모습과 평소(平素) 모습이 꽤 차이(差異)가 났다고 한다. 학생(學生)들을 빡세게 공부시키며, 담당(擔當) 강의(講義) 중(中) 하나인 "말하기와 토론(討論)"은 "말하기와 토(吐)하기"로 통할 정도(程度)였다. 그래서인지 미(美)컴 학생(學生)들의 말빨은 타과(拖過)에 비해 월등하다. "말하기와 토론(討論)" 외(外)에도 "뉴스 취재(取材)와 보도(報道)"라는 강의(講義)를 담당(擔當)해, 타과(拖過) 학생(學生)도 손(孫) 교수(敎授)의 강의(講義)를 들을 수 있었다.
손석희(孫石熙)
교수(敎授)가 담당(擔當)하던 미(美)컴 소속(所屬) 토론(討論) 동아리는 아직 건재(健在)하게 남아 있다. 2014년(年)까지는 학교(學校)에 가끔 방문(訪問)하였고
[17]
미(美)컴 학생(學生)들을
JTBC
에 초청(招請)하기도 했으나 그 후(後)로 별다른 교류(交流)는 없다. 손석희(孫石熙) 교수(敎授)가 논술고사(論述考査)에서 시험감독(試驗監督)을 본 적이 있는데, 수험생(受驗生)들이 손(孫) 교수(敎授)와 같이 사진(寫眞)을 찍어 달라고 요청(要請)할 정도(程度)로 인기(人氣)가 좋았다.
시위(示威)가 굉장히(宏壯히) 자주 일어나는데, 보통(普通) 정문(正門)이나 수정관(輸精管)(성신관(性新館)) 앞쪽에서 이루어지므로 시끄러울 때가 많다. 심지어(甚至於) 옆에 있는
성신여자고등학교(聖神女子高等學校)
의 시위(示威)도 대학교(大學校)에서 벌인다.
또한 학교법인(學校法人) 성신학원(學院)이 최근(最近) 펀드투자(投資)를 했다가 20~50억(億)의 손실(損失)을 본 것으로 드러나면서, 많은 성신여대생(誠信女大生)들이 치(齒)를 떨고 있다. 이미
음대(音大)
(518만(萬)원)와
미대(美大)
(509만(萬)원)의 등록금(登錄金)은 500만(萬)원이 넘었는데, 2012년(年)에 2% 인하(引下)를 하면서 미대(美大) 등록금(登錄金)은 495만(萬)원 정도(程度)이다. 2013년(年)에도 5% 내렸다.
2012년(年) 총학생회(總學生會) 선거(選擧) 파행(跛行)을 거친 후(後) 2년간(年間) 어용(御用) 성향(性向) 총학생회(總學生會)가 들어서면서 학내(學內) 화력(火力)이 많이 약(弱)해졌다. 2015년(年)부터 비교적(比較的) 운동권(運動圈), 강경(强勁) 성향(性向)의 총학(總學)이 들어서 학교(學校)와 대립각(對立角)을 세우면서 학생(學生)들 참여도(參與度)가 천천히 늘어나고 있다.
인근(隣近) 지역(地域)의 상권(商圈)이
굉장히(宏壯히) 발달(發達)되어 있다.
카페, 여러 종류(種類)의 식당(食堂), 술집, 화장품(化粧品) 가게, 옷가게 등(等)이 굉장히(宏壯히) 많다. 때문에 인근(隣近) 고등학교(高等學校) 학생(學生)들이나 대학생(大學生)(특히(特히) 고려대)들이 많이 놀러오는 편(便)이다. 근처(近處) 중심가(中心街)라고 할 수 있는 차도(車道) 다닐 수 있어, 사람이 많을 때 차(車)까지 지나가면 복잡(複雜)하다.
대로변(大路邊) 골목골목에 숨겨진 맛집이 많다. 학교(學校) 근처(近處)에 체인점(체인店)을 필두(筆頭)로 카페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나로 거리(距離)만 해도
할리스커피
,
투썸플레이스
,
탐앤탐스
가 있으며 그 외(外)에 버스정류장(停留場) 앞
이디야
,
스타벅스
까지. 2016년(年) 기준(基準) 요거프레소는 봄봄으로,
커핀그루나루
는 미용실(美容室)으로 바뀌었다.
엔제리너스
도 망(亡)했다.
스타벅스
는 성신여대입구역점(入口驛點)과 성신여대정문점(正門點)이 있다. 성신여대입구역점(入口驛點)은 과거(過去)
박명수(朴明洙)
가 소유(所有)했던 건물(建物)로 알려져 명수스벅 또는 명수벅스로 성신여대정문점(正門點)과 구별(區別)해서 부르는 경우(境遇)가 있다. 개인(個人) 카페는 정문(正門) 입구(入口)에 많이 몰려 있는데 시험기간(試驗期間)이 되면 과
학생회(學生會)
에서 간식(間食) 쿠폰 협약(協約)을 맺기도 한다. 상권이 확장(擴張)되면서 중문(中門), 후문(後門) 근처(近處)와 학생회관(學生會館)으로 오는 로데오 뒷골목 가게가 꽤 생겼다.
성신여대입구역(入口驛)
과 연결(連結)된 유타몰에는
CGV 성신여대입구(入口)
,
애슐리
W 등(等)이 있다. 성신여대 인근(隣近)의 영화관(映畫館)은 3곳 정도(程度)를 들 수 있다. 이 유타몰에 있는
CGV 성신여대입구(入口)
,
옆 학교(學校)
안의 KU시네마트랩, 성신여대입구역(入口驛) 6번(番) 출구(出口)에서 마을버스 및 지선(支線)버스를 타고 갈 수 있는 정릉의 아리랑씨(氏)네센터. 이 중(中) KU시네마트랩은 독립(獨立)/예술영화(藝術映畫) 전용관(專用館)이다.
2012년(年) 여름방학(放學)에 기존(旣存) 경비(警備)아저씨들로 이루어졌던 학교(學校) 관리(管理)가 보안업체(保安業體)인 ADT캡스로 바뀌었다. 그러면서 경비(警備)아저씨들이 계시던 작은 관리소(管理所)는 모두 철거(撤去)되었고, 학교(學校) 곳곳에 CCTV가 추가(追加)로 설치(設置)되고 도움벨이랄지 관련(關聯) 시설물(施設物)들이 생겨났다. 그리고 오래전(前) 난향(蘭香)카페가 있었고 그 이후(以後)에 서양화과(西洋畫科) 실기실(實技室)로 쓰이던 곳이 진분홍색(津粉紅色)으로 도배(塗褙)되어 ADT상황실(狀況室)로 쓰이게 되었다.
보안(保安) 업체(業體) 교체(交替)와 함께 교내(校內) 음주(飮酒)도 금지(禁止)돼, 축제(祝祭) 때 문전성시(門前成市)를 이루던 주점(酒店)도 모두 사라졌다. 보안(保安) 강화(强化)를 위해 전문(專門) 업체(業體)를 선정(選定)한 것으로 보인다. 철야(徹夜)하려면 야작(野酌) 신청서(申請書)를 작성(作成)해서 과사(미대생(美大生)의 경우(境遇)) 내지(乃至) 학생지원(學生支援)팀에 제출(提出)해야 한다. 안 그러면 11시(時)에 쫓겨난다.
2016년(年)
교원양성기관평가(敎員養成機關評價)
에
사범대(師範大)
, 학부(學部)
교직과정(敎職課程)
,
교육대학원(敎育大學院)
평가대상(評價對象) 3군데 모두 C등급(等級)을 받아 각각(各各) 모두 30% 정원(定員)을 감축(減縮)해야 한다.
관련(關聯) 기사(記事)
2017년(年) 신입생(新入生)부터 적용(適用)된다. 사범대(師範大)는
인서울 대학교(大學校)
에서
홍익대학교(弘益大學校)
와 2개(個) 대학(大學)만 받는 병(病)짓.
프라임 사업(事業)
과 함께 터진 일이라 학생(學生)들은 '사범대(師範大)를 정말(正말) 없애려는 게 아니냐'며 불안(不安)해했지만, 실제로(實際로)는 모(某) 교수(敎授)들이 10년(年) 동안 논문(論文) 실적(實績)을 하나도 내지 않아 일어난 사태(事態)였다.
심화진
총장(總長)의 남편(男便)
전인범
중장(中將)의 여담(餘談) 항목(項目)에는 성신여대가 심(審) 총장(總長)의 재임기간(在任期間) 동안 눈부신 발전(發展)을 이룬 것처럼 적혀져 있으나, 학생(學生)들의 의견(意見)은 전혀(全혀) 다르다. 학생회(學生會)가 심(審) 총장(總長) 반대운동(反對運動)을 계속(繼續)하는 것도 그만큼의 재학생(在學生) 지지(支持)가 있기 때문이다. 2015년(年) 학생총회(學生總會)와 2016년(年) 학생총회(學生總會) 모두 각각(各各) 성사(成事) 인원(人員) 500명(名)을 훨씬 웃도는 1,300명(名), 2,000명(名)이 넘는 학생(學生)들이 참여(參與)해 심(審) 총장(總長) 반대(反對) 안건(案件)을 통과시켰다.
최근(最近) 몇 년(年) 간(間) 학교(學校) 내실(內實)이 상당히(相當히) 부실(不實)해지고 있다. 원래(元來) 성신여대(誠信女大) 자체(自體)가 재학생(在學生) 대비(對備) 교수비율(敎授比率)이
인서울 대학교(大學校)
사이에선 거의 최저(最低) 수준(水準)으로 강사(講師)를 채용(採用)한 수업(授業)이 많았는데, 2016년(年) 강사법(講師法) 시행(施行)을 대비(對備)한 학칙(學則) 개정(改正)으로 인(因)해 강사(講師) 대부분(大部分)이 잘리게 되면서 수업(授業)이 몇십여(十餘) 개(個) 씩 사라져 원성(怨聲)이 거세다.
교수(敎授) 채용(採用)에도 상당히(相當히) 깐깐해, 미(美)컴의 경우(境遇) 기존(旣存)에 영화(映畫) 관련(關聯) 과목(科目)을 담당(擔當)하던 배모(裵某) 교수(敎授)가 모교(母校)로 학교(學校)를 옮기자, 교수(敎授)를 새로 채용(採用)하는 게 아니라 그냥 영화(映畫) 과목(科目)을 다 없애 버리는 대처(對處)를 보일 정도(程度). 1년(年) 사이 1,300명(名) 인원(人員)의 교양강의(敎養講義)가 날아갔으며, 본부(本部)가 장학재단(奬學財團)에 수납원장(收納員腸)을 등록(登錄)하지 않아 2017년(年) 겨울방학(放學) 중(中) 생활비(生活費) 대출(貸出)을 받지 못하는 학생(學生)들이 있음을 알고도 2월(月) 말(末) 등록기간(登錄期間)까지 기다리라는 등(等) 교직원(敎職員)들의 태업(怠業), 태만(怠慢)에 불만(不滿)이 제기(提起)되고 있음에도 불구(不拘)하고 학교(學校) 본부(本部)는 개선(改善) 계획(計劃)을 보인 적 없다.
심화진
총장(總長)에 대(對)한 비판(批判)이 들릴 때마다 '하나가 되어 진정(眞正)한 성신(聖神)을 이루자'는 말을 반복(反復)하고 있을 뿐이다. 애초(애初)에
프라임 사업(事業)
초기안이(初期安易) 공개(公開)되자 2016년(年) 수강대란(受講大亂)과 맞물려 이례적(異例的)으로 '학교(學校) 망(亡)했다,
편입학(編入學)
하자(瑕疵), 재수하자(再修瑕疵)'는 말이 에타에 쏟아져 나왔을 정도(程度)였다.
[18]
심화진 총장(總長)이 해임(解任)되고 김호성 총장(總長)이 임명(任命)되었는데,
남녀공학(男女共學)
대학교(大學校)로 전환(轉換)을 검토(檢討) 중(中)이라고 한다.
관련기사(關聯記事)
여대(餘臺)와 관련(關聯)없는 일반인(一般人)들은 남녀공학(男女共學) 전환(轉換)에 대부분(大部分) 찬성(贊成)하는 분위기(雰圍氣)지만, 성신여대(誠信女大) 재학생(在學生)뿐만 아니라 타(他)
여자대학(女子大學)
재학생(在學生)들은 대부분(大部分) 이에 반대(反對)하는 분위기(雰圍氣)다.
[19]
학생(學生)들의 꾸준한 요청(要請)으로 2020년부(年賦)로 홍보대사(弘報大使) '포러스'의 의전복(儀典服)이 바지로 변경(變更)되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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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學校) 굿즈와 학(學)잠이 다양(多樣)하다. 마스코트인 수룡이를 활용(活用)한 굿즈가 많다. 2020 입학식(入學式)에서 배부(配付)될 예정(豫定)이었던 학교(學校) 굿즈를 택배(宅配)로 보내주기도 했다.
만성적(慢性的) 적자(赤字)로 인해 2023년(年)이면 남은 적립금(積立金) 568억(億)원이 소진(消盡)될 상황(狀況)에 처(處)한 대학(大學) 측(側)은 자구책(自救策)으로 캠퍼스 내(內) 건물(建物) 2개동(個棟)을 공공기관(公共機關)에 임대(賃貸)하는 양해각서(諒解覺書)를 체결(締結)하였으나, 여대(餘臺)에 외부인(外部人)이 출입(出入)하면 안전(安全)에 문제(問題)가 생긴다며 학생(學生)들은 반발(反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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