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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 - 나무위키

비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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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의 모습

1 . 개요(槪要) 2 . 어원 3 . 향(香) 4 . 역사(歷史) 5 . 원리(原理) 6 . 제조(製造) 7 . 종류(種類) 8 . 기타 9 . 매체(媒體) 10 . 관련(關聯) 문서(文書)

1. 개요(槪要) [편집(編輯)]

?? / soap / ( せっ ) ? ( けん )

몸이나 옷에 묻은 때나 얼룩 따위를 씻어 내거나 뺄 때 쓰는 세정제(洗淨劑).

고급(高級) 지방산(脂肪酸)의 알칼리 금속염(金屬鹽)을 주성분(主成分)으로 만들며, 물에 녹으면 거품이 일어나고 미끈미끈하다.
비노(非盧) 잇ㄴㆍ냐 날을 주어 머리 ㄱㆍㅁ게 ㅎㆍ라
비누 있느냐? 나에게 주어 머리 감게 하라.

박통사언해(朴通事諺解) (1677)》 하권(下卷)
비누는 한자어(漢字語)도 외래어(外來語)도 아닌 순(純)우리말 이다. 조선(朝鮮) 시대(時代)에 콩·팥·녹두(綠豆) 등(等)을 갈아 스크럽 제(制)로 쓰거나 빨래에 비벼서 때를 빼는 데 쓰고 이것을 비노(非盧) 라 했다. 이 단어(單語)를 기록(記錄)한 현전(現傳)하는 가장 오래된 문헌(文獻)은 박통사언해(朴通事諺解) 다. 이 비노(非盧)가 음운(音韻) 변동(變動) 을 거쳐 비누가 되었다.

비누의 대량(大量) 생산(生産) 이전(以前)에는 그냥 물, 창포(菖蒲) 등(等) 식물(植物)을 우려낸 물, 기름, 진흙, 모래, 재(再), 소금, 콩가루, 밀가루, 쌀가루 등(等)을 목욕(沐浴)과 세탁(洗濯) 따위에 썼다. 한국어(韓國語)의 비누라는 단어(單語) 자체(自體)도 여기서 유래(由來)한다.

개화기(開化期) 에 비누가 들어오며 양(量)비누라 불렸고 시간(時間)이 지나며 비누의 의미(意味)를 완전히(完全히) 바꾸어버렸다. 초창기(草創期)에는 석감(石龕)(石?) [1] 이나 '사분(四分)'이라고 불렀는데, 석감(石龕) 은 '잿물 감( ? )' [2] 자(字)를 써서 돌 같은 고형(高兄)의 잿물을 뜻하고, 사분(四分)의 경우(境遇) 포르투갈어(語)의 Sabao(사(社)버웅)이 일본(日本)을 통해 전(傳)해진 것을 음역(音譯)한 것이라고 한다. 튀르키예어 로는 오늘날까지도 '사분(四分)'이라고 부른다. 한국(韓國) 지역별(地域別) 비누의 언어지도(言語地圖). 일본(日本)에서도 아직까지 비눗방울 을 흔히 샤본다마라고 부른다.

중국어(中國語)에선 肥?(비조(悲調), 세탁비누(洗濯비누))나 香?(향조(鄕調), 세숫비누(洗手비누))라고 하여 공통적(共通的)으로 '?(조(朝))'가 들어가는데 실제로(實際로) 고대(古代) 황하(黃河) 유역(流域)에서는 조각자나무(皁角刺나무) 열매인 조협(皁莢)(?莢)을 빨래에 사용(使用)했기 때문이다. 후(後)에 장강(長杠) 유역(流域)에서는 조각자나무(皁角刺나무)가 없어서 이와 비슷한 효능(效能)이 있으면서 더 통통하게 생긴 비조(鼻祖)과(肥?果)를 사용(使用)하면서 여기에서 '肥?'가 유래(由來)되었다. 이 비조(鼻祖)과는 현재(現在) 무환자나무(無患子나무) 라고 부른다.
비누에 향료(香料)를 넣지 않아도 비누 베이스 특유(特有)의 달콤하고 포근한 향(香)이 난다. 일반적(一般的)으로 '비누향(香)' 하면 떠올리는 향(香)이 비누 베이스의 향(香)이다.

비누향(香)이 나는 향수(鄕愁) 도 있으며, 바이레도 의 '블랑쉬', 세르주루(壘)텐 의 '로' 등(等)이 유명(有名)하다. [3]

비누에 향료(香料)를 넣으면 향료(香料)의 향(香)과 비누 베이스의 향(香)이 섞여서 난다.

4. 역사(歷史) [편집(編輯)]

비누는 고대(高大)에 발명(發明)되어 이미 있었다. 가장 오래된 증거(證據)로는 고대(古代) 바빌로니아 시대(時代)부터 있던 것으로, 기원전(紀元前) 3,800년(年)에 이미 존재(存在)했다는 고고학적(考古學的) 증거(證據)가 있다. 기원전(紀元前) 3,500년경(年頃)의 기록(記錄)에 비누의 제작법(製作法)이 남아있다. 이 최초(最初)의 비누의 주(主) 용도(用途)는 모직물(毛織物)을 만들 때 축융(祝融) 작업(作業)을 해서 모직물(毛織物) 조직(組織)이 단단해지게 만들어서 후(後)에 수축(收縮)되지 않도록 다듬는 것이었다.

비슷한 시기(時期) 이집트 역시(亦是) 비누를 사용(使用)했으며, 피부병자(皮膚病者)에게 약(藥)으로써 처방(處方)하였으며 모직물(毛織物) 축융(祝融) 작업(作業)에도 사용(使用)하였다. 후(後)에 이스라엘 , 레바논 등(等) 남부(南部) 레반트 지역(地域)에서는 올리브유(올리브油) 를 기반(基盤)으로 잿물과 석회(石灰)를 넣고 향(香)을 첨가(添加)하여 만들어서 상업적(商業的)으로 생산(生産)하여 판매(販賣)하였다.

로마 에서도 사용(使用)하였으며, 로마인 들은 갈리아인(人) 들이 발명(發明)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 전설적(傳說的)인 로마의 의사(醫師) 갈레노스 는 자신(自身)의 저서(著書)에 비누를 만드는 법(法)을 서술(敍述)하고 옷과 몸을 씻을 때 비누를 사용(使用)할 것을 권장(勸奬)하였다. 그의 저서(著書)에 따르면 게르만산(山) 비누가 제일(第一)이고 그 다음이 갈리아산(山) 비누라고 했다.

하지만 고대(古代) 시대(時代)의 비누는 지금(只今) 같은 고체형(固體型) 비누가 아닌, 기름이 엉겨 갤(갤) 형태(形態)로 된 원시적(原始的)인 형태(形態)였다. 중세(中世) 시대(時代)에는 아라비아 지역(地域)에서 지금(只今)과 같은 단단한 비누가 발명(發明)된다. 게르만족의 침공(侵攻)으로 붕괴(崩壞)한 암흑기(暗黑期) 중세(中世) 초기(初期) 유럽도 비누의 생산(生産)은 끊기지 않았는데, 위에서 말했듯 비누 문화(文化) 자체(自體)가 게르만족에게서 더 발달(發達)해 있었기 때문이다. 게르만이 점령(占領)한 서고트 왕국(王國) 은 오히려 비누 생산(生産)의 중심지(中心地)였다. [4] 비누 제조업자(製造業者)들이 조직(組織)한 길드 도 이미 존재(存在)했고, 가정(家庭)에서도 자급자족용(自給自足用)으로 여자(女子)들이 가내수공업(家內手工業)으로 끊임없이 생산(生産)했다. 그러나 이 시기(時期) 유럽의 비누는 주로(主로) 동물성(動物性) 유지(維持) 로 만들었기 때문에 지금(只今) 기준(基準)으로 보면 매우 불쾌(不快)한 냄새가 나는 물질(物質)이었고, 몸을 씻는데보다는 빨래나 모직물(毛織物)을 축융(縮絨)할 때 사용(使用)했다.

유럽에서는 중세(中世) 성기(性器) 이후(以後)로 올리브유(올리브油)를 사용(使用)해서 비누를 만드는 공법(工法)이 부활(復活)했고, 올리브유(올리브油)는 동물성(動物性) 유지(維持)에 비해 불쾌(不快)한 냄새가 나지 않았기 때문에 고급품(高級品)으로 취급(取扱)되었기 때문에 남 프랑스 이탈리아 등지(等地)로 비누 생산(生産)의 중심지(中心地)가 넘어간다.

동양(東洋)에서도 재를 섞은 물 을 사용(使用)하여 세탁용제(洗濯溶劑)로 사용(使用)하였다. 당장(當場) 우리 조상(祖上)들도 흰 한복(韓服)을 빨 때 잿물 [5] 을 즐겨 썼다. 하지만 동아시아(東아시아)에서는 우리가 아는 비누, 즉(卽) 유지(維持)와 잿물을 섞어 만든 고체형(固體型) 비누는 전통시대(傳統時代) 끝까지 나타나지 않았고 서양(西洋)에서 유입(流入)되어서야 사용(使用)했다.

현대적(現代的)인 비누의 대량(大量) 생산(生産)은 산업혁명(産業革命) 이후(以後)의 일로, 18세기(世紀) 프랑스 에서 니콜라 르블랑 (Nicolas Leblanc, 1742~1806)이(李) 세탁(洗濯) 소다 를 대량(大量)으로 생산(生産)하는 방법(方法)을 개발(開發)하면서 비누의 단가(單價)가 획기적(劃期的)으로 줄어들었고, 비누 제작(製作) 공법(公法)의 발전(發展)이 이어져 대규모(大規模) 기계(機械) 공장(工場)을 통해 비누가 대중화(大衆化)되었다. 모든 사람들이 규칙적(規則的)으로 몸을 씻기 시작(始作)하고, 옷을 더 효율적(效率的)으로 세탁(洗濯)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비누의 대중화(大衆化)는 인류(人類)의 수명(壽命)을 20년(年) 늘린 획기적(劃期的)인 발명(發明)으로 꼽히며, 이제껏 만들어진 어떤 의약품(醫藥品)이나 위생(衛生) 용품(用品)보다도 비누는 인류(人類) 의학(醫學)에 공헌(貢獻)한 바가 크다.

현대(現代)에는 모든 사람들이 사용(使用)하는 생필품(生必品) 이 되었으며 종류(種類), 브랜드, 모양(模樣), 향(香) 등(等)이 다양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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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年)의 광고(廣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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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年)의 광고(廣告) [6]
샤워하면서 춤추고 노래하는 위험천만(危險千萬) 스킬 시전(時前) [7]

5. 원리(原理) [편집(編輯)]

비누 분자(分子)의 한쪽은 물에 잘 녹고 , 다른 한쪽은 기름에 잘 녹는다 .(= 계면활성제(界面活性劑) ) 그래서 비누칠(비누漆)을 하면 기름때에 비누 분자(分子)가 붙고 물로 씻어낼 때 비누 분자(分子)가 물에 녹아 들어가며 기름때까지 떨어져 나오는 것이다.

공중(公衆) 화장실(化粧室)에 비치(備置)된 공용(共用) 고체(固體) 비누의 경우(境遇) 연구(硏究)마다 다소(多少) 차이(差異)는 있지만 대체로(大體로) 그 비누를 사용(使用)해서 씻는 편(便)이 더 위생(衛生) 에 도움이 된다고 본다. 다만 알콜 소독제(消毒劑)와 달리 비누의 경우(境遇) 정석적(定石的)으로 씻지 않고(즉, 30초(秒) 룰) 대충 씻으면 오히려 손의 세균(細菌)이 더 증식(增殖)한다는 연구(硏究) 결과(結果)도 있었으니 조심(操心)해야 한다.
거품을 내서(계면활성제가 되어) 30초(秒) 이상(以上) 꼼꼼하게 씻어주면 위생용품(衛生用品) 중(中)에서 가장 뛰어난 세균(細菌) 제거(除去) 능력(能力)을 보여준다. 경기도(京畿道) 보건환경연구원(保健環境硏究院)의 조사(調査)에 따르면 고체(固體)비누와 액체(液體)비누의 세균(細菌) 평균(平均) 감소율(減少率)은 각각(各各) 96%로 가장 높았고, 손 소독제(消毒劑)가 95%, 접객업소용(接客業所龍) 물티슈가 91% 순(順)으로 비누로 씻는 것이 세균(細菌)을 가장 많이 감소(減少)시킬 수 있다. 식약청(食藥廳)에서 진행(進行)한 연구(硏究) 에서도 대장균(大腸菌)을 묻힌 손을 닦았을 때 비누가 99%의 제거율(除去率)을 보여서 위생물수건(衛生물手巾) 81%, 위생(衛生)물티슈 50%, 물세척(洗滌) 93%, 손소독제(消毒劑) 98%의 제거율(除去率)과 비교(比較)해 가장 뛰어난 제거율(除去率)을 보여주었다. 물론(勿論), 비누가 소독제(消毒劑)보다 낮은 결과(結果)를 보여주는 연구(硏究)들 역시(亦是) 존재(存在)하지만 비누로 손 씻는 행위(行爲)의 살균(殺菌) 효과(效果)가 매우 뛰어나다는 사실(事實)을 부정(否定)하는 연구(硏究)는 없다.

참고(參考)로 고체(固體)비누 표면(表面)에 세균(細菌)이 번식(繁殖)할 수 있는지 궁금해할 수 있는데, 아모레퍼시픽 연구진(硏究陣)들은 비누는 pH 수치(數値)가 9~11 정도(程度)로 높기 때문에 세균(細菌)이 생성(生成)되기 어려운 환경(環境)이라고 설명(說明)한다. 식품안전의약청(食品安全議藥廳) 미생물(微生物)과 연구원(硏究員)도 '비누에 균(菌)이 있는지 없는지보다는 비누를 사용(使用)할 때 세균(細菌)이 우리에게 옮겨오는지를 봐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계면활성제(界面活性劑)는 몸에 있는 것을 떨어뜨리는 역할(役割)을 하며, 비누에 세균(細菌)이 있다고 해도 씻겨나가지 몸에 붙는다고 보기는 상식적(常識的)으로 어렵다는 것이다. 참조(參照) 또한 전국(全國) 지하철(地下鐵)에 달려있는 고체(固體)비누 표면(表面)의 세균(細菌)을 조사(調査)한 자료(資料)에서 고작 수십(數十)마리 미만(未滿)만 검출(檢出)된 것으로 보아 무균(無菌) 상태(狀態)에 가까우며 위생상(衛生上) 사용(使用)에 지장(支障)이 없다는 것을 알수 있다.

다만 이런 우수(優秀)한 고체(固體)비누도(度) 주의(注意) 사항(事項)이 있는데 땅에 떨어트리거나 무언가의 이유(理由)로 이물질(異物質)이 비누에 박혔을때에는 그 이물질(異物質) 표면(表面)에 세균(細菌)이 미량(微量) 묻어서 계속(繼續) 생존(生存)할수 있으므로 오염물(汚染物)은 비누에서 제거(除去)하고 써야 한다. (그럼에도 씻는과정에서 세균(細菌)이 손에서 탈락하기 때문에 미량(微量)의 오염물(汚染物)이 비누에 묻어 있어도 사용(使用)에 지장(支障)은 없다.) 또한 물로 거품을 내는 과정(過程)의 비눗물은 pH 농도(濃度)가 떨어지기 때문에 세균(細菌)이 살수 있으므로 비눗물, 물에 담궈놓는 것은 좋지 않다. 하지만 비누가 마르면 pH가 높아져다시 항균기능(抗菌機能)을 되찾는다. 이런 이유(理由)로 공공장소(公共場所)에 가보면 물이 닿지 않는 높은 위치(位置)의 고정(固定)된 금속봉(金屬鳳)에 비누를 꼽아놓고 이용자(利用者)들이 그 비누를 만지는 방식(方式)으로 쓰도록 하는 곳을 자주 볼수 있는데 관리(管理) 편의상(便宜上) 그렇게 만든게 아니라 의과학적(依科學的), 사회과학적(社會科學的)인 이유(理由)로 기능성(機能性)을 살린 디자인인 것이다. [8]

액체(液體)비누는 사정(事情)이 다르다. 디스펜서에 수산화칼륨을 담아서 사용(使用)하다 보니 그냥 플라스틱에 불과(不過)한 분사(噴射)노즐 입구(入口)나 용기표면(容器表面)의 세균(細菌) 숫자(數字)부터 차원(次元)이 다르다. 특히(特히) 교체용기(交替勇氣)가 아닌 세면대(洗面臺)에 고정(固定)된 용기(容器)에 액체(液體)비누만 충전(充電)해서 몇년(年)씩 쓰는 경우(境遇) 교체과정(交替過程)이나 화장실(化粧室) 청소(淸掃) 중(中)의 부주의등(不注意等)으로 용기(容器)에 물이나 이물질(異物質)이 들어가면 영구오염(永久汚染)이 된다. [9] 실제로(實際로) 공공시설(公共施設)의 액체(液體) 비누용기(容器) 혹은(或은) 내용물(內容物)을 받아서 세균배양해(細菌培養海) 보면 액체(液體)비누가 세균(細菌)에 오염(汚染)되어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기존(旣存) 고체(固體) 비누가 더럽다는 비과학적(非科學的) 선입관(先入觀) 때문에 짜서 쓰니 깨끗할거라고 생각해 고체(固體)비누 대비(對比) 무려(無慮) 수(數) 백배이상(百倍以上)의 세금(稅金)을 들여서 교체(交替) 한것이 액체(液體)비누인데 정반대(正反對)의 결과(結果)가 된것. [10]
액체(液體)비누를 깨끗이 쓰기 위해선 물같은 이물질(異物質)이 들어갈수 없는 구조(構造)로 만들고 손에 닿는 펌프부위(部位)를 매일(每日) 살균(殺菌)하며, 다쓰고 난뒤 용기(勇氣) 내외부(內外部)를 꼼꼼하게 살균(殺菌)할수 없는 환경(環境)이라면 충전(充電)을 하는게 아니라 액체(液體)비누와 직접(直接) 닿는 내용기(內容機) 전체(全體)를 교체(交替)하는 수고가 필요(必要)하다. 또한 수많은 사람들이 손으로 눌러서 짜는방식이 아닌 광센서로 손대지 않고 짜서 손에 담을 수있는 방식(方式)도 추천(推薦)된다.

6. 제조(製造) [편집(編輯)]

일반(一般) 가정(家庭)에서도 만들 수 있다. 식용유(食用油) 와 같은 지방(脂肪) 수산화나트륨 또는 수산화칼륨 과 같은 강(江) 염기(鹽基) 를 섞어 굳히면 CP(Cold Process) 수제(手製) 비누가 완성(完成)된다. 주로(主로) 상온(常溫)에서 액체(液體) 상태(狀態)인 식물성(植物性) 유지(維持)가 이용(利用)되나, 식물성(植物性) 불포화(不飽和) 유지(有志)보다 동물성(動物性) 포화(飽和) 유지(維持)가 더 비누화가(비누化價) 잘 된다. 학교(學校)에서 비누를 만들 때 새 식용유(食用油)가 아닌 폐식용유(廢食用油)를 사용(使用)하는 이유(理由)는, 포화지방(飽和地方)과 분자(分子) 구조(構造)가 비슷한 트랜스 지방(地方) 이 더 비누화가(비누化價) 잘 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大韓民國)에서 제조(製造)ㆍ판매(販賣)되는 미용(美容)ㆍ세안용(洗顔用) 비누의 경우(境遇) 보통(普通) 팜유(팜油)와 코코넛유(油)를 베이스로 제조(製造)하며, 올리브유(올리브油)나 호호바씨유(兪) 등(等)이 첨가(添加)되기도 한다. 다이알, 아이보리 같은 미국산(美國産) 세안용(洗顔用) 비누의 경우(境遇) 우지(탈(脫)로우)라는 동물성(動物性) 지방(地方)도 베이스로 제조(製造)한다.

불포화(不飽和) 지방(地方)은 분자(分子) 구조상(構造上) 수산화나트륨 이 끼어들기 힘든데, 이 때문에 불포화(不飽和) 지방(地方)의 비누화(비누化) 과정(過程)이 너무 오래 걸리고 실제로(實際로) 얻어지는 비누에 비해 들여야 하는 노력(努力)이 더 크다 . 그리고 어떤 지방(地方)을 사용(使用)하든 열심히(熱心히) 저어주는 과정(過程)이 포함(包含)되어 있기 때문에 상당히(相當히) 힘들다. 핸드 블렌더 를 쓰면 편(便)하게 할 수 있다.

미리 만들어진 비누 베이스를 사서 첨가물(添加物)만 넣어서 굳히는 식(式)으로 간단히(簡單히) 만들 수도 있는데, 이것을 MP(Melt Process)제법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 방식(方式)은 이미 완성(完成)된 베이스를 사용(使用)하므로 본인(本人)의 취향(趣向)을 맘껏 살리기 힘들고 만들 수 있는 종류(種類)에 제한(制限)이 있어 천연(天然)비누 제조자(製造者) 대부분(大部分)은 초보(初步) 입문용(入門用)이나 간단(簡單)한 비누 제작(製作)에 사용(使用)한다. [11]

조금 더 심화(深化)된 방법(方法)을 찾는다면 HP(Hot Process) 기법(技法)이 있다. [12] CP 비누의 베이스에 글리세린을 첨가(添加)해 고온(高溫)에서 반응(反應)을 일으키는 것. 일부(一部) CP 비누가 상대적(相對的)으로 긴 숙성(熟成) 기간(期間)이 필요(必要)한 것에 반(反)해 HP 비누는 대부분(大部分) 빨리 응고(凝固)되고 짧은 숙성(熟成) 기간(期間)을 거치면 사용(使用)이 가능(可能)하다는 장점(長點)이 있으며, 빨리 응고(凝固)된다는 점(點)을 응용(應用)하면 MP 기법(技法)과 함께 투명(透明)한 비누를 만들거나 이를 응용(應用)해 두 가지 색(色)의 비누가 마블링이 된 화려(華麗)한 비누를 만들 수 있다.

바이오 디젤 은 기름과 알코올 을 촉매(觸媒)를 이용(利用)해 에스터 교환(交換)으로 디젤과 글리세린을 만드는 건데, 만약(萬若) 촉매(觸媒)가 기름의 지방산(脂肪酸)과 물과 반응(反應)을 해 버리면 바로 위의 비누 만드는 과정(過程)이 되어버린다. 기름으로 바이오 디젤을 만들려는데 디젤이 안 만들어지고 기름이 비누가 되어버리는 경우(境遇)가 있다. 디젤을 만들고자 하면 불포화지방(不飽和脂肪)이 많은 기름은 피(避)하거나 지방산(脂肪酸)을 최대한(最大限) 없애고 나서 해야 비누화가(비누化價) 되지 않는다.

특수한 것으로 리튬 비누가 있다. 수산화(水酸化)리튬을 넣어서 만드는 비누로 윤활유(潤滑油) 로 쓰인다. 만드는 방식(方式)이 비누와 같아(알칼리성+지방) 비누기(氣) 윤활유(潤滑油)라 불린다. 리튬뿐만 아니라 나트륨, 칼슘, 바륨, 알루미늄 등(等)도 사용(使用)된다.

이렇듯 방식(方式)에 따라선 쉽게 만들 수 있어 일명(一名) "수제(手製) 비누" 라는 이름으로 학교(學校)나 유치원(幼稚園) 행사(行事) 등(等)에서 만드는 체험(體驗)을 하거나, 주부(主婦)들이 직접(直接) 만들어 쓰기 위(爲)해, 혹은(或은) 취미(趣味)로 만들어 타인(他人)에게 선물(膳物)하는 경우(境遇)도 있다. 이렇듯 개인(個人) 사용(使用) 용도(用途)로는 별다른 제약(制約)이 없지만, 행여나(幸여나) 수제(手製) 비누를 돈 받고 팔 생각이라면 개정(改正)된 법(法)으로 인해 화장품(化粧品)조제기능사(技能士) 자격증(資格證)이 있어야지만 돈을 받고 팔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수제(手製) 비누를 돈 받고 판매(販賣)하는 행위(行爲)는 불법(不法)이니 주의(注意)하자.

7. 종류(種類) [편집(編輯)]

크게 세숫비누(洗手비누)(미용(美容)비누)와 빨랫비누(세탁비누(洗濯비누))로 나뉜다. 세숫비누(洗手비누)와 빨랫비누는 성분(成分), [13] 모양(模樣), [14] , 가격(價格) [15] 등(等)에서 차이(差異)가 있다. 이 외(外)에도 청소용(淸掃用) 비누, 식기(食器) 세척(洗滌) 비누 [16] , 면(面)도 비누, 샴푸 바 등(等)이 있다.

형태(形態)는 고체(固體), 액체(液體), 반고체(半固體), 젤리 형태(形態), 종이 형태(形態)가 있으며, 고체(固體)와 액체(液體)가 가장 많이 쓰인다.

액체(液體) 형태(形態)의 경우(境遇) 물비누로도 나오고 그냥 물비누는 통상(通常) 손 세정제(洗淨劑) 로 많이 쓰인다. 보습(保濕)이나 향(香) 등(等)에 더 신경(神經) 쓴 바디워시 등(等)의 제품(製品)들도 있고, 일반적(一般的)인 액상(液狀)비누 외(外)에 버블 폼 형태(形態)도 있는데 이 경우(境遇)는 버블용(龍) 액상(液狀)이 따로 있고 거품이 나오도록 하는 전용(專用) 통(通)이어야 된다.

반고체(半固體) 형태(形態)는 치약(齒藥)처럼 짜는 방식(方式)으로 화장(化粧) 등(等)을 더 깔끔하게 지우고 덜 당기도록 해 세안(洗顔)하기 좋은 클렌징폼 등(等)이 있다.
  • 과거(過去) 소련(蘇聯)에서 인기(人氣)있던 상품(商品) 중(中) 하나이다.
  • 통념(通念)과 달리 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飮食)은 치즈 가 아니라 비누 다. 쥐를 잘 볼 수 없게 된 2010년대(年代) 이후(以後)로는 거진 옛말이 됐지만, 불과(不過) 20여(餘) 년(年) 전(前)인 1990년대(年代) 당시(當時)만 해도 비누조각을 아무렇게나 길거리에 떨어뜨려놓으면 시궁쥐 가 떼어서 가져가거나 거기서 갉아먹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었다. 1990년대(年代)에 나온 어린이용(用) 과학상식(科學常識) 퀴즈 책(冊)에도 "왜 쥐는 비누를 갉아먹나요?"란 내용(內容)이 나올 정도(程度). 출전(出戰)
  • 고체(固體)비누는 미용(美容)비누의 경우(境遇)도 2010년대(年代) 들어 폼클렌징 , 바디워시 등(等) 특정(特定) 부위(部位)에 특화(特化)된 세정(稅政) 제품(製品)들이 보편화(普遍化)되면서 예전보다 선호도(選好度)나 필요성(必要性)이 많이 줄어들고 있다. 빨래나 식기 쪽도 세탁기(洗濯機) 및 식기세척기(食器洗滌器)의 도입(導入) 등(等)으로 비누보다도 세제(稅制)의 선호도(選好度)가 증가(增加)하고 있는 중(中)이다. 다만 세제(稅制), 바디워시도(度) 넓게는 비누로 볼 수 있다.
  • 유명(有名)한 '마르세유 비누'가 올리브유(올리브油)를 70% 이상(以上) 사용(使用)한 비누다. 올리브유(올리브油)를 많이 쓴 비누는 보습(保濕) 성분(成分)이 더 우월(優越)하기 때문에 미용(美容)으로 많이 쓴다. 그러나 100% 올리브유(올리브油)만 쓴 카스틸 비누는 비누화(비누化) 과정(過程)이 느리고 만드는 데 수고가 많이 들어간다. 게다가 올리브유(올리브油)가 많이 들어갈수록 완성(完成)된 비누도 물러져서 쉽게 닳아 없어진다. 실례(實例)로 목욕탕(沐浴湯) 바닥에 두었더니 몇십(十) 분(分) 뒤에 다 녹아서 없어졌다는 경험담(經驗談)도 존재(存在)한다.
  • 비누를 먹으면 토(吐)한다 . 비누의 염기성(鹽基性)이 몸에서 거부(拒否) 반응(反應)을 일으키기 때문. 궁금하더라도 절대로(絶對로) 먹으면 안 된다. 심(甚)한 배탈(배頉)이 날 수 있다. 유독물질(有毒物質)을 먹었을 때 응급처치법(應急處置法)으로 시도(試圖)하는 경우(境遇)도 있는데, 이것도 삼가는 게 좋다. 비눗물이 아니라 소금물, 물, 우유(牛乳)를 써도 약제(藥劑)에 따라서는 오히려 흡수(吸收)를 부추기는 경우(境遇)가 있다. 게다가 구토(嘔吐)는 곧바로 처치(處置)가 가능(可能)한 방법(方法)이긴 하나 그 자체(自體)로도 꽤나 위험(危險)하고, 환자(患者)가 의식(意識)을 잃은 상태(狀態)라면 질식(窒息)으로 죽을 수도 있다. 약제(藥劑)의 안내사항(案內事項), 의사(醫師)의 지시(指示)를 따르고 위세척(胃洗滌)을 하는 게 좋다.
    • 여러 음식(飮食)들과 유사(類似)하게 생긴 비누를 이용(利用)하여 다른 사람에게 먹이는 몰래카메라 들도 유튜브 등(等)의 매체(媒體)어서 간간히 등장(登場)하는데, 당연히(當然히) 모양(模樣)은 먹음직스럽더라도 먹으면 몸에 굉장히(宏壯히) 해롭기에, 절대(絶對) 식용(食用)해선 안 된다. 문제(問題)는 몰카를 당(當)한 사람이 순간적(瞬間的)으로 비누를 음식(飮食)이라고 착각(錯覺)해서 한입 삼켜버리는 참사(慘事)도 있다.
    • 1982년(年) 동아일보에서 간행(刊行)된 김영순의 소설(小說) "오빠 새와 인삼(人蔘)"에서 1950년대(年代)에 미군(美軍) 트럭 뒤를 쫓아다니던 서울역(서울驛) 동냥아치들에게 미군(美軍)이 비누를 던져주었는데 초콜릿인(人) 줄 알고 허겁지겁 까서 먹다가 뱉어버리는 장면(場面)이 나온다.
    • 위험성(危險性)이 잘 알려지지 않은 미국(美國)의 텍사스 등(等)에서는 아이가 욕설(辱說)을 하거나 잘못된 언행(言行)을 했을 때 딱딱한 비누를 입에 넣고 먹이는 체벌(體罰)을 하는 경우(境遇)도 있는데, 많은 의사(醫師)들이 악습(惡習)으로 지적(指摘)한다. 영미권(圈)에서는 유명(有名)한 체벌(體罰)이라 영문위키 별개(別個) 항목(項目)도 있다. ] 근데 쥐들은 이걸 왜 먹는거야?
  • 쥐가 비누를 먹는 것은 나무나 전선(戰線)을 갉는 것과 동일(同一)한 이유(理由)로, 앞니가 자라나니 아무거나 갉아서 앞니를 닳게 하면서, 동시(同時)에 비누 안에 들어있는 지방분(脂肪分)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빨랫비누보다는 여러 가지 천연성분(天然成分)이 든 세수(洗手)비누를 훨씬 더 많이 갉아먹는다.
  • "인공(人工) 비누는 글리세롤 을 몽땅 뽑아 없애고, 천연(天然) 비누에는 글리세롤이 들어 있어 사용감(使用感)이 다르다." 라는 말이 있는데, 인공(人工) 비누는 판매(販賣) 목적(目的)에 따라 글리세롤의 양(量)을 조절(調節)한다. 간단히(簡單히)만 이야기하자면, 글리세롤 함량(含量)이 많을수록 비누가 무르고 투명(透明)하게 된다. [17] 즉(卽) 인공(人工) 비누 중(中)에는 글리세롤이 거의 없는 비누도 있을 수 있고 글리세롤이 많은 비누도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 영문(英文) 위키피디아에 있는 Glycerin soap 문서(文書) 와 그냥 Soap 문서(文書) 모두를 참조하자(參照瑕疵). 비누는 애초(애初)에 화학(化學) 약품(藥品)으로 물질(物質)을 변형(變形)시켜 만드는 화학(化學) 제품(製品)이기 때문에, 어설프게 비누 원료(原料) 중(中) 지방(地方)을 더 많이 함유(含有)시키는 건 발효(醱酵)가 아니라 산패(酸敗)의 위험(危險)이 더 크다. [18] 그렇다고 가성(苛性)소다를 더 넣어버리면 쉽게 단단해질지는 몰라도 사용(使用) 시(時) 조금씩 피부(皮膚)가 벗겨질 수 있다. [19]
  • 사람에 따라서 특정(特定) 비누를 쓸 때마다 피부(皮膚) 트러블이 일어나는 경우(境遇)가 있다. 트러블을 유발(誘發)시킬 수 있는 요인(要因)은 생각보다 다양하고 비누마다 복불복(福不福) 일 수밖에 없으며 인공(人工)과 천연(天然)을 안 가리고 트러블이 날 수 있다. 여러 비누를 써보고 자신(自身)에게 맞는 비누를 고르는게 좋다.
  • 그리스 터키 에서는 정말로(正말로) 올리브유(올리브油) 비누가 흔하다. 종류(種類)도 다양해서 아무런 첨가물(添加物)도 들어있지 않은 순수(純粹) 올리브유(올리브油) 비누가 있는가 하면, 꽃향기(꽃香氣)가 나는 올리브유(올리브油) 비누도 있다. 그리스의 경우(境遇) 잘하면 3개(個)에 1유로, 터키의 경우(境遇) 싼 건 1개(個)에 0.35~0.50리라 정도(程度)에 구(求)할 수 있다. 기념품(記念品) 가게에서도 선물용(膳物用)으로 많이 취급(取扱)하지만, 역시(亦是) 싸게 구입(購入)하려면 현지인(現地人)들이 출입(出入)하는 슈퍼마켓에서 사는 것이 좋다. 참고(參考)로 올리브유(올리브油) 함량(含量)이 높을수록 비누색(色)이 짙은 녹차색(綠茶色)을 띈다.
  • 머리카락 을 비누로 감으면 샴푸 를 쓸 때보다 뻣뻣해지는데, 이유(理由)는 염기성(鹽基性)인 수산화(水酸化) 이온 때문에 단백질(蛋白質)이 주성분(主成分)인 머리카락을 변성(變性)시키기(機) 때문이다. 린스 를 사용(使用)해도 되지만, 이러한 이유(理由)로 머리 감는데 쓰는 전용(專用) 비누가 나오고 있다. 참고(參考)로 식초(食醋) 를 린스처럼 사용(使用)해도 린스와 똑같은 효과(效果)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비누가 염기성(鹽基性)이라고 꼭 산성(酸性) 용액(溶液)을 사용(使用)할 필요(必要)는 없으며 다량(多量)의 물로 오랜 시간(時間) 충분히(充分히) 헹구어 주는 것으로도 충분(充分)하다. 증류수(蒸溜水) 가 아니라면 일반적(一般的)인 수돗물(水道물)은 물 속에 녹아있는 각종(各種) 이온 때문에 이미 pH 5~6의 약산성(弱酸性)이며, 물로 오래 씻을 수록 비누 성분(成分)이 완전히(完全히) 씻겨나가기 때문이다.
  • 비누로 머리를 감으면 탈모(脫毛) 가 많이 일어난다고 아는 경우(境遇)도 있는데 꼭 그런 건 아니다. 되레 샴푸 를 쓴다고 탈모(脫毛) 가 덜 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샴푸 가 다 헹궈지지 않고 두피(頭皮)에 잔류(殘留)해서 탈모(脫毛) 에 이바지하는 경우(境遇)도 있다. 비눗기가 남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重要)하다. 사실(事實), 비누보다는 탈모(脫毛)는 유전(油田) 이 가장 큰 원인(原因)이다.
  • 1990년대(年代) 초반(初盤)까지만 해도 샴푸 는 여자(女子)나 쓰는 것이고, 남자(男子)라면 비누 로 머리를 감아야 한다는 뜬금없는 마초이즘이 성행(盛行)했다. 영향(影響)을 많이 준 건 샴푸 가 지구(地球) 환경(環境)을 상(傷)하게 할 수 있다는 미디어의 호소(呼訴) 때문이었다. 지상파(地上波) 뉴스에서도 샴푸 과용(過用)의 환경(環境) 파괴(破壞) 가능성(可能性)을 취재(取材)해서 내보냈을 정도(程度). [20] 1985년(年) 출간(出刊)되어 웬만한 학급(學級) 도서관(圖書館)에는 있었던 어린이 소설(小說) "별난 국민학교(國民學校)"의 주인공(主人公)인 방동강(房東江) 선생(先生)은 항상(恒常) 머리를 빨랫비누로 감는다는 설정(設定)이다.

    1990년대(年代) 중반(中盤)에는 TV 드라마에서조차 비누로 머리를 감는다는 대사(臺詞)가 나올 정도(程度)였는데, 1994년(年) 신애라 , 차인표(車仁杓) 주연(主演)의 사랑을 그대 품안에 에서 둘이서 함께 지하철(地下鐵)에 탄 날, 사람이 많아 좁은 곳에 바짝 붙어 서 있던 상태(狀態)에서 차인표가 신애라에게 "(머리) 향기(香氣) 좋네요. 머리 뭘로 감아요?"라고 묻자 신애라가 "말표(票) 빨랫비누요."라고 대답(對答)하는 장면(場面)이었다. [21] [22]
  • 과거(過去) 군대(軍隊) 에서는 식기(食器)를 빨랫비누로 닦았다. 주방용(廚房用) 액체(液體) 세제(洗劑)가 보급(普及)되긴 했으나 그 양(量)이 매우 적었고, 당시(當時)의 플라스틱제(製) 식판(食板)은 기름기(기름氣)가 붙으면 주방(廚房) 세제(洗劑)로도 잘 지워지지 않았는데, 빨랫비누는 세척력(洗滌力)이 강(剛)하고 찬물에서도 기름기(기름氣)가 잘 지워지고 냄새가 거의 없었기 때문. 2000년대(年代)로 접어들어도 웬만한 부대(部隊)에서는 여전히(如前히) 빨랫비누+주방(廚房) 세제(稅制) 약간(若干)을 섞어서 스테인리스 식판(食板)을 닦았다. 여전히(如前히) 세제(洗劑) 보급(普及)이 모자랐기 때문이다. 단(單), 세숫비누(洗手비누)는 보습제(保濕劑)가 첨가(添加)되어 있는 경우(境遇)가 많아 그릇에 보습제(保濕劑) 성분(成分)이 남을 수 있으므로 식기 세척(洗滌)에 알맞지 않다 . 세숫비누(洗手비누)로 숟가락을 닦으면 숟가락에서 비누 향(香)이 나게 된다. 게다가 부대(部隊)에서 직접(直接) 만든 경우(境遇)에는 사용(使用)한 폐유(廢油)에 따라서 다양한 냄새가 났다. [23] 시중(市中)에서 판매(販賣)되는 비누의 경우(境遇) 팜유(팜油)냄새가 날 것이다.
  • 군대(軍隊) 에서 치약(齒藥) 과 함께 거의 만능(萬能)으로 쓰이는 물건(物件)이다. 당장(當場) 훈련생(訓鍊生)들의 보급품(補給品)들 중(中) 비누는 거의 반드시 끼어있을 정도(程度). 군(軍) 내부(內部)에서 이런저런 개혁(改革)이 이루어지며 훈련병(訓鍊兵)들도 PX 등(等)을 이용(利用)하여 샴푸 같은 걸 구매(購買)할 수 있는 환경(環境)을 만들어주기도 하지만 기본적(基本的)으로 초기(初期) 보급품(補給品)만으로 버텨야 했던 이전(以前)에는 이거 하나로 문자(文字) 그대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씻는 모습이 매우 흔했다. 세탁기(洗濯機)를 사용(使用)하기 힘든 상황(狀況)이나 세탁기(洗濯機)가 구비(具備)되지 않은 소대(小隊)에선 직접(直接) 손빨래로 전투복(戰鬪服)과 활동복(活動服)을 빨고 있는 정겨운 풍경(風景)도 보인다.
  • 목욕탕(沐浴湯) 에 비치(備置)되는 비누 [24] 오이 비누였지만, 2010년(年) 이후(以後)로는 알뜨랑 비누를 비치(備置)하는 경우(境遇)가 늘고 있다.
  • 공중화장실(公衆化粧室) 세면대(洗面臺)에 비치(備置)되는 손 세정용(洗淨用) 액체(液體) 비누는 일반(一般) 소비자(消費者)가 접(接)하는 물비누보다 가격(價格)이 싼 업소용(業所用) 대용량(大容量) 물비누를 쓴다. 품질(品質)은 시중(市中) 물비누보다 떨어지지만 그렇다고 피부(皮膚)에 나쁜 것은 아니니 안심(安心)하고 사용(使用)해도 된다. 이런 업소용(業所用) 물비누는 대부분(大部分) 강렬(强烈)한 초록색(草綠色) 또는 붉은색(붉은色)을 띠기 때문에 주방세제(廚房洗劑) 또는 청소용(淸掃用) 세제(稅制) 로 오해(誤解)를 받기도 하는데, 실제로(實際로) 저런 제품(製品)을 쓰는 일은 거의 없다. 공중화장실(公衆化粧室) 청소(淸掃)에 사용(使用)하는 세제(稅制)는 너무 독해서 손 씻는 용도(用途)로 사용(使用)하기 어렵고, 주방(廚房) 세제(稅制)는 물비누보다 단가(單價)가 더 비싸기 때문이다.
  • 종이 처럼 얇은 비누도 있다. [25] 휴대(携帶)하면서 한 장(張)씩 꺼내 사용(使用)하기 편리(便利)하다. 단(單) 물이 닿으면 금방(今方) 녹아버리기 때문에, 물 묻은 손으로 한 장(張) 꺼내기는 여의찮다.
  • 생선(生鮮) 기름으로도 제조(製造)가 가능(可能)하다. 과메기 로 유명(有名)한 포항시(浦項市) 에서는 과메기 기름을 받아서 비누로 만들어 팔기도 한다. [26] 또한 생필품(生必品)이 부족(不足)한 북한(北韓) 에서는 먹고 남은 정어리 등(等)의 생선(生鮮) 기름으로 비누를 만들어 쓰기도 한다는 탈북자(脫北者) 의 증언(證言)이 있다. 이 비누로 목욕(沐浴)도 하고 빨래도 하는데, 세척(洗滌)은 그럭저럭 잘되었지만 생선(生鮮) 기름 특유(特有)의 비린내 가 매우 심(甚)했다고 한다.
  • 스테인리스강(스테인리스鋼) 을 이용(利用)해서 만든 스테인리스 비누 도 존재(存在)한다. 일명(一名) 스텐 비누 라고 불린다. 당연히(當然히) 물에 녹거나 거품이 생성(生成)되는 건 아니고, 생선(生鮮) 비린내나 마늘 냄새 등(等)의 각종(各種) 악취(惡臭)를 잡아주는 효과(效果)가 있다고 한다.
  • 비누가 오래 되거나 건조(乾燥)해지면 표면(表面)이 단단해지면서 거품이 잘 안 나게 되는데, 이때 비누에 고무줄을 끼우거나 때수건(때手巾)에 넣고 문지르면 거품을 쉽게 낼 수 있다. 물론(勿論) 새 비누만큼 잘 나는 건 아니다.
  • 고체(固體)비누는 사용(使用)하면 차차 녹으면서 작아지는데, 위에서 설명(說明)한 오래된 비누처럼 크기는 작아지고 거품도 안 나게 된다. [27] 보통(普通) 그 쯤되면 버리고 새 비누를 꺼내기 마련이지만, 비슷한 성분(成分)의 새 비누에 남은 비누 조각을 적당히(適當히) 붙여서 쓰레기를 만들지 않고 비누를 끝까지 쓸 수도 있다. 남은 비누 조각을 적당히(適當히) 불린 후(後) 촉촉한 상태(狀態)의 새 비누에 붙이고 기다리면 서로 융합(融合)되어 한 덩어리가 된다. 비누끼리 성분(成分)이 차이(差異)가 나면 붙는데 시간(時間)이 걸리기는 하나, 결국(結局) 서로 붙게 된다.
  • 영어권(英語圈)에서는 가두 연설(演說)을 'soapbox'라고도 하는데 과거(過去) 서양(西洋)에서는 비누를 담는 나무 상자(箱子) 위에 올라서서 선전(宣傳)이나 연설(演說)을 했기 때문이다. 현대(現代)에는 나무위키 등 위키에서 특정(特定) 기업(企業) 및 단체(團體)를 광고(廣告) 할 목적(目的)으로 글을 쓰거나 문서(文書)를 훼손(毁損)하는 행위(行爲)를 가리키기도 한다. 관련(關聯) 링크 .
  • 미국(美國)의 대중적(大衆的)인 드라마를 이르는 소프 오페라 (soap opera)라는 관용어(慣用語)가 있다. 한국(韓國)의 막장 드라마와 비슷한 위치(位置)인데, 주로(主로) 주부(主婦)들이 집안일을 하는 시간(時間)에 틈틈이 시청(視聽)하는 시간대(時間帶)에 틀어주는 드라마를 일컬으며 이때 가정(家庭)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必須的)인 공산품(工産品)이자 생활용품(生活用品)인 비누를 간접광고(間接廣告)로 많이 등장시키고 실제로(實際로) 협찬(協贊)이나 스폰서로 비누를 만드는 회사(會社)들이 주로(主로) 참여(參與)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누로 아예 연극(演劇)을 찍는다는 의미(意味)에서 이런 별명(別名)이 붙었다. 자세(仔細)한 건 해당(該當) 문서(文書) 참조(參照).
  • 공중화장실(公衆化粧室) 등(等)에서 손을 씻을 때 사용(使用)하는 고체(固體) 비누의 경우(境遇) 여러 사람이 돌아가며 사용(使用)하다 보니 비누가 오염(汚染)될 수 있어서 찝찝함을 느낄 수 있고, 실제로(實際로) 사용(使用)하지 않는다는 사람들도 많다 . 비누에 세균(細菌)이 증식(增殖)하는 거 아니냐는 것. 그러나 비누로는 세균(細菌)이 전파(傳播)되지 않는다는 연구(硏究)가 있다 . 그나마 액체(液體)비누를 쓰는 공중화장실(公衆化粧室)의 경우(境遇) 비누용기(勇氣)가 오염(汚染)되는 경우(境遇)가 있으나 액체(液體)비누 자체(自體)에는 세균(細菌)이 없다. 비누에는 세균(細菌)이나 바이러스가 존재(存在)할 수 없다. 세균(細菌)이나 바이러스나 지방(脂肪)으로 된 세포막(細胞膜)을 가져서 비누에 닿으면 세포막(細胞膜)이 찢어져서 죽는다. 당신(當身)의 손보다 공중화장실(公衆化粧室) 비누가 깨끗 하다.
  • 어떤 사람들은 화장실(化粧室) 바닥에 떨어진 비누로 얼굴 씻는 것을 꺼려 하기도 한다. 일부(一部) 사람들은 한술 더 떠서 바닥에 떨어진 비누는 손을 비롯해 얼굴을 제외(除外)한 다른 신체(身體) 부위(部位)와 화장실(化粧室)의 다른 것들을 닦는 비누로 쓰고, 얼굴만 닦는 비누를 아예 따로 다시 배치(配置)해 두는 식(式)으로 구분(區分)하기도 한다. 비누는 세균(細菌)이나 바이러스가 존재(存在)할 수 없다는 걸 감안(勘案)하고도 그렇게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 경우(境遇) 결국(結局) 결벽(潔癖)과 비위(非違) 의 문제(問題)라 봐야 한다.
  • 항균(抗菌)비누는 오히려 항균기능(抗菌機能)이 떨어지며, 세정력도(洗淨力度) 일반(一般)비누와 똑같거나 떨어진다는 연구결과(硏究結果)도 있다. 그 이유(理由)는, 비누의 계면활성제(界面活性劑) 성분(成分)이 세균(細菌)을 둘러싸서 떼어내고 작살내듯, 항균성분(抗菌成分) 분자(分子)도 떼어내기 때문이다. 거기에 더해 FDA는 트리클로산, 트리클로카반(半) 같은 항균성분(抗菌成分)이 포함(包含)된 항균(抗菌)비누를 사실상(事實上) 금지(禁止)시켰는데, 해당(該當) 항균성분(抗菌成分)이 자연(自然)으로 흘러들어가 세균(細菌)들이 면역(免疫)을 획득(獲得)할 가능성(可能性)이 있기 때문이다.
  • 고체(固體) 비누 말고 물비누의 경우(境遇)도 종류(種類)가 2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바디워시와 비슷하게 점성(粘性)이 있는 액상형(液狀型), 또 하나는 용기(勇氣)를 누르면 거품이 바로 생성(生成)돼서 튀어나오는 거품형(型)이다. 점성(粘性)이 있는 액상형(液狀型) 물비누의 경우(境遇) 용기(用器)를 누르면 그냥 액상(液相)으로 나오고 물과 손을 이용(利用)해 거품을 내면 된다. 거품형(型) 물비누의 경우(境遇) 점성(粘性)이 있는 물비누와 달리 막 까보면 찰랑찰랑하니 물에 가까운 제형(劑形)이나, 거품비누용(龍) 전용(專用) 용기(容器)에 담고 누르면 바로 거품이 생성(生成)된다. [28] 그러나 이런 물비누들은 보습을 신경(神經) 써서 만든 물건(物件)들은 아닌 경우(境遇)가 많아, 보통(普通) 바디워시와 달리 씻으면 뻑뻑하다.
  • 물비누는 고체(固體)비누와 달리 다 떨어질 때까지 거품이 나는 정도(程度)가 일정하기 때문에 쓰면 쓸수록 거품이 잘 안 나오는 고체(固體)비누에 비하면야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거의 비슷하게 쓸 수 있다. 대신(代身) 양(量)이 많이 떨어졌다면 정말(正말) 용기(容器)에서 잘 안 나온다.
  • 많은 공중화장실(公衆化粧室)에선 고체(固體)비누 혹은(或은) 물비누를 배치(配置)해 두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간혹(間或) 걸리기도 하고, 우연히(偶然히)도 비누가 떨어진 상태(狀態)에서 새로운 비누가 배치(配置)되지 않은 곳도 있다. 이런 상황(狀況)에서 꼭 손을 씻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 있는 것이 바로 휴대용(携帶用) 비누. 찌서 쓸 수 있는 소형(小型)의 액상(液狀) 튜브형(形)이나 종이비누라 해서 얇은 고체형(固體型)으로 나뉜다.
  • 바이러스 제거(除去)에도 효과(效果) 만점(滿點)이다. # COVID-19도(度) 이에 속(屬)하며 계면활성제(界面活性劑)가 바이러스의 지방질(脂肪質)을 파괴(破壞)해 무력화(無力化)시키는 원리(原理)다. 위에서 언급(言及)한 것처럼 비누의 계면활성제(界面活性劑) 성분(成分)이 바이러스의 단백질(蛋白質) 부분(部分)과 결합(結合)하여 떨어져 나오기 때문에, 쉽게 말하자면 계면활성제(界面活性劑)가 바이러스를 찢고 죽인다 . 당연히(當然히) 결과(結果)는 사멸(死滅). 따라서 전문가(專門家)들은 어떤 전염병(傳染病)이든 30초(秒) 이상(以上) 비누로 꼼꼼히 손을 씻을 것을 강조(强調)한다.
  •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英雄) 에서 엄석대(嚴石臺)가 저지른 오만 악행(惡行)들 중(中) 하나에는 비누를 바른 손으로 자위행위(自慰行爲) 를 강요(强要)한 것이 있다. 야만적(野蠻的)인 형태(形態)의 권력(權力) 확인(確認)의 일환(一環)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實際로) 과거(過去) 1970~1980년대(年代)에 부조리(不條理)가 심(甚)한 군부대(軍部隊)나 전경(戰警)에서는 선임(先任)들 앞에서 신병(新兵)들이 대놓고 자위행위(自慰行爲)를 하게 하는 경우(境遇)가 있었다고 한다. 2012년(年)만 해도 일진(一陣) 이 강요(强要)하기도 했다 . 또한 비누를 바른 손으로 하면 살이 까매지다가 나중에 피부(皮膚)가 벗겨져서 피가 나고 몹시 따갑고 아프기 때문에 이것은 엄석대가(代價) 신체적(身體的) 고통(苦痛)을 겪게 할 목적(目的)으로 강요(强要)했을 가능성(可能性)도 있다. 자위행위(自慰行爲)를 하려면 비누보다는 수딩젤 이 아프지도 않고 안전(安全)하다.
  • 화장(火葬)(미용(美容))비누가 공산품(工産品)으로 분류(分類)되던 2020년(年) 이전(以前)에는 비누 성분표시(成分表示)로 순(順)비누분(分) 정도(程度)만 적혀있었으나, 화장품(化粧品)으로 분류(分類)가 바뀐 2020년(年) 이후(以後)로는 모든 성분(成分), 첨가물(添加物)들이 표시(標示)되고 있다. 반면(反面)에 세탁비누(洗濯비누)는 여전히(如前히) 공산품(工産品)으로 분류(分類)되기에 상세(詳細)한 성분표시(成分表示) 대상(對象)은 아니다.
  • 2020년대(年代)에 들어서면서 제로웨이스트(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와 미니멀리즘의 일환(一環)으로 사람들이 샴푸, 바디워시, 클렌징 폼 대신(代身)에 올인원(세안+샤워+머리감기(感氣) 등(等)) 고체(固體)비누를 찾는 수요(需要)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特히) 도브 비누가 가성비(價性比) 있는 올인원 비누로 인기(人氣) 많다.
  • 변기(便器) 에 버리면 안 되는 것 중(中) 하나다. 큰 새 비누야(野) 당연(當然)하고, 다 써서 작아진 비누 역시(亦是) 그냥 버려서 내리면 막힐 위험(危險)이 있다. 근데 일부(一部) 몰상식(沒常識)한 사람 중(中)에는 어차피(於此彼) 다 녹는데 뭔 상관(相關)이냐고 적반하장(賊反荷杖) 으로 나오는 무식(無識)한 인간(人間)들이 있는데, 비누는 아무리 물 속이라도 다 녹기까지 시간(時間)이 제법 많이 걸리므로 변기(便器)에 그냥 버리는 건 무식(無識)한 행위(行爲)다. [29]
  • 가스레인지 와 가스관(가스管)을 잇는 연결부위(連結部位) 및 개폐(開閉)밸브에 비눗물을 묻혀 가스 누출(漏出) 여부(與否)를 점검(點檢)할 수 있다. 가스가 누출(漏出)된다면 비눗물에 거품이 발생(發生)한다.
  • 김빈우 같은 인명(人命)에서 빈우(牝牛)는 '비누'와 같은 소리이기에, 별명(別名)이 '비누'일(日) 수도 있다.

9. 매체(媒體) [편집(編輯)]

  • 상당수(相當數)의 이세계(二世界) 영지개발(領地開發)물이나 대체역사물(代替役事物)에서 단골로 등장(登場)하는 치트키 중(中) 하나다. 그중(그中) 라이트노벨 ' 이상적(理想的)인 기둥서방(기둥書房) 생활(生活) '과 '청운(靑雲)을 달려라' 에서는 판타지 세계(世界)로 떨어진 주인공(主人公)이 비누 를 발명(發明)하느라 고생(苦生)하는 장면(場面)이 비교적(比較的) 자세히(仔細히) 나온다. 비누가 애용(愛用)되는 이유(理由)는 아무래도 무기(武器), 기계류(機械類)처럼 제작(製作)에 전문적(專門的) 지식(知識)이 필요(必要)없으면서, 돈도 벌고 위생(衛生) 관념(觀念)도 심어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여겨지기 때문인 듯. 이러다보니 2010년대(年代) 이후(以後) 국내(國內) 대체역사물(代替役事物) 에서 거의 단골로 등장(登場)하는 역사(歷史) 개변(改變) 사안(事案) 중(中) 하나다. 큰 기술(技術)이 필요(必要) 없이 위생수준(衛生水準)을 획기적(劃期的)으로 끌어올려 인구증가(人口增加)와 연관산업(聯關産業) 활성화(活性化) 등(等) 상당(相當)한 나비효과(效果)를 볼 수 있다는 점(點)에서 애용(愛用)되고 있으나, 하도 여기저기서 등장(登場)하다보니 식상(食傷)하다는 의견(意見)도 많이 보인다. 2022년말(年末)에는 아예 제목(題目)부터 " 비누 없이 조선(朝鮮)을 바꾼다" 라는 대체역사물(代替役事物)이 나오기도 할 정도(程度). 그러나 이런 이세계(李世系)물에서 나오는 묘사(描寫)와 달리 역사적(歷史的)으로는 비누 만들기가 치트키가 되기는 어렵다. 비누를 만드는 방법(方法)은 고대(古代)로부터 알려져왔지만 소중(所重)한 자원(資源)인 지방(脂肪) 과 공업화(工業化)가 필요(必要)한 고품질(高品質)의 염기(鹽基) 가 충분히(充分히) 공급(供給)되지 않은 것도 있고, 무엇보다도 깨끗한 물 을 상시(常時) 공급(供給)받을 수 있는 사회(社會) 인프라, 세균(細菌) 발견(發見)을 중심(中心)으로 한 근대적(近代的) 위생(衛生) 지식(知識)의 부재(不在)가 비누의 보급(普及)과 대중화(大衆化)가 어려웠던 이유(理由)다.
  • 친절(親切)한 금자씨(金字氏) 에서는 금자가(金字家) 교도소(矯導所)에서 다른 죄수(罪囚)들을 괴롭히던 악질(惡質) 수감자(收監者) '마녀(魔女)'를 조질 때 비누를 사용(使用)했다. 다른 수감자(收監者)를 괴롭힐 때 몰래 목욕탕(沐浴湯) 입구(入口)에 비누칠(비누漆)을 해놔서 마녀(魔女)가 탕(湯)에서 나갈 때 미끄러졌다. 그대로 크게 다쳐서 병실(病室)로 옮겨가는데, 여기에 본인(本人)이 간호(看護)를 자진(自進)해서 들어가서는 밥에 락스를 계속(繼續) 타 먹여서 계속(繼續) 쇠약(衰弱)하게 만들었고 결국(結局) 거의 반(半) 송장이나 다를 바 없게 만들어버렸다.
  • 풀 메탈 재킷(영화(映畫)) 에서 고문관(顧問官)인 파일에게 다른 병사(兵士)들이 밤중(밤中)에 복수(復讐)하는게 배갯잎에 비누를 넣은다음 휘둘러 팬다.
  • 영화(映畫) 파이트 클럽 에서도 주요(主要)한 소재(素材)로 등장(登場)하는데, 타일러 더든의 본업(本業)은 이 비누를 만들어 파는 것이다. 그런데 그의 비누가 품질(品質)이 좋아서 사랑받는 비결(祕訣)이 있었으니...바로 지방흡입(脂肪吸入) 수술(手術) 후(後) 폐기(廢棄)된 사람의 지방(脂肪) 을 몰래 훔쳐서 인체(人體) 비누 로 가공(加工)한 것. 나중에는 이 비결(祕訣)을 휘하(麾下) 조직원(組織員)들에게도 전수(傳授)한 듯 싶다(...). 지방(脂肪) 흡입(吸入)의 목적(目的)이 대체로(大體로) 미용(美容)이라는 점(點)을 보아 새 사람처럼 변(變)한다는 것에 빗대어 주인공(主人公)의 상태(狀態)를 암시(暗示)하는 장치(裝置)이다. 자세(仔細)한 건 해당(該當) 문서(文書) 참조(參照).
  • 클라우드 아틀라스 에서 복제인간(複製人間)들에게 '비누'라는 상표(商標)가 붙은 음료수(飮料水) 팩을 나눠 준다.
  • 고전(苦戰) FPS 풍(風) 게임인 DUSK 에서는 비누를 주워서 던질 수 있는데, 맞은 적은 무조건(無條件) 고깃덩어리가 된다 . 그도 그럴 것이, 던질 수 있는 사물(事物)들은 물론(勿論) 모든 무기(武器)의 단발(斷髮) 데미지를 초월(超越)한 가장 기절초풍(氣絶초風)할 데미지값을 부여(附與)받았기 때문이다.
  • Inanimate Insanity 에서도 소프 라는 이름으로 등장(登場)한다. 하지만 여기에서 나오는 소프는 정확히(正確히)는 물비누 통 형태(形態)로, 초기(初期) 원안(原案)에선 고체(固體) 비누였으나 변경(變更)되었다.
  • 워해머 판타지 에서 제국(帝國)의 마법사(魔法師)들이 돈이 떨어지면 비누를 만들어 판다고 한다. 물약(물藥)이나 금속가공(金屬加工), 화약(火藥) 제조(製造) 보다도 비누를 만들어 파는게 가장 돈이 된다고. 하지만 그 학식(學識)을 가지고 비누나 만든다는게 들키면 웃음거리가 되기 때문에 뒤로 쉬쉬하며 만든다고 한다.

10. 관련(關聯) 문서(文書) [편집(編輯)]

[1] 현대(現代) 일본어(日本語)에서도 비누는 같은 한자(漢字)로 표기(表記)한다. [2] 접속(接續) 환경(環境)에 따라 이 한자(漢字)가 보이지 않을 수 있다. 鹵변이(變異) 달린 僉. 첨부(添附)된 광고(廣告) 이미지에서도 사용(使用)되었다. [3] 비누향(香) 향수(香水)는 시트러스 계(界) 향수(香水)와 함께 상당히(相當히) 보편적(普遍的)인 향(香)이다. 비누향(香)이 향수계(香水界)에서는 깨끗하다는 느낌이 강(剛)한 향(香)이며 성별(性別)을 크게 타지 않는 무난(無難)한 향(香)이란 인식(認識)이 강(剛)하기 때문. 하지만 다소(多少) 호불호(好不好)가 갈리는 편(便)이다. [4] 다만 서고트왕국은 다른 게르만 국가(國家)들과 달리 로마제국(帝國)의 유산(遺産)을 그대로 승계(承繼)한 나라였기 때문에 암흑기(暗黑期)와는 다소(多少) 거리(距離)가 있는 경우(境遇)에 해당(該當)한다. [5] 이후(以後) 서양(西洋)에서 들어온 수산화나트륨 을 양잿물(洋잿물)이라 부르게 된 이유(理由)다. [6] 오른쪽 한자(漢字)는 '미활석(美滑石)감'이라고 쓰여 있다. 한자(漢字) 오른쪽 한글에선 석감(石龕) 부분(部分)을 훈독(訓讀)하여 비누라고 적혔다. [7] 광고(廣告)는 판매(販賣) 중(中)인 다이알 비누 광고(廣告)다. 판매(販賣) 중(中)이지만, 수입(收入)으로만 판매(販賣)한다. 다이알 플러스 라는 이름으로 판다. [8] 에초에 비누자체(自體)가 가격(價格), 성능(性能), 관리(管理), 디자인 등(等) 여러면(面)에서 완벽(完璧)해서 개선(改善)할 부분(部分)이 거의 없는 제품(製品)이다. 200년이상(年以上) 그 모습 그대로 사용(使用)하는 이유(理由)이다 [9] 기존(旣存) 액체(液體) 비누를 다쓰고 새 액체(液體)로 리필(리필)해도 세균(細菌)이 오염(汚染)되는 것을 말함. 이렇게 오염(汚染)되면 용기(容器) 내부(內部)를 살균청소(殺菌淸掃)하거나 교체(交替)해야 한다 [10] 그럼에도 이렇게 세균(細菌)에 크게 오염(汚染)된 액체(液體) 비누도 손씻는데에는 쓸수 있다. 상대적(相對的)으로 인간(人間)의 손이 훨씬 더 더러운데다가 씻는과정에서 세균(細菌)이 손에서 떨어져나가는 기능(機能)은 오염(汚染)된 액체(液體)비누라도 여전히(如前히) 살아있기 때문, 물론(勿論) 액체(液體)비누통에 물이나 오염물(汚染物)이 너무 많이 들어가 수산화칼륨의 농도(濃度)가 유지(維持)되지 못하는 영구(永久) 오염시(汚染時)엔 이런 필수기능(必須機能)조차 잃으므로 주의(注意) [11] 또한 대부분(大部分)의 MP 비누들은 생산(生産) 과정(過程)에서 자연발생(自然發生)하는 글리세롤을 따로 추출(抽出)하는 과정(過程)을 거친다. 어느정도(程度)로 추출(抽出)하는지는 회사(會社) 마음이지만, 덕택(德澤)에 MP비누엔 글리세롤이 상대적(相對的)으로 적은 경우(境遇)가 많다. 때문에 피부보습(皮膚保濕)에 신경(神經)쓰는 고급화(高級化)된 천연(天然) 비누들은 이 글리세롤을 추출(抽出)하지 않는 CP 비누가 많다. 다만 요즘은 CP 비누들도(度) 생각보단 저렴(低廉)한 편(便). [12] 이 기법(技法)의 정의(正義)에 대(對)해서는 논란(論難)의 여지(餘地)가 있지만 고온(高溫) 처리(處理)에 대(對)해서는 대체로(大體로) 이견(異見)이 없다. 그래서 'Hot' Process인 것. [13] 세숫비누(洗手비누)는 몸을 닦는 용도(用度)이므로 대체로(大體로) 순(順)한 반면(反面) 빨랫비누는 강(剛)한 세척력(洗滌力)을 위해 세정(稅政) 성분(成分)의 함량(含量)이 높고 그만큼 피부(皮膚)에 나쁘다. [14] 세숫비누(洗手비누)는 타원형(楕圓形), 원형(原形), 네모 등(等) 모양(模樣)이 다양하나 빨랫비누는 각지고 네모나고 투박한 모양(模樣)이 대부분(大部分). [15] 대체로(大體로) 세숫비누(洗手비누)가 질(質)이 좋은 만큼 양(兩) 대비(對比) 더 비싸다. [16] 설거지바라고도 한다. [17] 그리고 천연(天然) 비누들의 경우(境遇) 생각보다 빨리 물러지는 경우(境遇)가 많은데, 글리세롤 함량(含量)이 높은 경우(境遇)가 많기 때문이다. [18] 그리고 물비누에 가까운 바디워시 에도 오일 함량(含量)을 과(過)하게 높일 경우(境遇) 거품이 잘 안 나는 예시(例示)에서도 볼 수 있듯이, 거품이나 세정력(洗淨力)이 떨어질 수도 있다. [19] 사실(事實) 인공(人工) 비누들 중(中)에서도 브랜드에 따라서 고체형(固體型) 폼클렌저에 비슷하게 꽤 촉촉하게 씻기는 수준(水準)으로 글리세롤 함량(含量)이 높은 비누들도(度) 찾아보면 제법 있긴 하다. [20] 당시(當時)만 하더라도 한국(韓國)의 하수처리율(下水處理率)이 저조(低調)했으니 샴푸 덜쓰기, 세제(洗劑) 덜쓰기 캠페인이 활발(活潑)했다. 심지어(甚至於) 하수도(下水道)에 라면 국물 함부로 버리지 말자는 캠페인까지 했을 정도(程度). [21] 극중(劇中) 신애라가 가난하다는 설정(設定)이었다. 근데 이건 PPL 이었을 확률(確率)도 있다. 말표(票) 빨랫비누는 실제로(實際로) 있는 제품(製品)인데다 신애라가 비누로 머리 감는 장면(場面)도 있었다. [22] 다만 당시(當時)는 PPL이 엄격히(嚴格히) 금지(禁止)되던 시절(時節)이었기 때문에 걸렸으면 방심위(放審委)의 제재(制裁)를 받았을 수 있다. 장학(奬學)퀴즈 처럼 프로그램을 통째로 스폰서하는 경우(境遇)라도 PPL은 엄격히(嚴格히) 제재되었고, 2000년대(年代) 들어 암암리(暗暗裏)에 진행(進行)되다가 공식적(公式的)으로 해금(解禁)된 건 박근혜(朴槿惠) 정부(政府) 들어서였다. [23] 예(例)를 들어 생선(生鮮)튀김에 사용(使用)한 기름으로 만든 경우(境遇) 생선(生鮮)튀김 냄새가 났다. [24] 매우 저렴(低廉)한 비누가 대부분(大部分)이다. [25] 대한민국(大韓民國) 최초(最初)로 종이비누를 개발(開發), 생산(生産)한 곳은 과거(過去) 삼우트레이딩이였던 세모 라는 기업(企業)이었다. [26] 물론(勿論) 과메기 기름만으로 만들지는 않고, 여러 향(香)을 섞어서 만들기 때문에 과메기 특유(特有)의 비린내는 나지 않는다고 한다. [27] 물론(勿論) 해피바스 비누와 같이 크기가 작아져도 거품이 제법 나는 비누들도(度) 있다. [28] 물론(勿論) 이쪽도 제품군(製品群)에 따라 거품이 엄청 많고 단단하게 나기도 하고 액상(液狀)에 가까운 수준(水準)으로 약(弱)하게 나는 경우(境遇)도 있다. [29] 물론(勿論) 비누를 물에 완전히(完全히) 녹인 뒤 변기(便器)물을 내리면 세정되는 효과(效果)가 있긴 하다. 그렇기에 정(鄭) 비누를 변기(便器)물에 풀려면 통째로 집어넣는 게 아닌 적당량(適當量)을 칼로 잘게 썰어서 변기(便器)에 넣어야 한다. 그래도 녹는데 시간(時間)이 어느 정도(程度) 걸리니 자기(自己) 전(前), 출근(出勤) 등(等) 수(數) 시간(時間) 이상(以上) 외출(外出)할 때 집을 나서기 전(前)에 잘게 썰은 비누 조각들을 넣으면 된다. [30] 상술(詳述)했듯 매우 위험(危險)한 체벌(體罰)이므로 따라하지 않게 주의(注意)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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