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美) 해군(海軍)
은 2015년(年) 기존(旣存) 대포(大砲)보다 10배(倍) 빠른 사출속도(射出速度)를 가진 레일건을 개발(開發) 완료(完了)하였다. 이 레일건은 최대(最大) 사거리(射距離)가 350㎞에 달(達)하며 유효(有效) 사거리(射距離)도 200㎞이다.
레일건이
함포(艦砲)
로서 도입(導入)되면
함재기(艦載機)
의 작전반경(作戰半徑)에 필적(匹敵)하는 사정거리(射程距離)를 보장(保障)하며, 매우 신속(迅速)한 타격(打擊)이 가능(可能)해진다. 레일건 탄자(彈子)는 극초음속(極超音速)으로 날아가기에
전투기(戰鬪機)
보다 빠르다. 최대사거리(最大射距離)에서는 포구(浦口) 초속(秒速)에 비(比)해서 속도(速度)가 떨어지므로
CIWS
로
격추(擊墜)를 시도(試圖)할 수 있지만
, 이것은 레일건이 탄자(彈子)의 속도(速度)를 더 올리는 것으로 상대(相對)하면 된다. 탄자(彈子)의 속도(速度)를 올리는 것은 전력(電力) 공급(供給)과 포신(砲身)의 내구도 문제(問題) 때문에 발목이 잡히기는 하지만, 어쨌든
전투기(戰鬪機)
정도(程度)는 가볍게 능가(凌駕)할 수 있는 속도(速度)를 낼 수 있으리라고 예상(豫想)된다. 애초(애初)에 CIWS란 것도 피해(被害)를 줄여보자는 컨셉이지 피해(被害)를 아예 막아주는 컨셉이 아니다.
적측(敵側) 함대(艦隊)에서 요격(邀擊)을 시도(試圖)하는 것도 힘들다. 전투기(戰鬪機)라면 격추(擊墜)시키거나 쫓아버릴 수 있고,
미사일
의 경우(境遇)에도 뇌관(雷管)을 무력화(無力化)하거나 폭약(爆藥)을 유폭(誘爆)시키는 방식(方式)으로 요격(邀擊)할 수 있다. 그런데 레일건 탄자(彈子)는 그냥 단순(單純)한 덩어리이므로 그러한 방식(方式)이 통용(通用)되지 않는다. 물리력(物理力)을 충돌(衝突)시켜 탄자(彈子)를 쪼개거나, 비껴치면서 진행(進行) 경로(經路)를 틀어버리는 방법(方法)밖에 없다. 하지만 레일건 탄자(彈子)는 매우 빠르고 크기가 작기 때문에 그것이 힘들다. 레일건도(度) 대포(大砲) 개념(槪念)인 만큼 미사일과 달리 수십(數十) 발(發), 수백(數百) 발(發)에 달(達)하는
탄막(彈幕)
을 구성(構成)하는 것이 가능(可能)한데, 이렇게 만들어진
화망(火網)
을 요격(邀擊)한다는 것은 어렵다. 국지전(局地戰)이라면 몰라도 전면전(全面戰)에서는 레일건 포탄(砲彈)을 요격(邀擊)할 바에야 차라리 다른 방식(方式)을 찾는 것이 낫다.
원자력(原子力)
과 조합(組合)할 경우(境遇) 레일건의 가속력(加速力)이나 최대사거리(最大射距離)를 더욱 늘리는 것이 가능(可能)해진다. 그래서 원자력(原子力)을 사용(使用)해서 위의 다양한 이점(利點)을 더욱 극대화(極大化)시키자는 주장(主張)도 있다. 원자력(原子力) 항모(航母)의 등장(登場)으로 함재기(艦載機)의 탑재수(塔再修)와
항모전단(航母傳單)
의 작전(作戰) 기간(期間)이 크게 늘어났듯, 레일건을 탑재(搭載)한 원자력(原子力) 군함(軍艦)은 포격(砲擊) 위주(爲主)의 전함(戰艦)을 다시 현대전(現代戰)의 주역(主役)으로 만들지도 모른다.
실제로(實際로) 레일건의 개발(開發)이 순조(順調)롭게 진행(進行)된다면
전함(戰艦)
이 다시 부활(復活)할 수도 있다. 전함(戰艦)이 도태(淘汰)된 이유(理由)는 함포(艦砲)의 짧은 사정거리(射程距離) 때문인데, 레일건을 탑재(搭載)하면 이 문제(問題)를 바로 해결(解決)할 수 있다. 게다가 레일건은 근본적(根本的)으로
대포(大砲)
이기(利器) 때문에
미사일
에 비할 수 없을 만큼 지속적(持續的)인 화력전(火力前)이 가능(可能)하다. 장거리(場거리)에서 강력(强力)한 화망(火網)을 구축(構築)할 수 있는 것으로, 이렇게 되면 전(傳)함을 효과적(效果的)으로 운용(運用)할 수 있다.
전함(戰艦)이라는 것은 사정거리(射程距離)가 길어지는 만큼 아군(我軍)의 생존성(生存性)을 높일 수 있으므로, 전함(戰艦)에 탑재(搭載)할 레일건은 더더욱 장사정(張師政) 레일건으로 진화(進化)할 것이다. 그럴수록 레일건의 전력소모량(電力消耗量)은 기하급수적(幾何級數的)으로 늘어나게 되는데, 이를 감당(堪當)하려면 위에 언급(言及)했던 것처럼
원자로(原子爐)
급(級)의 초고용량(超雇傭量)
발전기(發電機)
가 필요(必要)하다. 이렇게 커져버린 발전(發展) 설비(設備)를 감당(堪當)하려면 초대형(超大型) 선박(船舶)이 요구(要求)되는데, 초대형(超大型) 선박(船舶)은
스텔스
기능(機能)에 한계(限界)가 있으니
장갑(掌匣)
을 덕지덕지 두껍게 바르게 된다. 선박(船舶) 종류(種類) 중(中)에서 장갑(掌匣)을 튼튼하게 할수록 이로운 것은 전(傳)함 뿐이므로, 이것 또한 레일건과 전함(戰艦)의 궁합(宮合)이 좋은 이유(理由)다. 레일건 탑재(搭載)가 가능(可能)한 덩치 + 초고용량(超雇傭量) 발전(發展) 설비(設備)를 갖추려고 커진 덩치 + 장갑(掌匣)을 덕지덕지 발라서 더더욱 커진 덩치로 인해, 과거(過去) 거함거포(巨艦巨砲) 시절(時節)처럼 대단히 크고 아름다운 전함(戰艦)이 등장(登場)할 수도 있다.
정찰(偵察) 위성(衛星)의 발달(發達)과 대함(對艦) 탄도(彈道)미사일 및 극초음속(極超音速) 미사일 등(等)의 개발(開發) 등(等)을 감안(勘案)하면 미사일 한 발에 격침(擊沈)될 대형(大型)함을 만드는 것은 모험적(冒險的)으로 보일 수도 있는데 항공모함(航空母艦)도 그 점(點)은 마찬가지지만 다수(多數)의 경항모(輕航母), 혹은(或은) 해안(海岸) 기지(機智)와 공중급유기(空中給油機)로 대체(代替)되지 않고 21세기(世紀)가 되어서도 끊임없이 신규(新規) 함선(艦船)이 건조(乾燥)되고 있다. 정규(正規) 항공모함(航空母艦)의 역할(役割)은 다른 함선(艦船)으로 대체(代替)가 불가능(不可能)하기 때문이다. 항공기(航空機)의 작전(作戰) 반경(半徑)만큼 화력투사(火力鬪士)가 가능(可能)한 전함(戰艦)을 만든다면 항공모함(航空母艦)처럼 방공(防空) 선단(船團)의 보호(保護)를 받는것은 물론(勿論)이고 자체(自體)
이지스 시스템
을 갖추고
CIWS
로 함(函) 전체(全體)를 도배(塗褙)하다시피 할 것이다. 대형(大型)함이라면 이정도(程度) 공간(空間)은 충분히(充分히) 나온다. 전함(戰艦)은 갑판(甲板) 위에서 항공기(航空機)를 운용(運用)하지 않으므로 방어(防禦) 설비(設備) 또한 훨씬 충실(充實)하게 갖출 수 있기에 항공모함(航空母艦)보다 더 적은 호위(護衛)로도 작전(作戰)이 가능(可能)할 것이다.
레일건의 성능(性能)을 적당(適當)한 정도(程度)로 타협(妥協)한다면 소형(小型) 함정(陷穽)에도 설치(設置)할 수 있으나, 그렇게 소형함(小型函)에 설치(設置)된 레일건은 대단한 성과(成果)를 기대(期待)하기가 어렵다. 애초(애初)에 기본적(基本的)인 작동(作動) 원리(原理)로 인(因)해 레일건의 막대(莫大)한 전력(電力) 소모량(消耗量)만큼은 어쩔 도리(道理)가 없다. 따라서 전력소모량(電力消耗量)을 충당(充當)할 수 있는 고용량(高容量) 발전기(發電機) 및 그러한 발전(發展) 설비(設備)를 갖출 수 있는 대형(大型)함이 필요(必要)하다는 논리(論理)이며, 고성능(高性能) 레일건은 곧 대형(大型)함이라는 결론(結論)이 나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전(傳)함에 레일건을 탑재(搭載)할 경우(境遇)의 장점(長點)을 따져보는 것은 상당(相當)한 매력(魅力)을 지닌 일이다. 레일건의 성능(性能)을 어디까지 끌어올릴지는 국가(國家)가 심사숙고(深思熟考)하는 과제(課題)가 될 것이다.
하지만 역설적(逆說的)으로, 레일건을 장착(裝着)하는 전함(戰艦)은 2차(次) 세계대전(世界大戰) 당시(當時)의 전함(戰艦)처럼 강력(强力)한 포(砲)와 대응방어(對應防禦)가 가능(可能)한 장갑(掌匣)을 갖춘 함선(艦船)과는 거리(距離)가 멀어질 가능성(可能性)이 높다. 현대 해전(海戰)에서는 더 이상(以上) 함선(艦船)에 중장갑(重掌匣)을 두르는 게 아니라 피격(被擊) 후(後)의 데미지 컨트롤에 치중(置重)하고 있는데 레일건이 실용화(實用化)되는 시점(時點)에서 굳이 함선(艦船)에 덕지덕지 장갑(掌匣)을 바를 이유(理由)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레일건의 실용화(實用化) 자체(自體)가 아직 갈 길이 먼 데다가, 진지(眞摯)하게 레일건 탑재(搭載)를 위한 전함(戰艦)을 고려(考慮)하고 있는 나라는 단(單) 하나도 없다. 게다가 전(傳)함이 도태(淘汰)된 이유(理由)에 막대(莫大)한 유지비용(維持費用)이 있다는 걸 감안(勘案)하면 이제와서 레일건 운용(運用)만을 바라보고 전함(戰艦)을 되살릴 가치(價値)가 있는지는 좀 생각해 볼 문제(問題)다.
덧붙여 아직까지는 레일건이 전함(戰艦)의 주포급(主砲級)의 위력(威力)을 내기에는 갈 길이 좀 먼 상황(狀況)인데, 일례(一例)로 현재(現在)의 레일건은 64MJ의 위력(威力)을 가지고 있는 반면(反面)
아이오와급(級)
의 16인치 주포(主砲)는 292MJ 가량(假量)의 위력(威力)을 지니고 있어 4배(倍)가 넘는 수준(水準)의 차이(差異)가 나버리는 상황(狀況)이기 때문이다. 다만 과거(過去)
거함거포주의(巨艦巨砲主義)
시대(時代)의 전함(戰艦)들이 장비(裝備)하고 있던 구경 40cm 이상(以上)의 대구경(大口徑) 주포(主砲)는 지금(只今)에 와서는 이미
로스트 테크놀러지
가 되어서 관련(關聯) 기술(技術)들이 소실(消失)된 상황(狀況)이다. 물론(勿論) 설계도(設計圖)가 남아 있고 철강기술(鐵鋼技術) 자체(自體)는 더 발달(發達)했으니 다시 복원(復元)은 할 수 있지만, 화약식(火藥式) 화포(火砲)의 한계상 위력(威力) 향상(向上)을 기대(期待)하기 어렵고 사정거리(射程距離)의 제약(制約)도 너무 심(甚)해서 이미 현대전(現代戰)에서는 필요(必要)없다고 판단(判斷)되어 도태(淘汰)된 기술(技術)인 만큼 굳이 복원(復元)할 필요(必要) 자체(自體)가 없고 이에 대(對)한 대안(代案)으로서 레일건의 개발(開發)이 진행(進行)되고 있는 상황(狀況)이다. 무엇보다도 현재(現在)의 레일건의 위력(威力)은 이제야 걸음마를 뗀
프로토타입
단계(段階)에서의 위력(威力)에 불과(不過)한지라, 앞으로 기술(技術)이 발전(發展)되고 개량(改良)이 진행(進行)된다면 화약식(火藥式) 화포(火砲)와는 달리 위력(威力) 향상(向上)도 충분히(充分히) 기대(期待)할 수 있다.
또한 레일건은 잠재적(潛在的)으로는 과거(過去)
거함거포주의(巨艦巨砲主義)
시대(時代)의 대구경(大口徑) 주포(主砲)들은 가지지 못한 장점(長點)을 하나 기대(期待)할 수 있기도 한데, 바로 당시(當時)의 대구경(大口徑) 주포(主砲)들에 비해서 좀 더 작은 구경(口徑)으로도 충분히(充分히) 강력(强力)한 위력(威力)과 긴 사정거리(射程距離)를 달성(達成)할 수 있다는 점(點)이다. 물론(勿論) 상기(想起)했듯 과거(過去) 거함거포주의(巨艦巨砲主義) 시대(時代)의 대구경(大口徑) 주포(主砲)들에 비견(比肩)될 만한 성능(性能)을 지니는 장사정(張師政) 레일건을 만들어 단다면 함선(艦船) 자체(自體)의 대형화(大型化)는 피(避)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事實)이기는 하다. 또한 함포(艦砲) 사격(射擊)을 통(通)한 상륙전(上陸戰) 지원(支援) 등(等)의 용도(用途)까지 고려(考慮)한다면, 대지(垈地) 포격(砲擊) 시(時)에 함포(艦砲)가 충분(充分)한 위력(威力)을 발휘(發揮)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程度) 대구경인(大邱京仁) 편(便)이 유리하니만큼 무조건적(無條件的)으로 소구경화(小口徑化)에만 집착(執着)할 수는 없는 노릇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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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그럼에도 불구(不拘)하고, 구경이 조금 작더라도 충분(充分)한 성능(性能)을 기대(期待)할 수 있어 소구경(小口徑)과 고위력(高威力)을 동시(同時)에 달성(達成)하기 용이(容易)하다는 특징(特徵)은 레일건이 과거(過去) 거함거포주의(巨艦巨砲主義) 시대(時代)의 대구경(大口徑) 주포(主砲)들에 비해 우월(優越)할 수 있는 하나의 이유(理由)가 되기 충분(充分)하다.
그리고
해안포(海岸砲)
로 활용(活用)을 하면 기존(旣存) 해안포(海岸砲)보다 활용폭(活用幅)이 더 넒어진다.
그렇다고 해안포(海岸砲) 운용(運用)이 주특기(主特技)인 북한(北韓)에서 이런 걸 쓸까라는 생각은 안 해도 좋다.
저걸 하나라도 쓰려면 평안도(平安道)의 모든 전기(電氣)를 끌어써야 하니..
레일건의 장점(長點)인 초장(初場)거리 사격(射擊)은 방어용(防禦用)으로도 유용(有用)하고, 해안포(海岸砲)의 장점(長點)인 탄환(彈丸) 공급(供給)을 통한 지속적(持續的)인 포격(砲擊)도 보장(保障)이 된다. 그리고 가장 큰 걸림돌인 전력(前歷) 문제(問題)도 지상(地上)에서 끌어다 쓰거나 아예 자체적(自體的)인 발전시설(發電施設)을 만들면 간단히(簡單히) 해결(解決)이 된다.
여태까지 보던 거함거포주의(巨艦巨砲主義) 사상(思想)을 뒤집어서 미래(未來)에 개인화기(個人火器) 수준(水準)으로 소형화(小形化)가 가능(可能)하다면
물리탄자(物理彈子)를 쓰는 소화기(消火器)의 정점(頂點)
을 찍을수 있다. 애초(애初)에 레일건 자체(自體)가 동력원(動力源)의 소형화(小形化)가 매우 까다롭다는 문제(問題)가 있다고는 하지만 그 문제(問題)를 극복(克服)할수만 있다면 레일건이라는 무기(武器)의 특성상(特性上),
총(總) 자체(自體)는 움직이는 부품(部品)이 필요(必要)가 없다
. AK시리즈에서 돋보이듯이 움직이는 부품(部品)이 적을수록 내구도와 신뢰도(信賴度)는 늘어난다. 회로(回路)가 복잡(複雜)한 코일건(一件)에 반(反)해 무지막지(無知莫知)한 단순성(單純性)으로 미친 듯한 단가(單價) 감소(減少)는 덤. 그리고 총열(銃열)이 길수록 좋은 특성상(特性上)
불펍
형식(形式)으로 만들어질 테고 이 때 또다른 장점(長點)이 드러나는데, 후퇴(後退)하는 노리쇠 따위는 없기 때문에 탄창(彈倉)을 어깨에 딱 붙여도 문제(問題)의 요소(要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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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식(在來式) 불펍화기의 고질병(痼疾病)인 무거운 방아쇠압도(壓倒) 어차피(於此彼) 전자식인(電子食人) 레일건으로선 문제(問題)가 되지 않는다.
또한 화약(火藥)의 폭발력(爆發力) 대신(代身) 전자기력(電磁氣力)으로 추진(推進)되는 화약(火藥)과 탄피(彈皮)가 필요(必要)없다는 특성상(特性上) 총알(銃알)의 무게와 크기가 획기적(劃期的)으로 작아질 것이기에 장탄수(裝彈手) 역시(亦是) 수십(數十) 배(倍)로 늘어날 것이다. 탄창(彈倉)과 탄두(彈頭)의 형상(形象) 설계(設計)에도 자유도(自由度)가 늘어난다는 점(點)은 보너스. 게다가 재래식(在來式) 휴대화기(携帶火器)의 가스압(壓) 추진(推進)은 발화시(發話時)에 가스압(壓)(순간반동(瞬間反動))이(李) 제일(第一) 크고, 총구(銃口)를 빠져나갈 땐 많이 줄어드는데, 레일건은 레일의 어디에 위치(位置)해 있든 간(間) 일정한 힘을 가(加)하므로
반동(反動) 제어(制御)가 더 쉽다
. 게다가 총구(銃口)로 빠져나가는 가스압도(壓倒) 조금 반동(反動)에 더하는데 이마저도 없으니 총(銃) 반동(反動)도 더 적다. 총알(銃알)에 회전(回轉)을 넣는게 힘들긴 하겠지만 이미 강선(降仙) 없는 산탄총(散彈銃)에서 회전(回轉)을 주는 라이플 슬러그도(度) 존재(存在)하는 만큼 가능성(可能性)은 절대(絶對) 낮지 않다. 보듯이 흔히 매체(媒體)에서 보던 한방화력(放火力)을 중시(重視)한 저격용(狙擊用) 레일건이 아닌, 위력(威力)과 실용성(實用性)의 타협(妥協)을 보면 또 어떤 장점(長點)이 나올지도 모르는 일.
소음(騷音) 면(面)에서도 기존(旣存) 총기(銃器)에 비(比)해 메리트가 강(强)한데, 총기(銃器) 소음(騷音)의 대부분(大部分)을 차지하는 화약(火藥)의 폭발(爆發)로 인한 연소(燃燒)가스의 팽창(膨脹)에서 오는 격발음(格發音)이 사라진다는 점(點) 역시(亦是) 장점(長點)이다. 물론(勿論) 레일건도(度) 총기(銃器)이며, 압도적(壓倒的)인 가속력(加速力)으로 탄속이 기본적(基本的)으로 재래식(在來式) 화기(火器) 이상(以上)인 특성상(特性上) 초음속탄(超音速彈)은 소닉붐 현상(現象)으로 인해 소음(騷音)을 제거(除去)할 순 없겠지만, 출력(出力)을 낮춰서 탄(彈)속을 아음속(亞音速)으로 발사(發射)한다면 아음속탄(亞音速彈)을 발사(發射)하는 소음기(消音器) 총기(銃器) 이하(以下) 수준(水準)의, 거의 무음총(無音總) 수준(水準)의 발사(發射)가 가능(可能)할 것이다. 출력(出力) 조절(調節) 기능(機能)만 넣으면 한 총(銃)으로 이 두 가지 발사(發射) 방식(方式)을 다 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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