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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 - 나무위키

곶자왈

최근(最近) 수정(修正) 시각(時刻):
제주특별자치도(濟州特別自治道)의 도립공원(道立公園)
제주고자왈2
제주(濟州)곶자왈
濟州곶자왈
JejuGotjawal
위치(位置)
면적(面積)
1.547㎢
위성사진(衛星寫眞)
제주곶자왈도립공원
제주(濟州)곶자왈 도립공원(道立公園)
지정일(指定日)
2011년(年) 12월(月) 20일(日)
관리주체(管理主體)
홈페이지
제주고자왈2

external/www.med...

1 . 개요(槪要) 2 . 분포지대(分布地帶) 3 . 곶자왈의 식물(植物)
3.1 . 나무
3.1.1 . 우점종(優占種) 3.1.2 . 종가시나무(鐘가시나무) 맹아림(萌芽林) 3.1.3 . 때죽나무 맹아림(萌芽林)
3.2 . 곶자왈 특산종(特産種)
4 . 어원 5 . 기타

1. 개요(槪要) [편집(編輯)]

제주도(濟州道) 에 위치(位置)한 특정(特定)한 지대(地帶)를 일컫는 말. 이 많아서 지형(地形)이 울퉁불퉁하고, 나무 와 덩굴들, 양치류(羊齒類) 등(等)이 우거져 있다. 마치 정글 처럼 빽빽하다. 원래(元來)는 점성(粘性)이 높은 아아 용암(鎔巖) 류가 분포(分布)하는 지역(地域)에 형성(形成)된다고 여겨졌으나, 조사(調査)에 따르면 다른 용암류(鎔巖流)가 분포(分布)하는 지역(地域)이나, 혹은(或은) 화산활동(火山活動)이 아닌 2차적(次的)인 풍화(風化)에 의(依)해서 형성(形成)되기도 한다고 밝혀졌다 .

본래(本來) 용암대지(鎔巖臺地)로 식물(植物)이 성장(成長)하기에 적합(適合)하지 않은 곳이지만, 오랜 기간(期間) 지하수(地下水) 함량(含量)이 풍부(豐富)하고 보온(保溫), 보습(保濕) 효과(效果)가 뛰어나 북방한계(北方限界) 식물(植物)과 아열대기후(亞熱帶氣候) 의 남방한계(南方限界) 식물(植物)이 공존(共存)하는 독특(獨特)한 숲을 이뤄낸 곳으로, 농사(農事)를 위한 개간(開墾)에도 적합치 않았기 때문에 개발(開發)되지 않고 잘 보존(保存)되어 있다.

곶자왈에는 600종(種)이 넘는 식물(植物)과 멸종위기(滅種危機) 식물(植物)이 자생(自生)하고 있으며 제주(祭酒) 중산간(中山間) 지대(地帶)에 넓게 형성(形成)되어 있다. [1]

2. 분포지대(分布地帶) [편집(編輯)]

곶자왈도립공원(道立公園)으로 지정(指定)된 곳은 제주도(濟州島) 서귀포시(西歸浦市) 대정읍(大靜邑) 일대(一帶)이다. 다만 곶자왈은 중간산(中間山) 지대(地帶)의 야생(野生)숲이 있는 곳을 통칭(統稱)하는 말이고, 제주도(濟州島) 내(內)의 다양한 장소(場所)에 분포(分布)되어 있다. [가]

곶자왈이 분포(分布)하는 지대(地帶)는 크게 4곳으로 나뉘는데, 서쪽(西쪽)에서 동쪽(東쪽)으로 한경(韓經)-안덕 곶자왈지대(地帶), 애월 곶자왈지대(地帶), 조천-함덕 곶자왈지대(地帶), 구좌(口座)-성산(城山) 곶자왈지대(地帶)로 나뉜다. 이 중(中) 가장 넓은 곶자왈 지대(地帶)는 한경(韓經)-안덕 곶자왈(44.8km²)이며, 조천-함덕(43km²), 구좌(口座)-성산(城山)(7.6km²), 애월(3.5km²) 곶자왈이 그 뒤를 잇는다 [3] [가]

3. 곶자왈의 식물(植物) [편집(編輯)]

곶자왈에는 양치식물(羊齒植物) 이 많이 살며, 남방계(南方系) 식물(植物)과 북방계(北方系) 식물(植物)이 공존(共存)한다. 곶자왈은 기후적(氣候的)으로 난대 중부(中部)에서 온대(溫帶) 남부(南部)에 해당(該當)하는 곳인데, 난대(暖帶) 남부(南部)나 아열대(亞熱帶) 지역(地域)에서 서식(棲息)하는 천량금(金), 탐라(耽羅)암고사리, 주름고사리, 개톱날고사리 등(等) 여러 남방계(南方系) 식물(植物) 이 서식(棲息)하며, 한라산(漢拏山) 표고(標高) 1000m 이상(以上)에서나 볼 수 있는 좀고사리를 비롯하여 한반도(韓半島) 최북단(最北端)인 두만강(豆滿江) 이나 압록강(鴨綠江)에까지 서식(棲息)하는 골고사리, 큰지네고사리 등(等)의 북방계(北方系) 식물(植物)도 군락(群落)을 이룬다.

이는 함몰지(陷沒地)나 융기(隆起) 된 지역(地域)이 많아 지형변화(地形變化)가 심(甚)하여 미기후(微氣候) 가 발달(發達)하였기 때문이다.

2200m 위로 올라가면 함몰지(陷沒地) 위와 바닥의 온도(溫度) 차이(差異)가 무려(無慮) 14도(度)나 되는 곳도 존재(存在)한다.

3.1. 나무 [편집(編輯)]

곶자왈에는 돌만 가득해서 나무의 뿌리가 아래로 뻗지 못하고 옆으로 뻗는다.

3.1.1. 우점종(優占種) [편집(編輯)]

곶자왈에 서식(棲息)하는 대표적(代表的)인 종(種)으로는 종가시나무(鐘가시나무)와 때죽나무 가 있다. 과거(過去) 곶자왈에서는 대대적(大大的)으로 숯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더욱이 양질(良質)의 숯을 위(爲)해 30~40년(年) 주기(週期)로 정기적(定期的)으로 나무를 벌채(伐採)해야 했다.

이러한 인간(人間)의 간섭(干涉)이 수백(數百) 년(年) 동안 반복(反復)되면 결국(結局) 소나무처럼 맹아력(萌芽力) 이 약(弱)한 나무는 고사되며, 대신(代身) 맹아력(萌芽力)이 뛰어난 상록성(常綠性) 참나무 과(課)와 녹나무과(課)에 속(屬)하는 식물(植物)들 및 때죽나무 , 팽나무 등(等)의 일부(一部) 낙엽(落葉) 활엽수(闊葉樹) 만이 선택적(選擇的)으로 살아남는다.

3.1.2. 종가시나무(鐘가시나무) 맹아림(萌芽林) [편집(編輯)]

종가시나무(鐘가시나무) 맹아림(萌芽林)은 저지곶(沮止串), 선흘곶, 산양곶(山羊串), 화순곶(和順串), 애월곶, 김녕곶(串) 등(等)을 대표(代表)하는 식생(植生)으로써, 표고(標高) 50~200m 사이에 주로(主로) 분포(分布)한다.

종가시나무(鐘가시나무) 맹아림(萌芽林)에는 높이 약(約) 10m의 종가시나무(鐘가시나무)가 우점(優點)하며, 개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녹나무 , 아왜나무 , 센달나무 , 동백나무(冬柏나무) , 백서향(白瑞香), 남오미자(南五味子) 등(等)의 상록수 가 빽빽이 숲을 이루고 있다. 또한 곶자왈의 가장자리에는 산유자나무(山柚子나무)나 이나무 등(等) 낙엽수(落葉樹) 가 숲을 이루고 있다.

양치식물(羊齒植物)은 융기(隆起)된 지형(地形)에 건조(乾燥)한 지대(地帶)에 분포(分布)하는 가는쇠고사리, 도깨비고비 등(等)이 군락(群落)을 이루고 있고 습기(濕期) 보존(保存)이 더 용이(容易)한 함몰(陷沒)된 곳에는 더부살이고사리 , 밤일엽(밤一葉) , 약(約)란초 , 큰봉의꼬리(큰鳳의꼬리) , 가지고비고사리 , 검정개관중(검정개貫衆), 큰개관중(觀衆) ( 큰개관중(觀衆), 검정개관중(검정개貫衆) 구별법(區別法) )이 서식(棲息)하고 있다.

3.1.3. 때죽나무 맹아림(萌芽林) [편집(編輯)]

때죽나무 맹아림(萌芽林)에는 때죽나무 , 단풍나무(丹楓나무) , 곰의말채, 산유자나무(山柚子나무), 팽나무 , 천선과나무(天仙果나무), 이나무 , 예덕나무 , 무환자나무(無患子나무) 등(等) 낙엽수(落葉樹) 가 중심(中心)이 되어 숲을 이루고 있다.

초본식물(草本植物) 은 골고사리, 일색고사리(一色고사리), 제주(濟州)암고사리, 가지고비고사리, 큰톱지네고사리, 왜승마(倭升麻), 왕지네고사리(王지네고사리) 등(等)이 우점(優點)한다.

3.2. 곶자왈 특산종(特産種) [편집(編輯)]

  1. 천량금(金)
  2. 개가시나무
  3. 방울꽃
  4. 큰톱지네고사리
  5. 쇠고사리
  6. 제주(濟州)고사리삼

4. 어원 [편집(編輯)]

곶자왈이라는 말은 제주어(祭主語) 로 숲을 의미(意味)하는 '곶(串)' [5] 과 나무와 덩굴, 암석(巖石)이 뒤섞인 덤불을 의미(意味)하는 '자왈(慈曰)'이 합쳐진 말로, 90년대(年代)에 생겨난 순제주말(週末) 합성어(合成語) 라고 한다. 원래(元來)는 지금(只今) 말하는 곶자왈 지역(地域)들을 보통(普通) '곳', '고지(告知)'라고만 불렀다고 한다. 다만 더 정확히(正確히) 보면 전통적(傳統的)인 명칭(名稱)인 '곳'과 지금(只今)의 '곶자왈'이 가리키는 지역(地域)이 완전히(完全히) 일치(一致)하지는 않는다고 ... 절대(絶對) 고자(鼓子) 왈(曰)이 아니다.

5. 기타 [편집(編輯)]

원래(元來)는 돌이 많아서 농사(農事)가 안 되다 보니 미개발지(未開發地)로 남아 있었으나, 곶자왈 지대(地帶)에 대거(大擧) 골프장(골프場) 이나 관광시설(觀光施設)이 지어지면서 20km²에 달(達)하는 곶자왈이 훼손(毁損)되기도 했다. 대표적(代表的) 관광시설(觀光施設)로 에코랜드 가 있다.

우림지대(雨林地帶)과 비슷하면서도 다르고, 일반적(一般的)인 침엽(針葉), 활엽수(闊葉樹) 원시림(原始林)과도 분위기(雰圍氣)가 다른 화산지대(火山地帶)에 위치(位置)한 독특(獨特)한 원시림(原始林) [6] 으로도 유명(有名)하지만 곶자왈의 진정(眞正)한 가치(價値) 중(中) 하나는 특유(特有)의 암석(巖石) 지형(地形)으로 인해 제주도(濟州道) 식수(食水)의 상당수(相當數)를 차지하는 지하수(地下水) 대수층(帶水層) 의 핵심(核心)을 이룬다는 것이다. 곶자왈 지대(地帶)는 토양(土壤)의 발달(發達)이 빈약(貧弱)하고 크고 작은 암괴(巖塊)들이 매우 두껍게 쌓여 있어 아무리 많은 비가 올 지라도 빗물이 그대로 지하(地下)로 유입(流入)되어 맑고 깨끗한 제주(濟州)의 지하수(地下水)를 함양(涵養)한다는 점(點)에서 마치 ‘ 스펀지 '와도 같은 역할(役割)을 하고 있지만, 그만큼 오염(汚染)에 매우 취약(脆弱)한 지역(地域)이기도 하다.

조천 곶자왈에 위치(位置)한 동백(冬柏)동산습지(濕地)는 2011년(年) 람사르 협약(協約) 습지(濕地)로 등재(登載)되었다. 등재번호(登載番號) 1947

제주도내(濟州島內)에서는 곶자왈 보호(保護) 운동(運動)이 진행(進行)되고 있다. 게다가 제주도(濟州島)에서는 곶자왈을 다룬 단편(短篇)애니 '곶자왈 낭이'가 2018년(年) 11월(月) 10일(日) ~ 11일(日)까지 서귀포(西歸浦) 에서 열린 애니페스티벌에서 상영(上映)되었다.

2022년(年) 8월(月) 축구장(蹴球場) 10배(倍) 규모(規模) 의 곶자왈 일대(一帶)를 훼손(毁損)한 일당(一黨)이 적발(摘發)되어 구속(拘束)되었다. 이들은 땅값 상승(上昇)을 노리고 투기(投機) 목적(目的)으로 대규모(大規模)로 곶자왈 일대(一帶) 토지(土地)를 매수(買收)한 뒤 훼손(毁損)하여 되팔려 한 것으로 추정(推定)된다고 한다. #

인근(隣近) 어르신에게 물어보면, 곶자왈을 매우 신성(神聖)한 숲으로 여긴다. 예로부터 산 도깨비 가 자주 출몰(出沒)하는 지역(地域)이기도 하며 4.3 사건(事件) 당시(當時) 이런 이야기도 존재(存在)한다. "군인(軍人)들이 곶자왈의 신당(新黨)을 부수려고 했는데 곶자왈에서 매우 볼품없는 노인(老人)이 나타나 신당(神堂) 앞에 앉았는 군인(軍人)들은 노인(老人)에게 경고(警告)를 하며 물러가라 했지만 아무 말도 없이 한심(寒心)하다는 표정(表情)으로 군인(軍人)들을 바라봤고 군인(軍人)들은 말을 듣지않는 노인(老人)을 내쫓으려 했지만 장정(章程) 4명이서도 꿈쩍도 하지않았고 어쩔 수 없이 즉결총살(卽決銃殺) 쪽으로 의견(意見)이 모아졌는데 미제(未濟) 소총(小銃)들이 모두 고장(故障)나는 바람에 군인(軍人)들이 이것은 보통(普通) 일이 아니라며 물러난 일이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살아남았음에도 불구(不拘)하고 그곳은 지금(只今) 도로(道路)에 편입(編入)되어 없어졌다."

[1] 특히(特히) 제주산(濟州産) 고유종(固有種) 양치식물(羊齒植物) 인(人) 제주(濟州)고사리삼, 제주(濟州)도롱뇽(Hynobius quelpaertensis), IUCN 적색(赤色) 목록(目錄) 위급(危急)(EN)종(鐘) 백운란(白雲蘭)을 비롯해 환경부지정(環境部指定) 보호야생식물(保護野生植物)인 개가시나무, 비단벌레(緋緞벌레) , 물장군(물將軍) 등(等) 다양(多樣)한 보호종(保護種)이 자생(自生)한다. [가] 2.1 2.2 제주도(濟州道) 곶자왈의 분포(分布) 및 지질학적(地質學的) 특성(特性) ,제주외국어고등학교(濟州外國語高等學校), 이학박사(理學博士) 송(松) 시(詩) 태 http://kfem.or.kr/wp-content/uploads/2004/06/data_envinfo_epds_2781_%EB%AC%B8%EC%84%9C1.pdf [3] [연합뉴스(聯合뉴스)]제주(濟州) 곶자왈 '생물(生物)의 보고(報告)' 확인(確認)…식물(植物) 750종(種) 서식(棲息) 송고시간(送稿時間)2013-03-13 11:48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3/13/0200000000AKR20130313109900056.HTML [5] 곶(串) (cape)과는 다르다. 물론(勿論) 이것 과도(過度)... 오히려 '꽃'의 어원이었던 곳이나 곶이(串이)라고 보면 된다. [6] 엄밀히(嚴密히) 따지면 곶자왈은 원시림(原始林)이 아닌 2차림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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