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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文魚) - 나무위키

문어(文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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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參考)하십시오.
문어(文魚)
文魚 | Octopus
문어 사진
Octopoda
Leach, 1818
분류(分類)
팔완상(玩賞)목 Octopodiformes
문어목(文魚目) Octopoda
자원보호(資源保護)
금어기(禁漁期)
참문어(文魚)
5.16~6.30 (단(單), 시도지사(市道知事) 고시(考試)로 5.1~9.15 중(中) 46일(日) 이상(以上) 따로 지정(指定) 가능(可能) [1]
금지(禁止)
체중(體重)
대문어(大文魚)
600g

1 . 개요(槪要) 2 . 크기 3 . 신체(身體) 구조(構造) 4 . 생태(生態) 5 . 지능(知能) 6 . 한국(韓國)의 문어(文魚) 7 . 잡는 법(法) 8 . 문어(文魚) 요리(料理) 9 . 사육(飼育) 10 . 양식(樣式) 11 . 전(全) 세계(世界)의 문어(文魚) 12 . 매체(媒體)에서의 문어(文魚)
12.1 . 문어(文魚)가 모티브인 캐릭터 12.2 . 문어(文魚)가 등장(登場)하는 매체(媒體)
13 . 언어별(言語別) 명칭(名稱) 14 . 관련(關聯) 문서(文書)

1. 개요(槪要) [편집(編輯)]

octopus

문어목(文魚目) 혹은(或은) 팔완목(腕木)에 속(屬)하는 무척추동물(無脊椎動物)을 이르는 말이다. 바다 곳곳 연안(沿岸)과 해저(海底) 깊은 곳에서 두루 발견(發見)되는 수상(受賞) 동물(動物). 비인간(非人間) 인격체(人格體) 의 후보(候補)로 불릴 만큼 꽤나 똑똑하고 지능(知能)이 높은 동물(動物)이기도 하다. ' 성격(性格) '을 가지고 있기도 하며 단기기억(短期記憶), 장기기억(長期記憶)을 구분(區分)하고 사람을 기억(記憶)하는 능력(能力)을 가지는 등(等) 상당히(相當히) 월등(越等)한 능력(能力)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甚至於) 일부(一部) 인간(人間)에 넘어서는 수준(水準)의 지능인(知能人) 부분(部分)들도 발견(發見)되었을 정도(程度).

지역(地域)마다 다르지만 식자재(式自在)로 널리 알려졌다. 육지동물(陸地動物)과는 퍽 다른 생김새가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好感)이 가지 않는 모양(模樣)인지, 문화권(文化圈)에 따라서는 괴물(怪物)로 묘사(描寫)되기도 했을 정도(程度)다. 특히(特히) 일본(日本)을 비롯해 문어(文魚)를 즐겨먹는 몇몇 나라들과는 달리 서양(西洋) 문화권(文化圈)에서 문어(文魚)는 악마(惡魔)의 물고기라고 해서 먹기를 꺼렸다는 이야기도 있다. [2] 대표적(代表的)으로 북유럽(北유럽) 쪽에서는 문어(文魚)를 식자재(式自在)로 취급(取扱)하지 않는다. 미국(美國) 에서도 아시아계(系)나 남유럽계(南유럽系)를 제외(除外)하고 해산물(海産物)을 그렇게 즐기지 않는 대다수(大多數)의 미국인(美國人) 들은 문어(文魚)를 식재료(食材料)로 취급(取扱)하지 않았지만 지금(只今)은 지중해계(地中海系) 음식(飮食)이라고 해서 뉴욕을 포함(包含)한 각지(各地)에서 다양한 문어(文魚) 요리(料理) 판매점(販賣店)을 볼 수 있다. [3]

화석상(化石床)의 기록(記錄)은 고생대(古生代) 석탄기(石炭紀) 시절(時節)인 3억(億) 3천만(千萬) 년(年) 전(前)에 형성(形成)된 1988년(年) 미국(美國) 몬태나 주(州) 베어 협곡(峽谷) 석회암(石灰巖)(Bear Gulch Limestone)해성층(海成層) [4] 에서 몸체(몸體)가 온전(穩全)하게 발견(發見)된 것이 최초(最初)이지만 화석(化石) 자체(自體)는 캐나다 온타리오 자연사박물관(自然史博物館)에 기부(寄附)되었고 실제(實際) 연구(硏究)는 2021년경(年頃) 미국(美國) 뉴욕 자연사박물관(自然史博物館), 예일대(예일大) 공동연구(共同硏究)팀이 해당(該當) 화석(化石)이 최초(最初)의 문어(文魚) 및 흡혈(吸血)오징어 의 조상(祖上)임을 밝혀냈다고 한다. 신문(新聞) 기사(記事)

현대(現代)의 문어화석(文魚化石) 형태(形態)는 레바논 백악기(白堊紀) 초기(初期) 해성층(海成層)에서 발견(發見)되었다고 한다. 설명(說明) 블로그
문어(文魚)는 종(種)에 따라 크기가 다양하다. 가장 큰 문어종(門魚種)은 태평양대왕문어(太平洋大王文魚)(Giant Pacific Octopus) [5] 인데, 다리폭(幅) [6] 이 보통(普通) 3~6 m이고 기네스에 오른 최대(最大) 길이는 거의 10m에 무게는 272kg이나 되었다. 반면(反面)에 가장 작은 문어(文語)인 옥토푸스 올피( Octopus wolfi )는 성체(聖體)조차도 크기가 3cm도 되지 않는다.

3. 신체(身體) 구조(構造) [편집(編輯)]

문어(文魚)는 팔이 8개(個)가 있으며 [7] 팔에는 빨판이 열주해(列柱海) 있다. 여덟 팔은 머리에 직접(直接) 붙으며 방사상(放射狀)으로 배치(配置)되는데, 여덟 팔 모두 만나는 곳에는 부리 가 있다. 다리 반대쪽(反對쪽) 머리에는 둥그런 몸통이 있으며 몸통은 두터운 조직(組織)(mantle) 한 겹으로 덮여 있다. 머리 부근(附近)에는 물을 뿜는 수관(樹冠)(siphon)이(李) 놓여 있고 [8] 그 근처(近處)에는 물을 흡입(吸入)하여 몸통에 들어있는 아가미로 보낼 수 있도록 표피(表皮)와 몸통 사이의 공간(空間)이 마련되어 있다. 머리 안에는 제법 크기가 큰 뇌(腦)가 있으며, 몸통 중(中) 머리에서 먼 부분(部分)에 심장(心臟)'들'이 있다. 문어(文魚)의 심장(心臟)은 하나가 아니라 세 개(個)인데, 하나는 몸통에 산소(酸素)를 공급(供給)하는 반면(反面) 나머지 둘은 아가미 및 다리에 피를 공급(供給)한다. 오징어와 마찬가지로 문어(文魚)의 몸통 내부(內部)에는 먹물통(桶)이 있다. 문어(文魚) 먹물에는 멜라닌이 다량(多量) 포함(包含)되어 검은색(검은色)을 띠며, 천적(天敵)의 감각(感覺)을 교란(攪亂)시키는 물질(物質)도 섞였다. 도주(逃走)하거나 연막(煙幕)을 펼쳐야 할 때 수관(水管)을 통해 분사(噴射)한다. 푸른고리문어(文魚) 는 독극물(毒劇物)까지 들어있다. 문어(文魚)의 피는 대부분(大部分)의 무척추동물(無脊椎動物)과 마찬가지로 헤모시아닌 을 기반(基盤)으로 하기 때문에 푸른색(푸른色)을 띠는 것이 특징(特徵)이다. [9]

문어(文魚)의 머리 양쪽(兩쪽)에는 눈이 있는데, 해양동물(海洋動物)답게 고도(高度)로 발달(發達)된 카메라식(式) 구조(構造)이다. [10] 문어(文魚)의 눈은 외양상(外樣上) 양(量) 이나 염소(鹽素) 처럼 길쭉한 동공(瞳孔)이 발달(發達)한 것이 특징적(特徵的)인데, 간혹(間或) 이 때문에 눈을 감는다고 오해(誤解)하는 경우(境遇)가 있다. 문어(文魚) 눈은 움직임이 뛰어난데, 눈을 굴릴 수 있으며, 몸이 다른 방향(方向)으로 누웠을지라도 홍채(虹彩)를 수평(水平)하게 배열(配列)할 수 있다. 게다가 편광(偏光)을 감지(感知) [11] 하므로, 투명(透明)한 새우나 해파리와 같은 사물(事物)도 쉽게 간파(看破)한다. 다만 문어(文魚) 눈은 어느 정도(程度) 이상(以上)의 거리는 잘 보지 못해서 약(約) 2-3 m 너머 사물(事物)은 잘 분간(分揀)하지 못하는 근시(近視) 이다.

문어(文魚)의 팔은 여러모로 독특(獨特)하며 다양한 기능(機能)을 수행(遂行)한다. 문어(文魚)의 팔은 매우 유연(柔軟)하며 독립적(獨立的)으로 활발(活潑)하게 움직인다. 사실(事實) 문어(文魚)의 뉴런(neuron) 2/3 가량(假量)은 다리에 있다. 따라서 기본적(基本的)인 움직임들, 즉(卽) 탐색(探索)이나 물체(物體)를 움켜쥠 등(等)은 굳이 머리에서 직접(直接) 명령(命令)하지 않아도 수행(遂行)할 수 있다. [12] 또한 문어(文魚) 팔에는 여러 '빨판'들이 1~2줄로 열주(列柱)했다. 다리 길이가 끄트머리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만큼, 문어(文魚) 빨판 크기 역시(亦是) 제각각(제各各)인데, 보통(普通) 문어(文魚) 다리의 몸통 쪽 1/3 지점(地點)에 가장 큰 빨판들이 배치(配置)된다. 빨판 개수(個數)는 문어(文魚)의 크기에 달렸지만, 가장 큰 자이언트 태평양(太平洋) 문어(文魚)의 경우(境遇) 2000개(個)에 육박(肉薄)하기도 한다. 문어(文魚)의 빨판은 일반적(一般的)으로 오징어 류(類)의 빨판에서 발견(發見)되는 "이빨"이 없이 매끈하다. [13] 그러나 문어(文魚)의 빨판 역시(亦是) 흡착력(吸着力)이 대단해서, 단순(單純) 덧셈상(上) 큰 문어(文魚)가 빨판으로 들어올릴 수 있는 무게는 1톤이 넘어선다. 겉보기에 단순(單純)해 보이는 이 빨판이 보여주는 놀라운 흡착력(吸着力)은 신기술(新技術) 개발(開發)에 많은 영감(靈感)을 주기도 했다. 일례(一例)로, 성균관대학교 연구(硏究)팀은 인공적(人工的)으로 모방(模倣)한 문어(文魚) 빨판을 개발(開發)하여 네이쳐에 보고(報告)해 화제(話題)가 되기도 했다. 이 뿐만 아니라, 문어(文魚)의 빨판에는 화학수용기(化學受容器)가 달려있다. 죽(粥), 문어(文魚)는 빨판을 통해 맛도 볼 수 있다는 뜻이다. 이 섬세한 감각(感覺)을 통해 문어(文魚)의 빨판은 자신(自身)의 몸을 구별(區別)하므로 문어(文魚)는 다리끼리 엉키거나 들러붙지 않는다.
한편(한便), 수컷 문어(文魚)는 암컷 문어(文語)에 비해 빨판의 개수(個數)가 적다. 이는 수컷 문어(文魚)의 다리 중(中) 하나에 빨판이 없는 부분(部分)이 있기 때문이다. 두족강(頭足綱)에 속(屬)하는 만큼, 수컷 문어(文魚)는 빨판 대신(代身)에, 정액(精液)낭이 포함(包含)된 생식기(生殖器)가 다리 끄트머리에 놓여 있으며 생식기(生殖器)가 달린 다리는 오른쪽 세 번째(番째) 다리이다. 이 다리는 교접완(交接腕)(Hectocotylus, mating arm)이라고 하는데, 수컷 문어(文魚)는 교미시(交尾視) 이 교접완(交接腕)을 암컷 문어(文魚)의 몸통 안쪽으로 집어넣어 정액(精液)낭을 몸 안에 건네게 된다.

특이(特異)하게도, 종종(種種) 다리가 여러 갈래로 갈라진 문어(文魚)가 발견(發見)되기도 한다. 다리가 60개(個)나 되는 문어(文魚)가 한국(韓國)에서 잡힌 기록(記錄)도 있다고 한다. 1970~80년대생(年代生)이라면 63빌딩 수족관(水族館)에 전시(展示)되던 다리가 수십(數十) 개(個)였던 문어(文魚)를 기억(記憶)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또한 1998년(年)에 다리가 96개(個)인 문어(文魚)가 일본(日本)에서 잡힌 적도 있다. 2021년(年) 6월(月) 한국(韓國) 남해안(南海岸)에서 다리가 32개(個) 달린 문어(文魚)가 잡혔다. 전문가(專門家)에 따르면 흔치는 않지만 손상(損傷)을 입은 다리가 회복(回復)되는 과정(過程)에서 과잉재생(過剩再生) 현상(現象)이 나타나면서 다리가 여러 갈래로 갈라지는 경우(境遇)가 있다고 한다.

문어(文魚) 피부(皮膚)는 독특(獨特)한 색소세포(色素細胞)와 이를 통제(統制)하는 근육(筋肉)들이 포함(包含)된 복잡(複雜)한 내부구조(內部構造)로 이루어진다. 문어(文魚)는 이 피부(皮膚)의 근육(筋肉)을 통제(統制)하여 섬세하게 피부(皮膚)의 질감(質感)과 색상(色相)을 다채롭게 변화시킬 수 있다. 문어(文魚) 피부(皮膚) 조직(組織)의 변화(變化)는 보호(保護), 위장(僞裝) 등(等)에 대(對)해 대단한 성능(性能)을 보인다. 문어(文魚)의 기분(氣分)에 따라서도 변화(變化)한다. 단순히(單純히) 색(色)만이 아니라 피부(皮膚)의 질감(質感)까지 바꾸어 완벽(完璧)하게 위장(僞裝)하는 능력(能力)은 자연(自然)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고도(高度)의 기능(機能)으로, 구체적(具體的) 메커니즘은 알려져 있지 않다.


문어(文魚)를 연구(硏究)하는 과학자(科學者)가 TED 에서 발표(發表)한 영상(映像) 이다. 단순히(單純히) 색깔(色깔)만 변(變)하는 것이 아니라 산호(珊瑚) 특유(特有)의 삐죽삐죽 튀어나온 부분(部分)까지 재현(再現)해 내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른 영상(映像)을 찾아보면 말미잘이나 산호(珊瑚) 따위로 위장(僞裝)하려고 몸의 형체(形體)를 바꾸기까지 하는데 이쯤 되면 위장(僞裝)이 아니라 변신(變身) 에 가깝다.

뇌(腦) 는 그 절대적(絶對的)인 크기만 보면 인간(人間)의 1/600 사이즈지만, 애초(애初)에 신체(身體) 크기도 다르고 온몸에 뉴런이 분포(分布)해 있는 형태(形態)라 직접적(直接的) 비교(比較)가 불가능(不可能)하다. 사실(事實) 무척추동물(無脊椎動物)을 통틀어 크기 대비(對備) 뇌(腦) 용량(容量)이 가장 크다 [14] . 그에 걸맞게 문어(文魚)는 바다 현자(賢者) 라 불릴 만큼 영리(怜悧)하다. 주변(周邊) 움직임을 흉내, 모방(模倣)을 할 수 있으며, 높은 사고능력(事故能力), 학습능력(學習能力)을 갖추고 있을뿐더러 장난 도 친다. [15] 지능(知能)을 잴 만한 척도(尺度) 가 없어 모두 추정치(推定値)이지만, 지능(知能)이 개(個) 수준(水準)은 된다고 보는 학자(學者)도 있다. 또한 이 지능(知能)과 색채변화(色彩變化)를 이용(利用)한 위장술(僞裝術)은 아주 뛰어나다. 비슷하게 위장술(僞裝術)로 유명(有名)하지만 실제로(實際로)는 색깔(色깔)의 변화(變化)를 위장(胃臟)이나 의태(擬態)로 사용(使用)하지 않는 카멜레온 과 대비(對比)되는 부분(部分)이다. 문어(文魚)의 지능(知能)에 대(對)한 자세(仔細)한 설명(說明)은 아래에 독립(獨立)된 항목(項目)이 마련되어 있다. 여하튼(如何튼) 여러모로 신비(神祕)한 생물(生物)이다.

잠도 2가지 수면(水面)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조용히 가만있으면서 피부(皮膚)도 창백(蒼白)한 색(色)이고 동공(瞳孔)도 수축(收縮)되어 있는 조용한 수면(睡眠)(quiet sleep) 상태(狀態)에서 피부(皮膚) 색(色)과 질감(質感)이 변(變)하고 흡판과 눈이 움직이는 활동성(活動性) 수면(睡眠)(active sleep) 모드로 변(變)하면서 흡사(恰似) 렘수면(렘睡眠)과 비슷하다.

4. 생태(生態) [편집(編輯)]

한국(韓國)을 포함(包含)한 태평양(太平洋)·인도양(印度洋)·대서양(大西洋)의 난대(暖帶)·온대(溫帶) 연안(沿岸)에 분포(分布)한다. 얕은 곳으로는 물이 빠져 웅덩이만 남는 조간대(潮間帶)부터, 심해(深海)까지 다양(多樣)한 문어(文魚)가 분포(分布)한다. 흔히 알려진 문어(文魚)들은 야행성(夜行性)으로 낮에는 바위의 구멍 등(等)에 숨어 있다가 밤에 나와서 사냥을 하는데, 수명(壽命)은 3-5년(年) 정도(程度)로 높은 지능(知能)과 크기를 고려(考慮)할 때 상당히(相當히) 짧은 축에 속(屬)한다. 이는 성장(成長) 속도(速度)가 대단히 빠르기 때문인데, 먹이 질량(質量)의 60%를 자신(自身)의 몸무게로 바꿀 만큼 에너지 효율(效率)이 뛰어나다. [16]

문어(文魚)는 보통(普通) 교미(交尾)를 기점(起點)으로 생(生)의 끄트머리에 접어들게 된다. 수컷의 경우(境遇) 보통(普通) 교미(交尾) 이후(以後) 몇 달 내(內)로 죽게 된다. 암컷의 경우(境遇) 수정(修正)이 된 후(後)에는 적절(適切)한 굴(窟)을 찾아 알을 굴(窟) 천장(天障)과 벽(壁)에 주렁주렁 늘어놓아 보살피기 시작(始作)한다. 보통(普通) 봄, 가을철에 알을 낳는데, 한 번(番) 알을 낳으면 그 알이 썩거나 천적(天敵)에게 먹히지 않게 하기 위해 알이 부화(孵化)할 때까지 그 옆을 지키려고 하지만, 일부(一部) 암컷들은 알이 부화(孵化)하기도 전(前)에 죽기도 한다. 하지만, 알이 부화(孵化)하기도 전(前)에 죽는 암컷보다는 부화(孵化)까지 살아남는 암컷이 더 많은데 부화(孵化)까지 살아남은 암컷들은 보통(普通) 수관(水管)으로 물을 뿜어 이끼 등(等)이 끼지 않게 물 순환(循環)을 시키며, 성게 불가사리 , 베도라치 같은 포식자(捕食者)의 접근(接近)을 차단(遮斷)하고 촉수(觸手)로 알을 어루만진다. 어느 정도(程度) 시간(時間)이 지나면 먹이를 제공(提供)해줘도 먹지 않고 오직 알에만 전념(專念)하며, 알이 부화(孵化)하면 수관(水管)을 힘차게 불어 새끼들을 바다로 내보내주고 눈을 감는다. 그래서 모성애(母性愛) 가 무척 강(剛)한 동물(動物)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이로 인(因)해 철통방어(鐵桶防禦)의 상징(象徵)인 동물(動物)이기도 하다. 심해(深海)에 사는 문어(文魚)는 4년(年)이 넘도록 알을 지키기도 한다고 한다. 영상(映像)

2023년(年) 하반기(下半期) 현재(現在)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에 전시(展示) 중(中)인 암컷 문어(文魚)가 산란(産卵) 후(後) 알을 지키기 위(爲)해 수족관(水族館) 한 쪽 구석에 웅크리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아쿠아리움 측(側)에서 특별히(特別히) 어두컴컴한 수조(水槽)에 넣어주고 붉은 빛 [17] 으로 간접조명(間接照明)을 넣어, 문어(文魚)의 생태(生態)를 방해(妨害)하지 않으면서 관람객(觀覽客)들이 알과 문어(文魚)를 관측(觀測)할 수 있도록 전시(展示)해주고 있다.

부화(孵化)에 성공시킨 어미 문어(文語)는 많이 쇠약(衰弱)해졌기에 얼마안가 죽거나 다른 바다 생물(生物)들에게 먹이가 되고, 새끼 문어(文魚)들은 스스로 바다에서 살아가면서 성장(成長)하면 게를 사냥하기도 한다. 다만, 대부분(大部分)이 천적(天敵)에게 잡아먹히는 경우(境遇)가 많은 편(便)이다.

갑각류(甲殼類)와 같은 방어(防禦) 기작(期作)이 거의 전무(全無)하다보니 천적(天敵)을 만났을 때 살아남는 법(法)은 100% 줄행랑(줄行廊)이다. 흔히 알듯이 먹물을 뿜고 도망치는데 이게 꽤 점성(粘性)이 있어서 물 속에선 덩어리처럼 보인다. 그래서 천적(天敵)이 먹이로 착각(錯覺)하여 공격(攻擊)하기도 한다. 게다가 몇몇 문어(文魚)의 먹물에는 독(毒)이 있어 문어(文魚) 잡으려다가 자기(自己)가 잡히는 때도 있다고.

먹이는 매우 다양하며, 갑각류(甲殼類)를 가장 좋아한다. 주로(主로) 를 사냥하지만 새우 집게 , 갯가재 뿐만 아니라 대형(大型) 갑각류인(甲殼類人) 민꽃게 꽃게 , 홍게 , 대게 , 바닷가재 , 닭새우 도 잘 사냥한다. 물고기를 포함(包含)한 어류(魚類)나 고둥과 조개를 포함(包含)한 패각류(貝殼類)도 예외(例外)는 아니다. 심지어(甚至於) 동족(同族)끼리 서로 잡아먹기도 한다. 청자고둥 같은 독성(毒性) 패각류(貝殼類)나 복어(복魚) 도 사냥할 수 있다.

천적(天敵)으로는 인간(人間) , 상어 , 바다거북 , 갈매기 , 곰치 , 향유고래(香油고래) , 범고래 , 돌고래 , 물개 , 바다사자(바다獅子) , 바다표범(바다豹범) , 넙치 , 거대(巨大) 물맞이게, 그루퍼가 있다.

바다에서는 먹이사슬의 중간(中間) 단계(段階)에 위치(位置)해 있는데 반대(反對)로 대왕문어(大王文魚)는 거대(巨大)한 몸집과 힘 때문에 결코(決코) 쉬운 상대(相對)는 아니라서 어떻게 보면 먹이사슬의 높은 단계(段階)에 위치(位置)해 있다. [18] 대신(代身) 조수(助手)웅덩이에 사는 문어(文魚)들은 인간(人間)이나 새를 제외(除外)하면 천적(天敵)이 없기 때문에 조수(助手)웅덩이 내(內)에서 최상위(最上位) 포식자(捕食者)에 위치(位置)해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事實)인데 대부분(大部分)의 문어(文魚)는 독(毒) 이 있다. 문어(文魚)의 사냥 방식(方式)은 단순히(單純히) 다리로 먹이를 조여 질식시키는 것뿐만이 아니다. 다리로 먹이를 조여 움직이지 못하게 한 후(後), 이빨로 물어 독(毒)을 주입(注入)하는 것까지가 주된 방법(方法). 이러한 독(毒)은 위에서 언급(言及)되듯이 먹물에 포함(包含)되어 있기도 하며, 심지어(甚至於) 원거리(遠距離)에서 뱉어내어 중독(中毒)시킬 수도 있다. 다행히(多幸히) 파란고리문어(파란고리文魚) 등(等) 몇몇 종(種)을 제외(除外)하면 인간(人間)에게 독(毒)으로 작동(作動)할 정도(程度)로 강(剛)하진 않기에 알려지지 않은 것.

동물(動物)들과 다른 특이(特異)한 생식(生殖) 활동(活動)을 벌인다. 마음에 드는 암컷과 짝을 이루면 교미(交尾) 전용(專用)의 특별(特別)한 촉수(燭數) [19] 로 자신(自身)의 정자(精子)주머니를 떼어내어 암컷에게 건네고 암컷은 수컷이 마음에 들면 이 정자(亭子) 주머니를 받아서 보관(保管)하다 알을 낳기 전(前)에 수정(受精)시키는 매우 신사적(紳士的)이고 점잖은 생식활동(生殖活動)을 벌인다. 하지만 경우(境遇)에 따라서는 교미(交尾)의 결과(結果) 한쪽이 잡아먹히기도 한다. 일부(一部) 문어(文語)는 알을 낳아 지키고 있는 암컷 문어(文魚)를 습격(襲擊)하여 알을 모조리 먹어치우고 깽판을 치는 경우(境遇)도 있다. 동족(同族)을 죽이거나 잡아먹는 일은 사자(獅子) 사마귀 처럼 자연계(自然系)에서는 제법 자주 발견(發見)할 수 있다.

문어(文魚)의 이동(移動) 방식(方式)은, 문어(文魚)의 독특(獨特)한 신체(身體) 구조(構造)와 높은 지능(知能) 덕(德)에 무척 효율적(效率的)이면서도 다양하다. 일반적(一般的)으로는 다리의 빨판을 이용(利用)하여 주변(周邊)을 탐색(探索)하면서, 바닥을 기어다닌다. 그러나 빠르게 움직여야할 때는 다리를 오므리고 수관(水管)에서 물을 힘차게 뿜어 그 반작용(反作用)을 이용(利用), 몸통 방향(方向)으로 나아간다. 뿐만 아니라, 특정(特定) 문어(文魚) [20] 는 두 다리만 아래로 뻗고, 나머지 다리는 몸통으로 한껏(限껏) 오므려 두 다리로 '걸어'다니는 것이 발견(發見)되었다. 영상(映像) 얼핏 문워크 처럼 보이는 이 이동(移動) 방식(方式)이 무척이나 특이(特異)해서 사이언스 잡지(雜誌)에 실렸다. [21] 이 움직임에 대(對)해서, 이 종이 살고 있는 지역(地域)에서 흔히 발견(發見)되는 코코넛 껍질이 물살에 움직이는 것을 모방(模倣)하여 자신(自身)을 보호(保護)하는 것이 아닌가는 추측(推測)이 있다.

문어(文魚)는 기본적(基本的)으로 무척추동물(無脊椎動物)인데다가 자신(自身)의 몸을 짜부라뜨리기를 무척 잘한다. 문어(文魚)의 신체구조(身體構造) 중(中) 유일(唯一)하게 압축(壓縮)이 안되는 부분(部分)은 부리인데, 이 때문에 부리보다 아주 살짝 큰 틈만 있다면 문어(文魚)는 그 틈을 지나갈 수 있다. 그 틈이란 게 넓을 것도 없어서, 수 cm 폭(幅)이면 충분(充分)하다.

또한 문어(文魚)는 자신(自身)이 주로(主로) 사용(使用)하는 다리가 따로 있다. 여러 실험(實驗)을 통해 문어(文魚)는 자신(自身)의 모든 다리를 균등(均等)하게 사용(使用)하지 않는 것이 알려져 있으며, 선호(選好)하는 다리가 있다. 즉(卽), 우리처럼 개체(個體)마다 왼손잡이, 오른손잡이가 있다.

또한 문어(文魚)의 다리는 잘리면, 영양(營養) 공급(供給)만 된다면 몇 번(番)이고 다시 자라난다. 그래서 종종(種種) 잘린 문어(文魚) 다리 끝에 새롭게 자라고 있는 작은 다리를 발견(發見)할 수 있는데, 사람으로 치면 데드풀 의 잘린 팔과 비슷하다. 문어(文魚)는 종종(種種) 자신(自身)의 다리를 스스로 먹어버리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 현상(現象)은 과거(過去)에는 극도(極度)로 배고프거나 스트레스를 받아 일어나는 현상(現象)이라고 생각되어 왔다. 하지만 연구(硏究)에 따르면 이 현상(現象)은 병(病)에 걸려 나타나는 것으로, 스스로를 먹는 문어(文魚)는 오래 생존(生存)하지 못함이 보고(報告)되었다. [22] 어미 문어(文魚) 역시(亦是)도 마찬가지로 알을 지키던 도중(途中) 너무 배가 고파 견디기 어려우면 자기(自己) 다리를 먹는다고 한다. 아니면 천적(天敵)에게 도망치거나 혹은(或은) 천적(天敵)이랑 싸우다가 천적(天敵)에게 다리를 뜯어먹히는 경우(境遇)도 있다.

문어(文語)를 포함(包含)한 팔완류(緩流)들은 오징어와 달리 땅 위를 기어서 이동(移動)할 수 있지만 아가미 호흡(呼吸)을 하기 때문에 빨리 물로 돌아가지 않으면 말라죽는다.

성별(性別)이 정(定)해지는 매커니즘에 대(對)해서는 그동안 자세히(仔細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2024년(年) 2월(月) 29일(日) 발표(發表)된 논문(論文)으로 ZO 성(性) 결정(決定) 체계(體系)를 지닌 것이 밝혀졌다. 그동안 상염색체(常染色體)라고 여겨진 염색체(染色體)가 실은 Z염색체(染色體)였던 것.
보통(普通) 문어(文魚)와 의 싸움에선 문어(文魚)가 이긴다. 특히(特히) 작은 게의 경우(境遇) 문어(文魚)에게 공격(攻擊) 한번(番) 못 하고 잡아먹힌다.

다만 이는 약(弱)한 게들 한정(限定)으로, 게가 역(逆)으로 문어(文魚)를 잡아먹기도 한다. 게들은 종류(種類)에 따라 생태계(生態系)에서의 역할(役割)도 다양하다. 예(例)를 들자면 몇몇 물맞이게들은 생태계(生態系)에서 하위(下位) 포식자(捕食者)인 반면(反面), 민꽃게는 돔을 제외(除外)한 거의 모든 동물(動物)을 사냥하는 최상위(最上位) 포식자(捕食者)이다. 민꽃게에게 문어(文魚)가 쉬운 상대(相對)인 것은 아니지만, 문어(文魚)보다 작은 어린 개체(個體)가 아닌 이상(以上) 보통(普通) 민꽃게가 이긴다. # [23]

한꺼번에 뭉쳐다니는 커다란 거미게들에겐 문어(文魚)는 그저 식사(食事)일 뿐이다. 밀렵꾼(密獵꾼)이 엄청난 수(數)의 사자(獅子)에게 뜯기는 것 처럼 말이다. #

5. 지능(知能) [편집(編輯)]

머리가 굉장히(宏壯히) 좋은 편(便)인데, 여기서 머리가 좋다는 말은 문어(文魚)의 뇌(腦)가 굉장히(宏壯히) 높은 수준(水準)으로 발달(發達)해 있다는 의미(意味)이다. 과학자(科學者)들의 연구(硏究) 결과(結果)에 따르면 경험(經驗)을 통한 학습(學習) 능력(能力)이 있으며, 단기기억(短期記憶)과 장기기억(長期記憶)이 있다고 한다. 또한 문어(文語)의 게놈 은 인간(人間)만큼이나 크며 신경세포(神經細胞)의 발달(發達)과 상호조절(相互調節)을 관장(管掌)하는 유전자(遺傳子)의 숫자(數字)는 포유류(哺乳類)의 두 배(倍)에 달(達)하고 단백질(蛋白質)코팅 유전자(遺傳子)는 사람보다 많으며 어지간한 포유류(哺乳類)를 능가(凌駕)하는 지능(知能)을 가진 것으로 추정(推定)된다.

문어(文魚)는 뇌(腦)뿐만 아니라 다리도 사고(思考)하는 기능(機能)이 있다. 과학자(科學者)들이 실험(實驗)한 결과(結果)에 따르면 헤엄치거나, 포식(捕食)과 같은 행동(行動)은 뇌(腦)가 직접(直接) 명령(命令)을 내리지만 나머지 뻗고 구부리는 등(等)의 세세(細細)한 동작(動作)은 다리가 알아서 한다고. 심지어(甚至於)는 뇌(腦)의 명령(命令)없이 미각(味覺), 촉각활동(觸角活動)도 한다. 이 덕분(德分)에 도망가기 편(便)하다. [24] 이는 문어(文魚)의 다리에는 문어(文魚)의 뇌(腦)에 분포(分布)된 뉴런 의 거의 2배(倍)의 수효(數爻)를 가진 뉴런이 분포(分布)되어 있기 때문이다.

문어(文魚)를 사육(飼育)하면 문어(文魚)는 미각(味覺)(빨판을 통한 감각(感覺)), 촉각(觸覺), 시각(視角)을 종합(綜合)하여 개개인(個個人)의 사람을 구별(區別)할 줄 안다. 문어(文魚)를 사육(飼育)하는 아쿠아리움이나 사육사(飼育師)의 경험(經驗)에 따르면, 문어(文魚)는 각기(各其) 확실(確實)한 '성격(性格)'이 있으며, 수줍음, 장난기(장난氣), 흥미(興味) 등(等)이 모두 제각각(제各各)이다. 문어(文魚)가 한 번(番)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사람이 접근(接近)하면 [25] 여러 명(名)이 무작위(無作爲)로 서 있어도 귀신(鬼神)같이 그 사람을 알아채고 그 사람에게 정확(正確)하게 물을 뿜어 맞추기도 한다. 반대(反對)로 문어(文魚)가 사람에 지대(至大)한 관심(關心)을 보일 때는, 배가 고플 법한 시기(時期)에 먹이를 제공(提供)해도 먹이에 관심(關心)조차 주지 않을 때도 있다. 성체(聖體) 문어(文魚)의 경우(境遇) 경험(經驗)에 근거(根據)하여 무척 어려운 의사소통(意思疏通)도 종종(種種) 해내는데 이를테면 먹이를 숨겨놓고 손가락으로 위치(位置)를 가리키면 그 의미(意味)를 알아채고 먹이를 찾으러 간다. 의외로(意外로),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것이 무슨 의미(意味)인지 간파(看破)하려면 무척 높은 지능(知能)을 요구(要求)한다는 점(點)을 고려(考慮)할 때 문어(文魚)의 사고력(思考力)이 대단히 높음을 간접적(間接的)으로 확인(確認)할 수 있다.

아쿠아리움에서 대형(大型) 문어(文魚)를 사육(飼育)하기란 이러한 높은 지능(知能)과 유연(柔軟)한 몸 때문에 난이도(難易度)가 높다. 어지간한 생물(生物)은 먹잇감인데다가, 자칫 맘에 안들면 좁은 구석에 숨어 전시생물(展示生物)로서 가치(價値)가 없어지기도 한다. 더군다나 자신(自身)의 수조(水槽)에 가만히 있지 않고, 옆 수조(水槽)에 뭔가 입맛을 돋울 만한 별밋거리라도 있으면 몰래 오밤중(午밤中)에 넘어가 잡아먹어놓고는 아침에 천연덕스럽게 제(第) 수조(水槽)로 돌아오기도 한다. 호기심(好奇心)이 무척 높고 문제(問題) 해결(解決) 능력(能力)이 뛰어나, 자신(自身)이 통과(通過)할 수 있는 2~3cm 틈만 있으면 몰래 탈출(脫出)하거나 다른 수조(水槽)에 침범(侵犯)하거나, 혹은(或은) 배수(排水) 관(棺)에 몸이 끼어 물이 넘치는 등(等) 문제(問題)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문어(文魚) 수조(收租)의 틈은 정말(正말) 잘 관리(管理)해야 한다. 뉴질랜드의 수족관(水族館) 두 곳은 문어(文魚) 사육(飼育)을 포기(抛棄)하고 바다로 돌려보냈는데, 문어(文魚)들이 전구(電球)에 물을 뿜어 고장(故障)내는 놀이를 배우는 바람에 전기(電氣) 고장(故障)이 너무 자주 발생(發生)해 수리비(修理費)를 감당(堪當)하기 어려울 정도(程度)였다고 한다.

문어(文魚)의 피부(皮膚) 변화(變化)는 보호색(保護色) 내지(乃至)는 위장(僞裝)의 역할(役割)을 하거나, 싸움이나 짝짓기 시(詩)의 자기(自己) 과시(誇示)의 역할(役割)을 하는데 그 변화(變化) 속도(速度)가 굉장히(宏壯히) 빠르고 정확(正確)하다. 특히(特히) 보호색(保護色)이 그러한데, 자신(自身)이 있는 바닥의 색(色)/모양(模樣) 등(等)의 패턴을 정확(正確)하게 인지(認知)하고 그대로 자신(自身)의 색(色)을 바꾼다. 이러한 신속(迅速)하고 정확(正確)한 변화(變化)를 위해서는 그에 따르는 성능(性能)의 뇌(腦)가 필요(必要)하다. 아직도 문어(文魚)의 피부색(皮膚色) 변환구조(變換構造)는 완벽(完璧)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피부(皮膚) 조직(組織)이 어떻게 바뀌는지 메카니즘 정도(程度)는 밝혀냈지만, 그토록 색상(色相)을 빠르고 정확(正確)하게 바꾸는 문어(文魚)의 지능(知能)과 그에 연동한 작동방식(作動方式) 등(等)은 정확(正確)하게 모른다.

흉내문어(文魚) 의 경우(境遇), 주변(周邊)과 색깔(色깔)을 비슷하게 만드는 것만으로도 부족(不足)해서 다른 동물(動物)의 모습을 흉내낼 수도 있다고 한다. 특히(特히) 상대(相對) 동물(動物)이 가장 무서워하는 동물(動物)의 모양(模樣)을 골라서 의태(疑殆)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다만 이는 두뇌활동(頭腦活動)은 아니고, 유전자(遺傳子)에 각인(刻印)된 선천적(先天的) 특성(特性)이다.

지능(知能) 덕분(德分)에 개미 등(等)과 함께 인류(人類)가 멸망(滅亡)할 경우(境遇) 지구(地球)의 차기(次期) 지배종(支配種)으로 지목(指目)되기도 한다.


(위) 해저면(海底面)에 놓인 코코넛 조각을 들고, 두 짝을 찾아 은신처(隱身處)를 만드는, 일명(一名) 코코넛 문어(文魚) (Amphioctopus marginatus)의 영상(映像).

코코넛 문어(文魚)의 생태(生態) 연구(硏究) 도중(途中), 이 문어(文魚)가 몸을 숨기기 위해 코코넛 껍질을 짝을 맞춰 찾아내서 들고 도망가서 합친 뒤에 안에 들어가는 모습이 영상(映像)으로 담겨져 공개(公開)되었고, [26] 이에 따라 문어(文魚)가 도구(道具) 사용(使用)이 가능(可能)하다는 주장(主張)이 제시(提示)됐다. 무척추동물(無脊椎動物)에서 도구(道具) 사용(使用)의 예(例)를 찾을 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했던 학계(學界)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과연(果然) 코코넛으로 피난처(避難處)를 들고다니며 만드는 것이 '도구(道具) 사용(使用)'의 예인가는 논란(論難)의 여지(餘地)가 있다. [27] 그러나 코코넛 뿐만 아니라 자신(自身)의 피신처(避身處)를 만들기 위해 주변(周邊)의 돌을 이용(利用)하여 기지(基地)를 구축(構築)하거나 방호벽(防護壁)을 만들며 납작한 돌이나 조개껍질을 방패(防牌)처럼 사용(使用)하는 모습은 세부종(細部種)에 상관(相關)없이 문어(文魚) 대부분(大部分)에게서 발견(發見)되는 행동(行動)이다.

먹이를 병(甁)에 넣어두고 뚜껑을 씌워놔도 그걸 따버린다. 심지어(甚至於) 먹이활동(活動)을 하는 것이 아닌데도 물고기를 놀래켜서 흩어지게 만들고 지켜보거나 수조(水槽)에서 키우는 문어(文魚)가 빈 병(甁)을 물에 띄워놓고 놀이행동(行動)을 보인다는 사례(事例)도 있다. [28]

보라문어(文魚) (담요문어(毯요文魚))는 고깔해파리 의 독에 면역(免疫)이 있어서 새끼 때 고깔해파리를 잡아먹고 그 독(獨) 있는 촉수(觸手)를 들고다니면서 포식자(捕食者)들에게서 자기(自己) 보호용(保護用)으로 써먹는다. 성체(成體)가 되면 고깔해파리의 촉수(觸手)를 버린다. 하지만 성체(聖體)는 이름 그대로 몸을 담요(毯요)처럼 펼칠 수 있어 포식자(捕食者)들이 놀라서 도망(逃亡)간다.


(위) 8개(個) 다리 중(中) 하나를 길게 뻗어서 새우 뒤쪽으로 보내 등을 툭 건드리는 문어(文魚). 깜짝 놀란 새우 가 앞으로 뛰쳐나가는 걸 잡아서 사냥하는 것이 교활(狡猾)하게 보일 지경(地境)이다.

스폰지 에서도 문어(文魚)가 머리가 좋다면서 영상(映像)으로 여러 실험(實驗) 사례(事例)를 보여준 바 있다. 돌려야지 열리는 병(甁)에 산 먹이를 넣어서 문어(文魚)에게 주자 문어(文魚)는 처음에는 부수려고 몇번(番) 쳤으나, 멈추고 얌전히 병(病)을 이러저리 관찰(觀察)했다. 2분(分)쯤 지나자 문어(文魚)는 알아서 병(病)을 돌려서 아무렇지 않게 먹이를 잡아먹었다. 다른 영상(映像)에선 역시(亦是) 빙빙 돌려서 여는 큰 병(甁)에 문어(文魚)를 집어넣었는데 거기 문어(文魚)도 몇분(分) 정도(程度) 생각하다가 병(病)을 돌려서 열고 밖으로 나왔다.

앗! 시리즈에서도 문어(文魚)가 머리가 좋은 걸 실험(實驗) 사례(事例)로 소개(紹介)한 바 있다. 어느 동물학자(動物學者)는 문어(文語)를 가두고 줄을 당겨야지 유리문(琉璃門)이 열리고 살아있는 먹이가 나오게 장치(裝置)를 설치(設置)했다. 문어(文魚)는 유리문(琉璃門)으로 보이는 먹이를 잡으려다가 못 잡았다. 한참 동안을 둘러보더니만 문(門)을 여는 끈을 둘러보다가 문(門)이 열리자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그걸로 문(門)을 열어 먹이를 잡아먹은 사례(事例)까지 있다. 그런데 이 문어(文魚)는 나중에는 끈을 놔두고 가만히 있다가 둘러보던 동물학자(動物學者) 얼굴에 먹물을 명중시켰다고. 그 학자(學者)는 문어(文魚)가 날 가지고 실험(實驗)하다니 건방지다는 의미(意味)로 해석(解釋)했다 한다.


모래에서 말라 죽어가는 문어(文魚)를 물에 다시 넣어줘서 살려주니 정신(精神)을 차리고는 감사(感謝) 인사(人事)를 하려는 듯 발 위에 다리를 올린 후(後) 유유히(悠悠히) 사라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넷플릭스의 다큐멘터리 " 나의 문어(文魚) 선생님(先生님) "은 해양(海洋) 다큐멘터리 찍는데 질린 해양학자(海洋學者)가 한 문어(文魚)에게 삘이 꽂혀 그 녀석을 1년(年) 가까이 되는 시간(時間)동안 계속(繼續) 관찰(觀察)하는 내용(內容)인데, 며칠동안 박사(博士)가 매일(每日) 찾아오니 처음엔 경계(警戒)하던 문어(文魚)도 나중엔 박사(博士)를 알아보고 친근(親近)하게 구는 모습을 보이다. 그런데 그 와중(渦中) 실수(失手)로 카메라의 촬영(撮影) 렌즈가 떨어지고 거기에 문어(文魚)가 놀라 서식지(棲息地)를 바꿔버리는 초유(初有)의 사태(事態)가 벌어져 박사(博士)는 상심(傷心)에 빠진 나머지 일주일(一週日) 동안 문어(文魚)의 생태(生態)를 죽어라 파헤치고 일주일(一週日) 동안 매일(每日) 바다에 들락거리며 결국(結局) 문어(文魚)의 바뀐 서식지(棲息地)를 추적(追跡)해내는데 성공(成功)한다. 그리고 다시 만난 문어(文魚)는 박사(博士)를 알아보고 애교(愛嬌)를 부렸다. 박사(博士)가 잠수(潛水) 시간(時間)이 다 돼서 수면(水面)으로 올라가려는 데도 손에 휘감겨 같이 가려는 문어(文魚)의 모습이 매우 귀엽다.


유튜버 마크 로버는 자신(自身)이 키우던 애완(愛玩) 문어(文魚)를 자연(自然)으로 돌려보내기 전(前)에 야생적응훈련(野生適應訓鍊) 과정(過程)을 유튜브 영상(映像)으로 만들어 올린 적이 있는데, 해당(該當) 영상(映像)을 통해 문어(文魚)의 뛰어난 공간지각능력(空間知覺能力)과 응용력(應用力)을 쉽게 확인(確認)해볼 수 있다.

더 대단한 것은, 이토록 높은 문어(文魚)의 지능(知能)은 학습(學習)으로 얻어지는 게 아닌 순전(純全)한 진화(進化)의 산물(産物)이라는 것. 문어(文魚)는 부모(父母) 자식(子息) 세대(世代) 간(間)의 접점(接點)이 없기 때문이다. 기본적(基本的)으로 문어(文魚)는 무리생활(生活)을 하지 않는데다, 수컷은 교미(交尾) 후(後) 죽거나 암컷에게 잡아먹히고, 암컷은 산란(産卵) 후(後) 수개월(數個月) 동안 아무 것도 먹지 않으며 알만 품다가 죽는다. 모든 문어(文魚)는 태어나는 그 순간(瞬間)부터 홀로서야 한다. 만약(萬若) 문어(文魚)가 부모(父母)의 경험(經驗)을 전(傳)해 받을 수 있었다면, 지금(只今)의 문어(文魚)와는 전혀(全혀) 다른 종(種)이 탄생(誕生)했을 것이다.

높은 지능(知能)을 지닌 탓인지 해외(海外)에서 문어(文魚) 양식(樣式)을 반대(反對)하는 동물보호운동(動物保護運動)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국(韓國)에서는 문어(文魚)를 비롯한 두족류(族類)를 즐겨먹는 식문화(食文化)가 발달(發達)한 탓에 이에 대(對)해서는 대체적(大體的)으로 부정적(否定的)인 반응(反應)이다. [29]

6. 한국(韓國)의 문어(文魚) [편집(編輯)]

한국(韓國)에서 잡히는 문어(文魚)는 커다란 문어(文魚)(Pacific Octopus) [30] 와 비교적(比較的) 작은 참문어(文魚)(Common Octopus) [31] 가 있다. 문어(文魚)의 성체(成體)는 50kg까지 자라며 동해(東海)에서 잡히고 색(色)이 붉어 피문어, 백문(百聞)어, 물문(물門)어, 뻘문어(文魚) [32] 등(等)으로 불린다. 참문어(文魚)는 주로(主로) 남해(南海)에서 잡히고 얕은 바다 돌틈에 살아서 돌문어(돌門語)라고 불리기도 하고 대문어(大門語)보다 작아서 왜문어(矮문어)라고 불리기도 한다.

덩치가 큰 문어(文魚)는 트롤어선(漁船)으로 잡는데 덩치가 커야 맛이 있다. 부드럽고 연(軟)한 살이 특징(特徵). 보통(普通) 보이는 문어(文魚)는 참문어(文魚) 종류(種類)로 열대(熱帶), 온대지방(溫帶地方)에 서식(棲息)하는 좀 작은 종류(種類)이다. 다른 문어(文魚)와는 달리 문어(文魚)단지, 통발(筒발), 사람에 따라선 낚시로도 잡는다. 꽤 묵직해 손맛이 있다고.

파란고리문어(파란고리文魚) 를 만난다면 무조건(無條件) 피(避)하자. 복어(복魚) 독(毒)으로 유명(有名)한 테트로도톡신 을 지닌 탓에 물리면 온몸이 마비(痲痹)되거나 호흡(呼吸) 곤란(困難) 등(等)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절대(絶對) 맨손으로 잡으면 안된다. 2014년(年) 부터 치명적(致命的)인 독(毒)이 있는 문어(文語)인 파란고리문어(파란고리文魚)가 제주도(濟州道) 및 내륙(內陸) 인근(隣近)에서 발견(發見)되어 주의보(注意報)가 발령(發令)되었다. #


총알(銃알) 오징어 가 논란(論難)이 된 이후(以後) 이에 편승(便乘)해서 SNS 등지(等地)에서 '총알문어(銃알文魚)'라는 이름을 달고 판매(販賣)되는 문어(文魚)가 있는데, 이것도 총알(銃알)오징어와 마찬가지로 다 자라지 않은 새끼 문어(文魚)를 포획(捕獲)한 것이어서 문제(問題)가 되고 있다. 게다가 참문어(文魚)는 포획(捕獲) 기준(基準)이 없어 크기를 불문(不問)하고 무분별(無分別)하게 남획(濫獲)되는 실정(實情)이었다. 이로 인(因)해 참문어(文魚) 개체수(個體數)가 급감(急減)함에 따라 결국(結局) 2020년(年) 11월(月) 3일자(日子)로 수산자원관리법(水産資源管理法) 시행령(施行令) 개정안(改正案)이 통과(通過)되었고, 이에 따라 2021년(年)부터 참문어(文魚) 금어기(禁漁期)가 신설(新設)되어 매년(每年) 5월(月) 16일(日)부터 6월(月) 30일(日)까지 참문어(文魚) 포획(捕獲) 및 채취(採取)가 금지(禁止)될 예정(豫定)이다. [33]

7. 잡는 법(法) [편집(編輯)]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에 따르면 문어(文魚)는 경상도(慶尙道) · 전라도(全羅道) · 강원도(江原道) · 함경도(咸鏡道) 의 37고을의 토산물(土産物)이라, 예전에도 동해(東海)와 남해(南海)에서 다산(茶山)하였음을 알 수 있다.

〈전어지(錢魚地)〉에는 단지(團地)를 던져 문어(文魚) 잡는 법(法)을 소개(紹介)하는데, 이에 따르면 "보통(普通) 문어(文魚)를 잡는 데는 노끈으로 단지(團地)를 옭아매어 물 속에 던지면 얼마 뒤에 문어(文魚)가 스스로 단지(但只) 속에 들어가는데 단지(團地)가 크고 작음에 관계(關係)없이 단지(但只) 하나에 1마리가 들어간다."고 하였다. 이는 바다 밑 바위 틈이나 굴(窟) 속에 짱박히는 문어(文魚)의 습성(習性) 때문이다. 이 방법(方法)은 5-60년대(年代)까지도 썼다. 문제(問題)는 지나치게 항아리(缸아리)를 많이 배 위에 올리면 자칫 배가 가라앉을 수 있다고 한다. 졸지(猝地)에 배 1척(隻)을 이렇게 날려먹은 일도 있었다고.

요령(要領)만 있다면 쉽게 잡을 수 있는데 눈과 눈 사이가 급소(急所)로 찌르면 즉사(卽死)한다. 이로 베어그릴스는 문어(文魚)를 잡아서 날로 먹을 때 두 눈을 물어 뜯어 죽였다.

또한 문어(文語)는 숨은 약점(弱點)이 있는데, 둥근 몸통 가죽을 쇠꼬챙이 등(等)으로 뒤집으면(그 과정(過程)에서 저항(抵抗)이 크지만) 무력화한다. '현산어보(玆山魚譜)를 찾아서'라는 책(冊)에서 저자(著者)가 뱃일하는 사람들을 촬영(撮影)하는데, 현지(現地) 어민(漁民)들이 끌어올린 큰 문어(文魚)를 이렇게 마취(痲醉)시켜놓고 뱃일을 하는 내용(內容)이 나온다. 다만 해녀(海女) 들은 상당히(相當히) 싫어한다고 한다. 뭉게라고 부르는데, 문어(文魚)를 마주치면 큰 문어(文魚)는 막 달려들어 휘감는 데다 생긴 것도 시체(屍體)같아 꺼린다고.

힘이 굉장히(宏壯히) 강(剛)하다. 무게도 얼마 나가지 않는 것이 미끌미끌하기 까지해서 떼어내기도 힘들고 낚아서 올리기도 힘들다. 온 몸이 뼈가 없고 근육(筋肉)으로 되어 있으니 당연(當然)한 일로 괜히 보양식(補養食)으로도 쓰이는 게 아닌듯.

통발(筒발) 낚시를 포함(包含)해 주의사항(注意事項)을 숙지(熟知)해야한다 문어(文魚)낚시 주의사항(注意事項)

8. 문어(文魚) 요리(料理) [편집(編輯)]

문어(文魚)의 조리법(調理法)과 약효(藥效)를 ' 규합총서(閨閤叢書) '에서는 "돈 같이 썰어 볶으면 그 맛이 깨끗하고 담담(淡淡)하며, 그 알은 머리·배·보혈(補血)에 귀(貴)한 약(藥)이므로 토(吐)하고 설사하는 데 유익(有益)하다. 쇠고기 먹고 체한 데는 문어대가리(文魚대가리)를 고아 먹으면 낫는다." 하였다. 〈 동의보감(東醫寶鑑) 〉에서는 "성(性)이 평(坪)(平)하고 맛이 달며 독(毒)이 없고 먹어도 특별한 공(功)(功)이 없다." 하였다. 한국(韓國)에서는 다리부터 천천히 냄비에 넣어서 삶아 먹곤 한다. 일본(日本)에서는 말린 문어(文魚)로 국물도 내고, 문어(文魚)밥이라는 요리(料理)도 해 먹는다. 오사카 의 명물(名物) 타코야키 도 문어(文魚)가 들어가는 음식(飮食).

예부터 한국(韓國)에서는 제사상(祭祀床)이나 혼례상(婚禮床) 등(等)의 관혼상제(冠婚喪祭)나 임금님 수랏상(水剌床)에나 올릴 만큼 귀(貴)한 식자재(式自在)로 대접(待接)했다. 특히(特히) 경상도(慶尙道) 해안지역(海岸地域)( 포항시(浦項市) , 부산광역시(釜山廣域市) , 경주시(慶州市) , 울진군(蔚珍郡) , 영덕군(盈德郡) , 울산광역시(蔚山廣域市) , 창원시(昌原市) , 거제시(巨濟市) 등(等)) 에서는 결혼(結婚), 생일잔치(生日잔치)에는 문어(文魚)는 필수(必須)이며 문어(文魚)가 안 나오면 잔치가 아니라고 말한다. 경상도(慶尙道)에서는 제사상(祭祀床)에서도 문어(文魚) 빠지면 제사(祭祀)로 치지도 않는다. [34] 그러다보니 내륙(內陸)에서 문어(文魚)로 유명(有名)해진 곳이 있는데 대표적(代表的)으로 영주시(榮州市) 이다. 1955년(年) 영동선(嶺東線)이 개통(開通)되면서 동해(東海) 참문어(文魚)가 영주(榮州)에 모여서 경북(慶北) 북부(北部)로 퍼지면서 유명(有名)해졌다. 생문어(生文魚)만 치면 이 정도(程度)고, 말린 문어(文魚)까지 포함(包含)하면 경상도(慶尙道) 전(全) 지역(地域) [35] 의 제삿상(祭祀床)에 올라간다.

말린 문어(文魚)는 공(功)들여 오려서 국화(國花), 소나무, 매화(梅花), 봉황(鳳凰) 등(等)으로 모양(模樣)을 내어 상차림(床차림) 장식(裝飾)으로도 활용(活用)했는데, 이를 문어조(文魚條)(文魚條)나 문어(文魚) 오림(五淋) 이(理)라 한다. 영국(英國) 엘리자베스 2세(世) 여왕(女王)의 1999년(年) 4월(月) 한국(韓國) 안동(安東) 방문(訪問) 때 다른 한국(韓國) 전통(傳統) 음식(飮食)들과 함께 대접(待接)된 요리(料理)이기도 하다.

문어(文魚) 오림(五淋)은 말린 문어(文魚)를 전용(專用) 세공(細工) 칼 [36] , 가위 등(等)의 도구(道具)를 이용(利用)해 여러가지 모양(模樣)으로 문어(文魚)를 오려내어 세공(細工)하는데 이런 꽃모양(模樣) 은 물론(勿論) 새의 깃 모양(模樣)이나 봉황(鳳凰), 각종(各種) 문양(文樣) 등(等)을 흉내내는 것도 가능(可能)하다. 이 또한 남해안(南海岸) 지방(地方)에서는 문어(文魚) 삶은 것과 같이 제삿상(祭祀床)에 오르는 주요(主要) 품목(品目) 중(中) 하나다. 지금(只今)은 주문제작도(注文製作度) 가능(可能)하지만 예전엔 집안의 솜씨 좋은 어르신께 부탁(付託)드리기도 했다니 어른들께 한번(番) 여쭤보자.

문어(文魚) 자체(自體)가 고급(高級) 식재료(食材料)인데다 문어(文魚) 오림(五淋)을 만드는 과정(過程)엔 많은 시간(時間)과 기술력(技術力)이 요구(要求)되기에 아주 옛날에는 폐백(幣帛)같이 경사스런 자리를 축하(祝賀)할 때나 올라오는 정도(程度)였다고 한다. 다만 오림(五淋) 자체(自體)는 일종(一種)의 음식(飮食) 세공법(細工法)이기에 무조건(無條件) 문어(文魚)로만 만드는게 아니라 말린 오징어나 곶감 같은 건(乾)과일, 수박 같이 큰 과일 같은 것으로도 만들 수 있다. 그런데 현대(現代)에 들어와서는 아무래도 문어(文魚)가 비싸기 때문에 상대적(相對的)으로 저렴(低廉)한 오징어로 만드는 경우(境遇)도 많다. 하지만 뭘로 만들든 제사(祭祀) 뒤 말린 홍합(紅蛤)과 더불어 주요(主要) 음식쟁탈투쟁(飮食爭奪鬪爭) 대장(大將)임은 그대로. 그래도 이렇게 만드는 것도 상당(相當)한 기술(技術)과 감각(感覺)을 요하는 것이라서, 아무리 물산(物産)이 풍족(豐足)해진 현대(現代) 대한민국(大韓民國)이라 해도 말린 포(抛)때기 주제(主題)에 생각보다 저렴(低廉)하진 않다.

문어(文魚) 요리(料理)는 오징어의 상위호환(上位虎患)버전으로 부를 만하며 오징어 쓰는 요리(料理)에선 거의 대부분(大部分) 문어(文魚)로 대체(代替)가 가능(可能)한데 쫄깃하고 맛이 진(津)해서 한 번(番) 먹어보면 대부분(大部分) 좋아한다. 낙지나 쭈꾸미 같은 연체동물(軟體動物) 친척(親戚)들과도 다른 유니크한 식감(食感)을 지니고 있다. 주요(主要) 산지(山地)인 동해안(東海岸) 지방(地方) 기준(基準)으로 큼직한 거 한 마리에 8~9만(萬) 원이 넘는, 나름 비싼 식자재(食資材)다. 오징어튀김처럼 튀김옷을 입혀 튀겨 먹으면 별미(別味). 전주(全州) 한옥(韓屋)마을 등지(等地)에서도 문어(文魚) 다리로 만든 꼬치요리(料理)를 팔기도 한다. 도심(都心) 가판대(街販臺)에서 쥐포(쥐脯)구이에 부가적(附加的)으로 이 문어구(門어구)이를 파는 경우(境遇)도 있는데 특별한 첨가물(添加物) 없이도 씹을수록 나오는 단맛과 쫄깃한 식감(食感)이 일품(一品).

이들 진짜(眞짜) 문어(文魚)들은 잡기가 쉽지 않아 가격(價格)이 상당히(相當히) 비싼데 요즘 시장(市場)에 나오는 값싼 안주용(按酒用) 문어(文魚)는 문어(文魚)가 아니라 워낙 길어서 문어(文魚)다리처럼 보이는 훔볼트오징어 의 다리다. 가짜(假짜) 문어(文魚)라고 가(假)문어라고도 부른다. 흔히 대왕오징어 라고도 하는데 정확히(正確히)는 칠레산(産) 훔볼트오징어( Dosidicus gigas )고 진짜(眞짜) 대왕(大王)오징어는 따로 있다( Architeuthis dux ). 진짜(眞짜) 문어(文魚)보다는 맛은 못하지만 문어(文魚)가 워낙 비싸서 가격대비(價格對比)로는 먹을 만하다.

손님이 보는 앞에서 문어(文魚)를 산채로 뚝배기에 넣어서 쪄먹는 문어탕(文魚湯)도 있다. 그러나 뚝배기 위에서 고통스럽게 쪄죽어가는 문어(文魚)의 모습을 보면 먹기가 꺼려질수도 있다.

낙지 를 산채로 먹는 방식(方式)으로 소위(所謂) 쫙 펴놓고 칼로 토막내서 먹는 일명(一名) '탕탕이'가 있는데 문어(文魚)는 어지간해서는 이런 방식(方式)으로 먹지 않는 게 좋다. 낙지조차도 탕탕이로 썰고도(高度) 참기름 초고추장(醋고추醬) 으로 범벅을 해서 낼 정도(程度)로 삼키다가 위험(危險)한 상황(狀況)이 벌어지는데 문어(文魚) 빨판의 흡착력(吸着力)은 소형종이라도 낙지의 5배라 저렇게 먹다간 요단강 티켓을 끊을 수도 있다. 2019년(年) 5월(月)에는 중국(中國) 에서 한 여성(女性) 영상(映像) 업로더 [37] 가 생문어(生文魚)를 산 채로 먹는 먹방(먹房)을 하다가 문어(文魚) 빨판이 얼굴에 달라붙는 봉변(逢變)을 당(當)하기도 했다. 악전고투(惡戰苦鬪) 끝에 간신히(艱辛히) 문어(文魚)를 떼어내기는 했으나 그 와중(渦中)에 얼굴 살점(살點)의 일부(一部)가 같이 뜯겨나가는 참사(慘事)가 터지고 말았다. # [38] 일본(日本)의 요리(料理) 유튜버 키마(魔)구레 쿡 참문어(文魚) 요리(料理) 영상(映像) 초반부(草飯部)를 보면 문어(文魚) 빨판의 힘이 어느 정도(程度)인지를 짐작(斟酌)할 수 있다. [39]

문어(文魚)를 회로(回路) 먹으려면 상당(相當)한 전처리(前處理)가 필요(必要)하다. 참고영상(參考映像)

고사리 는 문어(文魚)와 궁합(宮合)이 안 맞는 식품(食品)으로, 특히(特히) 위장(胃腸)이 약(弱)한 사람은 같이 먹으면 소화불량(消化不良)에 걸릴 수 있으므로 주의(注意)해야 한다.

한국(韓國)에서는 문어(文魚)를 삶을땐 오래 삶을수록 질겨지기에 보통(普通) 짧은 시간(時間) 내(內)에 살짝 익히는 정도(程度)지만 스페인에서는 반대(反對)로 약(弱)한 불에서 오랜 시간(時間) 삶는 게 정석(定石) 이다. [40] 해당(該當) 항목(項目)에서도 나오지만 이는 오랜 시간(時間) 열(熱)을 가(加)하면 단백질(蛋白質)이 오히려 젤라틴화(化)되어 굉장히(宏壯히) 부드러워지기 때문이다. 이 경우(境遇) 오히려 웬만한 해물(海物), 육류(肉類) 요리(料理)보다도 훨씬 야들야들해지며 특유(特有)의 맛도 생기는 게 별미(別味)다.

이탈리아 요리(料理) , 스페인 요리(料理) , 그리스 요리(料理) 등(等) 남유럽(南유럽) 의 요리(料理) 에서도 문어(文魚)가 많이 활용(活用)된다.

또한 콩피 라는 기법(技法)으로도 요리(料理)가 가능(可能)한데, 튀김에 비해 비교적(比較的) 저온(低溫)의 기름에 레몬, 허브 등(等)을 함께 넣고 4시간(時間) 가량(假量) 오래 익히는 조리법(調理法)이다. 이 경우(境遇)에도 문어(文魚)의 콜라겐이 젤라틴화(火) 됨과 동시(同時)에 근섬유(筋纖維)들이 천천히 풀어지므로 삶아내는 것에 비해 꽤 부드러운 식감(食感)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特徵). 콩피의 경우(境遇) 조리(調理)해낸 기름과 함께 보관(保管)할 경우(境遇) 꽤나 오래 보관(保管)이 가능(可能)한 것도 장점(長點)이다.

9. 사육(飼育) [편집(編輯)]

드물지만 서양(西洋)에서는 소형(小型) 문어(文魚) 종류(種類)들 [41] 을 해수(海水) 수족관(水族館) 에서 사육(飼育)하기도 하며 한국(韓國)의 몇몇 수족관(水族館)에서도 가끔씩 분양(分讓)한다. 문어(文魚)는 기본적(基本的)으로 화려(華麗)한 색(色) 변화(變化)를 보여주어 눈요기(눈療飢)이고, 살아있는 먹이를 다리로 잡아 우걱우걱하는 자연(自然)의 모습도 관찰(觀察) 가능(可能). [42] 하지만 상당히(相當히) 민감(敏感)하여 물 관리(管理)를 조금만 소홀(疏忽)해도 잘 죽어서 초보자(初步者)들에게는 추천(推薦)하지 않는다. 하지만 정작 오래 못 사는 가장 큰 까닭이 수족관(水族館) 에서 탈출(脫出)했다가 입구(入口)를 못 찾아서 말라죽기 때문 . 또한 본 문서(文書)에도 적혀있다시피 자체(自體) 수명(壽命) 자체(自體)가 짧은 편(便)이라 오래 같이 지내기가 힘들다. 혹시(或是) 문어(文魚)를 키울 일이 생긴다면 수족관(水族館) 을 밀봉하자(密封瑕疵). [43] 작은 문어(文魚)라면 지름 1cm의 구멍도 빠져나온다. 문어(文魚)를 키워본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얼마 지나지 않아 먹이 주는 사람을 알아본다고.

뉴질랜드의 한 수족관(水族館)에서 한 수컷 문어(文魚)가 수조(水槽)를 탈출(脫出)한 후(後) 주변(周邊)에 있던 배수관(排水管)을 타고 바다로 탈출(脫出)하는 데 성공(成功)했다고 한다. 소극적(消極的)이고 숨어 지내는 걸 좋아하는 습성(習性)이 있었지만 호기심(好奇心)이 있고 주변(周邊) 환경(環境)에 대(對)한 이해(理解)가 빨랐던 것 같다는 사육사(飼育師)의 말. 관련(關聯) 기사(記事) 웹툰 위 아 애니멀스 에서 이 일도 다뤄졌다.

문어(文魚)를 사육(飼育)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사(記事)가 있다. 출처(出處)는 비공식(非公式) 두족류(族類) 커뮤니티 https://tonmo.com . 아래에 번역(飜譯) 내용(內容)이 있는데, 문어(文魚)를 기르고 싶거나 기(氣)를 계획(計劃)이 있다면 한번(番) 읽어 보면 좋을 듯. https://twitter.com/TACOTACO_KAWAII/status/1327271418178928648

한국(韓國)에 사는 문어(文魚)도 사육(飼育)이 가능(可能)한데, 돌문어(文魚)는 최소(最小) 55갤런(약(藥) 208리터)의 물량(物量)을 가진 어항(魚缸)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다만, 대왕문어(大王文魚)는 3m까지 크기 때문에 키우기가 매우 어렵다. 어린 개체(個體)는 사육(飼育)이 가능(可能)하지만 [44] 금방(今方) 크기 때문에 키울 거면 돌문어(文魚)를 키우는 것을 추천(推薦)한다.

사육(飼育)하려고 문어(文魚)를 데려왔다가 문어(文魚)가 알을 낳는 경우(境遇)도 있다. 이 경우(境遇) 이미 교미(交尾)를 마친 개체(個體)일 확률(確率)이 높다. 그리고 그 문어(文魚)는 먹이도 일절(一切) 받아먹지도 않은데다, 얼마 못살고 죽게 된다. 문어(文魚) 자체(自體)가 수명(壽命)이 짧기도 하지만 알을 낳으면 어미가 죽을 때까지 알을 돌보다가 결국(結局) 용궁(龍宮)가기 때문이다.
사육(飼育) 정보(情報) (참문어(文魚))
크기
80 ㎝
식성(食性)
육식(肉食)
수명(壽命)
???
성향(性向)
공격적(攻擊的)
산호(珊瑚) 합사(合絲) 가능(可能)
???
최소(最小) 용적(容積)
???
적정(適正) 온도(溫度)
10 - 15℃
적정(適正) 염도(鹽度)
1.025 - 1.027
적정(適正) PH
???
적정(適正) KH
???
질산염(窒酸鹽)
???

10. 양식(樣式) [편집(編輯)]

문어(文魚)는 사육(飼育)이 까다로운 생물(生物)인만큼 양식(養殖)하기도 까다롭다. 문어(文魚) 자체(自體)가 고급(高級) 해산물(海産物)이고 알도 많이 낳고 자라는 속도(速度) 자체(自體)는 빨라서 [45] 양식(糧食)이 성공(成功)하면 상당(相當)한 이득(利得)을 가져올 수 있다. 그래서 문어(文魚) 양식(樣式) 시도(試圖)는 어업계(漁業界)에서 계속(繼續) 이어지고 있다. [46] 그러나 2020년대(年代)까지 이렇다할 성공례(成功例)가 확실히(確實히) 전파(傳播)되어 보편적(普遍的)인 양식방법(樣式方法)으로 확립(確立)되지는 못한 상황(狀況).

우선(于先) 문어(文魚)는 단독생활(單獨生活)을 하는 영역형(領域兄) 육식동물(肉食動物)이다. 그러니 한 군데 모아서 기르는 양식(養殖)에 습성(習性)부터 상성에 맞지 않는다는 뜻. 그리고 문어(文魚) 한 마리를 기르기 위한 공간(空間)도 생각보다 넓어야하고, 먹는 먹이들도 생먹이(生먹이)로 철저(徹底)하게 제한(制限)되며 그중(그中)에서도 물고기, 새우, 개(個), 조개 등(等) 결코(決코) 싸지 않다. 또한 문어(文語)는 수질(水質)에 예민(銳敏)한 편(便)이기에 수질관리(水質管理)를 잘 못하면 쉽게 폐사(斃死)한다. 그리고 문어(文魚)는 지능(知能)이 높고 예민(銳敏)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잘 받아 관리(管理)가 어렵다.

문어(文魚)의 생태(生態)주기도 문어(文魚)의 양식(樣式)을 어렵게 한다. 문어(文魚)는 알에서 부화(孵化)해서 한 달 정도(程度) 아주 작은 크기로 부유(浮遊)하는 상태(狀態)를 거친다. 이 시기(時期)의 문어(文語)의 탈락률(脫落率)을 확실히(確實히) 상업성(商業性)이 보장(保障)될만큼 낮추는 방법(方法)에 대(對)한 자료(資料)도 부족(不足)하다. 또한 문어(文語)는 알만 낳으면 새끼들이 알아서 부화(孵化)하는게 아니라 어미가 알을 관리(管理)해줘야 하기 때문에 어미가 알 낳고 돌보다 죽을 경우(境遇) 사람이 그 알을 부화(孵化)시키는 수고로움이 배(倍)가 된다.

그래서 현재(現在) 문어(文魚) 양식(良識)이라 하는 것은 완전양식(完全糧食)이 아니고 뱀장어(뱀長魚) 처럼 자연(自然)의 어린 개체(個體)들을 잡아다가 어느 정도(程度)까지 키운 만큼 출하(出荷)하거나 바다로 보내서 자연(自然) 상태(狀態)의 성체(聖體) 개체(個體)의 숫자(數字)를 어떻게든 확보(確保)시키는 쪽으로 진행(進行)되고 있다.

11. 전(全) 세계(世界)의 문어(文魚) [편집(編輯)]

대한민국(大韓民國) , 중국(中國) , 일본(日本) 등(等) 동아시아(東아시아) 에서는 문어(文魚)를 다른 물고기와는 달리 사람처럼 머리가 크고 [47] 다리도 있어서 점잖고 영리(怜悧)한 동물(動物)로 매우 이미지가 좋다. 상술(詳述)하였듯 나중에 갖다붙인 어원이긴 하지만, 이름도 글월 문(文)(文)자(字)를 써서 붓으로 글을 쓸 수 있게 해주는 먹물을 가지고 다니는(=제공해주는) 유익(有益)한 동물(動物)로 여긴다. 글을 읽는 선비의 상징(象徵)으로 고전문학(古典文學)이나 시가(市街)에서도 예절(禮節)을 알고 충성스런 동물(動物)로 매우 긍정적(肯定的)으로 묘사(描寫)된다. 토끼전(토끼傳) 에서도 기골장대(氣骨壯大) 위풍당당(威風堂堂)한 문성장군(文星將軍)으로 토끼를 잡아오는 일에 가장 먼저 자원(自願)하는 우직(愚直)하고 충성스런 용왕(龍王)의 신하(臣下)로 나오는 등(等) 이미지가 좋다. 경상도(慶尙道) 제사상(祭祀床)에서도 가장 중요(重要)한 제수(祭需)로 여겨져 왼쪽 첫 번째(番째)에 배치(配置)된다.

하지만 유럽 대부분(大部分)과 서아시아(西아시아) 에서는 정반대(正反對)로 오징어 와 함께 매우 혐오(嫌惡)하고 두려워하는 경향(傾向)이 있었다. 심지어(甚至於) 혐오식품(嫌惡食品)으로 여겨 먹지도 않았다. 다만 아예 먹지 않은 것은 아니다. 먹을 만한 게 별로(別로) 없던 중세(中世) 때에도 문어(文魚) 레시피가 존재(存在)했으며, 영문(英文) 레시피# 그리스 , 스페인 , 포르투갈 , 이탈리아 등(等) 남유럽(南유럽) 에서는 예전부터 잘 먹었다.

동양(東洋)에서는 문어(文魚)의 촉수(燭數)= 다리 로 보고 서양(西洋)에서는 문어(文魚)의 촉수(燭數)= 입술 로 보기 때문이라고. 또한 덩치가 큰 문어(文魚)나 오징어에서 모티브를 얻은 문학(文學)이나 전설(傳說) 속의 괴수(魁首)들을 봐도 이들에 대(對)한 혐오(嫌惡)가 문화(文化)에 반영(反映)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크라켄 크툴루 [48] 가 그런 혐오(嫌惡)를 반영(反映)한 모습일 것이다.

서양인(西洋人)이 이것들을 먹지 않는 것에 대(對)해 성경(聖經) 레위기 에서 '비늘없는 생선(生鮮)'은 먹지 말라고 한 것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러나 이는 오해(誤解)인데, 레위기 때문에 오징어와 문어(文魚)를 안 먹은 것이라면 똑같이 레위기에서 금기(禁忌)하는 돼지고기 도 금기시(禁忌視)했어야 한다. 그리스도교 에서는 정말(正말) 극소수(極少數)의 일부(一部) 종파(宗派)를 제외(除外)하면 레위기의 음식(飮食) 규정(規定)이 신약(新約) 시대(時代)에 폐기(廢棄)되었다고 본다. [49] 결국(結局) 레위기에서 먹지 말라고 해서 안 먹는다기보다는 그냥 무섭게 생겨서 못 먹는 거다. 그래서인지 위에서 말했듯이 남유럽 외(外)에는 잘 먹지 않던 지중해(地中海) 의 문어(文魚)가 한국(韓國)이나 일본(日本) 같이 많이 먹는 곳에 팔리면서 대박(大舶)을 쳤다. [50]

한편(한便) 남유럽(南유럽)의 지중해(地中海) 연안(沿岸) 국가(國家)들은 위에서 언급(言及)한 대로 이러한 풍조(風潮)에서 예외(例外)이다( 스페인 , 이탈리아 , 포르투갈 , 그리스 , 프랑스 남부(南部), 몰타 등(等)). 이 나라들은 예전부터 해산물(海産物)을 즐겨 먹던 곳이라서 문어(文魚)나 오징어 등(等)에 대(對)한 혐오감(嫌惡感)이 거의 없고 이를 쓴 음식(飮食)도 많다. 먹물 스파게티 가 어디서 만들어졌을지 잘 생각해보자. 걸어서 세계(世界)속으로 이탈리아 풀리아 지방편(方便)을 보면 수산시장(水産市場)의 아저씨들이 작은 문어(文魚)를 손으로 쓱쓱 쓸어내린 다음 생으로(生으로) 먹는 모습도 나온다. 지중해(地中海) 깊숙한 곳에 있는 그리스 사람들도 문어(文魚)를 매우 좋아한다. 일본(日本)에서 지중해(地中海) 및 모리타니 모로코 근처(近處) 바다에서 잡은 문어(文魚)가 많이 수입(輸入)되는데 심야식당(深夜食堂) 특별판(特別版)에서 나온 이야기를 보면 최근(最近)에는 유럽 지역(地域)에서도 소비(消費)가 늘어서 일본(日本) 수입업체(輸入業體)들이 여러 나라 업체(業體)들과 경쟁(競爭)을 벌여야 하기에 난항(難航)을 겪는다고. 한국(韓國)도 마찬가지다. 홈플러스 이마트 에 파는 문어(文魚)를 봐도 원산지(原産地)가 모리타니인(人) 경우(境遇)가 여럿 있다.

그 밖에도 이슬람권(이슬람圈)에서도 위의 논쟁(論爭)과 같이 절대(絶對) 먹지 않고 혐오(嫌惡)해 마지않는다. 한 한국인(韓國人) 여성(女性) 여행자(旅行者)가 쓴 책(冊)에 따르면 유럽에 유학(留學)할 당시(當時) 집적거리는 아랍 유학생(留學生)에게 마른 문어(文魚)나 오징어를 먹으면서 같이 먹을래? 했더니만 기겁(氣怯)을 하고 다시는 집적거리지 않았다는 경험담(經驗談)을 쓸 정도(程度)였다. 다만 이슬람권도(이슬람圈度) 아예 안 먹는 건 아닌 것이 튀니지나 모로코 같은 북아프리카(北아프리카)의 아랍 국가(國家)들에서도 지중해(地中海) 연안(沿岸) 쪽에서는 문어(文魚)를 먹기도 하며 근처(近處) 바다에서 잡히는 문어(文魚)를 수출(輸出)하기도 한다.

어느 한국인(韓國人) 여행자(旅行者)는 이스라엘 에 갔다가 한 어부(漁夫)가 항구(港口)에 와서 잡은 물고기를 내놓는 걸 구경하는데 큼직한 문어(文魚) 하나가 걸려들자 재수(財數)없다는 듯이 욕(辱)하며 그냥 내던지려는 걸 보고, 제지(制止)한 후(後) 그 문어(文魚)를 팔라고 했었다. 그 유대인(유대人) 어부(漁夫)는 이런 걸 먹냐는 듯이 혐오(嫌惡)스러운 눈으로 쳐다보긴 했지만 그래도 버리느니 푼돈이라도 벌어야 낫다고 여겨서인지 우리 돈으로 천(千) 원 정도(程度)만 주슈라고 하여 사서 머물던 곳 와서 신나게 먹었다고. 현지(現地)에서 알게 된 유대인(유대人) 들은 어느 누구도 먹으려 하지 않았다고 한다. [51]

이렇듯 문어(文魚)는 대다수(大多數)의 서구권(西歐圈) 국가(國家) 특히(特히) 영어권(英語圈)및 북유럽(北유럽) 에서는 개고기 만큼이나 혐오시(嫌惡視)되는 음식(飮食)이다. 고로(故로) 북유럽(北유럽) 친구(親舊)에게 두족류(族類) 요리(料理)를 대접(待接)하는 것은 매우 실례(失禮)이니 꼭 명심(銘心)하길 바란다. 하지만 전술(前述)했듯 이탈리아 , 스페인 , 포르투갈 , 그리스 등(等) 지중해(地中海) 지역(地域)은 제외지(堤外地)만. 하다못해 사전(事前)에 먹을 의향(意向)이 있는지라도 물어보자. 물론(勿論), 세계화(世界化)가 상당히(相當히) 진행(進行)된 2010년대(年代) 후반(後半)부터는 서유럽(西유럽)에 웬만한 대형(大型) 체인 슈퍼마켓에서도 오징어나 문어(文魚)를 매우 쉽게 구(求)할 수 있고, 현지(現地) 노인(老人)들도 잘만 사 간다. 해산물(海産物) 파스타 레시피에서는 빠지지 않고 들어가며, 칼라마리 같은 지중해식(地中海式) 두족류 요리(料理)는 안 먹어본 사람 찾는게 불가능(不可能)할 정도(程度)다. 대체로(大體로) 북서(北西)유럽 국가(國家)들은 종교(宗敎) 및 기후적(氣候的) 영향(影響)으로 자국(自國) 식문화(食文化)가 처참(悽慘)한 국가(國家)들이 많아서 이탈리아 요리(料理) 가 일반(一般) 가정집(家庭집) 식탁(食卓)을 점령(占領)한 상태(狀態)고, 한국인(韓國人)이 제주도(濟州島) 가듯 지중해권(地中海圈)으로 휴가(休暇)를 떠나는 나라들이다. [52] 단지(但只) 두족류(族類) 요리(料理)는 현지인(現地人)들도 별로(別로) 안 해먹는 자국(自國) 전통(傳統) 요리(料理)의 일부(一部)가 아닐 뿐이다. 즉(卽), 현재(現在)는 많이 약(弱)해진 선입견(先入見)이다 즉(卽), 개고기 에 대(對)한 금기(禁忌)를 문어(文語)의 그것과 동일시(同一視)하긴 어려운데, 사람들의 심리적(心理的) 거부감(拒否感)때문에 금기음식(禁忌飮食)이 된 개고기와는 달리, 문어(文魚)는 식용(食用) 곤충(昆蟲) 같이 혐오식품(嫌惡食品)으로 간주(看做)되어서 기피된 것일 뿐이다. 그래서 그런 거부감(拒否感)이 세계화(世界化) 의 영향(影響)으로 약화(弱化)되자 먹는 사람이 점점(漸漸) 늘고있는 것이다. 하지만, 개고기는 개(個) 에 대(對)한 인식(認識)이 가축(家畜) 이 아닌 반려동물(伴侶動物) 로 바뀜에 따라서 금기시되는 것이라서, 세계화(世界化)의 영향(影響)으로 대중화(大衆化)되기는 커녕, 도리어 전통적(傳統的)으로 개고기를 먹어왔던 한국(韓國) 이나 베트남 , 중국(中國) 등(等)에서조차 금기(禁忌)하는 여론(輿論)이 급속도(急速度)로 확산(擴散)되는 중(中)이다.


우무문어 같은 문어(文魚)는 심(甚)해 생물계(生物界)의 귀요미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다. 그 덕분(德分)에 인기(人氣)가 많으며, 특히(特히) 일본(日本)에서는 인형(人形)과 같은 관련(關聯) 상품(商品)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바쁘면 1분(分) 30초(秒)부터 보자. 그야말로 귀여움을 보여준다.

한국(韓國)의 금융사(金融社) 우리투자증권(우리投資證券) 은 ‘옥토’라는 이름의 파란색(파란色) 문어(文魚) 캐릭터를 마스코트로 삼기도 했다.

12. 매체(媒體)에서의 문어(文魚) [편집(編輯)]

대체적(大體的)으로 동양권(東洋圈)에서는 동글동글하게 귀여운 이미지 [53] 를 추구(追求)한다면, 서양권(西洋圈)에서는 네모난 동공(瞳孔)과 촉수(觸手)에 집중(集中)해서 징그러운 이미지를 추구(追求)한다.
만화(漫畫)나 그림으로 그려지는 문어(文魚) 캐릭터는 나팔(喇叭) 또는 대롱 모양(模樣)의 기관(機關)이 달려있고 거기서 먹물을 찍 뿜는 경우(境遇)가 많다. 입처럼 묘사(描寫)되기도 하지만 실제(實際) 문어(文魚)의 수관(水管)을 형상화(形象化)로 한거니 굳이 따지자면 코에 가깝다.

크라켄 [54] 의 영향(影響)을 받았는지 악역(惡役)으로 자주 등장(登場)한다. 스파이더맨 닥터 옥토퍼스 007 영화(映畫) 의 악당(惡黨) 스펙터 의 문어(文魚) 모양(模樣) 로고, 마블 코믹스 하이드라 등(等). 또 우주전쟁(宇宙戰爭) 화성인(火星人) 등(等) SF물에서는 외계인(外界人)들이 문어(文魚) 모습으로 묘사(描寫)되는 경우(境遇) [55] 가 많고 아예 문어형(文魚形) 괴물(怪物)을 주로(主로) 다루는 촉수(觸手)물 이라는 장르물도(度) 있다. 대중매체(大衆媒體)에서 이러한 점(點)이 극단적(極端的)으로 나타난 예(例) 중(中) 하나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 인데, 작중(作中)에서 인어공주 에리얼 의 목소리를 빼앗아간 마녀(魔女) 우르슬라 가 바로 문어(文魚)다. [56] 그 밖에도 나치 소련(蘇聯) (소련(蘇聯)을 불곰으로 표현(表現)하지 않는다면), 또는 미국(美國) 이나 영국(英國) 을 표현(表現)할 때 문어(文魚)를 써먹었는데 보통(普通) 문어(文魚)발로 다른 나라들을 집어삼킬 듯한 모습이다. 단순히(單純히) 대머리 를 표현(表現)할 때도 문어(文魚)라는 별명(別名)을 붙이거나 문어(文魚)로 표현(表現)하기도 하는데, 도조(度祖) 히데키 전두환(全斗煥) [57] 등(等)이 좋은 예시(例示)로 쓰인다.

다리가 8개(個)이고 영문명(英文名)에서는 아예 8을 뜻하는 단어(單語)가 들어가기 때문인지 숫자(數字) 8과 연관(聯關)된 캐릭터로 등장(登場)하는 경우(境遇)가 많다. 그 밖에 반질반질하고 둥근 머리(정확히(正確히)는 몸통) 때문에 대머리 캐릭터들을 문어(文語)에 빗대는 경우(境遇)도 많다.

특이(特異)하게도 경제(經濟) 분야(分野)에서도 과거(過去)에는 자주 등장(登場)했는데, 특히(特히) 1970~1990년대(年代) 일본(日本) 기업집단(企業集團)을 보고 "문어(文魚)발식(式) 경영(經營)"이라고 불렀다. 가리는 분야(分野) 없이 여기저기 다 진출(進出) [58] 해서 한때는 "라면에서 로켓까지 전부(全部) 다 손댄다"고도 불렸다. 특히(特히) 1980년대(年代)에는 일본(日本)의 종합상사(綜合商社) 를 보고 미국(美國)에서 벤치마킹하려는 시도(試圖)도 했을 정도(程度). [59] 한국(韓國)도 일본(日本)을 벤치마킹했기 때문에 "문어(文魚)발식(式) 확장(擴張)"이란 표현(表現)이 신문지면(新聞紙面)에서 자주 오르내렸다. 지금(只今)은 일본(日本)에서도 버블 붕괴(崩壞) 때문에 한물 간 개념(槪念)이 됐고, 한국(韓國)도 IMF 시절(時節) 한보그룹 대우(大宇)그룹 , 그리고 2009 세계금융위기(世界金融危機) 당시(當時) STX 까지 문어(文魚)발식(式) 확장(擴張)을 하던 기업(企業)이 두 번(番)에 걸쳐서 폭삭 내려앉은 경험(經驗) 때문에 "문어(文魚)발"이란 말은 과거(過去)보다는 좀 더 부정적(否定的)인 표현(表現)으로 쓰이게 되었다.

축구(蹴球) 경기(競技)의 승부예측(勝負豫測)을 기(氣)가막히게 해내는 사람을 보고 문어(文魚)라고 표현(表現)하기도 한다. 이는 2010 남아공 월드컵 당시(當時) 독일(獨逸)의 한 수족관(水族館)에 살았던 파울 이라는 이름의 문어(文魚)가 월드컵 경기(競技) 결과(結果)들을 매우 높은 확률(確率)로 맞췄던 것이 전세계적(全世界的)으로 화제(話題)가 되었기 때문이다.

일부(一部) 상기(想起)한 안면(顔面) 에 대(對)해서도 해당(該當) 캐릭터가 트윈테일 을 한 경우(境遇)에 문어(文魚)의 특정(特定) 조리(條理) 상태(狀態)를 비유(比喩)해 놀리기도 했다. [60]

12.1. 문어(文魚)가 모티브인 캐릭터 [편집(編輯)]

12.2. 문어(文魚)가 등장(登場)하는 매체(媒體) [편집(編輯)]

  • 옥토퍼스 (Octopus, 2000) - 2001년(年) 속편(續篇)이 제작(製作)되었다.
  • 딥 라이징 (Deep Rising, 1998) - 돌연변이(突然變異)로 문어(文魚)+ 불가사리 + 흡혈(吸血)오징어 를 합성(合成)한 괴물(怪物)이 나온다.
  • 몬스터샤크(Shark: Rosso nell'oceano, 1984) - 고대어류(古代魚類) 둔클레오스테우스 와 문어(文魚)를 합성(合成)한 괴물(怪物)이 나온다.
  • 샤크토(土)퍼스 시리즈 - 상어 와 문어(文魚)를 합성(合成)한 괴물(怪物)이 나온다.
  • 아이 오브 더 비스트(Eye of the Beast, 2007)
  • 텐타(打)클스 (Tentacles, 1977) - 한국(韓國)에서는 '홀리데이 킬러' 라는 제목(題目)으로 개봉(開封)하였다.
  • 크라켄(Kraken: Tentacles of the Deep, 2006) - 한국(韓國)에서는 '딥블루씨 : 크라켄' 라는 딥 블루 씨(氏) 짝퉁속편(續篇)으로 출시(出市)되었다.
  • 메가샤크 vs 자이언트 옥토퍼스(2009)
  • 007 시리즈 - 007에서의 악당조직(惡黨組織) 스펙터의 상징(象徵)이 문어(文魚)이고 특히(特히) 007 스펙터에서는 오프닝 영상(映像)에서 계속(繼續)해서 문어(文魚)가 나온다.
  • 피터팬 리턴 투(套) 네버랜드(Peter Pan: Return to Never Land, 2002) - 전작(前作)에서 나왔던 악어(鰐魚)의 기(氣)믹을 이어받고 후크를 물고기로 착각(錯覺)하고 스토킹한다.
  • 나의 문어(文魚) 선생님(先生님) (My Octopus Teacher, 2020) -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을 배경(背景)으로 다큐제작자(製作子) Craig Foster가 1년(年) 동안 지역(地域)의 Kelp Forest에서 문어(文魚)와 우정(友情)을 쌓는 것을 담은 다큐멘터리. Netflix에서 볼 수 있다.
  • 뭉쳐야 쏜다 - 주인공(主人公) 팀 상암(上岩) 불낙스의 로고가 불타는 문어(文魚)를 그렸다.

13. 언어별(言語別) 명칭(名稱) [편집(編輯)]

언어별(言語別) 명칭(名稱)
문어(文魚)( )
八梢魚(팔초어(八稍魚))), 章魚(장어(長魚)), 望潮(망조(亡兆)), 八帶魚(팔대어(八帶魚))
πολ?που?(polupous), ?κτ?που?(okt?pous) [88] ( 고전(古典) 그리스어 )
Krake [89]
polypus
осьмино?г(os?minog), спрут(sprut)(큰 문어(文魚))
b?ch tu?c(八足 또는 百足)
pulpo [90]
piovra, polpo(폴포(抛)) , ottopode
章魚/章?(zh?ngyu), 八爪魚
?????????(m??k-yak)
ahtapot
tursaat
???????(?k?opas), ????????(a??ab?hu)
??????(?k?opas), ????? ??(ha?t-p?)( 우르두어(語) )
한국어(韓國語) 로 문어(文魚)( )는 먹물을 만들어 내기에 먹을 쓴다=문인 물고기라는 논리(論理)로 붙은 이름이라는 설(說)이 있으나, 이는 한자표기(漢字表記) 文에 이끌린 한자부회식(漢字部會食) 어원해석(語源解釋)이다. 동식물(動植物)의 이름의 경우(境遇) 그 기능(機能)이나 겉모습의 특징(特徵)에 따라 지어진 이름을 한자(漢字)로 음차(音叉) 표기(表記)하는 과정(過程)에서 어원(語源)이 왜곡(歪曲)되는 경우(境遇)가 많다. 문어(文魚)의 문(門)은 민둥산(민둥山) , 민들민들, 민머리, 미끄럽다 등(等)에 들어가는 '믠-'이란 말에서 비롯했다고 본다. 이규경도(度)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 (五洲衍文長箋散稿)에서 동방(東方)(조선(朝鮮))에서는 문어(文魚)를 사람의 머리와 닮았다고 해서 문어(文魚)라고 부른다고 어원(語源)을 풀이 하였다.

영어(英語) octopus의 복수형(複數型)으로 octopuses, octopi, octopodes가 쓰인다. octopodes는 실제(實際) 단어(單語)의 어원(語源)인 고전(古典) 그리스어 의 복수형(複數型)을 바탕으로 한 것인데, 거의 쓰이지 않는다. octopuses는 일반적(一般的)인 영단어(英單語)라고 생각하고 복수형(複數型)으로 바꾼 것으로, 셋 중(中)에서 가장 자주 쓰인다. octopi는 focus의 복수형(複數型)이 foci, alumnus의 복수형(複數型)이 alumni이듯 octopus의 복수형(複數型)은 octopi일 것이라 생각한 사람들이 사용(使用)하는 복수형(複數型)인데, 문제(問題)는 그러한 방식(方式)으로 복수형(複數型)이 되는 단어(單語)들은 라틴어(語) 에서 기원(祈願)한 단어(單語)임에 반(反)해서 octopus는 위에서 말했듯이 고전(古典) 그리스어에서 기원(祈願)했다는 것. 즉(卽), octopi라는 단어(單語)는 과도교정(過度矯正) 으로 발생(發生)한 단어(單語)라 할 수 있다. octopi는 octopodes보다는 훨씬 자주 쓰이고, octopuses보다는 덜 자주 쓰인다.

14. 관련(關聯) 문서(文書) [편집(編輯)]


[1] 전남(全南)·경남(慶南) 5.24~7.8, 제주(濟州) 8.1~9.15 [2] 로빈슨 크루소 에서는 섬에 폭풍(暴風)이 와 식량(食糧)을 구(求)할 수 없던 로빈슨이 결국(結局) 해변(海邊)에 떠밀려 온 문어(文魚)를 잡아먹는 장면(場面)이 독자(讀者)들에게 큰 충격(衝擊)을 주었다고 하는데, 로빈슨 크루소가 번역(飜譯)되어 들어온 초기(初期)에는 "문어(文魚)가 떠내려올 정도(程度)로 있는데 왜 식량(食糧)이 모자라지?" 라며 의문(疑問)을 표하기도 했다고 한다. [3] 같은 두족류 인(人) 오징어 또한 문어(文魚)보다는 인식(認識)이 좀 낫지만 먹지 않는 사람이 많다. 칼라마리 라고 해서 오징어 다리를 튀겨먹는 이탈리아 식문화(食文化)는 많고, 대부분(大部分) 모짜렐라 치즈튀김처럼 토마토 소스에 찍어먹는 사람들은 많으나, 그 사람들도 문어(文魚)를 먹으라면 '그걸 먹는다고?' 하면서 희한(稀罕)해하는 게 대다수(大多數)다. [4] 천해(淺海)(보통(普通) 수심(水深)이 130~200미터 정도(程度)의 바다) 또는 심(甚)해 바다 밑에 퇴적(堆積)되어 생긴 지층(地層) [5] 학명(學名)은 엔테록토푸스 도(度)플레이니( Enteroctopus dofleini ), 이 종(鐘)은 한국(韓國)에서도 볼 수 있다. 국명(國名)은 대왕문어(大王文魚), 또는 대문어(大文魚), 피문어라고 불리며 한국(韓國)의 동해안(東海岸) 북부(北部) 지방(地方)에서 볼 수 있다. [6] 다리를 양쪽(兩쪽)으로 쭉 펼쳤을 때 그 최대(最大)지름을 잰 것 [7] 사실(事實) 무척추동물(無脊椎動物)이므로 팔이라 부르던 다리라 부르던 상관없으며 동물(動物)의 것은 주로(主로) 다리라 부른다. 하지만 기능(機能)은 다리보다는 팔에 가까우며 문어목(文魚目)의 한자어(漢字語)가 여덟 개(個)의 팔을 뜻하는 팔완목(腕木)이지 여덟 개(個)의 다리를 뜻하는 팔각목(角木)이 아니기에 팔이 맞다. [8] 일부(一部) 사람들은 이 수관(水管)을 입으로 착각(錯覺)하기도 한다. 굳이 척추동물(脊椎動物)의 신체조직(身體組織)에 빗댄다면 입보다는 코에 좀 더 가까울 듯. [9] 철로(鐵路) 구성(構成)된 헤모글로빈은 붉은색(붉은色), 구리로 구성(構成)된 헤모시아닌은 푸른색(푸른色)을 띤다. [10] 카메라 눈이라 부르는 이러한 눈은 해양생물(海洋生物)에서 발견(發見)되는 특징(特徵)이며, 눈의 기능(機能) 자체(自體)만 보면 오히려 척추동물(脊椎動物)의 눈이 더 비효율적(非效率的)이다. 대표적(代表的)인 예(例)가 맹점(盲點)이다. 문어(文魚)는 시신경(視神經)이 망막(網膜) 뒷쪽에 있어서 맹점(盲點)이 없다 . 다만 충격(衝擊)의 내구성(耐久性)은 맹점(盲點)이 있는 척추동물(脊椎動物)의 구조(構造)가 더 좋다고 한다. 이는 진화론(進化論)의 중요(重要)한 증거(證據)이기도 한데 적자생존(適者生存)의 매우 훌륭한 예(例)로 자주 쓰인다. 단순히(單純히) 효율적(效率的)인 구조(構造)가 오래 남는 것이 아니라 어쨌든 오래 남는 구조(構造)가 오래 남게 된다는 중요(重要)한 예(例)로서 지적(知的) 설계론(設計論)을 반박(反駁)할 때 자주 쓰인다. [11] 이는 오징어도 마찬가지다. [12] 문어과(文魚科)에 해당(該當)하는 종들의 다리를 다 잘라도 그 토막난 다리들이 안 죽고 계속(繼續) 움직이는 것도 이 때문에 가능(可能)한 것이다. 이런 경우(境遇)를 쉽게 접(接)할 수 있는 대표적(代表的) 사례(事例)로 산낙지 가 있다. [13] 구조(構造)가 다른 만큼, 그 기능(機能)도 조금 다른데, 문어(文魚) 빨판은 흡착(吸着)에, 오징어 빨판은 움켜쥐는 것에 더 가깝다. [14] 사실(事實) 크기 대비(對備) 뇌(腦) 용량(容量)은 영리(怜悧)함과 상관(相關) 관계(關係)가 없는 것으로 판별(判別)났다. 오히려 구조(救助) 비율(比率)이 더 중요(重要)한 것으로 드러났다. [15] 장난으로 쏘는 먹물량(量)과 진짜(眞짜) 위험(危險)해서 튈 때의 양(量)이 다르다고. [16] 인간(人間)이 지능(知能)을 완전히(完全히) 발달시키기 위해서 최소한(最小限) 16년(年)은 성장(成長)해야 하는 것을 생각해 보자. 심지어(甚至於) 인간(人間)은 그저 지능(知能)을 발달시키기 위해 성장(成長)이 늦어지는 방향(方向)으로 진화(進化)했다는 것이 통설(通說)이다.(적어도 알려진 항온동물(恒溫動物) 중(中)에선 생식능력(生殖能力)을 완전히(完全히) 갖춘 뒤에도 성장(成長)이 계속(繼續)되는 유일(唯一)한 종(種)이 인간(人間)이다.) 인간(人間) 외(外)에도 지능(知能)이 높은 영장류(靈長類) , 앵무새(鸚鵡새) , 대부분(大部分)의 고래 류(流) 등(等)은 적어도 수십(數十) 년(年)은 살 수 있다. 물론(勿論) 개(個) 고양이 처럼 그리 오래 살지 못하는 동물(動物)도 있으니 지능(知能) 외(外)에 다른 요소(要素)들도 있지만, 지능(知能)이 높고 신진대사(新陳代謝)도 활발(活潑)하면서 비슷한 체급(體級)의 동물(動物)들 중(中) 수명(數名)이 이렇게 긴 동물(動物)은 인간(人間)이 거의 유일(唯一)하다. 다른 동물(動物)들이 인간(人間)처럼 수명(壽命)이 길려면 거의 나무늘보 악어(鰐魚) , 거북이 정도(程度)로 신진대사(新陳代謝)가 느린 게 보통(普通)이다. [17] 필름 현상(現像)할 때 쓰는 암실(暗室)의 붉은 등(等) 정도(程度)로 낮은 조도(照度)를 유지(維持)하고 있다. [18] 한 수족관(水族館)은 상어 수조(水槽)에 관상용(觀賞用)으로 대형(大型) 문어(文語)를 한 마리 넣으면서 문어(文魚)는 위장술(僞裝術)이 뛰어나니까 잡아먹히지 않고 잘 피(避)해 다니리라 생각했었다. 그런데 얼마 후(後)부터 소형(小型) 상어들이 원인(原因)도 모르게 죽어나가기 시작(始作)했고 의아(疑訝)해진 사육사(飼育舍)들이 설치(設置)한 비디오 카메라에 잡힌 것은, 아무도 안 볼 때 지나가던 상어를 잡아서 허리를 분질러 먹어 치우는 문어(文魚)의 모습이었다. [19] 특기(特記)할 점(點)으로 이걸 처음 관찰(觀察)한 서양(西洋)의 네임드 과학자(科學者)는 아리스토텔레스 였다. 단(單) 본인(本人)도 관찰(觀察)하면서 믿기지 않아 자기(自己) 저서(著書)에 문어(文魚)가 어떻게 일개(一介) 촉수(觸手)로 정자(亭子)를 전달(傳達)하는지 의구심(疑懼心)을 기록(記錄)했다고 한다. [20] 아래 지능(知能)에서 언급(言及)되는 코코넛 문어(文魚) [21] Christine L. Huffard, Farnis Boneka, Robert J., 2005. Underwater Bipedal Locomotion by Octopuses in Disguise, Science. [22] 관련(關聯) 논문(論文) 링크: https://www.researchgate.net/publication/263528133_Autophagy_in_Octopus [23] 영상(映像)의 종(種)은 문어(文魚)가 아닌 주꾸미이나, 문어(文魚)와 주꾸미는 매우 비슷한 동물(動物)이다. [24] 잘린 뒤의 다리가 보여주는 행동(行動)은 단순(單純)한 반사운동(反射運動)이 아니다. 메뚜기 등(等) 일부(一部) 곤충종도(昆蟲種度) 다리나 신체(身體) 특정부위(特定部位)에 이런 보조기관(補助機關)이 있다. 위험(危險)에 신속(迅速)하게 대처(對處)하기 위한 것. 다만 곤충류(昆蟲類)는 신경(神經) 뭉치가 여럿이라, 따지고 보면 뇌(腦)가 여럿 있는 셈. 심지어(甚至於) 불가사리 말미잘 등(等)도 뇌(腦)라고 부를 만한 기관(機關)이 아예 없음에도 불구(不拘)하고 위험(危險)을 감지(感知)하거나 먹이를 찾는게 가능(可能)한 이유(理由)가 이와 같으며, 뇌(腦)가 없는게 아니라 사실상(事實上) 신체(身體) 전부(全部)가 뇌(腦)라고 봐도 된다. [25] 이유(理由)는 다양할 수 있다. 로션 맛이 맘에 들지 않는다든지,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라든지... [26] 해당(該當) 생태(生太)는 국제학회(國際學會)지에 논문(論文)으로서 보고(報告)되어 있다: Finn, Julian K.; Tregenza, Tom; Norman, Mark D. (2009), "Defensive tool use in a coconut-carrying octopus", Curr. Biol., 19 (23): R1069?R1070 [27] 도구(道具) 사용(使用)이란 무엇인가를 정의(定義)한다는 것은 생각처럼 간단(簡單)한 일은 아니다. 주변(周邊) 환경(環境)을 변화시키기 위해 사물(事物)을 활용(活用)하는 것으로 도구(道具)를 국한(局限)하여 코코넛을 들고다니는 것은 도구(道具)로 볼 수 없다는 주장(主張)도 제시(提示)되었다. [28] 현산어보(玆山魚譜)를 찾아서 참고(參考). [29] 예능(藝能)프로에서조차 문어(文魚)나 낙지 등(等)을 산채로 손질하거나 익혀버리는 장면(場面)이 여과(濾過)없이 나오는 경우(境遇)가 잦다. [30] 한국(韓國) 뿐만 아니라 세계(世界)의 문어(文魚) 중(中)에서 가장 큰 종(種)이다. [31] 극지방(極地方) 및 그 근방(近方)을 제외(除外)한 전(全) 세계(世界) 해역(海域)에 널리 분포(分布)한다. [32] 지역(地域)마다 호칭(呼稱) 차이(差異)가 있으니 참고(參考)할 것. [33] 다만 각(各) 지역(地域) 시(市), 도지사(道知事)가 고시(告示)를 통해 참문어(文魚)의 산란기(産卵期)인 5월(月) 1일(日)~9월(月) 15일(日) 중(中) 46일(日) 이상(異常)을 별도(別途)로 금어기(禁漁期)로 지정(指定)할 수 있게 했다. [34] 돔배기 도 마찬가지지만 돔배기는 경북(慶北) 지방(地方)에서 주로(主로) 먹으며 대구(大邱), 상주(尙州), 안동(安東) 같은 내륙(內陸)에서도 접(接)할 수 있다는 차이(差異)가 있고, 문어(文魚)는 해안가(海岸가)에서 먹는다. [35] 돔배기와는 거리(距離)가 있는 김천시(金泉市) , 구미시(龜尾市) , 예천군(醴泉郡) 등(等) 낙동강(洛東江) 이서(李曙) 지역(地域)까지 포함(包含). [36] 끝이 갈고리처럼 구부러졌고 날의 길이가 꽤 짧다. [37] 중국(中國)판 유튜브 라고 할 수 있는 동영상(動映像) 플랫폼인 콰이쇼우에서 활동(活動)하는 여성(女性) 업로더. [38] 영상(映像)에서 나오는 문어(文魚)는 비교적(比較的) 소형종임에도 불구(不拘)하고 빨판을 떼어내다가 얼굴 살점(살點)까지 뜯어질 정도(程度)의 흡착력(吸着力)을 보인다. 처음에는 아무렇지 않게 영상(映像)을 찍고 있던 여성(女性)이 나중에는 문어(文魚)가 자신(自身)을 너무 세게 쥐고 있다면서 울먹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9] 영상(映像) 1분(分) 8초(秒)쯤 싱크대(싱크臺) 문(門)에 달라붙은 문어(文魚)를 떼어낼 때도 꽤나 힘겹게 떼어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바로 다음 장면(場面)에서 문어(文魚)를 통(桶)에 돌려놓다가 팔에 달라붙자 "아파! 아프다고!"를 연발(連發)하는 것을 볼 수 있다. [40] 뽈뽀라고 부른다. 해당(該當) 단어(單語) 자체(自體)는 문어(文語)를 뜻하기도 한다. [41] 제브라 옥토퍼스, 블루링 옥토퍼스 , 브라운 옥토퍼스 등(等). 다만, 블루링 옥토퍼스는 맹독(猛毒)을 가졌기에 사육시(飼育時) 주의(注意)해야 한다. [42] 식탐(食貪)이 장난 아니다. 그래서 문어(文魚)를 다른 물고기들이 사는 수족관(水族館) 에 잘못 넣었다가 얼마 지나서 물고기는 다 없어지고 문어(文魚) 혼자 바닥에서 활개치는 경우(境遇)도 있는 듯. 먹이는 게를 가장 좋아해서 게를 먹이로 주는 사람이 많지만, 조개나 새우 등(等)도 잘 먹는다. 사실상(事實上) 갑각류(甲殼類)하고는 합사(合祀)가 불가능(不可能)하다고 보면 된다. [43] 뚜껑이 있다면 뚜껑을 열지 못하게 테이프로 묶어주자. 물론(勿論), 먹이 급여시(給與時)에는 테이프를 떼었다 붙였다하는 수모(受侮)가 있긴 하지만. [44] 실제로(實際로) 헌터퐝 이 키운 적이 있다. [45] 문어(文魚)의 수명(壽命)은 길어도 3년(年)이다. 달리 말하면 1년(年) 안으로 키워도 출하(出荷)가 가능(可能)하다는 것이다. [46] 사실(事實) 생태계(生態系)에서 문어(文魚) 보호(保護)를 위해서라도 완전양식(完全糧食)이 되는 것이 꼭 필요(必要)하다. 어민(漁民)들이 돈을 위해 성체(聖體) 문어(文魚)는 물론(勿論) 아직 알을 낳을 수 없는 야생(野生)의 어린 문어(文魚)들을 총알문어(銃알文魚)랍시고 남획(濫獲)하며 문어(文魚) 개체수(個體數)를 장기적(長期的)으로 줄이는 문제(問題)가 이미 존재(存在)하기 때문이다. 비슷하게 양식(樣式)이 아직 불가능(不可能)한 오징어도 총알(銃알)오징어라 해서 법망(法網)을 빠져나가는 크기의 아성체를 남획(濫獲)해서 파는 문제(問題)가 존재(存在)한다. [47] 사실(事實) 우리가 문어(文魚)의 머리라고 생각하는 둥근부분은 문어(文魚)의 배다. 머리는 팔이 붙어있는 부분(部分)이다 [48] 러브크래프트 는 바다 공포증(恐怖症)이 있었고 평생(平生) 해산물(海産物)을 입에 대지 않았다. [49] 유대교(유대敎) 이슬람교(이슬람敎) 의 경우(境遇) 지금(只今)까지도 이 문제(問題)를 가지고 논쟁(論爭)이 많다. 두족류 어류(魚類)가 아니니 비늘 없어도 먹어도 된다는 입장(立場)과, 당시(當時)에는 어류(魚類)로 분류(分類)되었으니 먹어서는 안 된다는 주장(主張)... 참 별거(別거) 가지고 다 싸우네 싶지만, 당사자(當事者)들에게는 중요(重要)한 문제(問題)니 이거 갖고 이슬람교(이슬람敎) 신자(信者)나 유대교(유대敎) 신자(信者)들을 모욕(侮辱)하지는 말자. 이슬람교(이슬람敎)의 경우(境遇) 쿠란 에서는 '바다에서 잡은 것은 먹어도 된다'라는 주장(主張)이 있기에 종파(宗派)에 따라서 비늘 유무(有無)와 관계(關係)없이 해산물(海産物)을 허용(許容)하기도 한다. [50] 이렇게 다른 나라에서는 안 먹는데 한국(韓國)에서만 먹는 것이 하나 있는데 다름 아닌 홍어(洪魚) 이다. 자세(仔細)한 이야기는 문서(文書) 참고(參考). [51] 사실(事實) 유대교(유대敎) 교리상(敎理上) 비늘 없는 생선(生鮮)은 먹을 수 없기 때문. 자세(仔細)한 것은 코셔 푸드 문서(文書) 참고(參考). [52] 마요르카 는 독일(獨逸)의 17번째(番째) 주라는 농담(弄談)도 있다. 20세기(世紀) 중반(中盤)부터 저렴(低廉)한 지중해(地中海) 여행(旅行) 상품(商品)이 대중화(大衆化)되고, 휴가철(休暇철) 승객(乘客) 수송(輸送)에 특화(特化)된 레저 항공사(航空社)(TUI 등(等))들이 우후죽순(雨後竹筍) 생겨난데다 솅겐 조약(條約) 덕분(德分)에 문자(文字) 그대로 한국인(韓國人)이 제주도(濟州島) 가는 것과 절차상(節次上) 별(別) 차이(差異)가 없다. [53] 배 부분(部分)을 머리로 하고 눈과 주둥이를 그려주는 보통(普通) 이미지를 생각해보자 [54] 크라켄이 생긴 이유(理由)도 문어(文魚) 특유(特有)의 기괴(奇怪)한 모습이 원인(原因)일 가능성(可能性) 높다. 문어(文魚)가 거대(巨大)해지면 어떻게 되는지 상상(想像)이 가기 때문이다. [55] 문어(文魚)는 무척추동물(無脊椎動物)의 정점(頂點)이라고 불리기도 할 정도(程度)로 지능(知能)이 뛰어나고 자유(自由)롭게 8개(個)의 팔을 쓸 수 있는데, 이 때문에 바다 행성(行星) 에 문명(文明)이 있다면 문어(文魚)와 비슷하게 생겼을 거라 추정(推定)하기도 한다. 다만 문어(文魚)는 기어가기 때문에 바다 행성(行星)에 그리 적합한 건 아니다. [56] 정확히(正確히)는 인간(人間)+문어(文魚)(하반신(下半身)이 문어(文魚) 다리다). [57] 사망(死亡)한 날 에 유난히 문어(文魚) 숙회(宿懷)나 타코야키 (...)등(等) 문어(文魚) 요리(料理)의 주문(注文)이 잦았다고 한다. [58] 물론(勿論) 중소기업(中小企業) 골목상권(商圈) 보호(保護) 따위는 개나 준 정책(政策)도 한몫했는데 이는 일본(日本)의 뿌리깊은 정재계(政財界) 유착(癒着) 때문이다. [59] 미국(美國)의 '시어즈 타워'로 유명(有名)한 시어즈 그룹이 이 짓을 시도(試圖)했다. 물론(勿論) 성공(成功)하진 못했다. [60] 가령(假令) 아이카츠 스타즈! 니지노 유메 는 데친 문어(文魚)로 프리티 리듬 디어 마이 퓨처 Prizmmy☆ 미야마 레이나 는 삶은 문어(文魚)로 호명(呼名)했다. [61] 다른 모티브는 검은코뿔소 , 대왕(大王)지네다. [62] 가짜(假짜) 쪽 [63] 이쪽은 문어상(文魚賞)을 많이 반영(反映)하진 않았지만 지은 히어로 네임부터 촉수(燭數) 히어로 텐타콜로 의미(意味)는 촉수(觸手)를 뜻하는 tentacle과 문어(文魚)의 일본어(日本語)인 타코를 합친 것이다. 무엇보다 히로아카 스매시 3권(卷) 끝부분(部分) 일러에선 문어(文魚)로 나왔으며 좋아하는 음식(飮食)은 타코야키 다. [64] 문어수인(文魚囚人) 빌런. 문어(文魚)다리가 8개인(個人)것을 반영(反映)한 듯 두 다리에 네개(個)의 팔과 얼굴의 두 촉수(觸手)를 합치면 8개(個)가 된다. 가족(家族) 3명(名)과 밀항(密航)해왔으나 히어로들에게 들켜 체포(逮捕)된다. [65] 이름 때문에 오징어로 아는 사람도 있지만, 원작자(原作者)가 징징이는 문어(文魚)라고 한 적이 있다. 초기(初期)에는 오징어로 많이 나왔지만 시간(時間)이 지나면서 문어(文魚)로 굳어졌다. 그리고 시즌 10 바다의 달 에피소드에서 변(變)한 모습을 보면 문어(文魚)가 확실(確實)하다. [66] 보라색(보라色) 우무문어 가족(家族)들이며, 원래(元來)는 심해어(深海魚)이지만 산호초(珊瑚礁) 지역(地域)에서 다른 주민(住民)들과 거주(居住)하는 것으로 나왔다. [67] 원래(元來) 모티브와 종족(種族)은 뇌(腦)덩어리 그 자체(自體)이지만, TV도쿄판 닌자 거북이에서는 슈레더가 크랭에게 문어(文魚)라고 부른 이유(理由)다. [68] 정확히(正確히)는 우무문어. [69] 앞을 내다볼 수 있는 지혜(智慧)를 상징(象徵)한다. [70] 일라(日羅)오이가 섬기는 신인(新人) 나가카보로스가 크라켄 으로 묘사(描寫)된다. [71] 게임 상(上) 모습은 분홍색(粉紅色) 슬라임이지만 공식(公式) 설정상으로는 문어(文魚)다. [72] 김완(金完) 이 왜군(倭軍)을 '문어(文魚) 대가리'라고 부른다. [73] 파라(爬羅)가스 에게 구속장치(拘束裝置)를 만들어준 그 과학자(科學者)다. 자세(仔細)한 건 이 항목(項目) 을 참고(參考). [74] '폭식(暴食)'을 상징(象徵)하는 캐릭터라 먹성(먹性)이 좋은 문어(文魚)가 모티브가 된 듯 하다. [75] 정확히(正確히)는 문어(文魚) + 코끼리다. [76] 이쪽은 별명(別名)으로 문어(文魚)라고 자주 불린다. 이 별명(別名)을 들은 아카바네 카르마 가 문어(文魚)를 죽이고 살생(殺生)님인줄 알았다며 도발(挑發)하는 장면(場面)이 나올 정도(程度). 근데 더 웃긴 건 살생(殺生)님이 핵폭탄(核爆彈)을 가져와서 이 문어(文魚)로 타코야키를 해먹은 부분(部分)이다. 동족포식(同族飽食) [77] 작가(作家)라는 직업(職業)답게 자신(自身)의 먹물을 잉크로 쓴다. [78] 타코야키 가게 주인(主人)이 바이러스를 주입당해 변이(變異)했는데, 문어(文魚)를 잡아온 인생(人生)이다보니 변(變)이 형태(形態)가 문어(文魚)다. [79] 문어형(文魚形) 외계인(外界人)의 원조(元祖). [80] 이쪽도 별명(別名)이다. [81] 정작 이름의 모티브가 된 칼라마리는 오징어 다. [82] 정확히(正確히)는 원작자(原作者) 러브크래프트 의 해산물(海産物) 공포증(恐怖症)에서 왔다. 그 외(外)에도 서구(西歐)에서의 두족류(族類) 혐오(嫌惡) 문화(文化)도 한몫 한 듯 하다. [83] 종족(種族)이 문어(文魚)는 아니고, 고대신(古代神)의 사제(司祭)로 촉수(燭數) 역시(亦是) 고대신(古代神)의 힘이라는 설정(設定)이지만, 팬을 상징(象徵)하는 마스코트 캐릭터 '타코다치'가 우무문어 인 점(點) 외(外)에도 여러가지로 문어(文魚) 취급(取扱) 받는다. 호(好)쇼 마린 , 미나토 아쿠아 , 가우르 구(球)라 와 함께한 기획(企劃) 유닛 UMISEA 티저 애니메이션에선 나레이션에서 대놓고 문어(文魚)라고 했다 [84] 문(門)어긴 하지만 다리가 4개(個)고 빨판도(版圖) 없다. [85] 우르슬라 를 모티브로 하였다. [86] 아쿠아맨 에 등장(登場)하는 문어(文魚) 캐릭터로 2018년(年) 개봉작(開封作) 에도 잠깐 등장(登場)했다. [87] 고양이 +문어(文魚) [88] 여덟 개(個)의 다리라는 뜻으로 영어(英語) 단어(單語) octopus(옥토퍼스) 의 어원(語源)이다. [89] 전설(傳說)의 해저괴물(海底怪物) 크라켄 의 게르만어 명칭(名稱)이다. [90] 위의 라틴어(語) polypus에서 유래(由來)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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