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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個) - 나무위키

개(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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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個)
犬, 狗 | Dog
화질 좋은 개?
학명(學名)
Canis lupus familiaris
( Linnaeus , 1758)
분류(分類)
개속 Canis
개(個) C. l. familiaris

1 . 개요(槪要) 2 . 역사(歷史) 및 문화(文化)
2.1 . 개(個)의 진화사 2.2 . 인류사(人類史)와 개 2.3 . 육종(育種)과 소동물화(騷動物貨) 2.4 . 현대 인류(人類)와 개(個)
2.4.1 . 현대(現代) 산업(産業)과 개(個) 2.4.2 . 동물권(動物權)과 개(個)
3 . 사육(飼育) 4 . 견종(犬種) (스탠더드) 5 . 사육목적(飼育目的)에 따른 구분(區分) 6 . 특징(特徵)과 생태(生態)
6.1 . 인간(人間) 의존(依存)(신뢰(信賴))성(省) 6.2 . 수명(壽命) 6.3 . 지능(知能) 6.4 . 서열(序列) 의식(意識) 6.5 . 전투력(戰鬪力)과 위험성(危險性) 6.6 . 근친교배(近親交配) 6.7 . 유형성숙(幼形成熟)
7 . 유명(有名)한 개 8 . 이슬람 지역(地域)에서의 개 9 . 고양이 와의 관계(關係) 10 . 언어별(言語別) 명칭(名稱) 11 . 기타 12 . 속어(俗語) 13 . 관련(關聯) 문서(文書)
13.1 . 사건(事件) 사고(事故) 13.2 . 갯과(갯科) 동물(動物)

사람의 가장 좋은 친구
《사람의 가장 좋은 친구(親舊)》 [3]
일리야 레핀 , 1908년(年), 캔버스에 유채(油彩)

1. 개요(槪要) [편집(編輯)]

개(個) 식육목(食肉目) 갯과(갯科)(Canidae) 개속(Canis)의 늑대 ( C. lupus ) [4] 가운데 특히(特히) 야생성(野生性)이 적고 인간(人間)과 친밀(親密)한 아종(亞種) ( C. l. familiaris ) [5] 을 이르는 말이다.

2. 역사(歷史) 및 문화(文化) [편집(編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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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인류사(人類史)와 개 [편집(編輯)]

ZoQEUie2tyv34dUN...
사우디 아라비아 에서 발견(發見)된 8천(千) 년(年) 전(前) 암각화(巖刻畫) .
13마리의 개(個)를 거느린 사냥꾼의 모습이 묘사(描寫)되어 있다. [이미지출처(出處):]
IMG 123454712
HELENAE ALUMNAE ANIMAE INCOMPARABLI ET BENE MERENTI
(나의 수양딸(收養딸)이자 비할 데 없이 훌륭한 영혼(靈魂)인 헬레나에게)
말티즈 개(個)의 묘비(墓碑) [7] , 서기(書記) 150~200년경(年頃), 로마 제국(帝國)

늑대가 인류(人類)와 공생(共生)한 흔적(痕跡)은 무려(無慮) 12만(萬) 년(年) 전(前)부터 발견(發見)되었으며, 2018년(年) 의 추정(推定)에 따르면 6만(萬) 8천(千) 년(年) 전(前)에서 15만년전(萬年前) 사이에 개로의 유전적(遺傳的) 변화(變化)가 나타났다고 한다. # 지금(只今)으로부터 약(約) 14,000년(年) 전(前), 일반적(一般的)으로는 3만(萬) 년(年) 전(前)에 다다르면 이미 늑대가 아닌 개로서 인간(人間)에게 사육(飼育)되고 있었던 것으로 본다. 이러한 점(點)에서 개는 다른 가축(家畜) 과 비교(比較)해서도 인간(人間)과 함께 한 역사(歷史)가 훨씬 깊다.

개는 거주(居住) 지역(地域)의 경비(警備), 수렵(狩獵) 보조(補助), 목축(牧畜) 시(詩)의 다른 가축(家畜) 보호(保護) 등(等) 인간(人間)의 생산활동(生産活動)을 보조(補助)해주는 일꾼으로 활동(活動)하는 대신(代身) 인간(人間)으로부터 먹이를 제공받고 천적(天敵)으로부터 보호(保護)를 받았을 것으로 여겨진다. 이들은 후각(嗅覺) 청각(聽覺) 이 뛰어나고, 민첩(敏捷)하며, 턱이 강(剛)하고, 인간(人間) 에 대(對)한 신뢰(信賴)가 강(强)하기 때문에(하술 특징(特徵) 문단(文壇) 참고(參考)) 다른 육식동물(肉食動物)에 비해 적은 훈련(訓鍊)으로 가축화(家畜化)가 가능(可能)했고, 쉽게 포섭(包攝)되었다. 밖에서 풀어놓고 키울 수도 있었고, 작은 개는 실내(室內)에서도 고양이처럼 쥐잡이로 사용(使用)할 수 있었다.

지역(地域)을 가리지 않고 대부분(大部分)의 인류(人類) 문화권(文化圈)에서 개를 길렀다. 개는 유라시아 아프리카 전역(全域)에서 가축화(家畜化)되었으며, 아메리카 원주민(原住民) 들 역시(亦是) , , 돼지 , 은 기르지 않았으나 칠면조(七面鳥) , 알파카 와 함께 개를 길렀다. [8] 이는 개의 가축화(家畜化)가 굉장히(宏壯히) 이르고 보편적(普遍的)이었음을 나타내는 지표(指標)다.

동양(東洋)에서도 십이지(十二支) 중(中)의 하나로 매우 친숙한 동물(動物)이었으며, 신석기(新石器) 시대(時代) 이전(以前)부터 개를 길렀다. 중국(中國)의 역대(歷代) 황실(皇室)은 페키니즈 등(等) 애견(愛犬) 문화(文化)가 발달(發達)해 있었고, 일반(一般) 백성(百姓)들 역시(亦是) 집집마다 개를 많이 길렀다. 개는 충성(忠誠)의 상징(象徵)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충성심(忠誠心)이 강(强)해 유교(儒敎) 사상(思想)이 지배적(支配的)인 나라에서는 고양이 보다 갖고 다루기가 좋아 많이 길렀다. [9] 고사(故事)에도 견마지로(犬馬之勞) , 사준사구(沙丘) 등(等) 충신(忠臣)의 비유(比喩)로 불린다. 또 오늘날 좁은 공동주택(共同住宅)에서 제기(提起)되는 소음공해(騷音公害) 문제(問題)와 달리, 과거(過去) 개 짖는 소리는 잡귀(雜鬼)를 쫓고 집안의 화(火)를 막는다 하여 좋게 여겨졌다. 이는 이방인(異邦人)을 보고 짖어 도둑을 방지(防止)하는 현실(現實)의 내용(內容)이 민간신앙(民間信仰)으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推定)된다.

개는 일찍부터 군견(軍犬) 으로도 활용(活用)되었다. 고대(古代) 국가(國家)에서 개는 전쟁(戰爭) 시(時) 군인(軍人)과 함께 최전선(最前線)에서 전투용(戰鬪用)으로 투입(投入)되었는데, 훈련(訓鍊)을 통해 통제(統制)가 가능(可能)하며 체구(體軀)가 작고 날렵해 위협적(威脅的)이기 때문이었다. 한 예(例)로 로마 제국(帝國) 에서는 그레이트 피레니즈 의 조상격(祖上格) 되는 피레네 산맥(山脈)의 대형견(大型犬)을 전투(戰鬪)에 사용(使用)하였다. 다만 후기(後期)에는 직접(直接) 전투(戰鬪)에 활용(活用)하기보다는 후방(後方) 경계(警戒)에만 사용(使用)하였다.

다만 이슬람 권(卷)에서는 무함마드 에게 피해(被害)를 입힐 뻔한 에피소드가 있어 [10] 부정적(否定的)인 이미지가 공존(共存)하고 있다. 물론(勿論), 이는 어디까지나 교리상(敎理上)의 이야기며, 쿠란 자체(自體)에서는 개를 부정적(否定的)으로 묘사(描寫)한 바가 없다. 이슬람 국가(國家)에서도 개를 널리 기른다. 상당수(相當數)의 아랍인(人)들이 전통적(傳統的)으로 유목(遊牧) 생활(生活)을 영위(營爲)했는데, 유목민(遊牧民)에 개는 필수적(必須的)인 동물(動物)이었기 때문이다. 무함마드 자신(自身)도 유목민(遊牧民) 생활(生活)을 했으며, 고양이를 무척 좋아하던 무함마드였지만 유목용 개들에게도 애정(愛情)을 주며 곁에서 두고 키웠다는 일화(逸話)가 있다. 또 아랍 역사(歷史)에는 유목용이 아닌, 가정(家庭)에서 키우는 개들도 많았는데, 주로(主로) 아프간 하운드 처럼 부유층(富裕層)이나 권력자(權力者)들의 애완동물(愛玩動物)로 사육(飼育), 번식(繁殖)되는 개들이었다. (하기 이슬람 지역(地域)에서의 개 문단(文壇) 참고(參考))

사람에게 친숙한 동물(動物)이기에 여러 문화권(文化圈)에서 개와 관련(關聯)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 한국(韓國)에도 여러 이야기들이 있는데 대표적(代表的)인 것은 바로 '오수개' 이야기다. 술에 곯아 들판에 누워 잠든 주인(主人)곁에 있다가 들판에 불이 나자 냇가로 가서 자신(自身)의 털을 적셔 불을 꺼서 자신(自身)의 목숨을 희생(犧牲)하고 주인(主人)을 구(求)했다는 이야기이다.

라이카 때문에 지구(地球) 역사상(歷史上) 최초(最初)로 우주공간(宇宙空間)에 나간 생물(生物)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라이카 전(前)에도 초파리(醋파리) 등(等)을 인공위성(人工衛星)에 실어 쏘아보낸 일은 있었다. 최초(最初)로 우주공간(宇宙空間)에 나간 척추동물(脊椎動物) 타이틀도 우주공간(宇宙空間)의 기준(基準) 변경(變更)으로 인(因)해 뺏겨버렸고, 지금(只今)은 최초(最初)로 우주(宇宙)에 나간 개라는 타이틀만 남아있다.

2.3. 육종(育種)과 소동물화(騷動物貨) [편집(編輯)]

문명(文明)이 발달(發達)하고 인간(人間)의 기호(嗜好)가 다양해짐에 따라 개는 보다 온순(溫順)한 성격(性格)과 작은 체격(體格)을 가진 동물(動物)로 개량(改良)되어 왔다. 사람의 권리(權利)에 대(對)한 의식(意識)도 발달(發達)하지 않았던 수천(數千) 년(年) 동안 동물권(動物權)이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사육자(飼育者)의 선택적(選擇的)인 영역(領域)이었으며, 생물학(生物學)이 발전(發展)하지 않았기 때문에 과도(過度)한 개량(改良)에 따른 유전적(遺傳的)인 문제(問題)는 크게 연구(硏究)되지 않았다. 인간(人間)은 사육(飼育) 목적(目的)에 따라 견종(犬種)을 사냥개와 애완용(愛玩用) 개(個)로 나뉘어 개량(改良)했으며, 반복적(反復的)인 교배(交配)를 통해 각각(各各)의 특징(特徵)을 극단적(極端的)으로 발현(發現)시킨 순종견(順從犬)들이 개발(開發)되었다. 대형견(大型犬)에서 소형견(小型犬)에 이르는 다양한 견(犬)종이 파생(派生)되었으며, 소형견(小型犬)들은 자연(自然)에서 독자적(獨自的)으로 생존(生存)할 수 있는 능력(能力)을 잃어버리고 전적(全的)으로 인간(人間)에게 의존(依存)하여 생존(生存)을 영위(營爲)하는 동물(動物) 로 변화(變化)했다.

한 동물(動物)종이 이토록 크기와 형태(形態)가 다양한 경우(境遇)는 개(個)를 제외(除外)하면 없다. 고양이 사자(獅子) (및 기타(其他) 대형(大型) 고양잇과(고양잇科) 동물(動物)들)는 같은 과(고양이과)지만 같은 종(種)은 아니다. 유전자(遺傳子)도 5% 정도(程度) 차이(差異)가 있다. 허나 거대(巨大)한 그레이트 데인 과 작은 치와와 는 같은 종(種)이며 유전적(遺傳的)인 차이(差異)도 거의 없다(1% 미만(未滿)). 오직 인간(人間)의 선택적(選擇的) 교배(交配)를 통해 1만년(萬年)도 안 되는 짧은 기간(期間)에 이처럼 한 동물종(動物種)에 극적(劇的)인 변화(變化)가 일어난 것이다.

오늘날 사람에게 길러지는 개들은 크기와 종(種)을 불문(不問)하고 자연(自然)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먹이를 구(求)하여 생존(生存)할 수 있는 능력(能力)이 부족(不足)하다. 유년기(幼年期)를 가정(家庭)에서 보낸 유기견(遺棄犬) 의 경우(境遇) 더욱 치명적(致命的)인데, 상당수(相當數)가 유기(有機) 후(後) 인간(人間)에게 구조(救助)되지 않으면 며칠 만에 굶주림 등(等)에 의(依)해 죽음을 맞게 되는 경우(境遇)가 대부분(大部分)이다. 투견(鬪犬) 이나 사냥견도(犬度) 예외(例外)가 아니다. 이들은 오히려 중형견(中型犬)보다 생존능력(生存能力)이 떨어진다. 일반적(一般的)으로 야생화(野生花)되는 들개무리(無理)는 중형견(中型犬) 무리(無理)이며, 이들 또한 사람이 사는 곳과 가까운 야산(野山)을 배회(徘徊)하며 사람이 버린 먹이나 가축(家畜) 절도(竊盜)에 의존(依存)하며 살아가야 한다. 깊은 산(山) 속에 들어가 본격적(本格的)인 사냥꾼인 늑대나 다른 야생(野生) 동물(動物)들과 살아갈 경우(境遇), 이미 유전적(遺傳的)으로 개량(改良), 야생성(野生性)이 거세(去勢)된 오늘날의 개는 이들과 전투(戰鬪)는 물론(勿論)이고 먹이 경쟁(競爭)조차 할 수 없다 . [11] 또 야생(野生)에서는 인간(人間) 사회(社會)에서와 달리 활발(活潑)한 활동(活動)으로 인한 에너지 소모(消耗)가 높아 토끼 등(等)의 작은 사냥감만으로는 생존(生存)이 어려우며 필연적(必然的)으로 대형(大型) 초식(草食), 잡식(雜食) 동물(動物)을 사냥해야 하는데, 사냥 능력(能力)을 상실(喪失)한 개보다 다른 야생(野生) 동물(動物)이 우위(優位)에 서는 경우(境遇)가 많으므로 먹이 수급(需給)이 어렵고, 결국(結局)에는 생존(生存)할 수 없게 된다. [12] 이러한 개의 유전적(遺傳的) 특징(特徵) 때문에, 개를 유기(遺棄)하는 문제(問題)는 동물(動物)을 야생(野生)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개를 죽이는 결과(結果)를 가져온다.

일부(一部) 전통적(傳統的) 생활(生活)이 보전(保全)된 지역(地域)을 제외(除外)하고, 산업화(産業化)가 충분히(充分히) 진행(進行)된 오늘날 가정(家庭)에서 길러지는 많은 개들은 인간(人間)의 생산(生産) 활동(活動)에 기여(寄與)하지 않는다. 개는 인간(人間)이 제공(提供)하는 식량(食糧), 거주지(居住地), 의료(醫療) 서비스에 의존(依存)하여 살아가며, 개(個) 자신(自身)의 번식(繁殖) 의지(意志)와 무관(無關)하게 인간(人間)의 의지(意志)에 의(依)해 번식(繁殖)된다.

2.4. 현대 인류(人類)와 개(個) [편집(編輯)]

오늘날 가정(家庭)에서 많은 수(數)가 애완동물(愛玩動物) 로 키워지고 있기도 하다.

인간(人間)에게 친근(親近)한 동물(動物)이기에 영화(映畫) 등(等)에 출연(出演)한 일도 많으며 그 가운데 직접(直接) 주인공(主人公)이 된 일도 많다. 대표적(代表的)인 영화(映畫)가 래시(來示) , 베토벤 , 벤지 , 하울링 , 마음이 등(等).

한편(한便), 도시(都市) 인구(人口)가 증가(增加)하고 좁은 공동(共同) 주택(住宅)에 거주(居住)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개 짖는 소리에 따른 소음공해(騷音公害) 가 사회적(社會的) 문제(問題)로 떠올랐다. 이로 인(因)해 개의 성대(聲帶)를 수술(手術)하기도 하고, 짖음방지용 아이템이 시중(市中)에 많이 팔리고 있다.

이에 해외(海外) 일부(一部) 국가(國家)에서는 고양이 등(等) 다른 몇몇 동물(動物)이나 개를 키울 경우(境遇) 애완동물(愛玩動物) 보유세(保有稅) 라는 세금(稅金)을 내도록 한다. 반려견(伴侶犬) 등록(登錄) 관리(管理) 비용(費用), 분뇨(糞尿)나 소음(騷音)으로 인한 공해(公害), 개물림 사고(事故) 등(等)으로 인해 사회적(社會的) 비용(費用)이 발생(發生)하기 때문이며, 이는 동물(動物)을 키우지 않는 다른 시민(市民)이 분담(分擔)하기 때문이다. 독일(獨逸), 스위스, 오스트리아, 리히텐슈타인,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등(等) 국가(國家)의 정부(政府)에서 시행(施行) 중(中)이며, 미국(美國), 영국(英國), 아일랜드, 이탈리아, 중국(中國) 등(等) 30여개국(餘個國)은 지역별(地域別)로 세금(稅金) 유무(有無)가 다르다.

독일(獨逸)에서는 'Hundesteuer' 라는 제도(制度)로 개를 의무적(義務的)으로 등록(登錄)하고 품종(品種)을 구분(區分)하여 세금(稅金)을 부과(賦課)한다. 주(週)마다 세율(稅率)이 다르며 사육두수(飼育頭數)가 늘어날 경우(境遇) 누진세(累進稅)를 적용(適用)한다. 베를린의 경우(境遇) 어린아이가 들고 다닐 수 있을 정도(程度)로 온순(溫順)하고 몸집이 작은 품종(品種)이 연간(年間) 120유로(한화(韓貨) 17만(萬)원 상당(相當)) 가량(假量)이 부과(賦課)되며, 바이에른 주(株) 에서 저먼 셰퍼드 를 기를 경우(境遇) 연간(年間) 1,100유로(한화(韓貨) 150만(萬)원 상당(相當))가 부과(賦課)된다. 두 마리가 되면 각각(各各) 연간(年間) 1,165유로(한화(韓貨) 160만(萬)원 상당(相當)) 으로 1년(年)에 320만(萬)원이나 되는 세금(稅金)을 납부(納付)하여야 한다.

2.4.1. 현대(現代) 산업(産業)과 개(個) [편집(編輯)]

개(個)가 가진 뛰어난 감각(感覺)과 민첩(敏捷)한 속도(速度), 높은 지능(知能)과 친화성(親和性)은 오늘날에도 곳곳에서 활용(活用)된다. 높은 지능(知能)으로 인(因)해 시각장애인(視覺障礙人)의 앞길을 안내(案內)하는 안내견(案內犬) 으로 훈련(訓鍊)되기도 하며, 청각장애인(聽覺障礙人) 대신(代身) 전화(電話)를 받을 수도 있다. 단순히(單純히) 수화기(受話器)를 드는 것이 아니라, 발신자(發信者)가 "여보세요"라고 말하면 몇 가지의 음성(音聲) 패턴을 인식(認識)하고 이에 응답(應答)하는 것이 가능(可能)하다. 조난(遭難)된 사람을 구조(救助)할 때 조난자(遭難者)의 위치(位置)를 식별(識別)하는 데에도 구조견(救助犬)이 이용(利用)된다.

오늘날 군견(軍犬)과 경찰견(警察犬) 분야(分野)에서 개들은 사람이 할 수 없는 폭탄(爆彈) , 마약(痲藥) 등(等)의 수색(搜索) 임무(任務)를 맡으며, 문화(文化) 유산(遺産) 보호(保護) 분야(分野)에서도 문화재(文化財)를 갉아먹는 흰개미 등(等)의 해충(害蟲)을 탐색(探索)하는 데 이용(利用)된다.

개(個)를 이용(利用)한 인간(人間) 질병(疾病)의 치료(治療) 연구(硏究)도 진행(進行)되고 있는데, 플로리다대학교(學校) 수의학과(獸醫學科)에서는 주인(主人)의 종아리에 난 악성종양(惡性腫瘍)을 개가 물어 뜯은 사례(事例)를 바탕으로 질병(疾病)의 발견(發見)에 개(個)를 이용(利用)하는 연구(硏究)를 하고 있다. #

2.4.2. 동물권(動物權)과 개(個) [편집(編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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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動物權) 에 관(關)한 인식(認識)이 발달(發達)함에 따라 개는 가장 우선적(優先的)으로 이 권리(權利)에 의(依)한 보호(保護)의 대상(對象)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는 물론(勿論) 개가 역사적(歷史的)으로 인간(人間)과 가장 친밀(親密)한 관계(關係)를 맺어 왔고, 현재(現在)도 동물(動物) 가운데 개를 기르는 사람의 수(數)가 가장 많기 때문이다. 오늘날 개는 인간(人間)을 제외(除外)한 생물(生物) 가운데 가장 많은 경제적(經濟的), 사회적(社會的) 지원(支援)을 받고 있는 동물(動物)이고, 각국(各國)의 동물(動物) 보호(保護) 단체(團體) 역시(亦是) 개를 주요(主要) 보호(保護) 및 지원(支援) 대상(對象)으로 하는 단체(團體)의 수(數)가 가장 많다. 또 인간(人間)을 제외(除外)한 동물(動物) 가운데 해부학적(解剖學的)인 부분(部分) 외(外)에 정서(情緖) 및 감정(感情) 등(等) 정신적(精神的) 부문(部門)에 대(對)해서 가장 많은 연구(硏究)가 이루어진 동물(動物) 역시(亦是) 개(個)이다.

동물권(動物權)의 최우선적(最優先的)인 보호(保護) 대상(對象)임과 동시(同時)에, 동물권(動物權)이라는 개념(槪念)을 사람들에게 널리 인식시킨 동물(動物)이다. 조금 과장(誇張)해서 '개(個) 때문에 동물권(動物權)이 생겼다'라고 해도 될 정도(程度). 개는 인간(人間)에게 있어 가장 친밀(親密)한 동물(動物)임과 동시(同時)에, 친구(親舊)나 가족(家族) 같은 존재(存在)인 경우(境遇)가 많다 보니 개(個)를 가까이 하는 사람들은 짐승인 개를 인간(人間)과 동등(同等)한 인격체(人格體)로 보게 된다. 이는 곧 비단(非但) 개(個) 뿐만이 아닌 수많은 동물(動物)들에게도 권리(權利)와 인격(人格)이 있다는 인식(認識)으로 발전(發展)하기 마련이다.

특히(特히) 유럽을 중심(中心)으로 많은 나라에서는 개(個), 그리고 고양이를 다른 가축(家畜)들과 차별화(差別化)하여 특별히(特別히) 보호(保護)하는 조항(條項)의 동물보호법(動物保護法) 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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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육목적(飼育目的)에 따른 구분(區分) [편집(編輯)]

  • 군견(軍犬) (軍犬): 군용(軍用)으로 사용(使用)할 목적(目的)으로 사육(飼育)하여 훈련시킨 개다.
  • 경찰견(警察犬) (警察犬): 경찰용(警察用)으로 사용(使用)할 목적(目的)으로 사육(飼育)하여 훈련시킨 개다. 후각(嗅覺)을 이용(利用)해 용의자(容疑者)를 추적(追跡)하여 검거(檢擧)하는 일과(日課) 시체(屍體)와 마약(痲藥) 등(等) 증거(證據)의 수집(蒐集) 및 물에 빠진 사고자(事故者) 등(等)에 대(對)한 인명구조(人命救助)를 한다.
  • 번견(番犬)(番犬) ( 경비견(警備犬) , 방범견(防犯犬)): 집이나 문(門)을 지키는 개
  • 경호견(警護犬)(警護犬): 경호(警護)하는 데 사용(使用)할 목적(目的)으로 사육(飼育)하여 훈련시킨 개다.
  • 교도견(犬)(矯導犬): 구치소(拘置所), 교도소(矯導所) 등(等) 교정기관(矯正機關)에서 경비(警備)하는 데 사용(使用)할 목적(目的)으로 사육(飼育)하여 훈련시킨 개다. 주로(主로) 구치소(拘置所), 교도소(矯導所) 등(等) 교정기관(矯正機關)에서 죄수(罪囚)의 탈옥(脫獄)을 방지(防止)하고 탈옥(脫獄)한 죄수(罪囚)를 추적(追跡)하는 데 사용(使用)된다.
  • 소방견(消防絹)(消防犬): 소방(消防)하는 데 사용(使用)할 목적(目的)으로 사육(飼育)하여 훈련시킨 개다. 주로(主로) 인명구조(人命救助)를 한다.
  • 보조견(補助犬)(補助犬, 도우미犬): 장애인(障礙人)을 돕는 개(個)다. 시각장애인(視覺障礙人)과 청각장애인(聽覺障礙人)을 안내(案內)하는 안내견(案內犬), 간질(癎疾) 장애인(障礙人)이 몸의 이상(異常)이 있을 경우(境遇) 알려주는 개(個) 등(等)이 이에 해당(該當)한다.
    • 시각장애인(視覺障礙人) 안내견(案內犬) : 시각장애인(視覺障礙人)의 눈을 대신(代身)한다. 보행(步行) 중(中)에 장애물(障礙物)을 피(避)해가도록 미리 알려 위험(危險)을 막아주며 목적지(目的地)까지 주인(主人)을 안전(安全)하게 안내(案內)한다. 맹인안내견(盲人案內犬)이라고도 했으나 일본식(日本式) 표현(表現)이기에 지금(只今)은 시각장애인(視覺障礙人) 안내견(案內犬)이라 한다.
    • 청각장애인(聽覺障礙人) 도우미견(犬): 청각장애인(聽覺障礙人)과 함께 생활(生活)하면서 일상(日常)의 여러 가지 소리 중(中)에 주인(主人)이 필요(必要)로 하는 초인종(招人鐘), 팩스, 자명종(自鳴鐘), 아기 울음, 압력(壓力)밥솥, 물주전자(酒煎子), 화재경보(火災警報) 등(等) 소리를 듣고 주인(主人)에게 알려주며 주인(主人)을 소리의 근원지(根源地)까지 안내(案內)한다. 보청견이라는 용어(用語)보다는 청각장애인(聽覺障礙人) 도우미견(犬)이라는 표현(表現)이 적절(適切)하다.
    • 지체장애인(遲滯障礙人) 도우미견(犬): 지체장애인(遲滯障礙人)의 휠체어를 끌어주고 신문(新聞)이나 리모컨 등(等) 원(願)하는 물건(物件)을 가져온다. 전깃불(電氣불)을 켜주기도 하고 출입문(出入門)을 열고 닫으며 여러가지 심부름을 한다.
    • 치료(治療) 도우미견(犬): 정신지체(精神遲滯) 장애인(障礙人)들에게 정서적(情緖的)인 안정(安靜)을 주고 상호작용(相互作用)을 통해 사회화(社會化) 능력(能力)을 향상(向上)시키며 심신회복(心身回復)의 동기(動機)를 부여(附與)해 재활(再活)과 치료(治療)의 자극(刺戟)이 되도록 한다. 이른바 정서(情緖) 보호견(保護犬)이라고도 불린다.
    • 노인(老人) 도우미견(犬): 고령화(高齡化) 사회(社會)에서 거동(擧動)이 불편(不便)한 노인(老人)들의 시중을 들어주고 심부름을 하며 외로운 노인(老人)들의 동반자(同伴者)로 지낸다.
  • 인명구조견(人命救助犬): 조난당한 사람을 돕는 개(個)이다. 세인트 버나드가 대표적(代表的)인 인명구조견(人命救助犬)이다.
    • 수상(受賞)(해양(海洋))구조견(救助犬): 물이나 바다에서 사람을 구조(救助)하는 개(個)다.
  • 탐지견(探知犬): 훈련(訓鍊) 과정(過程)을 통해 특정(特定) 화학물질(化學物質)의 냄새를 기억(記憶)(인지(認知))시켜 특정(特定) 냄새를 흡취하면 앉거나 엎드리는 등(等) 일정한 행동(行動)을 취(取)하여 지도수나 제(第)3자(者)에게 특정(特定) 물질(物質)의 탐지결과(探知結果)를 표현(表現)하도록 행동학적(行動學的)으로 훈련(訓鍊)을 받은 개(個)를 말한다.
    • 마약탐지견(痲藥探知犬): 후각(嗅覺)이 예민(銳敏)한 종(種)은 몇 km의 거리에서도 냄새를 맡으며 일부(一部)는 마약탐지견(痲藥探知犬)으로 이용(利用)된다.
    • 폭발물(爆發物) 탐지견(探知犬)
    • 육류(肉類) 탐지견(探知犬)(검역견(檢疫犬))
  • 사냥개 (엽견(獵犬), 전견(田犬)): 동물(動物)을 사냥하는 데 쓰인다. 사냥개들이 재야생화(再野生花)되는 경우(境遇)는 큰 문제(問題)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데, 일부(一部) 사냥을 목적(目的)으로 만들어진 견종(犬種)들은 사냥을 먹이를 구(求)하는 것뿐만 아니라 즐거운 놀이로 인식(認識)해서 야생(野生)의 맹수(猛獸)들과는 달리 필요(必要) 이상(以上)으로 사냥하게 되고 야생동물(野生動物)의 개체수(個體數) 감소(減少), 더 나아가 생태계(生態系) 파괴(破壞)로 이어진다고 한다. 특히(特히) 미국(美國)에서 문제(問題)가 되고 있다고 한다.
    • 조렵견(兆獵犬)(鳥獵犬): 를 사냥하는 데 쓰이는 개.
    • 수렵견(獸獵犬): 짐승 을 사냥하는 데 목적(目的)으로 쓰는 개. 대표적(代表的)인 종류(種類)는 비글 이 있다.
  • 투견(鬪犬) (鬪犬): 개주인(主人) 간 내기를 목적(目的)으로 개끼리 싸움을 시키기 위해 사육(飼育)하는 개. 도사견(犬) , 핏불 등(等)이 있다. 국내(國內)에선 '투견(鬪犬)'은 동물(動物) 학대(虐待) , 도박(賭博) 등(等)의 사유(事由)로 금지(禁止)되어 있다.
  • 공혈견(供血犬) (供血犬): 개들의 수술(手術)을 위한 수혈(輸血) 을 위해 혈액(血液) 을 제공(提供)한다.
  • 썰매견(犬)
  • 경주견(慶州犬)( 경견(競犬) ): 경주(慶州) 를 위해 사육(飼育)하는 개. 그레이하운드 가 주로(主로) 쓰인다.
  • 목양견(牧羊犬) (목축견(牧畜犬)): 양(量) 같은 가축(家畜) 들을 이끌고 보호(保護)하는 양치기(羊치기) 개. 개도 가축(家畜)인 것은 함정(陷穽).
  • 식용견(食用犬): 과거(過去) 조선(朝鮮) 의 경우(境遇) 보통(普通) 경비견(警備犬) 목적(目的)으로 기르면서 식용(食用) 목적(目的)이기도 하였다. 또한 수(數) 많은 국가(國家)들이 식용(食用)을 목적(目的)으로 개를 기르기도 하였는데 그러나 21세기(世紀)에 들어서 경제(經濟)가 발전(發展)한 많은 국가(國家)들은 이러한 식용견(食用犬) 풍습(風習)이 크게 축소(縮小)되고 있으며, 한국(韓國) 또한 88올림픽이 개최(開催)되며 개고기 시장(市場)이 줄었고, 현재(現在) 젊은 층(層) 사이에서는 거의 사장(社長)되다시피한 문화(文化)다. 그 외(外) 경제(經濟) 발전(發展)이 더딘 아시아 지역(地域)에서는 아직도 많이 남아있는 편(便)이다. 유럽 에서도 과거(過去) 20세기(世紀) 까지 존재(存在)하였으며 현재(現在)에도 소수(少數) 지방(地方)에서 즐기고 있다. 자세(仔細)한 내용(內容)은 개고기 참조(參照).

6. 특징(特徵)과 생태(生態) [편집(編輯)]

인간(人間) 의 시신경(視神經)이 120여만개(餘萬個)이지만 개는 17여만개(餘萬個)에 그쳐, 전체적(全體的)으로 시각(視角)과 관련(關聯)된 능력(能力)이 인간(人間)보다 발달(發達)되지 않은 편(便)이다. 특히(特히) 근시(近視)의 경향(傾向)이 높아 멀리있는 물체(物體)는 인간(人間)보다 잘 보지 못하고 노견(老犬)은 더욱 그런 경향(傾向)이 높다. 심(甚)하면 개에게 근시(近視) 안경(眼鏡)을 끼워주기도 한다. 쉐퍼드, 로트와일러 등(等) 독일종(獨逸種) 개(個)들이 동일(同一) 품종(品種) 대비(對備) 시력(視力)이 많이 떨어지는 편(便)으로 60-70% 이상(以上)이 -0.5D 이상(以上)의 굴절이상(屈折異常)을 가지고 있고 맹도견(盲導犬) 중(中)에도 15% 가량(假量)이다.

일반적(一般的)으로 개는 전색맹인(全色盲人) 것처럼 알려져 있지만, 파란색(파란色) 노란색(노란色) 의 2색도(色度)를 주로(主로) 감지(感知)하는 인간(人間) 기준(基準)의 적녹(敵綠) 색맹(色盲) 이다. [13]

그러나 어두울 때 물체(物體)를 파악(把握)하는 능력(能力)은 인간(人間)보다 발달(發達)되어 있다. 개(個)의 야간시력(夜間視力)은 인간(人間)의 5배(倍) 정도(程度)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야간시력(夜間視力)이 좋은 이유(理由)는 원래(元來) 새벽이나 저녁에 주로(主로) 활동(活動)하던 야행성(夜行性) 동물(動物)이어서 색깔(色깔)을 구분(區分)하는 원추세포(圓錐細胞) 수(數)는 적고 명암(明暗)을 구분(區分)하는 간상세포(杆狀細胞)가 인간(人間)의 눈에 비해 압도적(壓倒的)으로 많기 때문이다. 또 눈동자(눈瞳子) 자체(自體)가 크고 망막(網膜) 뒷면(뒷面)에 반사막(反射幕)이 있어서 빛을 시세포(視細胞) 쪽으로 반사(反射)하기 때문이다. [14] 또한 좌우(左右)를 보는 시야(視野)도 인간(人間)보다 넓어 머리 좌우(左右) 뒤쪽 30도(度) 정도(程度)도 개(個)의 시야(視野)에 들어온다.

전체적(全體的)으로 시력(視力)이 인간(人間)보다 떨어지지만, 후각(嗅覺)이 극도(極度)로 발달(發達)하였다 보니 개가 보는 세상(世上)은 시각(視覺)과 후각(嗅覺)이 섞인 세계(世界)라고 한다. 인간(人間)의 감각(感覺)에서는 시각(視角)의 비중(比重)이 절대적(絶對的)으로 높은 반면(反面) 개들은 후각(嗅覺)이 절반(折半) 이상(以上)을 차지한다. 때문에 모습이 달라져 알아보지 못하는 주인(主人)도 냄새를 맡고 바로 구분(區分)하는 게 가능(可能)할 정도(程度). 사람은 약(約) 500만개(萬個)의 후각(嗅覺) 세포(細胞)를 가지고 있는데 개들은 2억개(億個)에서 30억개(億個)의 후각세포(厚角細胞)를 가지고 있어 40배(倍)를 넘고. 후각(嗅覺) 능력(能力)은 사람보다 약(約) 1000배(倍)에서 1억배(億倍) 정도(程度) 뛰어나다. [15] 후상피(後上皮) 표면(表面)이 잘 발달(發達)하지 않은 견종(犬種)들은 50배(倍) 정도(程度)에 그치는 경우(境遇)도 있다. 다만 몇몇 특정(特定) 냄새들은 개보다 사람들이 더 잘 맡는다. 이는 인간(人間) 뿐만 아니라 각각(各各)의 동물(動物)들은 특히(特히) 더 잘 감지(感知)하는 냄새가 있어서 그거 하나만큼은 개(個)보다도 더 잘 맡아내기도 하기 때문. 당장(當場) 위에서 설명(說明)한 것처럼 개에게 후각(嗅覺)이 그러하듯 인간(人間)에게는 시각(視角)이 인지감각(認知感覺)에 있어서 절반(折半) 이상(以上) 중요성(重要性)을 차지하지만 야간(夜間)에 윤곽(輪廓)을 파악(把握)하는건 개(個)가 더 잘 보는 것과 마찬가지다. 개의 경우(境遇) 특히(特히) 더 잘 맡아내는 냄새는 동물(動物)의 오줌이나 땀에 포함(包含)되어 있는 지방산(脂肪酸)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타(他) 개체(個體)의 체액(體液)을 통해 그 개체(個體)에 대(對)한 정보(情報)마저 인식(認識)하고 구분(區分)해내는 것. 그렇기 때문에 개들의 세계(世界)에서 인사(人事)는 서로의 냄새를 인식(認識)하는 것이며, 서로의 사타구니 근처(近處)로 머리를 향(向)하거나 서로가 싼 오줌의 냄새를 맡는다. 이 때문에 개를 처음 만났을 때 자신(自身)의 냄새를 맡게 해주는 것이 좋다. 어찌되었든 전체적(全體的)인 후각(嗅覺) 능력(能力)이 매우 발달(發達)한 동물(動物). 간혹(間或) 개와 같이 살며 바로 앞에 있는 물체(物體)에 대(對)한 후각적(嗅覺的) 인식(認識)을 하지 못하는 경우(境遇)도 있기 때문에 그리 뛰어나지 않다고 생각될 수도 있으나, 인지(認知)의 문제(問題)는 집중(集中)에도 달려 있는 것이기 때문에 상황(狀況)에 따라서는 간단(簡單)한 구분(區分)도 못하는 것이 이상(異常)할 것도 없다. 사람도 시력(視力) 2.0 이상(以上)의 사람이 가까운 것도 못 찾는 경우(境遇)가 있다는 걸 생각하면 된다. 등잔(燈盞) 밑이 어둡다는 속담(俗談)도 있는만큼 그런 실수(失手)는 인식(認識)과 집중(集中)의 문제(問題)이다.

심지어(甚至於) 후각(嗅覺)으로 주인(主人)의 암세포(癌細胞) 를 찾았다는 기사(記事)와 연구결과(硏究結果)도 있다. # , # , #

개는 이상(異常)한 소리를 듣거나 무슨 소리인지 잘 이해(理解)하지 못했을 때, 혹은(或은) 휘파람 소리나 자신(自身)의 이름을 들었을 때 고개를 갸웃거리기도 하는데, 이는 소리의 근원지(根源地)를 알아보려거나, 좀 더 자세히(仔細히) 듣기 위해 귀의 방향(方向)을 조절(調節)하는 행위(行爲)로 특히(特히)나 주인(主人)의 말을, 비록 이해(理解)하지 못할지라도 귀담아 들으려고 자주 하는 일종(一種)의 공감표시(共感表示)이기도 하다. 이때 좋다고 귀엽다고 칭찬(稱讚)해주기라도 하면 이제 신났다고 더더욱 주인(主人)님께 사랑받기 위해서 수시로(隨時로) 아무때나 고개를 갸웃거릴 수도 있다고 한다. # 다만, 너무 자주 고개를 갸웃거리거나, 머리를 바닥에 심(甚)하게 비비는 행동(行動) 등(等)을 일상적(日常的)으로 반복(反復)해서 보인다면 정말로(正말로) 귀 등(等)에 이상(異常)이 있어서일 수 있으니 병원(病院)에 데려가봐야 한다.

'짖는 개는 물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는데 실제로(實際로)도 그렇다. 진짜로(眞짜로) 공격(攻擊)할 마음이 있는 개는 몸을 앞으로 기울이고 낮게 으르렁거리며 똑바로 상대(相對)를 응시(凝視)하는 개(個)다. 짖는 경우(境遇)는 대개(大槪) 어린 청년기(靑年期)의 개가 겁먹은 상태(狀態)일 때며 크게 짖을수록 많이 공포(恐怖)를 느낀다는 의미(意味)이다. [16] 또 상대방(相對方)을 경계(警戒)해서가 아니라 '더 놀아달라'는 의미(意味)로 짖기도 한다. 같이 놀아주다가 가려고 하는데 개가 목줄에 묶여있는 등(等)으로 상대방(相對方)에게 가까이 가지 못하는 경우(境遇)로, 이 경우(境遇)는 약(約) 1~2초(秒) 간격(間隔)으로 짖기 때문에 경계(警戒)하는 것과 구분(區分)할 수 있으며 짖는 소리가 살짝 더 높아지는 경우(境遇)도 있다. 짖는 소리도 경계(警戒)할 때는 왈왈~ 하면서 짖지만 더 놀아달라고 할 때는 끼유(油) 끼유(油)~ 하고 짖는 경우(境遇)가 많다.

개도 늑대와 마찬가지로 죽음 직전(直前)에는 무리(無理)를 이탈(離脫)하려는 습성(習性)이 남아있다. 따라서 힘이 되고 상황(狀況)이 받쳐주면 죽음이 가깝다고 생각했을 때 자신(自身)이 원래(元來) 살던 무리(無理)라고 생각하는 가정(家庭)에서 벗어나려는 시도(試圖)를 하고 그때문에 가끔 죽기 전(前)에 집을 나간다든가 가급적(可及的) 주인(主人)이나 같은 가정(家庭)의 구성원(構成員)이 보지 않을 때 숨을 거두려고 시도(試圖)할 것이다. 사람 시선(視線)에서 봤을 때 이는 미담(美談)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이것은 본능(本能) 때문이다.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程度)가 아픈 내색(내色)을 안하는 것도 인간(人間)들은 주변(周邊)에 걱정을 끼치기 싫다고 생각하지만, 사실(事實) 본능적(本能的)으로 자신(自身)의 무리에서 도태(淘汰)되면 죽는다는 것을 인식(認識)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卽) '나는 아파도 무리와 어울릴 수 있으니 버리지 말아달라'는 의지(意志)를 보이는 것이다. 그러다가 더 이상(以上) 버틸 수 없겠다 싶으면 스스로 무리를 이탈(離脫)하는 것이다. 따라서 개의 경우(境遇) 건강(健康) 등(等)에 문제(問題)가 생길 연령(年齡)이 되면 더더욱 세심히(細心히) 관찰(觀察)해야 한다. 그래서 반려견(伴侶犬)의 임종(臨終)을 지켜주고 싶다면 눈을 떼지 말고, 문단속(門團束)을 잘 하는 것이 좋다.

세간(世間)에 널리 퍼진 오해(誤解) 중(中) 하나는 '개는 돌봐주는 사람을 주인(主人)이라 여겨 충성(忠誠)을 바친다' 이다. 하지만 개가 주인(主人)에게 충성(忠誠)을 바치느냐는 주인(主人)의 행실(行實)과 개의 성격(性格) 에 달려있다. 실제로(實際로) 자신(自身)을 배신(背信)한 주인(主人)을 끝까지 쫓아가서 복수(復讐)하고 그대로 자리를 떠버린 사례(事例)에 대(對)한 목격담(目擊談)도 종종(種種) 나오고 있다. 그리고 주인(主人)의 훈육(訓育) 방법(方法)이 잘못됐을 경우(境遇)엔 무리의 아랫것 으로 간주(看做)할 수도 있다. 요컨대(要컨대) 개의 충성심(忠誠心)이라는 것 자체(自體)는 '특정인물(特定人物)'에 대(對)한 충성심(忠誠心)이 아니라 무리생활(生活)을 하는 늑대처럼 '자신(自身)이 속(屬)한 무리에 대(對)한 충실(忠實)함'에 가깝다. 늑대의 세계(世界)에서는 보통(普通) 한 마리의 수컷 우두머리와 암컷 우두머리가 리더가 된다. # 개도 마찬가지로 집안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우두머리로 인식(認識)한다. 이건 반려견(伴侶犬)도 예외(例外)가 아니라서, 구성원(構成員)들을 면밀히(綿密히) 살펴보고 제일(第一) 만만해 보이는 사람 한 명(名)을 말 그대로 깔기 시작(始作)한다. 가령(假令) 평범(平凡)한 가정(家庭)에 막내가 있으면 개의 입장(立場)에서는 막내에게 기(氣)를 세워서 자신(自身)의 입지(立地)를 어느정도(程度) 탄탄하게 하려고 한다. 이때 그냥 장난인 줄 알고 넘어가거나 아니면 천성적(天性的)으로 온순(溫順)한 사람이라서 넘어가주거나 아니면 진짜(眞짜) 몰라서 넘어가는 경우(境遇) 그 개에게 평생(平生) 얕보인다. 가령(假令) 무엇인가를 먹고 있을 때 다른 가족(家族)들 앞에서는 다 앞에 앉고 주기까지 기다리는 반면(反面) 막내한테는 다짜고짜 달려들어서 뺏어먹으려고 한다거나 아니면 얕보인(아니면 앙심(怏心)을 품었다거나) 사람의 말은 절대(絶對) 안 듣는다거나. 만약(萬若)에 새끼일 때부터 키우면 이 경향(傾向)은 확 줄어들지만 어느정도(程度) 성장(成長)한 개를 분양(分讓)받는다면 십중팔구(十中八九) 며칠 내(內)에 개가 서열체계(序列體系)를 관찰(觀察)한 다음에 목표물(目標物)을 정(定)한다. 한마디로 무리생활(無理生活)할 때의 생존전략(生存戰略)이 아직 남아있는 것이다. 그래서 반려견(伴侶犬) 전문가(專門家)들이 지랄견(犬) 으로 타락(墮落)(?)한(韓) 개들을 다시 갱생(更生)시킬 때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서열(序列)에 대(對)한 교통정리(交通整理)다.

동료(同僚)와 떨어지거나 동료(同僚)를 잃어버리면 늑대 와 마찬가지로 하울링 을 통해 찾으려는 시도(試圖)를 본능적(本能的)으로 한다. 무리의 우두머리가 울부짖으면 서열(序列)이 낮은 개들은 자동(自動)으로 따라하기도 한다. 그래서 주인(主人)이 일부러 아우우우~ 하는 소리를 내서 애완견(愛玩犬)이 따라하는걸 찍은 동영상(動映像)도 많다. 개가 듣기에 비슷한 음역대(音域臺)의 소리 [17] 에 반응(反應)해서 울부짖기도 한다.

농경지역(農耕地域)에 사는 개는 늑대보다 녹말(綠末) 소화능력(消化能力)이 5배(倍) 더 뛰어나다. 한반도(韓半島)에 사는 개들은 특히(特히) 그런데 사람 먹을 고기도 없던 조선시대(朝鮮時代)에서 개는 늘 잔반(盞盤)을 먹었고 녹말(綠末)을 소화(消化)할 능력(能力)이 없다면 살아남을 수 없었을 것이다. 인류(人類)가 농업(農業)을 시작(始作)하면서 인류(人類)와 함께한 개들도 평행진화(平行進化)를 했다고 주장(主張)하는 과학자(科學者)도 있을정도. # 미국사료관리협회(美國史料管理協會)에서는 필수(必須) 성분(成分)에서 탄수화물(炭水化物)을 뺐지만 단가(單價)나 칼로리 문제(問題)로 대부분(大部分)의 개 사료(史料)에는 탄수화물(炭水化物) 비중(比重)이 3~40% 정도(程度) 들어가있다. [18]

반대(反對)로 몽골지역(地域)에서 키우는 개의 경우(境遇) 녹말(綠末) 소화유전자(消化遺傳子)가 늑대와 아예 다를바 없다. 이런 지역(地域)의 개를 데려다가 잔반(殘飯)먹여 기르면 죽을 것이다. 기본적(基本的)으로 육식(肉食)만 하는 늑대를 베이스로한(韓) 품종개량(品種改良)을 거쳤기 때문에 육식(肉食)만 하는 개가 있는건 이상(異常)하지 않으며, 단백질(蛋白質)이 극히(極히) 부족(不足)한 농경사회(農耕社會)에서 키우던 개 같은 경우(境遇) 순수(純粹) 녹말(綠末)로만 생존(生存)을 해야했기 때문에 품종(品種)에 따라 녹말(綠末) 소화능력(消化能力)이 크게 차이(差異)가 난다. 따라서 "모든 개"가 녹말(綠末)을 소화(消化)할 수 있다는 말은 틀린 말이다. 농경사회(農耕社會)에서 키우던 "개(個)"의 경우(境遇)에만 녹말(綠末) 소화능력(消化能力)이 뛰어나다. 라고 보면 된다. 다시말해 시베리아,몽골고원(高原)의 유래(由來)의 견종(犬種)이나 아프리카와 중동(中東) 유목민(遊牧民)의 견종(犬種)에게 녹말(綠末)로만 된 잔반(殘飯) 같은 사료(飼料)를 주면 굶어 죽는다. 늑대는 녹말소화(綠末消化) 유전자(遺傳子)가 매우 적지만 개는 약(約) 60% 개체(個體)가 녹말소화(綠末消化) 유전자(遺傳子)가 있다. 하지만 녹말(綠末)을 잘 소화(消化)하는 견종(犬種)이라 할지라도 장(張)의 길이가 짧고 단백질(蛋白質)에 치중(置重)된 소화효소(消化酵素)의 차이(差異) 때문에 고기 소화능력(消化能力)이 훨씬 뛰어나고 미각(味覺) 기준(基準) 자체(自體)가 고기에 맞춰져있어서 고기에 환장(換腸)한다. 따라서 육식(肉食) 위주(爲主)의 잡식(雜食)으로 정리(整理)할 수 있다.

개도 왼발잡이 오른발잡이 구분(區分)이 가능(可能)하다는 연구(硏究) 결과(結果)가 있다. #

6.1. 인간(人間) 의존(依存)(신뢰(信賴))성(省) [편집(編輯)]

인간(人間)이 늑대를 개(個)로 사육(飼育)하게 된 이유(理由)는 아마 사냥용(用)으로 써먹기 위해서일 가능성(可能性)이 높다. 인간(人間)과 함께 사냥 을 하기 위해서는 인간(人間)과의 상호(相互) 의사소통(意思疏通) 능력(能力)이 중요(重要)했기 때문에 늑대 들 중(中)에서 인간(人間)의 감정(感情)을 잘 파악(把握)하고 말귀를 알아듣는 개체(個體)들이 인간(人間)과 함께 다니게 되었고, 이들끼리 번식(繁殖)한 자손(子孫)들은 사람의 말을 더 잘 알아들을 가능성(可能性)이 높았다. 물론(勿論) 이 중(中)에서 인간(人間)에게 공격적(攻擊的)이거나 말을 안 듣는 녀석들은 도축(屠畜) 해서 섭취(攝取)했다 . 더 이상(以上) 인간(人間)의 돌봄을 받지 못하게 되니, 결국(結局) 인간(人間) 곁에 남는 녀석들은 그 중(中)에서도 가장 우호적(友好的)이고 가장 소통(疏通)에 적극적(積極的)인 개체(個體)들로만 구성(構成)된 것이다. 이들의 후손(後孫)이 개들이다.

이로 말미암아 개가 인간(人間)의 언어(言語)를 이해(理解)할 수는 없어도 인간(人間)의 기분(氣分)을 파악(把握)하는 능력(能力) 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도 뇌파실험(腦波實驗)을 통하여 증명(證明)되었다. 이것도 개와 늑대의 차이점(差異點). 개주인(主人)이 개에게 이것저것 말을 걸면 그게 무슨 뜻인지는 몰라도 그 기분(氣分)은 이해(理解)한다. 주인(主人)이 침울(沈鬱)할 때 개가 쓱 다가와 위로(慰勞)해주는 경우(境遇)는 매우 흔한 일이다. 가끔 짖궂은 주인(主人)이 개가 얼마나 주인(主人)에게 충성(忠誠)스럽나 실험(實驗)하려고 친구(親舊)에게 공격(攻擊)받는 척 하거나, 아픈 척(隻) 쓰러지는 경우(境遇)가 있는데 개가 오히려 노는 것처럼 좋아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어디까지나 장난치는 것임을 알고 있기 때문에 주인(主人)이 뭔가 행동(行動)하는 것에 어울려주는 것이다. [19]

최근(最近)에는 사람과 교감(交感)하는 능력(能力)을 타고난다는 실험(實驗) 결과(結果)가 나왔다. # 그만큼 모든 애완동물(愛玩動物) 중(中)에서도 사람과 가장 친숙하며, 특히(特히) 주인한(主人韓)테의 애정(愛情) 만큼은 다른 어떤 동물(動物)도 따라 올 장사(壯士)가 없다. 그만큼 주인(主人)한테 의지(依支)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剛)하기에 혼자 둔 상태(狀態)로 집을 오래 비우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특히(特히) 이런 태도(態度)나 몸짓 말투(말套) 등(等) 비언어적(非言語的) 표현(表現)으로 인간(人間)의 기분(氣分)이나 의도(意圖)를 파악(把握)하는 것은 언어(言語)로 소통(疏通)하는 인간(人間)보다 더 뛰어난 편(便)이다. 개는 끊임없이 주변(周邊)의 인간(人間)의 눈과 안색(顔色)을 살피며 행동(行動)하기 때문에 인간(人間) 가족(家族)은 느끼기 어려운 기분(氣分) 변화(變化)도 개가 먼저 알아차리기도 한다. 개는 무리생활(生活)을 하는 늑대였기 때문에 무리(無理) 내(內)의 자신(自身)의 서열(序列)을 의식하고 상위서열(上位序列) 개체(個體)나 동료(同僚)들의 눈치를 살펴 행동(行動)하는 서열행동(序列行動)에 익숙해서 주변상황(周邊狀況)이 뭔가 이상(異常)하면 바로 먼저 주인(主人)이나 인간(人間)의 눈을 살펴서 상황(狀況)을 파악(把握)하려고 한다. 또 인간(人間)과 함께 살며 가축화(家畜化)되는 과정(過程)에서도 주인(主人)의 의도(意圖)를 빨리 파악(把握)하는 영리(怜悧)한 개체(個體)가 인위적(人爲的) 선택(選擇)을 받았기 때문에 눈치 9단(段)이 될 수 밖에 없었다.

예(例)를 들면 개에게 폭풍(暴風) 칭찬(稱讚)을 할 경우(境遇)와 그냥 목소리 톤만 높여 횡설수설(橫說竪說) 할 경우(境遇), 칭찬(稱讚)을 들은 경우(境遇)에는 개(個)의 뇌(腦)에서 신경전달물질(神經傳達物質)인 도파민 이 분비(分泌)되는 것이 확인(確認)되지만 횡설수설(橫說竪說)할 때는 아무 반응(反應)도 없었다. 인간(人間)이 칭찬(稱讚)을 들을 때 기분(氣分)이 고양(高揚)되는 것과 완전히(完全히) 같은 반응(反應)이다. 출처(出處) 즉(卽), 개는 칭찬(稱讚)을 받았을 때 인간(人間)이 자기(自己)를 칭찬(稱讚)한다는 것을 분명히(分明히) 이해(理解)하며 헛소리를 구분(區分)한다. 이처럼 개가 인간(人間)의 언어(言語)를 이해(理解)하지는 못해도 억양(抑揚)과 말투(말套) 또는 단어(單語) 등(等)으로 인간(人間)의 감정(感情)과 의도(意圖)를 놀랄 만큼 정확(正確)하게 판별(判別)한다.

개가 간혹(間或) 재채기 엇비슷한 행동(行動)을 하는 경우(境遇)가 있다. 진짜(眞짜) 재채기와는 확연히(確然히) 구분(區分)되는, 콧방귀 비슷하게 콧김을 내뿜는 행동(行動)이다. 이는 개가 주인(主人)에게 자신(自身)이 기분(氣分)이 좋음을 알리는 행동(行動)이라고 하며, 주인(主人)을 자근자근 깨물거나 엎치락뒤치락하며 놀면서 이렇게 콧방귀(?)를 뀜으로써 “이건 놀이고 나는 기분(氣分)이 좋다.”라는 신호(信號)를 보내는 것이라고.

인간(人間)을 자신(自身)의 보호자(保護者)라 인식(認識)하지만, 자신(自身)의 부모견(父母犬)에 해당(該當)하는 존재(存在)와는 구분(區分)하는 것도 주목(注目)할 만한 점(點)이다. 고양이의 경우(境遇) 워낙 독립성(獨立性)이 강(剛)하다 보니 인간(人間)을 무시(無視)한다 생각되지만 사실(事實)은 고양이도 자신(自身)의 주인(主人)들을 자신(自身)을 돌보는 존재(存在)라고 명확히(明確히) 인식(認識)한다. 그러나 고양이의 태도(態度)를 보면 주인(主人)과 자신(自身)을 돌보는 고양이(부모묘(父母墓) 혹은(或은) 형제묘(兄弟妙))에 대(對)해 별반(別般) 차이(差異)가 없는 반면(反面), 개들의 경우(境遇) 자신(自身)을 돌보는 개(부모견(父母犬) 혹은(或은) 형제견(兄弟犬))와 자신(自身)을 돌보는 인간(人間)에 대(對)한 행동(行動)은 차이(差異)가 있다고 한다. [20]

개들은 자신(自身)의 주인(主人)과 만나면 사랑의 호르몬이라 불리는 옥시토신이 대략(大略) 57% 상승(上昇)하는 현상(現象)을 보인다고 한다. 또 다른 대표적(代表的)인 애완동물(愛玩動物)인 고양이의 경우(境遇) 12% 가량(假量). 고양이랑 비교(比較)하니 좀 감(感)이 안 올 수 있는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인간(人間)이 40-60%의 변화(變化)를 보인다는 걸 생각하면 주인(主人)에 대(對)한 개들의 감정적(感情的) 반응(反應)은 인간(人間)들과 비교(比較)해도 상당히(相當히) 이례적(異例的)인 수준(水準)이다.

6.2. 수명(壽命) [편집(編輯)]

반려견(伴侶犬)들은 평균적(平均的)으로 10~15년(年)에서 많게는 20년(年) 까지다. 보통(普通) 대형견(大型犬)이 소?중형견(中型犬)보다 수명(壽命)이 짧은 편(便)이다. 고양이 와 비교(比較) 해보면 평균(平均) 수명(壽命)은 고양이보다 약간(若干) 낮다. 하지만 고양이는 개에 비해서 질병(疾病)에 걸리기 쉽고 개(個)보다 질병(疾病)이 다양하며 면역력(免疫力)도 더 낮기 때문에 인간(人間)에게 애정(愛情)을 듬뿍 받으며 아픈 기색(氣色)이 보이면 동물병원(動物病院)도 데려가는 환경(環境)이 아니라면 오래 살지 못한다. 길고양이의 경우(境遇) 심(甚)하면 3년(年) 밖에 못살고 죽을 정도(程度)로 면역력(免疫力)과 건강(健康)이 취약(脆弱)하다. 들개들은 길고양이보단 오래 사는 편(便)이긴 하나 길어봐야 5~10년(年) 내외(內外)로 반려견(伴侶犬)에 비(比)하면 오래 살지 못한다. 오염(汚染)된 음식물(飮食物) 쓰레기로 인한 식중독(食中毒), 교통사고(交通事故), 개에게 매우 치명적(致命的)인 모기로부터 전염(傳染)되는 심장사상충(心臟絲狀蟲) 등(等) 개도 인간(人間)의 보살핌 밖에선 열악(劣惡)하다는 현실(現實)에서 자유로울 순 없기 때문이다.
보비
보비의 모습
현재(現在) 기네스북에 기록(記錄)된 최고령(最高齡) 개는 라페이로 도 알렌테조(兆) 종(種) '보비'이다. # 2023년(年) 2월(月) 1일(日) 부(部)로 무려(無慮) 30년(年) 하고도 266일(日)의 나이라고. 시력(視力)이 좋지 않고 잘 걷지 못한다고 하나 나이를 감안(勘案)하면 믿을 수 없이 건강(健康)해 보인다.보비는 2023년(年) 10월(月) 24일(日)에 생(生)을 마감했다.

이전(以前) 기록(記錄)은 호주(濠洲) 출신(出身)의 오스트레일리언 캐틀 도그(목양견(牧羊犬)의 일종(一種)) 블루이(Bluey)로, 1910년(年) 6월(月)에 태어나 1939년(年) 11월(月) 약(約) 29세(歲)의 나이로 생(生)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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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이의 생전(生前)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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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기 의 생전(生前) 사진(寫眞)
매기(買氣)의 견주인(犬主人) 브라이언 멕로렌
2016년(年)에 30세(歲)의 나이로 생(生)을 마감한 매기는 오스트레일리안 켈피 종(種)으로, 최고령(最高齡) 개(個)로 추정(推定)됐지만 공식(公式) 타이틀은 없다. 왜냐하면 주인(主人)이 매기(買氣)의 출생(出生) 서류(書類)를 잃어버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매기(買氣)의 견주인(犬主人) 브라이언 멕로렌은 자신(自身)의 아들이 4세(歲) 때부터 매기(買氣)를 키워왔기 때문에 현재(現在) 아들이 34세(歲) 임을 감안(勘案)하면 매기(買氣)의 나이는 최소(最小) 30세(歲)라고 설명(說明)했다. 사망(死亡) 이유(理由)는 고령(高齡)으로 인한 건강(健康) 악화(惡化)로, 30세(歲)의 나이로 잠을 자듯 눈을 감았다고 한다.


순간포착(瞬間捕捉) 세상(世上)에 이런 일이 에는 비공인(非公認) 최고령(最高齡) 개(個) '흰둥이'가 출연(出演)했다. 무려(無慮) 36살이라고 한다. 단(單) 주변인(周邊人)들의 증언(證言)과 동물병원(動物病院)에 있는 기록(記錄)으로 추정(推定)한 것이라 공식적(公式的)으로 인정받지는 못했다. 물론(勿論) 2009년(年) 기준(基準)이니 2024년(年) 현재(現在)는 세상(世上)을 떴을 가능성(可能性)이 높다.

6.3. 지능(知能) [편집(編輯)]

개(個)의 지능(知能)은 인간(人間)으로 치면 1~2세(歲) 정도(程度)의 수준(水準)이며, 그중(그中) 인지력(認知力)과 문제(問題) 해결(解決) 능력(能力)은 2세(歲) 수준(水準)이라고 한다. 독일(獨逸)의 한 연구(硏究) 단체(團體)의 발표(發表)에 따르면, 아홉 살짜리 보더콜리 가 약(約) 250개(個)의 단어(單語)를 이해(理解)한다고 한다. 미국(美國)의 연구(硏究)에 의(依)하면, 일반적(一般的)으로 세 살이 될 때까지 약(約) 700개(個)의 단어(單語)를 이해(理解)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언어(言語)의 의미(意味)는 이해(理解)하지 못하더라도, 발화자(發話者)의 감정(感情)을 간파(看破)하는 것이 가능(可能)하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언어적(言語的) 지능(知能)에 대(對)한 설명(說明)으로, 개의 총체적(總體的)인 지능(知能)은 알 수 없다. 예(例)를 들어, 개는 숫자(數字) 5까지 인지(認知)할 수 있는데 반(反)해, 인간(人間)은 보통(普通) 3살이 넘어야 5를 셀 수 있다. 따라서 개의 수학적(數學的) 지능(知能)은 인간(人間)으로 따졌을 때 3살 이상(以上)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개(個) 못지않게 많은 사람들이 기르는 고양이 와의 지능(知能)을 비교(比較)한 연구(硏究)가 있다. 미국(美國) 밴더빌트 대학교(大學校)를 비롯한 브라질, 덴마크, 남아프리카(南아메리카) 공화국(共和國) 등(等) 4개국(個國) 연합(聯合)의 6개(個) 대학(大學) 신경해부학(神經解剖學) 연구진(硏究陣)은 개(個)의 대뇌피질(大腦皮質)에는 대략(大略) 5억(億) 3000만개(萬個), 고양이의 대뇌피질(大腦皮質)에는 2억(億) 5000만개(萬個)의 뉴런이 있어, 개(個)의 뉴런 수가 고양이의 두 배(倍) 이상(以上) 많다는 것을 밝혔고, 이는 `프런티어스 뉴로아나토미(美)`지에 발표(發表)된 적이 있다. 그러나 뉴런 개수(個數)가 지능(知能)에 반드시 비례(比例)하는 것은 아닌데, 예(例)를 들어 "참거두고래(巨頭고래)는 인간(人間)보다 훨씬 많은 뉴런을 가지고 있다."

늑대 는 단독(單獨) 지능(知能)은 개(個)보다 뛰어나지만, 인간(人間)과 상호작용(相互作用)하는 능력(能力)은 현저(顯著)히 떨어진다. #

6.4. 서열(序列) 의식(意識) [편집(編輯)]

학술적(學術的)으로 개에게 서열의식(序列意識)이 있다는 것은 늑대에게 서열의식(序列意識)이 있다는 것과 마찬가지로 확실히(確實히) 정립(定立)된 이론(理論)이며 이견(異見)도 있을 수 없다. 존재(存在)하는 모든 늑대,들개 무리에게 엄격(嚴格)한 서열의식(序列意識)이 관측(觀測)되고 사육견 사이에서도 발견(發見)되기 때문이다.

인간(人間) 입장(立場)에서 서열(序列)이라는 개념(槪念) 자체(自體)를 부정(否定)하고 부적절(不適切)한 것으로 여길 수 있다. 하지만 자연적(自然的)으로(爐)보면 이는 늑대무리(無理)에서 성숙(成熟)한 개체(個體)를 추방(追放)하고 분단(分斷)시키는 압력(壓力)으로 작동(作動)해 거주지역(居住地域)의 자원(資源)을 고갈(枯渴)시킬 수 있도록 무리의 크기를 무한정(無限定)으로 키우기보다는 다 큰 개체(個體)를 추방(追放)함으로서 무리(無理) 자체(自體)의 숫자(數字)를 눌려서 종족(種族)의 거주지역(居住地域)을 늘리기 위한 필연적(必然的)인 행동(行動)이다. 따라서 부정적(否定的)으로 볼 이유(理由)가 전혀(全혀)없다. 문제(問題)는 다 큰 개를 분가(分家)시키지 않고 유형성숙(幼形成熟) 상태(狀態)를 유지(維持)시키면서 데리고 있으려는 인간(人間)의 욕심(欲心) 때문에 서열(序列)싸움이 부적절(不適切)하게 비치는 것일 뿐이다. 다시말해 개가 서열(序列)싸움을 하지 않는다는건 그 개가 심리적(心理的)으로 강아지 상태(狀態)로 영원히(永遠히) 머무른다는 의미(意味)이므로 개에게 있어 좋은 정신상태(精神狀態)가 아니다.

또한 서열의식(序列意識)이 있기 때문에 인간(人間)과 함께할 수 있다. 집단생활(集團生活)을 하는 동물(動物)은 자원배분(資源配分)의 우선권(優先圈), 번식(繁殖)의 우선권(優先權) 때문에 반드시 서열(序列)이 존재헤야하는데 그 때문에 협력(協力)이 가능(可能)하다. 여우 실험(實驗)에서 여러세대(世代)의 순화과정(純化過程)을 거쳐 친화적(親和的)이고 온순(溫順)한 여우를 만들어내는데 성공(成功)했지만, 원래(元來) 독자생활(讀者生活)하는 동물(動物)이라 인간(人間)에 대(對)한 공격성(攻擊性)과는 별개(別個)로 목줄을 풀면 달아나고, 길들인 개는 먹이를 주면 잘 따르고 안줘도 서운해할 뿐이지만, 아무리 훈련(訓鍊)을 시켜도 여우는 먹이를 줄때만 말을 따르고 안주면 바로 적대적(敵對的)으로 나온다.

개는 서열관계(序列關係)가 직선적(直線的)이고 안정적(安定的)인 동물(動物)이기 때문에 하위서열(下位序列)로 인식(認識)되면 지속적(持續的)으로 괴롭힌다. 주인(主人)에게 상당히(相當히) 귀찮은 일이 발생(發生)할 수가 있다. 또 개는 수컷에게서 특히(特히) 서열(序列) 경쟁(競爭)이 강(剛)하게 나타난다. 오스트리아의 동물(動物) 학자(學者) 콘라트 로렌츠 박사(博士)는 그 때문에 암컷을 기르는 편(便)이 낫다고 추천(推薦)하기도 했다. 그나마 다행(多幸)인 점(點)은 사람들이 개를 버릇없이 키우는 경우(境遇) 보통(普通) 조그만해서 비교적(比較的) 통제(統制)가 손쉬운 소형견(小型犬)이나 중소형견(中小型犬)에게 그런다는 점(點)이다. [21] 작아서 그나마 감당(堪當)이 가능(可能)하기라도 하지...

물론(勿論) 이것도 훈련(訓鍊)의 성과(成果)이기 때문에 개를 키우게 된다면 훈련(訓鍊)을 필수(必須)로 시켜야 한다. 복종(服從)과 같은 공포(恐怖)와 폭압(暴壓)으로 다루는 것은 개에게 있어 개 주인(主人)이 크고 난폭(亂暴)한 개로 인식(認識)되게 할 뿐일 수 있다. 물론(勿論) 그렇다고 무조건(無條件) 사랑과 애정(愛情)으로 해결(解決)되는 것은 아니다. 주인(主人)에게는 다정(多情)하지만 이웃에게도 그럴지는 미지수(未知數)이기 때문이다. 사나운 맹견(猛犬)들은 주인(主人)과 그 가족(家族) 외(外)에는 적(敵)으로 보도록 키우는 경우(境遇)가 있어서 외부인(外部人)을 보는대로 물어뜯어버릴 정도(程度)로 사나운 경우(境遇)도 있다. 실제로(實際로) 핏 불 테리어 의 경우(境遇) 아기 와 잘 놀아주다가 죽인 경우(境遇)도 있을 정도(程度)라 일부(一部) 견종(犬種)은 국가(國家) 에서 허가(許可)를 받고 사육(飼育)해야 한다.

개(個)가 어떤 측면(側面)에서는 늑대보다 서열(序列) 의식(意識)이 강(剛)하다는 논문(論文)도 있다. # 늑대는 음식(飮食)을 먹을 때도 서열(序列)이 차이(差異)가 나더라도 서로 나누어 먹는 편(便)이고 사냥을 할 때도 서로간(間)의 의견(意見)을 나누며 사냥을 하는데 서열(序列)이 높은 개는 서열(序列)이 낮은 개가 어떠한 의견(意見)을 제시(提示)하는 것조차 용납(容納)하지 못한다. 사소(些少)한 갈등(葛藤)에도 서열(序列)이 높은 개는 낮은 개에게 극도(極度)로 공격적(攻擊的)인 반응(反應)을 보인다.이는 협조적(協調的)이고 민주적(民主的)인 방식(方式)을 가진 유전자(遺傳子)보다 보다 강(剛)한 개체(個體)인 인간(人間)에게 어떤 무리(無理)한 명령(命令)이라도 완벽(完璧)하게 복종(服從)하는 유전자(遺傳子)를 선택사육(選擇飼育)한 결과(結果)라고 보는 것이다.

서열이론(序列理論)에 대(對)한 논란(論難)은 서열의식(序列意識)의 존재(存在) 그 자체(自體)가 아닌 개에게 존재(存在)하는 서열의식(序列意識)을 인간(人間)이 이용(利用)해 훈련(訓鍊)할때의 이론(理論)에서 발생(發生)한다. 흔히 알파독(毒) 이론(理論)으로 개에게 엄격(嚴格)한 질서(秩序)를 훈육(訓育)하는 방식(方式)을 예(例)로 들 수 있는데 여전히(如前히) 상당(相當)히 주류이론(主流理論)이기는 하지만 한편(한便)으로 개를 가족(家族)으로 받아들이고 싶어하는 동물사육자(動物飼育者)들의 경우(境遇) 인간(人間) 입장(立場)에서 개가 인간(人間)이 아니라는걸 알고 있듯이, 개(個) 입장(立場)에서도 인간(人間)이 개가 아니라는걸 안다. 고 주장(主張)한다. 때문에 개(個)들끼리의 서열상호작용(序列相互作用)이 인간(人間)과 개 사이에선 다르게 작동(作動)하지 않을까 하는 입장(立場)에서의 하는 설명(說明)들인 것이다. 또한 개를 굴복시켜서 원(願)치 않는 행동(行動)을 줄이고 원(願)하는 행동(行動)을 늘리려는 방식(方式)을 쓴다고 해도 알파독(毒) 이 원(願)하는 것과 개주인(主人) 이 애초(애初)에 원(願)하는 것도 다르다. 개를 기르는 주인(主人)이 개밥그릇이나 암캐를 탐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간(人間)과 개(個)가 서로 다른 것을 뻔히 알고 있고, 다른 것을 원(願)하는데 인간(人間)이 알파독(毒) 흉내를 낼 필요(必要)는 없다는것이 그들의 주장(主張)이다. 강형욱 본인(本人)도 과거(過去)에는 개를 제압(制壓)해서 서열(序列) 상위(上位)에 오르는 방식(方式)의 훈련(訓鍊) 방식(方式)을 쓰다가 어떠한 계기(契機)로 현재(現在)의 방식(方式)을 택(擇)한 것이기 때문에 생태학적(生態學的) 관점(觀點)에서 개에게 서열(序列) 의식(意識)이 존재(存在)하는가와 강형욱이 말하는, 견주(犬主)가 개(個)를 이해(理解)해야 하는 방식(方式)은 조금 구분(區分)해서 받아들일 필요(必要)가 있다. 강형욱이 알파독(毒) 이론(理論)에 다소(多少) 부정적(否定的)인 입장(立場)을 갖는 것은 자신(自身)의 직업(職業) 활동(活動)을 통해 다양(多樣)한 개들의 문제(問題) 행동(行動)을 진단(診斷)해오며 견주(犬主)가 개(個)의 서열(序列) 의식(意識)을 통해서만 자신(自身)의 개(個)를 이해(理解)하고 컨트롤하려는 과정(過程)에서 오히려 문제행동(問題行動)이 늘고 폭행(暴行)이나 파양(罷養)으로 이어지는 악순환(惡循環)을 방지(防止)하고, 개와 조화(調和)롭게 지낼 생각이면 서열(序列) 의식(意識)을 기준(基準)으로 개의 행동(行動)을 판단(判斷)하지 말라는 당부(當付)에 가깝다고 해석(解釋)하는 편(便)이 맞다. 물론(勿論) 사람에게 입질을 하는 개는 가차(假借)없이 제압(制壓)하기 때문에 답(答)이 없는 수준(水準)의 개는 일단(一旦) 눌러야할 필요(必要)가 있지만, 그렇지 않은 개에게조차 그런식(式)으로 접근(接近)할 필요(必要)는 없다고 본다.

6.5. 전투력(戰鬪力)과 위험성(危險性) [편집(編輯)]

육상(陸上)을 달리는 육식동물(肉食動物)(포식자(捕食者)) 가운데에는 맹수(猛獸)가 많으나, 개는 그들과 비교(比較)해서는 그렇게 위험(危險)한 편(便)이 아니다. 인간(人間)에게 친화적(親和的)인 유전자(遺傳子) 위주(爲主)로 선택교배(選擇交配) 되어 인간(人間)에 대(對)한 공격성(攻擊性)이 높지 않기 때문이다. 비록 인간(人間)에게 친화적(親和的)이지만 과학적(科學的)으로 봤을 때 개는 애완용(愛玩用) 또는 특별한 목적(目的)으로 개량(改良)된 늑대 임을 잊어선 안 된다. 견종별(犬種別)로 체급(體級), 공격성(攻擊性), 치악력(齒顎力)이 천차만별(千差萬別)이기 때문에 전투력(戰鬪力) 및 위험성(危險性) 역시(亦是) 케바케 .

소형견(小型犬)들의 경우(境遇), 신체적(身體的)인 한계(限界)로 사람에게 가벼운 상처(傷處) 이상(以上)의 해(害)를 끼치기 어렵다. 소형견(小型犬)이면 어린이의 발길질로도 치명상(致命傷)을 입기 충분(充分)할 만큼 연약(軟弱)하며, 오히려 이 때문에 소형견(小型犬)을 대(對)할 때 특히(特히) 더 조심(操心)해야 한다. 소형견(小型犬)이 깨물어서 사람이 조금 다쳤다는 이유(理由)로 체벌(體罰) 이나 보복(報復) 을 하는 것은, 소형견(小型犬) 입장(立場)에서는 자신(自身)보다 훨씬 강대(强大)한 존재(存在)가 일방적(一方的)인 폭력(暴力)을 가(加)하는 것으로 인식(認識)되며, 몹시 공포(恐怖)스런 기억(記憶)으로 남으니 절대(絶對) 똑같이 되갚아줄 생각은 하지 말아야 한다. [22]

그러나 중형견(中型犬) 이상(以上)부터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전투력(戰鬪力)이 많이 약(弱)해졌다고는 해도 대부분(大部分)의 중(中)~대형(大型) 견종(犬種)들은 여전히(如前히) 늑대에 준(準)하는 체격(體格)과 힘을 가지고 있으며, 그레이트 데인 과 같은 몇몇 초대형견(超大型犬) [23] 이나 맹견(猛犬) 중(中) 일부(一部)는 늑대도 압도(壓倒)할 만큼 힘이 세다. 특히(特히) 울프하운드나 캉갈과 같은 초대형견(超大型犬)은 아예 늑대나 맹수(猛獸) 잡으라고 존재(存在)하는 있는 견종(犬種)인지라 1대(代)1 전투력(戰鬪力)으로는 어지간한 야생(野生)짐승은 압살(壓殺)하는 전투력(戰鬪力)을 지녔다. 맹수(猛獸)와 조우(遭遇)할 일이 극히(極히) 드문 현대(現代) 사회(社會)에서 인간(人間)이 만나는 동물(動物) 중(中)에서는 위험성(危險性)이 상당히(相當히) 높은 편(便)이다.

평범(平凡)해 보이는 개라고 해도 20kg이 넘어갈 경우(境遇) 건장(健壯)한 성인(聖人)도 조련(調鍊)하기 힘들다. [24] 또한 얼핏 보기에 10kg이 넘으면 중형견(中型犬)으로 봐야 하며, 이에 따르는 위험성(危險性) [25] 을 항상(恒常) 유의(留意)해야 한다.

개(個)의 대(臺)인 공격사고(攻擊事故) 피해자(被害者) 중(中) 상당수(相當數)는 주인(主人) , 그 중(中)에서도 개들을 제대로 키우지 않고 방치(放置)하거나 학대(虐待)한 견주(犬主) 들이다.

다른 갯과(갯科) 야생동물(野生動物)과 마찬가지로, 개(個)의 주무기(主武器)는 이빨 이다. 그리고 주된 전술(戰術)은 빠르게 돌진(突進)하여 넘어 뜨린 후(後), 틈을 주지 않고 상대(相對)의 등(等) 급소(急所)를 물어 뜯어 버리는 것이다. [26] 단순(單純)한 무기(武器)와 전술(戰術)이지만 그 파괴력(破壞力)은 상상(想像) 이상(以上)이다.

또한 무식(無識)하게 무작정(無酌定) 달려드는 것도 아니다. 철저(徹底)하게 상대방(相對方)을 보고 그에 맞춰 달려든다. 이 때 동체시력(動體視力) [27] 과 반응속도(反應速度)는 인간(人間)과는 비교(比較)가 안되며 가히(可히) 경이적(驚異的)인 수준(水準)이다. 그런 개가 작정(作定)하고 물면 입 크기만큼 살점(살點)이 통째로 뜯겨 나간다. [28] 그러므로 완전히(完全히) 싸우기로 작정(作定)해버린 개를, 인간(人間)이 특별한 도구(道具)나 무기(武器) 없이 맨몸으로 상대(相對)하는 건 힘들다. 개를 안전(安全)하게 잡으려면 이 간격(間隔)을 무너뜨리거나 피부(皮膚)를 뚫을 도구(道具)나 무기(武器)가 필요(必要)하다. 특히(特히) 야간(夜間)이라면, 치와와급(級)의 초소형(超小型) 애완견(愛玩犬)이라도 피부(皮膚)에 상처(傷處)가 나는 등(等), 사람이 전혀(全혀) 다치지 않기는 어렵고, 중형견(中型犬)부터는 육체적(肉體的), 상황적(狀況的)으로 단련(鍛鍊)되지 않은 이상(以上) 평범(平凡)한 맨손의 인간(人間)은 어디 한곳이 불구(不具)가 될 가능성(可能性)이 있다.

그렇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인간(人間)이 우왕좌왕(右往左往)할 때의 이야기고, 개의 이상(異常) 징후(徵候)를 미리 느끼고 본인(本人)의 신체(身體)나 목숨을 보존(保存)하기 위해 개를 불구(不具)로 만들거나 죽이겠다고 마음을 단단히 먹게 된다면, 성인(成人)을 기준(基準)으로 중형견(中型犬)까지는 맨몸(맨손)으로도 힘들게나마 제압(制壓)할 수 있다. 이는 체급(體級) 차이(差異) 때문이다. 소형견(小型犬)은 말할것도 없고 중형견(中型犬)과 인간(人間)의 절대적(絶對的)인 몸무게 체급(體級) 차이(差異)도 매우 심(甚)하게 난다. 10kg의 중형견(重刑犬)인 경우(境遇) 일반적(一般的)인 성인(成人) 여성(女性) 정도(程度)만 되어도 대략(大略) 5배(倍) 이상(以上)의 몸무게 차이(差異)가 나며, 성인(成人) 남성(男性)의 경우(境遇) 6배(倍)에서 8배(倍)까지도 몸무게 차이(差異)가 난다. 체중(體重)에서 나오는 힘의 차이(差異)는 생각보다 매우 크다. 진심(眞心)으로 죽이기 위해 걷어찰 경우(境遇) 잘 피(避)해봐야 뼈에 금이 가는 수준(水準)이고 잘못 맞으면 뼈가 부러지는 중상(重傷)을 입게 된다. 만약(萬若) 부러진 부위(部位)가 안면(顔面)이라면 개는 더이상(以上) 입을 제대로 열고 닫기도 어려워져 먹이를 제대로 먹지 못하게 되어 결국(結局) 굶어 죽고, 몸체(몸體) 부분(部分)이라면 갈비뼈가 부러져 내장(內臟)에 타격(打擊)이 전(傳)해지는데 이는 바로 수술실(手術室)로 가지 못하면 내부장기(內部臟器)가 손상(損傷)되어 얼마 못 가 사망(死亡)하게 된다. 발차기를 제대로 명중시키지 못하더라도 살점(살點)이 뜯기는 걸 각오(覺悟)하고 개에게 팔이나 다리 하나를 내준 뒤 [29] 눈이나 목과 같은 치명적(致命的)인 부위(部位)를 있는 힘껏 노리면 사람도 마찬가지지만 당연히(當然히) 목숨을 부지(扶持)하기 어렵다. 하물며 프로선수급(選手級) 레벨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程度) 격투기(格鬪技)에 훈련(訓鍊)된 인간(人間)일 경우(境遇) 발차기 한번(番)의 일격(一擊)으로 어지간한 중형견(中型犬)은 쇼크사(쇼크死)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제압(制壓)하려는 과정(過程)에서 큰 부상(負傷)을 입을 수도 있고 어설프게 제압(制壓)하려 들다가 오히려 더 위험(危險)해질 수 있다. 제압(制壓)하거나 죽이는 데 성공(成功)하더라도 평생(平生) 갈 흉터 정도(程度)는 기본(基本)으로 각오(覺悟)해야 하고, 신경(神經)에 잘못 피해(被害)가 갈 경우(境遇) 해당(該當) 신체(身體)의 불구(不具)도 각오(覺悟)해야 한다. 애초(애初)에 개가 달려들었을 때 당황(唐慌)하지 않고 평정심(平靜心)을 유지(維持)하는 것부터 매우 어려우며 잘못 상대(相對)하다가 균형(均衡)을 잃고 넘어지기라도 한다면 개는 즉시(卽時) 목을 노리게 되는데 목을 물리는 순간(瞬間) 모든 게 끝장이다. 발차기로 거리(距離)를 벌린다는 전략(戰略) 또한 냉철(冷徹)한 마음으로 평정심(平靜心)을 유지(維持)하지 않는 이상(以上) 생각나지도 않고, 허둥대다 타이밍을 놓쳐 거리를 허용(許容)하면 답(答)이 없어지니, 역시(亦是) 대형견(大型犬) 이상(以上)의 견종(犬種)들은 인간(人間)에게 있어서 위험(危險)한 맹수(猛獸)가 맞다.

미국(美國) 에서는 연간(年間) 450~470만(萬)의 개물림 사고(事故) 가 발생(發生)하는 것으로 추정(推定)되며 그 중(中) 20~30명(名) 정도(程度)가 사망(死亡)에 이른다. 영문(英文)위키 심지어(甚至於) 그중(그中) 10살 이하(以下) 희생자(犧牲者)가 절반(折半)에 육박(肉薄)한다. 2015~2017년(年) 통계(統計) 그리고 다수(多數)가 핏불과(不過) 로트바일러에 의(依)한 것이다. [30] 그러나 대형견(大型犬) 이상(異常)은 엄연히(儼然히) 맹수(猛獸)에 해당(該當)하고 개한테 물려죽는 사고(事故) 역시(亦是) 미국(美國)을 비롯해서 종종(種種) 일어나며 인간(人間)에게 위험(危險)한 것은 사실(事實)이니 조심(操心)할 필요(必要)는 있다.

아기 를 개와 단(單) 둘이 두는 것은 굉장히(宏壯히) 위험(危險)하다. [31] 일단(一旦) 사회적(社會的) 경험(經驗)과 분별력(分別力)이 떨어지는 아기와 유아(幼兒)는 상대방(相對方)의 기분(氣分)을 헤아릴 줄도 모르고, 어떤 행동(行動)을 자제(自制)해야 하는지도 모른다. [32] 유튜브와 같은 곳에서 흔히 보이는 아기와 강아지가 같이 있는 장면(場面)들의 경우(境遇), 대부분(大部分) 반려견(伴侶犬)들과 견주(犬主)가 매우 높은 유대관계(紐帶關係)를 형성(形成)한 상황(狀況)에서 항상(恒常) 부모(父母)가 참관(參觀)하는 상태(狀態)로 촬영(撮影)되고 있다는 사실(事實)을 잊어선 안 된다. 또한 개는 사람같은 도덕적(道德的) 분별기준(分別基準)이 확고(確固)하지 않기에 자제력(自制力)이 어디까지나 사람보다 낮은 동물(動物)인 만큼 한번(番) 이성(理性)을 잃으면 무슨 짓을 할지 모르는 것도 한 몫 한다. 흔들 침대(寢臺)에 뉘어두었던 아기를 흔들침대(寢臺)의 움직임에 흥분(興奮)한 견공(犬公)이 물어죽이는 사례(事例)를 위기탈출(危機脫出) 넘버 원에서 다룬 바 있다. 사람이든 동물(動物)이든 간(間)에 원래(元來) 아기(어린이)는 책임(責任)지고 지켜주는 사람 곁에서 결코(決코) 멀리 떨어져서는 안 될 존재(存在)라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33]

어쩔 수 없이 개가 흥분(興奮)해 달려든다면, 절대로(絶對로) 개가 무서워서 싸움을 피(避)한다는 느낌을 주지 않도록 상황(狀況)에 따라 적절히(適切히) 대처(對處)하도록 해야 한다. 대체로(大體로) 크게 짖어대는 개의 경우(境遇) 달려들 것처럼 보여도 사람 코앞에 와서는 멈칫 하고 짖어대기만 할 뿐이다. 이런 경우(境遇)는 결코(決코) 드러내놓고 도주(逃走)해서는 안 된다. 대부분(大部分)의 육식(肉食) 동물(動物)처럼 개는 겁(怯)이 나서 도주(逃走)하면 오히려 없는 공격성도(攻擊性度) 새로 생겨나서 추적(追跡)해서 잡아야 할 사냥감으로 여길 가능성(可能性)이 높다. [34] 그리고 절대로(絶對로) 이들 동물(動物)들처럼 흥분(興奮)해서 무기(武器)를 들고 공격(攻擊)하는 식(式)으로 과잉(過剩) 대응(對應)해서도 안 된다. 만일(萬一) 긴급(緊急) 상황(狀況)이 발생(發生)하더라도 침착성(沈着性) 또는 평정(平靜)을 유지(維持)하면서 거리(距離)를 유지(維持)하고 순차적(順次的)으로 대응(對應)하는 것이 최선(最善)이다. 그렇지 않으면 상해(傷害)를 입을 가능성(可能性)이 급증(急增)한다.

만약(萬若) 개가 공격(攻擊)해서 싸워야 한다면 반드시 막대기든, 깡통(깡筒)이든, 근처(近處) 돌맹이든 도구(道具)를 집어드는게 좋지만 대체로(大體로) 여의(如意)치 않아 맨손으로 상대(相對)하게 된다. 마스터 키튼 에서는 그나마 맨 손으로 개를 제압(制壓)하는 방법(方法)이 소개(紹介)되는데, 입고 있는 윗옷이라든지 정장(正裝) 윗도리, 정(鄭) 없으면 매고있는 가방이라도 벗어 손으로 둘둘 말거나 손으로 꽉 쥐고 덤벼드는 개(個)의 유일(唯一)한 수단(手段)인 입을 틀어막는게 효과적(效果的)이다. 두꺼운 옷이나 가방과 같은 것이 없는 아예 맨손 상태(狀態)면 불가능(不可能)하다. 영화(映畫)에서 보는 갯과(갯科) 맹수(猛獸) 대처법(對處法) [35] 일반인(一般人)이면 어줍잖게 발차기 할 바에 무릎을 굽혀 자세(姿勢)를 낮춘 뒤 활시위를 당기는 자세(姿勢) 처럼 한쪽 주먹을 뻗어 개를 조준(照準)하는 자세(姿勢)가 최선(最善)이다. 개의 행동반경(行動半徑)을 제한(制限)하고 공격(攻擊) 목표(目標)를 뻗은 주먹으로 제한(制限)하기에 보다 유리하게 싸울 수 있다. 계속(繼續) 자세(姿勢)를 낮추고 안전(安全)한 곳으로 느리게 이동(移動)하면서 뻗은 주먹은 항상(恒常) 개를 겨누고 있어야 한다. 다른 부위(部位)를 공격(攻擊)하지 못하도록 개를 예의주시(銳意注視)하면서 만약(萬若) 뻗은 주먹을 물려고 달려든다면 빠르게 주먹을 빼면서 반대쪽(反對쪽) 주먹으로 개를 때려눕힐 준비(準備)를 하자. 크로스카운터 하지만 보통(普通) 이 자세(姿勢)를 취(取)하면 개가 상당히(相當히) 당황(唐慌)하며 쉽사리 달려들지 않기 때문에 주인(主人)이 저지(沮止)하러 오거나 안전(安全)한 곳으로 이동(移動)할 시간(時間)을 벌 수 있다.

자신(自身)의 개가 남을 공격(攻擊)할 경우(境遇), 반드시 저지(沮止)해야 한다. 9 kg 이하(以下)의 소형견(小型犬)이라면, 개를 통째로 집어들고 개가 튀어나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 그 이상(以上)의 중형견(中型犬)은 목줄을 세게 잡아당겨 저지(沮止)해야 한다. 남이 상처(傷處)를 입거나 행여(幸여) 죽기라도 하면 법적(法的)인 책임(責任)은 모두 견주(犬主)가 지게 될 뿐더러 그 애완견(愛玩犬)도 그 책임(責任)을 지고 살처분될 수도 있다. 우선(于先) 사람이 물리기 전(前)에는 일단(一旦) 목줄을 최대한(最大限) 잡아 당기는 것이 우선(優先)이다. [36] 괜히 개에게 헤드락을 건답(件答)시고 어설픈 무술(武術) 실력(實力)을 써보겠다는 헛된 시도(試圖)는 결국(結局)에는 법적(法的) 책임(責任)으로 돌아올 수 있다. 힘이 달린다고 해도 목줄을 잡아당기는 쪽에 집중(集中)해서 최대한(最大限) 버텨야 개(個)의 공격(攻擊) 대상(對象)인 사람이 대피(待避)할 시간(時間)은 벌어줄 수 있다.

외국(外國)에서 체류(滯留)하다가 개에 물릴 경우(境遇), 주인(主人)이 책임감(責任感)이 없을 경우(境遇)에는 상당히(相當히) 힘들어질 수 있고 심(甚)하면 자비(自費)로 치료(治療)받아야 할 수도 있다. 특히(特히) 중남미권(中南美圈)의 경우(境遇) 유럽과 문화(文化)가 비슷하지만 몇몇 주인(主人)들의 교육(敎育) 수준(水準)이 낮아 책임감(責任感)이 없는 경우(境遇)가 많아 배째라는 식(式)으로 나올 가능성(可能性)이 상당히(相當히) 크기 때문에 문제(問題)가 될 수 있다. 외국(外國)에서 개에 물린 경우(境遇) 일단(一旦) 필요(必要)한 응급조치(應急措置)를 받은 후(後) 체류국(滯留國)의 대사관(大使館) 등(等) 재외공관(在外公館)에 알려서 필요(必要)한 조치(措置)를 받으면 된다.

물림 사고(事故) 외(外)에 단지(但只) 개가 핥는 등(等) 침(針) 과 접촉(接觸)했을 뿐인데 그 속에 있는 박테리아 로 인해 인간(人間)이 위해(危害)를 입은 사례(事例)가 있어 화제(話題)가 되기도 했다( # ). 이는 캅노(老)시토파가 카니모르서스(Capnocytophaga canimorsus)라는 박테리아에 의(依)한 패혈증(敗血症)과 조직(組織) 괴사(壞死)로 인한 것인데, 이 박테리아는 개나 고양이 등(等) 동물(動物)의 타액(唾液)에 정상적(正常的)으로 존재(存在)하는 정상균총(頂上菌銃)의 하나이며 [37] , 일반적(一般的)으로 인간(人間)에게 무해(無害)하지만 간혹(間或) 패혈증(敗血症)처럼 치명적(致命的)인 기회감염(機會感染)을 일으킨다. 게다가 얼마 후(後) 같은 지역(地域)에 사는 여성(女性) 견주(犬主)가 같은 이유(理由)로 사망(死亡) 하는 사건(事件)까지 있었다. 애완견(愛玩犬) 침에 사지절단(四肢切斷) 이어 이번(이番)엔 여성(女性) 견주(犬主) 사망(死亡) 보도(報道)에 따르면 이 여성(女性)은 지난 6월(月) 자신(自身)이 키우던 강아지에게 손가락을 살짝 물린 이후(以後) 감기(感氣) 같은 증상(症狀)을 겪었고, 이후(以後) 병원(病院)을 찾아 치료(治療) 받았으나 이틀 후(後)에 세상(世上)을 떠났다고 한다. 때문에 이 박테리아가 인간(人間)에게 기회감염(機會感染)을 일으키도록 하는 환경적(環境的) 인자(因子)를 찾는 데 주력(注力)하고 있다. 현재(現在)로서는 높은 혈중(血中) 철분(鐵分) 농도(濃度)와 저하(低下)된 면역력(免疫力)이 위험(危險) 인자(人者)로 추정(推定)되고 있다. 일단(一旦) 국내(國內)에서도 최시원 개(個) 사건(事件) 이 있다.

6.6. 근친교배(近親交配) [편집(編輯)]

늑대 는 성장(成長)하면 독립(獨立)하여 자신(自身)의 무리를 따로 만들거나 다른 무리에 들어가는 본능(本能)과 관습(慣習)에 의(依)해 근친(近親) 교배(交配) 를 자연스레(自然스레) 피(避)한다. 하지만 개(個) 를 한 군데 모아 놓고 기른다면 근친교배(近親交配) 방지(防止) 기제(機制)가 제대로 작동(作動)하지 않는다. 이는 사람들이 자신(自身)들의 편의(便宜)에 따라 품종(品種) 개량(改良)이라는 미명하(美名下)에 근친교배(近親交配)를 반복(反復)시켜온 결과(結果)에 의(依)한 것으로 보는 시각(視角)이 있으나, 야생성(野生性) 상실(喪失)의 결과(結果)로 볼수 있다. [38]

6.7. 유형성숙(幼形成熟) [편집(編輯)]

유형성숙(幼形成熟) (neoteny) [39] 특징(特徵)을 가지고 있어 개들은 같은 종(種) 인(人) 어린 늑대 와 유사(類似)하게 생겼다. 실제로(實際로) 늑대의 새끼를 개(個)로 착각(錯覺)하는 경우(境遇)도 있다. 또한 정신적(精神的)인 특성(特性)도 어린 이리 와 비슷하다. 재밌게도 인간(人間) 또한 같은 목에 속(屬)하는 동물(動物)들에 비해서는 유형성숙(幼形成熟)의 특징(特徵)을 가지고 있는데, 일례(一例)로 침팬지의 새끼는 하관구조(下棺構造)가 성체(聖體)와 판이(判異)해서 오히려 인간(人間)과 비슷하다. 개 역시(亦是) 비슷한 생명체(生命體)들에 비해 어릴 때의 특징(特徵)이 많이 남는 편(便)이며, 심지어(甚至於) 몇몇 품종(品種)의 경우(境遇)는 성견(成犬) 상태(狀態)임에도 여전히(如前히) 새끼처럼 귀여운 외모(外貌)를 자랑한다.

7.1. 기네스북 기록(記錄) 보유견(保有犬) [편집(編輯)]

  • 세상(世上)에서 제일(第一) 작은 개는 거의 치와와 요크셔테리어 가 엎치락뒤치락하는 중(中). 일단(一旦)은 치와와 미니가 세상(世上)에서 제일(第一) 작은 개로 등록(登錄)되어있지만(치와와 참고(參考)). 한번(番) 읽어보자.
  • 샤페이 가 세상(世上)에서 제일(第一) 진귀(珍貴)한 견종(犬種) 으로 소개(紹介)되기도 했고, 미국(美國) 콜로라도주(콜로라도州)의 하버라는 쿤하운드가 2012년(年) 기준(基準)으로 현재(現在)의 세상(世上)에서 제일(第一) 귀가 큰 개(個)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
  • 전술(前述)된 바와 같이, 가장 장수(長壽)한 개는 호주(濠洲) 출신(出身)의 블루이(Bluey)로서 약(約) 29세(歲)를 살았다. 어떤 흰둥이가 36세(歲)로 기네스북에 도전(挑戰)한다고 하는데 증빙서류(證憑書類)가 없어서 불확실(不確實)하다 # . 수명(壽命)으로 기네스북에 도전(挑戰)한 개들은 여러마리가 있지만 증빙서류(證憑書類)가 없어서 탈락(脫落)한 경우(境遇)가 많다고.
  • 한배에 최다(最多) 출산(出産) 새끼의 수(數)는 24마리다. 2004년(年) 11월(月) 미국(美國)의 티아(Tia)라는 나폴리탄 마스티프 종이 수컷 15마리 및 암컷 9마리를 벴으며, 제왕절개(帝王切開) 를 통해 한 마리는 잃고 23마리가 성견(成犬)이 됐다고 한다.
  • 지구(地球) 역사상(歷史上) 처음, 우주(宇宙)로 간 개(個)는 잘 알려진 1954년(年) 소련(蘇聯) 태생(胎生)의 라이카 이다. 1957년(年) 11월(月) 스푸트니크 2호(號)와 함께 발사(發射)되었지만, 선내(船內) 장치(裝置)의 고장(故障)으로 우주(宇宙)에서 생(生)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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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슬람 지역(地域)에서의 개 [편집(編輯)]

위에 서술(敍述)한 대로 원래(元來)는 전세계적(全世界的)으로 많은 나라들에서 키워왔으나 이슬람권(이슬람圈)에서는 예언자(豫言者) 무함마드를 추격(追擊)하던 적군(敵軍)들의 군견(軍犬)으로 인하여 개를 불길(不吉)한 동물(動物)로 여겨졌다는 전승(傳承)이 있다. [41]

하지만 무함마드는 모든 개를 악마시한(惡魔時限) 게 절대(絶對) 아니다. 그도 귀여워하던 목축견(牧畜犬)이 있었고, 어릴적 양치기(羊치기)를 하던 추억(追憶)이 있기에 목축견(牧畜犬)만은 우대(優待)했기에 이슬람권(이슬람圈) 지역(地域)에서 목축견(牧畜犬) 종류(種類)는 그리 차별(差別)이 없이 공존(共存)해왔고 유목민(遊牧民)들에게는 한 식구(食口)였다.

쿠란 에서 자주 언급(言及)되지 않지만, 개는 모두 긍정적(肯定的)인 사례(事例)로 기술(記述)되어 있다. 부정적(否定的)인 언구(言句)는 일절(一切) 없다.

하지만 상당수(相當數) 개들에 대(對)하여 이슬람권(이슬람圈)의 인식(認識)은, 그들이 특히(特히) 존중(尊重)받는 고양이와 다르다. 예배(禮拜)를 드릴때 개가 앞에 있다면 당장(當場) 내쫓고 예배(禮拜)를 처음부터 다시 해야한다. 이건 개(個)말고도 사람이나 다른 동물(動物)도 마찬가지인데 오로지 고양이만은 예외(例外)다. 때문에 사람이 예배(禮拜)하는데 고양이가 그 앞을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는 사진(寫眞)을 보고 고양이에게 예배(禮拜)한다는 우스개글이 붙여지기도 한다...물론 개는 절대(絶對) 그런 거 없다. 모스크 에서도 길고양이 들이 들어가 멋대로 잠자고 뒹굴고 있어도 모스크 관리인(管理人)들은 가만히 내버려두는 게 허다(許多)하다. 당연히(當然히) 개라면 매타작(매打作)으로 내쫓는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취재(取材)에서도 튀니지 에 있는 한 모스크에서는 무슬림들이 예배(禮拜)하는데 길냥이가 들어가 잠자고 있어도 누구하나 건드리지 않던 사진(寫眞)이 나오기도 했다.

부정적(否定的)인 인식(認識)은 무함마드의 전승록인(人) 하디스 에 대부분(大部分) 비롯되었다. 중동지방(中東地方)에서는 예로부터 개(個)가 얼씬 거리(距離)면 정화의식(淨化意識)을 펼쳐야 했다. 하디스에 대(對)한 학자(學者)의 해석(解釋)으로는 개가 집에 사는 집에서는 천사(天使)가 드나들지 않고, 개가 핥으면, 7번(番)이나 씻어야 정화(淨化)가 되고, 개(個)를 집안에 키우는 사람은 매일(每日) 선행(善行)이 영구히(永久히) 깎여나간다고...하지만 돼지와 함께 불길(不吉)한 동물(動物)로 지목(指目)되었지만, 알라의 창조물(創造物)이기도 하기 때문에 마구 대(對)하는 것은 더더욱 금지(禁止)였다. [42]

불결(不潔)한 동물(動物)로 인식(認識)되었지만, 그렇다고 ' 저 동물(動物)은 해로운 동물(動物)이다 '라며 때려잡는 대상(對象)까지는 아니었기 때문에 중세(中世) 이슬람세계(世界) 대도시(大都市)에는 개가 흔했다. 척막한 환경(環境)에서 외부인(外部人)이나 맹수(猛獸)에게서 소중(所重)한 가축(家畜)과 재산(財産)을 보호(保護)할 수 있는 개의 가치(價値)는 부정(否定)할 수 없었으므로 무함마드 본인(本人)도 목축견(牧畜犬)은 예외(例外)로 박아놨다. 짐승 도축인(屠畜人)들은 내장(內臟)이나 남은 고기를 개를 위해 던져놓는 것이 흔하기도 했고, 당시(當時) 대도시(大都市)에는 무슬림 천지(天地)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특수목적(特殊目的)으로 개를 키우는 것은 허용(許容)되어왔다. 목축(牧畜)은 물론(勿論), 현대 학자(學者)의 해석(解釋)으로는 경비(警備), 사냥, 탐색(探索), 치료(治療), 안내(案內) 등(等) 지금(只今) 전세계(全世界)에서 개가 쓰이는 범주(範疇)는 허용(許容)된다고. 다만 단순(單純) 애완(愛玩) 목적(目的)으로는 안된다는 것이 지배적(支配的)이다.

유럽을 돌아다니며 개 사진(寫眞)만 찍은 한국(韓國) 책자(冊子)에서는 모로코 를 잠깐 들렀는데 여긴 떠돌이개는 길거리에서 찾아볼 수 없고, 고양이는 엄청 많이 보았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을 정도(程度)이지만 모로코 도시(都市)나 촌(村)이나 개 키우는 경우(境遇)가 많고 경관(警官)들도 흔히 개를 끌고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미국(美國) 버스 회사(會社)인 그레이하운드 사(社)가 사우디아라비아 에 진출(進出)할때, 바로 회사(會社) 마크인 그레이하운드 개 그림을 두고 사우디 측(側)은 개 그림을 지우고 영업(營業)하도록 권(勸)했다. 강제(强制)로 요구(要求)하지 않으나 안 지우면 망(亡)할거 뻔하다고... 결국(結局) 지우고 영업(營業)을 했다. 이집트 에서는 사막(沙漠) 들개 가 사람을 물어서 피해(被害)를 준다고 보이는 대로 쏴죽이며 처리(處理)하는데 이걸 브리지트 바르도 가 비난(非難)하며 광견병(狂犬病) 백신을 주사(注射)하면 된다라는 개(個)드립 하다가 욕(辱)먹고 무시당한다. 이집트에서는 개를 애완동물(愛玩動物)로 키우는 경우(境遇)가 드문지라 광견병(狂犬病) 백신 수입(輸入)도 없고 이집트 물가(物價)에서는 무척 비싸기 때문에(백신 하나가 보통(普通) 사람이 2~3주(週) 정도(程度) 밥값) 여전히(如前히) 들개를 쏴죽인다고는 하는데 이집트 오면 길고양이만큼 흔한 것이 들개고 개 키우는 사람도 많다.

그렇다고 모든 이슬람 국가(國家) 가 그런 건 아니며 사람에 따라 개도 얼마든지 아끼고 키우는 경우(境遇)도 많다. 우선(于先) 튀르키예 , 알바니아, 보스니아 같은 유럽 쪽 이슬람 국가(國家)는 원래(元來)부터 개에 대(對)하여 그리 부정적(否定的)인 시각(視角)이 없다. 이스탄불 만 봐도 개가 고양이만큼 엄청 길거리에 많다. 고양이처럼 중성화(中性化) 수술(手術)을 받고 시(詩)에서 관리(管理)한다. 이스탄불의 개들 . 애초(애初)에 튀르크 민족(民族)의 상징(象徵)이 개와 같은 종(種)인 회색(灰色)늑대이기도 하고, 튀르키예 같은 경우(境遇)는 캉갈 이 국견(局見)으로 대우(待遇)받는다. 오스만 제국(帝國) 시절(時節)에는 유기견(遺棄犬)을 관리(管理)하는 벼슬까지 따로 있었을 정도(程度)였다! 19세기(世紀) 튀르키예를 여행(旅行)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이나 마크 트웨인 도 글로 이스탄불이나 오스만 제국(帝國) 길거리에서는 개가 이리도 많아서 신기(神奇)하다고 할 정도(程度)였다. 19세기(世紀) 중순(中旬)에는 한 프랑스 가죽 업체(業體)가 유기견(遺棄犬)이 하도 많아서 이스탄불에 거주(居住)하는 프랑스인(人)들이 시끄럽다고 하니까 이 업체(業體)는 술탄 을 찾아가 유기견(遺棄犬)을 재료(材料)로 가죽을 만들면 유기견(遺棄犬) 문제(問題)도 해결(解決)된다며 유기견(遺棄犬) 사냥을 허락(許諾)받으려 했지만 술탄이 알라가 만든 동물(動物)을 그저 시끄럽다고 죽여서 가죽을 벗기는 건 안좋다며 거부(拒否)한 일화(逸話)도 있다. 현재(現在) 튀르키예에서도 유기견(遺棄犬)과 길고양이는 정부(政府)나 공공기관(公共機關)에서 관리(管理)한다.

아프가니스탄 의 자랑인 아프간 하운드 도 귀족(貴族)들이나 왕족(王族)이 키우던 개였다. 당연히(當然히) 무슬림이지만 이들은 개의(介意)치 않았다.

베르베르 족(族) 들은 이슬람 도래(到來) 이전(以前)부터 유목(遊牧)이며 여러 용도(用途)로 개를 키워왔으며, 유목민(遊牧民) 비율(比率)이 줄어들고 이슬람화(化)가 상당히(相當히) 진척(進陟)되었음에도 불구(不拘)하고 개를 간간히 구경을 할 수 있다. 아이디 같은 마그레브 지방(地方) 고유(固有) 견종(犬種) 또한 있어 지금(只今)까지 전(傳)해진다.

동남아(東南亞) 이슬람 국가(國家)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또한 마찬가지인데, 인도(印度)네시아에서 대규모(大規模) 홍수(洪水)가 날 당시(當時) 해외(海外) 토픽에서 덩치 큰 개를 등(等)에 안고 물이 가슴까지 차오른 곳을 나오는 현지인(現地人) 사진(寫眞)이 한국(韓國)에서도 보도(報道)되기도 하였다. 일부(一部) 인도네시아 주는 개와 고양이 고기 식용(食用)을 법(法)으로 금지(禁止)한다.

그렇지만 시아파(시아派) 에서는 유달리(類달리) 개를 부정적(否定的)으로 본다. 튀르키예 에서 만난 이란 인(人) 관광객(觀光客)과 친(親)하게 되어 이야기를 나눈 한국(韓國) 여행자(旅行者) 글에 의(依)하면 이란에서는 개를 만지면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하고 기르는 사람이 없었다. 이란에서도 이집트처럼 들개 는 쏴죽이기에 유기견(遺棄犬) 도 찾아보기 어려운데 튀르키예에서는 개가 이리도 많아 신기(神奇)해했다고 한다.

UAE 공주(公主)는 황우석 박사(博士)한테서 복제견(複製犬)을 의뢰(依賴)하기도 했었다. 기사(記事)

말레이시아 가수(歌手) 파(派)우지아흐 라티프 의 자녀(子女)들이 개를 키운다고 해서 논란(論難)이 되었다. 문제(問題)(?)는 파(派)우지아흐 라티프가 이름에서 드러나듯이 무슬림이라는 점(點)이다. 하지만, 말레이시아에서도 개를 키우는 무슬림도(度) 적지 않아서 거기서도 의견(意見)이 팽팽했다.

9. 고양이 와의 관계(關係) [편집(編輯)]

고양이강아지

개와 고양이 는 앙숙(怏宿)이라는 관계(關係)로 묘사(描寫)될 때가 많은데, 같이 기르는 집에서는 그렇지 않은 곳도 많다. 개냥이 문서(文書)에 나와있듯이 오히려 고양이가 많은 집에서 사는 개가 고양이의 행동(行動)을 보고 배운다거나, 개들이 많은 집에서 같이 사는 고양이가 개들의 행동(行動)을 배우는 경우(境遇)가 적지 않다. 성격(性格) 자체(自體)가 개냥이가 아님에도 강아지의 애교(愛嬌)를 배우는 경우(境遇)도 있다고 한다.

이 둘은 다른 종(種)임에도 상대(相對)의 몸짓언어(몸짓言語)를 잘 이해(理解)한다는 사실(事實) 이 밝혀져있으며, 개는 고양이의 분변(糞便)을 매우 좋아한다고 알려져있다. 하지만 핏 불 테리어 같은 개는 고양이가 무서워하는 일도 많은 편(便)이다. [43]

개가 고양이를 대신(代身) 해 영역(領域)을 침범(侵犯)하는 길고양이 를 쫓아내는 경우(境遇)도 있지만, 개(個) VS 고양이 문서(文書)처럼 서로 싸우는 게 적지 않기도 하다.

통상적(通常的)으로 개는 사람을 보면 달려들지만, 고양이는 도망(逃亡)가는 습성(習性)을 지니고 있다.

레슬링 의 관점(觀點)에서 개와 고양이의 싸움을 분석(分析)한 글 이 있다

10. 언어별(言語別) 명칭(名稱) [편집(編輯)]

언어별(言語別) 명칭(名稱)
( 견(犬) ), ( 구(區) ), 尨(더펄개, 삽살개), 獒(큰 개(個)) [45]
соба?ка(sobaka) , пёс(pjos), пси?на(psina)( 구어(口語) )
perro [46]
????? (kalb)
(qu?n), (g?u)
chien
기타 [ 펼치기 · 접기 ]
*hundaz
?zm(tjezem)
??????????(hunds)
σκ?λο?(skylos) , σκυλ?(skyli)
κ?ων(ku?n), σκ?λαξ(skulax), σκ?λλο?(skullos)( 고전(古典) 그리스어 )
kanyo
hund [49]
hunde
Hund(훈트)
canis
caine
kur?(쿠리)
buah
trewa
??????? (Indah?n, 인다훤)
нохой(noxoj)/ ????? (noqai)
(con) cho
?????(?van, ?v??), ????(?unaka), ???(bha?aka), ???????(kurkura)
????(URGIR, 우르기)
anu(아누)
kop?k
ifa
hundo, hundino(암컷)
????(qimmiq)
??(gili), ??(gitli)
alkho
???(atim)
?ur?, ??r?
???(m?a), ?????(su-nak)
kopek, it [50]
???? (kopek), ??? (it) ( 오스만어(語) )
cachorro
pies
koira(꼬이라)
??lio
??????(kelev), ??? ????
??????(kutt?), ??????(kutt?), ?????(?v?n), ???????(kukkur), ????????(kukkur?), ???????(kurkur), ?????(k?kur), ??????(kukur?), ??????(kutiy?), ????(k?kar), ?????(kukur), ??(sag)
????? (kutt?), ??? (sag)( 우르두어(語) )
' 가히(可히) '는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 (1447)에서 발견(發見)되는 '개(個)'의 이형태다. 경남(慶南) 방언(方言)에서도 발견(發見)된다. 만약(萬若) '가히(可히)'를 원형(原形)이라고 가정(假定)할 경우(境遇) 이로부터 '개(個)'를 도출(導出)할 수 있다. 두 울림소리 사이의 /h/는 많은 언어(言語)에서 흔히 탈락(脫落)되므로 /가히(可히)/의(義) 중간과정인(中間過程人) */가이/를 상고(上告)할 수 있다. 그런데 언어보편적(言語普遍的)으로 모음충돌(母音衝突)(hiatus)을 회피(回避)하는 제약(制約)이 있어서, 해당(該當) 단어(單語)의 /a/ 와 /i/의(義) 연쇄(連鎖)는 회피(回避)된다. 이때 후행모음(後行母音)을 반모음(半母音) /j/로 약화(弱化)시켜 /aj/형태(形態)로 변화(變化)하면 [개(個)]를 도출(導出)할 수 있다 (또한 모음 'ㅐ'의 음가(音價)가 비교적(比較的) 최근(最近)까지 이중모음(二重母音) /aj/였음을 참고(參考)할 것). 반면(反面), '개(個)'를 역사적(歷史的) 원형(原形)으로 보고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 이전(以前)에 '가히(可히)'형(型)이 도출(導出)되었다는 논증(論證)도 가능(可能)하다. 이 경우(境遇), 이중모음(二重母音)의 일부(一部)가 강화(强化)되는 현상(現象)과 모음충돌회피(母音衝突回避)를 위한 /h/ 삽입(揷入)이 순차적(順次的)으로 이루어졌다고 본다. 두 가설(假說) 가운데 무엇이 맞는지 검증(檢證)하려면 한국어(韓國語) 에서 intersonorant /h/-dropping이 언제부터 음운(音韻) 현상(現象)으로 작용(作用)했는지를 파악(把握)해야 한다.

12. 속어(俗語) [편집(編輯)]

  • 일반적(一般的)으로 기르는 개를 경우(境遇) '개'라고 부르면 다소(多少) 거친 어감(語感)을 가진다. 단음절 특유(特有)의 투박함에 더해 '개(個)-'가 좋지 않은 접두사(接頭辭)로 쓰이며, 비속어(卑俗語)로 사용(使用)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애완견(愛玩犬), 반려견(伴侶犬) 등(等)의 한자어(漢字語) 표현(表現)이 더 많이 쓰이며, 성견(成犬)의 경우(境遇)에도 강아지 라고 부르기도 한다. [51] 강아지는 애초(애初)에 어린 개를 뜻하였으나, 21세기(世紀) 들어서는 다 큰 개를 애정(愛情)어린 호칭(呼稱)으로 부를 때 쓰게 된 것이다.
  • 개(個)를 대체(代替)할 수 있는 표준국어대사전(標準國語大辭典)에 등재(登載)된 용어(用語)로는 견공(犬公), 멍첨지(멍僉知), 멍멍이(멍멍개) 등(等)이 있다. 견공(犬公)과 멍첨지(멍僉知) [52] 는 쥐를 서생원(徐生員)이라고 하거나, 소를 우공이나 도림처사(桃林處士) 등(等)으로 부르는 것과 유사(類似)하게 돌려 말하는 단어(單語) 이다.
  • 미국식(美國式) 영어(英語) , 특히(特히) 흑인(黑人) 영어(英語)에서 남자(男子)인 친구(親舊)를 속되게 부르는 말이기도 하다. 비슷한 어감(語感)의 말로(末路)는 homie 정도(程度)가 있다. 혹은(或은) He's a dog라고 하면 바람기(바람氣) 많은 사람을 지칭(指稱)하기도 한다. 보통(普通) 이런 경우(境遇) 속어(俗語)로 쓸때는 dawg라고 쓸때가 많다.
    • 미국(美國) 흑인(黑人)들 사이에서는 일상적(日常的)으로 쓰는 단어(單語)이기 때문에 전직(前職) NBA 선수(選手)이자 디트로이트 의 거친 동네(洞네) 출신(出身)인 제일(第一)런 로즈는 LA에서 총격전(銃擊戰)에 휘말렸다가 [53] 친구(親舊)가 총(銃)에 맞자 다급(多急)하게 911에 전화(電話)해 "내(內) 친구(親舊)가 총(銃)에 맞았어요!"라며 가까운 병원(病院)을 알려달라고 했는데, 엉뚱하게 동물병원(動物病院) 을 알려준 적이 있다고 한다. 알고보니 습관적(習慣的)으로 "My dawg got shot!"이라고 해서 교환원(交換員)이 진짜(眞짜) 개가 총(銃)에 맞은 걸로 착각(錯覺)한 것. 다행히(多幸히) 근처(近處)에 큰 병원(病院)이 있어서 친구(親舊)가 수술(手術)받고 살아났다고 한다.
  • BDSM 플레이에서는 도미넌트 서브미(美)시브 를 지칭(指稱)할 때 주로(主로) 사용(使用)된다. 욕설(辱說)을 섞어서 개새끼 라고 부르기도 한다.

13. 관련(關聯) 문서(文書) [편집(編輯)]

13.1. 사건(事件) 사고(事故) [편집(編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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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番) 문단(文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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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갯과(갯科) 동물(動物) [편집(編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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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늑대와는 유전적(遺傳的) 차이(差異)가 0.04%로 매우 적은 같은 종(種)이다. 늑대와 개는 번식(繁殖)이 가능(可能)하며 , 그 자손(子孫)도 번식(繁殖)을 하고 대(代)를 이어 나갈 수 있다. [2] Alvares, Francisco; Bogdanowicz, Wieslaw; Campbell, Liz A.D.; Godinho, Rachel; Hatlauf, Jennifer; Jhala, Yadvendradev V.; Kitchener, Andrew C.; Koepfli, Klaus-Peter; Krofel, Miha; Moehlman, Patricia D.; Senn, Helen; Sillero-Zubiri, Claudio; Viranta, Suvi; Werhahn, Geraldine (2019). "Old World Canis spp. with taxonomic ambiguity: Workshop conclusions and recommendations. CIBIO. Vairao, Portugal, 28th - 30th May 2019" (PDF). IUCN/SSC Canid Specialist Group. Retrieved 6 March 2020. [3] 'Man's best friend(Лучший друг человека)'라는 문장(文章)으로 서양(西洋)에서는 오래 전(前)부터 개를 일컫는 대표적(代表的)인 표현(表現)이었다. 최초(最初)로 이 표현(表現)을 사용(使用)한 기록(記錄)은 프로이센의 정복군주인(征服君主人) 프리드리히 대왕(大王) 이라고 한다. 인간(人間) 불신(不信)이 있던 그는, 유언(遺言)조차도 애견(愛犬)들 곁에 묻어달라는 것이었을 정도(程度)로 개를 좋아했다. 그 중(中)에서도 그레이하운드 를 특히(特히) 좋아했다고 한다. [4] 근연종(近緣種)과 구별(區別)하기 위해 회색(灰色)늑대라고도 한다. [5] 아종명 familiaris는 '사육(飼育)되는'이라는 뜻으로, 의 아종명 domesticus처럼 길들여진 동물(動物) 종들에게 으레 붙는 학명(學名)이다. [이미지출처(出處):] Journal of Anthropological Archaeology/Maria Guagnin/Max Planck Institute for the Science of Human History [7] 일설(一說)에는 개(個)의 묘비(墓碑)가 아니라 사람(수양딸(收養딸) 헬레나)의 묘비(墓碑)이며 새겨진 개는 헬레나가 생전(生前) 예뻐하던 개였을 것이란 추측(推測)도 있다. [8] 에스파냐 인(人)들이 말을 들어오기 전(前)까지 개는 운송(運送) 수단(手段)으로 써먹었다. 시튼 동물기(動物記)를 보면 자기(自己) 개를 죽인 문제(問題)로 두 남자(男子)가 다투다가 한 부족(部族) 전체(全體)가 양편(兩便)으로 나뉜 일이 언급(言及)되어 있기도 하다. 아메리카 원주민(原住民)들의 개는 몹시 사나웠으며, 주인(主人) 말을 안 듣는 개들은 도살(屠殺)하여 먹기도 했다 . 90년대(年代) 세계사(世界史) 교과서(敎科書)에서는 북중남미(北中南美) 여러 나라에서 백인(白人)들이 오기전만 해도 개(個) 말고는 동물(動物)을 키운 적이 없다든지 엉터리로 적었는데 아니다. 돼지 처럼 고효율(高效率) 육용(肉用) 대형(大型) 가축(家畜)이 구대륙(舊大陸)보다 적었던 건 사실(事實)이지만, 개(個) 말고도 야마 알파카 , 칠면조(七面鳥) 를 고기에서 운반용(運搬用), 때로는 애완용(愛玩用)으로 키웠었으며, 스컹크 를 키우기도 했다고 한다. [9] 그렇다고 고양이 갖고 다루기가 나쁜 것은 아니다. 사서삼경(四書三經)의 서경(署經)에서 '고양이를 기름은 권농(勸農)을 위함이라'는 구절(句節)도 있고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도 농사(農事)를 위해 고양이를 기를 것을 권(勸)하기도 했다. 다만 쥐를 잘 잡던 건 오히려 개였다. 고양이들은 쥐를 먹이, 혹은(或은) 장난감 정도(程度)로 여기며 사냥했던 것과 달리, 개는 쥐잡기를 일로 생각했기 때문에 1마리당(當) 잡는 쥐의 숫자(數字)는 개가 압도적(壓倒的)으로 많았다. 요크셔 테리어 같은 소형(小型) 견종(犬種)들은 본래(本來) 도심(都心)이나 집에서 쥐잡이용(用)으로 개량(改良)된 견종(犬種)이다. [10] 당시(當時) 반대파(反對派)의 군견(軍犬) 으로 무함마드를 쫓아다녔다. [11] 반대(反對)로 고양이 의 경우(境遇)에는 야생성(野生性)이 상당부분(相當部分) 남아있어 야생(野生)에서도 많은 개체(個體)가 생존(生存)한다. 이는 고양이의 특이점(特異點)으로 비슷한 시기(時期) 가축화(家畜化)된 소나, 더 나중에 가축화(家畜化)된 말조차도 거의 야생성(野生性)을 잃은 것과는 대조적(對照的)이다. [12] 유일(唯一)한 성공사례(成功事例)인 아프리카 들개는 사실(事實) 개가 아닌 다른 속의 동물(動物)이다. [13] 인간(人間) 에겐 빨간색(빨간色) , 주황색(朱黃色) , 노랑 , 초록색(草綠色) 이 서로 다른 색(色)이지만 개한테는 비슷한 색(色)이며 인간(人間)으로 비유(比喩)하면 남색(藍色) 군청색(群靑色) 의 느낌과 비슷하다. 빨간색(빨간色) 들과 파란색(파란色) 계열(系列) 및 검정 , 하양 과도(過度) 구분(區分)을 할 수 있다. 개(個)의 주의(注意)를 끌려면 노란색(노란色)이나 파란색(파란色)이 좋으며 밭에서는 빨간공보다는 노란공으로 놀아주는게 좋다. [14] 밤에 개(個)의 눈이 유난히 빛나는 이유(理由)이다. [15] 알기 쉽게 미각(味覺)으로 비유(比喩)하자면 올림픽 수영장(水泳場) 2개(個) 만큼의 물에 들어있는 설탕(雪糖) 한 스푼을 알아 챌 수 있는 수준(水準)이다. 다만 액면(額面) 그대로 냄새를 사람보다 강(强)하게 맡는다는 것은 아니며, 냄새를 세세(細細)하게 구분(區分)하는 능력(能力)이 뛰어난 것이다. 안 그랬으면 역겨운 냄새를 맡는 족족 기절(氣絶)한다. [16] 그렇다고 다가가지는 말자. 갑자기 거리(距離)가 좁혀지면 놀라서 본능(本能)에 물어버릴 가능성(可能性)이 높다. [17] 싸이렌이나 확성기(擴聲器)나 전화기(電話機) 소리 등등(等等). [18] 개(個)가 필요(必要)로하는 칼로리를 모두 단백질(蛋白質)과 지방(脂肪)만으로 공급(供給)한다면 가격(價格)이 너무 올라간다. [19] 스펀지에서 개가 주인(主人)이 위기(危機)에 처(處)한 척 했을 때 경호견(警護犬)의 본능(本能)이 강(强)한 그레이트 피레니즈 를 제외(除外)하곤 대부분(大部分)의 개(個)들이 도망(逃亡)가는(...) 모습을 보인 것도 이런 것 때문이다. 당연히(當然히) 개 주인(主人)들은 이게 연기(演技)란 걸 알고 있기 때문에 두렵거나 놀라워하지 않았고, 이를 본능적(本能的)으로 느낀 개들은 신경(神經)을 안 쓰거나 '왜 저러나' 싶어 당황(唐慌)스러워하는 것. 그레이트 종(種) 역시(亦是) 주인(主人)을 목숨걸고 지키기보단 웬 이상(異常)한 놈이 나타나자 당황(唐慌)하다가 (보호본능(保護本能)이 강(剛)하므로) 일단(一旦) 쫓아내는 것에 가까운데, 해당(該當) 종(種)은 온순(溫順)한 성격(性格)과 별개(別個)로 대형견(大型犬)답게 전투력(戰鬪力)이 강(剛)하므로 작정(作定)하고 공격(攻擊)했다면 절대(絶對) 무사(無事)할 수가 없다. 개(個)로 분장(扮裝)한 실험(實驗)맨 손목의 옷 부분(部分)만 물어 끄는 걸 봐도 제대로 공격(攻擊)하는 게 아니라 "그만 좀 해!"하고 말리는 것에 가깝다. [20] 그런데 언급(言及)하였듯 차이(差異)가 아예 없는 건 아니고 단지(但只) 개와 비교(比較)해서 상대적(相對的)으로 차이(差異)가 있어서 적다고 표현(表現)되는 것뿐이다. 개들의 경우(境遇) 근본적(根本的)으로 사냥의 편리성(便利性)에 의(依)해 사육(飼育)된 동물(動物)이므로 인간(人間)과의 교류(交流)가 더욱 강력(强力)해서 차이(差異)가 날 뿐이지 어쨌든 고양이들도 구분(區分)을 하기는 한다. 아무튼 고양이들도 사람을 구분(區分)해서 대응(對應)하는 대표적(代表的)인 예(例)가 바로 '야옹', '냐' 하는 소리인데 이건 원래(元來) 새끼 고양이가 어미 고양이를 부를 때 내는 소리지만 성묘(省墓)가 되면 어미라도 같은 고양이 상대(相對)로는 하지 않는다. 오직 인간(人間)을 부를 때만 내는 소리다. 이거 말고도 고양이들끼리는 소리로 의사소통(意思疏通)을 하는 경우(境遇)가 거의 없으나 인간(人間)을 부르거나 도움을 요청(要請)할 때, 놀고 싶을 때 등등(等等) 소리를 내는 경우(境遇)가 많은데, 인간(人間)이 소리(언어(言語))로 의사소통(意思疏通)을 한다는 것을 고양이가 이해(理解)하기 때문에 나오는 행동(行動)이라고 한다. [21] 애견계(愛犬界)에서 일명(一名) 소형견(小型犬) 증후군(症候群)(Small Dog Syndrome)이라 부르는 용어(用語)가 있다. 말 그대로 작은 개에게 일어나기 쉬운 형태(形態)로 체구(體軀)가 큰 대형견(大型犬)은 조금만 버릇이 나빠도 사람들이 위협(威脅)을 느껴서 훈련(訓鍊)을 엄히(嚴히) 시키지만, 소형견(小型犬)은 이런 위험(危險) 의식(意識)이 약(弱)해 상대적(相對的)으로 훈련(訓鍊)의 강도(强度)와 통제(統制) 의식(意識)도 허물어져 버릇없게 된다는 의견(意見)이 있다. [22] 가끔 소형견(小型犬)이 견주(犬主)를 깨물었을 때, 얼마나 아픈지 가르쳐준다는 목적(目的)으로 똑같이 깨물어주는 견주(繭紬)들이 있는데, 절대(絶對) 하지 말아야 한다. 이는 법적(法的)으로도 엄연히(儼然히) 동물학대(動物虐待) 에 해당(該當)하므로, 문제(問題)가 될 수도 있다. [23] 초대형견(超大型犬)들은 성격(性格)이 순(順)해서 공격성(攻擊性)이 낮을 뿐, 힘은 건장(健壯)한 장정(壯丁)이 질질 끌려다닐 만큼 강(剛)하다. [24] 그나마도 일반견종(一般犬種) 한정(限定)으로, 핏 불 테리어 같은 투견(鬪犬) 종류(種類)는 일반(一般) 성인(成人) 남성(男性) 여러 명(名)이 달려들어도 힘에서 밀리는 경우(境遇)가 있다. [25] 특히(特히) 어린아이를 공격(攻擊)할 가능성(可能性) [26] 단(單), 경찰견(警察犬)이나 군견(軍犬)은 오른팔을 공격(攻擊)하도록 훈련시킨다. 무기(武器)를 들 가능성(可能性)이 높으며, 불필요(不必要)한 인명살상(人命殺傷) 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27] 개(個)의 시력(視力)은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색상(色相) 등(等) 정밀(精密)한 인식력(認識力)이 떨어진다는 것 뿐이다. 물체(物體)의 움직임을 파악(把握)하는 동체시력(動體視力) 은 인간(人間)의 1.5배(倍) 이상(以上)이다. [28] 개가 주인(主人)이랑 놀면서 발꿈치나 손가락 등(等)을 자근자근 깨물기도 하는데, 실제로(實際로)는 100배(倍) 이상(以上)의 힘으로 물 수 있다고 보면 된다. [29] 이것도 페니실린 이 개발(開發)되고 의학(醫學)이 발전(發展)된 지금(只今) 시대(時代)에서야 가능(可能)한 방법(方法)이지 과거(過去)엔 매우 높은 확률(確率)로 패혈증(敗血症) 에 걸려 사망(死亡)했다. [30] 핏불은 원래(元來) 투견(鬪犬)이었으며 로트바일러는 원래(元來) 경비견(警備犬)이다. 애시당초 이러한 견종(犬種)들은 상당히(相當히) 예민(銳敏)한 편(便)이라서 조심(操心)해야 하는데, 무개념(無槪念) 주인(主人)들이 주로(主로) 이것을 망각(忘却)하는 탓이다. [31] 영아(嬰兒) 유아(幼兒) 한테는 소형견(小型犬)조차 위험(危險)할 수 있다. [32] 개(個)의 털을 잡아당기거나 눈을 찌르는 행위(行爲) 등(等)이 있다. [33] 사족(蛇足)으로 미국(美國)은 부모(父母)가 아이를 버려두는 것이 위법(違法)으로 베이비시터를 고용(雇用)하든가 어린이집 같은 곳에 맡겨야 하는데 이러한 문제점(問題點)을 방지(防止)할 수 있도록 법(法)으로 강제(强制)한 것에 불과(不過)하다. [34] 이 점(點)은 야생(野生)에서 대형(大型) 육식(肉食) 동물(動物)을 만났을 때도 마찬가지다. [35] 반대(反對)로 고양이과 맹수(猛獸)에겐 이랬다간 앞발로 공격(攻擊)당한다. 그래서 조선시대(朝鮮時代) 실존(實存)한 범(犯)잡이같은 표범(豹범) 전문(專門) 사냥꾼들은 두툼한 가죽옷을 입어 이런 발톱 공격(攻擊)에 대비(對備)하고 한 손에 가죽말이나 낡은 옷을 두껍게 둘둘 말아 표범(豹범) 입에 넣고 이빨 공격(攻擊)을 봉쇄(封鎖)하고 단검(短劍)으로 목을 찔러 죽여 최대한(最大限) 가죽(표범(豹범)을 잡으면 털가죽이 가장 큰 수익(收益)이니까)이 손상(損傷)되지 않도록 하여 잡곤 했다. [36] 늘어나는 목줄은 효과(效果)가 없고, 당겨져서 고통(苦痛)을 주는 목에만 매는 끈이어야 한다. 어깨에 두르는 것은 멍에처럼 힘을 분산(分散)하기 때문에 소용(所用)이 없어서 당겨 봤자 개가 튀어나가는 것을 저지(沮止)하지 못한다. 그리고 개가 튀어나가는 속도(速度)는 주인(主人)이 알아차리고 개끈을 움켜쥐는 것보다 빠르다. 개끈 한쪽 끝은 반드시 손목에 단단히 감아서 놓칠 수 없게 하여야 한다. [37] 모든 개가 이 박테리아를 갖는 건 아니다. [38] 인간(人間)에게도 한 집에서 같이 자라 온 이성간(異性間)에는 서로를 성적(性的) 상대(相對)로 보지 않게 된다는 이론(理論)이 있으며, 친남매(親男妹) 또는 친부녀(親婦女)라도 따로 떨어져 서로를 모르고 살아왔을 경우(境遇)에는 오히려 상대(相對)에게 이끌린다는 결과(結果)와 실제(實際) 사례(事例)가 다수(多數) 있다. 이는 이성(理性)이 자신(自身)과 닮은 모습(같은 유전자(遺傳子)를 가지고 있으니까)일 때 이끌린다는 실험(實驗) 결과(結果)와 부합(符合)된다. [39] 한마디로 어릴 때와 성체(成體)가 되었을 때 차이(差異)가 크지 않다라고 생각하면 된다. [40] 디아블로 3 전설(傳說) 장갑(掌匣) 태스커와 태오(怠傲)의 모티브가 되었다. [41] 전(前) 문화부(文化部) 장관(長官)인 이어령 은 기독교(基督敎)의 뱀이 가진 악마(惡魔)의 상징성(象徵性)이라는 이미지가 이슬람에서는 개라는 수필(隨筆)을 쓰기도 했다. [42] 이슬람에서 불길(不吉)한 동물(動物)로 솔개나 쥐도 있는데 유목민(遊牧民)들에게 해가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쥐를 제외(除外)하면 알라가 만든 것이라 마구 대(對)하는 건 금지(禁止)였기에 사람에게 직접적(直接的)인 피해(被害)를 주지 않는한 죽이는 걸 금기시(禁忌視)했으며 행여나(幸여나) 죽일 사정(事情)이 있어도 최대한(最大限) 고통(苦痛)없이 죽이라는 문구(文句)가 나온다. [43] 물론(勿論) 핏불은 사람이나 다른 작은 강아지도 공격(攻擊)하는 위험성(危險性)이 높은 견종(犬種)이므로 고양이에 한정(限定)할 문제(問題)는 아니다. [44] 주로(主로) 합성어미(合成語美)에 사용(使用) [45] 티베트 중국(中國) 서부(西部) 등(等)이 원산(原産)인 마스티프 계열(系列) 대형견(大型犬)을 부르는 이름이다. [46] 여성형(女性型)인 perra의 경우(境遇) 개라는 의미(意味)가 아닌, 영어(英語)의 bitch에 해당(該當)되는 욕설(辱說)이다. 주의(注意)할 것. [47] 그냥 개를 지칭(指稱)할 때는 잘 안 쓰고 사냥개 를 지칭(指稱)한다. 원래(元來)는 '개(個)' 전반(全般)을 뜻하는 단어(單語)였지만, 마스티프를 뜻하는 dogga가 '개(個)'를 통틀어 일컫는 말인 dog(도그) 로 확대(擴大)된 이후(以後)에는 사냥개의 뜻으로 축소(縮小)되었다. [48] 재규어 (← 고대(古代) 투피어(語) *iauara)와 같은 어원(語源)이다. [49] 영어(英語) 단어(單語) hound와 어원(語源)이 같다. 영어(英語)도 게르만어 계통(系統)이기 때문. [50] 전통적(傳統的)인 튀르크어족(語族) 언어(言語)에서는 공통적(共通的)으로 개를 it으로 지칭(指稱)한다. 하지만 현대(現代) 튀르키예어 에서는 it은 개를 개새끼 (it o?lu it)같이 부정적(否定的)인 의미(意味)로 지칭(指稱)할 때 쓰인다. [51] 돼지 도 비슷하게 돝이라고 쓰고 새끼는 도야지라고 하다가 도야지가 변(變)해서 돼지가 되었다. [52] 첨지(僉知)는 조선(朝鮮)의 정(情)3품(品) 무관(武官) 벼슬 이름으로, 현대식(現代式)으로 하면 멍대장(大將), 멍장군(將軍)이라고 부르는 식(式). [53] 36만(萬)달러짜리 벤틀리를 몰고 있었는데 신호(信號)에 걸린 사이 한 무리의 사내들이 총(銃)을 들이밀며 차(車)를 훔치려고 했다고 한다. 로즈는 왠지 차(車)를 넘겨도 총(銃)을 맞을 것 같아서 급히(急히) 도망쳤다고 한다. [54] 카다피 정권(政權) 당시(當時) 리(리)-사(使) 관계(關係)는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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