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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주의(根本主義) - 나무위키

근본주의(根本主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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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설명(說明)
1.1 . 보수주의(保守主義) / 권위주의(權威主義) 와의 학술적(學術的) 구분(區分)
2 . 현황(現況) 3 . 관련(關聯) 문서(文書)

1. 설명(說明) [편집(編輯)]

"근본(根本)인 것들을 지킬 수 있다면, 목숨을 걸고라도 한판 붙을 작정(作定)을 하고 있는 사람들"

1920년대(年代) 미국(美國) 저널리스트 커티스 리(리) 로우스, 당시(當時) 새로 등장(登場)한 종교(宗敎) 성향(性向)에 대(對)한 논평(論評) 中

, Fundamentalism

다른 이름으로는 원리주의(原理主義)라고도 한다.

독실(篤實)한 신앙(信仰)이 종교(宗敎) 교리(敎理)에 충실(充實)한 것이라면, 근본주의(根本主義)는 전통주(傳統酒)의 보수주의(保守主義) 또는 종교극단주의(宗敎極端主義) 또는 각(各) 종교(宗敎)의 구원론(救援論) 으로 오해(誤解)하나 비교적(比較的) 이해(理解)의 역사(歷史)가 짧다. 매니토바 대학교(大學校) 에서 재직(在職)하면서 권위주의(權威主義) 연구(硏究)로 유명(有名)해진 정치심리학자(政治心理學者) 밥 알테마이어(B. Altemeyer)는 근본주의(根本主義)에 대(對)해서 다음과 같이 정의(定義)하였다.
근본주의(根本主義)는 신념(信念)의 한 종류(種類)로서, 인간(人間)과 신(神)에 관(關)해 오류(誤謬)가 없는 유일무이(唯一無二)한 종교적(宗敎的) 가르침이 존재(存在)한다고 믿으며, 이 진리(眞理)가 시대적(時代的), 공간적(空間的) 배경(背景)과 무관(無關)하게 적용(適用) 및 규칙(規則)에 따라 준수(遵守)되어야만 한다고 믿는 것을 말한다.

Altemeyer & Hunsberger, 1992 #

이들은 주어진 상황(狀況) 속에서 자신(自身)이 어떻게 처신(處身)해야 하는지 매우 확실히(確實히) 알고 있다.

심리학적(心理學的)으로 볼 때 이들의 경직(硬直)된 태도(態度)는 특정(特定)한 세계관(世界觀) 이나 신념(信念)에 대(對)해서 그 것 하나만이 절대적(絶對的)인 진리(眞理) 라고 믿기 때문에 나타난다. 언뜻 확신(確信)에 차 있고 자신감(自信感) 넘쳐 보이는 이들의 믿음의 이면(裏面)에는 뜻밖에도 죽음 에 대(對)한 실존적 공포(恐怖)와 자신(自身)이 믿고 있는 것이 잘못된 것인지도 모른다는 내면(內面)의 불안감(不安感)이 도사리고 있다. 심리학자(心理學者)들은 이러한 공포(恐怖)와 불안(不安) 때문에 근본주의자(根本主義者)들이 그들과 다른 생활(生活) 양식(樣式)이나 문화(文化)에 거부감(拒否感)을 보이고, [1] 성(性) 소수자(少數者) 및 다른 인종(人種)에 대(對)해 차별적(差別的)인 행동(行動)을 하는 호모포비아 인종차별(人種差別) 적(敵) 특성(特性)을 가진다고 본다. 또한 성경(聖經)의 내적(內的) 모순(矛盾)들 및 성경(聖經)과 현상(現象)(world knowledge) 사이의 모순(矛盾) [2] 에 대(對)해서 더 히스테릭하게 반응(反應)하고, 특히(特히) 공포(恐怖)와 불안(不安)이 심해지면 신앙치료(信仰治療) 에 대(對)해 심정적(心情的)으로 더 매달리게 되고, 심지어(甚至於)는 군국주의(軍國主義) 역시(亦是) 더 심(甚)하게 옹호(擁護)한다고 보고(報告)하였다. [3]

재미있게도 미국(美國)의 종교(宗敎) 근본주의자(根本主義者)들은 누구보다도 성경(聖經) 문자주의적인(文字主義的人) 강경(强勁)한 입장(立場)을 취(取)했지만, 기독교(基督敎)에 관련(關聯)된 종교(宗敎) 퀴즈가 나왔을 때 [4] 평균적(平均的)으로 반타작(半打作)도 못 했다고 한다 . 이 퀴즈에서 가장 높은 점수(點數)를 올린 사람들은 무신론자(無神論者) 들이었고 [5] , 그 다음이 그들이 그리도 혐오(嫌惡)하던 유대인(유대人) 모르몬교(모르몬敎) 인(人)이었다. 결론적으로 종교(宗敎)에 대(對)해 교육(敎育)을 많이 받은 사람일수록 종교적(宗敎的) 교리(敎理)에 대(對)해서도 박식(博識)한 결과(結果)가 나왔다. 결국(結局), 근본주의(根本主義) 기독교인(基督敎人)들은 성경적(聖經的) 지식(知識)은 있을지언정 자신(自身)들의 주장(主張)에 맞는 선택(選擇)된 구절(句節)들에만 익숙할 뿐 정작 종교적(宗敎的)인 문제(問題)들에는 많은 지식(知識)을 가지지 못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종교(宗敎) 퀴즈에서 점수(點數)가 높은 사람들이 일반(一般) 상식(常識)도 역시(亦是) 많이 맞추었다는 사실(事實)도 많은 것을 시사(示唆)해준다. #관련(關聯) 포스트

1.1. 보수주의(保守主義) / 권위주의(權威主義) 와의 학술적(學術的) 구분(區分) [편집(編輯)]

근본주의(根本主義)란 "보수적(保守的)인 정치적(政治的) 힘과 동맹(同盟)하여 국가(國家), 가족(家族), 교회(敎會)에 대(對)한 자유주의적(自由主義的) 물결로 판단(判斷)되는 것에 대(對)한 투쟁(鬪爭)을 추구(追求)하는 공격적(攻擊的)이고 신념(信念)에 찬 종교운동(宗敎運動)"이다.

캐나다 종교사회학자(宗敎社會學者) 라이오넬 카플란(Lionel Caplan), SOAS 인류사회학부(人類社會學部) 명예교수(名譽敎授)

심리학(心理學)에서 근본주의자(根本主義者)들과 보수주의자(保守主義者)들의 차이점(差異點)을 호모포비아 의 예(例)를 들어 설명(說明)하면, 보수주의자(保守主義者)들은 성(性) 소수자(小數者)들이 " 사회(社會)의 보편적(普遍的) 성(性) 윤리(倫理)를 따르지 않고, 통제(統制)되지 않는 방종(放縱)한 생활(生活)을 하며, 성(性) 규범(規範)을 어기고 가정(家庭)과 가족(家族) 질서(秩序)를 파괴(破壞)하기 때문에 " 그들을 배척(排斥)하고 심지어(甚至於)는 그들에게 처벌(處罰)을 해야 한다고 주장(主張)하지만, [6] 근본주의자(根本主義者)들은 "성(性) 소수자(少數者)들의 존재(存在) 자체(自體)를 인정(認定)하게 되면 그들이 갖고 있는 종교적(宗敎的) 세계관(世界觀) 자체(自體)가 뒤흔들리기 때문에 그와 같은 심리적(心理的) 불안(不安)과 부담감(負擔感)을 견딜 수가 없어서 " 성(性) 소수자(少數者)들의 존재(存在)를 인정(認定)하지 않는 것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물론(勿論) 이 두 가지가 파이널 퓨전을 일으킨 사람들도 정말(正말) 많이 있고, 대체로(大體로) 근본주의(根本主義)와 보수주의(保守主義)는 서로 함께 움직이는 관계(關係)로 취급(取扱)된다.

흔히 같이 나타나는 권위주의(權威主義) 와도 사뭇 다르다. 바실리스 사(社)로글로우(V.Saroglou) 등(等)의 연구자(硏究者)들에 따르면, 근본주의자(根本主義者)들은 공격적(攻擊的)인 교리(敎理)나 구절(句節)을 접(接)하면 권위주의자(權威主義者)들보다 더 심(甚)한 배타성(排他性)과 공격성(攻擊性)을 보이지만, 반대(反對)로 박애(博愛)와 사랑을 강조(强調)하는 교리(敎理)나 구절(句節)을 접(接)할 때에는 권위주의자(權威主義者)들보다 덜 배타적(排他的)이며, 심지어(甚至於) 근본주의자(根本主義者)이자 권위주의자인(權威主義者人) 사람들에게서도 그 배타성(排他性)이 일정(一定) 부분(部分) 상쇄(相殺)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7] 또한 이들은 자신(自身)과 같은 종교(宗敎)를 믿는 신자(信者)들에게 한해서는 매우 친절(親切)하다고 한다. [8] 짧게 말하면, 이들은 선(善)한 교리(敎理)를 접(接)하면 한(限)없이 선(善)해지고, 위험(危險)한 교리(敎理)를 접(接)하면 한(限)없이 위험(危險)해지는 반면(反面), 권위주의(權威主義)는 이런 영향(影響)이 덜하다는 것이다.

물론(勿論) 실질적(實質的)으로 근본주의(根本主義) 세력(勢力)은 여러 분야(分野)에서 권위주의적(權威主義的)인 성향(性向)을 보이는 경우(境遇)가 일반적(一般的)이라 (특히(特히) 정치학계(政治學界)에서는) 자유주의(自由主義)와 대비(對比)되는 권위주의(權威主義) 세력(勢力)의 일부(一部)로 보기도 한다.

2. 현황(現況) [편집(編輯)]

안 그런 집단(集團)들도 있긴 하지만 흔하게 알려진 근본주의(根本主義) 집단(集團)들은 대부분(大部分) 세속(世俗) 사회(社會)와 충돌(衝突)하여 해(害)를 끼치는 경우(境遇)가 많은데 그 이유(理由)는 교리(敎理)를 확대해석(擴大解釋)한 나머지 경전(經典)의 내용(內容)을 자신(自身)들이 가장 잘 지키고 있다고 주장(主張)하기 때문이다. 위에서 서술(敍述)된 것처럼, 종교계(宗敎界)에서 근본주의(根本主義)가 나타날 경우(境遇) 가장 대표적(代表的)인 특징(特徵)은 생활양식(生活樣式)이나 가치판단(價値判斷) 등(等)에 있어 교리(敎理)에 근거(根據)한 자신(自身)들의 기준(基準)을 절대화(絶對化)하는 자체(自體)는 개인(個人) 차원(次元)에선 큰 문제(問題)가 되지 않으나 그것을 사회(社會) 전반(全般)에 강요(强要)하고 뜯어고치려는 노력(努力)을 하는 것이 문제(問題)이다. 아미시 같이 아예 고립적(孤立的)인 근본주의적(根本主義的) 집단(集團)들은 사회(社會)에 물의(物議)를 끼치지 않는다는 일각(一角)의 주장(主張)도 있는 모양(模樣)인데, 아미시 공동체(共同體) 내(內)에서 작은 사회(社會) 의 전형적(典型的)인 성폭력(性暴力), 근친(近親) 문제(問題)를 보고 그런 말이 나올지 의문(疑問)이다.

예(例)를 들어 유대인(유대人) 하(下)레디 들은 과거(過去) 자신(自身)들의 조상(祖上)들도 현실(現實)에 맞춰 지키던 600여(餘) 개(個) 계율(戒律)을 현대(現代) 문명(文明)을 거부(拒否)하며 지키는데, 이들이 이어받았다고 주장(主張)한 순수(純粹) 유대인(유대人), 즉(卽) 과거(過去) 수천(數千) 년(年) 전(前) 유대인(유대人)들은 자신(自身)들의 언어(言語) 토라 뿐만 아니라 세속(世俗) 지식(知識)까지 다 배웠다. 그리고 팔레스타인 땅에 무력(武力)으로 원주민(原住民)을 쓸어버리고 유대인(유대人)만을 위(爲)한 신정국가(神政國家)를 건설(建設)해야 한다는 주장(主張)을 했는데, 19세기(世紀)까지 정통(正統) 유대교(유대敎) 랍비들은 회당(會堂)에서도 히브리어만 쓰고 개신교식(改新敎式)으로 찬송가(讚頌歌)를 만들어서 활용(活用)하자는 진보적(進步的)인 주장(主張)에도 반대(反對)했지만, 과격적인(過激的人) 시온주의는 그저 미친소리로 여기고 회당(會堂) 안에서 시온주의를 선동(煽動)하는 무리들을 빗자루를 휘둘러 쫓아낼 정도(程度)였다. 그러나 19세기(世紀)부터 시작(始作)된 유럽의 반유대주의(反유대主義), 동유럽(東유럽)의 포그롬 이나 나치의 유대인(유대人) 박해(迫害)로 유럽 내(內) 보수(保守) 정통(正統) 신학(神學)을 가진 유대인(유대人) 공동체(共同體)가 파괴(破壞)되자, 2차대전(次大戰) 전후(前後) 평소(平素)에 회당(會堂)에도 나오지 않던 과격(過激) 급진(急進) 무리들이 자신(自身)들이 정통(正統)이라 주장(主張)받기 위해 극단적(極端的) 종교근본주의자(宗敎根本主義者)가 되었다는 시각(視角)도 있다.

개신교(改新敎)에서도 우리가 오늘날 근본주의(根本主義)라고 생각하는 많은 이미지들은 사실(事實) 근본주의(根本主義)가 아니다. 18세기(世紀)까지 유럽의 개신교(改新敎) 학자(學者)들에게 있어, "세상(世上) 끝까지 복음(福音)을 전(傳)하라" 는 문구(文句)는 1~2세기(世紀) 사도 시절(時節)에만 해당(該當)된다고 보는 게 통설(通說)이었다. 그리고 성령체험(聖靈體驗), 방언(方言) 은 역시(亦是) 성서시대(聖書時代)에만 나오는 것으로 보는 은사중지론(恩師中持論)이 19세기(世紀)까지 통설(通說)이었다. 왜냐하면 종교개혁시기(宗敎改革時期) 칼로 전도(傳道)하는 과혁혁명론자(裹革革命論者)와 성령(聖靈)을 직통(直通)으로 받는다는 토마스 뮌처를 비롯한 재세례파(再洗禮派)들을 이단(異端)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은사중지론(恩師中持論)을 설파(說破)한 대표적(代表的) 인물(人物)인 벤저민 워필드(B.B.Warfield)는 실제로(實際로) 장로회(長老會) 의 유명(有名)한 신학자(神學者)이기도 하다.

근본주의(根本主義)하면 보통(普通) 이슬람 이나 기독교(基督敎) (그 중(中)에서도 특히(特히) 극단주의(極端主義) 계통(系統)) 등(等) 유일신교(唯一神敎) 계통(系統) 종교(宗敎)들 을 떠올리기 쉬우나 실제로(實際로)는 다른 종교(宗敎)도 근본주의(根本主義)는 당연히(當然히) 존재(存在)한다. 근본주의자(根本主義者)들은 나라에 따라서 권유(勸誘) 수준(水準)으로 끝나는 경우(境遇)도 있지만 일부(一部) 막장스런 나라들은 아예 강요(强要) 하는 사회(社會) 분위기(雰圍氣)를 만들어서 아예 나라 전체(全體)나 특정지역(特定地域) 이미지에 손상(損傷)을 입히는 경우(境遇)도 있다.

예컨대 최근(最近) 힌두교(힌두敎) 근본주의자(根本主義者)들은 자경단(自警團)을 조직(組織)하여 이슬람 도축업자(屠畜業者)들을 살해(殺害)하고 다니며 미얀마와 태국(泰國)의 극단주의(極端主義) 불교도(佛敎徒)들은 소수(少數) 종교(宗敎)인 이슬람과 소수(少數) 민족(民族)들을 탄압(彈壓)한다.

간혹(間或) 아미쉬 공동체(共同體)들을 근본주의(根本主義)라 여기지만 이들은 자신(自身)들의 생활(生活) 방식(方式)이나 종교(宗敎)를 절대화(絶對化)하거나 다른 이들에게 강요(强要)하지도 않고 자신(自身)들이 반대(反對)하는 현대문명(現代文明)에 대(對)해 위협(威脅)을 느끼지도 않는다. 이들은 세상(世上)에는 다양한 가치체계(價値體系)를 갖고 살아가는 타인(他人)들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인정(認定)하고 있다. 따라서 근본주의(根本主義)라고 보기 어렵다.는 주장(主張)도 있는데, 일단(一旦) 당장(當場) 아미시 공동체(共同體)가 그렇게 외부(外部)에서 보는 것처럼 털어도 먼지 안 나오는 사람들인지 부터 의문(疑問)이고 [9] 애초(애初)에 근본주의(根本主義)의 정의(正義)에서 사회적(社會的) 민폐(民弊)는 부차적(副次的) 요소고(要素高), 17세기(世紀) 이민(移民) 당시(當時)의 종교관(宗敎觀), 사회관(社會觀)을 의식적(意識的)으로 그대로 유지(維持)한다는 점(點)에서 아미시는 근본주의(根本主義) 맞다. 이바디 이슬람 처럼 그냥 외부(外部)와 차단(遮斷) 자체(自體)를 끊고 사는 것이지, 외부(外部) 전파(電波)를 안한다고 해서 근본주의(根本主義)가 아닌 게 아니다.

한국(韓國)의 경우(境遇) 매우 보수적(保守的)인 가톨릭의 모더니즘 비판(批判)을 통한 근본주의(根本主義) 와 개신교(改新敎) 대다수(大多數) 교파(敎派)에서 정통주의(正統主義) 적(敵) 태도(態度)를 통해 근본주의(根本主義)와 비슷하게 보이는 문제(問題) [10] 는 분명(分明) 있을지언정 다른 나라들처럼 타(他) 종교인(宗敎人)을 상대(相對)로 살해(殺害)나 테러 등(等)의 종교(宗敎) 분쟁(紛爭)이 미약(微弱)한 수준(水準)이다. 이는 좋은 치안(治安)에 기여(寄與)하고 있다.

근본주의(根本主義)가 한국(韓國)에서 힘을 못 쓰는 이유(理由)로, 도올(檮杌) 김용옥(金容沃) 은 한국(韓國)은 샤머니즘 적(敵) 기복신앙(祈福信仰) 과 유가적(儒家的) 현실주의(現實主義)가 뿌리깊게 내리고 있기 때문이라는 의견(意見)을 보였다. 즉(卽), 종교(宗敎)에 목숨을 걸지 않는다는 주장(主張)이다. 하지만 이러한 기복신앙적(祈福信仰的) 요소(要素)는 종교(宗敎) 내부(內部)에서 크게 비판(批判)하고 있기도 하고 적대시(敵對視)하는 경향(傾向)도 있기에 무조건(無條件) 옳은 주장(主張)이라고 하기엔 아니다. 또, 이러한 주장(主張)은 주기철 을 비롯해서 신사참배(神社參拜) 문제(問題)로 일제(日帝)에게 희생(犧牲)당한 아픈 역사(歷史)가 있는 기독교인(基督敎人)들을 자극(刺戟)할 우려(憂慮)가 있다. 또한, 이런 근본주의(根本主義) 회귀(回歸)는 임진왜란(壬辰倭亂) 이후(以後) 조선(朝鮮)이 멸망(滅亡)할 때까지 200여년(餘年) 동안 분명히(分明히) 있었다. 이 시기(時期)에 성리학(性理學) 교조주의(敎條主義)로 인해 여성인권(女性人權)이 급격(急激)하게 후퇴(後退)한 것도 사실(事實)이다.

한국(韓國)에서 근본주의(根本主義)가 자리잡기 힘든 또다른 이유(理由)는 일본(日本) [11] , 러시아 [12] , 중국(中國) [13] , 몽골 [14] , 영국(英國) [15] , 아랍권(圈) [16] , 그리스 [17] , 에티오피아 [18] , 이탈리아 [19] , 동유럽(東유럽)을 제외(除外)한 서양권(西洋圈) 공통(共通) [20] , 스페인 [21] , 포르투갈 [22] , 프랑스 [23] , 오스트리아 [24] 와 달리 돌아가고 싶은 근본(根本)에 대(對)한 향수(鄕愁)가 희미(稀微)하다는 점(點)에 있다. 원래(元來) 근본주의(根本主義)는 그 존재(存在) 자체(自體)가 과거(過去) 회귀(回歸)의 성격(性格)을 갖는다. 전세계적(全世界的)으로 원리주의(原理主義)와 근본주의(根本主義)가 횡행(橫行)하는 국가(國家)나 지역(地域)의 특징(特徵)은
1)내부(內部) 모순(矛盾)이나 외침 등(等)으로 국력(國力)이 쇠락(衰落)하거나 핵심권력(核心權力)이 쇠락(衰落)하여 혹은(或은) 외세(外勢)의 지속적(持續的)인 이권(利權) 침탈(侵奪)로 장기적(長期的)인 존폐(存廢)의 위기(危機)를 느낄 때,
2)그리고 그 국가(國家)나 핵심권력(核心權力)이 가장 강성(强盛)해서 타국(他國)을 압도(壓倒)했던 역사적(歷史的) 전성기(全盛期)가 있었다는 것이다.

즉(卽) 라떼는 말이야 의 국가(國家)버전 내지(乃至)는 민족(民族)버전이 근본주의(根本主義)이다. 즉(卽), 한국(韓國)의 역사적(歷史的) 전성기(全盛期)가 언제냐라는 질문(質問)에 대(對)한 대답(對答)이 돌아갈 근본(根本)인데, 현재(現在) 한국인(韓國人)들에게는 너무 멀거나, 내 역사(歷史)같지 않다는 것이다. 대표적(代表的)으로 우리나라가 강성(强盛)했다고 생각한 시기(時期)는 고구려(高句麗)와 해동성국(海東盛國) 발해(渤海), 고려(高麗) 전기(電氣)에서 중기(中期) 정도(程度)로 여기지만 현대(現代)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랑스러웠던 시기(時期)인 것은 인정(認定)하지만 크게 와닿지는 않는다는 점(點)도 있다. 이는 TV 및 여러 매체(媒體)로 접(接)하는 사극(史劇)이 대부분(大部分) 조선시대(朝鮮時代)이고 사료(史料) 및 상세(詳細)한 자료(資料)도 조선시대(朝鮮時代)가 가장 많이 남겼다는 점(點)에서 영향(影響)이 크다. [25] 중국(中國)의 역사서(歷史書) 및 한국(韓國)의 역사서(歷史書)에서도 고구려(高句麗)와 발해(渤海)에 대(對)해 기술(記述)한 내용(內容)이 부족(不足)한 점(點)이 있지만, 현재(現在) 우리나라가 각종(各種) 역사(歷史), 철학(哲學), 설화(舌禍), 과학기술(科學技術), 음식(飮食), 문화(文化) 등(等) 한국적(韓國的)인 가치(價値)를 발굴(發掘)하고 표현(表現)할 때 가장 많이 응용(應用)되고 활용(活用)되는 시대(時代)가 조선시대(朝鮮時代)이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고구려(高句麗)와 발해(渤海)는 강성(强盛)했던 나라였다는 점(點)에서 인지는 하지만 평소(平素) 일상적(日常的)으로 크게 느껴지지 않고, 드라마와 영화(映畫) 등(等)을 통해 조선시대(朝鮮時代)의 모습을 자주 접(接)한 까닭으로 조선시대(朝鮮時代)를 더 친숙하게 여긴 점(點)에서 근본주의(根本主義)의 세(世)가 약(弱)하다는 점(點)이 한 몫한다고 본다. [26]

마라타 동맹(同盟) 이나 프라티하라 왕조(王朝) 시절(時節) 힌두 통일왕조시대(統一王朝時代)로 돌아가겠다고 길게는 1천년(千年) 시간(時間)을 거슬러올라가는 현(現) 인도(印度) 인민당(人民黨) 의 프로파간다나 오스만 제국(帝國) 의 부활(復活)을 주장(主張)하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의 튀르키예주의(注意) 같은 것도 허황되다고 생각하는 마당에 2천년(千年)도 넘은 우리 것인지도 확실(確實)하지 않은 역사(歷史)로 돌아가자는 주장(主張)을 한국인(韓國人)들이 받아들일리가 만무(萬無)한 것이다.

현재(現在) 대한민국(大韓民國)의 국력(國力)은 비록 실효지배영토(實效支配領土)는 과거(過去)의 반(半)토막이 났을지언정 지난 천년(千年)을 통틀어도 가장 강력(强力)한 세계(世界) 10위권(位圈)의 경제적(經濟的),군사적(軍事的) 선진국(先進國) 수준(水準)으로 국력(國力)이 성장(成長)했고 코로나 사태(事態) 이후(以後)에는 오히려 전세계적(全世界的)으로 선망(羨望)과 주목(注目)의 대상(對象)이 되고, 한국산(韓國産) 제품(製品)이라는 이유(理由)로도 이전(以前)보다 높은 가격(價格)에 팔리는 프리미엄을 누릴 정도(程度)로 국력(國力)에 맞먹는 국격(格) 상승(上昇)이 이루어졌다. 지금(只今) 한참 잘나가고 앞으로 더 잘나갈 사람이나 민족(民族)이 한참 멀리 있던 과거(過去)나 근본(根本) 따위 신경(神經)쓸 이유(理由)가 없다. 거기다 대비효과(對比效果)로 길게는 17세기(世紀) 초(初)(양란(洋亂)으로 인한 국토(國土) 초토화(焦土化)), 가까이는 지난 100년(年) 동안 대한민국(大韓民國)의 과거(過去)는 대부분(大部分)의 국민(國民)들에게 돌아가고 싶은 리즈시절(時節)이 아니라 다시 겪고 싶지 않은 흑역사(黑歷史) 쪽에 가깝다. [27] 한국인(韓國人)이라면 조선말기(朝鮮末期) 외세(外勢)로 인한 혼란(混亂),일제강점기(日帝强占期), 6,25로 초토화(焦土化)된 국토(國土), 피로 얼룩진 군사독재정권(軍事獨裁政權) 지배(支配)를 당(當)했던 지난 100년(年) 중(中) 누구도 이 역사(歷史)를 되풀이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 때문에 한국(韓國)에서는 국가(國家)나 집단(集團) 전체(全體)의 근본주의(根本主義) 성향(性向)을 주장(主張)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대중적(大衆的) 지지도(支持度) 받지 못한다. [28] 한국(韓國)의 노년(老年) 보수층(保守層)이 '그때가 좋았지'라고 이는 개인(個人)의 신체적(身體的),정신적(精神的) 전성기(全盛期)인 2~30대(代) 젊은 시절(時節)로 돌아가고 싶다는 것이지, 그 시절(時節)의 경제적(經濟的) 절대빈곤(絶對貧困),사회적(社會的) 경직성(硬直性)까지 다시 돌리고 싶은 생각은 없을 것이다. 설혹(設或) 그 시절(時節)을 부러워해도 그건 "라떼는 말이야~ 물질적(物質的)으로는 가난해도 정신적(精神的)/심리적(心理的)으론 퐁요로웠어~" 식(式)이지 절대(絶對) 그시절(時節)의 처참(悽慘)한 절대빈곤(絶對貧困)까지 좋아하는 건 아니다. 애초(애初)에 그런 가난도 좋아했다면 산업화(産業化) 시기(時期)에 그렇게까지 악착같이(齷齪같이) 열심히(熱心히) 일하고 노력(努力)하지도 않았을것이다.

또한 한국(韓國)은 근본주의(根本主義)로 퇴행(退行)해서 외세(外勢)의 침탈(侵奪)을 비롯한 국제(國際) 정세(情勢)의 풍파(風波)를 겪은 역사(歷史) 도 이미 있는데다, 그 근본주의(根本主義) 퇴행(退行)때문에 나라가 망(亡)해 고통(苦痛)받았기 때문에 아무리 지금(只今) 당장(當場) 못살아도 그때의 과거(過去)를 반복(反復)했다가 또 망(亡)할거라는 공포(恐怖)가 사람들에게 내재(內在)되어있어 더 거부감(拒否感)이 심(甚)할 수도 있다. [29] 흔히들 조선시대(朝鮮時代)는 전반(全般)에 걸쳐서 유교(儒敎)에 목매단 시대(時代)로 여길 수도 있지만 그건 후기(後記) 얘기고 전기(電氣)까지만 해도 시집살이(媤집살이)도 하고 신사임당(申師任堂)의 사례(事例)에서도 보듯 마냥 여성(女性)이 남성(男性)에게 눌려지내기만 한 것도 아니고 심지어(甚至於) 세종대왕이 주자(走者)라고 다 맞는 건 아니지 않는가? 라는 말을 할 정도(程度)로 그래도 국가적(國家的)으로 밀어주는 게 유교(儒敎)니까 유교(儒敎)를 제일(第一) 앞세우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유교(儒敎)를 우선적(優先的)으로 앞세우는 거지, 그것만이 옳고 그것만을 따르라고 강요(强要)하는 시대(時代)는 아니었다. 허나 양(兩)란(임진왜란(壬辰倭亂), 병자호란(丙子胡亂))을 거친 뒤, 뒤이어지는 경신대기근(更新大飢饉) 등(等) 기후변화(氣候變化)로 닥친 재앙(災殃)으로 인해 조선(朝鮮)의 사회질서(社會秩序)가 흔들리면서 기존(旣存)의 지배층(支配層)인 양반(兩班) [30] 은 다시 기존(旣存)의 지배질서(支配秩序)를 유지(維持)하기 위해서 유교(儒敎)를 끌어왔고 덕분(德分)에 조선후기(朝鮮後期)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 조선(朝鮮)의 모습이 되었다.

문제(問題)는 그렇게 해서 사회질서(社會秩序)가 잘 잡히고 조선(朝鮮)이 다시금 조선전기(朝鮮前期)의 영광(榮光)을 누렸냐면 역사(歷史)에서 보듯 그게 아니었다는 것이다. 조선(朝鮮) 후기(後期)의 역사(歷史)는 영조(英祖), 정조(正祖) 시기(時期)만 평가(評價)가 좋은 편(便)이고 정조(正祖) 이후(以後)부터는 우리가 다 아는 막장 시대(時代)가 열린다. 한국(韓國)에서의 유교(儒敎)가 현대(現代) 한국인(韓國人)들에게 욕(辱)을 먹는 대부분(大部分)의 이유(理由)가 조선후기(朝鮮後期)와 이후(以後) 변질(變質)된 유교적(儒敎的) 전통(傳統)에서 유래(由來)되니 이미 근본주의(根本主義)에 데여본(餘本) 역사(歷史)와 여파(餘波)가 남아있는 현실(現實)이 근본주의(根本主義)의 싹이 자라지 못하게 하는 이유(理由)일 수도 있는 것이다.

거기에 한국(韓國) 개신교도(改新敎徒) 이러한 유교(儒敎) 근본주의(根本主義)를 밀어내버리고 가장 교세(敎勢)가 큰 종교(宗敎)가 되었다. 이들은 개신교(改新敎) 정통(正統) 신학(神學)을 근본(根本)이라고 자칭(自稱)하면서 다양한 서양(西洋)의 기술(技術)과 사조(思潮)들을 개신교(改新敎)의 시각(視角)으로 갖고 왔다. 이들은 오히려 민주주의(民主主義)와 페미니즘을 금지(禁止)하는 근본주의(根本主義)는커녕 개신교(改新敎)의 중요(重要) 교리(敎理)들만 강경(强勁)하게 지키고 성경(聖經)에 등장(登場)하지 않는 것들은 방조(幇助)하는 보수주의(保守主義) 신학(神學)이 주류(主流)를 점(占)해버렸고, 자신(自身)들의 신앙(信仰)을 유지(維持)하고 교세(敎勢)를 더욱 키우기 위해서 성경(聖經)과 충돌(衝突)하지 않는 선(線)에서 새로운 시도(試圖)를 꾸준히 하고 있다. 게다가 이들은 미국(美國)을 비롯한 제(第)1세계(世界)와 크게 연계(連繫)되어 있기에 한국(韓國)을 제(第)1세계(世界)에 편입시키는데 큰 역할(役割)을 하였고, 한국(韓國)의 황금(黃金)기와 궤(櫃)를 같이 하고 있다. 이승만(李承晩) , 김구(金九) , 안창호 , 함석헌 , 길선주 등(等) 개신교(改新敎) 신자(信者)였던 독립운동가(獨立運動家)들도 왕조(王朝)와 유교(儒敎) 근본주의(根本主義)가 대한제국(大韓帝國)을 말아먹는 것을 직관(直觀)했기에 개신교(改新敎) 신자(信者)들을 자신(自身)들의 지지기반(支持基盤)으로 삼긴 했어도 대한민국(大韓民國)을 건국(建國)할 때 진지(眞摯)하게 정교일치(政敎一致)를 시도(試圖)하지 않았다. [31] 오히려 이들은 개신교(改新敎) 정통(正統) 신학(神學)의 영향(影響)으로 중요(重要) 교리(敎理)만 잘 지키고 나머지를 너무 널널하게 허용(許容)한 탓에 몇몇 교회(敎會) 행정(行政)과 실생활(實生活)에서 성경(聖經)의 일부(一部) 내용(內容)들을 안 지켜서 비판(批判)받고 있다. [32]

근본주의(根本主義)나 극단주의(極端主義)와 같은 말의 문제(問題)는 이것이 일부(一部) 이단(異端) 논리(論理)와 맞닿아있다는 것이다. 가령(假令) 종교적(宗敎的) 가르침에 의(依)한 범죄(犯罪)가 일어났다 하면 해당(該當) 종교인(宗敎人)들이 발벗고 나서서 자신(自身)들이 따르는 종교(宗敎)의 이름값을 지키기 위(爲)해 "이건 근본주의자(根本主義者)들이나 극단주의자(極端主義者)들이 책임(責任)이지 온건(穩健)(moderate)주의자(主義者)들은 상관없음"이라고 하면서 비판(批判)을 막아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특히(特히) 종교(宗敎)에 의(依)한 테러가 많이 발생(發生)하는 서구권(西歐圈) 등지(等地)의 경우(境遇) 근본주의(根本主義)와 극단주의(極端主義)에 책임(責任)을 돌리지 특정(特定) 종교(宗敎)의 명백히(明白히) 존재(存在)하는 교리(敎理)에 대(對)해서는 가치판단(價値判斷)이나 비판(批判)이 쉽게 무력화(無力化)된다는 폐해(弊害)가 있다. 더 큰 문제(問題)는 이러한 일부(一部) 이단(異端) 논리(論理)가 지지(支持)를 얻는 순간(瞬間) 세(勢)를 확장(擴張)하여 자신(自身)들과 믿음의 방향(方向)이 조금 다른 집단(集團)에 이단(異端) 이라는 식(式)으로 낙인(烙印)을 찍는다는 것에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원천봉쇄(源泉封鎖)의 오류(誤謬) 에 빠져선 안 된다. 근본주의(根本主義)와 극단주의(極端主義)의 극단적(極端的) 태도(態度)를 해당(該當) 종교(宗敎)의 평화적(平和的) 교리(敎理)로 비판(批判)하려는 운동(運動) 또한 존재(存在)한다는 것을 감안(勘案)해야 한다. 근본주의(根本主義)와 극단주의(極端主義)의 폭력적(暴力的)이고 자극적(刺戟的)인 행동(行動)을 통해 해당(該當) 종교(宗敎)의 궁극적(窮極的)인 목표가(目標價) 옅어지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온건주의자(穩健主義者)가 근본주의(根本主義)의 존재(存在) 자체(自體)를 부정(否定)하는 경우(境遇)도 있지만, 대개(大槪)는 이런 극단적(極端的)인 행동(行動)을 교리(敎理)에 대(對)한 곡해(曲解)와 왜곡(歪曲)으로 해석(解釋)하여 근본주의(根本主義)를 비판(批判)한다. 이런 경우(境遇)엔 온건주의자(穩健主義者)들은 근본주의(根本主義)가 근본(根本) 이란 말을 갖고 있다는 것을 매우 불쾌(不快)해한다. 해당(該當) 종교(宗敎)의 근본(根本)이 그런 폭력적(暴力的) 태도(態度)가 아니라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의 종교(宗敎)들이 과학(科學)과의 공존(共存)을 추구(追求)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이런 온건주의(溫乾主義)가 주류(主流)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아래 내용(內容)은 근본주의(根本主義)와 극단주의(極端主義)를 구분(區分)하지 못하고 서술(敍述)된 부분(部分)이 더러 있고, 무엇보다 종교적(宗敎的) 교리(敎理)와는 상관없는 민족주의(民族主義) 또는 부족주의적(不足主義的) 동기(動機)에 의(依)한 행동(行動)의 결과물(結果物)을 근본주의(根本主義) 탓으로 돌리는 오류(誤謬)가 많이 범(犯)해지고 있다. 이런 사례(事例)에서 근본주의(根本主義)는 어디까지나 민족주의자(民族主義者)들이 자기(自己) 민족(民族)의 우월성(優越性)을 주장(主張)하기 위해 끌어들이는 수단(手段)일뿐, 본질적(本質的)으로는 자기(自己) 민족(民族)이 가장 강(剛)한 힘의 논리(論理)일 뿐이다. 가령(假令) 불교(佛敎) 문서(文書)에 있는 이슬람 대(代) 불교(佛敎)라든지 힌두교(힌두敎) 문서(文書)에 나와 있는 힌두교(힌두敎) 대 타(他) 종교(宗敎)라든지 하는 문제(問題)들은 신도(信徒)들이 불교(佛敎)나 힌두교(힌두敎)의 교리(敎理)를 근본주의적(根本主義的)으로 실천(實踐)한다기보다는 부족주의(部族主義)나 민족주의(民族主義) 에 더욱 강(剛)한 동기(動機)를 두고 있다. 따라서 이 문서(文書)는 읽는데 주의(注意)를 요하며 꽤 많은 수정(修正)이 필요(必要)하다.

2.1. 유대교(유대敎) [편집(編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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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警察)과 맞장 뜨는 하(下)레디 유대인(유대人). 이들은 평소(平素)에도 경찰(警察)을 자주 무시(無視)하고 세속법(世俗法)을 더럽다(!)면서 언젠가는 자신(自身)들이 아이들을 많이 낳아서 이스라엘 을 하(下)레디 국가(國家)로 바꾸리라고 믿는다. 그리고 실제로(實際로) 그렇게 하고 있다 이스라엘 강경파(强勁派) 중(中)에서 가장 강경(强勁)한 집단(集團)이 바로 이들이다. 자세(仔細)한 내용(內容)은 하(下)레디 문서(文書) 참조(參照).

이들은 또한 매년(每年) 진행(進行)되는 텔아이브와 예루살렘의 퀴어축제(祝祭) [33] [34] 마다 반동성애(反同性愛) 항의시위(抗議示威)를 하며 축제(祝祭)를 방해(妨害)하는 걸 막는 경찰(警察)과 충돌(衝突)하기도 한다.

흔히 이들을 바리사이파(派)에 비유(比喩)하는 경우(境遇)가 많지만, AD 1세기경(世紀頃)의 바리사이파(派)는 어디까지나 평신도(平信徒) 신학운동(神學運動)이었을 뿐 정계(政界)의 주류(主流)와는 거리(距離)가 먼 집단(集團)이었다. 그리고 신학(神學) 적(敵) 경향(傾向)이 딱히 근본주의적(根本主義的)이지도 않았다. 이들이 근본주의적(根本主義的)이었다면 예수 가 율법(律法)을 무시(無視)하고 자기(自己) 멋대로 교리(敎理)를 만드냐는 비난(非難)도 없었을 테니까 말이다.

기본적(基本的)으로 율법(律法)은 해석(解釋)이 필요(必要)한 면(面)이 있다. 토라 의 '안식일(安息日)을 범(犯)하지 말라'는 규정(規程)만 해도, 그것이 어떻게 적용(適用)되어야 하는지, 예외(例外)는 무엇인지에 대(對)해 논쟁(論爭)이 벌어지게 마련이며, 특히(特히) 율법(律法) 규정(規定)이 일상생활(日常生活)의 규범(規範)이 되는 1세기(世紀) 유대인(유대人)의 경우(境遇), 그러한 해석(解釋)의 필요성(必要性)은 더욱 강(剛)해진다. 바리사이파(派)는 이러한 부분(部分)에 있어서, 토라 이외(以外)의 전통(傳統)까지 폭넓게 받아들여 율법(律法)을 해석(解釋)한 학파(學派)다.

게다가 자기(自己)들과 해석(解釋)이 다르다고 해서 배척(排斥)하거나 죽인 것도 아니고 [35] , 모두에게 이러한 해석(解釋)을 따르라고 강요(强要)한 것도 아니었다. 다른 학파(學派)들과 논쟁(論爭)이야 자주 벌였지만, 이건 모든 경전(經典)의 종교(宗敎)에서 흔한 모습이다. 이런 면(面)에서 바리사이파(派) 근본주의(根本主義) 라고 볼 수 없다. 오히려 토라 이외(以外)의 전승(全勝)을 일체(一切) 인정(認定)하지 않고, 토라 의 준수(遵守)만을 주장(主張)하여 바리사이파(派) 와 극단적(極端的)으로 대립(對立) 사두가이파 가 진짜(眞짜) 근본주의(根本主義) 에 가깝다. [36] 그럼에도 사두가이파는 영혼멸절(靈魂滅絶)설 을 주장(主張)했다 는 이미지가 너무 강(剛)해서인지 때문에 전문(專門) 학계(學界)가 아닌 곳에서는 여전히(如前히) 오해(誤解)가 널리 퍼져있다.

본래(本來) 초기(初期) 유대교(유대敎) 에는 죽은 영혼(靈魂)이 천국(天國)이나 지옥(地獄)에 간다는 내세(來世) 개념(槪念)이 희박(稀薄)했다. 초기(初期)의 유대교(유대敎)는 지극히(至極히) 현세적(現世的)인 종교(宗敎)였고, 죽은 자(者)의 혼백(魂魄)은 지하세계(地下世界)인 셔올로 내려가 잠자는 것처럼 머문다고 믿었다. 그래서 구약(舊約) 성경(聖經) 에서는 사람이 죽었다는 것에 대(對)한 관용(寬容) 표현(表現)으로 '조상(祖上)들과 함께 잠들었다'고 종종(種種) 표현(表現)한다. 영혼(靈魂)의 부활(復活) 같은 개념(槪念)은 상당히(相當히) 후대(後代)에 생긴 것이며, 바리사이파(派) 는 이를 받아들였지만 토라 외(外)에는 인정(認定)하지 않았던 사두가이파 영혼(靈魂) 이나 내세(來世)에 큰 관심(關心)을 두지 않은 전통적(傳統的)인 신앙(信仰) 형태(形態)를 고수(固守)했던 것에 불과(不過)하다.

현대(現代) 유대교(유대敎) 에서 사두가이파 와 가장 교리(敎理)가 근접(近接)한 분파(分派)로는 카라이파(異派) 가 있으며, 이들도 하(下)레디 못지 않게 근본주의적(根本主義的) 성향(性向)을 갖고 있다. [37] 하지만 1세기경(世紀頃)의 사두가이파와 다른 점(點)들도 많으며, 가장 눈에 띄는 차이점(差異點)이라면 토라 외(外)에도 이사야 다니엘 로 대표되는 네비임, 욥기 시편(詩篇) 등(等) 케투빔이 포함(包含)된 유대교(유대敎) 경전(經典) [38] 전체(全體)를 인정(認定)한다는 점(點)과 카라이파(異派) 사두가이파 와 달리 부활(復活) 심판(審判) 을 인정(認定)한다는 것이다. ( 링크1 ), ( 링크2 ) 애초(애初)에 이들은 사두가이파 가 단절(斷絶)된지 오랜 시간(時間)이 지난 9세기(世紀)쯤에 가서 생긴 분파(分派)이니 당연(當然)할 수밖에 없다.

2.2. 기독교(基督敎) [편집(編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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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이슬람 [편집(編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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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근본주의(根本主義)는 15세기(世紀)까지 기독교(基督敎) 문명(文明)보다 더 잘 살던 이슬람 문명(文明)이 계속(繼續) 기울면서 이들도 기독교(基督敎) 문명(文明)의 산물(産物)인 입헌정치(立憲政治), 민주주의(民主主義)와 같은 제도(制度)를 수입(輸入)해서 부흥(復興)하려 했으나 결과(結果)가 영 좋지 않았다. 그래서 20세기(世紀) 에 들어서자, 이런 와중(渦中)에 이슬람 근본주의자(根本主義者)들이 '이슬람 본연(本然)에 충실(忠實)하라, 샤리아 가 아닌 모든 외세(外勢)의 이념(理念)은 악(惡)이다 라고 주장(主張)하면서 시작(始作)했다. 이를 풀려는 의무(義務)가 바로 지하드 [39] 다. 쿠란 자체(自體)가 시대(時代)에 뒤처지지 말라고 하라는 후대(後代)의 해석(解釋)에 따름을 생각하면 굉장(宏壯)한 모순(矛盾)이다. 오히려 역주행(逆走行) 이슬람 근본주의(根本主義)의 설명(說明)은 이슬람 근본주의(根本主義) 문서(文書) 참고(參考).

이슬람 근본주의(根本主義)는 교리적(敎理的) 근본주의(根本主義)와 공격적(攻擊的)인 극단주의(極端主義)가 둘 다 짬뽕된 형태(形態)로 나오는 경우(境遇)가 많아 명확(明確)히 분리(分離)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전(全) 지구적(地球的) 관점(觀點)에서 보면 다른 종파(宗派)에 비해 문제(問題)가 되는 그 빈도(頻度)가 굉장히(宏壯히) 높다. 물론(勿論) 꼴통들 하는 짓거리는 어느 종교(宗敎), 어느 사회(社會)에도 있지만 이쪽은 워낙 스케일이 범지구적(汎地球的)이고, 사회(社會) 경제적(經濟的) 저개발(低開發), 정치적(政治的) 권위주의(權威主義)와 깊게 맺혀 있으며, 열강(列强)들도 입으로는 테러와의 전쟁(戰爭) 운운하지 필요(必要)에 따라선 수니파(수니派)는 사우디아라비아 , 시아파(시아派)는 이란 을 통해 얼마든지 야합(野合)하며 세력(勢力)을 뿌려댈 수 있음으로 21세기(世紀) 작금(昨今)에선 전(全) 지구적(地球的) 골치로 자리잡았다. 물론(勿論) 이게 얼마나 이슬람교(이슬람敎) 본질적(本質的)인 폭력성(暴力性), 억압성(抑壓性)의 발현(發現)이냐, 아니면 한정적(限定的)인 작금(昨今)의 정치적(政治的), 사회적(社會的) 상황(狀況)에 의(依)해 증폭(增幅)된, 본질(本質)이 아닌 근대적(近代的) 비극(悲劇)이냐는 끊임없는 이슬람 혐오주의자(嫌惡主義者)와 다원주의자간(多元主義者間)의 논쟁(論爭) 여부(與否)이다.

또한 반유대주의(反유대主義) 성향(性向)이 심(甚)해서 유대인(유대人)에 대(對)한 살인(殺人), 테러를 자주 한다. 특히(特히) 이스라엘에선 일부(一部) 근본주의(根本主義) 팔레스타인인(人)들이 한달에만 유대인(유대人)에 대(對)한 수십(數十) 건(件)의 흉기(凶器),폭발물(爆發物) 테러를 일으킨다. [40]

2.4. 무종교(無宗敎) [편집(編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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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亦是)나 무종교도(無宗敎度) 신(神)과 종교(宗敎) 현상(現象)에 대(對)한 다양한 견해(見解) (= 교리(敎理) )가 있기에 근본주의(根本主義)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리처드 도킨스 처럼 무신론(無神論)에 가까운 불가지론(不可知論) 근본주의(根本主義) 성향(性向)을 강(强)하게 보이는 불가지론자(不可知論者)들도 존재(存在)하며 강경(强勁)한 무종교(無宗敎) 단체(團體)들도 근본주의(根本主義) 성향(性向)을 보인다. 그리고 무종교(無宗敎) 근본주의(根本主義) 정책(政策)이 국가적(國家的)으로도 실행(實行)된 경우(境遇)도 많았다. 소련(蘇聯) , 북한(北韓) , 중국(中國) 같은 사회주의(社會主義) 국가(國家)에서는 국가(國家) 무신론(無神論) 을 실행(實行)했거나 하고 있으며 프랑스 같이 강력(强力)한 세속주의(世俗主義) 기조(基調)로 무종교(無宗敎) 근본주의(根本主義)를 방조하기도(幇助下祈禱) 한다. [41]

이들은 종교(宗敎)를 가지는 것을 내세(來世)에 대(對)한 두려움 때문에 나약(懦弱)해지는 것이라고 치부(置簿)하며, 종교(宗敎)의 폐단(弊端)을 강조(强調)하여 종교(宗敎)의 유익(有益)함을 무조건(無條件) 부정(否定)하려고 든다. 어떻게든 종교(宗敎) 신자(信者)들이 신앙(信仰)을 포기(抛棄)하게끔 선동(煽動)하며, 공산주의(共産主義)의 종교(宗敎) 핍박(逼迫) 정책(政策)을 무조건적(無條件的)으로 옹호(擁護)한다. 자신(自身)들을 마치 우매(愚昧)한 종교(宗敎) 신자(信者)들을 계몽(啓蒙)할 수 있는 선지자(先知者)처럼 생각하여 지적(知的) 우월성(優越性)을 뽐내려고 하며, 세속주의(世俗主義) 를 더욱 강화(强化)하여 종교(宗敎)의 자유(自由) 자체(自體)를 폐지(廢止)하자는 주장(主張)을 밥먹듯이 한다. 웃긴 것은 자신(自身)들이 무종교(無宗敎) 성향(性向)을 가질 수 있는 근본적(根本的)인 원인(原因)이 종교(宗敎)의 자유(自由)라는 사실(事實)은 철저히(徹底히) 외면(外面)한다. [42]

그리고 자신(自身)들의 무종교(無宗敎) 교리(敎理)에 입각(立脚)하여, 신학(神學) 및 종교학(宗敎學)에 대(對)한 월권(越權)과 역사(歷史) 왜곡(歪曲)을 수없이(數없이) 시도(試圖)한다. 그래서 이들은 종교(宗敎)가 얼마나 오랜 기간(期間) 동안 교리(敎理)를 형성(形成)해왔고 발전시켜왔는지는 전혀(全혀) 관심(關心)을 가지지 않고, 모든 종교(宗敎) 신자(信者)들을 근본주의자(根本主義者)로 치부(置簿)한다. 그래서 자신(自身)들의 주장(主張)이 가장 과학적(科學的)이고 가장 지적(知的)이라는 환상(幻想)에 빠져서 자신(自身)들의 무종교(無宗敎) 교리(敎理)로 종교(宗敎)와 신학(神學)을 쉽게 부정(否定)할 수 있을 것이라는 큰 착각(錯覺)에 빠져있다. [43] 결국(結局) 멋모르고 신학(神學)에 대(對)한 최소한(最小限)의 지식(知識)도 가지지 않고 신학자(神學者)들에게 도발(挑發)하다가 탈탈 털리는 경우(境遇)가 많다. 결국(結局) 무종교(無宗敎) 근본주의자(根本主義者)들은 무종교(無宗敎)의 교리(敎理)조차 신(神)이 없거나 모른다고 가정(假定)하는 도그마 에서 출발(出發)한다는 사실(事實)을 깨닫고 결국(結局) 자신(自身)들의 주장(主張)이 자신(自身)들의 교리(敎理)를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强要)하는 근본주의(根本主義)와 하등(何等) 다를 게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혼란스러워한다. 결국(結局) 이들은 기존(旣存)의 주장(主張)을 철회(撤回)하고 온건주의자(穩健主義者)로 선회(旋回)하거나 [44] [45] , 내세(來世)를 과학적(科學的)으로 부정(否定)할 수 없음을 깨닫고 종교(宗敎)에 입교(入敎)하게 되거나, 독한 케이스는 무신론적(無神論的) 기반(基盤)을 확립(確立)하기 위해 종교(宗敎) 공부(工夫)에 매진(邁進)한다

만약(萬若) 계속(繼續)해서 무종교(無宗敎) 근본주의(根本主義) 노선(路線)을 고집(固執)한다면 자신(自身)들이 그렇게 증오(憎惡)해온 종교(宗敎)의 신학(神學)과 종교(宗敎) 현장(現場)을 그대로 미러링 한다. 이들 중(中) 대부분(大部分)은 따라하기 쉬운 개신교(改新敎)의 예배(禮拜)와 예배당(禮拜堂)의 형식(形式)을 십자가(十字架)와 성경(聖經)과 신(神)에 대(對)한 찬양(讚揚)만 제거(除去)하고 그대로 갖고오며, 자신(自身)들의 신학적(神學的) 정체성(正體性)을 대실망파(大失望派) 중(中)에서 예수의 재림(再臨)을 더이상(以上) 믿지 않는 개신교(改新敎)적 무신론자(無神論者)들로 정(定)해둔다. 그리고 인간성(人間性) 그 자체(自體)를 숭배(崇拜)하며 인본주의(人本主義) 인간(人間) 찬양(讚揚) 을 설파(說破)한다.

주체사상(主體思想) 도 시작(始作)은 이러한 무종교(無宗敎) 근본주의(根本主義)였다. 그러나 김씨(金氏) 일가(一家)에 대(對)한 숭배(崇拜)가 점점(漸漸) 심해져서 무종교(無宗敎)에서 완전히(完全히) 이탈(離脫)하고 사실상(事實上) 개인(個人) 숭배(崇拜)로 변화(變化)했다.

무종교도(無宗敎度) 상당히(相當히) 다양한 종류(種類)가 있으나, 사실(事實) 무종교(無宗敎) 근본주의자(根本主義者)들은 무신론(無神論) 근본주의(根本主義)이거나 불가지론(不可知論) 근본주의(根本主義)가 대부분(大部分)이다.

2.5. 불교(佛敎) [편집(編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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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힌두교(힌두敎) [편집(編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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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S(민족의용단(民族義勇團))의 집회(集會) 모습.

힌두교(힌두敎) 근본주의(根本主義)는 '힌두 민족주의(民族主義)'(또는 ' 힌두트바 ')라고도 많이 불리는데, 이들은 인도(印度)에서 힌두교(힌두敎) 가 아닌 이슬람 기독교(基督敎) 에 굉장히(宏壯히) 배타적(排他的)이다. 현재(現在)는 그 세력(勢力)이 상대적(相對的)으로 소수(少數)였던 과거(過去)에 반(反)해 점점(漸漸) 더 부상(浮上)한다. 이들은 인도(印度) 의 국가(國家) 정체성(正體性)이나 인권(人權)을 중시(重視)하는 서구적(西歐的)인 민주주의(民主主義) 체제(體制)를 반대(反對)하지 않는다. 오히려 카스트 를 포괄(包括)하는 힌두교(힌두敎)의 결집(結集)을 추구(追求)하기 위해서 과거(過去)였다면 생각도 못할 하위(下位) 카스트와 상위(上位) 카스트들이 모여 함께 식사(食事)도 하고 하위(下位) 카스트 우대(優待) 정책(政策)도 그대로 지킬 정도(程度). [46] 단(但) 이들은 언제까지나 힌두교(힌두敎) 이념(理念)만을 극단적(極端的)으로 추구(追求)하므로 하위(下位) 카스트를 차별(差別)하는 태도(態度)나 하급(下級) 카스트 및 달리트 들에 대(對)한 폭력(暴力) 행위(行爲)를 저지르기도 한다. 우대(優待) 정책(政策)을 유지(維持)하는건 국민(國民)들의 눈치를 봐서일 가능성(可能性)이 크다.

하지만 인도(印度) 에서 세속주의(世俗主義) 성향(性向)인 국민(國民)회의당과 함께 가장 큰 양대(兩大) 정당(政黨)인 인도(印度)인민당(BJP) [47] 이 힌두교(힌두敎) 근본주의(根本主義) 성향(性向)이 심(甚)한데, 이들은 이슬람과 기독교(基督敎)를 배척(排斥)하고 위협(威脅)하는 일종(一種)의 종교(宗敎) 민병대(民兵隊) 인(人) RSS를 하부조직(下部組織)으로 둔다. 이들은 1980년대(年代)부터 이슬람, 그리고 자유운동가(自由運動家)들 및 타종교인(他宗敎人)들과 극심(極甚)한 종교(宗敎) 갈등(葛藤)을 일으켜 왔다. 농담(弄談)이 아니고 이들이 하는 짓을 보면 정말(正말) 인도판(印度版) 황금새벽당(黃金새壁當) , 아니 그 이상(以上)이다. 인도(印度) 힌두교(힌두敎) 극우주의자(極右主義者)들의 횡포(橫暴)

심지어(甚至於) 이들은 역사(歷史)도 가위질하려고 든다. 대표적(代表的)인 예(例)가 이슬람을 믿은 무굴 제국(帝國)은 인도(印度) 역사(歷史)가 아니다! 하는 식(式). 무굴제국(帝國)뿐만 아니라 델리제국(帝國) 등(等) 이슬람 인도국가(印度國家) 및 비힌두교(非힌두敎) 나라들을 인도사(引渡社)가 아니라며 전부(全部) 부정(否定)한다. 마이클 우드가 쓴 인도(印度)이야기라는 책(冊)에 실제로(實際로) 나오는 내용(內容)이다! 정작 인도(人道)에 집권(執權)했던 제국(帝國)들 중(中) 가장 융성(隆盛)한 문화(文化)를 자랑하고 경제적(經濟的) 파워가 강(剛)했던 나라가 바로 그 무굴제국인(帝國人) 것은 함정(陷穽)이다.

2.7. 종교적(宗敎的) 페미니즘 [편집(編輯)]

1993년(年) 캘러 S. 밴스에 의(依)하여 페미니즘의 근본주의적(根本主義的) 성격(性格)에 대(對)해 논의(論議)된 바 있다.

아래에서는 주로(主로) 극단적(極端的) 종교여성주의(宗敎女性主義)에 대(對)해서 설명(說明)한다. 사실(事實) 종교적(宗敎的) 페미니즘은 대중적(大衆的)으로 별로(別로) 널리 알려지지 않았으나, 생각보다 꽤 지지자(支持者)가 많다. 한국(韓國)에서 가톨릭은 낙태(落胎) 문제(問題)에 대(對)해 극단적(極端的)으로 반발(反撥)하고, (대다수(大多數)의) 개신교(改新敎)는 동성애(同性愛) 문제(問題)에 대(對)해 극단적(極端的)으로 반발(反撥)하지만, 페미니즘에 대(對)해서는 의외로(意外로) 꽤나 관대(寬大)한 편(便)이다. 2020년대(年代) 이후(以後) 시점(時點)에서는 가톨릭 성당(聖堂)이나 개신교(改新敎) 보수교단(保守敎團) 소속(所屬) 대형교회(大型敎會)에도 여성(女性) 신자(信者)들의 페미니즘 신학(神學) 서적(書籍) 읽기 모임이 이루어지는 경우(境遇)는 흔하다. 극단적(極端的)으로 보수적(保守的)인 교회(敎會)가 아닌 이상(以上) 그것을 금지(禁止)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또한 유명(有名)한 페미니스트들 중(中)에서도 종교(宗敎)가 있다고 밝히는 경우(境遇)는 생각보다 많다. [48] 다만 주로(主로) 신학계(神學界) 내부(內部)에서 논의(論議)하는 경우(境遇)가 많아서 여성학계(女性學界)에서 아무래도 주류(主流)는 아니다.

종교적(宗敎的) 페미니즘 중(中)에서도 일부(一部)는 종교적(宗敎的)인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性向)을 띤다. 이럴 경우(境遇) 종교적(宗敎的) 근본주의(根本主義) 까지 더해지는 경우(境遇)가 많다. (다만 페미니즘의 분파(分派)가 매우 다양한 만큼, 래디컬 페미니즘의 근본주의적(根本主義的)인 성격(性格)도 매우 다양한 양상(樣相)을 보인다는 것을 주의(注意)해야 한다.)

예(例)를 들어 기독교(基督敎) 래디컬 페미니즘의 근본주의적(根本主義的)인 특징(特徵)은 페미니즘을 강경(强勁)하게 지키느라 기독교신학(基督敎神學) 을 취사선택(取捨選擇) 및 왜곡(歪曲)한다는 점(點)이다. 즉(卽), 이들에게 있어 성경(聖經)과 기독교(基督敎) 전통(傳統)이 도그마가 아니라 페미니즘이 도그마이다. 야훼 의 여성성(女性性) 만(萬) 강조(强調)하고( 어머니 하느님(하나님) 을 즐겨 사용(使用)) [49] , 토마스 복음서(福音書) 을 아예 정식(正式) 성경(聖經)으로 공인(公認)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50] 왜냐하면 토마스 복음서(福音書)에서 나타난 예수의 성(性) 관념(觀念)이 페미니즘 과 매우 유사(類似)하기 때문이다. [해당구절(該當句節)] 그나마 정경(情景)으로 공인(公認)하려고 주류(酒類) 기독교계(基督敎界)와 대화(對話)하려는 곳은 신사적(紳士的)인 편(便)이고, 대부분(大部分) 자신(自身)들 마음대로 아예 정경(情景)에 추가(追加)시켜 5복음서(福音書)로 묶어부르며, 예배(禮拜)(미사)에서 도마복음(福音)을 오남용(誤濫用)한다. 하지만 주류(主流) 기독교(基督敎)에서는 야훼의 성별(性別)을 규정(規定)할 수 없다는 것을 공인(公認)했으며, 성경(聖經)을 추가(追加)하자는 주장(主張)과 위경(危境)을 예배(禮拜)에서 사용(使用)하는 것을 이단시(異端視)하므로 이들을 이단(異端)으로 규정(規定)하였다.

가끔 기독교계(基督敎界)에서 도마복음(福音)의 전승(傳承)이 끊긴 이유(理由)가 고대(古代), 중세(中世)의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性向) 기독교(基督敎) 종파(宗派)들과 토마스 복음서(福音書)와 같이 기록(記錄) 말살(抹殺) 되어서 그런게 아니겠느냐는 의견(意見)도 있다. 현대(現代) 기준(基準)으로도 매우 파격적(破格的)인 편(便)인데, 신학(神學)에 훨씬 엄격(嚴格)했던 고대(古代), 중세(中世) 시기(試技)에선 어땠을지는 뻔하다. 다만 이를 뒷받침해줄 정황증거(情況證據)가 없어서 가설(假說)로 남아있다. 페미니즘 신학자(神學者)들도 종종(種種) 양성(陽性)이 평등(平等)했던 오래 전(前)의 종교생활(宗敎生活)이 남성(男性) 사제(司祭) 및 신도(信徒)들에 의(依)해 변질(變質)되고 과거(過去)가 지워져 버렸다는 주장(主張)을 하기도 한다.

사실(事實) 이러한 근본주의적(根本主義的) 종교여성주의자(宗敎女性主義者)들과 주로(主로) 싸우는 대상(對象)이 근본주의적(根本主義的)이고 가부장적(家父長的)인 종교인(宗敎人)들이라는 점(點)을 보면 근본주의자(根本主義者)들끼리의 싸움이라고도 볼 수 있다.

2.8. 과학(科學) [편집(編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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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科學) 을 최고(最高)의 학문(學問)으로 취급(取扱)하며 과학(科學)이 모든 분야(分野)를 규명(糾明)할 수 있다는 사상(思想)이다. [52] 이들 중(中) 대부분(大部分)은 과학적(科學的) 방법론(方法論) 만(萬) 학문적(學問的) 방법론(方法論)으로 여기고, 과학적(科學的) 방법론(方法論)으로 탐구(探究)할 수 없는 분야(分野)는 학문(學問)이 아니라고 치부(置簿)해버리는 도그마 를 갖고 있다. 이들은 경험주의(經驗主義) 철학(哲學)에 큰 영향(影響)을 받았으며, 경험주의(經驗主義) 와 그 이후(以後)의 과학적(科學的) 방법론(方法論)만 사용(使用)하는 학문(學問)만 인정(認定)하고 다른 분야(分野)는 모조리 사료(飼料)로만 취급(取扱)하려는 경향(傾向)이 강(强)하다. 당연히(當然히) 통섭적(通涉的) 방법론(方法論)을 주장(主張)하는 포스트모더니즘 이나 형이상학(形而上學)에 기반(基盤)을 두고 있는 신학(神學)과 고대(古代), 중세(中世) 학문(學問), 연성과학적(軟性科學的) 방법론(方法論)과 비과학적(非科學的) 방법론(方法論)을 사용(使用)하는 인문학(人文學) 및 사회과학(社會科學) 및 예술학과(藝術學科) 크게 대립(對立)하는 사상(思想)이다. 신학(神學) 문서(文書)에서 신학(神學)을 비롯한 형이상학(形而上學)과 고대(古代)와 중세(中世) 학문(學問)을 학문(學問)으로 인정(認定)할 수 없다는 주장(主張)이 기술(記述)되어 있는데, 이 주장(主張)이 이들의 입장(立場)에 꽤 가깝다. 이들은 신학(神學) 뿐만이 아니라 인문학(人文學), 그리고 상당수(相當數)의 사회과학(社會科學)조차 그 필요성(必要性)을 부정(否定)하거나 경시(輕視)한다. [53]

여기서 더욱 극단적(極端的)인 분파(分派)는 아예 귀납적(歸納的) 탐구방법론(探究方法論)만 강요(强要)하며, 연역적(演繹的) 탐구방법론(探究方法論)은 아예 학문성(學問性)이 없다며 배제(排除)해버린다. 가설(假說)을 설정(設定)하는 것 자체(自體)가 연구자(硏究者)의 주관(主觀)을 형성시켜 학문(學問)을 오염시킨다고 보는 것이다. 그런데 정작 과학적(科學的) 연구(硏究)를 위해서 수학(數學) 이 빠질 수가 없는데, 수학(數學)은 연역적(演繹的)인 학문(學問)이다.

이러한 과학만능주의(科學萬能主義)는 특성상(特性上) 반종교(反宗敎) 혹은(或은) 반신론(反新論) 과 같이 가는 경우(境遇)가 많다보니 인본주의(人本主義)와도 연관(聯關)이 있는 경우(境遇)가 있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인본주의(人本主義)는 신본주의와 대비(對比)되는 근대(近代) 서구적(西歐的) 지적(知的) 전통(傳統)에서의 이성적(理性的) 인본주의(人本主義)이며, '인간(人間)에 대(對)한 사랑'이라는 의미(意味)에서의 인본주의(人本主義)와는 관계(關係)가 없음에 주의(注意)할 필요(必要)가 있다. 오히려 현대(現代)에 과학만능주의적(科學萬能主義的) 태도(態度)를 지닌 사람들은 인간애(人間愛)를 강조(强調)하는 사람들과 대립적(對立的) 관계(關係)에 있는 경우(境遇)가 많다. 또한 21세기(世紀)에 와서는 (일부(一部) 예외(例外)는 있지만) 상당수(相當數)의 과학만능주의자(科學萬能主義者)들은 이념적 중립성(中立性)을 내세우면서도 실질적(實質的)으로는 이데올로기적(的)인 성향(性向)을 보일 때가 많다. [54] . 그들은 좌파적(左派的) 학문(學問), 마르크스주의등(等)을 비과학적(非科學的)이라고 주장(主張)하며 그 가치(價値)를 부정(否定)하거나 멸시(蔑視)하는 편향성(偏向性)을 보이며, 일부(一部)는 소수자(少數者), 약자(弱者)의 권리(權利)에 대(對)한 운동(運動)에 대(對)해 회의적(懷疑的)이거나 차별(差別)을 과학적(科學的)으로 정당화(正當化)하려는 경우(境遇)까지도 있다. 물론(勿論) 우생학(優生學) 적인(敵人) 주장(主張)은 하지 않는다. 우생학(優生學)은 과학적(科學的)으로도 틀린 것으로 증명(證明)된 지 오래기 때문이다. 철학(哲學) 분야(分野)에서는 분석철학(分析哲學) 만(灣)을 인정(認定)하고 대륙철학(大陸哲學) 을 (근대(近代) 이후(以後)의 것이라 할지라도) 가치(價値) 없는 것으로 여기고, 경제학(經濟學), 사회학(社會學) 등(等)의 사회과학(社會科學)에서는 인문주의적(人文主義的)인 유럽의 학파(學派)들보다 계량주의적인(計量主義的人) 미국(美國)의 주류(主流) 학파(學派)를 추종(追從)하는 경우(境遇)가 많다. 그리고 이런 경우(境遇) 매우 높은 확률(確率)로 우파적(右派的) 전제(前提)와 조망(眺望)에서 사회(社會)를 바라보게 된다. [55]

학문(學問) 자체(自體)가 경성과학적(京城科學的)인 면(面)이 꽤 많은 심리학(心理學)에서도 이러한 과학만능주의자(科學萬能主義者)들은 극단적(極端的)인 경성과학적(京城科學的) 관점(觀點)'만(萬)'을 강요(强要)하여 임상심리학자(臨床心理學者)들에게 현실(現實)을 모른다는 지적(指摘)을 받기도 한다. [56]

하지만 과학만능주의자(科學萬能主義者)들 중(中)의 극소수(極少數)는 (다중우주론(多重宇宙論)을 비롯한 과학(科學) 내부(內部)의 형이상학적(形而上學的) 분야(分野)도 다 긍정(肯定)하기에) 과학적(科學的) 방법론(方法論)보다 과학(科學) 그 자체(自體)를 신성시(神聖視)해서 형이상학(形而上學)의 영역(領域)도 다 기술적(技術的) 발전(發展)을 통하여 규명(糾明)할 수 있다고 바라보며, 신성(神聖)을 과학(科學)으로 분석(分析)할 수 있다는 신과학(新科學) 을 긍정(肯定)한다. 즉(卽), 극소수(極少數) 분파(分派)는 오히려 형이상학(形而上學)을 어느 정도(程度)는 긍정(肯定)한다는 것.

2.8.1. 반론(反論) [편집(編輯)]

과학(科學)이 모든 분야(分野)를 규명(糾明)할 수 있다거나, 모든 사회문제(社會問題)를 해결(解決)할 수 있다고 주장(主張)하는 의미(意味)에서 과학만능주의(科學萬能主義) 는 이미 사멸(死滅)한 지 오래이다. 과학(科學) 내부(內部)에서도 수십(數十) 년간(年間) 정체(停滯)된 분야(分野)가 있다거나 [57] , 그 진실성(眞實性)이 의심(疑心)되는 분야(分野) [58] 가 있다거나, 내부적(內部的)인 한계(限界)를 증명(證明)하는 주장(主張) [59] 이 나온다. 과학만능주의(科學萬能主義) 가 존립(存立)할 수 있는 토양(土壤)은 과학(科學)이 직접(直接) 파괴(破壞)한 지 오래이다. 위에서 든 예시(例示)는 과학(科學)의 만능(萬能)을 주장(主張)하는 집단(集團)이 아니라 과학적(科學的) 회의주의(懷疑主義)에 근거(根據)하여 인문학(人文學) 무용론(無用論)을 주장(主張)하는 집단(集團)이다. 인문학적(人文學的) 논리(論理)를 사용(使用)하여 점술(占術)의 허구성(虛構性)을 비판(批判)한다면 그것은 점술(占術) 무용론(無用論) 이지 인문학(人文學) 만능론(萬能論)이 아닌 것과 같은 논리(論理)다.

과학(科學)을 기반(基盤)으로 자신(自身)의 전공분야(專攻分野)에서 인문학(人文學)을 비판(批判)하는 사람이 없는 건 아니다. 원자력발전(原子力發電)에 반대(反對)하는 지식인(知識人)의 기술적(技術的) 무지(無知)를 지적(指摘)하거나, 여성학(女性學)이 부정(否定)하는 생물학적(生物學的) 차이(差異)에 대(對)한 실증적(實證的) 연구(硏究)를 제시(提示)하거나, 이념가(二念歌)들의 허황(虛荒)된 경제정책(經濟政策)이 수학적(數學的) 근거(根據)가 부족(不足)함을 지적(指摘)하거나, 비판자(批判者)에게 인신공격(人身攻擊)을 하는 반지성적(反知性的)인 태도(態度) [60] 를 비난(非難)하는 집단(集團)은 분명히(分明히) 있다. 그리고 과학(科學)과 비과학(非科學)의 경계(境界)에서 과학적(科學的) 방법론(方法論) [61] 을 바탕으로 기존(旣存)의 인문학적(人文學的) 주장(主張)을 도태시키고 과학(科學)의 진보(進步)를 이루어내는 집단(集團)이 있는 것 또한 사실(事實)이다. 그러나 이것이 하나의 사상(思想)을 이루며 인문학(人文學) 전체(全體)의 가치(價値)를 부정(否定)하는 활동(活動)을 하는 집단(集團)이 사회(社會)에 낳았다는 근거(根據)는 부족(不足)하다. 거기에 반신론(反新論) 적(的)인 태도(態度)를 바탕으로 인간애(人間愛)에 대립(對立)한다거나, 그것이 주로(主로) 우파(右派) 로만 이루어져 있다거나 하는 조건(條件)까지 더하면 지나친 망상(妄想) 이 되어 되어버린다. 그런 의미해서 윗 문단(文段)은 비실재(非實在) 집단(集團)을 비판(批判) 하는 오류(誤謬)에 불과(不過)하다.

이와 반대(反對)로 인문학(人文學) 계(契)에는 과학(科學)에 적개심(敵愾心) 을 가진 반지성주(半指城主)의 적(敵)이고 근본주의(根本主義) 적(的)인 집단(集團)이 실존(實存)한다. 이들의 존재(存在)를 증명(證明)하는 대표적(代表的)인 사례(事例)가 소칼 사건(事件) 이다.

3. 관련(關聯) 문서(文書) [편집(編輯)]

  • 종교극단주의(宗敎極端主義) : 근본주의자(根本主義者)들은 극단주의(極端主義) 성향(性向)도 겸비(兼備)하고 있기에 헷갈릴 수 있겠지만, 근본주의(根本主義)는 어떤 사소(些少)한 교리(敎理)조차 양보(讓步)하지 않는 것 이고 종교극단주의(宗敎極端主義)는 자신(自身)들의 견해(見解)를 폭력적(暴力的)인 방법(方法)으로 관철(貫徹)시키는 것 이다.
  • 복음주의(福音主義) : 복음주의(福音主義) 자체(自體)가 근본주의(根本主義)는 아니지만, 개신교(改新敎)에 대(對)해서 전혀(全혀) 모르는 사람들이 이 둘을 동의어(同義語)로 여기는 경우(境遇)가 많다. 그러나 복음주의(福音主義)와 근본주의(根本主義)는 분명히(分明히) 다른 것이다. 아주 쉽게 설명(說明)하자면 복음주의(福音主義)는 주류(酒類) 개신교(改新敎)라면 다 OK 라면 근본주의(根本主義)는 내(內) 교단(敎團) 빼고 다 이단(異端) 이다.
  • 성서무오설(城西戊午說) : 언뜻보기에는 성서무오설(聖書戊午說) 자체(自體)가 근본주의(根本主義)처럼 보이지만, 결국(結局) 중요(重要) 교리(敎理)만 합의(合意)했을 뿐, 해석(解釋) 차이(差異) 때문에 세부적(細部的)인 교리(敎理)에서 의견차(意見差)가 나기 때문에 성서무오설(聖書戊午說) 자체(自體)가 근본주의(根本主義)라고 볼 수 없다. 해당(該當) 문서(文書)에서 비판(批判)하는 성서무오설(聖書戊午說)과 근본주의(根本主義)는 성서(聖書)를 문자(文字) 그대로 해석(解釋)하는게 옳다고 주장(主張)하는 성서문자주의(聖書文字注意) 이다.
  • 킹 제임스 성경(聖經) 유일주의(唯一注意) : 역시(亦是) 마찬가지로, 킹 제임스 성경(聖經)이 가장 옳다고 바라보는 침례교(浸禮敎)와 다른 보수(保守) 개신교인(改新敎人)들도(度) 정확(正確)한 해석(解釋) 과 주류(酒類) 개신교(改新敎)의 연대(連帶)를 강조(强調)하기에 근본주의(根本主義)라고 볼 수 없다. 정확히(正確히) 말하자면 여기서도 극단주의(極端主義) 분파(分派)인 성경침례교(聖經浸禮敎) 에 해당(該當)된다.
  • 신사(紳士)도 운동(運動) : 여기는 세대주의(世代主義) 신학(神學)에게 영향(影響)을 받은 직통계시론(直通啓示論)과 매우 이질적(異質的)인 종말론(終末論) 때문에 무정부주의(無政府主義) 에 경도(傾倒)되거나 QAnon 에서처럼 특정(特定) 정치세력(政治勢力)에만 충성하고 이를 거부(拒否)하는 개신교(改新敎) 신도(信徒)들을 적대(敵對)하여 논란(論難)이 많다.
  • 하(下)레디 : 근본주의(根本主義), 율법주의(律法主義) 유대교(유대敎) 의 설명(說明)은 이쪽.
  • 이슬람 근본주의(根本主義) : 근본주의(根本主義) 이슬람의 자세(仔細)한 설명(說明)은 이쪽으로.
  • 여호와의 증인(證人) : 이들의 근본주의적(根本主義的) 정책(政策)들은 문서(文書)에 자세히(仔細히) 나와 있다.
[1] 제노포비아 [2] 성경(聖經)/논란(論難) [3] 이상(以上)의 내용(內容)의 출처(出處)는 다음과 같다. Altemeyer, 2003; Nelson & Milburn, 1999; Saucier & Cawman, 2004; Laythe, Finkel, & Kirkpatrick, 2001; Fisher, Derison, Polley, Cadman, & Johnston, 1994; Rothschild, Abdollahi, & Pyszczynski, 2009; Friedman & Rholes, 2007; Vess, Arndt, Cox, Routledge, & Goldenberg, 2009. [4] 1.예수가 태어난 곳은 어디인가. 2. 마더 데레사의 종교(宗敎)는? 3. 연방(聯邦) 대법원(大法院) 판결(判決)에 따르면 공립학교(公立學校) 수업시간(授業時間)에 성경(聖經)을 가르칠 수 있는가? 등(等) 10개(個)의 문제(問題)로 성경(聖經) 문제(問題)라기보다는 종교(宗敎)와 관련(關聯)된 문제(問題)들이다. [5] 무신론자(無神論者)들은 무신앙(無信仰)을 유지(維持)하기 위해서 종교(宗敎) 비평(批評)을 위한 종교적(宗敎的)인 사항(事項)들에 대(對)해 관심(關心)을 많이 갖는 특성(特性)이 있다. [6] 방종한 무임승차자(無賃乘車者)나 규범(規範) 위반자(違反者)에 대(對)한 처벌(處罰) 의지(意志)는 보수주의자(保守主義者)들의 심리(心理)에서 흔하게 관찰(觀察)되는 현상(現象)이다. Skitka(1992a; 1992b) 등(等) 참고(參考). [7] e.g. Blogowska & Saroglou, 2011; 2012. [8] 이와 유사(類似)한 모습을 보이는게 심슨 가족(家族) 네드 플랜더스 로 기본적(基本的)으로는 기독교(基督敎)의 좋은 면모(面貌)를 실천(實踐)하기에 선량하며 좋은 이웃이지만 반면(反面)에 기독교(基督敎) 외(外) 타(他) 종교(宗敎)에는 관용적(慣用的)이지 못한 면모(面貌)를 많이 보인다. [9] 해당(該當) 문서(文書)에 나와 있는 성폭력(性暴力) 같은 문제(問題)는 외부(外部)에게 피해(被害)주지 않으니 근본주의적(根本主義的) 민폐(民弊)와는 다르다는 현대(現代) 보편(普遍) 인권(人權)의 개념(槪念)을 아예 물말아 먹는 신박(新박)한 반론(反論)도 가끔있다. [10] 물론(勿論) 근본주의(根本主義) 종파(宗派)도 존재(存在)하지만 국내(國內)에서는 정통주의(正統主義) , 신정통주의(新正統主義) 교단(敎壇)에 비해 찾아보기가 매우 힘들다. [11] 메이지 유신(維新)부터 버블경제(經濟) 시기(時期)까지의 일본(日本). [12] 러시아 제국(帝國) 또는 소련(蘇聯). [13] 아편전쟁(阿片戰爭) 이전(以前) 특히(特히), 명나라(明나라)를 비롯한 한족계(漢族系) 중화제국(中華帝國). [14] 몽골 제국(帝國). [15] 대영제국(大英帝國). [16] 아바스 왕조(王朝) 또는 우마이야 왕조(王朝). [17] 마케도니아 제국(帝國), 동(東)로마 제국(帝國). [18] 에티오피아 제국(帝國). [19] 로마 제국(帝國). [20] 벨 에포크 시대(時代). [21] 스페인 제국(帝國). [22] 포르투갈 제국(帝國). [23] 프랑스 식민제국(植民帝國). [24] 오스트리아 제국(帝國). [25] 옛날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조선시대(朝鮮時代)의 복장(服裝)이 떠오르는가, 삼국시대(三國時代) 복장(服裝)이 먼저 떠오르는가? 여기에서 인식(認識)하는 차이점(差異點)이 달라지는 것이다. [26] 대체로(大體로) 조선(朝鮮)이 정조(正祖) 이후(以後) 삼정(三政)의 문란(紊亂) 으로 약(弱)해지는 시기(時期)이고 이 시기(時期)는 현대(現代)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時代)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시대(時代)이다 보니 근본주의(根本主義)에 대(對)해 회의(懷疑)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27] 반대(反對)로 일본(日本)은 오히려 이 때가 적어도 영토적(領土的)으로나 자(各)체적으로 리즈시절(時節)에 가깝다. 물론(勿論) 일본(日本)도 외려 국가(國家)의 부(富)나 국민(國民)의 풍요(豐饒) 등(等)과 종합적(綜合的)인 국력(國力)의 면(面)에서 1980년대(年代) 시절(時節)이 최전성기(最全盛期)지만 동맹국(同盟國)인 미국(美國)에 따라다니는 면(面)이 많았다. 반면(反面) 일본(日本) 제국(帝國) 시절(時節)은 대만(臺灣), 조선(朝鮮), 만주(滿洲) 등(等)을 점령(占領)하고 중국(中國) 정복(征服)에 나서며 동남아시아(東南아시아)까지 점령(占領)하는 등(等) '영토상(領土上)으로는' 전성기(全盛期)처럼 보이며 강대(强大)한 미국(美國)과 전쟁(戰爭)을 벌여서 겉만 보면 일본(日本) 제국(帝國)이 전성기(全盛期) 같다. [28] 한국(韓國) 기독교계도(基督敎界度) 근본주의(根本主義)보다 온건(溫乾)한 복음주의(福音主義) 성향(性向)이 강(剛)하다. 전통(傳統) 가톨릭이나 성경침례교(聖經浸禮敎)나 한국(韓國)에서는 교세(敎勢)가 거의 없다. 보수(保守) 개신교계(改新敎界)에서 자신(自身)들의 전통(傳統) 신학(神學)을 근본주의(根本主義)라고 자칭(自稱)하기도 하고, 종교다원주의(宗敎多元主義)에서 각(各) 종교계(宗敎界)의 중요(重要) 교리(敎理)를 지키려는 노력(努力)을 근본주의(根本主義)라고 매도(賣渡)해서 한국(韓國)에서는 보수주의(保守主義) 신학(神學) = 근본주의(根本主義)라고 크게 잘못 알려졌다. 게다가 북미(北美)와 제3세계에서 크게 흥행(興行)하고 있는 오순절(五旬節) 신학(神學)이 한국(韓國) 개신교계(改新敎界)에도 큰 영향(影響)을 끼치고 있는 것을 보면 한국(韓國)의 복음주의(福音主義) 기독교계(基督敎界)가 몰락(沒落)할 것이라고 보기에는 큰 무리(無理)가 있다. [29] 이는 멸망(滅亡)한 조선(朝鮮)을 계승(繼承)한 현재(現在)의 민주공화주의자(民主共和主義者)들이 자신(自身)의 집권(執權)을 정당화(正當化)하기 위해 조선(朝鮮)을 의도적(意圖的)으로 폄하(貶下)하는 내용(內容)도 있다. 거기다, 겉으로는 미국식(美國式) 공화주의자(共和主義者)였지만 자신(自身)을 마지막 조선(朝鮮)의 왕(王)처럼 생각했던(조선의 왕(王)이라고 생각했다고 씌어져 있었는데 이승만(李承晩)은 조선(朝鮮) 왕실(王室)의 후손(後孫)이고 왕(王)처럼 행세(行世)하는 등(等)의 면모(面貌)가 있지만 자신(自身)이 공화국(共和國) 원수(元首)라는걸 잊지 않았다.) 이승만(李承晩) 을 몰아낸 4.19 혁명(革命) 을 통해 조선(朝鮮)의 복고(復古)를 노리던 세력(勢力)은 완전히(完全히) 힘을 잃었다. 아니, 애초(애初)에 이승만(李承晩)부터가 조선(朝鮮) 복고(復古)의 싹을 깨끗이 잘라내 버렸고 오히려 그 뒤에 들어선 박정희(朴正熙) 정부(政府)가 구(區) 황실(皇室)에 온정적(溫情的)이었다. [30] 임진왜란(壬辰倭亂)과 병자호란(丙子胡亂), 경신대기근(更新大飢饉) 당시(當時)의 양반(兩班)들은 임진왜란(壬辰倭亂) 이전(以前)과 달리 교조적(敎條的)인 성향(性向)의 사림(士林) 계열(系列)이 주류(主流)이다. [31] 2차세계대전(次世界大戰)과 냉전(冷戰) 때문에 영미권(圈) 국가(國家)들이 종교적(宗敎的)으로도, 정치적(政治的)으로도 개신교(改新敎) 신자(信者)들을 도와줘서 그런지 개신교(改新敎) 쪽의 독립운동가(獨立運動家)들은 대부분(大部分) 영미권(圈) 국가(國家)들에게 큰 영향(影響)을 받아 민주주의(民主主義)&공화주의(共和主義) 성향(性向)을 띄었다. 게다가 당시(當時)에는 천도교(天道敎)와 대종교(大倧敎)가 가장 교세(敎勢)가 컸기에 오히려 개신교(改新敎) 신자(信者)들이 국교(國交) 지정(指定)을 반대(反對)했다. [32] 한국(韓國)의 유일(唯一)한 기독교(基督敎) 정당(政黨)인 국민혁명당(國民革命黨) 이 근본주의(根本主義)와 보수주의(保守主義) 신학(神學)을 내세우고 온 사회(社會)에 어그로를 끄는 것만 보면 와닿진 않겠지만, 사회적(社會的)인 통념(通念)과 다르게 세속적(世俗的)인 일반인(一般人) 입장(立場)에서는 개신교계(改新敎界)에서 보수주의(保守主義) 신학(神學)이 주류(主流)를 점(占)하지 않으면 귀찮아질게 굉장히(宏壯히) 많아질 것이다. 그리고 개신교(改新敎)의 전통(傳統)을 지키려는 보수주의(保守主義) 신학(神學)은 세속(世俗) 정치(政治)에서 집권(執權)하자는 정치적(政治的) 기독교(基督敎) 이데올로기와 다른 개념(槪念)이다. 애초(애初)에 개신교(改新敎)는 태동기부터 가톨릭에게 살아남기 위해 세속(世俗) 정부(政府)를 지지(支持)하는 전략(戰略)을 취(取)했고, 이를 통(通)해 정교분리(政敎分離) 종교(宗敎)의 자유(自由) 가 등장(登場)했다. [33] 약(約) 수만(數萬) 명(名) 규모(規模)로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주변(周邊) 중동(中東),해외(海外) 각지(各地)의 동성애자(同性愛者)들이 모인다. 이스라엘은 중동(中東) 에서 유일(唯一)하게 동성애(同性愛)가 합법(合法)이며, 전세계(全世界)에서 유일(唯一)하게 퀴어축제(祝祭)를 정부(政府)가 전액(全額) 지원(支援)까지 해주는 성소수자(性小數者) 인권(人權)을 존중(尊重)하는 국가(國家)다. [34] 다만 이스라엘 정부(政府)의 친(親) 성소수자(性小數者) 기조(基調)에는 정치적(政治的) 의도(意圖)가 숨어 있다는 지적(指摘)이 항상(恒常) 따라다니는데, 자세(仔細)한 것은 핑크워싱 항목(項目) 참고(參考). [35] 사실(事實) 위에 나온대로 바리사이는 평신도(平信徒) 신학(神學) 운동(運動)이었기 때문에, 그럴 권력(權力)도 없었다. [36] 출처(出處): E. P. Sanders, The Historical Character of Jesus, pp. 44-47, 213-219 [37] 하지만 경전(經典) 외(外) 전통(傳統)을 일체(一切) 인정(認定) 안 하므로 오히려 다른 유대인(유대人)들보다 편(便)한 점(點)도 있는데, 일례(一例)로 고기와 우유(牛乳)를 같이 먹을 수 있다 는 것이다. [38] 케투빔은 시가(市價)(詩歌)서, 네비임은 예언서(豫言書)이다. 즉(卽) 개신교(改新敎) 에서 말하는 구약성경(舊約聖經) 39권(卷) 배치(配置)가 유대교(유대敎)에서는 좀 다르게 나타나며, 히브리어 로는 각각(各各) 첫 글자(글字)를 따서 타(他)나크(Tanakh)라고 부른다. [39] 물론(勿論), 십자군(十字軍) 전쟁(戰爭) 때의 그 지하드와는 좀 다름. [40] 2019년(年) 3월(月)의 경우(境遇) 12일(日)엔 가자 에서 이스라엘 본토(本土)로 폭발물(爆發物)을 단 풍선(風船)들을 보내 민간인(民間人) 무차별(無差別) 테러, 서안지구(西岸地球)서 차량(車輛) 테러로 군(軍),경(警)2명부상(名負傷). 20일(日)엔 총기(銃器)테러로 2명(名) 사망(死亡), 2명(名) 중태(重態). 27일(日)엔 흉기(凶器),총기난사(銃器亂射) 테러로 민,군 2명(名) 사망(死亡). [41] 프랑스도 공공장소(公共場所)에서 개인(個人)의 기도(祈禱)나 성호(聖號) 긋기나 종교적(宗敎的) 장식물(裝飾物) 착용(着用)을 금지(禁止)했을 때도 있었을 정도(程度)로 무종교(無宗敎) 근본주의(根本主義) 성향(性向)이 강(剛)하다. [42] 실제로(實際로) 종교(宗敎)의 자유(自由)가 없는 국가(國家)들은 물론(勿論) 국가(國家) 무신론(無神論) 을 따르는 국가(國家)처럼 종교(宗敎)를 금지(禁止)하고 무신론(無神論)만을 강요(强要)하는 경우(境遇)도 있지만 반대(反對)로 현(現) 아랍권(圈) 국가(國家)들처럼 특정(特定) 종교(宗敎)만 강요(强要)하고 종교(宗敎)를 믿지 않을 자유(自由) 및 무신론(無神論)을 전면(全面) 금지(禁止)하는 나라 도 존재(存在)한다. 특히(特히) 이런 식(式)으로 종교(宗敎)가 득세(得勢)하는데다 사회적(社會的)으로 억압적(抑壓的)이고 권위적(權威的)인 국가(國家)에서는 타(他) 종교(宗敎)보다도 무신론(無神論)이 더 억압(抑壓)받는다. 즉(卽) 종교(宗敎)의 자유(自由)가 없다고 무신론(無神論) 세상(世上)인건 아니라는 것. [43] 심슨 가족(家族) 에서 네드 플랜더스 가 무종교(無宗敎)의 주장(主張)을 보고 신앙(信仰)을 포기(抛棄)하는 장면(場面)이 가끔 등장(登場)하는데, 이게 종교(宗敎)를 비판(批判)하는 장면(場面)과 같이 등장(登場)해서 심슨 가족(家族) 제작진(製作陣)이 무종교(無宗敎) 근본주의(根本主義)가 아니냐는 추측(推測)도 있지만, 이 장면(場面)은 무종교(無宗敎) 근본주의자(根本主義者)들의 환상(幻想)을 그대로 영상화(映像化)시켜 비판(批判)하는 것이다. 우와 정말(正말) 데단해(單해)~~ 와 맥락(脈絡)이 완전히(完全히) 같다. [44] 그래서 국가(國家) 무신론(無神論) 정책(政策)을 시행(施行)하고 있는 공산주의(共産主義) 국가(國家)에서도 비록 공산당(共産黨)에만 충성하는 어용(御用) 교단(敎團)이긴 하지만 교단(敎壇)을 허용(許容)하고 종교(宗敎) 기관(機關)을 설치(設置)한 경우(境遇)가 많다. 괜히 대부분(大部分)의 국가(國家)에서 신앙(信仰)의 자유(自由)를 허용(許容)하는 게 아니다. [45] 다만 이러한 조치(措置)는 신앙(信仰)을 허용(許容)하는 게 아니다!! 사실상(事實上) 선전용인(宣傳龍仁) 셈이다. [46] 물론(勿論) 더욱 막나가는 힌두교(힌두敎) 근본주의자(根本主義者)들은 이러한 모습조차 싫어한다. [47] 나렌드라 모디 현(玄) 총리(總理)가 소속(所屬)된 집권(執權) 여당(與黨) 이다. [48] 가톨릭인(人) 경우(境遇)가 더 많다. 여러가지 방법(方法)으로 내부(內部) 구성원(構成員)들의 의견(意見)을 통제(統制)하는 가톨릭 교단(敎團) 특성상(特性上), 가톨릭 교단(敎團)의 의견(意見)에 반대(反對)되는 의견(意見)을 공공연(公公然)하게 표현(表現)하고 다니는데도 가톨릭 신자(信者)를 자처(自處)할 수 있느냐는 비판(批判)을 하는 보수적(保守的) 신자(信者)들도 많다. [49] 주류(酒類) 기독교(基督敎)는 아버지 하나님 을 자주 사용(使用)하지만, 신(神)을 지칭(指稱)하는 의미(意味)의 아버지는 남성적(男性的) 의미(意味)에 국한(局限)되지 않은 가치중립적(價値中立的)인 단어(單語)이다. 그래서 일반적(一般的)인 기독교(基督敎) 페미니스트들은 야훼의 남성성(男性性)과 여성성(女性性)을 동시(同時)에 강조(强調)하거나 특정(特定) 성별(性別)에만 국한(局限)시키는 것을 기피(忌避)하면서 이단(異端) 시비(是非)를 피(避)하기 위해 아버지이자 어머니인 하나님 혹은(或은) 창조주(創造主) 하나님 을 즐겨 사용(使用)한다. [50] 일반적(一般的)인 기독교(基督敎) 페미니스트들은 도마복음(福音)을 어디까지나 야사(野史) 로 취급(取扱)하며, 기존(旣存)의 4복음서(福音書)(마태오, 마르코, 루카, 요한 복음서(福音書))에서 나타난 예수의 여성(女性)에 대(對)한 존중(尊重)과 배려(配慮)심을 강조(强調)한다. 한편(한便) 성서비평학계(聖書批評學界)에서 도마복음(福音)에 대(對)해 호의적(好意的)인 시선(視線)도 보인다는 점(點) 때문에 일부(一部) 기독교계(基督敎界)에서는 성서비평학계(聖書批評學界)가 기독교(基督敎) 래디컬 페미니즘의 영향(影響)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주장(主張)도 나온다. 물론(勿論) 기독교(基督敎) 래디컬 페미니즘의 움직임과 성서비평학계(城西批評學界)의 학술적(學術的) 움직임은 별개(別個)이다. 이를 유의(留意)할 것. [해당구절(該當句節)] 예수께서 아기들이 젖을 빨고 있는 것을 보시었다. 예수께서 자신(自身)을 따르는 자(者)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젖을 빨고 있는 이 아기들은 나라에 들어가는 자(者)들과 같다.” 그들이 예수께 말씀드렸다, “그러면 우리도 아기일지라도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까?”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둘을 하나로 만들 때, 그리고 너희가 속을 겉과 같이, 겉을 속과 같이, 그리고 위를 아래와 같이 만들 때, 그리고 너희가 남자(男子)와 여자(女子)를 하나된 자(者)로 만들어 남자(男子)는 남자(男子)가 아니며 여자(女子)는 여자(女子)가 아닐 때, 그리고 너희가 한 눈 대신(代身) 눈들을 만들고, 손을 위해 손을 만들고, 발을 위해 발을 만들고, 그리고 모습을 위해 모습을 만들 때, 그러면 너희는 나라에 들어갈 것이다.” (도마복음(福音) 22장(張)) [52] 영어(英語)로 된 용어(用語) 자체(自體)는 미국(美國)의 신조어(新造語)이나, 과학(科學)+만능주의(萬能主義)라는 보편적(普遍的) 조어(造語)로 이해(理解)해도 무리(無理)가 없다. [53] 이러한 태도(態度)는 입시위주교육(入試爲主敎育) 과 경제성장(經濟成長) 만능주의(萬能主義), 능력주의(能力主義) 등(等)의 이유(理由)로 편향(偏向)된 인식(認識)이 생기기 쉬운 한국(韓國)에서 특히(特히) 대중적(大衆的)으로 유행(流行)하고 있다. [54] 물론(勿論) 당연히(當然히) 우파(右派)라고 꼭 과학만능주의(科學萬能主義)자라는 말은 아니다. [55] 전통적(傳統的)으로 연구(硏究) 과정(過程)에서의 과학성(科學性)을 강조(强調)해 왔고, 무신론(無神論)을 지지(支持)한 경우(境遇)가 많았던 좌파(左派)들이 21세기(世紀)에 와서 과학만능주의자(科學萬能主義子)(+반신(半身)론자) 등(等)을 경계(警戒)하고 비판(批判)하기 시작(始作)한 것도 이러한 이유(理由)에서이다. 아직은 기독교(基督敎) 우파(右派) 등(等)의 세력(勢力)이 강(剛)하기 때문에 직접적(直接的)으로 전선(戰線)이 그쪽에 형성(形成)되는 경우(境遇)는 많지 않지만 말이다. [56] 정작 경성과학(京城科學) 전공자(專攻者)들이 볼 때는 컴플렉스처럼 보인다는 의견(意見)도 있다. [57] 제약분야(制約分野)의 Eroom의 법칙(法則)이 있다. [58] 초(超)끈이론(理論) 이 여기에 해당(該當)한다 [59] 힐베르트 10번(番) 문제(問題) 가 여기에 해당(該當)한다. [60] 상식적(常識的)으로 타학문(他學問)을 비판적(批判的) 사고(思考)에 입각(立脚)해 비난(非難)하는 것은 입시교육(入試敎育)에 경도(傾倒)된 자세(姿勢)가 아니라 탈피(脫皮)한 자세(姿勢)다. 그리고 이것은 경제성장(經濟成長)이나 능력주의(能力主義)와는 별(別) 상관(相關)없다. [61] 주로(主로) 양적(量的) 연구(硏究)와 수학적(數學的) 모델이라는 연역법(演繹法)을 활용(活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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