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年) 8월(月) 5일(日)에는
2019년(年) 일본(日本) 상품(商品) 불매운동(不買運動)
과 관련(關聯)해서 '중구(中區)는 서울의 중심(中心)이자 많은 외국인(外國人) 관광객(觀光客)이 오가는 지역(地域)으로 전(全) 세계(世界)에 일본(日本)의 부당(不當)함과 함께 이에 굴복(屈服)하지 않겠다는 우리의 강(剛)한 의지(意志)를 보여주는데 큰 효과(效果)가 있을 것' 이라며 중구(中區) 곳곳에 1100개(個)의 '노 재팬' 현수막(懸垂幕)을 설치(設置)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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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에 대(對)한 시민(市民)들과 네티즌들의 반응(反應)은 매우 부정적(否定的)이며
시민(市民)들 “오버 말라” 질타(叱咤)
친문(親文)
사이트인
클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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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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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
에서도 비판(批判) 댓글이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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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모자라서 빗발치는 항의(抗議)글들에 대(對)해 사실상(事實上) 실행(實行) 후(後)인 1주일(週日) 후(後)에 대답(對答)을 내겠단 매크로로 일관(一貫)해서 욕(辱)을 먹었고, 서양호도(度) '다른 의견(意見)도 존중(尊重)하지만 내 의견(意見)도 존중(尊重)해 들어주라'며 나름대로 해명(解明)글을 올리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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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渦中)에 연가(年暇)를 내는 등(等) 치졸(稚拙)한 대응(對應)을 이어나갔다.
캡쳐본(本)
본인(本人) 예상(豫想)과 달리 비판(批判), 비난(非難)이 자꾸 나오는게 이해(理解)가 안됐는지 서양호 중구청장(中區廳長)은 '왜 명동(明洞)에서 안 되냐'며 굽힐 생각이 없음을 보여줬다.
‘노(盧) 재팬’ 깃발(旗발) 비판(批判)에…서양호 중구청장(中區廳長) “왜 명동(明洞)은 안 되냐”
하지만 시민(市民)들의 비판(批判)은 계속(繼續)되고 있고, 중구청(中區廳)에 항의(抗議) 게시판(揭示板)과 항의전화(抗議電話)가 빗발치고 있다고 한다. 국수주의적(國粹主義的) 발상(發想)에서 나온 일차원적(一次元的)인 생각.
결국(結局) 6일(日)에 현수막(懸垂幕) 설치(設置)를 강행(强行)했다가 이를 회수(回收)하겠다며 꼬리를 내렸지만, 이미 이슈가 된데다 일본(日本)에서도 촬영(撮影)을 해버린 이상(以上) 이미 엎어진 물은 되돌릴 수 없게 되었다. 높은 이슈로 네이버 검색어(檢索語) 상위권(上位圈)에 오르기도 했다. 이 사업(事業)에만 225만(萬)원의 예산(豫算)이 들었다고 홍보전산과(弘報電算科)에서 밝혔으나 1000개(個) 이상(以上)의 반일(反日)기를 만들 계획(計劃)이었다는 점(點)에서 아마 예산(豫算)이 추가(追加) 되었을 확률(確率)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