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年)
2월(月) 24일(日)
서울특별시(서울特別市)
송파구(松坡區)
잠실동
[8]
에서 2남(男) 중(中) 둘째로 태어났다.
리쌍의 랩은 거의 개리가 담당(擔當)하고 있다. 전성기(全盛期)에 비해 좀 침체(沈滯)되었다고 평(評)하기도 하지만, 박자(拍子)를 안 타는 듯하면서도 절묘(絶妙)하게 박자(拍子)를 타는 특유(特有)의 엇박자(拍子) 랩은 개리의 트레이드 마크다. 정석적(定石的)인 박자(拍子)에 좀 벗어난 랩이라 가사(歌詞) 보고 따라하기에도 상당(相當)한 고난도(高難度)에 속(屬)한다.
이를 박명수(朴明洙)가 따라하려다가 대차게 말아먹은 적도 있다
.
[9]
그래서 곡(曲)마다 랩의 차이(差異)가 거의 없다며 개리 랩은 듣다 보면 졸린다는 사람도 있다. 저 박자(拍子)를 안 타는거 같은데 박자(拍子)를 타는 랩은 개리 본인(本人)이 박(朴)치여서 피나는 노력(努力) 끝에 완성(完成)한 본인(本人)만의 스타일이다.
작사(作詞)도 잘하는 걸로 알려져 있어 리쌍의 모든 곡(曲)을
길
이 작곡(作曲)한것 처럼 개리는 작사(作詞)를 전담(專擔)하고 있다.
브라운 아이즈
의 <
가지마 가지마
>, <너 때문에>,
무한도전(無限挑戰)
서해안(西海岸) 고속도로(高速道路) 가요제(歌謠祭)
에 출연(出演)한
'바닷길'
의 노래
라고 쓰고 사실상(事實上)
바다
의 솔로곡(曲)
인(人)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도 작사(作詞)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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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박자(拍子) 랩과 함께 개리의 특징(特徵)으로 꼽히는 것은 특유(特有)의 완급(緩急) 조절(調節)에서 뿜어져 나오는 가사(歌詞) 전달력(傳達力)인데, 힙합이 다소(多少) 가사(歌詞) 전달력(傳達力)이 떨어지는 장르임에도 불구(不拘)하고 발음(發音) 자체(自體)도 좋지만 귀에 꽂혀 들어오는 라임과 단어(單語) 하나 하나에 악센트를 주는 부분(部分)이 정확(正確)하기 때문에 가사집(歌詞集)이 없이도 들린다. 가사(歌辭)가 중요시(重要視)되는 힙합에서 정확(正確)하게 전달(傳達)할 수 있다는 것은 상당(相當)한 장점(長點)으로, 래퍼에게 가장 크나큰 수치(羞恥)인 '노래는 좋은데 뭐라고 말하는지 모르겠다' 라는 지적(指摘)을 받을 여지(餘地)가 전혀(全혀) 없다.
'회상(回想)'이나 '독기(毒氣)', '행복(幸福)을 찾아서' 등(等)의 노래들에서 훅을 맡은 적도 몇 번(番) 있는데, 특유(特有)의 톤으로 길과는 다른 맛으로 꽤나 괜찮은 느낌을 준다.
참고(參考)로 가사(歌詞)가 정(定)해지기 전(前) 비트와 함께 후렴(後斂)의 멜로디 샘플을 길이 육성(肉聲)으로 녹음(錄音)한 음운(音韻)으로 전달(傳達)해 주는데, 길의 묘사(描寫)를 인용(引用)하면 샘플은 가사(歌詞)가 정(定)해지지 않아 길이
맘대로 지껄이는 외계(外界)어
같은 걸로 준다고 한다. 이에 길이
공감(共感)토크쇼 놀러와
에 출연(出演)해 말하길 이 정신(精神)나간 샘플 때문에 작사(作詞)에 집중(集中) 못하겠다고 징징대면서도 정작 완성(完成)된 가사(家事)는 하나같이 명가사(名歌詞)들이라 길은 작곡(作曲)을 하는 자기(自己)보다 작사(作詞)를 하는 개리가 더 천재(天才)인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본인(本人)의 예능감(藝能感)이 상당히(相當히) 좋아서 다른
무브먼트
멤버들은 개리가
길
보다 더 웃긴다고 밝혔다. 실제로(實際로)
공감(共感)토크쇼 놀러와
무브먼트 특집(特輯)에서 괜찮은 입담으로 깨알 같은 모습을 보여줘서 호평(好評)을 받았다. 당시(當時) 예능계(藝能系)에 입성(入城)한 길의 활약상(活躍相)(…)을 보고 자기(自己)도 예능(藝能) 욕심(欲心)이 생겼다고 밝혔는데,
[11]
이때의 인연(因緣)이
런닝맨
출연의(出演醫) 계기(契機)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용인대학교 경호학과(警護學科) 출신(出身)에 복싱도 10여년(餘年) 이상(以上) 수련(修鍊)한 실력자(實力者)라 체력(體力) 면(面)에서 밀릴 만한 실력(實力)은 아니지만, 예능(藝能)에서는 비실비실하고 순박(淳朴)한 컨셉을 즐겨 쓴다. 아마추어 복서였기에 여러 복서들과 친분(親分)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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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으로 개리를 처음 접(接)한 저연령대(低年齡臺) 층(層)은 모르겠지만 허니 패밀리부터 리쌍까지 거의 웃음끼를 볼 수 없는 삭막(索莫)한 기(氣)믹이었다. 이에 올드 한국(韓國) 힙합 팬들은 웃으며 뛰댕기는 개리를 보면서 격세지감(隔世之感)을 느낄정도다. 삭막(索莫)한 인상(引上)에 호리호리해 보이는 본인(本人)의 외모(外貌)도 큰 몫을 했지만 가끔씩 감춰진 그의 능력(能力)이 돋보이는 경우(境遇)도 있다.
공감(共感)토크쇼 놀러와
무브먼트 특집(特輯) 당시(當時) 무브먼트 멤버들의 증언(證言)에 의(依)하면,
싸움이 붙으면 컨디션이 매우 안 좋은 날에도 기본(基本)으로 4명(名)은 담당(擔當)하는 정도(程度)의 능력(能力)
이 있다고 한다. 물론(勿論) 농담(弄談)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멤버들 사이에서 개리의 신체(身體) 능력(能力)이 어느 정도(程度)인지 짐작(斟酌)은 할 수 있는 대목. 개리는 원래(元來) 중딩 때부터 잠실(蠶室)의 주먹으로 꽤 유명(有名)했다.
[13]
예명(藝名)이 개리인(人) 이유(理由)도
"전(前)
중학교(中學校)
때 별명(別名)이
개(個)
여서 개리에요~"
그리고
주석(主席)
과 무브먼트의 신경전(神經戰) 당시(當時), 주석(主席)이
타이거 JK
를 욕(辱)하자 개리가 주석(主席)의 미니홈피 방명록(芳名錄)에 글을 한 번(番) 남겼다. 그런데 그 글을 본 주석(主席)이 그대로 버로우타버린 일화(逸話)는 유명(有名)하다.
[전문(專門)]
그런데 정작 본인(本人)은 전설(傳說)의 주먹이었다는 기사(記事)에 대(對)해 "일어나보니 싸움의 고수(高手)가 되어있네. 뭔가 거짓말 한 것 같아 창피(猖披)하다"고 하면서 자긴(自己) 그런 대단한 사람이 아니고 "동창(同窓)들이 보면 니가 뭔 싸움짱이냐며 또 놀리겠다"고 했다.
[15]
SBS
런닝맨
에 고정(固定) 멤버로 활동(活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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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適切)한 예능감(藝能感)으로 입지(立地)를 확보(確保)하는 데 성공(成功)했다.
유재석(劉在錫)
과
김종국
이라는 두 거물(巨物)들의 존재(存在)로 인해 주류(主流)가 될 수는 없었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송지효
와 함께 '왕(王) 바로 밑의 에이스'급(級)으로 평가(評價)되고 있다.
런닝맨에서는 처음엔 어색(語塞)한 사이였던 송지효에게 이것저것 챙겨주던 것이 송지효와의
월요(月曜)커플 기(氣)믹
으로 발전(發展)해, 상당(相當)한 방송분량(放送分量)을 뽑아내게 됐다. 많은 시청자(視聽者)들에게도 지지(支持)를 받으며 둘이 진짜로(眞짜로) 사귀면 좋겠다는 말까지 나왔으나...
[17]
송지효에게 월요남친(月曜男親)이 아닌 진짜(眞짜) 남친(男親)이 생겼다.
틀렸어. 월요(月曜)커플 지지파(支持派)에겐 이젠 꿈도 희망(希望)도 없어...
2012년(年) 2월(月) 19일(日) 런닝맨 방송분(放送分) 오프닝에서 개리가 송지효의 진짜(眞짜) 남친(男親)으로 인해 불안(不安)해진(?) 월요(月曜)커플의 미래(未來)에 대(對)해 언급(言及)하면서 송지효를 붙들어매려고 했다... 요즘은 집착(執着)하는 구남친(舊男親) 기(氣)믹으로 어찌어찌 커플기(氣)믹을 이어나가고 있는 편(便). 최근(最近)에는 예능(藝能) 한정(限定)인지는 몰라도 송지효랑 다시 월요(月曜)커플 기(氣)믹을 잘 써먹고 있다. 결혼(結婚) 드립까지 나오고 있으니...
[18]
그런데
2011년(年)
7월(月)
무한도전(無限挑戰) 조정(調整) 특집(特輯)
에서
고정(固定) 게스트 멤버
(
이번(이番) 특집(特輯)
만 고정(固定)이고, 이후(以後)부터는 남남)로 등극(登極)하는 기염(氣焰)을 토(吐)해내기도 하였다. 물론(勿論) 선발(選拔) 요인(要因)은 어디까지나 예능감(藝能感) 때문이 아닌, 훈련(訓鍊)에 적극적(積極的)으로 임(臨)할 수 있는 넉넉한 스케쥴(…)과 괜찮은 운동신경(運動神經) 덕분(德分)이었지만 말이다. 그러나 무한도전(無限挑戰)에서도 기죽지 않고 괜찮은 예능감(藝能感)을 뽐내었다. 그러면서도 별(別) 탈(頉) 없이 훈련(訓鍊) 및 실전(實戰)을 소화해내기도(蘇和解內祈禱) 했다. 덕분(德分)에 길은 개리와 예능감(藝能感) 및 운동신경(運動神經)에서 또 비교(比較)당하는 처지(處地)가 되었다.
무한도전(無限挑戰) 원년(元年) 멤버들이 개리의 외모(外貌)를 평가(評價)하기를,
무도형(無道型) 외모(外貌)
.
런닝맨에서 밝혀진 그의 음악(音樂)의 3요소(要素)는
필(筆)(FEEL)
&
소울(소울)(SOUL)
&
마이 라이프(MY LIFE)
.
두산동아 음악(音樂) 교과서(敎科書)에도 실렸다
무도(無挑)
와
런닝맨
에서 한 활약(活躍)에 인지도(認知度)도 폭풍(暴風)같이 올라가고, 리쌍 앨범까지 대박(大舶)이 났다. 이 여세(餘勢)를 몰아 온스타일에서 방송(放送)되는 프로그램인 <가십 하우스>에서 실시(實施)한
가지고 싶은 남자(男子)
순위(順位)에서 놀랍게도
원빈(元嬪)
을 제치고 1위(位)를 차지했다.
“강(江)개리 갖고 싶다” 농담(弄談)이지만 막상 주면 안 가질 거면서 말만
여성향(與性向) 사이트에서도 개리가 잘생긴 건 아닌데 왠지 자꾸 보면 매력(魅力)있는 남자(男子)로 자리매김한 듯 간간히 관련(關聯) 글이 올라온다. 또한 런닝맨이 정식(正式)으로 방영(放映)된 동남아시아권(東南아시아圈)에서는 그야말로 절대적(絶對的)인 인기(人氣)를 자랑한다.
유튜브
에 올라온 리쌍 관련(關聯) 영상(映像)들을 보면 댓글의 태반(太半)이 개리이다.
런닝맨 등(等)에서의 활약(活躍)은 콘서트에서의 인기(人氣)로 이어져, 콘서트에서조차 개리의 인기(人氣)는 절대적(絶對的)이라고 한다. 라디오 스타에 출연(出演)한 윤도현이 리쌍과의 공연(公演)이 매회(每回) 매진(賣盡)이라더라는 MC멘트에 “다 개리 덕(德)이다.”라고 하며 "개리가 예능대세(藝能大勢)로 떠오르면서 어린 친구(親舊)들도 공연장(公演場)에 많이 오고, 이 팬들은 개리가 지나가면 개리만 보고 따라간다"고 하기도. 그런 반면(反面) 길은 어떠냐는 질문(質問)에 대(對)한 답(答)은 "길은 자기(自己) 길을 갑니다."
2014년(年)
1월(月) 15일(日)
<MR. GAE>라는 제목(題目)의 첫 솔로 미니앨범을 냈다.
일단(一旦) 샤워부터 하고.
근데 가사(歌詞)랑 뮤직비디오가 굉장히(宏壯히) 19금(金)이라 호불호(好不好)가 많이 갈리는 중(中)(...).
이에 몇몇 네티즌들 및 개리 팬들은 그를 변태(變態), 야동(冶動) 애청자(愛聽者) 및 욕쟁이(辱쟁이)로 착각(錯覺)했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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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14년(年)
2월(月) 8일(日)
tvN
드라마
응급남녀(應急男女)
에 카메오로 출연(出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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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기사(代理運轉技士)로
오진희
의 술주정(술酒酊)을 받아주며 집에 데려다준다.
이 와중(渦中)에
월요(月曜)커플
개그는 덤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