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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 나무위키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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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CI White
한국인(韓國人)이 좋아하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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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年) 한국(韓國)갤럽 이 창립(創立) 30주년(周年)을 맞이하여, 다양(多樣)한 분야(分野)에서 한국인(韓國人)이 좋아하는 것들에 대(對)해 알아보는 한국인(韓國人)이 좋아하는 조사(調査) 시리즈를 기획(企劃)해 2004년(年)부터 5년(年) 주기(週期)로 발표(發表)하고 있다.
2004년(年)
※ 2004년(年) 한국(韓國)갤럽 한국인(韓國人) 을 대상(對象)으로 실시(實施)한 여론조사(輿論調査)를 바탕으로 '한국인(韓國人)이 좋아하는 꽃'을 선정(選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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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位)
6위(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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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位)
10위(位)
2019년(年)
※ 2019년(年) 한국(韓國)갤럽 한국인(韓國人) 을 대상(對象)으로 실시(實施)한 여론조사(輿論調査)를 바탕으로 '한국인(韓國人)이 좋아하는 꽃'을 선정(選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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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위(位)
17위(位)
20170407 110624
벚꽃
언어별(言語別) 명칭(名稱)
Cherry blossom
벚꽃
?花 ( y?nghu? )
? ( さくら )
Hoa anh đao
Kirschblute
Сакура
Sakura
Sakura
??????
??????

1 . 개요(槪要) 2 . 개화(開化) 시기(時期) 3 . 특징(特徵) 4 . 일본(日本) 에서 5 . 벚꽃축제(祝祭) 와 유명(有名) 명소(名所) 6 . 벚꽃 관련(關聯) 단어(單語) 7 . 기타

1. 개요(槪要) [편집(編輯)]

벚꽃은 벚나무 이다. 봄에 화창(和暢)하게 피는 분홍색(粉紅色) , 또는 하얀색(하얀色) 꽃잎이 일반적(一般的)이다.

대표적(代表的)인 꽃말 은 아름다운 정신(精神)(영혼(靈魂)), 정신적(精神的) 사랑, 삶의 아름다움이다. 그 외(外)에도 절세미인(絶世美人), 삶의 덧없음과 아름다움, 순결(純潔) , 뛰어난 아름다움, 정신미(精神美), 교양(敎養), 부(部)(富), 그리고 번영(繁榮)을 뜻하기도 한다.

벚꽃은 장미과(薔薇科) 벚나무속(Prunus) 벚나무아속(亞屬)(subg. Japanese cherry) 벚나무절(節)(sect. Cerasus) 식물(植物)의 꽃이다. 특히(特히) 동아시아(東아시아)의 벚나무 종(種)의 나무에서 피는 꽃을 말한다. 히말라야 지역(地域)이 원산(元山)이라는 이야기도 있으며, 현재(現在)는 한국(韓國) , 일본(日本) , 중국(中國) , 북한(北韓) , 네팔 , 이란 , 미국(美國) 등(等) 북반구(北半球)의 온대지역(溫帶地域) 전역(全域)에서 핀다.

2. 개화(開化) 시기(時期) [편집(編輯)]

표준적(標準的)인 개화(開化)와 만개(萬個)의 기준(基準)이 규정(規定)되어 있다. 관측(觀測) 표준(標準)목의 한 가지에서 3송이 이상(以上) 꽃이 필 때를 '개화(開花)', 전체(全體) 나무에서 80% 이상(以上) 꽃이 필 때를 '만개(萬個)'라고 한다.

개화(開化) 시기(時期)는 3월(月) 말(末)(남부지방(南部地方))~4월(月) 초(初)(중부지방(中部地方))다. 절정(絶頂)은 4월(月) 초(初) ~ 중순(中旬). [1] 즉(卽), 벚꽃은 완연(宛然)한 으로 느낄 무렵에 피어서 며칠 동안 나무를 뒤덮다가 꽃이 떨어지고 잎이 나며 진다. 벚꽃이 만발(滿發)할 때에는 그 거리의 모습이 아름답기에 그 순간(瞬間)을 위해 미리 벚나무를 심기도 한다.

포털 검색(檢索)이나 뉴스 기사(記事)로 접(接)하는 벚꽃 개화시기(開花時期)는 민간(民間) 기상업체(氣象業體)나 산림청(山林廳) 등(等)에서 발표(發表)한 내용(內容)을 바탕으로 예측(豫測)한 것이다. 사실(事實) 기상청(氣象廳)에서는 공식적(公式的)으로 벚꽃 개화시기(開化時期)를 발표(發表)하지 않는다. 다만 기상청(氣象廳)에서 만든 날씨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實時間) 전국(全國) 벚꽃 개화시기(開化時期) 를 살펴볼 수 있다.

한반도(韓半島)는 남북(南北)으로 길게 뻗은 만큼 지역(地域)마다 벚꽃이 피는 시기(時期)가 다르다. 벚꽃이 피기 시작(始作)하는 날( 1981 ~ 2010년(年) 평년값(平年값))은 서귀포(西歸浦) 지방(脂肪)이 3월(月) 25일(日) 경(警), 부산(釜山) , 창원(昌原) , 대구(大邱) , 울산(蔚山) 등지는 3월(月) 30일(日) 경(警), 전주(全州) , 대전(大戰) , 강릉(江陵) 지방(地方)은 4월(月) 5일(日) 경(警), 서울 , 수원(水原) , 청주(淸州) 지방(地方)은 4월(月) 10일(日) 경이(驚異)며 [2] , 인천(仁川) , 춘천(春川) 등지는 4월(月) 15일(日) 경(頃)으로 서울보다 늦다. 서울의 경우(境遇) 3월(月)이 이상(異常) 저온(低溫)이었던 2010~2013년(年)에는 4월(月) 15일(日) 전후(前後)에 개화(開花)했으나 2014년(年)부터는 벚꽃 날씨에 가장 영향(影響)을 주는 3월(月)이 이상(異常) 고온(高溫)이고 일조시간(日照時間)도 많아서 [3] 1주일(週日) 정도(程度) 이른 4월(月) 초(初)에 개화(開化)하고 있다. 특히(特히) 2014, 2020, 2021, 2023년(年)의 경우(境遇) 1주일(週日) 정도(程度) 이른 4월(月) 초(初)에 개화(開化)하고 있다. 특히(特히) 2014, 2020, 2021, 2023년(年)은 3월(月)에 개화(開化)했다. 더 나아가 2021년(年)은 3월(月) 24일(日), 2023년(年)은 3월(月) 25일(日)이다. 개나리, 진달래가 그 때 펴도 이른데 벚꽃이 그때 피었다. 남해안(南海岸)과 제주도(濟州島)는 3월(月) 중순(中旬)에 개화(開化)하는 경우(境遇)도 나타났다.

한편(한便) 평양시 4월(月) 20일(日) 경(警), 신의주(新義州) , 함흥(咸興) 이북(以北)의 북부(北部) 지방(地方)에서는 4월(月) 25일(日) 경(警), 청진(淸津) 이북(以北) 지방(地方)은 5월(月) 5일(日) 이후(以後)에 피는 것으로 추정(推定)된다.

지역(地域)마다 다르지만 벚꽃 개화(開化)의 경우(境遇) 3월(月)의 기온(氣溫)에 영향(影響)을 받는다. 3월(月)이 이상(異常) 고온(高溫)이면 일찍 피고 이상(異常) 저온(低溫)이면 늦게 피는 편(便)이다. 그러나 일조시간(日照時間) 영향(影響)도 없진 않으며 2월(月)의 기온(氣溫)도 있긴 하다. 3월(月)이 이상(異常) 저온(低溫)일 경우(境遇) 4월(月)의 기온(氣溫)까지 영향(影響)을 받게 되는데 4월(月)도 이상(異常) 저온(低溫)이라면 4월(月) 20일(日) 전후(前後)까지 될 때도 있다. 실제로(實際로) 2010년대(年代) 중반(中盤) 이후(以後) 서울 기준(基準) 3월(月) 하순(下旬)이나 4월(月) 극초반(劇初盤)에 핀 적도 눈에 띄게 늘어난 적도 많은데, 이는 봄철 기온(氣溫) 상승(上昇)도 원인(原因)이지만, 도시화(都市化) 등(等)의 영향(影響)으로 밤에도 매우 환해졌기 때문에 그만큼 광합성(光合成) 시간(時間)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 서울지역(地域) 역대(歷代) 벚꽃 개화일(開花日) ]
  • 1991년(年) - 4월(月) 11일(日)
  • 1992년(年) - 4월(月) 2일(日) [4]
  • 1993년(年) - 4월(月) 15일(日)
  • 1994년(年) - 4월(月) 8일(日)
  • 1995년(年) - 4월(月) 13일(日)
  • 1996년(年) - 4월(月) 20일(日) [5]
  • 1997년(年) - 4월(月) 8일(日)
  • 1998년(年) - 4월(月) 3일(日)
  • 1999년(年) - 4월(月) 8일(日)
  • 2000년(年) - 4월(月) 10일(日)
  • 2001년(年) - 4월(月) 10일(日)
  • 2002년(年) - 4월(月) 2일(日)
  • 2003년(年) - 4월(月) 5일(日)
  • 2004년(年) - 4월(月) 5일(日)
  • 2005년(年) - 4월(月) 12일(日)
  • 2006년(年) - 4월(月) 10일(日)
  • 2007년(年) - 4월(月) 3일(日)
  • 2008년(年) - 4월(月) 6일(日)
  • 2009년(年) - 4월(月) 6일(日)
  • 2010년(年) - 4월(月) 12일(日)
  • 2011년(年) - 4월(月) 13일(日)
  • 2012년(年) - 4월(月) 15일(日)
  • 2013년(年) - 4월(月) 15일(日)
  • 2014년(年) - 3월(月) 28일(日) [6]
  • 2015년(年) - 4월(月) 3일(日)
  • 2016년(年) - 4월(月) 2일(日)
  • 2017년(年) - 4월(月) 6일(日)
  • 2018년(年) - 4월(月) 2일(日)
  • 2019년(年) - 4월(月) 3일(日)
  • 2020년(年) - 3월(月) 27일(日)
  • 2021년(年) - 3월(月) 24일(日) [7]
  • 2022년(年) - 4월(月) 4일(日)
  • 2023년(年) - 3월(月) 26일(日)
  • 2024년(年) - 3월(月) 31일(日)
[8]
또한 해발(海拔) 고도(高度)에 따라서도 개화(開化) 시기(時期)가 다른데, 산간(山間) 지역(地域)의 벚나무들은 평야(平野) 지역(地域)의 벚나무들보다 5~10일(日) 정도(程度) 개화(開化) 시기(時期)가 늦다. [9] 화천군(華川郡) , 양구군(楊口郡) 등(等) 최전방(最前方) 지역(地域)에서 벚꽃이 늦게 피는 이유(理由). 일본(日本)은 좀 더 따뜻해서 3월(月) 말(末)에 개화(開化)한다. 물론(勿論) 일본(日本)도 도시화(都市化) 된 곳엔 열섬(熱섬) 현상(現象) 이 당연히(當然히) 있기 때문에 도쿄를 비롯한 수도권(首都圈) 지역(地域)에 벚꽃이 가장 빨리 핀다고 한다.

다만 홋카이도 의 에조 산벚나무(山벚나무) [10] 나 지시마 벚나무 [11] 는 보통(普通) 5월(月) 중순(中旬)에 만개(滿開)하며, 오키나와 아마미 군(軍)도 에 서식(棲息)하는 대만(臺灣) 벚나무 [12] 는 1월(月) 말(末) 정도(程度)에 만개(滿開)하고 시즈오카현 이즈 반도(半島) 쪽에는 2월(月) 말(末)에서 3월(月) 초(初)에 만개(滿開)한다.

위에서도 봄에 핀다고 기술(記述)되어 있고 실제로(實際로)도 벚꽃의 개화(開化) 시기(時期)는 봄이지만 정말(正말) 드물게 가을에 필 경우(境遇) 도 있다. [13] 일본(日本)과 한국(韓國) 모두 관찰(觀察)된 사례(事例)이며 2018년(年) 9월(月)~10월(月) 일본(日本)과 제주도(濟州道) 벚꽃 개화(開花) [14] 사례(事例)가 대표적(代表的)인 예시(例示). 기사화(記事化)는 되지 않았으나 한국(韓國)에서도 2020년(年) 9월(月) 중하순(中下旬) 무렵에 광주광역시(光州廣域市) 화정동(花井洞) 화정중학교(中學校) 유니버시아드 힐스테이트 안쪽에서 소수(少數)의 벚나무가 개화(開化)했다. 비슷한 시기(時期) 전라남도(全羅南道) 여수시(麗水市) 히든베이 호텔 인근(隣近)에서도 개화(開花)하였다. 다만 이렇게 가을에 피는 벚나무들은 제철에 개화(開化)한 벚나무들처럼 꽃이 풍성(豐盛)하지는 않고, 쥐꼬리만큼 꽃이 적게 피기 때문에 꽃이 피었는지 눈치채기가 힘들다.

벚꽃이 가을에 이상(異常) 개화(開化)하는 현상(現象)은 주로(主로) 태풍(颱風) 이 연달아 일어났던 해에 주로(主로) 일어난다. [15] 학자(學者)들의 추측(推測)은 여러 가지인데 태풍(颱風)들이 몰고 온 강(强)한 바람이 나뭇잎을 대거(大擧) 떨어뜨리면서 호르몬 분비(分泌)에 이상(異常)이 생겼고 그 결과(結果) 꽃봉오리가 열리고 말았다는 추측(推測) [16] , 태풍(颱風) 이후(以後) 발생(發生)한 이상(異常) 고온(高溫)이 벚나무의 개화(開化)를 유도(誘導)했으리라는 추측(推測) 등(等)이 제시(提示)되고 있다. [17]

이런 가을 벚꽃을 피워낸 벚나무는 1년(年)에 꽃을 두 번(番)씩이나 피운 탓인지 내년(來年)에 꽃을 피울 가능성(可能性)이 낮다고 한다. 다만 가을에 꽃을 피우지 않은 벚나무들이라면 원래(元來)대로 봄에 꽃을 피울 가능성(可能性)이 높다.

전국적(全國的)으로 이상(異常) 고온(高溫)이 기록(記錄)된 2023년(年) 12월(月) 8일경(日頃) 부산(釜山)에서 벚꽃의 꽃망울로 추정(推定)되는 것이 포착(捕捉)되기도 했다.

3. 특징(特徵) [편집(編輯)]

연분홍빛(軟粉紅빛)이 살짝 감도는 흰색(흰色)의, 하트 모양(模樣)의 꽃잎 5장(張)이 방사형(放射形)으로 나고 붉은 수술대(手術臺) 여러 개(個)가 꽃 중심(中心)에 모여있다. 꽃 한 송이의 크기는 손톱 한 마디 수준(水準)으로 작은 편(便)이지만, 꽃가지가 무리 지어서 나는 특성(特性) 탓에 적어도 5~6송이 이상(以上)이 한곳에 모여서 피는지라 화려(華麗)한 모양새(模樣새)가 된다. 그리고 작은 꽃이 한 나무에 매우 많이 피는지라 꽃을 많이 피운 벚나무의 경우(境遇) 멀리서 보면 연분홍색(軟粉紅色)의 눈송이들이 가지에 매달린 듯한 광경(光景)을 연출(演出)한다.

목재(木材)와 달리, 벚꽃에서는 향기(香氣)가 거의 나지 않아 코를 대고 맡아야 겨우 향기(香氣)가 느껴지는 수준(水準)이다.

그러나 시중(市中)에는 체리블러섬향(鄕)이라 명시(明示)된 상품(商品)들이 돌아다니고 있는데, 이는 시중(市中)에서 말하는 벚꽃 향(香)은 실제(實際) 꽃에서 추출(抽出)한 향(香)이 아니라 이미지 조향(操向) [18] 으로 만들어진 인공향(人工香)이다. 시중(市中) 벚꽃향(香)의 경우(境遇) 체리, 장미(薔薇) 등(等) 여러 재료(材料)를 써서 만든 혼합(混合) 향(香) 이며 벚꽃 원액(原液)은 1.0% 안팎. 그래서 시중(市中)에서 만날 수 있는 벚꽃 향(香) 제품(製品)들은 어딘지 체리 (버찌 [19] )와 은근(慇懃) 비슷한 향(香)이 나는데, [20] 실제로(實際로)도 체리를 써서 벚꽃 향(香)을 만들기 때문. 덤으로 이런 이미지 조향(調香)은 소위(所謂) 말하는 '물향(香)', '바다향'이나 일부(一部) 꽃 향(香)을 내건 향수(鄕愁) 등(等)에도 해당(該當)한다. 실제로(實際로) 이런 이미지 조향(操向)으로 제작(製作)된 향수(鄕愁)들을 보면 정작 내건 재료(材料)와는 영 상관없는 재료(材料)들이 더 많이 들어간 걸 볼 수 있다. 다만 벚꽃 향(香)은 다른 이미지 조향(操向)과는 달리 체리(버찌)가 벚나무에 핀 벚꽃이 수분(水分)되고 나온 열매라서 벚꽃과 연관(聯關)이 있긴 하다. 물론(勿論) 꽃향(香)과 열매향(香)은 다른 향이(香餌)라 만든 향(香)이란 것 자체(自體)는 변(變)하지 않지만······.

벚꽃이 주로(主로) 피는 3월(月) 말(末)~4월(月) 중순(中旬)은 이른바 벚꽃 시즌 이라 불리며 한국(韓國) 곳곳에서 벚꽃 축제(祝祭)를 진행(進行)하여 전국(全國)의 거의 모든 관광지(觀光地)가 사람으로 가득 차게 되는데, 특히(特히) 여의도(汝矣島) 를 비롯한 한강(漢江) 과 인접(隣接)한 지역(地域)은 신도림역(新道林驛) 을 방불(彷彿)케 할 정도(程度)로 사람이 빼곡하게 몰린다. 에버랜드 롯데월드 어드벤처 등(等)의 테마파크 역시(亦是) 벚꽃시즌 이벤트를 진행(進行)하여 사람이 엄청나게 몰린다.
후지산 벚꽃 일출
후지산 벚꽃 일출(日出)

일본(日本)에서 벚꽃은 많은 국민(國民)의 기호(嗜好)에 따라 관습상(慣習上) 국화(國花)(國花)로 인정(認定)된다. 벚꽃은 일본(日本) 내외(內外)에서 태양(太陽) , 후지산 등(等)과 함께 일본(日本)의 상징(象徵)으로 취급(取扱)된다. 그러다보니 영화(映畫), 드라마, 가요, 소설(小說), 만화(漫畫), 애니메이션을 가리지 않고 벚꽃이 휘날리는 배경(背景)이 등장(登場)하거나 벚꽃에 특별한 의미(意味)를 부여(附與)하는 작품(作品)이 굉장히(宏壯히) 많다.

일본(日本) 황실(皇室) 의 상징(象徵)은 국화(國花)(菊花)와 벚꽃이다. 국화(菊花)는 일본(日本) 황실(皇室) 의 상징(象徵)이며, 일본(日本) 여권(與圈) 에도 들어간다. 일본(日本) 경찰(警察) 자위대(自衛隊) 휘장(揮帳) , 계급장(階級章) 에는 벚꽃을 쓰고, 일본(日本) 수상(首相) 일본(日本) 정부(政府) 의 상징(象徵)으로는 오동(梧桐)잎을 사용(使用)한다.
벚꽃 우키요에
벚꽃 우키요에

벚꽃을 노래한 하이쿠 [21] 나 벚꽃이 그려진 우키요에 같이 역사적(歷史的)으로도 벚꽃은 숱하게 많은 예술작품(藝術作品)들의 소재(素材)로 활용(活用)되었다. 일본(日本) 문화(文化) 에서 있어 벚꽃은 상당히(相當히) 자주 인용(引用)된 심볼이다. 헤이안 시대(時代) 에 작성(作成)된 일본(日本) 최고(最高)(最古)의 정원(庭園) 관련(關聯) 서책인(書冊人) 작정기(作定基)(作庭記)에 따르면 당시(當時) 고급(高級) 저택(邸宅)에서 벚꽃의 식재(植栽)가 당연시(當然視)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본(日本)에는 "벚꽃은 질 때 제일(第一) 아름답다"라는 말이 있다. 영화(映畫) 라스트 사무라이 의 마지막 장면(場面)에서도 벚꽃처럼 쓰러져가는 사무라이를 보고 이와 같은 말을 한다. 사실(事實) 벚꽃 뿐만 아니라 꽃이 질 때의 아름다움은 일본(日本) 문학(文學)에서 자주 다뤄지는 정취(情趣)이다. 14세기(世紀) 일본(日本) 전통극(傳統劇) 노(櫓)를 부흥시킨 인물(人物)인 제아미(世阿?)가 "아름다운 꽃은 시들어가는 것이기에 진귀(珍貴)한 것이다(花のしほれたらんこそ面白けれ 『世阿彌禪竹』)"라고 언급(言及)하기도 했다. [22] 이 때문인지 사무라이를 다룬 창작물(創作物)에서 사무라이의 할복(割腹) 장면(場面)에는 벚꽃이 흩날리는 풍경(風景)이 흔하게 들어간다.

5. 벚꽃축제(祝祭) 와 유명(有名) 명소(名所) [편집(編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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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벚꽃 관련(關聯) 단어(單語) [편집(編輯)]

동아시아인(東아시아人)이 전통적(傳統的)으로 아주 좋아하는 '장미목 장미과(薔薇科) 앵두나무아과(亞科) 벚나무속' [23] 의 꽃답게 관상용(觀賞用)으로 인기(人氣)가 많다. 일본(日本) 만화(漫畫)나 게임 등(等)에서 자주 묘사(描寫)되는 바람에 벚꽃잎이 눈과 비처럼 쏟아지는 광경(光景)은 대략(大略) 메이지 시대(時代) 부터 가능(可能)해졌다. 다른 이유(理由)는 아니고, 벚나무 품종(品種) 문제(問題) . 꽃잎이 약(弱)해서 바람에 우수수 떨어지는 벚꽃이 피는 품종(品種)이 그때서야 일본(日本)에 널리 보급(普及)됐다.

조선(朝鮮) 의 풍속(風俗)인 화전놀이(花煎놀이) 는 진달래가 주(主)였으며 고전(古典) 작품(作品) 등(等)에서도 쉽게 지는 벚꽃보다 사군자(四君子) 인(人) 매화(梅花) , 또는 복숭아 꽃, 살구 꽃을 더 선호(選好)했다. 사실(事實) 조선(朝鮮)뿐만 아니라 중국(中國)이나 중국(中國)의 영향력(影響力)을 받던 모든 동아시아(東아시아) 국가(國家)들이 그러했다. 일본(日本)만 하더라도 중국풍(中國風)(당풍(黨風))의 관습(慣習)과 제도(制度)를 받아들이던 나라 시대(時代)에는 벚꽃보다 매화(梅花)를 선호(選好)하였다.

그러나 벚나무를 싫어한 것은 아니며 전통적(傳統的)으로 쓰던 궁중문양(宮中文樣) 중(中) 벚꽃 문양(文樣)이 존재(存在) 하며 후술(後述)된 이계(二界) 홍량호 일화(逸話) 등(等)으로 볼 때 벚꽃에 완전히(完全히) 무관심(無關心)한 것은 아니었다. 또한 벚나무의 실용성(實用性) 측면(側面)에서도 접근(接近)했다. 조선조(朝鮮朝) 효종(孝宗) 이 북벌(北伐)을 계획(計劃)하고 궁재(弓材)( , 활의 재료(材料))로 쓰기 위해 북한산(北韓産) 우이동과 장충단(奬忠壇) 근처(近處)에 수양(修養)벚나무를 대량(大量)으로 심었다는 기록(記錄)도 있다. 즉(卽), 목재(木材)로서의 관점(觀點)으로 심었다는 이야기. 조선시대(朝鮮時代) 이전(以前)에도 팔만대장경(八萬大藏經) 목판(木版)의 절반(折半) 이상(以上)이 벚나무 목재(木材)인 것으로 밝혀지는 등(等) 벚나무를 목재(木材)로 사용(使用)한 사례(事例)가 있다.

조선시대(朝鮮時代)까지 꽃구경에서도 최고(最高)의 꽃으로 쳐주는 건 복숭아꽃, 복숭아꽃 다음으로 살구꽃이었다. 복숭아꽃으로 유명(有名)한 곳이 북(北)둔, 오늘날의 성북동 일대(一帶)였고 복숭아꽃이 피는 시기(時期)이면 이곳으로 꽃구경을 온 것이다. 그리고 살구꽃으로 유명(有名)한 곳은 행촌동 근처(近處)의 필운대(弼雲代)(弼雲賞)였다. 그러다가 꽃구경의 대상(對象)이 벚꽃으로 바뀐 건 일제강점기(日帝强占期) 이후(以後)였다.

대한제국기(大韓帝國期)에는 왕실(王室) 문양(文樣)으로 오얏꽃 을 선택(選擇)하면서 일제강점기(日帝强占期)까지 오얏꽃을 선호(選好)하는 분위기(雰圍氣)가 형성(形成)되었다고 한다. 친일반민족행위자(親日反民族行爲者) 로 유명(有名)한 최린(崔麟) 조차 일본인(日本人) 문화인류학자(文化人類學者) 시부사와 게이조와 이야기하면서 '내지인(內地人)들은 사쿠라를 좋아해서 많이 심으면 조선인(朝鮮人)들도 똑같이 좋아할 것이라 앞서가는데, 조선인(朝鮮人)들은 오얏꽃을 좋아한다'라고 의미심장(意味深長)하게 언급(言及)한 바 있다.

진해(鎭海)에서 복무(服務)한 대한민국(大韓民國) 해군(海軍) 소속(所屬) 예비역(豫備役) 중(中) 일부(一部)는 진해(鎭海) 군항제(軍港祭) 기간(期間)을 그다지 좋게 기억(記憶)하지는 못하는 듯하다. 부대(部隊) 개방행사(開放行事) 준비(準備)하느라 분주한 동시(同時)에 낙화(落花)한 벚꽃을 청소(淸掃)하러 수시로(隨時로) 작업(作業) 인원(人員)이 동원(動員)되는데 관광객(觀光客)들에게 사뿐히 즈려밟혀 아스팔트 도로(道路) 바닥에 달라붙은 벚꽃잎들이 웬만한 빗질로는 잘 쓸려나가지 않기 때문. 비라도 내리면 그야말로 헬게이트 가 수병(水兵)들을 맞이한다.

벚꽃 그 자체(自體)를 따다가 절여서 차(次) 로 마시기도 한다. 자세(仔細)한 건 벚꽃차(車) 문서(文書)로. 일본(日本)에선 설탕(雪糖)이 아닌 소금에 절여서 보관(保管)해서 우려내기 때문에 꽃향기(꽃香氣)가 나는 운치(韻致) 있는 차(車)라고 생각해 무턱대고 마셨다간 우메보시 못지않은 폭풍(暴風) 같은 짠맛의 압박(壓迫)을 받게 되니 주의(注意)할 것. [24] 또한 벚꽃 말린 가루가 구내염(口內炎) 예방(豫防)에도 좋아 고대(古代) 한국(韓國)의 왕족(王族)들은 소금과 금가루(金가루), 벚꽃 말린 가루로 양치를 했다고 한다.

벚꽃 자체(自體)의 향(香)은 매우 미약(微弱)하기 때문에 벚꽃에 직접(直接) 코를 대고 맡아보지 않고서는 확연히(確然히) 느끼기 힘들다. 따라서 화장품(化粧品) 등지(等地)에 쓰이는 '벚꽃 향(香)'은 인조(人組) 향기(香氣)이며, 다른 꽃의 향기(香氣)를 적절(適切)하게 혼합(混合)한 것에 불과(不過)하다. 다만 남산(南山)이나 여의도(汝矣島) 벚꽃길과 같이 벚꽃이 많이 피어있는 곳을 가보면 짙은 벚꽃 향(香)을 느낄 수 있다. 솔직히(率直히) 벚꽃 냄새 맡아본 사람~? - 스브스뉴스

1989년(年) 아이큐 점프 에 연재(連載)된 오일룡 의 "불타는 그라운드"에서는 일본(日本) 팀을 빗대어 "저 놈들은 사꾸라처럼 한 번(番) 기세(氣勢)를 타면 확 살아난단 말이야."하며 감독(監督)이 혀를 차는 장면(場面)이 있다.

벚나무 문서(文書)에 나오듯이 일제강점기(日帝强占期) 때 민족정기(民族精氣)를 억누른다며 벚나무를 심었다는 주장(主張)이 있으나, 이는 창경궁(昌慶宮) 을 창경원(昌慶苑)으로 격하(格下)시키고 벚나무를 심은 극히(極히) 일부(一部)의 사례(事例)를 침소봉대(針小棒大)한 것이다. 일제강점기(日帝强占期)에 심어진 대부분(大部分)의 벚나무는 한반도(韓半島)에 거주(居住)하는 일본인(日本人)들이 단순히(單純히) 일본(日本)에서처럼 벚꽃을 즐기기 위해서 심었을 뿐이다.

한국(韓國) 에 주로(主로) 심어진 일본(日本) 의 소메이요시노종(視露蹤)을 두고 기원(祈願) 및 원산지(原産地) 논란(論難)이 있다. 한국(韓國)의 학자(學者)들은 제주(濟州) 왕(王)벚나무의 교잡종(交雜種)을 소메이요시노로 보는 반면(反面) 일본학자(日本學者)들은 일본(日本)에서 자생(自生)하는 올벚나무와 오시마벚나무의 교잡종(交雜種)으로 보고있다.

조명숙 성균관대(成均館大) 생명과학(生命科學)과 박사과정생(博士課程生)과 김승철 교수(敎授)는 지난해 11월(月) 권위(權威) 있는 <미국(美國) 식물학회지(植物學會紙)>에 실린 논문(論文)에서 제주(濟州) 왕(王)벚나무가 올벚나무를 모계(母系)로 하고 벚나무 또는 산벚나무(山벚나무)를 부계(父系)로 하는 자연잡종(自然雜種)으로 탄생(誕生)했음을 핵(核) 유전자(遺傳子)와 엽록체(葉綠體) 분석(分析)을 통해 밝혀냈다.이로써 제주(濟州)의 왕(王)벚나무가 일본(日本)에서 왔을 가능성(可能性)은 다소(多少) 희박(稀薄)해졌다.

'사쿠라'에 '변절자(變節者)', '배신자(背信者)', '가짜(假짜)', '위선(爲先)'의 뜻이 있다. 일본(日本)에서는 고기 색깔(色깔)이 벚꽃색(色)을 닮은 말고기 를 '사쿠라니쿠'라고 하는데, 이 말고기를 소고기 인 척 속여서 파는 경우(境遇)가 빈번(頻繁)하다 보니 '사쿠라니쿠'라는 말이 짜가를 뜻하는 속어(俗語)가 되고 이게 관용어구(慣用語句)가 되어서 '배신자(背信者)', '가짜(假짜)' 등(等)을 뜻하는 말이 되었다. 이걸 보면 영화(映畫) 타짜 라스트신 에서 마지막에 나온 '사쿠라'가 다른 의미(意味)로 읽어질 듯. 또한, '사쿠라니쿠'가 어원(語源)인 정치(政治) 용어(用語)로서의 '사쿠라' 는 놀랍게도 표준어(標準語)이다. 그리고 '벚꽃'의 뜻으로 쓰이는 '사쿠라'는 오히려 비표준어(非標準語)이다.

일(日)웹에서 가끔 여성(女性) 간(間)의 사랑인 백합(白蛤) 과 남성(男性) 간(間)의 사랑인 장미(薔薇) 처럼 이성(異性) 간(間)의 사랑 을 상징(象徵)하는 꽃으로 벚꽃을 사용(使用)하기도 한다. 백합(百合)의 하얀색(하얀色) 과 장미(薔薇)의 빨간색(빨간色) 의 중간(中間)인 분홍색(粉紅色) 을 따온 것에서 유래(由來)됐다고 한다. 다만, 잘 쓰이지는 않는 용어(用語)인 듯 하다.

애니나 만화(漫畫), 일러스트에서 피나 상처(傷處) 부분(部分)을 꽃잎으로 채워 넣거나 묘사(描寫)하는데 벚꽃이 일반적(一般的)이다.

3월(月) 학기(學期)제인 한국(韓國) 학교(學校)에서 벚꽃은 어느덧 중간고사(中間考査) 가 코앞에 다가왔다 라는 의미(意味)로 통(通)한다. [25] 또 2010년대(年代) 후반(後半)부터는 학령인구(學齡人口) 감소(減少)로 대학(大學) 지원자(志願者)가 정원(定員)을 밑돌고 심지어(甚至於) 몇몇 대학(大學)은 부실대학(不實大學) 으로 하나둘 폐교(廢校)되는 일이 일어나자 벚꽃 피는 순서(順序)대로 망(亡)한다 는 말이 돌고 있다. 경쟁률(競爭率)이 떨어져 위기(危機)를 맞고 있는 대학(大學)들 중(中) 상당수(相當數)가 벚꽃이 일찍 피는 남쪽(南쪽) 지방(地方)에 포진(布陣)해 있기 때문에 이런 말이 생긴 것.

애니에서 흔히 나오는 새 학기(學期) 시즌에 벚꽃이 활짝 피어있는 장면(場面)은 일본(日本)이 4월(月) 학기제(學期制)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이 때문에 일본(日本) 창작물(創作物)에서 졸업(卒業) 입학(入學) 이 테마인 에피소드가 있다면 벚꽃이 거의 필수요소(必須要素)로 들어가는 수준(水準)이다. 일본(日本)은 한국(韓國)보다 기후(氣候)가 온난(溫暖)해서 3월(月)에 주로(主로) 벚꽃이 피어서 봄방학(放學) 의 상징(象徵)이기도 하다. [26] [27]

가을벚나무 품종(品種)으로 인정(認定)되는 것은 춘추화(春秋火)/춘추(春秋)벚나무/가을벚나무 (학명(學名)은 Prunus × subhirtella 'Autumnalis') [28] 로 불리는 식물(植物)이 있다. 이 나무는 그냥 가을부터 봄까지 제철 개화시기(開化時期). 결정적(決定的)으로 일반(一般) 벚꽃에 비해 꽃잎 수(數)가 더 많고 꽃의 모양(模樣) 도 확실히(確實히) 이질적(異質的)이며, 한 나무당(當) 개화기간(開化期間)이 길어서 10일(日)을 초과(超過)하며, 가을벚나무의 경우(境遇) 사계절(四季節)이 있으나 겨울도 따뜻한 곳인, 일본(日本) 미야자키현 , 오키나와현(縣) 에서는 10월(月)부터 4월(月)까지 연속(連續)으로 개화(開化)한다.

봄만 제철인 벚나무의 경우(境遇) 정말(正말) 적은 꽃을 쥐어짜내듯이 가을에 피는데, 이쪽은 못해도 그것보단 더 많이 핀다. [29]

결정적(決定的)으로 대한민국(大韓民國)에서는 이 춘추(春秋)벚나무는 수(數)가 적고 특정(特定) 구역(區域)에만 주로(主로) 식재(植栽)되어 있어서 그냥 대로변(大路邊) 같은 데서 가을에 꽃이 조금이나마 피어난 벚나무는 높은 확률(確率)로 그냥 이상개화(以上開化)한 일반(一般) 벚나무일(日) 가능성(可能性)이 높다.

[1] 옷차림이 가벼워져 어느 정도(程度) 기 시작(始作)할 때 꽃이 피는 셈이다. 실제로(實際로) 이 시기(時期)부터는 반팔(半팔)에 가볍게 입고 벗기 편(便)한 가디건 등(等)을 걸쳐도 충분(充分)하다. [2] 1971~2000년(年) 기준(基準)은 4월(月) 11일(日), 1991~2020년(年) 기준(基準)은 4월(月) 9일(日) [3] 2011, 2013년(年) 3월(月)이 서울 의 일조시간(日照時間)이 꽤 많았으나 저온(低溫)이 잦았다. [4] 20세기(世紀)에서 가장 빠른 개화(開化)이다. 3월(月) 평균기온(平均氣溫)은 당시(當時)에는 1위(位)를 달성(達成)했다. [5] 4월(月) 이상(異常) 저온(低溫) 여파(餘波)로 추정(推定) [6] 관측(觀測) 사상(史上) 첫 3월(月) 개화(開花) [7] 2~3월(月) 이상(異常) 고온(高溫)으로 가장 이른 개화(開花). 2023년(年)이 3월(月) 고온(高溫)의 강도(强度)는 더 강(剛)했지만, 2021년(年)과 달리 2월(月) 중하순(中下旬)에 고온(高溫)이 크게 강(强)한 편(便)이 아니어서 이틀 늦었다. [8] 출처(出處): 기상자료(氣象資料) 개방(開放)포털 계절관측(季節觀測). [9] 서울대학교(서울大學校) 관악캠퍼스에 심긴 가로수(街路樹) 벚나무도 서울 다른 곳의 벚나무에 비해 1주일(週日) 정도(程度) 늦게 개화(開化)한다. 다만 이 쪽은 고도(高度) 문제(問題)보다는 지형(地形) 문제(問題)로 일조량(日照量)이 적고 캠퍼스 옆으로 흐르는 도림천(道林川) 등(等)의 영향(影響)으로 주변(周邊) 기온(氣溫)이 서울 다른 구역(區域)에 비해 낮은 편(便)이어서 그렇다. [10] 蝦夷山?(エゾヤマザクラ), 학명(學名)은 Prunus sargentii [11] 千島?(チシマザクラ), 학명(學名)은 Prunus nipponica [12] 緋寒?(ヒカンザクラ). 영어(英語)로는 Taiwan cherry 등(等)으로 부른다. 학명(學名)은 Prunus campanulata [13] 사실(事實) 이 경우(境遇)는 1년(年)에 꽃을 2번(番) 피웠다고 봐야 한다. [14] 제주도(濟州島)는 9월(月) 19일(日) 무렵, 일본(日本)은 10월(月) 무렵 가을 벚꽃 개화(開化)가 관측(觀測)되었다. [15] 2018년(年) 일본(日本)은 태풍(颱風)이 2번(番) 강타(强打), 2020년(年) 한국(韓國)은 3번(番) 이상(以上) 강타(强打). [16] 태풍(颱風)이 벚나무 생체(生體) 시계(時計)에 착각(錯覺)을 일으키게 했다는 얘기다. 소금기(소금氣)를 많이 머금은 바람이 나뭇잎의 개화(開花) 억제(抑制) 호르몬 분비(分泌) 기능(機能)을 약화시켰을 가능성(可能性)에 대(對)한 추측(推測), 태풍(颱風)으로 인해 일찍 이파리를 잃어서 생존(生存)이 위험(危險)해진 벚나무가 더 이상(以上) 이파리를 잃지 않기 위(爲)해 생장(生長)을 억제(抑制)하고 있는데 날이 풀리자 꽃망울을 피우게 했다는 것. 벚나무는 생장(生長) 주기상(週期上) 꽃이 피면 새로운 이파리가 생겨난다. 그리고 못해도 9월(月) 무렵까지는 이파리가 있어야 광합성(光合成)을 해서 추운 겨울을 버틸 양분(養分)을 축적(蓄積)할 수 있게 된다. 그렇기에 가을인데도 생존(生存)을 위해 억지로 꽃을 먼저 피우는 건 어쨌든 그렇게 해야 새 이파리가 나기 때문. [17] 특히(特히) 2018년(年)의 경우(境遇) 태풍(颱風)이 지나가고 난 뒤에 폭염(暴炎) 이 치솟다가 날씨가 좀 가라앉을때 일본(日本) 한국(韓國) 모두 벚꽃이 피었다는 기사(記事)가 나왔다. [18] 먹는 느낌 + 시각적(視覺的) 분위기(雰圍氣) + 감촉(感觸) 등(等)을 조합(組合)해서 만드는 향(香). 즉(卽) A라는 대상(對象)의 이미지 조향(操向)이라 함은 실재(實在)하는 A의 향(香)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A'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 가까운 느낌이 나도록 다른 소재(素材)들을 써서 만들어내는 조향(操向) 기법(技法)이다. [19] 다만 인지도(認知度)가 낮아 체리나 벚나무 열매로 불러야 아는 경우(境遇)도 있을 정도(程度) [20] 체리 향(香)이 '체리' 하면 떠오르는 달콤하고 무거운 과일 향(香)이 난다면, 벚꽃향(香)은 좀 더 가볍고 부드러우며 달콤한 느낌이 옅은, 그러나 잘 맡아보면 체리 향(香) 비스무레한 꽃 향(香)이 난다. [21] 일본(日本) 고전(古典) 시가(詩歌)에서 특별(特別)한 꽃 이름 없이 그냥 꽃(花)이라는 표현(表現)이 나오면 관습상(慣習上) 벚꽃을 의미할 정도(程度)로 꽃의 대명사(代名詞)가 되었다. 예(例)를 들어 일본(日本)의 시인(詩人)이었던 기노 도(度)모노리(紀友則, 845년(年) ~ 907년(年))는 '눈부신 햇살 따스한 햇살 품은 화창(和暢)한 봄날 들뜬 마음 그대로 꽃은 지고 마는가(ひさかたの光のどけき春の日にしづ心なく花の散るらむ)'라는 와카를 남겼는데, 여기서 말하는 꽃이 벚꽃을 의미(意味)한다. [22] 사실(事實) 촛불은 꺼질 때 가장 아름답다 같이 마지막이 가장 아름답다는 말은 다른 곳에서도 자주 인용(引用)되는 흔한 속담(俗談)이나 문장(文章)이다. [23] 여기에 속(屬)하는 꽃으로는 벚꽃 외(外)에도 동아시아(東아시아)에서 예쁜 꽃의 대명사(代名詞)인 복숭아꽃, 매화(梅花), 살구꽃, 오얏꽃(자두꽃)이 있다. 이들은 외관상(外觀上)으로도 벚꽃과 대동소이(大同小異)하다. 즉(卽) 예나 지금(只今)이나 한중일에서 꽃을 보는 미적(美的) 취향(趣向)은 그대로인 것이다. [24] 일본(日本)의 몇몇 디저트 가게에서 벚꽃 소르베라는 아이스크림을 파는데, 여기에 소금에 절인 벚꽃 잎이 들어간다. 맛은 편의점(便宜店)에서 파는 일본산(日本産) 소금사탕(沙糖)과 비슷한 느낌이다. 독특(獨特)한 맛 때문에 호불호(好不好)가 많은 편(便)이다. 물론(勿論) 설탕(雪糖)에 절여서 그냥 달달한 벚꽃 셔벗을 파는 가게도 있으니 살 때 물어보자. [25] 고등학교(高等學校) 이하(以下)보단 대학(大學) 이 더 잘 통한다. 대학생(大學生)은 고등학생(高等學生)보다 상대적(相對的)으로 자유(自由) 시간(時間)이 더 많아서 벚꽃 구경의 유혹(誘惑)에 빠지기도 쉽기 때문. [26] 참고(參考)로 일본(日本)의 방학(放學) 기간(期間)은 3월(月) 말(末)~4월(月) 초(初)까지가 봄방학(放學) , 7월(月) 말(末)~8월(月) 말(末)까지가 여름방학(放學) , 10월(月) 체육(體育)의 날 연휴(連休) 기간(期間)이 가을방학(放學) , 그리고 12월(月) 말(末)~1월(月) 초(初)까지가 겨울방학(放學) 이다. 대략(大略) 춘분(春分) 전후(前後)~ 부활절(復活節) 전후(前後)까지가 봄방학(放學), 바다의 날 전후(前後)~ 오본 전후(前後)까지가 여름방학(放學), 체육(體育)의 날 전후(戰後)의 연휴(連休)가 가을방학(放學), 그리고 크리스마스 전후(前後)~ 쇼가쓰 전후(前後)까지가 겨울방학(放學)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勿論) 일본(日本)에서는 부활절(復活節) 및 크리스마스가 평일(平日)이다.) [27] 9월(月) 학기(學期)제인 미국(美國) 도 3월(月) 하순(下旬) 즈음에 봄방학(放學)을 실시(實施)하기 때문에 미국(美國)의 봄방학(放學)에서도 벚꽃이 등장(登場)한다. [28] 이하(以下) 아우툼날리스 [29] 애초(애初)에 이 품종(品種)은 봄에 30%, 가을에 70% 정도(程度)로 나눠 개화(開花)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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