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가 2018년(年) 광화문광장(光化門廣場)은 세종문화회관(世宗文化會館) 방향(方向)으로 확장(擴張)돼 횡단보도(橫斷步道)를 건너지 않아도 닿을 수 있는 '매머드 광장(廣場)'이 될 예정(豫定)으로 변경(變更)되었다. 광화문(光化門) 앞을 가로지르는 사직(辭職)로 자리에는 서울광장(廣場)(13,207㎡)의 3.4배(倍) 크기 역사광장(歷史廣場)이 새로 조성(造成)되는 것이다. 이 경우(境遇) 광화문광장(光化門廣場)이 지금(只今)보다 3.7배(倍) 커지며, 10차선(次線)은 6차선(車線)으로 축소(縮小)될 전망(展望)이었다.
2019년(年) 1월(月) 21일(日) 서울특별시(서울特別市)는 광화문광장(光化門廣場) 재조성사업(再造成事業) 국제공모전(國際公募展) 최종(最終) 당선작(當選作)으로 '딥 서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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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副題):과거(過去)와 미래(未來)를 깨우다)'를 공개(公開)했다. 국제설계공모(國際設計公募)를 거쳐 CA조경기술사사무소(造景技術士事務所) 진양교 대표(代表) 등(等)이 낸 모형(模型).
경향신문(京鄕新聞)
도로(道路)를 6차선(車線)으로 축소(縮小)하고, 특히(特히)
세종문화회관(世宗文化會館)
쪽은 광화문광장과 연결(連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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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修正) 가능성(可能性) 문단(文壇)에서 제기(提起)한 2번(番) 안과(眼科) 특히(特히) 더 유사(類似)) 이순신동상(李舜臣銅像), 세종대왕상(賞) 역시(亦是) 예상(豫想)대로 이동(移動)된다.
광화문(光化門) 앞에 있었던 조선시대(朝鮮時代) 월대(月臺)와 육조(六曹)거리를 복원(復元)함으로써 역사성(歷史性)을 살렸다. 또한 광화문(光化門)과 광화문광장(光化門廣場)을 연결(連結)하며,
세종문화회관(世宗文化會館)
쪽 도로(道路)를 없애고 그 자리에 '시민광장'을 유치(誘致)한다. 이렇게 되면 총(總) 광장(廣場) 면적(面積)이 126,100㎡까지 늘어난다고 한다.
더불어 현재(現在) 분리(分離)되어 있는 광화문(光化門)~시청(市廳)~을지로~동대문(東大門) 4km에 달(達)하는 지하(地下) 시설(施設)을 통합(統合), 확장(擴張)해 광장(廣場)을 조성(造成)하기로 하였다. 채광(採鑛)은 자연광(自然光)을 이용(利用)하는 선(線)큰(Sunken) 구조(構造)로 변경(變更)한다고 했다. 그리고
광화문역(光化門驛)
과
시청역(市廳驛)
을 연결(連結)하고
GTX A
노선(路線)을 유치(誘致),
신분당선(新盆唐線)까지 유치(誘致)
해서 5개(個) 노선(路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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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나는 복합(複合) 역사(歷史)를 만들어 강북의 교통(交通)허브로 만들겠다고 했다. 서울특별시(서울特別市)는
신분당선(新盆唐線) 광화문(光化門) 연장(延長)
에 미련(未練)을 못 버린 듯하다. 이 부분(部分)에 대(對)해서는
국토교통부(國土交通部)
가 태클을 걸었다. 광화문역에 GTX를 정차(停車)시키면 비용(費用) 부담(負擔)도 커지고 표정속도도(表定速度度) 떨어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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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豫測)대로 세종대왕(世宗大王) 동상(銅像)은 세종문화회관(世宗文化會館) 앞으로, 이순신(李舜臣) 동상(銅像)은 옛 삼군부(三軍府) 터인
정부서울청사(政府서울廳舍)
앞으로 옮기기로 했다. 다만
박원순(朴元淳)
전(前) 시장(市長)은 이순신(李舜臣), 세종대왕(世宗大王) 동상(銅像) 이전(以前) 부분(部分)은 공론화(公論化) 과정(過程)을 거친 후(後)에 확정(確定)짓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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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인터뷰한 심사위원장(審査委員長)의 표현(表現)을 통해 추정(推定)하면, 시(詩) 입장(立場)에서는 이순신(李舜臣) 동상(銅像)을 현위치(現位置)에 두는 데에 부정적(否定的)이진 않은 듯. 서울특별시(서울特別市)와 문화재청(文化財廳)이 각각(各各) 669억(億)원, 371억(億)원을 부담(負擔)해 총(總) 1,040억(億)원의 예산(豫算)으로 2021년(年) 완성(完成)하기로 발표(發表)했다.
행안부(行安部)에도 이견(異見)을 제시(提示)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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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計劃)대로라면,
정부서울청사(政府서울廳舍)
에도 손을 대게 되는데, 여기에 부정적(否定的)인 반응(反應)을 보였다. 건물(建物) 4개(個)가 철거(撤去)되고 청사(廳舍) 앞 도로(道路)가 없어지는데 당연(當然)한 반응(反應)이다. 이에 서울특별시(서울特別市)는 합의(合意)를 진행(進行)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김부겸(金富謙)
전(前) 장관(長官)이 직접(直接) 비판(批判)에 가세(加勢)하면서 갈등(葛藤)이 고조(高調)되고 있다.
기존(旣存) 광화문광장(光化門廣場)이 지녔던 역사성(歷史性) 복원(復元) 부분(部分)의 아쉬움, 섬 같은 입지(立地)로 인한 단절성(斷絶性) 등(等)의 문제점(問題點)을 상당수(相當數) 개선(改善)했다는 것은 분명(分明) 의의(意義)가 크다. 그러나 다음의 비판(批判)이 있다.
먼저, 교통(交通)에 대(對)한 우려(憂慮)가 있다. 이미 광화문광장(光化門廣場) 조성(造成)을 위해
세종대로(世宗大路)
는 칼질을 당(當)했다. 그리고 그 결과(結果) 광화문(光化門) 일대(一帶)는 현재(現在) 심각(深刻)한 교통혼잡(交通混雜)을 겪고 있다. 그런데 가뜩이나 모자란 도로(道路)가 더 줄어들면 결국(結局) 현(現) 모습의 최대(最大) 단점(短點)이 극대화된다는 소리다. 이에 서울특별시(서울特別市)는 이 주변(周邊)을 지나는 차(車)들에게 도심부(都心部) 혼잡(混雜) 통행료(通行料) 부과방침(賦課方針)을 정(定)했다. 이렇게 될 경우(境遇) 자연(自然)스럽게 교통량(交通量) 축소(縮小)와 승용차(乘用車) 통행(通行) 억제(抑制)가 이루어지고 대형(大型) 차량(車輛) 중심(中心)으로 재편(再編)될 것이라는 예상(豫想)이라고. 확장공사(擴張工事)가 이루어지기 전(前)인 2020년(年) 4월(月)부터 차(車)없는 거리 행사(行事)때 오른쪽 6차선(車線)만 이용(利用)해서 운행(運行)하는 것으로 시뮬레이션 하기로 했다. 또 오른쪽 6차선(車線)이 일방통행(一方通行)이 아니라 버스 전용차선(專用車線)은 반대(反對)로도 운행(運行)할 수 있게 하기로 하였다. 4월(月)부터 세종대로(世宗大路) 편도방향(片道方向)에 가변식(可變式) 이동시설물(移動施設物)을 설치(設置)하는 것이 주요(主要) 골자(骨子)다. 양방향(兩方向) 버스차선(車線)은 상시(常時)로 운행(運行)이 가능(可能)하도록 경찰(警察)과 협의(協議)·추진(推進)할 예정(豫定)이다.
다음으로는 랜드마크인 이순신(李舜臣) 동상(銅像)과 세종대왕(世宗大王) 동상(銅像)이 이동(移動)되는 것에 대(對)한 반감(反感)을 들 수 있다. 의외로(意外로) 교통(交通)보다 이 부분(部分)에 대(對)한 반감(反感)이 거세다. 대한민국(大韓民國)의 역사적(歷史的)인 인물(人物) 2명(名)을 대신(代身)해서 촛불관련(關聯) 디자인을 한다는 것에 대(對)해 반대(反對)하는 여론(輿論)이 많다. 심지어(甚至於) 진보(進步) 성향(性向) 언론사(言論社)에 달린 댓글에도 이 부분(部分)은 건들지 않았으면 하는 의견(意見)이 더 많았다. 박원순(朴元淳) 시장(市長)이 동상(銅像) 이전(移轉) 여부(與否)는 공론화(公論化) 과정(過程)을 거쳐 결정(決定)하겠다고 밝혔고, 광화문광장(光化門廣場) 설계자(設計者)는 이순신(李舜臣) 장군(將軍) 동상(銅像) 이전(移轉)과 촛불문양(文樣) 새기기는 포기(抛棄)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