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베다 위키 사유화(私有化) 사태(事態) 의 전개(展開)를 간단(簡單)하게 정리(整理)한 문서(文書).

리그베다 위키 게시판(揭示板) 이 사유화(私有化) 사태(事態)로 인해 완전히(完全히) 터지면서 과거(過去) 게시판(揭示板)에 있던 글들이 모조리 사라졌다. 리그베다 위키 측(側)에서는 사라졌던 게시(揭示)글을 복구(復舊) 중(中)이라고 주장(主張)하지만 작업(作業)이 언제 완료(完了)될 지는 알 수 없다. 이런 이유(理由) 때문에 사유화(私有化) 사태(事態) 당시(當時) 리그베다 위키 게시물(揭示物)들은 출처(出處)를 제시(提示)할 수 없는 상황(狀況)임을 염두(念頭)에 두어야 하며, 사태(事態) 이후(以後) 몇 개월(個月) 후(後)에 작성(作成)되었으므로 당시(當時) 게시물(揭示物)을 제시(提示)할 수 없어 작성자(作成者)들의 기억(記憶)이나 다른 위키에 기록(記錄)된 서술(敍述)을 기반(基盤)으로 작성(作成)되었으므로 일부(一部) 부정확(不正確)한 서술(敍述)이 있을 수 있다.

2015년(年) 3월(月) 리그베다 위키 게시판(揭示板) 에서 네버랜드 문서(文書)를 영문(英文) 위키백과(百科)에서 번역(飜譯)해 등재(登載)하려 하니 번역(飜譯)을 검토(檢討)해 달라는 게시물(揭示物)이 올라왔다. 아카이브 이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에 대(對)한 위반(違反)인데, 리그베다 위키는 CC BY-NC-SA 2.0 KR을 사용(使用)하는 반면(反面) 위키백과(百科)의 경우(境遇) CC BY-SA 3.0이기 때문에, 조항(條項)이 달라서 위키백과(百科)의 문서(文書)를 가져오는 것은 CCL을 어기는 것이다. [1] 그러나 이의(異議)를 제기(提起)하는 사용자(使用者)가 얼마 없었는지 영문 위키백과(百科)의 번역문(飜譯文)은 그대로 리그베다 위키에 올라갔다. 영문(英文) 위키백과(百科)를 무단(無斷) 번역(飜譯)한 버전 [2]

이것을 한 이용자(利用者)가 한국어(韓國語) 위키백과(百科) 측(側)에 라이선스를 위반(違反)한 무단(無斷) 번역(飜譯)이라는 말을 전달(傳達)했고, 3월(月) 17일(日)에는 아리울(蔚) [3] 이라는 사용자(使用者)가 리그베다 위키가 상습적(常習的)으로 무단(無斷) 사용(使用)을 통해 저작권(著作權) 라이센스를 위반(違反)한 것과 함께 저작권(著作權)을 운영자(運營者)의 것으로 사유화(私有化)한 다음 영리(營利)를 추구(追求)했다는 문제(問題)를 제기(提起)했다. 한편(한便) 다른 사용자(使用者) shyoon1은 자신(自身)이 주(主)된 기여(寄與)를 한 강희제(康熙帝) 등(等)의 역사(歷史) 문서(文書)와 나카모리 아키나 등(等)의 일본(日本) 음악(音樂) 문서(文書)를 리그베다에서 퍼갔다는 문제(問題)를 제기(提起)했다. 위키백과(百科) 문서(文書) 뿐 아니라 위키미디어 공용(共用) 의 이미지를 무단(無斷)으로 가져다 쓰는 일이 간간히 있었기 때문에, 한국어(韓國語) 위키백과(百科) 회원(會員)들은 국내법상(國內法上) 고발(告發)을 하는 한편(한便) 위키미디어 재단(財團) 본사(本社)에 리그베다 위키의 행태(行態)를 제보(提報)하여 법(法)으로 해결(解決)하겠다 라고 할 정도(程度)로 강경(强勁)하게 나섰다. [4]

그러나, 청동도(靑銅度) '앞으로는 좀 더 강(强)하게 모니터링 하겠다' 라고 수그렸고, 리그베다 위키 출신(出身)의 한 사용자(使用者)는 리그베다 위키에 대(對)한 강경(强勁) 발언(發言)을 주도(主導)한 위백에 제보(提報)한 사용자(使用者)와 3월(月) 17일(日) 영리(怜悧) 사유화(私有化) 의혹(疑惑)을 제기(提起)한 아리울(蔚) 사용자(使用者)가 한 명(名)의 다중계정(多衆計定)이라는 의혹(疑惑)을 제기(提起)했고 의혹(疑惑)에 따라 차단(遮斷)이 되면서 논란(論難)은 소강(小康) 상태(狀態)에 들어가게 됐다. 몇몇 사용자(使用者)는 문서(文書)에 대(對)해 해결(解決)된 것이 하나도 없다면서 강력히(强力히) 반발(反撥)했지만 논란(論難)이 가라앉는 것을 막을 순 없었다. 청동(靑銅) 은 이 문제(問題)를 계기(契機)로 현재(現在) 리그베다 위키의 운영(運營) 상황(狀況)을 밝히고 기타(其他) 문제(問題)를 해명(解明)하기 위한 (아카이브)오프라인 모임을 개최(開催) 하겠으며 참석(參席)할 사람을 모집(募集)한다고 했다.

한국어(韓國語) 위키백과(百科)의 사랑방(舍廊房)(2015년(年) 11주(週)), '네버랜드' 목차(目次)가 이번(이番) 사태(事態)에 대(對)한 토론(討論)이다.

2015년(年) 4월(月) 6일(日), 리그베다 위키의 운영진(運營陣)은 계획(計劃)한 대로 오프 모임을 가졌다. 이 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리그베다 위키 측(側)에서 보안각서(保安覺書)를 작성(作成)하게 하고 발설(發說)하지 않는 데 동의(同意)하도록 하면서 정확히(正確히) 알 수는 없다. 그러나 외부(外部) 소통(疏通) 담당(擔當) 관리자(管理者) '사채(私債)꾼'이라는 사람이 제시(提示)한 속살글(아카이브) 이 어느정도(程度) 그 당시(當時) 있었던 내용(內容)을 짐작(斟酌)할 수 있게 해준다. 요약(要約)하자면 리그베다 위키는 심각(深刻)한 재정(財政) 적자(赤字)를 겪고 있으며, 이것 때문에 광고(廣告)가 달렸다. [5] 또한 엔하위(下位)키 미러와 2년(年) 전(前)부터 소송(訴訟)을 제기(提起)하고 있다. 엔하위(下位)키 미러는 이것저것 다 합(合)해서 20여(餘) 가지의 위반(違反)을 저질렀다. 엔하위(下位)키 미러 는 리그베다 위키의 컨텐츠로 광고비(廣告費)를 벌지만 단(單) 1원도 본관(本館)에 기여(寄與)하지 않고 있다는 이야기였다.

그러나 이 속살글은 기존(旣存)의 오해(誤解)를 해명(解明)하기는커녕 오히려 리그베다 위키 멸망(滅亡)의 도화선(導火線)이 되었다. 이 속살글로 인(因)해 결론(結論)은 광고(廣告)를 달아서 돈을 벌고 싶다는 것이냐 는 반응(反應)이 걷잡을 수 없이 퍼졌고, 때마침 아무도 주목(注目)하고 있지 않던 리그베다 위키의 저작권(著作權) 기부(寄附) 약관(弱冠)이 화두(話頭)에 오르면서 리그베다 위키는 엄청난 질타(叱咤)를 받게 되었다. 분명히(分明히) 한참 전(前)부터 편집(編輯)한 내용(內容)의 저작권(著作權)은 위키에 기부(寄附)된다는 조항(條項)이 있었지만, 그러한 약관(約款)이 있었는지를 아무도 알지 못했고 제대로 된 공지(公知)도 없었던 터라 이용자(利用者)를 우롱(愚弄)한 불공정(不公正)한 약관(約款) 개정(改正)'이 1차적(次的)인 공격(攻擊)의 목표(目標)가 되었다. 이 약관(約款) 자체(自體)가 위키계(界)에서 사실상(事實上) 전무후무(前無後無)한 것이었다. 웬만한 위키들 중(中)에 '당신(當身)이 쓴 글의 저작권(著作權)은 제가 가져갑니다' 라고 하는 사례(事例)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대놓고 영리기업(營利企業)이 운영(運營)하는 디시위키 도 약관(約款)에서 '저작권(著作權)은 작성자(作成者)에게 있다'고 명기(明記)하고 있으며, 꼭 위키뿐만이 아니라 웬만한 사이트들 중(中)에 그런 약관(約款)을 내세우는 곳을 찾기가 힘들다. [6] 하지만 위키의 문서(文書)로 인해 법적(法的) 분쟁(紛爭)이 발생(發生)할 경우(境遇)에는 그 책임(責任)은 이용자(利用者)에게 있다고 되어 있어, 이용자(利用者)는 자기(自己)가 쓴 글의 저작권(著作權)을 리그베다에 수탈(收奪) 당(當)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최소한(最小限) 다들 알고 있던 내용(內容) 이면(裏面) 모르겠지만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私有化) 사태(事態) 이후(以後)에야 리그베다 약관(約款)은 저작권(著作權) 기부(寄附) 조항(條項)이 있다 는 것이 알려졌던 것을 보면 청동(靑銅) 및 극소수(極少數)만 알고 있던 조항(條項)이었던 것이 분명(分明)하다.

엔하위(下位)키 미러를 들먹이는 내용(內容)에서도 당연히(當然히) 반발(反撥) 여론(輿論)이 날아왔다. 우선(于先), 리그베다 위키와 엔하위(下位)키 미러가 소송(訴訟) 중(中)이라는 것 자체(自體)가 뜬금없었다. 두 사이트 운영자(運營者)들이 평소(平素)에도 서로 막말을 하며 싸웠다 하더라도 고소(告訴) 이야기가 나왔다면 깜짝 놀랐을 것이지만 2013년(年)에 리그베다 위키와 엔하위(下位)키 미러는 상호(相互) 간(間)에 공동(共同) 공지문(指紋)을 통하여 좋은 관계(關係)를 유지(維持)해 나가겠다고 공식적(公式的)으로 발표(發表)하기도 했는데 바로 그 해에 소송(訴訟)을 했다는 것은 기존(旣存)의 공동(共同) 공지문(公知文) 발표(發表)가 완전히(完全히) 무효화(無效化)되었다는 것이 2년(年)이나 지나서야 알려진 셈. 어찌 되었던 간(間)에 옛 엔하위(下位)키를 기억(記憶)하는 사람이라면 툭하면 터져나가고 터져나갔던 엔하위(下位)키를 그나마 멀쩡하게 이용(利用)할 수 있게 해줬던 수단(手段)이 엔하위(下位)키 미러였는데 어느 정도(程度)는 엔하(下)-리그베다가 엔하(下) 미러로부터 도움을 받은 게 있다 할 수 있는데도 불구(不拘)하고 소송(訴訟)으로 보답(報答)했다는 것이 너무했다는 주장(主張)도 있다. 게다가 리그베다 위키는 사유화(私有化) 당시(當時)까지 검색(檢索)엔진에 스스로를 노출(露出)시키지 않았는데 검색(檢索) 엔진에 개방(開放)되어 있던 엔하위(下位)키 미러가 당연히(當然히) 더 많은 이용자(利用者)가 유입(流入)되고 엔하위(下位)키 미러도 광고(廣告)를 달았으므로 더 많은 수익(收益)이 나오는 것은 당연(當然)한 결과(結果)였다. 이걸 두고 누가 돈을 벌고 있을까요? 라고 묻는 것은 사실상(事實上) 엔하위(下位)키 미러는 우리의 돈벌이를 침해(侵害) 한다고 읽히기 마련이다. 그러나 엔하위(下位)키 미러 및 Puzzlet Chung 이 아무 잘못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Puzzlet Chung 은 단(單) 한 번(番)도 엔하위(下位)키 미러 이용자(利用者)들의 문의(問議)에 응답(應答)하거나 피드백을 수렴(收斂)한 적이 없다. 그리고 사채(私債)꾼이 밝힌 내용(內容)에 기초하면 소송(訴訟)이 시작(始作)된 이유(理由)는 리그베다 위키가 일시점검(一時點檢)을 위해 크롤러를 차단(遮斷)하였는데 퍼즐릿(里)이 차단(遮斷)을 우회(迂廻)하고 리그베다 위키를 크롤링했고 이에 항의(抗議)하였는데도 무시(無視)하자 소송(訴訟)에 휘말렸다는 것이다. [7]

이런저런 이유(理由)로 리그베다 위키는 돈을 벌고 싶다는 거냐 는 반응(反應)이 폭주(暴注)했고 .이용자(利用者)들의 기여(寄與)를 사유화(私有化)하여 자기(自己)의 돈벌이 수단(手段)으로 쓴다는 여론(輿論)이 걷잡을 수 없이 터져나갔다. 갑자기 리그베다 위키 게시판(揭示板) 은 평소(平素)의 몇 배(倍)나 많은 인원(人員)들이 유입(流入)되게 되었다. 이들은 비교적(比較的) 온건(溫乾)하게는 불공정(不公正)한 약관(約款)을 철회(撤回)하라 부터 시작(始作)해서 과격(過激)하게는 리그베다 위키는 즉시(卽時) 자폭(自爆)하라 같은 여론(輿論)까지 나왔고, 이 와중(渦中)에 청동(靑銅)은 유일(唯一)한 최고(最高) 관리자(管理者)로서 오직 본인(本人)만이 사태(事態)를 책임질 의무(義務)와 책임(責任)이 있었음에도 불구(不拘)하고 4월(月) 15일(日)에 있을 법무법인(法務法人)의 요약(要約) 자문서(諮問書)를 기다려 달라 는 말 이외(以外)에는, 반(半)쯤 외부(外部) 유입(流入) 인원(人員)들의 수용소(收容所)(...)에 가까운 '건의(建議) 게시판(揭示板)'을 만든 것을 빼면 [8] 문의(問議) 게시판(揭示板)에 적극적(積極的)인 해명(解明)이나 사죄(謝罪)를 하지 않았다. 리그베다 위키가 불공정(不公正)한 약관(約款)과 사유화(私有化)로 논란(論難)을 겪던 도중(途中) 리그베다 위키에 불만(不滿)이 많던 사람들은, 기존(旣存) 리그베다 위키 운영상(運營上)의 불합리(不合理)한 점(點)을 끄집어서 공격(攻擊)하기도 했다. 이 와중(渦中)에 그런 불합리(不合理)한 점(點)의 상당수(相當數)를 차지하는 고정(固定)닉 계층(階層)을 싸잡는 청위병(靑衛兵) 이라는 단어(單語)가 생겨났다.

여담(餘談)이지만 이때 수많은 인원(人員)들이 리그베다 위키를 성토(聲討)하는 글로 게시판(揭示板)을 뒤덮었음에도 불구(不拘)하고, 유희왕 편집지침(編輯指針) 관련(關聯) 토론(討論) [9] 은 공지사항(公知事項) 자리에서 천천히나마 갱신(更新)이 되고 있었는데. 훗날(後날) 이를 두고 세기말(世紀末) 듀얼리스트 라 카더라 리그베다 위키가 폭파(爆破)되어서 의미(意味)가 없어졌을 듯

한편(한便), 이 사태(事態)를 촉발(觸發)시킨 사채(私債)꾼은, 리그베다 위키 트위터 계정(計定)에서 만우절(萬愚節) 장난 을 했다가, 그대로 리그베다 위키 외부(外部) 담당(擔當) 관리자직(管理者職)에서 사퇴(辭退)해버렸고, 그 후폭풍(後暴風)은 청동(靑銅) 혼자서 감당(堪當)하게 되었다.

청동(靑銅)이 4월(月) 15일(日)에 법무법인(法務法人)의 자문서(諮問書)를 받아오겠다고 했으므로, 일부(一部) 온건(溫乾)한 비판자(批判者)들과 리그베다에 우호적(友好的)인 사람들은 '그날 있을 법무법인(法務法人)의 자문서(諮問書)'에 마지막 희망(希望)을 걸기도 했다.

그러나 4월(月) 15일(日), 이용자(利用者)들을 납득시킬 만한 자문서(諮問書), 그런 것은 나오지 않았다. [10]

이용자(利用者)들에게 해명(解明)을 해주고 납득시킬 마지막 보루(堡壘)인 자문서(諮問書) 마저 알 수 없는 이유(理由)로 나오지 않자, 이미 과격(過激)해져 있던 반(班) 리그베다 여론(輿論)은 폭발(暴發)하기 일보(一步) 직전(直前)이었는데 4월(月) 15일부(日附)로 폭발(暴發)했다 . 특히(特히), 4월(月) 15일(日) 전(前)부터 '나는 이런 위키에 문서(文書)를 기여(寄與)하고 싶지 않다. 기여(寄與)를 철회(撤回)하고 싶다. 내가 쓴 글 지운다! ' 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始作)했고, 4월(月) 15일(日) 오후(午後) 3시(時) 경(頃) '리그베다 위키 자유(自由) 선언(宣言)'이 발표(發表)되면서, 폭발(暴發)한 것이다.

자문서(諮問書)는 결국(結局) 4월(月) 22일(日)에 되어서야 나왔지만. 그 때는 이미 아무도 설득(說得)할 수 없었다. 자문서(諮問書)가 설득력(說得力)이 있었는지는 논외(論外)로 하고. 링크(아카이브)

그리고, 사람들은 리그베다 위키의 문서(文書)를 돌아다니면서 영리화(怜悧火) 틀을 달고 다니면서 청동(靑銅)을 공격(攻擊)하기 시작(始作)했고, 2015년(年) 리그베다 영리화(怜悧火) 사태(事態) 라는 문서(文書)를 리그베다 위키에 만들기도 했다. [11] 기여(寄與)를 철회(撤回)하겠다는 이유(理由)로 문서(文書)의 일부(一部) 내용(內容)을 삭제(削除)하거나 지우기도 했다. 일부(一部) 유저(유저)들이 이러한 행위(行爲)를 되돌리기(利己)도 했지만, 정작 청동(靑銅)은 이 당시(當時) '이러지 마세요' 라는 말조차 하지 않았다. 기타(其他) 여러 항목(項目)들에 야(野)짤과 혐짤을 심어놓거나 무의미(無意味)한 쓰레기 문서(文書)들을 생성(生成)하는 등등(等等). 평범(平凡)하게 문서(文書)를 수정중(修訂中)이던 다른 선량(善良)한 위키러들은 이를 보고 '반(反)달러=사유화(私有化) 항의자(抗議者)'라고 착각(錯覺)하여 도리어 항의(抗議)하는 사람들을 비난(非難)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저 영리화(怜悧火) 틀에도 쇼크 사이트 로 연결(連結)되는 링크가 걸린 적이 있었다. 대신(代身) 이때 영리활동(營利活動) 틀이 부착(附着)되는 것을 보고 사태(事態)를 파악(把握)한 사람들이 사유화(私有化) 항의(抗議)에 동참(同參)하기도 했다. 이 때의 상황(狀況)은 그야말로 혼파망(混播網) 그 자체(自體). 하여튼(何如튼) 리그베다 위키가 개판으로 망(亡)하고 있다고 보면 맞다.

그러다가...
전설(傳說)의 짤방(짤防)
2015년(年) 4월(月) 15일(日), (누군가의 해킹으로 추정(推定)되는 행위(行爲)에 의(依)해) 리그베다 위키가 터졌다. 저렇게만 뜨고 위키 자체(自體)가 접속불능(接續不能)이 된 것.

2015년(年) 4월(月) 16일(日), 리브레 위키 가 엔하위키라는 이름으로 개장(開場)했고 [12] , 바로 다음 날, 당신(當身)이 이 문서(文書)를 보고 있는 나무위키 가 개장(開場)했다. 특히(特히) 나무위키의 개장(開場)은 리그베다 위키에 치명적(致命的)인 직격탄(直擊彈)을 날린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더 이상(以上) 리그베다 위키를 이용(利用)하지 않아도, 문서(文書)의 저작권(著作權)을 기여자(寄與者)에게 돌려주고 , 사유화(私有化)를 하지 않으며, 무엇보다 리그베다 위키의 문서(文書)를 거의 다 가져온 대체재(代替財) ( 포크 누락(漏落) 문서(文書) 가 있기 때문에 모두 가져온 것은 아니다)가 생겨난 것이기 때문이다. [13]

4월(月) 18일(日) 새벽, 관리자(管理者) 청동(靑銅)이 다시 돌아와 해킹을 복구(復舊)하고 위키를 4월(月) 15일(日) 상태(狀態)로 되돌렸다. 반달(半달)과 대규모(大規模) 항목(項目) 삭제(削除)를 막기 위(爲)한 조치(措置)로 위키를 전부(全部) 동결(凍結)시켰고, 잡담게시판(雜談揭示板)을 회원제(會員制)로 묶었으며, 운영개편(運營改編)을 위한 준비(準備)를 하고 있다는 공지(空地)를 올렸다. 위키가 막혔어도 게시판(揭示板)에선 계속(繼續) 난리(亂離)가 벌어지고 있었으나, 오후(午後) 10시(時) 41분경(分頃) 게시판(揭示板)마저 터져 버렸다. 결국(結局) 리그베다 위키 게시판(揭示板)에 보존(保存)되어 있던 게시물(揭示物)들은 모두 사라졌다. 며칠 뒤에 임시(臨時) 위키 게시판(揭示板)을 만들기는 했으나, 그 게시판(揭示板)마저 리그베다 위키가 2차(次) 폭파(爆破)될 때 소멸(消滅)되어 버렸다.

4월(月) 20일(日)이 되자마자 무섭게 청동(靑銅)이 위키 게시판(揭示板)에 새로운 공지(公知)를 작성(作成)했다. [14] 일단(一旦) 저 글의 내용(內容)에 따르면 청동(靑銅)은 기존(旣存)의 리그베다 위키의 문제점(問題點)을 인식(認識)하고, 복수(複數)의 운영자(運營者)를 선출(選出)하고 자신(自身)은 일선(一線)에서 물러나는 등(等) 여러 가지 개혁(改革)에 착수(着手)할 것이라 한다. 그러나 문제(問題)는 이 사태(事態)를 만든 근본적(根本的)인 원인(原因)인 CCL과 저작권(著作權), 그리고 사유화(私有化) 문제(問題)에 대(對)해서는 제대로 된 의견(意見) 표명(表明)이 없다는 것. 저작권(著作權)에 각별한 신경(神經)을 쓴다는 말은 써있지만, 정작 구체적(具體的)인 내용(內容)들은 '게시판(揭示板)을 앞으로 어떻게 관리(管理)할지'에 중점(重點)을 맞추고 있는 공지(公知)에 불과(不過)해서 문제(問題) 삼는 사람들이 많다. 한편(한便), 동결(凍結)되어 있는 리그베다 위키가 언제쯤 정상화(正常化) 될지에 대(對)해서도 확답(確答)을 하지 않은 것을 지적(指摘)하는 사람도 있다.

4월(月) 23일(日), 청동(靑銅)은 모든 문서(文書)의 동결(凍結) 조치(措置)를 해제(解除)하고 편집권(編輯權)을 개방(開放)했는데, 이것 때문에 리그베다 위키의 멸망(滅亡)이 가속화(加速化) 되었다. 이미 이 시점(時點)이 되면 리그베다 위키의 편집(編輯)은 기여철회(寄與撤回)와 문서(文書) 삭제(削除) 로 도배(塗褙)되었기 때문. 정상적(正常的)으로 문서(文書) 내용(內容)을 추가(追加)하거나 새 문서(文書)를 만드는 사람은 찾아볼 수 없었고 다른 위키로 이주(移住)했겠지 그저 삭제(削除), 기여철회(寄與撤回) 뿐이었다. 그나마 잠깐 동안은 기여자(寄與者) 본인(本人)의 기여철회(寄與撤回)로 보이는 행동(行動)들이 많이 있었지만, 얼마 가지 않아 기여철회(寄與撤回)고 뭐고 그냥 문서(文書)를 삭제(削除), 백지화(白紙化)하는 반달(半달) 만(萬) 남아있었다.
그 당시(當時) 리그베다 위키에 정확히(正確히) 몇 개(個)의 문서(文書)가 있었는지는 알 수 없었으나, 대략(大略) 281,000개(個)에 미치지 못하는, 280,700건(件)의 문서(文書)가 있었으나, 사람들이 문서(文書)를 삭제(削除)하던 끝에 2차(次) 폭파(爆破)되기 이전(以前)에는 27만(萬) 4천(千) 대(臺)까지 떨어졌다. 이 기세(氣勢)가 그대로 지속(持續)되었다고 가정(假定)한다면, 3주(週) 만에 리그베다 위키에서 지울 수 있는 문서(文書)는 다 지워졌을 것으로 예상(豫想)된다고 한다. 그러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4월(月) 25일(日), 절묘(絶妙)하게도 최근(最近) 변경내역(變更內譯) 이 삭제(削除)(공백(空白)으로만 표시(標示)됨)된 것을 끝으로 리그베다 위키의 서버가 내려가 버렸다. 이 당시(當時)에는 리그베다 위키가 아예 사라진 것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었다. 다시 열리기는 했지만. 모니(牟尼)위키 의 최근(最近) 변경내역(變更內譯) 문서(文書)는 일반적(一般的)인 방법(方法)으론 수정(修正)할 수 없다는 점(點)에서, 또 다른 해킹 공격(攻擊)으로 폭파(爆破)되었을 것 같다는 추측(推測)이 제기(提起)되기도 했지만, 모니(牟尼)위키 개발자(開發者)의 트윗에 따르면 청동(靑銅) 본인(本人)이 서버를 내린 것 이라고 한다. 어쨌든 리그베다 위키가 이때 폭파(爆破)되어 한동안 이용(利用)할 수 없게된 것은, 현재(現在) 리그베다 위키가 재개장했음에도 불구(不拘)하고 완전히(完全히) 위축(萎縮)된 것의 원인(原因)이라고 할 수 있는데, 결국(結局) 그 당시(當時) 위키를 어느 정도(程度) 이해(理解)하고 기여(寄與)하던 사람은 나무위키나 리브레 위키로 갔기 때문.

한편(한便), 당시(當時) NTX 운영자(運營者) [15] 함장(艦長)(인물(人物)) 이 사죄문(謝罪文) 을 NTX 공지사항(公知事項)으로 발표(發表)했다. 왜 리그베다 위(位)키가 아닌 자기(自己) 사이트에 올렸냐면, 그때는 리그베다 위키 게시판(揭示板)이 폭파(爆破)되어서 거기다 글을 쓸 수 없었기 때문이다. 요약(要約)하자면 가장 논란(論難)이 되었던 저작권(著作權) 기부(寄附) 는 사실(事實) 자기(自己)가 엔하위(下位)키를 운영(運營)하던 시절(時節)에 계획(計劃)된 것이며 당시(當時) 엔하위(下位)키 회원(會員)들의 동의(同意)를 받기는 했다는 것. 하지만 이 사과문(謝過文)에 대(對)해서도 '제대로 된 약관(約款) 개정(改正)이 아니었다' 라는 비판(批判)이 있다. [16]

모니(牟尼)위키 개발자(開發者) wkpark 은 트윗 을 통해 짤막하게 청동(靑銅)의 근황(近況)을 전(傳)했다. 엔하위(下位)키 미러 와의 소송(訴訟) 때문에 위키를 제대로 관리(管理)할 수 없어 약(約) 한 달 간(間) 위키를 닫겠다는 것.

그리고 거의 한 달 가까이 지나가도록 리그베다 위키는 그대로 닫힌 상태(狀態)로 있었지만, 2015년(年) 5월(月) 17일(日), 다시 리그베다 위키가 재개장(再開場)되었다. 2015년(年) 4월(月) 15일자(日子)의 문서(文書)로 롤백했으며, 리그베다 위키의 모든 문서(文書)는 열람(閱覽) 만(萬) 가능(可能)할 뿐 그 누구도 편집(編輯)할 수 없었다. 이 날에는 또 함장(艦長) 이 청동(靑銅)의 근황(近況) 에 대(對)해 밝혔다.



주목(注目)할 만한 내용(內容)은 사업자(事業者) 등록(登錄) 과 관련(關聯)된 것인데, 함장(艦長) 의 대리(代理) 발표(發表)에 따르면 청동(靑銅)이 사업자(事業者) 등록(登錄)을 한 것은 납세(納稅)의 의무(義務)를 다하기 위함(???) 이며, 사유화(私有化)를 위한 사업자(事業者) 등록(登錄)은 절대(絶對) 아니라는(???) 것이다. 사유화(私有化)를 시도(試圖)하여 돈을 벌게 되었기 때문에 사업자(事業者)가 되었으므로 납세(納稅)의 의무(義務)가 생겼다는 게 순서(順序)일 터이니, 설득력(說得力)이 없는 해명(解明)이다. 그 이외(以外)의 소식(消息)들은 이전(以前)에 알려진 것들이라 별로(別로) 특이(特異)할 것이 없다. 리그베다 위키는 이 상태(狀態)로 한동안 청동(靑銅) 만(萬) 문서(文書)를 편집(編輯)하고 있었다. 28만(萬) 개(個)의 문서(文書)를 가진 세계(世界) 최대(最大)의 개인(個人)위키 그 이외(以外)에도 모니(牟尼)위키 개발자(開發者)와 적극적(積極的)으로 협력(協力)을 하는 것인지, 리그베다 위키에 갖가지 기능(機能)이 추가(追加)되고 있었다.

대표적(代表的)인 기능(機能) 추가(追加) 및 변경(變更) 내역(內譯)을 일부(一部) 나열(羅列)하자면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2015년(年) 5월(月) 14일(日), 리그베다 위키 대(對) 엔하위(下位)키 미러 가처분(假處分) 신청(申請) 사건(事件) 결정문(決定文) 이 법원(法院)에서 공표(公表)되었고, 이 가처분(假處分)에 의(依)해 엔하위(下位)키 미러는 종말(終末)을 맞게 되었다 ,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가처분(假處分)에 불과(不過)하고 본 소송(訴訟)은 현재진행형(現在進行形)이다.

2015년(年) 6월(月) 15일(日), 공감(共感)버전업 프로젝트 로 이용자(利用者)들의 의견(意見)을 받아 약관(約款)을 고치겠다던 청동(靑銅)의 계획(計劃)이 잊혀질 즈음, 뜬금없이 리그베다 위키의 이용약관(利用約款)이 변경(變更)되었다. 링크 아카이브 [18] . 상세(詳細)한 내용(內容)은 공감(共感)버전업 프로젝트 참조(參照).

2015년(年) 6월(月) 26일(日), 청동(靑銅) 은 정상화(正常化)에 앞선 테스트라는 명목(名目)으로 편집권(編輯權) 신청(申請) 을 받기 시작(始作)했다. 가뭄에 콩 나듯이 몇몇 사람들이 편집권(編輯權)을 신청(申請)해서 Bronze와 Alphatest 이외(以外)의 아이디들이 최근(最近) 변경내역(變更內譯)에 보이기 시작(始作)했다.

2015년(年) 6월(月) 27일(日), 함장(艦長) 이 리그베다 위키의 운영(運營) 을 맡겠다는 공지(空地)를 작성(作成)했다. 2015년(年) 4월(月) 20일(日)에, 복수(複數)의 운영자(運營者)를 선출(選出)하고 자신(自身)은 일선(一線)에서 물러날 것 이라고 말한 것이 이제서야 절반(折半)쯤 이루어진 셈, 실제로(實際로) 함장(艦長)이 운영자(運營者)가 된 이후(以後)에는 청동(靑銅)이 리그베다 위키 게시판(揭示板)에서 글을 쓰거나 댓글을 쓰는 일이 없다. 청동(靑銅)은 서버 관리(管理)에만 전념(專念)하고, 사이트 운영(運營)은 함장(艦長)이 맡는 체제(體制)인 듯.
한편(한便), 이날 누군가 나무위키의 나무위키 문서(文書)를 복붙(複붙)해다가 리그베다에 나뮈키 문서(文書)를 만들었다가... [19] 함장(艦長)이 '현재(現在) 나무위키 관련(關聯) 서술(敍述)은 모두 임시(臨時)로 작성금지(作成禁止) 되었다'라며 지워 버렸다. # 이후(以後) 9월(月) 중(中)으로 서술(敍述)을 허용(許容)할 예정(豫定)이라고 밝혔는데, 9월(月) 말(末)에 회원(會員)들이 나무위키 항목(項目)의 초안(草案)을 만들기 위한 논의(論議)를 시작(始作)해 10월(月) 중순(中旬)에 나무위키 문서(文書)가 생성(生成)되었다. 반면(反面) 리브레 위키 와 오리위키 문서(文書)엔 이런 일이 없었다.

2015년(年) 7월(月) 3일(日), 오픈테스트가 시작(始作)되어 모든 회원(會員)들 에게 편집권(編輯權)이 개방(開放)되었고, 2015년(年) 8월(月) 7일(日)에 제한적(制限的)으로 비(非)로그인에게 편집권(編輯權)을 개방(開放) 했다. [20] 반달(半달) 우려(憂慮) 때문에 항목(項目) 삭제(削除) 권한(權限)이 운영자(運營者)에게만 있는 것 등(等) 아직 완전히(完全히) 정상화(正常化)되지 않았지만, 사유화(私有化) 사태(事態)로 인한 대혼란(大混亂)에서 어떻게든 빠져나왔다고 볼 수 있을 듯하다. 그러나 이미 리그베다 위키에 대(對)한 이미지는 상당히(相當히) 악화(惡化)되었고, 리그베다 위키에 대(對)한 사람들의 관심도(關心度) 줄어들어 듣보잡(듣보雜)이 되어 가고 있는 상황(狀況)이다.

사태(事態)가 일어난 지 1년(年)이 된 2016년(年) 4월(月) 하순(下旬) 기준(基準)으로 리그베다 위키와 나무위키의 단위시간당(單位時間當) 편집(編輯) 횟수(回數)는 1000배(倍) 이상(以上) 벌어졌다. 2020년(年) 5월(月) 기준(基準)으로는 정확히(正確히) 확인(確認)되지는 않지만 이보다 더 많이 벌어졌을 것으로 추정(推定)된다. [21]



2015년(年) 12월(月) 기준(基準) 나무위키, 리브레위키, 리그베다 위키 순위(順位). 6월(月) 기준(基準)으로 나무위키 6,316위(位), 리그베다위키 27,919위(位).

2016년(年) 7월(月) 기준(基準)으로는 나무위키 1,120위(位), 리그베다 위키 183,465위(位)로 이제 와서는 비교(比較)하는 것이 민망(憫惘)할 수준(水準)이다.

사유화(私有化) 사태(事態)가 일어난 지 5년(年)이 된 2020년(年) 4월(月) 기준(基準)으로 나무위키는 422위(位), 리그베다 위키는 367,998위(位)다.

2021년(年) 10월(月) 20일(日) 문서(文書) 편집(編輯) 기능(機能)이 완전히(完全히) 막혔고 2023년(年) 1월(月) 3일(日) 접속(接續) 자체(自體)가 안 되면서 리그베다 위키는 사실상(事實上) 폐쇄(閉鎖)의 길을 걷게 됐다. 이런 와중(渦中)에도 청동(靑銅)과 함장(艦長)은 아무런 반응(反應)이 없다.

날짜 옆에 ?가 붙어 있는 것은 언제 일어났는지 정확히(正確히) 알 수 없는 일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